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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새벽 서울 종로구 경복궁 담장이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문화재청은 훼손된 담벼락에 임시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조치에 나섰다.

서울 종로경찰서와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0분께 신원을 알 수 없는 행인이 종로구 경복궁 담장 2개소에 스프레이로 낙서를 하는 일이 발생했다.


범행 발생 장소는 경복궁 서쪽의 영추문 좌·우측과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주변에 있는 담장으로, 해당 용의자는 붉은색과 푸른색 스프레이로 '영화 공짜'라는 문구와 함께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를 연상시키는 문구가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낙서로 인한 훼손 범위는 가로 길이만 44.35m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으로 영추문 좌측은 길이 3.85m·높이 2m, 우측은 길이 2.4m·높이 2m이고, 국립고궁박물관 주변 쪽문 좌측은 길이 8.1m·높이 2.4m, 우측은 길이 30m·높이 2m다.


경복궁 인근에 있는 서울경찰청 청사 담벼락에도 비슷한 형태 스프레이 낙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2시20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으며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 적용 등에 대해 검토 중이다.


문화재청은 현재 훼손된 담장에 대해 임시 가림막을 설치했으며, 보존 처리 약품 등을 통한 세척 등 전문 조치를 통해 담장을 복구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은 국가 지정 문화 유산 사적으로, 영추문 좌·우측 등 담장 전 영역도 사적 지정 범위에 포함돼 있다"라며 "훼손된 담장에 대해 문화재보호법을 적용할 것이며 문화재청은 해당 사건의 용의자를 찾기 위해 종로경찰서와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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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2일 오후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중교통 요금조정(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지난 2015년 6월 이후 8년 1개월 만의 일이다.

이번 심의를 통해 버스와 지하철 모두 기본요금만 각각 150원, 300원 인상된다. 수도권 통합환승 및 지하철 거리비례에 적용되는 거리당 추가요금은 동결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당초 시내버스 300원 인상과 함께 지하철도 300원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서민 경제 상황과 정부 물가 시책에 협조하고 인천과 경기 등 다른 기관과의 협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하철은 300원 인상 한도 내에서 올해 150원만 인상하기로 했다. 나머지 150원은 1년 뒤 추가 인상한다.


이에 따라 카드 기준 간·지선버스 기본요금은 300원 올라 1200원에서 1500원이 된다. 이밖에 요금 인상폭은 △순환·차등 300원(1100원→1400원) △광역버스 700원(2300원→3000원) △심야버스 350원(2150원→2500원) △마을버스 300원(900원→1200원)이다.

지하철 기본요금은 300원 인상 한도 내에서 10월 우선 150원을 올려 1250원에서 1400원이 된다. 시는 내년 하반기 150원을 추가 인상할 예정인데, 이 경우 기본요금은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최종 조정될 예정이다.

청소년·어린이는 조정되는 일반요금에 현재 할인 비율을 적용해 조정키로 했다. 버스 현금 요금은 카드 요금과 동일하게 맞추거나 동결해 인상폭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현재 청소년의 경우 일반요금의 40~42%, 어린이는 일반요금의 63~64%를 할인받고 있다. 요금 인상 후에도 청소년과 어린이 할인 비율은 계속 유지된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현재 버스 교통카드 이용률이 99%에 달하고 '현금 없는 버스 운영' 노선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카드 요금과 현금 요금을 동일하게 조정하거나 동결해 현금 이용자에 대한 추가 요금 부담을 없애기로 했다.

조조할인(20%)과 지하철 정기권 요금도 조정되는 기본요금에 현재 할인 비율이 그대로 적용해 연동 조정된다.

이번 물가대책위 심의 결과에 따라 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 수준을 결정해 운송사업자에 통보하면 운송사업자는 그 범위 내에서 운임·요금을 신고하고, 이를 최종적으로 서울시가 수리하게 된다.


이 절차를 거쳐 버스 요금의 인상은 8월부터, 지하철 요금의 인상은 10월부터 적용된다.

당장 다음달부터 요금이 인상되는 서울 버스의 경우 8월12일 오전 첫차부터 인상요금이 적용된다. 심야노선 등 심야에도 운행되는 버스는 8월12일 오전 3시부터 요금이 인상된다.

시는 지하철의 경우 인천, 경기, 코레일 등 타 운영기관과 인상 시기를 최종 협의해 10월7일 첫차부터 인상된 요금을 적용한다. 요금이 인상되더라도 요금 조정 전 충전한 지하철 정기권은 유효기간(충전일로부터 30일 이내 60회)까지 계속 사용 가능하다.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수년간 동결된 요금체계로 인해 서울교통공사 1조2000억원, 서울 버스 8500억원 등 적자가 심각한 수준에 달했기 때문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요금이 동결된 기간 동안 인건비·물가 등 원가 상승으로 승객 1명을 수송할 때마다 발생하는 운송적자는 지속 증가해 2021년 기준지하철의 경우 1인당 755원, 시내버스는 1인당 658원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의 심각한 운영적자 해소, 과도한 시 재정부담 완화, 낮은 요금구조 개선, 시민 안전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8년째 동결중인 대중교통 요금의 인상이 절실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지속되는 고물가 속에서 시민들의 손을 빌어 요금을 인상하게 되어 송구스럽지만, 시민이 추가로 지불한 비용 이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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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동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22명이 다쳤다. 불은 약 2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6일 서울 송파소방서는 이날 오전 9시 38분쯤 송파구 방이동 한 오피스텔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불로 22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중 10명이 호흡곤란 등을 겪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주민 20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또한 불이 시작된 가구의 거실을 비롯해 약 36제곱미터가 전부 불에 탔고, 집기류 일부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 45분쯤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전부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231명과 장비 57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인 오전 11시 41분쯤 불길은 완전히 잡혔고,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소방당국은 임시거주시설을 마련해 이재민 8명을 보호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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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은폐 및 일명 '월북몰이' 혐의로 구속기소 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 법원은 1억5000만원의 보석 보증금 납부와 주거지 제한 등 조건을 달았다.

서훈 전 실장은 지난해 12월2일 10시간여에 걸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이후 다음 날 구속됐는데 4개월 만에 구치소에서 석방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서해 피격' 관련 의혹 피고인들 모두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박정제·지귀연·박정길)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서 전 실장의 보석을 인용했다. 보석이란 일정한 보증금의 납부를 조건으로 구속 집행을 정지함으로써 수감 중인 피고인을 석방하는 제도를 말한다.

재판부는 보석을 인용하며 주거지 제한, 보증금 1억5000만원(그 중 5000만원은 현금) 납부 등 조건을 달았다. 또 ▲주거 변경 시 허가 ▲공판기일 출석 의무 ▲관련자들에게 진술을 번복하도록 설득·강요하는 행위 금지 ▲공동피고인 및 관련자들의 만남·연락·접촉 금지 등의 지정 조건을 준수하라는 조건도 내걸었다.


서훈 전 실장은 지난 2020년 9월22일 서해상에서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가 피격됐다는 첩보가 확인된 후 이튿날인 23일 새벽 1시께 열린 1차 관계장관회의에서 합동참모본부(합참) 관계자들 및 해경청장에게 보안 유지 조치를 지시해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같은 날 피격 사망 사실을 숨긴 상태에서 해경으로 하여금 실종 상태에서 수색 중인 것처럼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하게 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서훈 전 실장이 ▲이씨를 구조하지 못한 책임 회피 ▲같은 시기 있었던 대통령 UN화상연설에 대한 비판 방지 ▲대북화해정책에 대한 비판 대응 등을 위해 사건 은폐를 지시했다고 공소장에 적시했다.

검찰은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서훈 전 실장은 지난해 12월2일 10시간여에 걸친 영장실질심사 끝에 구속됐다. 이 기록은 '역대 최장'으로 알려진 박근혜 전 대통령의 8시간40분을 넘어섰다고 한다. 이후 서 전 실장은 문재인 정부 안보라인 관계자 등과 함께 기소됐고, 같은 달 23일 법원에 보석 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 1월11일 진행된 보석 심문에서 서 전 실장 측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구체적으로 반박했다. 또 보안 유지를 지시했음에도 피격 사실이 공개되자 '월북몰이'로 유도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도 억측이라며 반발했다.

서훈 전 실장 측 변호인은 "사건을 은폐하기 위한 보안유지 지시와 관련해 은폐 자체가 없었다는 것이 저희 입장"이라며 "(故이대준씨) 사망 직후 회의 당시 이미 국정원이나 청와대, 통일부 등 실무자 수백여명이 이를 인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은폐를 시도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사건을 월북으로 몰아갈 이유도, 실익도 없었다"며 "이씨의 사살은 북한 정권이고, 이탈 경위나 실족 또는 월북과 관계없이 피고인의 정무적 책임은 크게 차이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월북한 사람까지 사살한 북한 정권이라고 전제한다면 오히려 북한의 잔혹성을 드러내는 것이라 남북 관계에 더 부담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짚었다.


반면 검찰은 "이 사건은 국민을 구조하지 못했다는 여론을 회피하고 비난을 면하기 위해 월북으로 차별화해야 한다는 논리를 구성해 이씨를 월북자로 조작해 책임을 전가한 것"이라며, "피고인이 구속된 상황에서 안보실 직원들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뤄져야 증거인멸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또 (피고인이) 별도 거처를 마련한 정황이 확인됐는데 석방된다면 주거불명 상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보석 허가 신청을 기각해달라"고 요청했다.


법원은 4개월간의 심리 이후 이날 서 전 실장의 보석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서훈 전 실장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노은채 전 국정원장 비서실장 등과 함께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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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길프로필


이름 권병길

본명 권병근

출생 1946년 11월 5일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면

사망 2023년 3월 11일 (향년 76세)

데뷔 1968년 연극 '불모지'

직업 배우, 연극배우

신체 172cm, 60kg

경력


극단자유단원
한국연극배우협회단원
서울 골드스미스테일러시어터이사장
민주노동당상임위원

종교 개신교


1968년 연극 '불모지'로 데뷔해 50연간 연극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돈키호테', '햄릿' 등 130여편의 연극과 '살인의 추억'등 영화 30여편, 드라마 '공룡선생'에 출연했다.
2020년에는 자신이 직접 쓴 희곡으로 모노뮤직극 '별의 노래'를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

1995년 '현대연극상 연기상', 1996년 32회 동아연극상 남자연기상, 2003년 29회 국제극예술협회 영희연극상을 수상했다. 2010년에는 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예술가상 시상식 연극부문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을 받았다. 경기도 문화의전당 이사장을 지냈다.

2023년 3월 11일 노환으로 인하여 향년 7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빈소는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2층 2호, 발인은 14일 오전 7시다. 장지는 서울 양재 공원 추모식당에 마련됐다.

출연작

드라마


1983년 MBC  박순경
1989년 KBS2 무풍지대
1990년 MBC 대원군
1990년 KBS1 여명의 그날 - 김사량역
1991년 KBS1 침묵의땅
1992년 KBS1 삼국기
1995년 SBS 옥이 이모
1995년 KBS1 김구 -신채호역
1995년 MBC 제4공화국 - 황낙주역
1996년 KBS1 찬란한 여명 - 최시형역
1996년 KBS2 단막극 우체국에 가면 잃어버린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1998년 KBS2 진달래꽃 필 때까지
1998년 KBS1 왕과 비 - 박숙진역
1998년 KBS2 종이학 - 세탁소주인역
1999년 SBS 해피투게더
2002년 KBS2 명성황후 - 유재현역
2002년 MBC 네 멋대로 해라
2004년 KBS2 낭랑 18세 - 윤월당역
2004년 KBS1 불멸의 이순신 - 의원역
2006년 EBS 비밀의 교정
2006년 KBS2 특수 수사일지: 1호관 사건 - 주현욱역
2006년 KBS2 드라마시티 - 안개시정거리 - 편집장역
2008년 MBC 종합병원 2 - 노정수역
2009년 tvN 세 남자 - 야외포차 점쟁이역
2010년 KBS2 KBS드라마스페셜 - 조금야한우리연예 - 의사역
2011년 SBS 싸인 - 구성태역
2011년 KBS2 사랑을 믿어요 - 기창의아버지역
2011년 tvN 버디버디
2011년 SBS 위대한 선물 - 교장역
2012년 MBC 골든 타임
2013년 KBS2 아이리스 2 - 위상철역
2014년 SBS 쓰리 데이즈 - 국무총리역
2015년 tvN 호구의 사랑
2017년 SBS 사임당 빛의 일기
2017년 OCN 보이스 - 백성학역

영화


1987년 바람부는 날에도 꽃은 피고
1990년 나의사랑 나의신부 - 약사역
1991년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
1991년 맨발에서 벤츠까지 - 전무역
1992년 닫힌 교문을 열어 - 교감역
1993년 첫사랑
1995년 누가 나를 미치게 하는가 - 파출소장역
1995년 돈을 갖고 튀어라 - 영섭 역
1996년 카루나 특별출연
1996년 박봉곤가출사건 - 춘광역
1999년 인정사정 볼 것 없다 - 빨래방 주인 역
2002년 공공의 적 - 이원태 역
2002년 피아노 치는 대통령 - 장실장역
2003년 살인의 추억 - 의사(전문의 박종주) 역
2003년 국화꽃 향기 - 출판사 사장 역
2003년 최후의만찬 - 약사역
2004년 내 머리속의 지우개 - 알츠하이머 전문의 역
2005년 그때 그 사람들 - 양 비서실장 역
2006년 싸움의 기술 - 하씨 역
2006년 맨발의 기봉이 - 의사역
2006년 각설탕 - 황 노인 역
2006년 괴물 - 격리공간 의사 1 역
2006년 아이스케키 - 선생님역
2007년 오래된 정원 - 교도소 보안과장 역
2007년 식객 - 심사위원 역
2007년 파란자전거 - 사육사역
2007년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 - 학생주임역
2007년 세븐데이즈 - 박기복역
2008년 가루지기 - 고관역
2008년 미인도 - 김거상역
2009년 마더 - 골프장학장역
2010년 집나온남자들 - 큰아버지역
2011년 체포왕 - 서울경찰청장 역
2012년 댄싱퀸 - 정화 부 역
2012년 돈의 맛 - 노회장 역
2012년 후궁:제왕의첩 - 어의역
2012년 남영동1985 - 장관 1 역
2014년 해무(영화) - 노형사 역
2014년 왓니껴 - 택규 부 역(특별출연)
2014년 울언니 - 손 회장 역
2015년 헬머니 - 해설자 역(특별출연)
2015년 대립군 - 좌의정 역

연극


2017년 푸른 별의 노래 (성남)

수상


1995년 제1회 현대연극상 연기상
1996년 제32회 동아연극상 남자연기상
2003년 제29회 국제극예술협회 영희연극상
2010년 제30회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예술가상 시상식 연극부문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

이우영프로필


이름 이우영 李愚英 | Lee U-yeong

출생 1972년 4월 14일 서울특별시

사망 2023년 3월 11일 (향년 50세)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장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인천가족공원

학력 공주전문대학 (만화예술학 / 중퇴)

가족


아버지 이영주, 동생 이우진
배우자 이지현, 딸 이민정(2012년생)포함 3남매

직업 만화가, 교수

데뷔 1992년 만화 검정 고무신

국민학교 시절 동생이 만화를 그리는 걸 보고 흥미를 지니며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를 따라서 그렸고, 공주전문대 만화학과에 1학년으로 재학 중인 1992년, 도서출판 대원의 소년 챔프 신인공모전에 우수상으로 뽑혀 만화가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에 만화 스토리 작가 도래미와 손을 잡아 동 잡지에 검정 고무신을 연재하여 인기 작가 반열에 들었고, 1999년부터 애니메이션화, 게임화, 학습만화화 등 원 소스 멀티 유즈를 성공적으로 달성해냈다.

2007년 완결 후 한동안 《검정 고무신》 캐릭터를 이용한 학습만화 등의 창작에 주력하다 2019년 《탐라의 여신들》이란 또 다른 창작만화를 냈다.

2022년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웹툰만화과 교수에 임용되었고, 2023년 1월 웹툰 등 IT콘텐츠 전문업체인 (주)미래를보다 고문작가로 위촉되었다.

형설퍼블리싱의 저작권 신고 사건


검정고무신 4기가 한창 방영될 시기에, 4기의 저작권을 가진 형설퍼블리싱의 저작권 신고로 인터넷의 동영상으로 올라와 있던 검정고무신 MAD나 편집 영상들이 대량으로 삭제되는 사건이 있었다. 심지어 몇몇 유튜버들은 저작권 신고로 인해 영구정지까지 당했다. 당연히 MAD 제작자들은 멘붕. 심지어 이에 불만을 가진 어느 MAD, 패러디게임 제작자가 형설퍼블리싱과 메일로 언쟁을 벌이는데다가, 그 검정고무신 관련 캐릭터를 전부 삭제하면 이런 저작권 신고를 하지 않겠다는 답변을 하였으나, 이후 정작 검정고무신 4기와 형설앤에 대한 반응은 이미 안 좋아질 대로 안 좋아졌다.


물론 작품의 저작권이나 저작인격권에 대해선 안전가족의 사례처럼 존중은 해줘야 한다는 게 사실 맞긴 하지만, 안전가족의 경우에는 신고한 이가 엄연한 주권과 저작권이 있는 정부 기관인데다 1차적인 잘못이 없는 행정안전부랑 달리 형설퍼블리싱은 정부 관련 기관도 아니고, 저작권의 주인이 원래 따로 있었고 이미 검정고무신 4기를 졸작으로 만들어버렸다는 점에서 검정고무신의 팬들과 몇몇 네티즌들에게 비판을 받는 것이다.

정작 자신들도 검정 고무신에 대한 온전한 저작권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더욱 큰 비난을 받고 있다.

검정 고무신 원작자 이우영과의 불화

열정페이 논란


2020년 6월 30일 검정고무신 원작자인 이영일 / 이우영 작가에게 단돈 435만원밖에 수입료를 주지 않아 열정페이 논란이 있었다.

극장판 무단 개봉 논란

잉ㅇ
추억의 검정고무신 극장판도 원작자 및 그림작가인 이우영의 사전 허락없이 개봉했다는 논란도 존재한다. 이우영 작가 측은 몰랐다지만 제작사측은 1998년 1기부터 글작가인 이영일(도래미)의 스토리 및 여러 가지 감수 등을 허가받고 제작하여 법적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이후 검정고무신의 그림작가 이우영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허락도 받지 않고 4기의 반려된 에피소드를 짜깁기해 영화로 만들었으며 4년 가까이 원작료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4년째 소송 준비중이라고 본인의 근황을 유튜브 채널에 알리기도 하였다. 안타깝게도 원작자인 이우영 작가 측이 피소를 당해 피해자가 아닌 피의자 신분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제작사는 해당 소송은 글작가 이영일(도래미) 및 다른 원작자들와의 저작권 및 저작권료 문제로 인한 소송으로 별개의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후 극장판 검정고무신: 즐거운 나의 집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림작가인 이우영 작가와 협의 없이 형설앤에서 일방적으로 무단 제작된 듯하며, 원작자들과 검정고무신 저작권 및 저작권료 관련 소송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의 내용처럼 원작자들와 아직 저작권 관련 소송이 끝나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극장판을 제작하여 개봉하는 것은 제작사의 문제가 있다. 이후 형설앤은 해당 기사에서 글작가 도래미(이영일) 작가가 검정고무신 작품의 효과음, 스토리, 배경, 작품, 등장인물 등 핵심적인 역할을 제작했는데도 불구하고 검정고무신이라는 작품이 그림 작가인 이우영 작가만의 작품으로 알려지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 또한 검정고무신 애니메이션 1기부터 4기까지 도래미(이영일) 작가 및 송정율(새한동화) 등 여러 작가들이 참여하여 제작하고 있고 검정고무신 원작자 및 그림 작가인 이우영 작가는 원작 검정고무신의 사용만 동의하고 애니메이션 제작에는 참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은 동명 만화를 바탕으로 1999년 (주)새한프로덕션에서 제작한 작품이기 때문에 따라서 2차적 저작물로 원작 검정고무신와 별개로 검정고무신 애니메이션 사업 권리는 (주)새한프로덕션 애니메이션 투자조합에게 있다고 주장했고, 글작가 및 원작자인 도래미(이영일) 작가는 극장판 검정고무신 : 즐거운 나의 집 작품은 원작자인 제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작품이 맞으며 더 이상 원작자 동의도 없이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오명을 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인터뷰 했다. 제작사는 이전 극장판과 마찬가지로 피고인으로 재판중인 소송은 그림작가인 이우영 작가가 그동안 검정고무신 캐릭터 및 판권으로 벌어들인 수익을 글작가 및 원작자인 도래미(이영일) 작가 및 여러 공동 원작자들에게 지급하지 않아서 진행되고 있는 소송이라고 주장했고, 결국 지금까지 진행중인 해당 소송의 최종 판결 이후 판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망


2023년 3월 11일 저녁, 인천광역시 강화군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경찰은 이우영씨가 자살한 것으로 보고 유가족의 뜻에 따라 부검은 실시하지 않기로 하였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이우영씨가 최근 형설퍼블리싱과의 저작권 소송 문제로 굉장히 힘들어했다는 가족의 진술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우영 작가는 2018년 5월 피소당했으며 코로나 등으로 재판 연기가 잦아져 약 6년 간 소송에 시달려왔다. 게다가 형설퍼블리싱 측은 패소를 하더라도 잃을 것이 없는 상황이었다.

이우영씨가 사망하기 나흘 전에 누군가가 남긴 댓글도 재조명 받고 있다. 누리꾼이 "치킨 브랜드에 작가님 그림이 있던데, 이것도 대행사에서 상표권을 판 건가요?"라고 묻자, "치킨 브랜드 담당자분에게 문의하니 검정 고무신 캐릭터 대행 회사인 형설출판사 측에서 아무 문제 없다고 (중략) 원작자를 피고인으로 만들어 재판을 걸어놓고, 막무가내로 캐릭터 사업을 하면서 아무 법적 문제가 없다고 하니 참 답답하다"라는 심정을 남겼다.

작품활동


1992년~2006년 검정고무신 코믹챔프
2006년~2007년 검정고무신2 엠파스뉴스

2019년 탐라의여신들

제주도의 신화를 다루고 있는 만화로 부제는 바람의 여신과 도깨비 섬이다.

2019년 만화로보는 공산당선언

2019년 진보적 성향의 언론매체 민중의소리, 레디앙 등에 연재된 공산당 선언을 해설한 만화이다. 작가 김부일과 공동으로 창작했으며 이우영은 작화를 맡았다. 만화 내에서 부르주아를 졸부, 프롤레타리아를 개털로 표현한 것이 특이하다. 전 34화로 완결되었다.

1 공산주의 유령
2 부르주아지
3 계급투쟁의 역사
4 계급의 단순화?
5 인간 도살장?
6 대공업 탄생의 원동력은?
7 애덤 스미스의 실수?
8 늘 불안한 이유는?
9 세계화는 필수?
10 반항의 대가는?
11 공황의 해법은?
12 개털계급의 자각?
13 하향평준화?
14 진정한 혁명 계급은?
15 민중이 주인 될 조건은?
16 공산주의자의 정체는?
17 임금의 비밀은?
18 누굴 위한 법인가?
19 1인 가구가 생긴 이유는?
20 노동자에게 조국이 없다고?
21 개털계급 해방의 조건은?
22 혁명의 조치들은?
23 상속권을 폐지한다고?
24 아동노동의 실태
25 봉건적 사회주의의 탄생
26 중산층은 왜 없어지나?
27 졸부들의 질주를 모르면?
28 지피지기는 늘 필요하다!
29 불안한 중산층?
30 체제 내에서의 개혁?
31 노동자를 위한 자유무역?
32 누가 우리를 해방시켜 줄까?
33 그들에게 자비를 애원하나?
34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저서


2003년 기영이의속담1
2003년 기영이의속담2
2003년 에디슨따라발명하기(따라시리즈1)
2004년 형아어떻게서울대갔어
2004년 검정고무신1(가난한시절부자아이들)
2004년 검정고무신2(기영이가귀신을만났을때)
2004년 검정고무신3(옆집아저씨는똥퍼요)
2005년 검정고무신4(굳세어라순님아)
2005년 검정고무신5(기철이는사춘기)
2005년 검정고무신TV애니메이션시리즈세트
2005년 검정고무신6(빵탄특공대작전)
2006년 검정고무신7(사랑해요엄마)
2006년 검정고무신8(기영이는선생님을좋아해)
2006년 고추먹고맴맴


2006년 검정고무신9(기영이는배고파)
2007년 검정고무신10(꼬질꼬질브라더스)
2008년 검정고무신11(아빠힘내세요)
2008년 검정고무신12(기브미쪼꼬렛)
2008년 검정고무신13(잘살아보세)
2009년 애들아이렇게해봐서울대갈수있어
2009년 애들아이렇게해봐리더가될수있어
2010년 별난사람별별탐험(검정고무신과함께떠나는)
2010년 검정고무신14(숙제는싫어)
2011년 별난실수위대한발견(검정고무신과함께떠나는)
2011년 한눈에쏘옥검정고무신한국사1
(문자없는역사선사시대부터철기시대까지)
2012년 검정고무신15/완결 (찐드기 거지 고무신 한켤레가 들려주는 인생이야기)
2012년 한눈에쏘옥검정고무신한국사2 (한반도에일어난세나라삼국시대)


2012년 한눈에쏘옥검정고무신한국사3 (천년의역사통일신라그리고발해)
2012년 한눈에쏘옥검정고무신한국사4 (통일국가를향한열망고려시대)
2012년 한눈에쏘옥검정고무신한국사5 (새시대를향한태동조선시대전기)
2012년 한눈에쏘옥검정고무신한국사6 (세계화를향한분투조선시대후기)
2013년 한눈에쏘옥검정고무신한국사7 (광복의투쟁독립이되기까지)
2013년 다짜고짜만화경제학1
2014년 만화검정고무신1
2014년 돈의노예1
2014년 돈금달러이야기
2014년 만화검정고무신2
2014년 돈의노예2


2015년 WOW검정고무신모르고있나요
2015년 WOW검정고무신거짓말같아요
2015년 WOW검정고무신 믿을수있나요
2015년 고사성어의숨은뜻을찾아라1
2015년 고사성어의숨은뜻을찾아라2
2015년 기적체험구사일생
2015년 만화검정고무신3
2015년 검정고무신4기애니만화1
2015년 검정고무신4기애니만화2
2015년 나무수레할아버지
2015년 검정고무신4기애니만화3
2015년 만화검정고무신4
2016년 WOW검정고무신개구리반찬
2016년 WOW검정고무신유유자적옛시조
2016년 만화검정고무신5
2016년 검정고무신4기애니만화4
2016년 만화검정고무신6
2016년 검정고무신4기애니만화
2017년 만화검정고무신7
2018년 비밀인터뷰
2020년 유토피아1
2021년 밥만드는청소부

영화


2020년 추억의검정고무신
2022년 극장판검정고무신

수상


1995년: 대한민국 만화대상 신인상
1999년: 제26회 한국방송대상 애니메이션부문 우수작품상
2000년: 대한민국영상만화대상 TV시리즈부문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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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8분께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시장 내 점포 212곳 중 55곳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7분 만인 이날 오전 0시 5분께 인접 소방서 5~6곳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소방관 등 245명과 펌프차 등 장비 66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쳤다. 이에 화재 발생 2시간 50여분 만인 오전 2시 23분께 불길을 모두 잡아냈다.


화재 초반 당시 인근 주민들의 119 신고가 빗발쳤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시장에서 불이 난 직후 자동화재속보설비가 작동하면서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누군가 고의로 불을 질렀을 가능성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로 인해 현재 시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소방당국과 함께 합동 감식을 하면서 화재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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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4일 산림청과 달서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분쯤 남구 대명동 앞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산불은 남구와 달서구(달서구 송현동 산10-1, 대덕산 3부 능선) 경계 지점에서 시작돼 달서구 송현동 방향 산림으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다.


오후 8시 15분까지 약 150m 길이였던 화선은 20분 뒤인 오후 8시 35분 기준 90m까지 줄어든 것으로 산림청은 추정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 발생 직후 헬기 2대를 투입했으나 일몰 시간이 겹치면서 살수 작업을 두 번가량 실시한 뒤 철수시켰다.


현장에는 초당 풍속 2m의 동풍이 불고 있으며, 진화대 67명, 공무원 399명, 소방 197명 등 인력 671명과 산불 진화 차량 55대 등이 투입돼 불을 끄고 있다.


불이 난 곳 300∼400m 인근엔 아파트와 주택가가 밀집해 화재 발생 직후 수백 통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소방 당국 관계자는 전했다.

아직 주민 대피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관계자는 “지상 인력을 투입해 야간에 주불 진화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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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유니버스대회에서 엘살바도르 대표가 '코인'을 콘셉트로 한 전통의상을 입고 나와 구설수에 올랐다.

알레한드라 구아하르도(Alejandra Guajardo) 엘살바도르 대표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폐막한 '2023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각국 대표가 전통의상을 뽐내는 시간에 초대형 동전 모형을 메고 나와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구아하르도가 등에 멘 초대형 동전은 엘살바도르가 건국 초기에 발행했던 법정화폐 '콜론'의 모양을 본딴 것이다. 또 비트코인을 상징하는 알파벳 B가 새겨져 있는 모형과 코코넛으로 장식된 봉도 들고 나왔다.


이 의상은 건국 초기 화폐였던 '콜론'부터 현재 엘살바도르 법정화폐인 '비트코인'에 이르기까지 엘살바도르 통화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기 위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 엘살바도르는 지난 2021년 9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한 세계 첫 국가다.

전통의상에 독자적인 콘셉트를 적용해 선보이는 미스 유니버스대회 특성상 이런 화려하고 기상천외한 의상이 등장한 것은 처음이 아니지만 엘살바도르 전통의상을 비트코인 콘셉트로 한 것을 놓고 정작 엘살바도르 국민들은 달갑지 않다는 분위기다.

엘살바도르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비트코인이 법정통화가 되고 얼마나 손해를 봤는지 아느냐", "비트코인 가치가 반토막이 났다", "이런 시국에 비트코인 예찬이 맞냐" 등의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구아하르도가 엘살바도르인 아버지와 멕시코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중국적자라는 점도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인터넷에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결정이 오판이었다는 사실을 (외국인이니까) 모르는 것 같다"며 "이는 절대 자랑할 일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고 현재까지 1억달러 이상을 투자했다가, 암호화폐 가치가 떨어지면서 투자액의 57%를 손해봤다. 하지만 엘살바도르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로 채권을 발행할 수 있는 법안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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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투자자 132명이 빗썸 운영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운영사가 투자자들에게 총 2억5138만8000원(인당 최저 8000원~최대 800만원)을 지급하라고 한 원심을 전날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빗썸은 2017년 11월12일 회원들에게 전산 장애를 공지하고, 서버 점검, 메모리 리셋과 유입 트래픽 제어 등의 조치를 거쳐 1시간30여분만에 거래를 재개했다.


이와 관련해 투자자들이 거래 중단 시간 중에 비트코인캐시와 이더리움 클래식 등의 디지털자산 가격이 급락해 시세 차이만큼의 손해를 배상하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1심에서는 빗썸측의 손을 들어줬으나, 2심은 판결을 뒤집었다. 원고(투자자들)이 디지털자산이 급격히 하락하는 상황속에 전산 장애로 원하는 가격에 매도를 할 수 없기에 정신적 충격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빗썸 측은 평소 거래소 서버 정기점검 등을 통해 전산 장애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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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한국시간 12일 밤 2022년 12월의 소비자물가지수 CPI를 발표했다. 노동부 소비자물가지수 CPI에 따르면 12월 CPI는 전년동기대비 6.5% 올랐다. 이는 그 전달의 7.1% 상승에서 크게 둔화된 것이다. 12월 CPI는 전월 대비로 0.1% 하락했다. 그 전달의 0.1% 상승에서 하락세로 반전했다. 미국 CPI는 2022년 6월에 40년 만에 최고치인 9.1%까지 올랐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변동성이 심한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12월 근원 CPI는 전년 대비 5.7% 올랐다. 이 역시 전달의 6.0% 상 승에서 둔화했다. 전월 대비 근원 CPI 상승률은 0.3%로 11월의 0.2%에서 소폭 올랐다.


노동부 소비자물가지수 CPI 발표에 미국 뉴욕증시와 달러환율 국채금리 국제유가 그리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가상 암호화폐는 환호하고 있다. 당초 소비자물가지수 CPI 컨센서스는 6.5% 올라 전달의 7.1% 상승에서 크게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전월 대비로도 0.1% 하락해 전달의 0.1% 상승에서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 헤드라인 물가는 지난 6월에 40년 만에 최고치인 9.1%까지 올랐었다. 변동성이 심한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12월 근원 CPI도 전년 대비 5.7% 올라 전달의 6.0% 상승에서 둔화할 것으로 사전에 예상됐다.


미국 노동부 CPI 물가 발표 보도자료 CONSUMER PRICE INDEX

CONSUMER PRICE INDEX - DECEMBER 2022

The Consumer Price Index for All Urban Consumers (CPI-U) declined 0.1 percent in December on a
seasonally adjusted basis, after increasing 0.1 percent in November, the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reported today.

Over the last 12 months, the all items index increased 6.5 percent before seasonal adjustment.

The index for gasoline was by far the largest contributor to the monthly all items decrease, more than offsetting increases in shelter indexes. The food index increased 0.3 percent over the month with the food at home index rising 0.2 percent. The energy index decreased 4.5 percent over the month as the gasoline index declined; other major energy component indexes increased over the month.


The index for all items less food and energy rose 0.3 percent in December, after rising 0.2 percent in November. Indexes which increased in December include the shelter, household furnishings and operations, motor vehicle insurance, recreation, and apparel indexes. The indexes for used cars and trucks, and airline fares were among those that decreased over the month.

The all items index increased 6.5 percent for the 12 months ending December; this was the smallest 12-month increase since the period ending October 2021.

The all items less food and energy index rose 5.7 percent over the last 12 months. The energy index increased 7.3 percent for the 12 months ending December, and the food index increased 10.4 percent over the last year; all of these increases were
smaller than for the 12-month period ending November.


뉴욕증시의 투자은행 JP모간이 CPI 결과에 따른 미국 뉴욕증시 상승 시나리오를 발표했다. JP모간은 미국의 12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6.4%~6.6% 상승으로 집계될 경우 S&P500 지수가 1.5%~2%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JP모간은 해당 시나리오대로 흘러갈 확률은 약 65%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또 12월 CPI가 전년비 6.4% 상승보다 낮을 경우 S&P500 지수가 3%~3.5%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12월 CPI가 시장 예상치 6.6%보다 높게 발표되는 최악의 경우에는 S&P500 지수가 2.5%~3% 급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JP모간은 해당 시나리오의 가능성이 각각 20%, 15%에 달한다고 밝혔다.


연준 내 중도 비둘기파로 꼽히는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지난 9일(현지시간) 연준의 금리인상과 관련된 매파적인 발언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데일리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기준금리가 5%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다가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25bp, 50bp 금리인상이 모두 가능함을 시사한 바 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역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5.00%~5.25%까지 올려야 한다"면서 "기준금리를 2분까지 올린 뒤에 그 지점에서 매우 오랜 기간 머물러야 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날 보스틱 총재가 제시한 수치는 지난 12월 FOMC 위원들이 전망한 올해 최종금리 5.1%의 중간값이다.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보다 소폭 하락했음에도 연준의 기준금리는 여전히 높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향후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린 뒤 올해 안에 내리지 않겠다고 여러 차례 공언해 왔다. 그럼에도 뉴욕증시에서는 금리인하론이 나오고 있다. 미국 단기금융시장 트레이더들은 현재 4.25∼4.5%인 기준금리 고점이 6월 4.9% 정도에 이른 뒤 12월 4.5% 수준으로 내릴 것으로 보고 시장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지난달 연준 위원들의 기준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도표(점도표)에 따르면 19명 가운데 17명이 올해 금리가 5%를 넘을 것으로 봤다. 연말 기준금리 전망치는 5.00∼5.25%(중간값 5.1%)였다. 올해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의견은 없었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2분기 초까지 기준금리를 5% 위로 올린 뒤 장기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2024년에도 금리 인하가 없을 가능성을 거론하는 등 연준 인사들은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억누르느라 애쓰고 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경기후퇴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연준의 전망대로 기준금리가 움직이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시간 12일 아침에 마감한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에 올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8.91포인트(0.80%) 오른 33,973.01로 장을 마쳤다.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0.36포인트(1.28%) 상승한 3,969.61로 끝났다. 나스닥지수는 189.04포인트(1.76%) 뛴 10,931.67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 나스닥지수는 이날까지 나흘 연속 오르고, 다우와 S&P500지수는 이틀 연속 올랐다. 뉴욕증시에서는 곧 이어 나올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등의 연설을 주목하고 있다. 소비자 물가 지표에 대한 이들의 평가는 오는 1월 31일~2월 1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금리 인상 폭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해당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당국자들은 여전히 0.50% 포인트 인상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가 0.25%포인트 금리 인상에 무게를 실어 0.25%포인트 금리 인상 기대가 커졌다. 콜린스 총재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0.25%포인트 혹은 0.50%포인트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도 "지금 단계에서는 0.25%포인트 쪽으로 기울었으나 데이터에 매우 의존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2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씨티, HSBC와 BNP파리바 등은 연준이 해당 회의에서 금리를 0.50% 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을 고수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7.2%로 전장의 76.7%에서 상승했다.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51포인트(2.48%) 오른 21.09를 나타냈다.국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진정을 위해서는 노동시장과 임금 상승세가 안정되어야 한다는 관측이 힘을 얻으면서, 임금 비중이 큰 서비스영역 물가 수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상품 물가는 떨어지는 반면 서비스 물가는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는 등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시장에서는 이미 가격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 개념이 통용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범위를 더 좁혀 '초근원'(슈퍼코어) 인플레이션을 들여다보는 시도까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주거비를 제외한 근원 서비스 물가, 혹은 여기에 의료비까지 제외하는 식으로 세밀하게 해석하려 한다는 것이다. 파월 의장은 연설에서 기타 서비스 부문은 보건·교육부터 이발·숙박업 등 넓은 범위를 포괄하고 비용에서 인건비 비중이 높다면서 "이 부문의 인플레이션을 이해하기 위한 열쇠를 노동시장이 쥐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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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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