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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2 LA다저스)이 2019시즌 메이저리그 정규리그에서 마지막으로 등판한 날까지도

 

베테랑 포수 러셀 마틴과의 호흡은 크게 빛났다.

 

2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마틴과 배터리를 이룬 류현진은 7이닝동안 볼넷없이 5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LA다저스

 

의 2:0 승리를 안겼다. 류현진은 시즌 14승5패를 달성했다.

 

류현진은 공97개를 던졌고 땅볼 아웃을 9개나 유도해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꽁꽁 묶었다.

 

류현진은 올해 182 ⅔ 이닝을 소화했고 삼진은 163개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우타자들의 바깥쪽을 공략했다. 포심 투심 패스트볼에 이어 정교한 제구력으로

 

스윙과 파울을 유도한 후 바깥쪽으로 빠지는 체인지업등 유인구로 상대를 제압했다.

 

류현진은 경기 초반부터 안정감을 보였다. 1회말 도노번 솔라노를 삼진으로 잡아낸

 

류현진은 마우리시오 듀본 역시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투심패스트볼로 카운트를 잡은 후 체인지업을 결정구로 사용했다. 버스터포지를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했다.

 

2회 에반 롱고리아를 상대로 몸쪽 높은 포심패스볼을 던져 2루수 뜬공으로 처리한 후 케빈

 

필리와 오스틴 슬레이터를 모두 내야 땅볼로 처리했다.

 

스트라이크존을 빠지는 바깥쪽 낮은 체인지업으로 범타를 유도했다.

 

3회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제이린 데이비스를 투수 앞 땅볼로 잡아냈다. 조이 리카드와

 

로건 웹을 모두 삼진으로 처리했다. 위닝샷은 역시 날카로운 체인지업이었다.

 

4회 솔라노를 스탠딩 삼진으로 잡고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듀본과 포지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위기에 빠졌지만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았다. 롱고리아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필라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다.

 

류현진의 적시타로 1:0 의 리드를 안고 5회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2사 후리카르드와 웹

 

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솔라노를 3루수 앞 땅볼로 유도해 이닝을 끝냈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류현잔은 듀본을 삼진으로 처리한 후 포지와 롱고리아를 모두

 

내야 땅볼로 처리했다. 7회2사 후 데이비스에게 내야안타를 맞았지만 리카드를 삼진

 

으로 잡아내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8회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를 올렸다.

 

시즌 타율은 0.157로 끌어올렸고 2경기 연속 타점을 올려 3타점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다저스는 5회 류현진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후 6회 맥스 먼시의 솔로 홈런을 앞세워

 

2:0 으로 승리했다. 류현진의 적시타는 결승타가 됐다.

 

다저스는 시즌105승56패 를 기록해 구단 역사상 최다승 타이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류현진이 마틴과 호흡을 맞출 올해 20번째 경기였다. 마틴과 배터리를 이뤘을 때 류현진의

 

성적은 매우 좋았다. 평균자책점은 1.52 피안타율은 0.215로 뛰어난 기록을 남겼다.

 

포스트 시즌에서 주전 출전 가능성이 높은 신인 포수 윌 스미스와 호흡을 맞췄던 6경기에서의

 

평균자책점은 5.40 피안타율은 0.293이다.

미국현지 언론이 포스트시즌에서 마틴이 류현진의 전담 포수를 맡을 가능성을 주목하는 이유다.

 

류현진은 스미스가 주전으로 뛰기 시작한 시기에 공교롭게도 자신이 부진의 늪에 빠졌다.

 

류현진은 길었던 부진에서 벗어나 최근 3경기 연속 7이닝을 소화했고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그 중 2경기에서 마틴과 배터리를 이뤘다.

 

마틴은 이날 경기 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가 아는 류현진의 모습 그대로였다.

 

제구력이 뛰어났다. 제구력이 좋은 날의 류현진은 리그 최고의 투수 중 한명이라며 류현진을

 

칭찬했다.

 

마틴은 적극적인 지지 목소리를 낸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마찬가지로 류현진의 사이영상

 

수상을 희망했다.

 

마틴은 난 기록 같은 것은 잘모른다. 그러나 류현진이 수상하기를 희망한다. 그는 사이영상을

 

받을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정규리그를 14승5패 평균자책점 2.32의 성적으로 마쳤다. 아시아 투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에서 평균자책점 1위 타이틀을 차지했다.

 

아시아 투수 최초 평균자책 타이틀을 확정지었고 시즌 개인 최다승 타이와 함께

 

김병현이 갖고 있던 코리아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승(54승)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동2위에 올랐다.  1위는 박찬호가 갖고 있는 아시아 투수 최다 승리 124승이다.

 

일본인 노모 히데오가 1995년 세운 역대 아시아 투수 최저 평균자책점(2.54) 기록도

 

24년만에 새로 썼다.

 

류현진은 경기를 마친후 사이영상은 디그롬이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전했다.

 

디그롬은 류현진과 사이영상을 두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전반기 사이영상 0순위로 이름을

 

날린 류현진은 지난8월 크게 흔들리며 사이영상 수상과는 다소 멀어진 분위기에 놓여 있다.

 

디그롬은 류현진에게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밀려 2위지만 무려 204이닝을 소화하면서

 

255개의 탈삼진을 잡아냈다. 이니당 출루허용률(WHIP)도 0.971로 내셔널리그 1위를 자랑한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디그롬이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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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아내며 3실점의 퀄리티스

 

타트(QS 선발 6이닝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했다.

 

안타 6개를 허용했고 1회 솔로 홈런 7회 투런 홈런을 맞아 실점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ERA)은 2.35에서 2.32로 떨어졌다가 두번째 피 홈런 탓에 2.41로 올랐다.

 

류현진은 승리 투수 요건을 채우고 6:3 으로 앞선 8회말 케일럽 퍼거슨에게 배턴을 넘겼다.

 

류현진은 1회초 선두타자 트레버 스토리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그러나 개럿 햄슨에게 던진 5구째 86.7마일(139.5km) 체인지업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포로 연결됐다.

이후 천적 놀란 아레나도를 1루수 땅볼로 유도했으나, 1루수 맷 비티의 실책으로 출루를 내줘 1사 1루. 이안 데스몬드를 우익수 뜬공, 라이언 맥마혼을 삼진으로 처리하고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선취점을 내준 류현진이 2회부터 안정을 되찾았다. 선두타자 조쉬 푸엔테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뒤 샘 힐라이드를 1루 땅볼, 드류 부테라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첫 번째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3회초에는 안토니오 센자텔라와 스토리를 연속 삼진으로 처리한 뒤 햄슨까지 2루 땅볼로 잡아내며 깔끔한 피칭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4회초 선두타자 아레나도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후속타자 데스몬드를 유격수 방면 병살타로 유도한 뒤 맥마혼 마저 삼진으로 잡아내고 3이닝 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기록했다.

5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선두타자 푸엔테스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으나 힐리아드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다. 그러나 후속타자 부테라를 2루수 방면 병살타로 유도해내고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호투를 펼치던 류현진은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안토니오 센자텔라의 3구째 94.1마일(151.4km)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류현진의 7시즌 만에 나온 첫 번째 홈런이다.

다저스 타선은 류현진의 솔로포 이후 작 피더슨의 볼넷, 가빈 럭스와 저스틴 터너의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를 엮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코디 벨린저는 콜로라도 교체투수 제이크 맥기의 2구째를 받아쳐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5대1로 앞선 6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선두타자 팻 발라이카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뒤 스토리에게 좌전 2루타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후속타자 햄슨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천적' 아레나도 마저 유격수 땅볼로 유도하며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7회초 선두타자 데스몬드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맥마혼의 희생번트로 1사 2루에서는 푸엔테스를 투수 땅볼로 유도, 선행 주자 데스몬드를 2루에서 잡아냈다. 그러나 후속타자 힐라이드에게 던진 3구째 3구째 83마일(133.5km) 체인지업이 가운데로 몰리며 투런포를 내줬다. 이후 부테라를 3구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마쳤다.

7회말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코리 시거가 콜로라도 교체투수 제임스 파조스를 상대로 솔로포를 터뜨리며 6대3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호투를 펼친 류현진은 8회초 케일럽 퍼거슨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시즌 마지막 정규시즌 홈 경기를 마쳤다.

 

다저스는 8회말 스미스의 솔로포로 한 점을 추가한 뒤 9회초 켄리 잰슨을 투입했다. 잰슨은 2사 2루서 힐리아드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지만, 후속타자 다니엘 머피를 삼진으로 처리하고 7대4 승리를 지켜냈다.  

 

LA 다저스는 류현진의 활약으로 콜로라도 로키스를 7-4 승리를 거뒀다.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를 확정지은 LA 다저스는 류현진의 투타 맹활약을 앞세워 뉴욕 양키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이어 세 번째로 100승(57패) 고지에 올랐다.  

류현진의 데뷔 첫 홈런의 비거리는 389피트 야구 119m측정됐다.

 

류현진은 23일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서 0:1로 뒤진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콜로라도 선발 안토니오 센자텔라의

 

3구째를 때려 디저스타디움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센자텔라의 94.1마일 (151km)짜리 높은 속구를 놓치지 않았고 이를 정확하게 받아 때렸다.

 

류현진 홈런 타구속도는  100.8마일(162km) 로 측정됐다. 타구는 119m를 날았다.

 

이 정도 비거리면 잠실구장 담장을 넘기는 것도 가능하다.

 

류현진 홈런에 미국 언론은 인천 동산고 4번타자 출신으로 방망이 실력을 겸비한 류현진을 베이비 류스로 부르곤 했다.

 

투타에 모두 능한 빅리그의 전설 베이브 루스와 류현진의 영어 성을 합친 류(Ryu)를 섞은 표현이었다.

 

디저스 중계진은 펄쩍펄쩍 뛰며 베이브류스 라고 소리쳤다.

 

외야 관중석에서 중계하던 노마 가르시아파라와 LA 다저스 전담 리포터 알라나 리조도 자리에서 콩콩 뛰었다.

 

류현진(32 LA다저스)이 터뜨린 메이저리그 첫 홈런에 다저스가열광했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고 7번째 시즌 255타석 210타수 만에 나온 홈런이다.

 

올 시즌 다저스 투수로는 지난 4월 워커 뷸러에 이어 두번째이다.

 

류현진은 지금까지 2루타 8개 3루타1개를때렸지만 홈런은 1개도 없었다. 통산타율 0.173에 10타점을 올렸다.

 

류현진은 박찬호 백차승에 이어 역대 한국인 빅리그 투수 3번째로 홈런을 쳤다.

 

박찬호는 다저스에서 뛰던 2000년 2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던 2009년 1개 등 통산3개의 홈런을 남겼고

 

백차승은 2008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홈런1개를 기록한바 있다.

 

내셔널리그 2위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2.51)과는 0.10 차이다. 3위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브레이브스·2.60)와는 0.19. 아메리칸리그 선두이자 메이저리그 3위인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우 2.5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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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강 몸통 피의자 구속

 

숙박비 4만원을 두고 말싸움을 벌이다 모텔 투숙객을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유기한 피의자 A씨(39)가 18일 구속됐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경찰이 살인과 사체 손괴, 사체 유기 혐의로 A씨에 대해 전날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이날 오후 밝혔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피의자가 살인 후 사체를 손괴·은닉하고 모텔 CC(폐쇄회로)TV를 포맷(초기화)하는 등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중형이 예상돼 도주 우려도 있다"라고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

서울 구로구 한 모텔 종업원인 A씨는 지난 8일 자신이 일하는 모텔에서 숙박객 B씨(32)를 둔기로 살해한 후 모텔 방에 숨겨 놓았다 시신을 훼손한 뒤 이를 비닐봉투에 담아 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씨는 이날 오후 4시부터 20여분 간 경기 고양시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A씨는 영장실질심사 후 기자들 앞에서 숨진 피해자 B씨를 겨냥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다음 생애에 또 그러면 너 또 죽는다"라고 외쳤다.

A씨는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법원으로 들어가는 중에도 기자들에게 "(피해자가) 먼저 시비를 걸었다"며 "상대방이 주먹으로 먼저 치고 반말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자세한 말씀은 못 드리지만 제가 (B씨에게) 다른 데로 가라고 했는데도…"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A씨는 이날 검은 모자에 마스크 차림으로 법원에 출석했다. A씨는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고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는 구속영장 신청에 앞선 경찰 조사에서 "B씨가 모텔비 4만원을 나중에 준다며 안 주려고 하고 처음부터 반말을 해 기분이 나빴다"고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화가 나 B씨가 잠들기를 기다린 뒤 보조키로 방문을 열고 들어가 미리 준비한 둔기로 살해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숨기려 B씨의 사체를 훼손해 12일 한강에 버렸다고 털어놨다.

A씨는 시신을 유기하려 자전거를 타고 한강변을 달리며 검은 봉투에 머리와 팔·다리 등을 따로 담아 버렸다고 경찰에 밝혔다.

 

단순히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살인을 저지르고 사체를 유기했다는 A씨는 평소 정신병력이나 이렇다 할 전과기록도 없는 평범한 시민이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무엇이 그를 그렇게까지 잔인하게 변하게 했을까.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범행 동기를 둘러싼 의문이 꼬리를 물고 있다. 경찰의 수사 결과 발표로 사건의 전모는 드러났지만, 정신 병력이 없는 피의자가 왜 그렇게 잔혹한 일을 저지른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우발적 살인이라는 취지의 주장이라고 하지만 적지 않은 의문이 남았다. 단순 시비치고는 범행 수법의 잔혹함이 상상을 초월해서다. 실제로 이번 사건은 평범한 모텔 종업원 혼자서 저지르기에 너무 잔인한 수법의 범행이었다. A씨는 B씨를 살해한 뒤 그가 머물던 방에 수일간 방치했고, 이 과정에서 칼 등을 이용해 머리와 사지를 자르는 등 잔혹성을 보였다.

 

엽기 행각에 사건을 수사한 경찰조차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살인사건에서 시신을 훼손하는 경우는 대부분 채무나 원한에 의한 살인이 많은데 이번 사건의 경우는 쉽게 이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12일 오전 9시15분쯤 마곡철교 아래에서 B씨의 몸통이 처음 발견되자 사건 수사를 시작했다. 사건 초반 몸통만 발견돼 신원 확인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16일 오전 10시50분쯤부터 오른팔과 머리 일부, 다리 등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탔다. 경찰은 시신의 오른 손가락 지문으로 B씨 신원을 확인했다.

2.조국 의혹들 인정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전날(17일)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국민 정서상 조금의 괴리가 있는 부분에 대해선 인정했다"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18일 전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 후보자에게 직접 전화해 내용을 일부 확인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조 후보자는 "그간의 여러 의혹들을 설명할 수 있다"며 "모든 절차는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회계사 출신인 박 원내대변인은 "조 후보자와 이야기를 나눠 보니 절차상으로는 법 위반 내용이 없다는 결론을 스스로 내릴 수 있었다"며 "사모펀드에 대해 약정률이 높은 부분을 점검했지만 전혀 문제가 되지는 않겠다(고 판단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의혹 제기의 개연성은 있을 수 있는 외형적인 문제고 '국민 정서상 공직자가 많은 재산을 가진 부분에 대해 박탈감과 괴리는 있을 수 있겠다'고까지 이야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그 분의 학력, 직위 등을 고려했을 때 국민의 평균 재산보다 많다고 해서 (재산 형성에 대한) 의혹 제기는 어렵다"며 "재산 형성 과정에서 미공개 의혹이 있을 수 있다는 의구심은 던질 수 있지만 팩트체크 없이 마구잡이로 던져대는 의혹은 지양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조 후보자가) 조목조목 해명할 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이 든다"며 "(한국당이) 조 후보자만 팬다는 식의 전략을 독하게 잡은 것 같다"고 진단했다.

3.아베 한국 해외취업박람회 재검토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국 정부가 해외 취업 박람회를 재검토한다는 소식에 대해 "한국 학생들이 곤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가와무라 다케오(河村建夫) 전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은 17일 마이니치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4일 고향인 야마구치(山口)현의 공항에서 아베 총리와 만났다"며 "한국 정부가 많은 일본 기업이 참가해 9월 개최할 예정인 해외 취업 박람회를 전면 재검토한다는 이야기가 화제에 올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베 총리가 '그런 것을 한다면 한국의 학생이 곤란하지 않느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일 고용노동부는 9월 24일과 26일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었던 ‘2019 글로벌 일자리 대전’의 일정 변경 또는 일본 기업의 참여 규모를 대폭 줄이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가와무라 전 간사장은 또한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의 유지가 불가결하다고 강조했다.

4.류현진 두번실수는없다.

 

류현진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6피안타(2피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3패(12승)째를 당했다. 팀은 3-4로 패했다.

3회말 1사 2,3루에서 아지 앨비스에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고 6회말 조쉬 도널슨과 애덤 듀발에 백투백 홈런을 얻어맞았다. 지난 6월29일 콜로라도 쿠어스필드 원정 이후 7경기 만에 피홈런을 기록했다. 그리고 올 시즌 두 번째로 많은 실점을 기록한 경기로 남았다.

후회와 아쉬움이 가득 남았을 등판이다. 류현진도 아쉬움을 곱씹을 수밖에 없다. 경기 후 MLB.com 등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상대가 잘한 것이다. 내가 원했던 구석으로 공을 던졌지만 그들이 스윙을 했다. 이런 경우 그들을 칭찬해야 한다”면서 “물론 결과가 나왔지만 그 카운트에서 그 공을 던진 것을 후회한다. 아마 오프스피드 피치를 던졌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6회말 홈런을 맞았던 공이 모두 패스트볼 계열의 공이었던 것을 언급한 것. 도널슨에게 홈런을 맞은 공은 가운데 높은 코스의 92.4마일 포심 패스트볼, 듀발에게는 91.3마일 투심 패스트볼을 던지다 한 방을 얻어맞았다. 도널슨과는 1B2S의 유리한 카운트, 듀발과도 공 한 개의 여유가 있는 2B2S 카운트였기에 빠른공을 던지다 맞은 홈런이 더욱 뼈아프게 다가왔다.

그러나 류현진은 두 번 다시 이런 실수는 없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만약 애틀랜타를 다시 만난다면 분명히 오늘 내가 했던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다”며 “지난 콜로라도전과 마찬가지로 나는 오늘 경험을 통해 배울 것이고, 다시 타자들을 연구하고 승부에 집중해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고 다짐했다.

5.삼성전자AS중단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일부 서비스센터가 업무를 전면 중단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센터 운영 중단은 처음 있는 일이다.

단체협약 교섭을 둘러싸고 사측과 노조가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할 경우 스마트폰과 에어컨 등 가전점검·수리가 몰리는 8월 말 서비스 공백 사태가 우려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서비스 해운대센터를 포함한 부산과 울산, 인천 등 전국 12개 센터가 지난 16일 업무를 일제히 중단했다. 삼성전자서비스센터가 평일 운영을 중단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며, 이달 들어서만 두 번째다.

노조는 6월 말 사측과의 단협 교섭이 결렬되자 지난달 4~5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파업을 가결(찬성률 84.8%, 제적인원 2041명 중 찬성 1731명)했다.

이후 순환파업과 준법투쟁, 선전전을 병행하다가 이달 초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은 총 8600여 명이고, 이 가운데 1800여 명이 노조에 가입했다.

노조는 자회사인 콜센터 직원들도 집단교섭을 함께 해야 한다고 사측에 요구한 상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올 초 협력사 직원 8000여 명을 직접고용할 당시 콜센터 직원 1000여 명은 자회사로 고용했다. 노조는 조합원 활동권 보장, 투명·공정한 인사권 등도 요구사항으로 제시했다.

사측은 "이미 법에서 보장된 부분을 충분히 준수하고 있고 채용·인사는 회사 고유의 경영권이기 때문에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노조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맞서 삼성전자서비스 노조는 "삼성이 노조를 식물로 만들려고 한다"며 강경투쟁을 예고했다.

6.구혜선안재현 이혼

 

연예계를 대표하던 ‘사랑꾼 부부’ 구혜선-안재현이 파경 위기에 놓였다.

18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난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 다음주에 남편 측에서 보도기사를 낸다고 해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 진실 되기를 바라며”라는 글과 함께 안재현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 따르면 두 사람은 파경에 대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안재현은 “당신이 준 합의서와 언론에 올릴 글을 다음주에 내겠다고 ‘신서유기’ 측과 이야기를 나눴다”라 말하고 구혜선은 “다음 주가 아니고 엄마 상태보고, 나에게 ‘신서유기’가 내 엄마 상태보다 중요한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후폭풍에 부담을 느낀 것인지 현재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상태다.

이 내용만 놓고 보면 안재현은 이혼을 원하고 구혜선은 그렇지 않은 상황.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이하 HB) 측은 이혼소식을 인정했다. 이날 오후 HB 측은 “최근 들어 두 배우는 여러 가지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하여 이혼하기로 결정했다. 구혜선씨는 8월중으로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하고 9월경에는 이혼에 관한 정리가 마무리되기를 원한다고 했다. 그리고 구혜선씨는 이혼에 관련된 합의서와 함께 자신이 언론에 배포할 다음과 같은 내용의 보도내용 초안을 보내오기도 했다”라며 해당 글도 함께 첨부했다. 이어서 “하지만 금일 새벽 구혜선씨의 SNS 게시글과 이를 인용한 기사를 접했고 안재현씨 및 당사 역시 혼란스러운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곧이어 구혜선은 다시금 SNS를 통해 “나와 상의되지 않는 보도”라고 반박하며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의사를 재차 밝혔다.

이혼 여부는 앞으로 좀더 지켜봐야겠만 구혜선과 안재현 사이에 불화가 있었고, 이혼까지 고민하며 상당 부분 이야기가 오간 것은 명백한 사실로 밝혀졌다. 향후 두 사람이 최종적으로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집중되는 가운데, 특히 이런 불화설이 당사자를 통해 직접 밝혀졌다는 점을 주목할만 하다.

앞서 이혼 소식을 전한 ‘송송커플’ 송혜교-송중기 역시 송중기가 먼저 법무법인 측 보도자료를 통해 이혼조정소식을 밝혔다. 이혼이 성립되기 전에 미리 알려 이례적인 케이스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별다른 잡음 없이 원만하게 이혼을 합의했다.

이어서 구혜선-안재현 역시 직접 알린 것. 물론 이번의 경우 구혜선이 누군가를 통한게 아닌 SNS를 통해 스스로 알렸다. 양측의 반박, 재반박이 오가며 ‘송송커플’ 때와는 또 달리 진실공방 가능성도 점쳐진다. 양측의 추가 입장 발표 여부도 주목된다.

7.문보미대표

 

구혜선 안재현 이혼에 두 사람이 소속돼 있는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물론 문보미 대표까지 소환됐다.

배우 구혜선 안재현이 결혼 3년만에 이혼을 준비중이란 사실이 8월18일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자신에 대해 험담했다고 폭로하면서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006년 설립된 HB엔터테인먼트에는 신성록, 김래원, 정일우, 정경순, 차예련, 윤진이, 윤종화, 이이경, 한지은, 조병규, 김재영, 고보결, 최민 등 다수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으며, 제작 사업도 겸하고 있다. MBC ‘검법남녀’ 시리즈, ‘별에서 온 그대’, ‘펀치’, ‘용팔이’, '내 딸 서영이'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를 제작했으며, 현재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을 준비중이다.

HB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문보미로, 대형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는 몇 안 되는 여성 CEO 중 한 명이다. 문보미 대표는 김래원, 신성록, 안재현 등 오랫동안 HB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해온 배우들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고 있다. 안재현 역시 데뷔 초부터 파트너사로 함께해왔던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수년간 함께하고 있다.

8.유준상 태극기함

 

유준상은 "나는 전생에 독립투사였을 것이다"라며 어릴 때 연약했던 자신을 지켜준 신념을 밝혔다. 이어 "결혼할 때 태극기를 걸고 결혼하고 싶었다"며 3.1절에 결혼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유준상은 "상해 임시정부로 신혼여행을 가자"고 아내 홍은희에게 제의했고 상해로 신혼여행을 가게 됐음을 밝혔다.

유준상은 아내 홍은희와 함께 6월 6일 현충일에 거리에 나왔다. 태극기 게양 현황을 파악하기 위함이었다. 유준상, 홍은희 부부는 태극기를 게양한 집을 방문해 인터뷰를 시도했다. 유준상은 "국기함을 만들어 판매하려 한다"고 밝혔고 노부부는 "반드시 사겠다"며 유준상, 홍은희 부부의 방문을 반가워했다.

유준상은 설민석과 함께 북한산에 위치한 진관사를 방문했다. 유준상은 설민석에게 스무살 때부터 써온 연기 일지를 보여줬다. 설민석은 "30년을 쓰신 거예요? 그럼 나이가..."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설민석은 "태극기와 태극기함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시청자들이 공감하는 게 중요하다"며 유준상에게 "대한민국을 사랑하십니까"라고 물었다. 설민석은 "국가는 어디에 있을까요?"라며 철학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유준상은 당황하며 "국가는 이 땅에 있고, 다들 본적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설민석은 '사피엔스' 책을 통해 국가의 본질에 대한 접근을 시도하고자 했다. 이어 "태극기는 만질 수 없는 국가의 상징물"이라며 태극기의 가치 정립을 시도했다. 설민석은 역관 이응준이 고안했다는 최초의 태극기, 박영효가 고안된 태극기를 활용한 두 번째 태극기 관련 얘기를 유준상에게 들려줬다. 설민석은 "3.1운동의 상징으로 태극기가 등장하면서 독립의 상징이 됐다"며 안중근, 유관순, 이봉창, 윤봉길과 태극기가 함께 했음을 밝혔다. 유준상은 설민석의 설명을 통해 태극기의 두 가지 의미를 파악했다.

MC들은 유준상이 출제한 태극기 게양날 퀴즈에 돌입했다. MC들은 긴가민가하면서 정답에 도전했다. 노홍철은 1년에 태극기 게양을 7일, 유희열은 8일 한다고 주장했다. 정답은 1년에 7일이었다. 이에 노홍철은 유희열을 "매국노 씨"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노홍철과 유희열이 말한 6.25와 설날이 오답으로 밝혀지면서 장도연에 의해 '붉은 매국노, 파란 매국노'가 돼 웃음을 더했다.

설민석은 독립운동을 위한 불교계 대표였던 백초월 스님과 진관사 얘기를 하면서 진관사를 찾은 이유를 밝혔다. 2009년 진관사에 있는 칠성각 보수 공사 중 보자기 하나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보자기에는 독립신문, 경고문, 신대한 등 다양한 자료들이 있었다. 다양한 자료들을 감싼 보자기는 초월스님이 일장기 위에 덧대고 그린 태극기였다. 이에 MC들은 눈물을 흘렸다.

유준상과 설민석은 법해스님 안내를 받아 진관사 태극기를 봤다. 유준상은 태극기의 무거운 존재감에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태극기에 담긴 초월스님의 의지를 설명하는 주지스님인 계호스님은 말을 잇지 못했다.

유준상과 설민석은 태극기에 담긴 신대한 신문을 살펴 봤다. 신대한은 파고다공원에서 시작된 3.1운동의 순간을 담았다. 김구 선생이 발간한 독립신문도 함께 존재감을 드러냈다. 유준상과 설민석은 계호스님, 법해스님과 함께 진관사 태극기를 들고 사진 한 장을 찍으며 진관사 투어를 마쳤다.

진관사에서 하산하던 중 설민석은 4살 아들이 만든 태극기를 보여줬다. 이어 "태극기를 담을 함이 없습니다. 태극기함을 만들어주세요"라며 유준상에게 태극기함 제작을 제의했다.

 

태극기함 제작을 위한 같이펀딩이 시작된 것이다.

9.미오치치 코미어에 역전TKO승

 

UFC 전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가 13개월 만에 다니엘 코미어를 꺾고 타이틀 탈환에 성공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혼다센터에서 열린 UFC 241의 메인이벤트에서 미오치치는 코미어에게 4라운드 4분 9초에 TKO승을 거뒀다.

미오치치는 이번 헤비급 타이틀이 두 번째다. 그는 2016년 UFC 198에서 파브리시오 베우둠을 꺾고 챔피언에 오른 뒤 역사상 최초로 헤비급 3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7월 코미어에게 패하며 4차 방어가 좌절됐다.

이날 경기는 코미어가 우세한 페이스로 전개됐으나, 미오치치가 역전승을 거두며 마무리됐다.

10.김종국아버지 눈물

 

김종국 아버지가 그동안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비밀을 털어놓았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캐나다로 여행을 떠난 김종국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아버지와 함께 캐나다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종국의 아버지는 아들과 함께 하는 시간에 행복해했다.

김종국은 아버지를 위해 예약한 해산물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그는 "이것저것 코스로 시켜놨다. 아버지가 이런 데 와서 드실 기회도 잘 없지 않냐. 그래서 온 김에 드셔 보셨으면 해서 예약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 아버지는 "이런 데 오다니. 너 어릴 때 생각하면 상상도 못 한다"라고 즐거워했다.

김종국은 "난 어릴 때 우리 집이 절약한다고 생각을 못했다. 난 다 그렇게 사는 줄 알았다"라고 했다. 이에 그의 아버지는 "낭비할 필요가 뭐가 있냐. 그렇게 사는 게 좋은 거지"라고 했다.

앞서 그의 아버지는 "어렸을 때 정말 어려웠다. 막내 동생은 먹을 게 없어서 죽었다"라고 말해 김종국을 놀라게 했던 것. 그의 아버지는 "아버지 없이 8남매를 어머니 혼자 키웠다는 건 정말 상상도 못 할 거다"라고 했다.

이에 김종국 어머니는 "우리 시어머니가 정말 대단하셨다. 시골에서 돈벌이도 변변찮은데 8남매를 혼자 키우셨다"라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아버지에게 "그런데 아버지 형제 중에 막내가 어렸을 때 돌아가셨냐"라고 다시 물었다. 이에 아버지는 "어렸을 때 그랬지. 그 이야기는 하지 마라"라며 "술만 드시면 우리 어머니가 그 애 이야기를 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눈물이 터진 아버지를 보며 김종국은 어쩔 줄을 몰랐다. 그는 "난 우리 아버지 이러는 거 처음 보는 거 같다"라고 놀랐다. 이에 아버지는 "너희 할머니 생각만 하면 그렇다"라며 울음을 터뜨렸다. 어려웠던 형편에 절약이 몸에 배어있던 그는 아들과의 행복한 시간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더욱 생각났던 것. 김종국 어머니는 "저렇게 눈물 흘리는 거 처음 본다"라며 놀랐다.

이어 김종국 어머니는 "막내 동생이 아직까지 살아계셨으면 더 잘해줬을 텐데 싶어서 더 미안하고 그랬을 거다"라며 남편을 이해했다.

김종국은 분위기를 바꾸려고 "아버지도 고생 많이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아버지는 "고생한 할머니 생각이 나서 그렇다"라며 눈물을 닦았다. 그리고 김종국은 "아버지가 어렵게 살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나도 아버지처럼 되는 거 같다"라며 "미안하네 나도. 난 너무 옛날 일이라 아버지가 그렇게까지 힘든 줄 몰랐다"라고 했다.

11.설운도아들

 

홍진영, 홍선영이 설운도의 부탁을 받고 아들 루민의 개인 방송에 참여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는 홍자매가 설운도와 함께 루민의 개인 방송에 참여하는 모습을 그렸다.

홍진영과 홍선영은 설운도와 아들 루민을 만나러 갔다. 홍진영은 설운도를 만나자 반가움을 표했다. 설운도는 아들 루민의 개인방송에 출연과 조언을 부탁하기 위해 홍자매를 부른 것이다.

홍자매와 설운도는 첫 번째 먹방 음식인 매운 닭발에 도전했다. 하지만 설운도는 닭 알레르기가 있어 준비된 음식인 닭발을 먹지 못한다며 루민에게 아버지 취향도 모르냐며 핀잔을 줬다. 이에 홍진영은 기지를 발휘해 안 좋은 분위기를 넘어갔다. 홍진영과 홍선영은 맛있게 닭발을 먹었다. 이를 본 설운도는 "이 콘텐츠 보고 사람들이 구독하겠어?"라며 먹방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루민은 아버지에게 리액션을 주문했고, 홍진영은 "닭발의 여인"이라며 개사를 했다. 그러자 설운도는 닭발의 여인을 부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홍자매와 설운도는 다음 먹방 음식인 매운 떡볶이와 매운 만두를 먹었다. 맛있게 먹는 홍자매와 달리 설운도는 먹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홍진영이 떡볶이 한 입을 건네자 설운도는 한 입 먹었지만 이내 매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매운 음식을 연신 먹는 홍자매가 안타까운지 설운도는 미안한 모습을 드러냈다.

 

홍자매와 설운도는 다음 콘텐츠인 '데시벨 먹방'을 진행했다. 김종민이 기록한 55DB를 넘지 않아야 이기는 게 규칙이다. 홍진영은 조심스러운 접근을 통해 짜장면 먹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홍선영은 성공을 위해 음식을 삼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마지막 주자인 설운도는 비장한 모습으로 대결에 임했다. 하지만 설운도는 웃음을 참지 못했고 최단 기간 실패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설운도는 "너 이렇게까지 했는데 구독자 안 오르면 가만 두지 않을 거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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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송가인 교통사고

 

미스 트롯’ 송가인이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송가인은 20일 서울 한 대학병원에 입원 중이다. 이 관계자는 “송가인이 외상은 없는 상태지만 교통사고가 나중에 통증이 생기는 등 후유증이 있을 수 있는 만큼 건강상태를 면밀히 검사하기 위해 입원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 병원 응급실에 왔을 때 검사를 받기는 했지만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송가인은 이날 오전 1시께 광주광역시에서 서울로 올라오다 대형화물차와 추돌하는 교통사고 피해를 입었다. 사고로 송가인이 탑승한 차량은 크게 파손됐다. 송가인과 차량을 운전한 매니저 등은 큰 외상은 없었지만 사고 직후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2.이필모 서수연 임신

 

이필모♥서수연 부부가 올해 부모가 된다. 서수연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일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현재 임신 중이고, 올해 안으로 출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속사 관계자는 "서수연의 정확한 임신 시기와 출산일 등을 잘 모른다. 우리도 임신을 했다는 것만 확인했고, 그 외에 것들은 아직 잘 모른다"며 임신 27주에 접어들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3.YG 서울중앙지검에 배당

 

대형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23)의 마약 혐의 의혹 사건이 서울중앙지검에 배당됐다. 검찰이 직접 수사에 나설지 주목된다.

대검찰청(반부패강력부)은 20일 ‘연예인 비아이’ 마약 의혹 사건과 관련해 최근 국가권익위원회에서 이첩된 공익신고 사건을 관할 등을 고려,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해 엄정하게 수사하도록 지휘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익위는 지난 18일 방정현 변호사가 제보자를 대리해 공익신고한 사건을 위원회 의결을 거쳐 대검에 이첩했다.

4.문대통령 경계 철저히 점검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목선의 삼척항 진입 사건과 관련해 "(선박이) 북쪽에서 우리 쪽까지 오는 과정에서 제대로 포착하거나 경계하지 못한 부분, 그 후 제대로 보고하고 국민께 제대로 알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 문제점이 없는지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오늘(20일) 청와대에서 열린 반부패정책협의회에 앞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5.손혜원 보안문건

 

전남 목포시가 무소속 손혜원 의원에게 건넨 문서를 놓고 박홍률 전 목포시장과 공방을 벌이고 있다.

박 전 시장은 “보안문서가 아니다”고 주장하지만 목포시는 “해석과 판단은 사법기관의 몫”이라며 반박했다.

박 전 시장은 20일 입장문에서 “2017년 5월 18일 손혜원 의원을 만나 전달한 문서는 2017년 3월 용역보고회와 같은 해 5월 시민 공청회를 통해 공개된 내용을 요약한 문서”라고 밝혔다.

박 전 시장은 손 의원에 건넨 문서가 당시 시장으로서 시 근대역사문화사업과 관련해 국회와 정부의 협력을 이끌기 위해 시민들에게 공개됐던 내용을 발췌 편집한 현안 자료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목포시는 사법기관의 판단에 맡긴다는 입장이다.

시는 “사업은 공모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선정됐으며 이후 시행계획수립, 세부사업추진, 기타 자료제공 등의 모든 행정절차는 법과 규정에 따라 처리했다”고 주장했다.

6.상산고 자사고취소

 

전북교육청이 전주 상산고에 대한 자율형 사립고 재지정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월부터 상산고에 대한 자사고 평가 결과 지정에 필요한 점수인 80점에 0.39점이 모자란 '79.61' 점을 받았다며 지정 취소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상산고 박삼옥 교장은 곧바로 기자회견을 열고, 자사고 평가가 "원래 목적은 무시하고 결론인 자사고 폐지를 밀어붙이기 위한 수순"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7.시진핑 최고수준 환영

 

북한은 20일 중국 최고지도자로는 14년 만에 평양을 찾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환영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두 차례 행사를 갖는 등 역대 최고 수준에서 극진하게 대우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 인민일보에 따르면 북한은 전용기로 도착한 시 주석에 대해 평양 순안국제공항에서 한 차례 대규모 영접행사를 한 데 이어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있는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서도 별도의 환영행사를 성대하게 열었다.

8.안예은 네티즌 고소

 

가수 안예은이 최근 자신을 '학교폭력 가해자'라고 주장한 네티즌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최근 안예은 측이 자신을 '학교폭력 가해자'라고 지목한 네티즌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안예은을 학교 폭력 가해자라고 말한 네티즌이 특정됐고, 현재 고소인 조사까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한 네티즌은 안예은에 대한 폭로 글을 작성했다. 이 네티즌은 안예은이 학교에 재학 당시 자신에 대한 불미스러운 소문을 퍼트렸고 결국 전학을 갈 수밖에 없었다고 썼다.

9.류현진 올스타전 선발

 

등판일이 조정된 '코리안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의 올스타전 선발 등판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앞서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를 줄 것임을 밝혔다. 21일 샌프란시스코전에 훌리오 유리아스를 대체 선발로 투입해 기존 선발진에 하루 씩 휴식을 부여하는 것이 로버츠 감독의 계획이다.

이에 따라 류현진도 당초 예상됐던 22일이 아닌 23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등판하게 됐다. 이대로면 28일 콜로라도 원정 경기, 7월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 차례로 나선 뒤 전반기를 마무리한다.

전반기를 마친 뒤에는 올스타전이라는 빅 이벤트가 펼쳐진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7월10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다. 9승1패 평균자책점 1.26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는 류현진은 데뷔 첫 올스타 선정이 유력한 상황이다.

10.신공항 총리실에서 재검토

 

동남권 신공항 문제가 국무총리실에서 재검토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김경수 경남지사는 20일 오후 서울 용산에 있는 국토부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국토부 장관과 부·울·경 3개 단체장은 동남권 관문 공항으로서 김해신공항의 적정성에 대해 총리실에서 논의하기로 하고 그 결과에 따르기로 한다"고 했다.

이어 "검토 시기와 방법 등 세부사항은 총리실 주재로 국토부와 부·울·경이 함께 정하기로 한다"고 했다.

11.호르무즈 해협 드론격추

 

세계 최대의 해상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비등점'에 부쩍 다가서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걸프 해역의 입구로 중동 산유국이 원유를 수출하는 길목으로,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호르무즈 해협이 군사 충돌로 막히면 유가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오르리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올 정도다.

폭이 30∼40㎞ 정도밖에 되지 않아 이란은 물론 어느 쪽이든 결심만 하면 군사적으로 쉽고 빠르게 봉쇄할 수 있는 곳이다.

이런 이유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다분히 자해적이지만 전력 차이가 현저할 때 열세한 쪽이 이를 만회할 수 있는 비대칭적 전술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날카로워질 때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는 '벼랑 끝 위협'으로 맞서곤 했으나 지금까지 한 번도 실행한 적은 없다.

이 때문에 이란이 실제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력으로 막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예상이지만 이곳을 둘러싸고 최근 발생한 사건이 심상치 않은 것은 사실이다.

호르무즈 해협과 가까운 오만해에서 지난달 12일과 이달 13일 유조선을 겨냥한 공격이 발생했다.

지난달에는 사우디아라비아(2척), UAE(1척), 노르웨이(1척) 선사의 유조선이, 이번 달에는 노르웨이(1척)와 일본(1척)의 유조선이 기뢰 등으로 추정되는 수중 무기로 공격받아 훼손됐다.

미국은 이번 달 공격의 주체가 이란 혁명수비대라고 지목했다.

20일에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과 가까운 지점에서 미군의 정찰용 무인기(드론)를 지대공 미사일로 격추했다.

12.미국 인도비자발급제한통보

 

미국이 무역전쟁 전선을 중국에 이어 인도로 확대하려는 모습이다. 미국 정부는 인도 근로자들에게 발급하던 H-1B 취업비자를 제한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지난주 인도 정부에 매년 인도인에게 발행하는 H-1B 비자 발급 건수의 10~15%로 제한하는 계획에 대해 전했다. 미국은 연간 8만5000명에게 H-1B 비자를 발행해주는데 그 중 70%는 인도인으로 추산된다.

인도 정부의 고위 관계자들은 미국의 이러한 조치는 '데이터 현지화' 정책과 관련되어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 현지화는 국가가 데이터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외국 기업의 힘을 제한하기 위한 정책으로 데이터를 현지 서버에서만 저장하도록 하는 조치다. 인도는 지난해 외국 기업들이 지불 정보 등을 인도에서만 저장하도록 의무화했다.

미국은 그동안 마스터 카드와 비자 등의 기업들이 데이터 현지화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불만을 표해왔다. 그러나 인도 등 이러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국가들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미국의 한 업계 소식통은 이번 조치는 인도만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데이터 현지화를 추진하는 나라는 모두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13.당진 집배원 사망

 

당진우체국 집배원의 안타까운 사망으로 올해 들어 과로사 등으로 숨진 우정노동자만 벌서 9명 째에 이른다. 우정사업본부 노조는 "정부가 집배원 장시간·중노동을 방치하는 사이 죽음의 행렬이 길어지고 있다"고 반발, 오는 7월9일 전면파업을 예고했다.

20일 우정노조와 충청지방우정청에 따르면 당진우체국 소속 집배원(우정서기보) ㄱ(49)씨가 당진시 무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인불명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노조 관계자는 "당진우체국은 충청우정청에서도 일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라며 "화요일은 평상시보다 택배물량이 30~40% 많아 고인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18일에도 오후 7시가 넘어 퇴근했다"고 밝혔다. 이 집배원은 올해 3월 건강검진에서도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은등 지병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노조는 과로사로 보고 있다.

노조는 "집배원을 죽도록 일하게 만들어 결국 죽어야 하는 상황으로 몰고 간 정부를 향한 분노를 참을 수 없다"며 "우정사업본부가 단지 적자라는 이유로 사람답게 살고 싶다는 집배원의 바람을 짓밟고 있다"고 비판했다.


14.한혜진 화보

모델 한혜진의 누드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20일 하퍼스 바자는 한혜진의 누드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한혜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누드 화보를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한혜진은 전신을 까맣게 분장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군더더기 하나 없는 몸매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역시 한혜진”, “어나더 레벨”이라며 극찬했고, 모델 선배 이소라도 댓글에 “Outstanding”이라고 감탄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한혜진의 까맣게 분장한 모습이 흑인을 연상시켜 인종차별과 관련해 오해를 살 수 있다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누드 화보는 그의 지금까지의 노력의 산물과도 같다. 한혜진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번 화보를 위해 두 달 전부터 몸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몸 만들기는 두 달 전부터 시작했다. 오직 이 촬영을 위해서. 이번에는 다른 때보다 좀 더 집중해서 몸을 다듬은 것 같다"며 "콘셉트를 들을 때부터 재밌겠다 싶었는데 역시 재미있었다. 일단 이 촬영을 위해 준비한 것들이 잘 보이니까 좋고, 사진도 잘 나와 주니 더 좋고"라고 소감을 전했다. 

15.장재인 남태현 화해

 

'양다리 의혹'으로 갈등을 벌였던 가수 장재인과 남태현이 극적 화해에 도달했다.

10일 장재인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남태현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들이며 화해했다고 알렸다.

이미 SNS를 통해 두 차례 공개 사과한 남태현은 이후에도 장재인과 이야기를 나눴고, 장재인은 그간 마음에 맺혔던 응어리와 아픔을 풀고 남태현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이미 두 사람은 연인 관계는 정리했던 터다.

장재인은 20일 SNS에 글을 올려 남태현의 사과를 받아들였다는 사실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장재인은 "남태현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얘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했다. 이제는 자신에게 집중하며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따뜻하고 좋은 모습의 행보 지켜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동료 뮤지션의 입장으로서 좋은 음악하는 모습 응원하겠다. 저도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기에, 더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분 한분, 제게 주신 따뜻한 말들이 저를 더 좋은 사람, 좋은 뮤지션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했다"라고 글을 올렸다.

16.월드컵 개최지 변경

 

카타르 월드컵은 참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전 유럽축구연맹 회장 미셸 플라티니가 긴급 체포되면서 카타르 월드컵 개최지 선정 비리가 수면 위에 떠올랐다. 끝내 국제축구연맹(FIFA)이 개최지 변경을 검토하는 모양이다.

플라티니는 18일(한국시간) 프랑스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카타르가 2022년 월드컵 개최지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비리를 저질렀고, 불법 개입한 혐의를 받았다. 플라티니는 무죄를 주장하지만, 제프 블래터 전 국제축구연맹 회장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를 보면 물음표가 남는다.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겨울 개최까지 됐다. 카타르는 월드컵 개최 선거에서 에어컨 등을 설치해 여름에도 무리 없이 월드컵을 진행할 거라고 말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달랐다. 유럽 리그들은 일정이 한참인 겨울 개최에 불평과 불만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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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부상 이승우 외출

 

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개인사에도 조기 퇴소 대신 팀에 남는 선택을 했다.

파울루 벤투 축구 대표팀 감독이 10일 파주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이란전을 앞둔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국은 오는 11일 '숙적' 이란과 경기를 가진다. 이란전을 앞두고 열린 마지막 공식 훈련에서 벤투 감독은 훈련에 앞서 이승우를 만났다.

가족에 대한 사랑이 깊은 이승우가 조부상을 당했기 때문. 가족들이 배려 차원에서 이승우에게 직접 소식을 전하지 않았지만, 훈련 직전 할아버지의 비보를 듣게 됐다.

2. 돼지열병 동물 보호 단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가 비무장지대(DMZ) 일대의 야생 멧돼지 사살에 나서기로 하자 동물보호단체가 멧돼지의 무분별한 사살·포획을 중단하라며 맞서고 있다. 현재 동아시아에 번진 ASF는 멧돼지가 주범이 아닌 데다 인위적인 포획은 멧돼지 행동권을 더 넓힐 수 있다 게 이들의 주장이다.

3.이희호 여사 위중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97·사진)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들은 만약을 대비해 장례위원회를 구성하고 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를 준비를 하고 있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족은 (이 여사를) 사회장으로 모실 것을 고려하며 장례위원장으로는 권노갑 평화당 상임고문, 장상 전 이화여대 총장을 모시려 한다”며 “이 여사의 병세가 어려워 주치의와 의료진, 가족이 주시하고 있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5당 대표들을 사회장 장례위 고문으로, 현역 의원은 장례위원으로 위촉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4.유람선 내일 인양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 레아니 호 인양을 위한 준비 작업이 10일 끝나고 11일 오전부터 실제 인양이 이뤄질 전망이다.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의 현장 지휘관인 송순근 주헝가리 한국대사관 국방무관(대령)은 10일 브리핑에서 "4개 본 와이어 중 어제까지 2번 빼고 1, 3, 4번이 다 배 밑을 통과해 결속 대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송 대령은 "오늘 2번까지 다 배 밑을 통과하면 크레인에 걸 수 있도록 하는 준비까지 최대한 마치겠다. 만약 이게 다 되면 실제 인양 시점은 내일 오전으로 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5.전 남편 살해 고유정 사이코패스

 

범죄 심리 전문가들은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36)씨가 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프로파일러인 배상훈 전 서울경찰청 범죄심리분석관은 10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사이코패스가 늘 범죄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보통 95%가 발현이 안 되지만 5% 미만이 살인범이 되는데 고씨의 경우 평소에 전남편을 괴롭히면서 잘 살다가 남편이 떠난 뒤 더는 괴롭힐 수 없게 되면서 그 기질이 발현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6.G20 재무장관 글로벌 경제 위기

 

세계 주요 국가의 재무장관들이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글로벌 경제에 위기가 닥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 9일 일본 후쿠오카시에서 폐막된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한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은 “미국과 중국이 실질적, 전면적 무역전쟁에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상황이 경제위기, 경제성장 결핍, 세계 전역의 경제 성장세 둔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7.칼 세이건 아이디어

 

바람의 힘으로 항해하는 배처럼 태양을 연료 삼아 우주를 항해하는 우주범선이 오는 22일 우주로 발사된다. ‘코스모스’의 저자인 칼 세이건 박사가 TV 토크쇼에서 언급된 아이디어가 43년 만에 구체적으로 실현된 것이다.   

8.남태현 콘서트

 

양다리 정황 논란'에 휩싸인 가수 남태현이 단독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10일 OSEN 취재 결과, 남태현은 오는 22~23일, 29~30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씬(Scene)'을 계획대로 진행한다.

이에 대해 콘서트 관계자는 OSEN에 "뮤지컬이나 다른 프로그램들은 남태현이 하차해도 대체할 배우들이 있지만 단독 콘서트의 경우, 이를 대체할 사람이 없어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9.유튜브 아동 보호 정책

 

구글의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아동 보호를 위해 만 14세 미만 아동이 혼자 나오는 라이브 방송을 금지했다. 미성년자 등장 동영상에 대한 댓글과 추천도 제한된다.

유튜브는 지난 3일과 7일 각각 글로벌 블로그와 한국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아동 보호를 위해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은 만 14세 미만 미성년자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불허한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방침을 어기는 채널에 대해선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제한할 예정이다. 또 아동이 홀로 나오는 콘텐츠를 더 쉽게 찾아낼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도입했다.

아울러 미성년자가 등장하는 동영상의 경우 댓글도 금지된다.

10.U-20 월드컵 결승으로 가자.

 

36년 만에 ‘멕시코 4강 신화’를 재현한 리틀 태극전사들이 그전에 아무도 닿지 못했던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

정정용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12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남미의 복병 에콰도르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전을 벌인다.

지난 9일 아프리카 강호 세네갈과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4강 진출을 이룬 대표팀은 1986년 멕시코 세게청소년축구대회,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이어 FIFA 주관 남자축구 국가대항전에서는 통산 세 번째로 4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4강에 올랐던 두 차례 대회에서는 모두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 U-23 남자 대표팀이 2012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지만 올림픽은 FIFA 주관 대회는 아니다.

11.최홍만 49초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38)이 49초 만에 무너졌다.

10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KBS아레나에서 열린 AFC 12 입식 무제한급 경기에서 헝가리 출신 다비드 미하일로프(24)에게 1라운드 49초에 펀치 KO로 졌다.

12.류현진 10승 도전

 

류현진(32·LA 다저스)이 11일 LA 에인절스전에서 시즌 10승째를 노린다. 지구 라이벌 대결, 일본을 대표하는 오타니 쇼헤이와의 맞대결 등 굵직한 이벤트들이 몰려있어 큰 관심을 모으는 경기다.

류현진으로서는 호투의 이유가 또 하나 늘었다. 리그 최고 자리를 위협하는 경쟁자의 등장이다.

13.여자월드컵 윤덕여호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나이지리아전을 앞두고 '비현실적 낙관론'을 경계하며 전의를 다졌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오는 1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나이지리아와 2019 국제 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맞붙는다.

지난 1차전 개최국 프랑스에 0-4로 대패한 만큼, 나이지리아전을 앞둔 대표팀의 각오는 대단하다.

14.홍자 지역 비하 발언

 

가수 홍자가 지역비하발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사과의 뜻을 전했다.

홍자는 10일 자신의 SNS에 “적절치 않은 언행으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하다.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실수이며, 저의 경솔한 말과 행동으로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이 반성하고 더 신중한 언행과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7일 홍자는 전라남도 영광 법성포 단오제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9영광 법성포 단오제 기념식&축하공연' 두 번째 공연자로 초청돼 무대에 올랐다. 심수봉의 ‘비나리’를 부른 홍자는 관객들에게 인사를 했다.

홍자는 “미스트롯 이후 전라도 행사는 처음 와 본다”면서 “(송) 가인이가 경상도 (공연) 가서 울었다. 그런데 제가 그 마음을 알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대에 올라오기 전에 전라도 사람들은 실제로 뵈면 (머리에) 뿔도 나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에 발톱이 있고 그럴 줄 알았는데 여러분이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15.100만 시위대

 

9일 홍콩 시민단체와 야당이 벌인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시위에 100만 명 넘는 인파가 모인 것은 그동안 쌓인 홍콩인들의 중국에 대한 '분노'가 얼마나 컸는지 짐작하게 한다.

당초 50만 명의 시위 참가 인원을 목표로 했던 주최 측도 예상보다 훨씬 뜨거운 참여 열기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분위기이다.

이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온 표면상의 이유는 홍콩 정부가 추진하는 범죄인 인도 법안 때문이다.

홍콩 정부는 중국을 포함해 대만, 마카오 등 범죄인 인도 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나 지역에도 사안별로 범죄인들을 인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범죄인 인도 법안의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홍콩 야당과 시민단체는 중국 정부가 반체제 인사나 인권운동가를 중국 본토로 송환하는 데 이 법을 악용할 수 있다면서 범죄인 인도 법안이 홍콩의 민주주의와 법치를 침해할 것이라고 우려한다.

16.자유한국당 막말

 

자유한국당이 뒤숭숭하다. 황교안 대표가 엄중 처벌 경고를 했음에도 ‘막말’이 계속되고, 친박근혜계와 대구·경북(TK) 지역 의원 등을 겨냥한 ‘현역 물갈이’ 설까지 돌출됐다. 막말과 공천 논란이 커지면서 황 대표의 ‘절대 당권’에 이상 기류가 감지된다는 말도 들린다.  

민경욱 대변인은 지난 9일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 북유럽 순방을 두고 “불쏘시개 지펴 집구석 부엌 아궁이 있는 대로 달궈놓고는, 천렵(川獵·냇물에서 고기잡이하는 일) 질에 정신 팔린 사람처럼 나 홀로 냇가에 몸 담그러 떠난 격”이라고 비난했다. 민 대변인은 9일 페이스북에 “‘좌파 독재’라는 표현을 쓰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라고 썼고, 10일엔 “드디어 청와대 경제수석이 나서서 우리 경제 큰일 났단다. 그래서 우짤 긴데? 그래서 우짤 긴데?”라고 썼다. ‘당의 입’이라는 대변인이 대표의 경고에도 거친 발언을 쏟아낸 것이다.  

17.김원봉 서훈

 

청와대는 10일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서훈과 관련해 국가보훈처 규정상 불가능하다며 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국가보훈처의 독립유공자 포상심사 기준의 8번 항목을 보면 북한 정권 수립에 기여 및 적극 동조한 것으로 판단되거나 정부 수립 이후 반국가 활동을 한 경우 포상에서 제외한다”며 “이 조항 때문에 약산 김원봉은 서훈, 훈격 부여가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18.핀란드 정상회담

 

핀란드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반도 및 유럽안보 정세와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핀란드 수도 헬싱키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양국이 1973년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래 정치, 경제, 인적 교류, 국제협력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전개해 온 데 만족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한반도 정세와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정책을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이 자리에서 "핀란드가 주도한 '헬싱키 프로세스'는 냉전 종식과 동서 진영 간 화합을 끌어낸 성과물"이라며 "이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깊은 영감을 주고 있다"는 언급을 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19.성접대 뇌물 받은 경찰

 

성매매 업소를 단속해야 할 경찰들이 오히려 업소에 단속 정보를 흘려주고 성접대를 받은 정황이 드러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업소 주인인 전직 경찰이 수배 중인 것을 뻔히 알면서도 눈감아주기까지 했습니다.

20.유잔박 사기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리지요. 유진 박이 과거 소속사 관계자들로부터 감금과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사기를 당했다는 주장입니다. 함께 일하는 매니저가 유진 박 몰래 사채를 빌려쓰고 부동산도 팔아 넘겼다고 하는데요.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21.카자흐 대선 토카예프

 

옛 소련에 속했던 중앙아시아 국가 카자흐스탄이 30년을 장기통치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의 후계자인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66)를 차기 대통령으로 뽑았다.

카자흐스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조기 대선 이튿날인 10일(현지시간) 잠정 개표 결과를 발표하면서 토카예프 현 대통령이 70.76%의 득표율로 사실상 승리했다고 밝혔다고 타스·AFP 통신 등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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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워크레인 파업철회

 

국토교통부는 양대 노조, 임대사업자, 시민단체 등과 협의한 결과 노·사·민·정 협의체를 구성, 소형 타워크레인 등에 대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아울러 합의에 따라 이날 오후 5시를 기점으로 타워크레인 조종사들도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

2.대미 무력 시위

 

미·중 무역 전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중국이 사상 처음으로 로켓 해상 발사에 성공하고 '항공모함 킬러'로 알려진 신형 대함 미사일을 대거 공개해 대미 무력 시위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중국은 최신 미사일 유도 구축함의 성능까지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나서 미·중 갈등이 군사 분야까지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중국 국가항천국은 5일 서해 해역에서 창정(長征) 11호 로켓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3.다뉴브강 6번째시신

 

허블레아니호 침몰사고'에서 3, 4일(현지시간) 이틀에 걸쳐 한국인 시신 5구가 발견된 가운데 5일 오전에도 한국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배의 뒷부분에서 추가로 발견됐다.

한국인으로 확인될 경우 수습된 한국인 시신은 총 6구가 되며 실종자는 헝가리인 선장과 선원을 포함해 15명이 남게 된다.

4.문대통령 대북 인도지원

 

문재인 정부 첫 국제기구 대북 인도지원 사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국제기구 대북 인도지원 사업에 정부 남북협력기금이 지원되는 것은 지난 2016년 8월 이후 2년10개월 만이다.

정부는 제305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를 열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과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UNICEF)의 북한 영양지원·모자보건 사업에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고 통일부가 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북한의 식량 사정 악화에 따른 것으로 WFP의 북한 영양지원사업에 450만 달러, 유니세프의 모자보건 및 영양지원 사업에 350만 달러 등 총 800만 달러(약 94억원)를 공여하게 된다.

5.인보사 추적조사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주성분이 뒤바뀐 사실이 드러나 허가가 취소된 국내 첫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사태에 대해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더불어 코오롱생명과학에 인보사 투여환자들에 대한 15년 추적조사 비용 부담을 지우고, 식약처가 이러한 추적조사를 이끄는 방향의 환자안전 대책을 내놓았다. 그러나 이번 사태를 일으킨 기관에 치료제 부작용 검증 등 사후 관리를 맡길 수 있느냐는 비판이 거세다.

인보사 사태가 발생한 지 두 달만인 5일 이의경 식약처장은 서울 양천구 서울지방식약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보사 투여로 인한 환자) 안전성에는 현재까지 큰 우려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만약의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비해 구체적인 환자 안전관리 시행 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산하기관인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약물 역학 웹 기반 조사시스템’에 인보사 투여환자 정보를 한데 모아 건강 이상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의료기관 방문 등을 통해 인보사를 맞은 환자들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보사가 납품된 의료기관은 모두 438곳이며, 투약은 3707건(임상 제외) 이루어졌다. 식약처는 3천여명환자인보사를 맞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4일 현재 의약품안전관리원에 등록된 인보사 투여 환자는 297개 의료기관을 이용한 1303명이다.

 

6.고액체납자

 

고의적·악의적으로 세금을 내지 않고 체납한 경우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악의적 고액체납자를 최장 30일까지 유치장에 감치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정부는 5일 이낙연 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호화생활 악의적 체납자에 대한 범정부적 대응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는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법무부, 국세청, 관세청이 참가했다.

방안에 따르면 악성 체납자를 유치장에 가둘 수 있는 감치명령제도가 도입된다. 대상자는 국세를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났으며, 체납국세의 합계가 1억원 이상인 경우 등으로 논의되고 있다. 감치 기간은 최장 30일이다.

7.전남편 살해 고유정

 

전 남편 살인사건의 피의자 고유정(36)의 신원이 5일 공개된 가운데 경찰은 피해자의 시신 확보와 범행동기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도 프로파일러와 피해자 혈흔 등을 통해 범행 동기와 정황 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고씨가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고 있지만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이를 입증할 구체적인 증거 확보에 나서고 있다.

우선 범행 발생 장소인 제주시 한 펜션에서 확보한 피해자의 혈흔과 남아있는 혈흔 형태 등을 통해 어떤 형태로 범행이 벌어졌는지 추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 내 혈흔 형태 분석 전문가 등을 투입한 상태다.

8.외할머니 살해 19살 손녀구속

 

외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19살 대학생 손녀가 결국 구속됐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김지숙 영장전담판사는 5일 존속살해 혐의로 A(19)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판사는 "도망 염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A 씨는 지난 2일과 3일 새벽 사이 경기 군포의 집으로 하룻밤을 묵기 위해 찾아온 외조모 B(78)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씨 부모는 집을 비웠다가 3일 오전 10시 20분께 귀가해 숨진 B 씨의 시신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9.류현진 9승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나는 파워피처가 아니다"라고 자평했다.

하지만, 그는 올해 시속 160㎞를 던지는 투수 보다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무사사구의 완벽한 투구를 했다. 삼진은 2개만 잡았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대신 땅볼 아웃 15개를 잡았다.   

10.김혜자 발언

 

봉준호(50) 감독의 성추문과 관련, 배우 김혜자(78)가 '허락한 촬영이었다'고 밝혔다.

'기생충' 제작사 바른손이엔에이는 김혜자가 촬영 내용을 사전에 상의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김혜자 선생님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당시 상황에 대해 선생님 본인의 기억에 잠시 오류가 있었다고 말해 줬다"는 것이다.

바른손이엔에이에 따르면, 김혜자는 "봉 감독이 '나는 엄마가 아니라서, 극중 엄마의 마음은 선생님이 더 잘 알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고, 나와 서로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찍은 영화였다. 생각해 보니 촬영 전에 봉 감독이 '도준(원빈)이 엄마 가슴에 손을 얹을 수 있어요'라고 했고, 내가 '얹으면 어때요, 모자란 아들이 엄마 가슴 만지며 잠들 수도 있겠지'라고 했다"고 말했다.

"저 장면을 찍을 때 모자란 아들을 둔 마음이 복잡한 엄마로 누워 있었다. 양말도 안 벗었다. 만약 아들이 잘못되면 언제라도 뛰어나가야 하니까. 그런 엄마의 마음으로 연기를 했는데, 이렇게 오해하니까 내가 봉 감독에게 너무나 미안하고 이 상황이 무섭다"고 덧붙였다.

11.안영미 라스MC합류

 

개그맨 안영미가 여성 최초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MC가 될 예정이다.

5일 매체 '스포티비뉴스'는 안영미가 라디오스타의 신입 MC가 되기로 결정하고 '라디오스타' 제작진과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12.김제동 거액 강연료 논란

 

방송인 김제동의 거액 강연료가 논란이 되고 있다.

 

대덕구청에 따르면 대덕구는 오는 15일 오후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대덕구와 김제동이 함께하는 청소년아카데미' 행사를 진행한다. '2019 대덕 혁신 교육지구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김제동이 강사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그가 받게 될 고액의 강연료가 문제가 됐다. 대덕구의회 김수연 부의장 등 대덕구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3일 입장문을 통해 "15일 예정된 행사와 관련, 방송인 김제동 씨에게 강사료로 지급되는 금액이 1550만 원"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덕구는 재정자립도 16%대의 열악한 재정상태다. 자체 수입으로는 대덕구청 공무원의 월급도 겨우 주는 상황이다"라며 "2시간도 채 안되는 (강연)시간에 1550만 원을 주며 강사를 모셔오는 것은 구민의 정서와 동떨어진 것"이라고 전했다.

13.세브란스 교수 갑질

 

오늘(5일)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전공의 담당 교수가 수술실에서까지 폭행을 하는가 하면, 출신학교를 비하하는 등 인격을 모독하는 폭언을 퍼붓기도 했다는데요.

결국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병원 측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14.U-20 한일전승리 8강이다.

 

전반 45분 동안은 꽉 막혔다. 점유율에서 27-73으로 절대 열세였다. 축구팬들은 전반이 끝난 뒤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한·일전에서 이렇게 일방적으로 밀릴 수 있냐”며 걱정과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나 이후 45분간 마법이 일어났다. 후반전 점유율은 61-39로 한국이 앞섰고, 공격의 날카로움이 살아났다. 절묘한 선수 교체와 전술 변화가 이끌어낸 반전이었다. 감독의 지략과 선수들의 투혼은 또 하나의 한·일전 승리 스토리를 만들었다. 이제 젊은 태극전사들은 1983년 ‘멕시코 4강 신화’ 이상을 넘본다.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5일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후반 39분 오세훈(아산)이 결승 헤딩골을 터뜨려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2003년 이 대회 16강전에서 일본에 1-2로 패했던 아픔을 16년 만에 설욕하며 6년 만에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9일 오전 3시30분 세네갈과 8강전을 치른다.

15.6월 벤투호A매치

 

6월 호주-이란전에 임하는 벤투호의 배번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공식 채널을 통해 6월 A매치에 나서는 선수단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대표팀은 오는 7일 부산에서 호주와 친선경기를 치르고 11일 서울로 장소를 옮겨 이란과 평가전을 한다.

벤투호는 이번 A매치 기간 동안 큰 틀은 유지한 채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다. 9월 월드컵 예선까지 3개월 남았다. 대표팀에서 소집하고 훈련하는 시간은 짧아 큰 변화는 어렵다. 기본적인 토대는 유지해야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16.박항서 킹스컵

 

킹스컵 제패를 노리는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태국전 라인업을 공개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태국 부리람의 창 아레나에서 열리는 태국과의 2019 킹스컵 첫 경기를 갖는다.

 

앞서 퀴라소와 인도의 경기는 퀴라소가 3-1로 승리를 거둬 결승전에 올랐다. 사실상 태국과의 경기가 '미리보는 결승전'인 셈.

 

2018년 AFF(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베트남은 숙명의 라이벌 태국을 잡고 킹스컵 첫 우승과 함께 동남아시아 최강자의 자리를 분명히 하겠다는 각오다.

17.르노삼성 전면파업

 

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임금·단체협상 재협상 협의가 결렬되자 5일 전면파업 카드를 꺼내들었다. 최근 생산물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르노삼성이 또다시 생산차질 위기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르노삼성 노사는 이날 실무급 관계자들이 모여 축소교섭을 진행했지만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축소교섭은 지난 3일부터 본교섭 일정과 노사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돼 왔다.

이날 축소교섭에서 합의점을 못 찾자 노조는 오후 5시45분부터 전면파업을 결정했다. 앞서 노조는 지난 2일 재협상 협의에 들어가면서 사측에 전향적 수정안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사측과 대립각을 세워온 노조가 결국 전면파업을 선택하면서 르노삼성은 추가 물량감소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노조의 부분파업 여파로 이미 닛산 로그 물량이 작년 대비 4만대나 줄어든 상황에서 추가 물량 확보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18.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북한까지 확산된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5일 양주 경기북부동물위생시험소와 파주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접경지역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낙연 총리와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경기도·농림축산식품부·파주시 관계자로부터 방역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에서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는 담당자를 격려했다.

이낙연 총리는 “가축, 사료, 분뇨 운반차량 등 축산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이 이뤄져야 한다”며 “방역현장 근무자의 건강과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접경지역 일대에 심각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가 시행되는 만큼, 경기도 역시 중앙정부, 시군, 유관기관, 농가와 적극 협력해 방역 골든타임을 사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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