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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에서 코로나 집단 감염으로 확진자 40명이 추가 발생해 교회가 폐쇄되었습니다.


성남시청은 16일 오전 은혜의 강 교회집단 담염에 따른 긴급 브리핑 자료를 발표하였으며.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수정구 양지동 소재 은혜의 강 교회에서 성남시 거주자 33명을 포함한 총 확진자 40명이 추가 발생하였다.

현재까지 검체 체취 및 의뢰가 완료된 106명 중 확진자는 40명, 음성 58명, 재검사 대상자 8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은혜의 강 교회 감염 확진자 중 성남시 외 지역 거주자는 6명으로, 각각 서울 송파구 1명, 부천 2명, 인천 계양구 2명, 서울 노원구 1명이다.

은혜의 강 교회에서는 이달 9일 첫 확진자(1987년생, 남) 발생 이후  13일 2명, 14일 1명, 15일 2명, 16일 40명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교회 내 확진자 수가 총 46명이 되었습니다.

 

성남시에 따르면 은혜의 강 교회는 1998년 설립됐으며 주 2회 1시간씩 열리는 예배마다 100여명의 신도가 참여했다. 


성남시는 이번 집단 감염에 따른 조치로 ▲은혜의 강 교회를 잠정 폐쇄하고 ▲15일부터 '이달 8일 예배를 본 신도(90명) 및 1일 예배 참석자'까지 전수 조사를 실시해 총 135명 중 106명에 대해 검체 검사 를 실시(29명은 검사 실시 예정)하고 ▲15일 교회 시설을 포함한 주변 일대(양지동, 은행동) 전역에 대해 방역 소독을 진행하였습니다.

▲교회 시설 포함 주변 일대(양지동, 은행동) 전역에 대해 추가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1대 1모니터링 팀 구성 ▲수정구 보건소 상황촐괄반 등 6팀 28명으로 대책 본부 구성 ▲경기도 역학 조사관과 성남시 합동 특별 역학 조사반 구성 ▲자가 격리 조치에 따라 기 확보된 코이카 임시 생활 시설 연계 등의 조치도 예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성남시는 은혜의 강 신도들이나 가족 중 미열 증상이 있는 분은 연락 주시기 바라며, 가까운 선별 진료소에서 진료 받기를 부탁드린다며 성남시 관내 모든 종교 기관 및 단체에서의 예배 등 집단 집회를 금지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은수미 시장은 "오늘 기독교 종교지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통해 관련 지원을 요청하겠다"며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접촉자 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자가격리를 요하는 사람들이 많을 경우 수정구에 위치한 코이카 임시생활시설을 활용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성남시 관내 모든 종교 기관 및 단체에서의 예배 등 집단 집회를 금지해 주시길 간곡히 재차 부탁드린다"며 신앙의 자유에 대한 탄압이 아닌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서 불가피하게 내린 조치"라고 설명했다.


은수미 시장은 "지난 14, 15일 저희 100명 공무원들은 중소형 교회 225개소 현장을 직접 다니면서 점검했다"며 "정말 아쉽게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예배 보는 분들도 계셨고,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지 않는 분들도 계셨다"고 지적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철저한 개인 위생은 시민 여러분부터 함께 해주셔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인천시 계양구 작전 2동 한일아파트에 거주하는 성남 은혜의 강 교회 신도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16일 긴급문자와 공식 SNS를 통해 계양구 거주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확진 판정 통계는 경기도에서 집계한다.

인천시에 따르면 확진환자는 72년생 남성 A씨와 자녀이다. A씨의 동거가족인 배우자와 또 다른 자녀는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확진자들은 지난 8일 확진환자가 참석한 경기도 성남의 은혜의강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성남시 수정구보건소에서 예배 참석자로 분류돼 15일 검사를 실시한 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시는 확진자 2명을 인하대병원으로 이송 할 예정이며 역학조사를 실시해 결과가 나오는 대로 해당시설 방역 및 접촉자 검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습니다.

은혜의 강 집단감염 규모는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 이어 2번째 규모다. 구로 콜센터의 경우 15일 기준 124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 콜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서울시는 콜센터 건물 1~6층 사무실과 영업공간을 폐쇄하고 빌딩 옆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거주자, 근로자, 인근 주민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콜센터가 있는 7~11층 외에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316일 자정을 기준으로 폐쇄 명령이 해제된 상태다.

몇몇 교회의 거듭된 비이성적인 행태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전국 코로나19 확산의 핵으로 지목되는 신천지교회를 시작으로 최근의 집단발병 사례가 대부분 교회에서 시작됐기 때문.

앞서 서울 동안교회, 부천 생명수교회에서 집단감염자가 속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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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백병원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로 판정된 78세 여성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환자 2명은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고 합니다.

서울백병원에 따르면 이 환자는 구토, 복부 불편감 등 소화기 증상으로 지난 3일부터 이 병원에 입원 중이었다가 전날 오전 7시 코로나19로 확진돼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해 있다가 오후에 다른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백병원은 이 환자와 동선이 겹친 직원들을 자가격리하고 전 환자를 대상으로 입·퇴원 금지령을 내렸다. 아울러 직원 전원에 이동금지, 병원 입구 방문객 차단 등 조치를 하고 있다.

서울백병원에 따르면 이 환자는 대구에 머물다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딸의 집으로 올라왔다.


이달 3일 모 병원에 예약했으나 대구에서 왔다는 이유로 진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는 병원 진료 거부가 이어지자 보호자 함께 논의해 대구에서 왔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고 서울백병원 소화기내과에 방문했다.


서울백병원은 지난 3일 환자가 처음 방문했을 때뿐만 아니라 입원기간 동안 여러 차례 대구 방문 사실을 확인했으나, 환자가 부인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딸의 주소지를 거주지로 밝히고 입원했다.

 

병원 측은 이 환자에게 5차례 대구 방문 여부를 물었지만, 환자는 딸이 사는 서울 마포 집으로 표기했다고 병원은 전했습니다.


78세 여성 환자는 지난 3일 구토, 복부 불편감 등으로 서울백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진료를 받고 병동 6층 4인실에 입원하였으며.

8일 코로나19로 확진되기 전까지 약 엿새간 머물렀고, 병실은 총 3명이 사용다고 합니다.


서울백병원 관계자는 확진 환자와 4인실에 함께 있었던 나머지 2명 환자는 음성으로 나왔다며 나머지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는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직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온 접촉자는 없다고 합니다.

서울백병원은 현재 응급실과 외래, 입원 병동 일부를 폐쇄 조치하고 소독을 시행하였으며.


확진 환자와 접촉한 의료진과 직원, 환자 등은 격리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합니다.

서울백병원은 이 환자가 병원에 방문했을 때부터 수차례 대구 방문 여부를 물었으나 답을 듣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병원은 이 환자가 병실에서 수차례 대구 이야기를 해왔고, 지난 6일 청진에서 이상 징후가 보여 의료진이 X선 촬영과 흉부 CT를 시행했다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성 판정을 알리자 환자는 그때서야 의료진에 실제 거주지는 대구이며, 대구에서 다녔던 교회의 부목사가 코로나19로 확진됐다는 사실을 털어놨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입니다.

병원은 이 환자를 사법당국에 고소하는 방안을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이처럼 환자의 거짓말은 감염병에 취약한 환자들의 인명피해와 병원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부담감도 있다. 자가격리 위반, 허위사실 유포 등 감염병 위반의 직접적 혐의가 아닌 거짓말을 혐의로 고소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병원은 같은 층 환자를 포함해 2개 층 환자 70여명을 상대로 코로나19 진단검사에 들어갔다. 또 환자 환자와 접촉한 의사, 간호사, 이송요원, 청소부 등 70여명도 검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서울백병원어떤곳인가?

인제대학교에 부속된 병원.

 

연원 및 변천

서울백병원, 서울 상계백병원, 일산백병원, 부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으로 나뉜다. 서울백병원은 1932년 경성의학전문학교 외과주임교수이던 백인제(白仁濟)가 서울특별시 중구 저동에 백인제외과병원으로 설립하였다. 그 뒤 1946년 12월에 재단법인 백병원으로 되었으며, 2014년 현재 22개 진료과에 288개 병상으로 되어 있다.

부산백병원은 1979년 그의 아들 백낙조(白樂朝)가 인제의과대학을 설립함에 따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복지로(개금동)에 부속병원을 설치하였고, 2014년 현재 26개 진료과에 895개 병상을 두고 있다. 1983년 9월에 인제의과대학을 인제대학교로 개편함에 따라 인제대학교부속백병원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1989년 8월에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에 상계백병원을 설립하였으며 2014년 현재 24개 진료과에 670개 병상을 갖추고 있다.

한편 1999년 12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화로에 일산백병원을 설립하였고 2014년 현재 23개 진료과에 652개 병상을 두고 있다. 또한 2010년 3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에 해운대백병원을 개원하였으며 2014년 현재 25개 진료과에 865개 병상을 갖추고 있다.

 

기능과 역할

인제대학교백병원에 소속된 병원들은 백병원 설립당시의 목표인 ① 의학연구의 향상, ② 진보된 의학기술 및 시설에 의한 광범위하고 균형된 의료혜택에의 기여, ③ 자질이 있으면서 빈곤한 의학도에 대한 장학제도 설립 등을 구현하기 위하여 순전한 민족 및 민간의 힘으로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연혁

 

1932년 : 백인제 박사, 서울 중구에서 우에무라 외과병원 위탁 경영
1940년 : 백인제 외과의원 개설
1946년 : 재단법인 백병원 설립
1950년 : 6·25 전쟁 중 백인제 박사 납북
1957년 : 단과 수련 병원으로 인가 (외과)
1972년 : 종합병원 승격 (150병상 16개 진료과)
1974년 : 인턴 및 레지던트 수련병원으로 인가
1979년 : 학교법인 인제학원 발족
1979년 : 백중앙의료원 발족
1979년 :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개교
1979년 : 부산백병원 개원
1983년 : 서울백병원 암센터 개원
1989년 : 상계백병원 개원
1999년 : 일산백병원 개원
2001년 : 동래백병원 개원
2010년 : 해운대백병원 개원
2014년 : 아시아최초 '서서찍는 CT' 도입
2015년 : 안과, 망막질환·시력교정 정밀검진 장비 스펙트랄리스 도입
2016년 : '신경중재치료 인증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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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에 19번째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19번째 코로나 환자는 36세 한국인 남자로 지난달 18일 싱가포르에 방문한 뒤 23일 귀국하였으며. 17번째 코로나 환자와 같은 컨퍼런스에 참석했던 19번째 코로나 환자는 말레이시아 환자 확진 통보를 받고 관할 보건소로 연락해 자가격리를 했고, 이후 확진자로 판명이되어 현재 서울의료원에 격리조치되었습니다.


국내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19명까지 발생한 가운데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궁금증에 대한 답변이 공개되었습니다. 확진 환자가 방문했던 곳에 가면 감염되나?라는 궁금증에는 공기 중에 나온 바이러스는 대부분 이틀 내에 죽지만, 보건소 등에서 확진환자가 다녀간 곳을 환경 소독하고 있어 안전하게 이용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다. 다만 예방 차원에서 공공장소 이용시에는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수라고 전했습니다.


17번째확진자 동선은?

확진환자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38세 한국인 남성으로 5일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17번째 확진환자 판정을 받았다.

17번째 코로나 환자는 지난 1월 18일에서 24일까지 업무차 싱가포르를 방문했다가 24일에 귀국했다. 공항철도와 택시를 이용해 귀가했고 이 과정에서 서울역 북창동순두부에서 식사를 했다.

1월 26일 오후 7시 택시를 이용했고 한양대 응급실(보호자 대기실, 진료처치룸)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검사 결과 단순 발열 소견을 받아 같은 날 오후 9시께 귀가했다.

이어 1월 27일 오후 2시 8분 택시로 삼성서울가정의원(구리시 건원대로 59)로 이동해 진료를 받았고 진료 후 구리종로약국을 들렀다가 택시로 귀가했다.

1월 29일에는 이삭토스트(구리시 장자대로 74)와 프리마트(도보)를 방문했다.

이어 지난 3일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에 서울아산내과(체육관로 28)를 방문했다고 수약국을 들렀고 이후 본죽에서 음식을 포장해 도보로 귀가했다. 같은 날 오후 8시 15분에는 서울 광나루역을 들렀고 인근 이마트 24를 방문했다가 95번 버스를 타고 귀가했다.

이어 지난 4일 한양대구리병원 선별진료소로 택시로 이동해 검사를 실시했고 5일 양성 판정을 받아 고양 명지병원에 격리됐다.

 

17번째확진자 24~25일 추가동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7번째 확진자(경기 구리 거주)의 설 연휴 기간 동선이 추가 확인됐다.
대구시는 17번 환자가 지난달 24∼25일 대구를 다녀간 사실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5일 오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확인된 접촉자를 자가 격리하고, 이동 경로 상 방문한 장소에 대해 방역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 환자는 지난달 24일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오후 2시 24분께 동대구역에 도착한 뒤 택시를 이용해 수성구에 있는 부모 댁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부모 댁에서 하룻밤을 보낸 그는 다음날인 25일 가족 차로 북구에 있는 처가를 방문하고 처가에서 택시로 동대구역으로 가 오후 9시 26분 SRT편으로 서울로 돌아갔다.
이 환자가 사는 경기도 구리시 당국은 대구에 머무르는 기간 본가에서 처가로 이동 중 주유소 한 곳을 방문했을 뿐 다른 장소를 방문하거나 가족 이외 접촉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습니다.
대구시는 17번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가족 5명을 자가격리 하고 지난달 27일 모두 부산으로 이동한 처가 가족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부산 연제구보건소에 통보했습니다.
시는 대구에서 격리 조처된 17번 환자 가족은 현재까지 이상증상이 없는 상황이지만 만일에 대비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시는 또 환자가 이동 때 탄 택시 기사 2명과 주유소 주유원 1명에 대한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지난달 18∼24일 싱가포르 세미나에 다녀온 17번 환자는 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에 격리됐다.
대구시와 8개 구·군 보건소는 선별진료소와 비상 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의료원과 경북대병원에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설치했다.

 

코로나 환자 동선 확인 방법


1. 코로나 맵


코로나 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동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지도를 제공한다.

오픈스트리트맵'이라는 오프소스 기반으로 제작돼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나온 확진자들이 움직인 동선을 그래픽으로 지도 위에 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정보를 바탕으로 제작돼 각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수, 격리된 병원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코로나 알리미


코로나 알리미 사이트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토대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들이 다녀간 지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근 지역은 물론 목적지 검색을 통해 확진자 방문 기록도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질병관리본부 진료소의 구체적 약도 및 전화번호 확인, 검색 기능도 제공한다.

사이트 이용자는 자신의 주변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는 빨간 역삼각형이 표시되며 진료가 가능한 병원은 하늘색 동그라미로 나타난다.

또한 검색창에서 목적지 지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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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들이 다녀간 영화관과 식당이 영업을 중단하였으며. 확진자 가족이 근무하던 어린이집도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CJ CGV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CGV성신여대입구점을 다음달 2일까지 영업을 잠정 중단하였으며 5번째 확진자가 해당 지점에서 영화를 관람한 것이 확인되자 영업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5번째 확진자는 지인과 함께 지난 25일 CGV성신여대입구에서 영화를 관람하였으며. 관람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 30일 성북구보건소에서 나와 방역을 실시하였고, CJ CGV도 자체 방역을 진행했습니다.


CJ CGV 관계자는 지난 30일 오후 8시30분쯤 관할 구청에서 연락이 와 확진자가 이용한 사실을 알았다며 밤 10시부터 영화 상영 중단을 시작해 11시부터는 영업을 모두 중단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강남구의 유명 한식점 한일관 본점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국내 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지난 22일 한일관 본점을 방문해 식사했다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온데 이어, 같은날 3번 확진자와 함께 한일관에서 식사했던 지인도 지난 30일 6번 확진자로 판명됐기 때문이다.

한일관은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압구정동 한일관 본점의 영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일관은 고객들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본점은 3번째 확진자 방문 후 보건소 지침에 따라 방역을 완결했다’면서도 ‘또한 다시금 위생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다음주 수요일, 2월 5일까지 휴무하오니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공지했습니다.

 

 

한일관에 따르면 3번 확진자가 방문한 곳으로 공개된 지난 27일부터 평소보다 본점을 찾는 손님이 크게 줄었다고 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지난 30일 6번 확진자가 나왔고, 3번 확진자와 한일관에서 함께 식사했던 지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국내 첫 2차 감염자였다.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6번 확진자는 지난 22일 학교 동창인 3번 확진자, 다른 친구 1명과 함께 한일관을 찾았다. 오후 5시 52분부터 7시 24분까지 1시간 30분가량 불고기를 먹었다. 6번 확진자는 3번 확진자와 침방울이 튈 수 있는 1m 안팎의 가까운 거리에서 1시간 넘게 보냈지만 ‘일상접촉자’로 분류, 일상생활을 하다 지난 30일 격리 조치됐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날 항의전화 등이 쏟아졌다고 합니다. 대부분 고객 안전보다 돈을 우선한 것이라는 취지의 비난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한일관 측은 억울한 상황입니다. 역학조사 결과 3번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밝혀진 뒤 질병관리본부 등은 한일관을 방문해, 3번 확진자를 응대한 종업원만 1주일 가량 휴가를 주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후 방역소독 조치를 마쳤고, "문제가 없다"는 방역 당국의 판단을 믿고 영업을 이어갔다는 것입니다.

한일관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80년 넘게 쌓아온 역사가 있는 가게가 갑자기 날벼락을 맞은 기분이라며 금전적 손해보다 고객들을 속인 것처럼 오해를 받게 된 것이 더 마음 아프다라고 했다. 할 수 있는 방역조치는 추가로 하고, 지금보다도 더 청결한 가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일관은 80년 전통의 식당이다. 일제강점기이던 1939년 ‘화선옥’이란 간판을 걸고 종로에서 영업을 시작했다. 이후 1945년 한국 최고의 식당이라는 뜻에서 한일관으로 이 름을 바꾸고, 3대에 걸쳐 영업을 이어왔다. 2008년 말 종로구 피맛골 재개발을 앞두고 강남구 신사동 현재 위치로 본점이 옮겨왔다. 이후 을지로와 광화문, 영등포 등에 분점도 열었다. 미쉐린 가이드로부터 2017년부터 3년 연속 ‘빕 그루망(Bib Gourmand)’, 즉 별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합리적 가격으로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으로 선정됐다.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6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딸과 사위가 충남 태안에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역사회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고 하네요.

6번째 확진자의 딸이 태안군 소재 한 어린이집 교사로 확인이되어 해당 어린이집이 31일 긴급 휴원에 들어갔고 사위가 근무 중인 한국발전교육원도 같은 날 오전 교육생 전원을 긴급 귀가시켰다고 합니다.


31일 보건당국과 충남도, 태안군 등에 따르면 태안에 거주하며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 중인 A 씨는 지난 설 연휴 남편과 함께 서울 아버지 집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이되었으며.

당시 A 씨의 아버지는 지난 22일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3번째 확진자와 지인관계로 함께 식사를 한 사실이 확인돼 능동감시를 받아오다 양성반응이 나와 서울의료원에 격리되었으며 30일 국내 첫 2차감염자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설 연휴 이후부터 아버지가 확진판정을 받기까지 지난 28~30일까지 34명이 재원 중인 어린이집에 출근하였고 A 씨의 남편 역시 정상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어린이집은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31일부터 잠복기가 끝나는 내달 10일까지 휴원을 결정하고 관련 사실을 태안군에 통보했다.


A 씨의 남편이 근무하고 있는 한국발전교육원 역시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이날 200여명의 교육생을 모두 긴급 귀가조치 시켰다.

발전교육원 측은 “A 씨의 남편은 행정지원 부서 직원으로 교육생들과 집적 접촉하지는 않았지만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이런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태안군은 2차 감염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관내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30일 대책회의를 열고 감염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충남도와 태안군은 31일 곧바로 A 씨 부부를 자가격리하고 능동감시대상자로 분류했으며 조기 바이러스 감염 검사를 요청했다.

해당 어린이집에 근무 중인 다른 교사들과 재원생 34명은 모두 자가격리 조치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매뉴얼 상 능동감시자는 미리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검사하지 않고 14일간 증상을 지켜봐야 하지만 충남도와 태안군은 A 씨가 어린이집 교사인 점을 고려하여 질병관리본부에 조기 바이러스 감염 검사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어린이집 학부모를 비롯해 지역사회 불안감은 커지고 있으며.

태안군은 이날 오전 가세로 군수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가세로 군수는 "3차 감염 사례는 아직 보고된 바가 없는 만큼 군민 여러분은 크게 동요하지 말고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태안군은 자겨격리된 A 씨 부부를 잠복기 동안 하루 두 차례 능동감시를 하고 고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현 즉시 검사할 방침입니다.


해당 어린이집을 이날 방역 소독을 진행했으며 내달 8일 정월 대보름 행사 등 야외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고 합니다.

 

도 관계자는 "A씨가 아이들과 밀접 접촉했을 것을 고려해 바이러스 검사를 요청했다"며 "하지만 바이러스 잠복기가 끝나는 14일간 증상을 지켜봐야 한다는 질병관리본부 매뉴얼 때문에 받아들여질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233개 경로당에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우선 배부하고 마을방송과 홍보 포스터 등을 활용해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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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 우한폐렴 7번째확진자 발생

3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7번째 확진자는 28세 한국인 남성으로 지난 23일 중국 우한에서 청도(항공편 QW9901)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입국 이후에 이 남성은 26일부터 기침 증세가 발생항였고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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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7번째 확진자는 28세 한국인 남성으로 지난 23일 중국 우한에서 청도(항공편 QW9901)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입국 이후에 이 남성은 26일부터 기침 증세가 발생항였고 28일부터는 감기 기운을 느꼈다고 합니다.


29일부터는 37도가 넘는 열과 기침, 가래가 발생하면서 보건소를 찾았고, 30일 저녁에야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에 격리 조치 되었습니다. 우한에서 입국했지만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을 피하기 힘든 대목입니다.

7번째 확진자도 귀국 후 보건소를 찾기 전인 5~6일 사이 일상생활이 가능했다는 이야기다. 앞서 세 번째 확진자를 통해 2차 감염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7번째 확진자도 외부 활동을 했다면 추가 2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질것으로 예상이됩니다.


세 번째 확진자는 3일 동안 음식점과 호텔, 편의점 등 강남 일대를 돌아다녔고, 결국 6번째 확진자는 함께 식사를 하면서 2차 감염으로 신종 코로나에 걸렸다. 이어 발생한 네 번째 확진자도 무려 172명과 접촉하면서 2차 감염의 우려가 높다고 생각이 됩니다.


7번째 확진자도 외부 활동을 자유롭게 한 것이 밝혀지면 우한폐렴 감염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도 있는 전망입니다. 

7번째 확진자의 나이가 20대인 점도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당초 우한폐렴은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를 중심으로 주로 발생한다고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7번째 확진자 A씨는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지난 2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당시 아무런 증상이 없었으며, 능동감시 대상에 속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능동감시자는 확진환자와 접촉했거나 중국을 방문한 사람 중 증상이 없지만 보건소가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이들이다. 능동감시는 14일간 이뤄지며, 지역 보건소가 역학조사 실시일로부터 1일째, 2일째, 7일째 되는 날 유선 연락해 증상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차 감염 발생으로 보다 더 강력한 방역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 2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7번째다. 첫 번째 환자를 제외하고 전원 한국인 남성이다.


1번 확진자 중국인 여성 (35세) - 우한 거주
2번 확진자 한국인 남성 (55세) - 우한 근무
3번 확진자 한국인 남성 (54세) - 우한 거주
4번 확진자 한국인 남성 (55세) - 우한 방문
5번 확진자 한국인 남성 (32세) - 우한 방문
6번 확진자 한국인 남성 (56세) - 3번 확진자에게 2차 감염
7번 확진자 한국인 남성 (28세) - 우한 방문


박원순 서울 시장은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7번째 확진자 발생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7번째 확진자가 어제 오후6시 반에 확진됐음에도 공개 조치가 안됐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감염병 특효약은 투명성, 신속성이라고 늘 강조해왔다. 실시간대로 발표, 공유되지 않으면 주민 불안을 키우게 되고 그야말로 시간을 다투는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데 큰 문제를 노정하는 것”이라고 정부의 늑장 공개를 비판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 날 오전 9시40분께부터 6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종합대책 회의를 주재하면서 한 모두발언에서 “방금 알았다”면서 7번째 확진자 소식을 공표했다.


대책회의에는 시청 간부들과 교통공사 사장, 교통방송 대표, 120재단 대표, 보건환경연구원장, 서울의료원 감염병지원단장 뿐 아니라 처음으로 감염병 전문가로서 이종구 서울대 교수, 최평균 서울대병원 교수가 함께 했다.

회의는 전날 2차 감염자가 서울에서 첫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로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박원순 시장은 “2차 감염이 일어났다는 건 지역 사회 감염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고 해석할 수있다”며 시민 불안을 하루빨리 불식시키기 위해 재난대책본부(본부장 박 시장)가 훨씬 강력한 대책을 펴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이어 “대통령이 국내외국인을 막론하고 전수조사를 지시했는데, 외국인 명단은 아직 서울시에 오지 않고 있다. 빨리 넘겨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원순시장은 “영등포 채현일 구청장에 따르면 단기비자 중국인, 불법체류자는 지역사회에 나타나지도 않는, 굉장히 우려할 만한 부분이다. 아파도 어떻게 병원에 가야할지 모르고, 그 중 한국말 모르는 사람 있을 수도 있다. 최근에 들어온 중국인, 중국동포가 없는지 출입국관리소로부터 받아야하는 명단에 속한다”고 덧붙였다.


박원순 시장은 또한 “서울에 중국 유학생이 1만명이 넘는데, 이들이 개학 시기에 맞춰 속속 귀국할 텐데 대학이 개학시기를 늦추거나 인터넷강의로 대체하도록 정부에서 빨리 대처해주시길 바란다”며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초동대응은 빠를 수록 좋다. 사활이 걸릴 수록 좋다. 작은 불씨를 사전에 잘 잡으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으면 전체 산을 태울 우려가 있다”며서 “바이러스 잠복기가 2~14일까지 예상되므로, 2월 초순이 확산되느냐, 성공적으로 잡을 수 있느냐 분수령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원순 시장은 “확진자 역학조사를 넓게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하겠다. 미처 보이지 않는 부분을 먼저 잡아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참석한 전문가 두 분을 중심으로 상설자문 기구 만들려고 한다”고 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 날 오후에는 송파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송파구청장과 대책회의를 갖는 등 현장 점검에 나선다.


서울시는 이 날 찾동 방문간호사를 투입, 오후 2인 1조로 편성해 중국 동포 등 외국인이 묵는 곳을 점검해 전수 조사에 나선다.

선별진료소를 기존 54곳에서 시립병원 4곳을 추가해 58곳으로 늘렸다. 선별진료 수요가 많은 7개 자치구에는 이동 선별진료소 설치를 지원한다. 역학조사관을 기존 4명에서 11명으로 확대한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1단계 검사 뒤 질병관리본부에서 2차 검사를 하지 않아도 확진이 가능하도록 검사기간을 축소한다. 일반 유전자 분석에서 실시간 유전자 분석으로 전환해 검사시간을 6시간에서 4시간으로 단축한다.

가짜뉴스 확산 차단을 위해 시는 매일 오후3시 유투브 생방송으로 일일보고와 팩트체크도 진행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에서만 9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전 세계적으로 감염자와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도 했으며. 이날 10시 기준 중국 신종 코로나 감염자는 9692명에 사망자는 213명이다. 신종 코로나 발생 국가는 22개국에 확진환자는 9812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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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서울대병원 우한폐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5번째 6번째확진자 발생

3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다섯번째 환자(32·남자)는 업무차 중국 우한시 방문 후 24일 귀국하였으며. 이 환자는 평소 천식으로 간헐적인 기침이 있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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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비상사태 선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우한폐렴

세계보건기구(WHO)가 결국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하였습니다. WHO는 30일 오후(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긴급위원회를 다시 열어 논의한 결과 사상 여섯 번째로 국제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15명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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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국제 비상사태 선포가될지 주목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확진자가 8천명에 육박하는등 각국 마다 방역대책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우한 폐렴'이 청정 지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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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CGV 영업중단 태안어린이집휴원결정 한일관본점휴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들이 다녀간 영화관과 식당이 영업을 중단하였으며. 확진자 가족이 근무하던 어린이집도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CJ CGV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CGV성신여대입구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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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중국 우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미국 발병 사례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21일 전했습니다. 


이날 미국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환자가 확인된 이후 나온 것이며.

CDC는 새로운 검사를 개발해 시애틀에서 중국을 다녀온 여행자 중 바이러스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CDC는 애틀랜타와 시카고의 공항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 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하였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 중부 도시인 우한에서 발원하여 베이징과 상하이까지 확산되었으며. 중국 보건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 300명 이상이 감염되었으며 6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중국 외 확진환자가 발생한 국가는 한국, 일본, 태국, 대만 등이다. 이 밖에도 호주와 홍콩에서도 의심 환자가 발생해 격리 치료와 조사 중이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22일 오전 7시 시점에 중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14개 성시자치구에서 324명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사망자는 6명이다.

중국 최대명절 춘절(설) 연휴를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 후베이성 우한(武漢)에서 대규모로 유동인구가 빠져나가면서 인체간 감염 등으로 번질 우려를 낳고 있다.

베이징 위생건강위원회는 전날 우한을 방문했던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베이징 확진환자는 10명이 됐다.

후베이성 위생건강위는 성내에서 확진환자가 72명 새로 생겼다고 전했다. 이중 60명이 우한에서 발병했으며 황강(黃岡)에서 의료진 5명을 포함해 12명이 감염됐다.


광둥성에서는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환자 수가 17명으로 증가했다. 선전과 주하이 잔장(湛江)에서 1명이 새로 발생했다. 모두 후베이성에 간 적이 있다고 한다.

확진환자 가운데 5명이 중증이고 2명은 위중한 상황이며. 4명의 의심환자도 격리 관찰 중이다고 합니다.

충칭은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전원 우한에서 일했거나 거주한 바 있다고 합니다.

쓰촨성에서는 2명의 확진환자가 격리 치료 중이다. 후난성과 윈난성, 산둥성은 각각 1명, 장시성이 2명. 광시자치구 경우 의심환자 2명, 헤이룽장성 의심환자 1명으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한국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환자는 중국 우한시에 거주하고 있는 35세 여성으로, 중국 명절인 '춘절'을 맞이해 한국을 방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동행자는 5명으로 집계가됐으며, 증상이 없어 바이러스 검사는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아직까지 같은 항공에 탑승한 접촉자 수는 파악되고 있지 않고 있다.

지난20일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전 8시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해외유입 확진 환자가 확인됐다고 발표하였다.

환자는 전날인 19일 중국남방항공 CZ6079(12시11분)을 통해 입국했고, 인천공항검역소는 중국 우한시 입국자 검역을 하는 과정에서 발열,오한,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는 환자를 발견해 검역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어 결과에 따라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하고 곧바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인천의료원으로 이송하였고, 질병관리본부는 환자의 검체를 채취해 판코로나바이러스 PCR 검사를 시행, 양성임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PCR 산물을 추출해서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하고 중국에서 분리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염기서열 비교 후 확진하였다.

확진환자는 중국 국적의 35세 여성으로, 우한시 거주자로 확인됐다. 중국 명절인 '춘절'을 맞이해 한국과 일본을 여행하기 위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환자는 입국하기 하루 전인 1월 18일부터 발열,오한,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중국 우한시에 있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고, 감기약을 처방받아서 복용했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우한시 전통시장을 방문한 적은 없었고, 시에서 확진환자나 야생동물과의 접촉력은 없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환자 상태는 안정적인 상태이고, 폐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환자는 검역단계에서 확인돼 지역사회에 노출은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동행한 인원이 5명 정도이고, 접촉자 조사는 아직 진행 중에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5명 정도의 동행자가 있는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검사를 시행하지 않았다. 다만 비행기라는 밀폐된 공간 안에서의 접촉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메르스, 사스 때 준용했던 것처럼 환자 동선을 먼저 파악하고 있다'면서 '비행시간은 3시간 이내로 보인다. 환자와 근접한 좌석에 있는 승객, 이 환자를 담당했던 승무원 등을 밀접 접촉자로 분류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현재 전체 탑승자 명단은 파악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은 '환자가 탑승한 중국남방항공의 수용 인원은 약 180여명 정도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인된 접촉자를 대상으로 관할 보건소에 명단을 통보해 14일간 능동감시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능동감시는 마지막 접촉일로부터 14일 동안, 1일, 2일, 7일째 유선 연락하여 발열, 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증상발생시 격리 및 검사를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지금까지 발생한 능동감시 대상자는 15명으로, 이중 1명은 감시해제 상태다.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7명이 신고 됐고, 이중 4명은 격리해제, 3명은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격리가 해제된 4명 중 3명은 인플루엔자로 확인됐으며, 격리 중인 3명에 대한 결과는 1일 이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유입에 따라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지자체 대책반을 가동하여 지역사회 감시와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제한된 범위 내에서의 사람간 전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다.

정은경 본부장은 '이미 중국 우한시 보건당국은 제한된 범위 내에서, 특히 가족간의 전파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 또한 사람간의 전파의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하지만 전염력의 크기 등은 상황을 봐야할 것 같다'면서 '또 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나 특이한 치료법은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환자에 대해서는 증상에 대한 대증적 치료가 시행된다. 의료진의 판단 하에 항바이러스제 또는 2차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가 투여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지난 16일에는 수도권인 가나가와현에 사는 30대 중국 국적 남성을 국립감염증 연구소가 검사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처음이며, 세계적으로는 태국에 이어 두번째다.

이 남성은 중국 우한을 방문했던 지난 3일 발열 증상을 보였고 거주지인 일본으로 지난 6일 돌아왔다. 폐렴 증상 때문에 일본에서 10일 입원을 해 검사를 받았다. 이후 증상이 호전되면서 15일 퇴원해 현재는 자택에서 요양 중이다. 현재 이 남성은 발열은 없지만, 가벼운 기침을 하고 있다고 교도 통신은 전했다.

이 남성은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로 의심되는 우한 수산물 시장에는 들르지 않았지만, 우한에서 체류 중에 폐렴 환자와 접촉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고 후생노동성은 밝혔다. 다만, 이 남성을 매개로 일본 내에서도 또 다른 감염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일본 정부는 보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정부는 관계 부처 회의를 개최했다. 현시점에서 연속적인 사람과 사람 간 감염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후생노동성을 중심으로 국제적인 정보수집과 검역을 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태국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지난 14일에는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아누띤 찬위라꾼 태국 보건부장관은 지난 8일 중국 우한에서 태국 방콕으로 입국한 61세 중국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날 밝혔다.


이 여성은 수완나폼 공항 입국 당시 발열 증상을 보여 격리 치료를 받아왔다.

아누띤 장관은 이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인된 뒤 논타부리주 전염병 연구소내 격리병동에서 회복중이며 현재는 발열이나 다른 호흡기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아누띤 장관은 그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태국 내에서 확산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태국은 우한지역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증상이 발생한 직후인 지난 3일부터 관문인 수완나폼공항을 비롯해 돈므앙과 푸껫 그리고 치앙마이 등 공항 4곳에서 우한발 승객을 대상으로 발열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태국 보건부에 따르면 그동안 12명의 승객이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 치료를 받았고 이중 8명은 퇴원했다.

 

 

코로나바이러스란?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는 코로나바이러스 과(Family Coronaviridae)에 속하는 바이러스들을 지칭하며 일반적으로 조류 뿐만 아니라 사람을 포함한 다양한 포유류에서도 발견된다. 코로나바이러스는 그 종이 다양하고, 바이러스의 특성과 숙주에 따라서 호흡기와 소화기 감염병을 모두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사람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시되었던 사스(SARS)와 메르스(MERS)처럼 중증의 호흡기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체로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주목받고 있다.

 

기원 및 명명

코로나바이러스는 외막이 둘러싸인 RNA 게놈을 가진 바이러스로 사람, 포유동물, 조류사이에서 발견되는 바이러스이다. 이 바이러스는 1930년대 초기 전염성 기관지염이 걸린 닭, 전염성 위장염에 걸린 돼지, 중증도의 간염 또는 신경 증상을 가진 쥐에서 발견되어 보고된 바 있다. 전자현미경을 통해 바이러스 입자의 표면에 곤봉 모형의 돌출부가 있는 특징적인 형태가 관찰되었고 이는 왕관을 연상시켜 라틴어 왕관을 뜻하는 ‘corona’에서 파생되어 coronavirus로 명명되었다.

 

지난 40년동안 주로 가축에게 경제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호흡기, 소화기 관련 감염병 사례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체로 보고되었다. 대표적으로 조류 전염성 기관지염 바이러스(Infectious bronchitis virus, IBV), 돼지 유행성 설사병 바이러스(Porcine epidemic diarrhea virus, PEDV),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바이러스(Feline Infectious Peritonitis virus, FIPV), 소 코로나바이러스(Bovine coronavirus, BCV) 등이 알려져 있다. 사람에서 코로나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감기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체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에는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SARS)과 중동 호흡기 증후군(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MERS)과 같이 사람에서 발생한 신종 감염병의 주요 원인체로 코로나바이러스가 주목 받고 있다.

 

분류

 

Nidovirales 목> Cornidovirineae 아목> Coronaviridae 과> Orthocoronavirinae 아과 > Alpha-, Beta-, delta- Gamma- coronavirus 속

 

코로나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Coronaviridae 과에 속하는 바이러스들을 지칭하며, 숙주에 따라 Alpha-, Beta-, Delta-, Gamma-coronavirus 속으로 나누어진다. 코로나바이러스 229E, NL63 strain 등의 사람 코로나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고양이, 돼지, 소, 박쥐 등에서 발견되는 포유동물의 코로나바이러스는 주로 Alpha-, Beta-coronavirus 속에 속하며, 조류에 감염되는 바이러스들은 대부분 Gamma-coronavirus 속으로 분류된다. 다만, 최근 다양한 야생 조류와 돼지에서 기존의 세 가지 속에 포함되지 않는 신규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되면서 Deltacoronavirus 속이 새롭게 분류되었다

 

구조와 형태

코로나바이러스 과에 속하는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27~32 kb 길이를 가진 단일가닥의 감염성 있는 양성(positive sense) RNA 게놈을 가지며 게놈의 5번 말단에 cap, 3번 말단에 poly A tail이 존재한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체적인 직경은 80~200 nm 정도이며 전형적으로 바이러스 입자 표면에 곤봉 모양의 Spike가 존재한다. 바이러스는 피막(Envelope)을 가지고 있으며 Spike 단백질과 Envelope 단백질과 같은 주요 외막(outer membrane) 단백질들이 존재한다. Spike 단백질은 중화 항체 유도, 수용체 결합, 막 융합 등 바이러스의 감염과 병원성에 관여하고 Envelop(E) 단백질은 바이러스 입자의 형태 형성과 바이러스가 감염 후 세포 밖으로 방출할 때에 관여한다.

 

코로나바이러스의유전체는보통바이러스단백질ORF들이 5’-Replicase(Rep)-Spike(S)-Envelope(E)-Membrane(M)-Nucleocapsid(N)-3’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종에 따라 비구조적 단백질(Non-structural Protein)의 유전자 순서가 다르거나 hemagglutinin-esterase (HE) 단백질을 추가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발견된다. HE 단백질은 주로 Murine coronavirus, HKU-1이 속하는 betacoronavirus 속에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influenza C virus에서 발견된 hemagglutinin-esterase-fusion (HEF) 단백질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며 수용체 결합과 해리 등에 관여한다.

 

복제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은 숙주세포의 수용체와 비리온(virion)의 결합에 의해서 개시된다.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은 특이 수용체를 갖는 세포 의존적이며, 일반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는 바이러스마다 특정 종의 숙주에만 감염되는 종특이성을 갖는다. 바이러스 Spike 단백질이 숙주세포의 수용체 결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때 Spike 단백질의 receptor binding domain(RBD)이 주로 관여하고 바이러스 종류에 따라 다양한 결합 방식을 보여준다. Mouse hepatitis virus의 경우, RBD의 N말단 부분이 세포 수용체에 결합하는 반면, SARS-CoV, HCoV-NL63, TGEV, HCoV-229E의 경우, RBD의 C말단 부분 또는 중간 부분이 바이러스 수용체(cellular receptor)에 결합한다.

 

알파코로나바이러스(alphacoronavirus)에 속하는 코로나바이러스에서는 숙주 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aminopeptidase N (APN, CD13) 단백질을 수용체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관찰된다. 사람 코로나바이러스인 HCoV-NL63, SARS-CoV의 경우, angiotensin-converting enzyme 2 (ACE2)라는 수용체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숙주세포 수용체에 결합한 코로나바이러스는 Spike 단백질의 바이러스-세포 융합 기능을 통해 세포 안으로 진입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체 RNA로부터 replicase 단백질이 만들어지며 유전자 rep1a의 생성물인 비구조단백질(nsp3, nsp4, nsp6)에 의해 형성되는 이중막 소포(double-membrane vesicles, DMVs)가 바이러스의 RNA 합성과 전사 과정에 관여한다. 코로나바이러스 음성가닥(negative strand) RNA 합성은 양성가닥(positive strand) RNA의 3’ 말단에서 시작되고 이를 주형으로 하여 3’ 말단 부위를 공유하는 유전체보다는 작은 다양한 크기의 subgenomic RNA (sg RNA)의 합성이 이루어지는 특징을 갖는다. 각각의 sgRNA는 바이러스 단백질을 합성하는데 활용된다. 바이러스의 막단백질들(M, S, E protein)은 주로 소포체(Endoplasmic reticulum)와 ‘소포체 골지체(Golgi apparatus) 사이 공간(endoplasmic reticulum-Golgi intermediate compartment, ERGIC)’에서 지질이중막 구조와 함께 성숙되어 최종적으로 비리온을 구성하는데 활용된다

 

인체 감염

사람 코로나바이러스인 HCoV-OC43, -229E, -NL63, -HKU1 등은 사람에서 흔한 감염병 원인체로 알려져 있으며, HCoV-OC43, -229E의 경우 전체 호흡기 감염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겨울과 초봄에 주로 발생하며 신생아, 노인 및 만성 폐쇄성 폐 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심각한 폐렴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HCoV-NL63, -HKU1의 경우에도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호흡기 감염의 최대 10%를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을 유발하는 사스 코로나바이러스(SARS-CoV)는 2002년 겨울 중국에서 첫 감염이 시작된 이래 수 개월 만에 홍콩, 싱가포르, 캐나다 등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던 신종전염병 바이러스이다4). 사스 코로나바이러스는 초창기 야생동물 거래 시장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향고양이가 사람으로 전파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후속 연구를 통해서 홍콩과 중국의 일부 지방에 존재하는 관박쥐류(Rhinolophus)가 숙주동물로 보고되었다. 또한,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CoV)는 중동 호흡기 증후군을 유발하는 원인체로서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초 보고된 이후 중동,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미국 등 26개국에서 감염 보고가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2015년 5월 중동에서 입국한 68세 남성에서 최초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었으며 의료진을 포함하여 186명의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백신

각 종류 간의 면역이 공유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백신 개발이 불가능하다. 애초에 RNA 바이러스다보니 종류가 더럽게 많지만, 각 종류마다 백신을 따로따로 만드는 미친 짓을 할 수는 없다. 인플루엔자의 경우 그나마 유형마다 감염 메카니즘이 공유되기 때문에 부분적인 백신 생산이 가능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는 그럴 수도 없다.

더군다나, 종종 사스와 메르스 같은 특별히 강력한 종류가 생기는 경우가 아닌 이상 그냥 잡병이나 일으키고 다니는 별 볼일 없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여기에 투자가 될 일이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설령 사스나 메르스 같은 대유행이 생겨도 유행이 끝나면 그대로 땡이기 때문에 백신 개발은 요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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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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