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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후 9시 필리핀 마닐라 리자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9 동남아시안게임(SEA)’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3-0으로 승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치열한 경기 끝에 선취골은 베트남이 먼저 넣었으며. 전반 39분 도안 반 하우가 프리킥을 헤딩 골로 연결시키며 1-0의 리드를 잡았다. 높은 타점을 무기로 손쉽게 득점하였다.

후반 14분 추가골까지 나오며 베트남은 승기를 굳혔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인도네시아 수비수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도 홍 중이 정확히 골대 구석으로 차넣어 2점 차이를 만들었다.


후반 28분 또 다시 프리킥을 도안 반하우가 왼발 슈팅으로 이어가며 3-0으로 달아났다. 후반 32분 심판 판정에 항의하던 박항서 감독은 퇴장 당하는 악재를 겪었지만 대세에는 지장이 없었다. 결국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후 베트남이 감격의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베트남 국민들에게 SEA게임 우승은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보다 더욱 큰 의미가 크다고 볼수있다. 1959년 월남이 우승을 차지한 뒤 통일 베트남 시대에서는 한 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번 우승으로 베트남은 공식적으로 동남아시아 ‘축구최강자’로 인정받게 되었다.


박항서 감독이 없었더라면 이뤄내지 못했을 쾌거다. 동남아축구 최강자 태국이 SEA게임에서만 15회 우승을 차지할 동안 베트남은 한 번도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으며.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다. 그러나 올해에는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베트남이 조 1위로 4강에 오른 반면 태국은 3위에 그치며 조별예선에서 탈락했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부임 후 매 대회마다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냈다고 해도 과언이아니다.   지난 2017년부터 베트남을 지휘한 박항서 감독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준우승,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위,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스즈키컵) 우승을 이끌었다  최고의 성과를 낸 박항서 감독은 이번엔 ‘숙원’이었던 SEA 게임 우승까지 차지했다.


박항서 감독은 결승전을 앞두고 “60년 만의 우승 꿈을 이루기 위해 인도네시아를 만난다. 나와 선수들이 중요성을 알고 있다. 우승컵을 들고 하노이로 돌아가겠다”고 밝혔었다. 그리고 보란 듯이 약속을 지켰으며. 이번에도 마법을 부린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로 남게 됐다.

 

베트남 U-23 대표팀은 내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을 대비, 경남 통영시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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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2차전 홈 경기에서 말레이시아에 1:0으로 이겨 첫승을 거뒀다.

 

지난달 5일 열린 태국과의 1차전 0:0 무승부를 거둔 베트남은 월드컵 2차 예선 첫 승과

함께 좋은 흐름을 이어가게 됐다.

 

주축 공격수 르엉 쑤언 쯔엉이 십자인대 파열로 전력에서 이탈한 베트남은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응우옌 꽁푸엉과 응우옌 꽝하이 응우옌 반 또안으로 공격진을 꾸렸습니다.

 

베트남은 전반적으로 수비를 탄탄히 한 뒤 빠른 역습 위주의 경기를 펼치면서 말레이시아와

팽팽히 맞섰다.

 

베트남은 경기 초반말레이시아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하고 고전했다. 특히 전반10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볼이 샤룰 사드의 몸에 맞아 골대를 때리기도 했다.

주심은 공이 사드의 손에 맞은 것으로 판단하고 옐로카드를 줬지만 베트남으로서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베트남은 끊임없이 말레이시아의 수비 뒷공간을 노렸습니다.

 

전반 27분에는 침투 패스를 받은 꽝하이의 슛이 말레이시아의 골 그물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골로 인정되지는 않았다.

 

전반 40분 왼쪽 측면에서 꾸에 응옥 하이의 로빙 패스를 응우옌 꽝 하이는 넘어지면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공에 왼발을 갖다 대 바이시클킥으로 연결하며 말레이시아의 골문을 열었다.

 

후반들어서는 두 팀은 비슷한 양상으로 경기를 펼쳤다. 베트남은 수비를 단단히 한 뒤 수비 뒷

공간을 파고드는 역습을 시도했고 말레이시아는 볼점유율을 가져간 뒤 후반 막판 총공세를 펼

쳤지만 결국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 30분이 지나자 체력이 떨어진 듯 양 팀 선수들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근육 경련을 호소하는 선수도 속출했다.

 

경기 막판 말레이시아의 공세를 잘 막아낸 베트남은 한골 차 리드를 키켜내며 그대로 승리를

따냈다.

경기가 펼쳐진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만난 쩐 타인 뚱(40) 씨는 박항서 매직이 다시 시작된것 같다면서 이참에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도 진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흥분을 가라 앉히지 못한 뚱씨는 박항서 라고 외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린 뒤 악수를 청하기도했다.

 

4만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미딘 경기장에는 평일 저녁인데도 거의 빈자리가 없었고 경기

내내 베트남 찌엔 탕(승리)을 외치는 축구팬들의 함성이 가득했다.

 

경기장 곳곳에서 베트남 국가와 함께 태극기가 눈에 띈 가운데 박항서를 연호하는 목소리도 종종 들렸다.

 

경기가 끝난 후에도 한참이나 경기장에서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낸 팬들은 거리로 나가 베트남 국기를 흔들며 승리를 자축했다. 오토바이나 승용차를 타고 도로를 달리며 베트남 베트남 을 쉼없이 외치기도 했다.

 

하노이를 비롯한 베트남 주요 도시의 식당과 카페에도 축구팬들이 수십명씩 모여 TV로 경기를 지켜보며 열띤 응원전을 폈다.

 

박항서 감독은 2017년 10월 베트남을 맡아 눈부신 업적을 이뤄내고 있다. 지난해1월 아시아U-23 챔피언십 4강 지난해8월 아시안게임 4강 지난해12월 스즈키컵 우승 올해1월 아시안컵 8강을 이끌었다.

 

베트남은 이번 승리로 1승1무를 기록 G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은 5개국이 8개조로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조1위가 최종예선에 직행하고 2위 가운데 상위

4개 팀이 최종예선으로 향한다.

 

최종예선에 오른 12개 팀에는 2023년 열리는 아시안컵 출전권도 주어진다.

 

베트남은 태국 UAE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와 G조에 묶었다 FIFA 랭킹은 99위로 G조에서 UAE(66위) 다음으로 높다.

 

베트남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예선 다음 일정은 오는 15일 오후 8시30분 인도네시아와 3차전 원정경기를 펼쳐진다.

 

이날 8:0 대승을 거둔 한국 축구대표팀 이외에도 일본 중국 우즈베키스탄 호주 등 아시아 전통의 강호들이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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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이 거스 히딩크 감독과 '대결'에서 승리했다.

 

두 팀은 내년 도쿄올림픽 본선에 나가기 위한 준비 작업 중이다.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U-23 챔피언십대회에 참가, 여기서 3위 안에 들어야만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다. 김학범 한국 U-23 대표팀 감독도 이 대회에 나갈 예정이다.

히딩크 감독은 작년 9월 중국축구협회와 계약하면서 지휘봉을 잡았다. 박항서 감독은 2017년 10월 베트남 축구 대표팀 사령탑에 올랐다. 박 감독은 A대표팀과 U-23 팀 지휘봉을 동시에 잡고 있다.

히딩크 감독은 한-일월드컵 4강 달성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맞아 호주, 러시아대표팀 등을 이끌었다. EPL 첼시 사령탑을 맡기도 했다.

 

박항서 감독에게는 의미가 큰 경기였다. 그가 지휘하는 베트남 성인 대표팀은 현재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치르고 있다. 박항서 감독은 U-22 대표팀 지휘봉도 잡고 있지만 일정상 중국과의 친선전을 이끌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그는 히딩크 감독과의 승부를 위해 강행군을 하기로 했다. 10일 말레이시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중국으로 건너와 지휘봉을 잡았다.

박항서 감독은 경기 전 히딩크 감독과 인사를 나누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히딩크 감독이 2002년 한국 축구의 새 역사를 만든 것처럼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그래서 별명도 '쌀딩크'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은 8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히딩크 감독의 중국 U- 22 대표팀과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한국 대표팀의 수석코치와 감독으로 호흡을 맞췄던 박항서 감독과 히딩크 감독이 정식 경기에서 감독으로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히딩크 감독은 PSV 에인트호벤(네덜란드)을 비롯해 러시아 대표팀, 첼시(잉글랜드) 등 주로 유럽에서 지도자 경력을 이어갔고, 박항서 감독은 경남FC와 전남드래곤즈 등 주로 국내 무대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한동안 축구계에서 조우할 일이 없었던 두 사령탑은 지난해부터 접점이 생기기 시작했다.

2017년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의 A대표팀과 U-23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가운데, 이듬해 히딩크 감독도 중국 U-23 대표팀을 이끌게 된 덕분이다. 두 감독 모두 아시아 무대에서 같은 연령대 대표팀을 지휘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8일 오후 7시(한국시각), 중국 우한에서 마침내 두 사령탑의 ‘재회’가 성사됐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중국, 그리고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간 U-22 축구대표팀 간 친선경기가 성사된 것이다.

덕분에 두 사령탑은 지난 2002년 월드컵 이후 17년 만에 그라운드에서 재회하게 됐다.

대신 17년 전엔 감독과 수석코치 간 관계였다면, 이번에는 적장과 적장으로 서로를 마주했다.

경기 전부터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현지 언론들도 한국축구의 신화를 쓴 두 감독의 재회에 많은 관심을 쏟았다.

박항서 감독은 “히딩크 감독님은 내 감독 경력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신 감독”이라고 소개했고, 히딩크 감독은 그런 박항서 감독을 향해 “매우 자랑스럽다”고 화답했다.



킥오프를 앞두고 박항서 감독은 직접 히딩크 감독의 벤치에 찾아가 양 손으로 손을 맞잡으며 훈훈한 모습도 연출했다.

경기는 최대 11명씩 교체가 가능토록 합의가 이뤄지는 등 ‘친선경기’에 더욱 포커스가 맞춰졌다.

그러나 킥오프 휘슬이 울리자 경기는 예상 외로 치열하게 펼쳐지기 시작했다.

 

먼저 0의 균형을 깨트린 쪽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었다.

베트남은 전반 18분 오른쪽 측면 뒷공간을 파고든 호 탄 타이가 내준 땅볼 크로스를 응우옌 티엔 린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다. 슈팅은 절묘하게 휘어 골키퍼 퀴를 넘긴 뒤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중국의 반격이 이어졌다. 중국은 높이의 상대적 우위 등을 앞세워 베트남의 수비를 무너뜨리려 애썼다. 그러나 수비에 잔뜩 무게를 두기 시작한 베트남은 좀처럼 빈틈을 허용하지 않았다. 세트피스 등에서도 번번이 베트남의 수비가 중국의 공격을 먼저 차단했다.

후반 들어 중국의 공세가 더욱 거세졌다. 수비라인을 하프라인 부근까지 끌어올려 베트남을 압박했다. 그러나 베트남의 수비 조직력은 여전히 단단했다. 오히려 베트남의 역습이 여러 차례 중국의 골문을 위협했다.

베트남이 거듭 추가골 기회를 잡았다. 후반 7분과 10분, 은고 홍 푸옥의 잇따른 슈팅이 중국의 골문을 겨냥했다. 슈팅은 다만 골대 옆으로 살짝 벗어나거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거듭 아쉬움을 삼키던 베트남이 후반 13분 마침내 점수차를 더 벌렸다. 이번에도 탄 타이가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뒤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티엔 린이 문전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중국이 안방에서 영패를 면하기 위해 더욱 공격에 무게를 뒀다. 그러나 베트남의 수비진을 무너뜨릴 묘책은 좀처럼 찾지 못했다. 오히려 베트남은 몸을 사리지 않으면서 상대의 공격을 번번이 차단했다.

결국 주심의 종료 휘슬이 울리면서 경기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의 2골 차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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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워크레인 파업철회

 

국토교통부는 양대 노조, 임대사업자, 시민단체 등과 협의한 결과 노·사·민·정 협의체를 구성, 소형 타워크레인 등에 대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아울러 합의에 따라 이날 오후 5시를 기점으로 타워크레인 조종사들도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

2.대미 무력 시위

 

미·중 무역 전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중국이 사상 처음으로 로켓 해상 발사에 성공하고 '항공모함 킬러'로 알려진 신형 대함 미사일을 대거 공개해 대미 무력 시위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중국은 최신 미사일 유도 구축함의 성능까지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나서 미·중 갈등이 군사 분야까지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중국 국가항천국은 5일 서해 해역에서 창정(長征) 11호 로켓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3.다뉴브강 6번째시신

 

허블레아니호 침몰사고'에서 3, 4일(현지시간) 이틀에 걸쳐 한국인 시신 5구가 발견된 가운데 5일 오전에도 한국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배의 뒷부분에서 추가로 발견됐다.

한국인으로 확인될 경우 수습된 한국인 시신은 총 6구가 되며 실종자는 헝가리인 선장과 선원을 포함해 15명이 남게 된다.

4.문대통령 대북 인도지원

 

문재인 정부 첫 국제기구 대북 인도지원 사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국제기구 대북 인도지원 사업에 정부 남북협력기금이 지원되는 것은 지난 2016년 8월 이후 2년10개월 만이다.

정부는 제305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를 열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과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UNICEF)의 북한 영양지원·모자보건 사업에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고 통일부가 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북한의 식량 사정 악화에 따른 것으로 WFP의 북한 영양지원사업에 450만 달러, 유니세프의 모자보건 및 영양지원 사업에 350만 달러 등 총 800만 달러(약 94억원)를 공여하게 된다.

5.인보사 추적조사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주성분이 뒤바뀐 사실이 드러나 허가가 취소된 국내 첫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사태에 대해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더불어 코오롱생명과학에 인보사 투여환자들에 대한 15년 추적조사 비용 부담을 지우고, 식약처가 이러한 추적조사를 이끄는 방향의 환자안전 대책을 내놓았다. 그러나 이번 사태를 일으킨 기관에 치료제 부작용 검증 등 사후 관리를 맡길 수 있느냐는 비판이 거세다.

인보사 사태가 발생한 지 두 달만인 5일 이의경 식약처장은 서울 양천구 서울지방식약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보사 투여로 인한 환자) 안전성에는 현재까지 큰 우려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만약의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비해 구체적인 환자 안전관리 시행 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산하기관인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약물 역학 웹 기반 조사시스템’에 인보사 투여환자 정보를 한데 모아 건강 이상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의료기관 방문 등을 통해 인보사를 맞은 환자들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보사가 납품된 의료기관은 모두 438곳이며, 투약은 3707건(임상 제외) 이루어졌다. 식약처는 3천여명환자인보사를 맞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4일 현재 의약품안전관리원에 등록된 인보사 투여 환자는 297개 의료기관을 이용한 1303명이다.

 

6.고액체납자

 

고의적·악의적으로 세금을 내지 않고 체납한 경우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악의적 고액체납자를 최장 30일까지 유치장에 감치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정부는 5일 이낙연 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호화생활 악의적 체납자에 대한 범정부적 대응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는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법무부, 국세청, 관세청이 참가했다.

방안에 따르면 악성 체납자를 유치장에 가둘 수 있는 감치명령제도가 도입된다. 대상자는 국세를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났으며, 체납국세의 합계가 1억원 이상인 경우 등으로 논의되고 있다. 감치 기간은 최장 30일이다.

7.전남편 살해 고유정

 

전 남편 살인사건의 피의자 고유정(36)의 신원이 5일 공개된 가운데 경찰은 피해자의 시신 확보와 범행동기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도 프로파일러와 피해자 혈흔 등을 통해 범행 동기와 정황 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고씨가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고 있지만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이를 입증할 구체적인 증거 확보에 나서고 있다.

우선 범행 발생 장소인 제주시 한 펜션에서 확보한 피해자의 혈흔과 남아있는 혈흔 형태 등을 통해 어떤 형태로 범행이 벌어졌는지 추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 내 혈흔 형태 분석 전문가 등을 투입한 상태다.

8.외할머니 살해 19살 손녀구속

 

외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19살 대학생 손녀가 결국 구속됐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김지숙 영장전담판사는 5일 존속살해 혐의로 A(19)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판사는 "도망 염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A 씨는 지난 2일과 3일 새벽 사이 경기 군포의 집으로 하룻밤을 묵기 위해 찾아온 외조모 B(78)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씨 부모는 집을 비웠다가 3일 오전 10시 20분께 귀가해 숨진 B 씨의 시신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9.류현진 9승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나는 파워피처가 아니다"라고 자평했다.

하지만, 그는 올해 시속 160㎞를 던지는 투수 보다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무사사구의 완벽한 투구를 했다. 삼진은 2개만 잡았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대신 땅볼 아웃 15개를 잡았다.   

10.김혜자 발언

 

봉준호(50) 감독의 성추문과 관련, 배우 김혜자(78)가 '허락한 촬영이었다'고 밝혔다.

'기생충' 제작사 바른손이엔에이는 김혜자가 촬영 내용을 사전에 상의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김혜자 선생님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당시 상황에 대해 선생님 본인의 기억에 잠시 오류가 있었다고 말해 줬다"는 것이다.

바른손이엔에이에 따르면, 김혜자는 "봉 감독이 '나는 엄마가 아니라서, 극중 엄마의 마음은 선생님이 더 잘 알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고, 나와 서로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찍은 영화였다. 생각해 보니 촬영 전에 봉 감독이 '도준(원빈)이 엄마 가슴에 손을 얹을 수 있어요'라고 했고, 내가 '얹으면 어때요, 모자란 아들이 엄마 가슴 만지며 잠들 수도 있겠지'라고 했다"고 말했다.

"저 장면을 찍을 때 모자란 아들을 둔 마음이 복잡한 엄마로 누워 있었다. 양말도 안 벗었다. 만약 아들이 잘못되면 언제라도 뛰어나가야 하니까. 그런 엄마의 마음으로 연기를 했는데, 이렇게 오해하니까 내가 봉 감독에게 너무나 미안하고 이 상황이 무섭다"고 덧붙였다.

11.안영미 라스MC합류

 

개그맨 안영미가 여성 최초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MC가 될 예정이다.

5일 매체 '스포티비뉴스'는 안영미가 라디오스타의 신입 MC가 되기로 결정하고 '라디오스타' 제작진과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12.김제동 거액 강연료 논란

 

방송인 김제동의 거액 강연료가 논란이 되고 있다.

 

대덕구청에 따르면 대덕구는 오는 15일 오후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대덕구와 김제동이 함께하는 청소년아카데미' 행사를 진행한다. '2019 대덕 혁신 교육지구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김제동이 강사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그가 받게 될 고액의 강연료가 문제가 됐다. 대덕구의회 김수연 부의장 등 대덕구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3일 입장문을 통해 "15일 예정된 행사와 관련, 방송인 김제동 씨에게 강사료로 지급되는 금액이 1550만 원"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덕구는 재정자립도 16%대의 열악한 재정상태다. 자체 수입으로는 대덕구청 공무원의 월급도 겨우 주는 상황이다"라며 "2시간도 채 안되는 (강연)시간에 1550만 원을 주며 강사를 모셔오는 것은 구민의 정서와 동떨어진 것"이라고 전했다.

13.세브란스 교수 갑질

 

오늘(5일)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전공의 담당 교수가 수술실에서까지 폭행을 하는가 하면, 출신학교를 비하하는 등 인격을 모독하는 폭언을 퍼붓기도 했다는데요.

결국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병원 측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14.U-20 한일전승리 8강이다.

 

전반 45분 동안은 꽉 막혔다. 점유율에서 27-73으로 절대 열세였다. 축구팬들은 전반이 끝난 뒤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한·일전에서 이렇게 일방적으로 밀릴 수 있냐”며 걱정과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나 이후 45분간 마법이 일어났다. 후반전 점유율은 61-39로 한국이 앞섰고, 공격의 날카로움이 살아났다. 절묘한 선수 교체와 전술 변화가 이끌어낸 반전이었다. 감독의 지략과 선수들의 투혼은 또 하나의 한·일전 승리 스토리를 만들었다. 이제 젊은 태극전사들은 1983년 ‘멕시코 4강 신화’ 이상을 넘본다.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5일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후반 39분 오세훈(아산)이 결승 헤딩골을 터뜨려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2003년 이 대회 16강전에서 일본에 1-2로 패했던 아픔을 16년 만에 설욕하며 6년 만에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9일 오전 3시30분 세네갈과 8강전을 치른다.

15.6월 벤투호A매치

 

6월 호주-이란전에 임하는 벤투호의 배번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공식 채널을 통해 6월 A매치에 나서는 선수단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대표팀은 오는 7일 부산에서 호주와 친선경기를 치르고 11일 서울로 장소를 옮겨 이란과 평가전을 한다.

벤투호는 이번 A매치 기간 동안 큰 틀은 유지한 채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다. 9월 월드컵 예선까지 3개월 남았다. 대표팀에서 소집하고 훈련하는 시간은 짧아 큰 변화는 어렵다. 기본적인 토대는 유지해야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16.박항서 킹스컵

 

킹스컵 제패를 노리는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태국전 라인업을 공개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태국 부리람의 창 아레나에서 열리는 태국과의 2019 킹스컵 첫 경기를 갖는다.

 

앞서 퀴라소와 인도의 경기는 퀴라소가 3-1로 승리를 거둬 결승전에 올랐다. 사실상 태국과의 경기가 '미리보는 결승전'인 셈.

 

2018년 AFF(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베트남은 숙명의 라이벌 태국을 잡고 킹스컵 첫 우승과 함께 동남아시아 최강자의 자리를 분명히 하겠다는 각오다.

17.르노삼성 전면파업

 

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임금·단체협상 재협상 협의가 결렬되자 5일 전면파업 카드를 꺼내들었다. 최근 생산물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르노삼성이 또다시 생산차질 위기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르노삼성 노사는 이날 실무급 관계자들이 모여 축소교섭을 진행했지만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축소교섭은 지난 3일부터 본교섭 일정과 노사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돼 왔다.

이날 축소교섭에서 합의점을 못 찾자 노조는 오후 5시45분부터 전면파업을 결정했다. 앞서 노조는 지난 2일 재협상 협의에 들어가면서 사측에 전향적 수정안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사측과 대립각을 세워온 노조가 결국 전면파업을 선택하면서 르노삼성은 추가 물량감소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노조의 부분파업 여파로 이미 닛산 로그 물량이 작년 대비 4만대나 줄어든 상황에서 추가 물량 확보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18.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북한까지 확산된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5일 양주 경기북부동물위생시험소와 파주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접경지역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낙연 총리와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경기도·농림축산식품부·파주시 관계자로부터 방역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에서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는 담당자를 격려했다.

이낙연 총리는 “가축, 사료, 분뇨 운반차량 등 축산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이 이뤄져야 한다”며 “방역현장 근무자의 건강과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접경지역 일대에 심각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가 시행되는 만큼, 경기도 역시 중앙정부, 시군, 유관기관, 농가와 적극 협력해 방역 골든타임을 사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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