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 :: 달마일상주요뉴스23

1.시진핑 평양방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방북할 예정이라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17일 전했다.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오후 8시 "습근평(시진핑) 동지가 김정은 동지의 초청에 의거해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우리나라를 국가(국빈) 방문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의 방북은 집권 이후 처음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 1월 베이징을 방문해 북·중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을 초청했고 시 주석은 가까운 시일 내 방문키로 했다.   

2.윤석열 지명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명한 가운데, 임명 절차 중 하나인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여야의 격돌이 예상된다.

문 대통령의 적폐청산 및 검찰개혁 완수 의지가 담긴 이번 인선을 놓고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전형적인 '코드 인사'로 규정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데다 윤 후보자와 황교안 대표의 과거 '악연' 때문이다.

당장 민주당과 한국당은 이날 윤 후보자에 대한 검찰총장 지명을 놓고 극명하게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우리 사회에 남은 적폐청산과 국정농단 수사를 마무리하고,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검찰 개혁을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된다"며 후보자 지명을 환영했다.

3.차명진 막말

 

자유한국당 차명진 전 의원은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스웨덴 연설에서 '남북이 총부리를 겨눈 슬픈 역사를 가졌다'고 한 데 대해 "지진아 문재인은 좌파들도 포기한 쌍방과실설을 아직도 고집하고 있다"고 말해 또다시 막말 논란을 빚고 있다.

차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일명 수정주의라 불리는 좌파 학자들의 쌍방과실설로서 이들은 북침설을 주장했다가 안 먹히니까 '남침유도설', 그것도 안 되니까 '우발적 충돌설'로 피해 가며 절대로 남침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세월호 유족과 '문재인 빨갱이' 발언 등으로 막말 논란을 일으킨 차 전 의원의 이날 글은 또다시 적절성 시비에 휩싸이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도가 지나치다'고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4.화웨이 매출 감소

 

미국 정부의 강력한 압박을 받고 있는 화웨이가 이로 인해 예상되는 매출 타격 규모를 300억달러(약 35조6,100억원)로 잡으면서 화웨이를 ‘경쟁사’ 또는 ‘고객사’로 두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대응전략 세우기가 빨라지고 있다. 경쟁사로 두고 있는 기업들은 반사효과가 가능하지만 화웨이의 빈자리를 노리는 경쟁 역시 심화될 것으로 보여 수혜를 장담하기 힘들다는 조심스런 태도다. 고객사로 둔 기업들은 단기적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우려한다. 관련 기업들은 득보다는 실에 무게를 두고 타격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17일 런정페이 화웨이 창립자는 “화웨이 매출이 향후 2년 동안 300억달러 감소해 올해와 내년 연 매출이 1,000억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당초 화웨이가 내놓은 올해 예상 매출은 1,250억달러였다.

5.YG위기

 

'버닝썬 게이트'를 시작으로 흔들리던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비아이의 마약 투약 의혹으로부터 파생된 사태가 덮치며 휘청이고 있다. 특히 양현석 YG 전 대표 프로듀서는 '탈세'와 '성접대 의혹'에 더해 '수사 무마', '경찰 유착' 등의 의혹까지 제기되며 치명적인 위기에 봉착했다.  

그러면서 "더이상 YG와 소속 연예인들, 그리고 팬들에게 저로 인해 피해가 가는 상황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악화될 대로 악화된 여론과 여러 의혹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같은 날 양 전 대표 프로듀서의 동생인 양민석 대표이사 또한 내부 임직원에 보낸 레터를 통해 "대표이사직을 사퇴하겠다는 결심을 밝혔다"고 말했다.

그러나 "모든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믿습니다"라는 양 전 대표 프로듀서 형제의 사퇴 초강수에도 비난 여론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대중들은 양 전 대표 프로듀서가 YG에서 실질적인 직함이 없다는 점과 주식 보유를 이유로 양 전 대표 프로듀서의 사퇴는 의미가 없다고 보고있다.

지난 5월 YG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양 전 대표 프로듀서는 보통주 315만1천188주(16.12%)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며, 임원 명단에는 이름이 올라있지 않다.

따라서 임원 명단에도 없는 대외적인 직함을 사퇴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냐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6.구하라 악플 강경 대응

 

가수 겸 연기자 구하라가 거듭된 악성 댓글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구하라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앞으로 악플 조치 들어가겠다"며 "악플 선처 없다. 제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여러분들께서도 예쁜 말 고운 말 고운 시선으로 보일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악성 댓글에 강경대처할 것임을 밝혔다.

그는 "우울증 쉽지 않은 거예요"라며 "마음이 편해서 우울증이라고요? 열심히 일한 만큼 얻은 저의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신도 우울증일 수도 있다라는 걸, 아픈 사람이라는 걸 모르는 걸까요. 아픈 마음 서로 감싸주는 그런 예쁜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요?"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극복하고 저도 노력해서 긍정적이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여러분도 노력하세요"라고 밝혔다. 또 "공인 연예인 그저 얻어먹고 사는 사람들 아니다. 그 누구보다 사생활 하나하나 다 조심해야 하고 그 누구보다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고통을 앓고 있다 얘기해도 알아줄 수 없는 고통"이라고 말 못할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구하라는 "여러분의 표현은 자유"라면서도 "다시 악플을 달기 전에 나는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 볼 수 없을까요?"라고 덧붙였다. 계속되는 악성 댓글로 인해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지속적인 악성 댓글에 시달려온 구하라는 이제 강경하게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7.학교 비정규직 삭발식

 

전국 일선 학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 여성 노동자들이 학교 비정규직의 임금인상·정규직화 이행을 촉구하며 삭발식을 진행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17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가 대통령의 '학교 비정규직 정규직화' 약속 이행을 받아낼 마지막 해라고 생각한다"면서 "정규직·비정규직이 사회적 신분이 돼 버린 이 더러운 세상을 내버려 둘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두 가지를 요구했다. 먼저 현재 공무원 최하위 직급의 60~70% 수준인 학교 비정규직의 임금을 80%까지 올려달라는 것이다.

8.임시완 휴가 123일

 

배우 임시완이 일반 병사보다 많은 휴가를 썼다는 의혹에 대해 "부당한 특혜를 받은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와 함께 휴가 사용 내역도 공개,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바로잡았다.

한 매체는 임시완이 군 복무 기간 중 일반 병사보다 2.08배 많은 123일의 휴가를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임시완이 군대에서 진행하는 각종 활동에 동원돼 보상으로 많은 휴가를 받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임시완 소속사 플럼액터스 측은 17일 "임시완 배우는 2017년 7월 11일 경기도 양주 신병교육대에 입소하여 5주간의 군사 기초훈련을마친 뒤 훈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조교로 발탁됐다. 또한 군 입대 2개월 만에 사격, 체력, 전투기량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아 특급전사로 선발될정도로 성실히 군 복무를 이행했다. 또한 인근 초등학교에 재능기부 등을 통해 대민지원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하였으며 2019년 3월 27일 만기 전역했다"며 "임시완 배우가 군 복무 중 받은 휴가는 총 123일로 정기휴가 및 부상 치료를위한 병가, 평창 동계올림픽, 국군의 날 행사 등에 동원되어받은 위로휴가 외 특급전사 및 모범장병 표창으로 받은 포상휴가 등이 있다"고 밝혔다.

9.새예능 뭉쳐야 찬다.

 

대한민국이 U20 월드컵에서 처음 준우승한 가운데, 새로 시작하는 축구 예능 방송들이 U20 열기를 이어 갈지 주목된다.

지난 13일 처음 방송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들이 축구팀을 꾸려 전국 축구 고수들과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에서 ‘레전드’라 불리는 다양한 스포츠 선수들이 등장한다. 감독은 2002년 월드컵 ‘반지의 제왕’으로 불렸던 안정환이다. 축구단에는 이만기(씨름), 허재(농구), 양준혁(야구), 이봉주(마라톤), 여홍철(체조), 심권호(레슬링), 진종오(사격), 김동현(격투기)이 출연한다. 여기에 개그맨 김용만과 정형돈, 방송인 김성주가 경기를 중계하며 재미를 더한다

10.조현의상 논란

 

그룹 베리굿 조현(23)의 게임 코스프레 의상의 선정성을 둘러싸고 논란이 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주최측이 준비해 준 의상"이라고 밝혔다.

조현은 17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게임돌림픽 2019:골든카드'에 참석했다. 이날 조현은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에 등장하는 구미호 캐릭터 '아리'로 변신,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했다.

하지만 일각에서 아이돌 가수에게 과도한 노출 의상을 입힌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게임 코스프레 행사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의상이지만, 이날 다른 가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현에 시선이 집중되면서 갑론을박이 일었다.   

11.우들랜드 첫 트로피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19회 US오픈 골프대회 최종라운드. 선두 게리 우들랜드(35·미국)에게 4타 뒤진 3위로 출발한 세계랭킹 1위인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29·미국)는 5번홀까지 버디 4개를 몰아치며 어느 새 우들랜드와 공동선두로 나섰다. 이미 2017년과 2018년 이 대회 2연패를 차지한 켑카는 이번 대회에서 114년 만의 US오픈 3연패에 도전했는데 최종라운드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 기록 달성이 가능해보였다.  

12.호주 60대 경찰부청장 폭행한형제 체포

 

호주 멜버른 인근에서 60대 경찰 최고위 간부를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긴급 수배 중이던 청년 2명이 체포됐다고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 인터넷판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오후 5시30분께 멜버른 투락 지역 헤잉턴 전철역 부근에서 사복 차림을 한 크리스 오네일(60) 빅토리아주 경찰 부청장을 폭행해 두부 손상과 갈비뼈 골절 등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빅토리아주 경찰은 폐쇄회로(CC)TV에 찍힌 용의자들의 사진을 토대로 대대적인 탐문 수사를 벌인 끝에 17일 오후 멜버른 남동쪽 말번 이스트 지역에서 18세와 20세 형제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13.보라카이 항공운항 중단

 

필리핀 정부가 환경문제로 폐쇄했다가 지난해 10월 재개장한 보라카이를 오가는 항공사들을 대상으로 부정기편 운항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정기편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현지 노선을 운항 중인 에어부산, 진에어, 에어서울 등 국내 항공사들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가 재개장 당시 내걸었던 ‘입국자수 제한’ 등 환경보호 조건을 다시금 강화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서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는 이날부터 보라카이 환경보호 조치에 따라 전세기 부정기편을 운항하는 항공사들에 운항 중단을 통보했다.


14.고흥 40대 여성 시신발견

 

전남 고흥 바닷가에서 4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해양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 고흥군 동일면에 있는 해변에서 48살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A 씨는 발견 당시 양손이 손수건에 묶이고 허리에는 1.5kg짜리 소화기가 달려 있었습니다

A씨는 흰색 반소매 상의와 어두운색 하의를 입고 있었으며 현장에서는 신분증이나 다른 소지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15.한국당 빼고 임시국회

 

결국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6월 국회 소집이 본격 추진된다.

한국당은 공직선거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 관련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철회라는 기존 입장을 꺾지 않으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이 공동전선을 구축하게 됐다.

그러나 한국당이 주장하는 경제청문회를 놓고 일부 야권에서 동조해 6월 국회는 소집 이후에도 또 다른 변수에 출렁일 전망이다.

'일상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마일상주요뉴스25  (0) 2019.07.03
달마일상주요뉴스24  (0) 2019.06.20
달마일상주요뉴스22  (0) 2019.06.15
달마일상주요뉴스21  (0) 2019.06.14
달마일상주요뉴스19  (0) 2019.06.10
블로그 이미지

boy906

달마에블로그에오신걸 환영합니다. 소통해보아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