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 :: '일상주요뉴스' 태그의 글 목록

1.폼페이오 지소미아 종료에 실망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2일(현지시간) 한국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캐나다를 방문한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날 오타와에서 열린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캐나다 외무장관과의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지소미아 관련 질문에 "오늘 아침 한국의 카운터파트(강경화 외교장관)과 대화했다"며 "한국이 정보공유협정에 대해 내린 결정에 실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두 나라(한국과 일본)가 계속 관여하고 대화를 가질 것을 촉구해왔다. 강경화 장관이 어제 (베이징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상을 만났다. 그들은 이 것(지소미아)을 되돌려놓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폼페이오 장관은 "일본과 한국의 공동이익이 중요하다는 점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그건 미국에게도 중요하다. 그리고 우리는 두 나라가 정확하게 올바른 곳으로 관계를 되돌려 놓는 것을 시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2.내년 건강보험료율3.2%인상

 

내년 건강보험료가 3.2% 오른다. 올해 인상률 3.49%보다 인상 폭은 감소했다.

보건복지부는 22일 건강보험 정책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2020년 건강보험료율을 3.2%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현행 6.46%에서 6.67%로, 지역가입자의 부과점수당 금액은 현행 189.7원에서 195.8원으로 오른다.

이렇게 되면 올해 3월 기준 직장가입자의 본인 부담 월 평균 보험료는 11만2천365원에서 11만6천18원으로 3천653원이, 지역가입자의 가구당 월 평균 보험료는 8만7천67원에서 8만9천867원으로 2천800원이 각각 오른다.

이날 건정심은 건강보험 국고보조 정상화 없이는 건강보험료율 인상에 동의할 수 없다는 건강보험 가입자단체의 반대로 진통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3.구혜선 안재현 폭로전으로후폭풍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 부부의 이혼 갈등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 역시 이들의 폭로전에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의류 브랜드와 뷰티 브랜드 역시 모델로 활동한 안재현의 콘텐츠를 삭제하겠다고 밝혔다.22일 배우 안재현이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뷰티 브랜드 멀블리스는 "현 시간부터 안재현씨와 관련된 모든 광고와 컨텐츠를 중단하고 기존에 작성 및 유지되었던 광고와 컨텐츠는 순차적으로 삭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멀블리스 측은 "웨딩 콘셉트로 사랑과 행복을 추구하는 브랜드"라며 "2년 전 멀블리스가 안재현씨와 첫 계약을 했을 당시 신혼이었던 안재현씨의 사랑꾼 이미지가 저희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계약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파경 논란에 휩싸인 광고 모델은 해당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맞지 않다는 것.

 

안재현이 F/W 의류 모델로 화보를 촬영한 의류 브랜드 지오다노 역시 안재현의 사진을 모두 삭제,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안재현과 구혜선의 사생활 폭로전이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지오다노 측은 매장에 "안재현의 이미지 POP를 모두 제거하라"고 조치를 내렸고, 각 매장은 안재현의 광고를 내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알려졌다.

4.오산백골시신사건

 

수도권의 한 야산, 흙 속에 백골 시신이 발견이되었습니다.

지난 6월, 벌초 중이던 주민 신고로 발견된 시신은 17살 A 군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이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가출청소년을 비롯해 3만여 명의 SNS를 추적한 끝에 현장에서 나온 반지를 끼고 있는 A 군의 사진을 찾아낸 겁니다.

경찰은 A 군 주변을 수사해 지난 19일, A 군을 유인·살해하고 시신을 파묻어 숨긴 혐의로 22살 B 씨 등 5명을 붙잡았습니다.

피해자가 발견된 장소입니다. 피의자들은 제 뒤로 보이는 건물 사이에서 범행을 저지른 뒤에 이곳에 피해자의 시신을 암매장했습니다.

피의자들은 SNS를 통해 가출 청소년을 모아 각종 불법 행위를 주도했는데 집을 나온 A 군과도 지난해 반년 가까이 함께 지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해 6월 경찰에 덜미를 잡힌 A 군이 "B 씨 등의 지시로 한 일"이라고 진술하자 앙심을 품고 보복했다는 겁니다.

B 씨는 경찰 조사에서 "A 군만 없어진다면 처벌을 피할 것으로 생각했다"고 진술했습니다.

B 씨 일당은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다고 경찰은 말했습니다.

5.임호 공부가머니

 

공부가 머니?'가 임호 부부의 험난한 대치동 라이프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오후 처음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가 대한민국 사교육 시장의 현주소를 보여주며 자녀 교육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특급 솔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첫 번째 의뢰인으로는 사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자녀 교육을 시키고 있는 배우 임호가 출연했다. 9살·7살·6살인 임호네 삼남매는 대치동에서 일주일에 총 34개의 학원 스케줄을 소화하고, 주말 역시 숙제하는 날로 지정해 하루 대부분의 시간 공부를 하고 있었다.

특히 수학에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둘째 지범이는 본인이 썼던 정답들을 지우고 일부러 오답을 써내려가 눈길을 끌었다. 지범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음 숙제로 넘어가기 싫어서 일부러 오답을 썼다"고 털어놔 임호 부부를 충격에 빠뜨렸다.

많은 양의 숙제로 유독 엄마와의 트러블이 많았던 지범이는 공부에 집중하지 못할 때도 있었다. 이를 발견한 엄마가 "숙제 안하려면 나가"라고 다그치자 지범이는 가출까지 감행했다. 결국 아빠 임호가 중재에 나서 다행히 소동은 5분 만에 종료됐지만, 공부로 인해 부모자식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음이 여실히 드러났다. 평소 임호 부부에게 '맑음이'이라 불리던 믿음직스러운 첫째 선함이도 선생님과 둘이 있을 때는 "수학도 질색, 영어도 질색"이라며 힘들어 해 임호 부부를 연달아 놀라게 했다.

자녀 교육으로 매일 전쟁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던 임호 아내는 "부모로서 아이들의 능력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걸 안 해주면 (부모로서) 못해주는 것 같은 불안감이 있다. 하지만 가끔은 '내가 왜 이러지?'라는 생각을 반복하면서 생활하고 있다"고 눈물을 보여 학부모들의 큰 공감을 샀다.

이에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최강 교육 전문가 군단은 임호 가족을 위해 특별한 솔루션을 내렸다. 우선 아동심리전문가 양소영 원장은 지능∙심리∙기질검사 등을 통해 아이들의 성향을 보다 자세히 파악했다. 그는 둘째 지범이의 높은 아이큐를 언급하면서도 "세 아이 모두 현재 우울감이 있는 상태다. 아이답지 않고, 일찍 철든 애어른 같아 보인다"는 결과로 충격을 안겼다.


자녀를 명문대학교 5곳 동시 수시 합격시킨 교육 컨설턴트 최성현 씨는 삼남매가 다니던 34개의 학원을 11개로 줄이며 교육비를 지금보다 65% 낮추는 파격적인 시간표를 공개했다. 임호 아내는 최성현 씨의 특별한 조언에 "나만 알고 싶다"는 솔직한 욕심으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 진동섭은 "선행해서 앞으로 계속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옆으로 늘려야 한다" "어차피 종착점은 대학으로 모두 같다"라며 현실적인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사교육비가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윤정희는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그는 “저는 남들 시키는 거 대치동에서 평범하게 하는 애들 겉핥기 따라 하는 정도다. 일률적인 교육이라 잘하고 있는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사교육비 이야기가 나오자 진행자 신동엽은 “임호 저 형이 왜 저렇게 일만 하지? 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임호는 “제일 힘든 건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다. 한 번쯤 더 생각해보는 건 어때라고 말한다”고 말했다.

6.류제국 은퇴

 

메이저리거 출신 LG 트윈스 우완 투수 류제국(36)이 은퇴를 선언했다.

23일 LG 트윈스는 "류제국이 전날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혀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며 "류제국이 지난해 허리 수술 이후 1년간의 재활을 거쳐 올 시즌 재기를 노렸으나 최근 몸 상태가 더 나빠져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류제국은 구단을 통해 "선수 생활 동안 팬 여러분께 과분한 사랑을 받은 점을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류제국은 지난 21일 잠실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⅔이닝 5피안타 3실점하고 조기 강판 당했다. 이 경기는 류제국의 마지막 현역 등판이 됐다.

류제국은 덕수고를 졸업하고 2001년 시카고 컵스와 160만달러에 계약해 미국에 진출했다. 2006년에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2007~2009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009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2009년), 텍사스 레인저스(2010년)를 거쳤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28경기 등판, 1승 3패 평균자책점 7.49다.

7.배현진 지소미아파기에 분노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한국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종료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배 위원장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정신 나간'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지소미아 파기 결정을 한 문 정권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5000만 국민을 설마 핵 인질로 내몰겠냐. 아무리 후안무치한 정권이라도 국가 생존의 금도는 지킬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조국 파문이 일파만파 가자 논란을 논란으로 덮으려 얕은 꼼수를 부린 건가. 정말 정신 나간 자살골이다"라고 비난했다.

 

8.청와대 신임비서관5명인사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에 신지연 제2부속비서관을 임명하는 등 신임 비서관 5명에 대한 인사를 했다. 정무비서관에는 김광진 전 국회의원, 자치발전비서관에 유대영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민정비서관에 이광철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사회정책비서관에 정동일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등을 임명했다.

신지연(52) 신임 제1부속비서관은 부산 경남여고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 국제정치학 학사, 뉴욕 로스쿨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하다 현 정부 출범 후 청와대에 들어와 해외언론비서관과 제2부속비서관을 지냈다. 영부인 비서팀인 제2부속비서관에서 대통령 일정을 수행하는 제1부속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광진(38) 신임 정무비서관은 전남 순천고와 순천대 조경학,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대 국회 최연소 의원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을 지냈다.

유대영(53) 신임 자치발전비서관과 이광철(48) 민정비서관은 청와대 선임행정관에서 비서관으로 승진했다. 유 비서관은 서울 세종고, 국민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경제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았고,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거쳤다. 이 비서관은 서울 보성고와 한림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법무법인 동안 대표변호사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회 사무처장을 지냈다.

정동일(50) 사회정책비서관은 서울 영일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코넬대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림대 사회학과 조교수와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국민성장분과 위원을 지냈다.

9.연애의맛2 이재황소개팅

 

새로운 '연맛 패밀리'로 합류, 10년 만의 소개팅에 나서게 된 이재황은 레스토랑에서 소개팅녀를 기다리며 주먹을 꽉 쥐고 연신 식은땀을 닦아내는 등 긴장된 마음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어 환한 눈웃음이 매력적인 유다솜이 등장하자, 이재황은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수줍어하더니 급기야 "어떻게 해야하냐"고 허공에 소리치는가하면, 손까지 떠는 등 연애 초보의 티를 팍팍 냈다. 이를 본 유다솜은 "제가 말 많이 할게요. 편히 계세요"라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호감 지수를 높였다.

두 사람은 어색했던 첫 만남을 끝내고 춘천으로 닭갈비를 먹으러 가기로 했고,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기 위해 유다솜의 집에 들르게 됐다. 이 때 유다솜의 아버지가 모습을 드러냈고, 이재황은 또 한 번 마른 침을 삼켰다. 이후 이재황은 멘탈이 탈탈 털려버린 듯 실수를 연발했다. 두 번이나 길을 잘못 들어 목적지인 춘천이 아닌, 60km나 떨어진 내촌으로 향하고 만 것. 계속되는 네비게이션의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 멘트에 유다솜은 결국 눈을 감아버렸고, 급기야 방송 말미 유다솜이 "못 하겠다"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펼쳐지면서 이재황의 10년간의 기다림이 물거품이 될 것인지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폭증시켰다.

10.윤상현 집시공사

 

윤상현이 집 시공사를 향해 결국 칼을 빼들었다. 윤상현이 집 시공사를 향해 법적 대응을 밝힌 것이다.

 

윤상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윤상현이 집 시공 피해는 방송에서 보신 그대로다. 연예인 위치에서 방송을 활용한 것이 아니라, 리얼리티 관찰로 배우 일상을 방송 하는 프로그램에서 가족이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도 안 되는 심각한 피해 상황이 그대로 방송된 거다”고 밝혔다.

 

“당사는 향후 언론을 통해 시시비비를 가리기보다, 법적 대응을 하여 피해 보상을 받고자 한다. 배우 또한 방송 후 공감하는 많은 분의 응원을 받았고 이에 힘든 싸움이겠지만, 눈 앞에 제안이나 합의 보다는 법적인 성과로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 집 시공 문제 사실이 전파를 탔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집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불편한 생활에 윤상현은 울분을 토했다. 이에 방송 직후 온라인에서는 윤상현 집 시공 문제와 해당 시공사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안녕하세요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윤상현의 시공 피해는 방송에서 보신 그대로 입니다. 연예인의 위치에서 방송을 활용한 것이 아니라, 리얼리티 관찰로 배우의 일상을 방송 하는 프로그램에서 가족들이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이 안되는 심각한 피해 상황이 그대로 방송 된 것입니다.당사는 향후 언론을 통해 시시비비를 가리기보다, 법적 대응을 하여 피해 보상을 받고자 합니다. 배우 또한 방송 후 공감하는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았고 이에 힘든 싸움이겠지만 눈 앞에 제안이나 합의 보다는 법적인 성과로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시공사가 언론을 통해 밝힌 내용에 허위 사실이 적시 되어 있어 이 또한 법적 대응 할 것입니다.감사합니다.

윤상현 집 시공사 입장 전문

 

1. 해당 주택은 건축주 윤상현씨측이 직접 시공한 것이고, A사는 윤상현씨측을 도와 주택 컨셉 구상, 디자인, 설계, 하청업체 선정 및 계약, 업무 감독, 직접 시공하는 부분에 대한 인부 고용 및 공사 감독, 인테리어 시공 등 건축 전반을 총괄한 업체입니다.

2. 공사는 2018. 7. 30일에 시작하여 2019. 1. 14.일에 준공되었으며, 총 공사비는 6억 9천만원이 소요되었습니다. 모든 공사비는 A사가 먼저 지출하고 이후 증빙을 갖추어(견적서) 건축주 윤상현씨으로부터 지급받는 방식이었습니다.

3. 건축주 윤상현씨측은 A사에게 2018. 12. 21일까지 공사비로 6억원 가량을 지급하였고 지금까지 잔금 지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건축주 윤상현씨는 2019. 7월말까지 방과 2층 욕실이 춥고 외부치장벽돌 일부에 금이 가는 하자(하자보수 진행중)가 있다는 등의 이유로 잔금 지급을 미루다가 2019. 7월말에 가고 창틀에서 비가 샌다며 잔금지급은커녕 아예 하자 보수금 2억 4천만원을 지급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4. A사는 준공 이후 건축주 윤상현이 요구하는 사항이 있을 때마다 모두 대응해서 처리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문제가 된 비샘하자 등에 대해서는 윤상현씨측에게 생활에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는 뜻과 즉시 하자 보수를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였습니다만, 윤상현씨측은 자신이 고용한 업체를 통해서 하자를 보수할 것이며 그 비용인 2억 4천만원을 지급하라며 협의를 거부하였습니다. 그리고 A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업체를 시켜 철거 및 공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5. A사는 해당 하자들의 보수비용으로는 2,000만원 내외로 추정합니다. 윤상현씨측이 청구한 2억 4천만원은 총 공사비인 7억원의 34%에 달하는 금액인데, 벽에 금이 가고 창틀 시공이 잘못되어 비가 새는 하자에 대한 보수비로는 도저히 납득되지 않는 거액이며 증빙과 내역이 없었습니다.

6. A사는 그 뒤에도 여러 차례 건축주 윤상현씨에게 협의하여 합리적인 보수를 해 드리고자 하였지만 건축주 윤상현은 그 협의를 거절하였습니다.

7. 그러는 와중에 갑자기 동상이몽이라는 방송을 통해 하자를 과장하고 A사를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취지의 프로그램이 제작되어 방송되었습니다. 아무리 저희가 힘 없는 업체이고 본인은 방송권력을 가진 연예인이라 해도 이렇게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은 갑질입니다.

8. 자신이 소비자이고 소비자는 왕이기 때문에 무슨 행동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해당 주택은 엄연히 자신이 건축주이자 시공자이며, A사는 자신을 도와 건축을 총괄한 업체입니다. 일반적인 하자보수비의 10배에 달하며 총 건축비의 34%에 해당하는 하자보수비를 내 놓으라며 막무가내를 부리다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일방적이고 편파적이며 악의적인 방송을 제작하도록 하는 분이 어찌 우리나라 대표 배우이며 따뜻하고 화목한 가정의 좋은 남편이자 세 아이의 아빠로 대중들 앞에 설 수 있는지 저희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9. A사는 해당 공사로 폭리를 취하기는커녕 잔금도 지급받지 못하여 경제적으로 매우 곤궁한 상황에 빠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건축주 윤상현씨측이 불편하다는 것이면 무엇이든 맞추어 드리려 최대한 노력했고 이번의 무리한 요구에도 협의하여 합리적으로 정리하고자 무던히 애썼습니다. 문제를 수면위로 올리지 않으려고 저희가 그렇게 노력한 것은 건축주 윤상현씨측의 말이 맞아서가 아니라 그 분이 유명 연예인이기 때문에 구설에 오르지 않도록 배려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방송이 나간 뒤에 A사에게 쏟아지는 비난과 모욕적 댓글, 그리고 악의적이고 사실과 다른 추가 기사들로 도저히 일상생활과 업무를 진행할 수 없는 수준이고, 저희의 다른 고객들에게조차 피해가 갈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할 수 있는 모든 대응수단을 다해 진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10. 동상이몽 제작진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방송은 칼보다 무섭다는 말이 있듯이, 방송권력을 가진 언론은 그 칼이 무고한 사람을 해치지 않도록 객관성과 공정성을 추상처럼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제작진은 A사에게 한번도 사실확인을 하지 않고 건축주 윤상현씨측의 일방적인 주장을 여과 없이 받아 방송으로 내 보냈습니다. 언론의 역할을 망각한 행동입니다. 별지에서 동상이몽에서 허위이거나 과장된 하자에 대한 A사의 입장을 간략히 정리했습니다.

11. 마지막으로 건축주 윤상현씨측에게 제안합니다. 결국 이견이 있는 것은 하자 보수의 비용입니다. 그래서 A사와 윤상현씨측이 공동으로 제3의 객관적인 전문가를 선임해 하자를 감정하고 그 감정에 따라 이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자고 제안합니다. 동상이몽과 같은 프로그램 방식을 통해 그 감정 과정을 객관적으로 검증받는 것도 하나의 아이디어일 것입니다.

 

 

다음은 허위 및 과장 방송에 대한 입장.

방송에 나온 하자들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외부치장벽돌에 줄눈 및 일부 벽돌에 금이 간 부분 입니다. 우선 저희가 골랐던 벽돌보다 단가가 많이 낮은 벽돌을 건축주가 선정하셨고 줄눈과 일부벽돌에 금에 간 부분들은 줄눈 작업추가로 보수를 하자고 건축주와 합의 되었습니다. 방송에서 집이 무너질 것처럼 언급이 되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며 너무도 심한 과장입니다. 건물 주요 구조부가 아닌데 금이 갔다 하여 집의 구조에 위험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해당 주택은 건축주 윤상현씨측이 직접 시공한 것으로 본인이 1차 책임을 지는 것이며 저희 A사는 그 보조자입니다.

두번째로 에어컨 하자는 설치초기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나중에 작동이 안되었고 당시 이 상황을 건축주는 저희에게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뒤늦게 알게 된 사실입니다. 관련 기사를 통해 에어컨이 잘못되어 천장을 뜯어야 한다는 것을 접하고 상세한 내용을 파악하려 하였으나 건축주는 as 센터에서 저희에게 상황 및 결과 알림을 거부하여 제대로 파악을 할 수 없었습니다. 추후 저희가 알게 된 사실은 기기 납품과 시공을 한 에어컨 제작사(대기업)에서 하자완료 처리를 하였고 원인은 실외기에 생긴 벌집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셋째 옥상에 수도를 설치하지 않은 것은 수도를 옥상에 설치할 경우 동파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며, 이를 저희가 건축주 윤상현씨측에게 상의드려 합의가 된 내용입니다. 옥상이 아닌 2층 중정과 1층외부에서 수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넷째, 창호주변 비샘하자입니다. 창호와 후레싱 납품 및 시공은 외주(대기업)로 진행이 되었으며, 시공당시 창호의 벽면 및 외장벽돌과 맞물림에 대해 창호업체에서 말씀하신 위치에 창호 업체가 시공을 하였습니다. 이는 창호업체와 저희측의 공동의 책임이 있고 합당한 조치를 취해드리려고 하였으나 저희가 대응을 해줄 시간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건축주 윤상현씨측이 하자를 A사에게 알려 준 즉시 A사와 창호시공업체는 즉시 창호주변을 수리하여 하였지만, 건축주 윤상현씨측이 이를 거부하고 일방적으로 다른 업체를 시켜 건물 전체의 단열재와 외부치장벽돌을 제거하였습니다.

다섯째 ‘마당에 배수시설이 제대로 안 돼 집 안으로 물이 다 몰린다’라고 기사에 나왔는데 이 부분도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는 자연배수로만 해야 하는 지역이라 배수시설을 할 수가 없고 건물과 토심의 차이를 20cm이하로 해야 하는 지역입니다. 시공 당시 당연히 대지 내에서 건물 쪽이 아닌 마당 쪽으로 구배를 주었습니다. 지구단위 지침을 지키고 허가권자의 승인 하에 공사를 진행한 것이며, 건축주인 윤상현과 상의하여 윤상현의 지시에 따라 이루어진 공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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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홍남기 내년 시스템반도체 4.7조투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내년에 혁신성장이 다른 분야로 연쇄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4조7천억원을 전략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수출입은행에서 연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혁신성장전략회의 모두발언에서 "내년에 데이터(DATA),·네트워크(NETWORK·5G)·인공지능(AI) 등 'DNA' 분야에 1조7천억원, 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 3대 분야에 3조원 등 모두 4조7천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1단계로 혁신의 중심인 데이터·네트워크·AI 등 'DNA' 분야 핵심인프라에 투자를 확대하고, 2단계로 3대 신산업인 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분야에 대한 재정투자를 통해 전 산업으로 혁신을 확산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중소기업 등이 AI 솔루션 등을 구입할 때 활용할 수 있는 AI 바우처 사업을 새로 도입하고, 5G 초기 시장 창출을 위해 노후 시설물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물리적인 사물과 동일하게 구현되는 가상 모델)을 구축하는 등 파급 효과가 큰 신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시스템반도체 전주기 연구개발과 테스트베드 구축,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 등과 함께 미래차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수소차·전기차용 배터리 기술개발 등 다른 산업으로 혁신을 확산할 수 있는 사업을 새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육 해 공 합동순항훈련 일본제외

 

국방부가 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 기항지에서 일본을 제외하기로 내부 방침을 굳힌 것으로 확인됐다. 한일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결정으로 보인다.

20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국방부는 올해 10월부터 20여일간 합동순항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항지로 평택 제주 부산 진해 등 국내 주요 해군기지가 거론됐다. 또 러시아와 협의를 끝내 보내기로 확정됐고, 중국의 의사를 타진 중이다. 합동순항훈련은 육ㆍ해ㆍ공군 사관학교 생도들의 합동성 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통합교육의 일환이다. 3군 사관학교는 1학년은 육사, 2학년은 해사, 3학년은 공사 주관으로 학년별로 2~3주씩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합동순항훈련은 해사 주관 2학년 생도 대상 교육으로, 국내 기항지에서만 실시하던 훈련을 지난해 처음으로 러시아와 일본으로 확대했다.

이번 훈련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일본이 제외됐다는 점이다. 국방부는 지난해 합동순항훈련에선 육ㆍ해ㆍ공사 2학년 생도 598명을 상륙함인 천왕봉함과 일출봉함, 한국형 구축함인 대조영함 등 3척에 나눠 태우고 평택에서 출항해 백령도, 이어도, 제주, 일본 사세보(佐世保)항, 부산, 독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진해로 귀환했다. 사세보항에서는 미국 해군 7함대 상륙전단과 유엔군사령부 후방기지를 견학하고, 일본 육상ㆍ해상ㆍ항공자위대를 방문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연해주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신한촌 기념비, 고려인 역사관을 견학하고 러시아 태평양함대사령부와 마카로프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했다. 당초 독도함을 동원하려 했지만, 일본 측에서 독도함의 사세보항 입항을 거부해 계획이 수정됐다.

3.구혜선 안재현 주취

 

배우 구혜선 측이 남편 안재현과의 이혼에 대해 “애초에 합의 한 적도 없으며 혼인 파탄에 관한 귀책사유도 전혀 없다”면서 “주취 상태에서 다수의 여성들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을 했다”고 주장했다.

20일 구혜선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리우의 정경석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미 구혜선씨 본인이 밝힌 바와 같이, 상대방 안재현씨의 결혼 권태감과 신뢰훼손, 변심, 주취상태에서 다수의 여성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 등의 이유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혜선씨가 합의이혼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기는 하나 구혜선씨 어머니의 정신적 충격과 건강악화, 가정을 지키고 싶은 심정을 이미 SNS를 통해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혼에 합의했다고 발표한 부부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도 “소속 연예인의 사생활에 일방적으로 관여하면서 신뢰를 깨뜨렸으므로 더 함께할 수 없으며, 조속히 전속계약관계가 원만하게 종료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앞서 18일 새벽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안재현과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불화를 알렸다.

4.이용마기자향년50세별세

 

이용마 MBC 기자가 암 투병 끝에 21일 별세했다.

21일 MBC는 "공영방송 수호에 앞장섰던 본사(문화방송) 이용마 기자가 오늘(8월 21일) 오전 06시 44분 서울 아산병원에서 별세했다"며 "해직기간 중 발견된 ‘복막 중피종’으로 치료를 받아 온 그는, 오늘 오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년 50세로 영면했다"고 밝혔다.

1969년 전라남도 남원에서 태어난 고(故) 이용마 기자는 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및 동대학원을 거쳐 1996년 문화방송 기자로 입사했다. 입사 후 본사(문화방송) 보도국 사회부, 문화부, 외교부, 경제부, 정치부 등을 두루 거쳤다.

고 이용마 기자는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을 취재하면서 성역을 두지 않았고, 각계각층에 공고히 자리잡은 기득권 세력에 의한 폐해를 날카롭게 비판해왔다. 특히 특유의 날카롭고 정의로운 시선으로 산림보전지역 내 호화가족묘지 고발 기사, 외환은행 헐값매각 의혹 감사 과정에 대한 밀착취재 등 다수의 특종을 냈다.

2011년부터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 홍보국장을 맡았으며, 공정방송 사수를 위한 파업을 이끌다 2012년 3월 5일 부당 해고됐다. 해직 기간 중에도 인터넷 방송, 연구와 강의 및 저술 활동 등을 통해 공영방송 정상화 투쟁을 꾸준히 이어나간 고 이용마 기자는 해고 5년 9개월만인 2017년 12월 8일 본사(문화방송)에 복직했고, 12월 11일 마지막으로 출근했습다.

이날 그는 “ 2012년 3월에 해고되던 그 날 이후로 단 한 번도 오늘이 올 것을 의심해본 적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정정당당한 싸움을 했고 정의를 대변했다고 생각해서입니다”라며 “한 번도 의심해본 적 없는 일인데 오늘 막상 현실이 되고 보니까 꿈같습니다. 깨어나고 싶지 않은 꿈, 그런 꿈. 정말 다시 깨고 싶지 않은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습니다.”고 복직 소감을 밝혔다.

또 “오늘 이 자리에 우리가 서게 된 건 작년 엄동설한 무릅쓰고 나와준 촛불 시민들의 위대한 항쟁 그게 없었다면 오늘 우리가 여기서 있을 수 있을까요”라면서 “언론이 비판과 감시하는 게 본연의 역할이지만, 동시에 사회적 약자 끊임없이 대변해야 합니다”라고 동료들에게 당부했다.

고 이용마 기자는 저서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에서 두 아들에게 쓰는 편지 형식으로 “나의 꿈을 기억해주기 바란다. 너희들이 앞으로 무엇을 하든 우리는 공동체를 떠나 살 수 없다. 그 공동체를 아름답게 만드는 것, 그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 나의 인생도 의미가 있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남기기도 했다.

MBC는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뜨겁게 싸웠던 고 이용마 기자를 기리기 위해 장례를 사우장으로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가고인을 명복을빕니다.

5.한강토막살인 장대호 신상공개

 

모텔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장대호(38)의 신상이 공개됐다.

장대호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자신이 일하는 모텔에서 투숙객(32)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지난 12일 여러 차례에 걸쳐 훼손한 시신을 한강에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로 구속됐다.

장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반말하는 등 시비를 걸고, 숙박비 4만원을 주지 않아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자수한 장씨는 취재진 앞에서 피해자를 향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다음 생애에 또 그러면 너 또 죽는다”며 막말을 하는 등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경찰이 범행 당시 장대호의 심리에 대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가 과거 인터넷에 남긴 글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일 YTN, JTBC 등은 장대호가 2004년부터 2017년까지 13년 동안 인터넷에 글을 올렸으며 특히 네이버 ‘지식iN(지식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고 전했다

장대호는 2007년 학교폭력을 겪고 있다는 한 학생의 고민에 “무조건 싸우라”며 “의자 다리 쇠모서리 부분으로 상대방 머리를 강하게 내리쳐서 찢어지게 해줘야 한다. 싸움을 많이 해 본 사람이 나중에 커서 성공한다”는 답변을 썼다.

극단적 선택을 고민하는 여성에게는 “얼굴이 예쁘니 지금 죽기엔 아깝다. 연락 달라”면서 자신의 연락처를 남기기도 했다.

6.아내의맛 함소원 진하위해 오은영박사

 

진화는 딸 혜정과 생애 첫 백화점 문화센터를 찾았다. 하지만 진화가 많은 학부모들과 아이들 사이에서 금세 적응한 것과 달리, 모든 것이 낯선 혜정이는 수업이 시작될 때까지 울음을 멈추지 않았다. 진화는 결국 수업을 포기했고, 득달같이 출동한 함소원에게 다른 또래 아이들과 혜정이의 성장 차이에 대해 느꼈던 것들을 전했다. 며칠 후 집에 찾아온 ‘육아의 신’ 오은영 박사의 등장에 함소원은 놀라움과 들뜸을 감추지 못했던 상태. 등장부터 낯을 가리는 혜정이를 파악한 오은영 박사는 친근한 목소리로 인사하며 아이에게 미소를 보내는 등 육아 비법을 전했고, 아이 발육에 도움 되는 팁들을 전수했다. 그러던 중 함진 부부가 혜정이의 육아로 사소한 말다툼을 시작하자,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함진 부부에게 혜정이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지만, 소리에 예민하기 때문에 부모의 언성 높임이 안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진화와 1:1 대화를 마친 박사는 함소원에게 부부 사이가 아닌 엄마와 아들 사이 같다고 일침을 날렸고, 이러한 영향이 모두 혜정이에게 가는 만큼 남편의 마음을 번역하도록 노력하라고 솔루션을 건넸다. 이후 함진 부부가 둘째를 갖기 위해 한방 병원을 찾은 가운데, 두 사람이 한의사로부터 아이를 갖기 위해서는, 오랜 금욕 이후 한 번의 성생활을 지키면 성공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던 것. 멘붕이 온 듯한 진화의 표정에 이어 금세 깨소금 금실을 회복한 채 파이팅을 외치는 함진 부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7.북한 방사능 서해 유입의혹

 

북한 우라늄 공장 인근에 자리잡은 주민들이 방사능 피폭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북한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평안남도 순천시 우라늄 광산지역 주민들이 암을 비롯한 각종 불치병에 시달리고 있으며, 기형아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북한은 올해 월비산 광산 광부들에게 더 많은 우라늄을 채취할 것을 지시했으며, 그 목적은 비밀에 부쳐졌다고 전해졌다.

 

이에 공식적으로 핵실험 중단을 선언한 북한이 비밀리에 제7차 핵실험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아울러 북한의 우라늄 공장에서 나온 방사성 폐기물이 서해로 흘러들어갈 수 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으며, 미국 북한 분석가인 제이콥 보글은 "인공위성 사진 분석 결과 북한 황해북도 평산 강변에서 나온 검은 물질이 우라늄 공장 폐기물"이라고 밝혔다.

 

그는 "예성강 지류 위쪽에는 우라늄 광산과 공장이, 아래쪽에는 폐수와 폐기물을 모아놓은 저수지가 있다"며 "공장에서 저수지까지는 폐기물을 운반하는 파이프가 있는데 그 파이프 양쪽이 새고 있다"고 주장했다.

 

파이프에서 흘러나온 폐기물이 저수지가 아닌 예성강 지류에 유입되면서 서해가 오염됐다는 것이다.

8.일본군 위안부 오헤른 할머니별세

 

2차 세계대전 당시 인도네시아를 점령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입은 네덜란드계 호주인 얀 루프 오헤른 할머니(사진)가 19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96세.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윤미향 이사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호주 애들레이드에 살고 계시던 일본군 성노예제 네덜란드 생존자 얀 루프 오헤른 님이 어제 아침 96세로 운명하셨다”고 전했다.

오헤른 할머니는 1923년 네덜란드 식민지였던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태어나 수녀생활 중이던 1944년 21살의 나이로 일본군에 납치돼 고초를 겪었다.

그는 1991년 8월14일 최초 증언에 나선 김학순 할머니의 공개 기자회견을 보고 용기를 냈고, 1992년 호주의 지역언론에 자신이 위안부 피해자임을 증언했다. 같은 해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청문회에서도 이 사실을 알렸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증언한 유럽인은 오헤른 할머니가 처음이었다.

9.조국의혹 서울중앙지검 수사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을 둘러싼 고발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관련 사건들이 서울중앙지검으로 모이고 있다.

2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이언주 무소속 의원 등이 공동대표를 맡은 '행동하는 자유시민'(자유시민)이 전날 조 후보자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업무상 배임)과 부패방지권익위법(공직자의 업무상 비밀 이용 금지)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한 사건을 이날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했다.

자유시민 측은 조국 후보자 가족이 2017년 사모펀드에 투자한 후 기업 영업이익이 2.4배 수준으로 급증했다며 공직자의 업무상비밀이용 금지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또 조 후보자가 웅동학원 이사로 재직하던 2006년에 동생이 운영하던 회사에 50여억원의 이득을 취하게 한 사건에 대해서도 고발했다.

조 후보자 일가에 대한 고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미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검으로 사건이 집중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 등이 고발한 사건에 대한 배당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지만, 관련 사건이 배당된 형사1부(부장검사 성상헌)으로 병합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 후보자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조 후보자 친동생의 전 부인 조모씨 등 3명이 부동산실명법을 위반했다며 고발한 사건을 형사1부(부장검사 성상헌)에 배당하고 자료 검토에 들어간 바 있다.

형사1부는 조 후보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영훈 전 서울대 명예교수의 저서 '반일종족주의'를 원색적으로 비난했다며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 전 교수 등 반일종족주의 필자 6명도 이날 조 후보자를 모욕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김 의원은 조 후보자 측이 주택 3채를 실소유하면서 고위공직자의 다주택 보유자 논란을 피하기 위해 동생의 전처 조씨 명의로 2채를 넘긴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정 교수는 부산 해운대구에 빌라와 아파트를 각각 한채씩 보유하고 있는데, 빌라는 2014년 12월 조씨의 명의가 됐고, 아파트는 2017년 11월 조씨에게 명의가 이전됐다.

정 교수가 2014년 12월 아파트를 전세로 내주면서 받은 전세금을 받았는데, 조씨는 이 전세금을 받아 정 교수 소유의 빌라를 구매했다는 것이다. 또 2017년 정 교수가 이 아파트를 명의신탁을 활용해 매도한 것처럼 했다는 것이 김 의원 주장이다.

10.손흥민 뉴캐슬전서 기성용과 코리안더비

 

토트넘 홋스퍼의 명실상부 에이스인 손흥민이 뉴캐슬유나이티드과의 복귀전에서 마수걸이 골을 터트릴 수 있을까. 동시에 기성용(30)과의 코리안더비 성사 가능성에 이목이 쏠린다.

토트넘은 오는 25일 오전 0시 30분 뉴캐슬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를 치른다.

손흥민은 지난 37라운드 다이렉트 퇴장 징계로 아쉽게 이번 시즌 1, 2라운드 경기를 결장했다. 토트넘은 지난 2경기에서 1승 1무의 성적을 거뒀으나, 손흥민의 공백으로 인해 다소 답답한 공격 전개를 보였다. 승격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힘들게 역전승을 거뒀고,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도 졸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시티와 비긴 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아직 스쿼드가 완성되지 않았다”며 ‘주 득점원’ 손흥민의 부재를 아쉬워했다. 오랜 기다림도 잠시, 손흥민이 복귀한다. 현재 토트넘에서의 손흥민 입지는 확고하다. 손흥민은 프리시즌에서도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고, 충분한 휴식도 취했기에 첫 경기부터 선발로 나서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을 확률이 높다.

예열을 마친 손흥민은 이제 뉴캐슬전에서 시즌 첫 출격에 나선다. 자연스레 기성용과의 ‘코리안 더비’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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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문대통령 평화경제가 핵심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평화경제는 우리 미래의 핵심적 도전이자 기회”라고 강조했다. 북한이 남북간 평화경제를 역설한 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막말에 가까운 비난을 쏟아냈지만 문 대통령은 북한에 재차 대화를 촉구하며 평화경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1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광복절에 이어 평화경제에 대한 비전을 재차 밝혔다. 문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평화경제는 우리 미래의 핵심적 도전이자 기회”라며 “지구상 마지막 남은 냉전체제를 해체하고 평화와 번영의 새 질서를 만드는 세계사의 과업이자 한반도의 사활이 걸린 과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평화로 번영을 이루는 평화경제를 구축하고 통일로 광복을 완성하고자 한다”며 “평화경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위에 북한이 핵이 아닌 경제와 번영을 선택할 수 있도록 대화와 협력을 계속해 나가는 데서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재차 평화경제 비전을 제시하며 “70년 넘는 대결과 불신의 역사를 청산하고 한반도의 운명을 바꾸는 일이다. 남북간의 의지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협력이 더해져야 하기 때문에 대단히 어려운 일”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우리가 평화롭고 강한 나라가 되려면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일”이라며 “북한으로서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북한은 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 직후인 지난 16일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조선 당국자의 말대로라면 저들이 대화 분위기를 유지하고 북남협력을 통한 평화경제를 건설하며 조선반도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소리인데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노릇”이라며 막말에 가까운 비난을 쏟아낸 바 있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평화경제가 북한으로서도 ‘포기할 수 없는 일’이 될 것이라며 재차 손을 내민 것이다.

2.일본 담배도 타격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국내 '보이콧 재팬' 열기가 일본 브랜드 담배에까지 번졌다.

20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지난달 필리핀으로부터 수입한 궐련 담배(HS코드 2402.20)는 403.0t으로 전달 434.9t보다 31.9t, 7.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은 '메비우스'(옛 마일드세븐), '카멜' 등을 파는 일본계 담배회사 JTI(Japan Tobacco International)의 생산 기지가 있는 곳이다.

국내 담배 시장 점유율 1∼4위 업체인 KT&G, 필립모리스, BAT, JTI 중 필리핀에 공장을 둔 곳은 JTI뿐이다. 나머지 3개 업체는 한국용 물량은 한국에서 생산한다.

따라서 필리핀에서 수입하는 담배는 개인이 소량 들여오는 경우를 제외하면 사실상 전부 JTI의 생산량이라고 볼 수 있다.

JTI는 과거 KT&G의 국내 공장에서 위탁 생산하다, 2017년 국내 판매 물량을 전부 필리핀으로 돌렸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의 필리핀 궐련 담배 수입량은 2015년과 2016년 전무했다가 2017년 2천85.3t, 지난해 4천974.2t, 올해 1∼7월 1천852.7t 등으로 급증했다.

3.조국의혹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장학금 논란을 제기하며 “외제차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라고 지적했다.

지난 19일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조 후보자의 딸이 성적 미달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두 차례나 유급을 당했는데도 꾸준히 장학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곽 의원에 따르면 조 후보자의 딸은 유일하게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6학기 연속으로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는데, 입학 직후와 지난해 2학기에 성적 미달로 두 차례 유급됐다.

또 곽 의원은 조 후보자가 신고한 재산 56억 원 가운데 예금이 34억 원이고 딸도 사모펀드에 3억5000만 원을 출자 약정까지 했는데 정작 받아야 할 사람의 돈을 뺐거나 펀드에 쓴 거 아니냐고 꼬집었다.

곽 의원은 “(조 후보자의 딸이)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는 말이 있다”며 “이런 학생에게 계속 장학금을 지급한 것은 학자금 대출받고, 사회에 진출해 자녀 키우면서 학자금, 교육비 허덕이고 있는 대다수 서민의 신뢰를 배신한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조 후보자 딸에게 장학금을 준 재단을 만든 노환중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은 오거돈 부산시장으로부터 부산의료원장에 임명됐다며 특혜 의혹까지 제기했다.

4.한강몸통시신 피의자 신상공개 내일결정

 

경찰이 잔혹 엽기 살인사건인 이른바 '한강 몸통 시신 사건' 피의자 A(39·모텔 종업원)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20일 결정한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의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와 범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당초 오늘로 계획됐던 신상공개위원회의 개최 일자가 하루 연기됐다"면서 "피의자의 정신 상태 등 추가적인 정보를 좀 더 확보해야 한다고 판단해 일정을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심의위원회는 외부전문가 4명과 경찰 내부 위원 3명 등 최소 7명으로 구성된다.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특강법)에 따르면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얼굴을 공개할 수 있다.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피의자의 재범 방지 및 범죄 예방 등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 해당하며, 피의자가 청소년이면 안 된다.

경찰은 강호순 연쇄살인사건(2009년) 이후 2010년 4월 특강법에 신설된 '8조 2항(피의자의 얼굴 등 공개)'을 근거로 흉악범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고 있다.

5.DLS에투자 투자자들

 

대규모 원금 손실 위기에 처한 해외금리 연계 DLS(파생결합증권)는 투자자들이 1인당 평균 2억원씩 투자해 현재 예상 손실률이 56%에서 최대 95%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 당국은 이번 주부터 문제의 DLS 판매사(우리은행·KEB하나은행 등)와 발행사, 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합동검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현장 조사에서 불완전 판매 소지가 드러나면 분쟁조정에도 나설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최근 문제가 불거진 독일·영국 등 금리연계 DLS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 7일 기준으로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에 연동하는 상품 판매 잔액이 1266억원, 미국 또는 영국 CMS(이자율 스와프)에 연동하는 상품이 6958억원으로 합계 8224억원이라고 밝혔다. 가입자 중 법인은 5%뿐이고 95%(3654명)가 개인투자자들이었다. 가입액은 1인당 평균 2억원이었다. 독일 국채 연동 상품은 예상 손실률이 95.1%로 원금을 거의 잃을 위기고, 나머지는 예상 손실률이 56.2%로 계산됐다. 하지만 이는 7일 금리 기준이고 19일 현재 금리가 7일보다 30% 이상 추가 하락한 만큼 손실률도 훨씬 더 높아진 상태로 추정된다.

6.동상이몽 김원중곽지영 신혼일상공개

 

톱모델 김원중 곽지영 부부의 신혼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 '동상이몽2'가 월요 예능 시청률 정상을 지켰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평균 시청률 6.2%(이하 수도권 가구 2부)를 기록,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와 월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2%로 같은 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9%까지 올랐다.

새로운 커플로 합류한 톱모델 김원중 곽지영 부부의 신혼생활이 최초로 공개됐다. 조현재 박민정 부부는 '치팅데이'를 두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그렸고,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삼남매가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도 전파를 탔다.

김원중 곽지영은 결혼한 지 이제 갓 1년이 넘은 신혼부부다. 큰 키를 뽐내며 등장한 두 사람은 사전 인터뷰 내내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 김원중은 신인 시절 화보 촬영장에서 곽지영을 처음 만나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다른 촬영장에서 다시 만난 곽지영에게 한눈에 반하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두 사람은 화이트톤의 깔끔한 신혼집에서 포착됐다. 먼저 잠에서 깬 곽지영은 일어나자마자 어질러진 물건들을 정리했다. 곽지영은 "청소하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편"이라고 했고, MC 서장훈은 "저랑 비슷한 분이다"라며 공감했다. 이후 김원중은 곽지영의 정리 습관에 대해 "군대 온 느낌이 든다. 수건 문을 열면 각이 잡혀있다"며 "성격인 것 같다. '각'지영이다"고 표현했다.

곽지영은 뚝딱 아침 밥상을 차렸고,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식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잘 먹는 곽지영에 비해 김원중은 깨작깨작 먹는 모습을 보였다. 곽지영은 "저는 아침밥을 꼭 먹는 스타일이고 남편은 아침보다는 아점(아침 겸 점심)을 먹는 스타일이다. 남편도 새 모이만큼 먹더라도 같이 먹곤 한다. 노력이다"고 말했다.


부부는 평소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밥 먹는 내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 말미 예고 영상에서는 옷 쇼핑을 하며 '패션이몽'을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높였다.

7.코레일 올추석 열차예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올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를 20일 오전 8시부터 서울역 등 전국 주요 역 창구와 승차권 판매대리점, 온라인 등에서 시작한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예매 가능한 승차권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이며, 21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이다.

고객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역과 승차권 판매대리점의 예매 시작 시각을 기존 오전 9시에서 1시간 앞당겨 오전 8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 온라인 예매는 종전과 같이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꾸준히 높아지는 온라인 예매 선호도를 반영해 올해는 인터넷 80%, 역과 판매대리점에 20%를 배정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도입한 모바일 예매로 출퇴근길이나 이동 중 어디서든 승차권 구매가 가능해 현장을 방문하는 것보다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예매할 경우 성공률이 높다.

예매 대상은 9월 11∼15일 5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전용 열차 승차권이다.

온라인에서 예약한 승차권은 바로 결제해야 낭패를 피할 수 있다. 즉시 결제가 어려울 경우 21일 오후 4시부터 25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예매 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좌석은 21일 오후 4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시각장애인과 지체장애인, 뇌병변 장애인(사전 등록 절차 완료한 회원)에게 제공됐던 예매 서비스는 올 추석부터 모바일로 확대된다. ‘접속 시간 연장’ 서비스도 텍스트 리딩 등의 소요 시간을 고려해 기존 15분에서 30분으로 늘린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승차권 불법유통과 부당 확보를 막기 위해 추석 명절 열차 예매는 1회 최대 6매까지만 예매가 허용되며, 1인당 최대 12매까지 살 수 있다.

또 모바일 예매는 승차권 앱인 ‘코레일톡’에서 할 수 없고 웹브라우저를 통해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www.let skorail.com)에 접속한 뒤 해야 한다. 예매 기간 역 내 자동발매기로는 명절 승차권을 구매할 수 없음도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를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8.맨유 울버햄튼과 1:1무승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늑대군단' 울버햄튼 원더러스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맨유는 20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맨유는 지난 시즌 울버햄튼만 만나면 작아졌다. 두 차례 리그 맞대결에서 1무1패로 밀렸고, FA컵 8강전에서는 1-2로 무릎을 꿇으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맨유는 이날 설욕에 나섰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맨유의 출발은 상쾌했다. 경기 초반부터 울버햄튼을 밀어붙힌 맨유는 전반 27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찔러준 패스를 앤서니 마샬이 받아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다.

울버햄튼은 호락호락 물러나지 않았다. 후반 12분 루벤 네베스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고, 이는 그래도 맨유의 골망을 갈랐다. 1-1 동점이 되는 순간이었다.

맨유는 후반 22분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포그바가 박스 안에서 코너 고디에게 걸려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유도한 것. 포그바는 자신이 직접 키커로 나섰으나 상대 골키퍼 루이 파트리시오의 선방에 막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리드를 잡는 데 실패한 맨유는 남은 시간 울버햄튼과 팽팽한 공방을 벌였고, 결국 양팀은 스코어 변동 없이 1-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맨유로서는 포그바의 페널티킥 실축이 아쉬웠다.

9.김신욱 상하이FA결승진출

 

전북 현대에서 상하이 선화로 이적하자마자 7경기에서 8골 2도움. 김신욱 영입 후 상하이는 5승2무1패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아시아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인 김신욱은 가히 중국을 씹어먹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하이 선화는 19일(한국시각) 중국 다롄의 다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9 중국 FA컵 준결승에서 다롄 이팡에 3-2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김신욱은 AC밀란 출신의 스테판 엘 샤라위와 최전방에 서 전반 추가시간 김신욱이 재치 있게 패스를 내주자 엘 샤라위가 단독 드리블 후 골을 넣어 김신욱이 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24분에는 김신욱이 문전에서 뒤에 있던 지오반니 모레노에게 내줬고 모레노는 그대로 슈팅해 이날 경기 결승골을 넣었다. 김신욱의 이타적인 플레이로 2도움째를 기록했다.

상하이 선화는 20일 펼쳐지는 상하이 상강-산둥 루넝의 4강전 승자와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10.이정민 진시우 별세

 

18일 미술계에 따르면 작가그룹 옥인콜렉티브로 활동한 이정민(48)·진시우(44) 부부 작가가 지난 16일 생을 마감했다.

옥인콜렉티브는 2009년 서울 종로 옥인시범아파트 철거를 계기로 형성된 작가그룹이다. 1971년 인왕산 자락에 들어선 옥인아파트는 철거 위기에 몰렸다. 이곳에 살던 김화용 작가의 집을 방문한 여러 작가는 버려진 공간과 남은 주민의 삶을 엮은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듬해 4월 출범한 옥인콜렉티브는 김 작가와 이정민·진시우 작가를 주축으로 활동했다.

옥인콜렉티브는 도시재개발, 부당해고, 위험사회 등의 문제를 공동체와 개인의 관계에 초점을 두고 풀어냈다. 인터넷 라디오 방송, 공연, 해프닝 등을 활용한 프로젝트로 관람객과의 접점을 넓혔다.

이들은 국립현대미술관(MMCA), 토탈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SeMA), 백남준아트센터 등 국내 유수 미술기관과 광주비엔날레 등을 통해 작업을 선보이면서 당대 컬렉티브 중 가장 두드러진 활동상을 보였다. 지난해 1월에는 국내 최고 권위의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작가상 최종 후보에 오를 정도로 역량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내부 문제로 같은 해 말부터 사실상 활동이 여의치 않은 상태였다. 옥인콜렉티브가 참여할 예정이던 외국 전시도 여러 건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민·진시우 작가는 옥인콜렉티브 활동으로 함께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마지막 인사'를 언급하는 내용의 예약 이메일을 보냈다.

2009년부터 이들과 인연을 맺은 박재용 큐레이터는 이 이메일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옥인의 전체 운영을 맡아온 저희(이정민‧진시우) 방식이 큰 죄가 된다면 이렇게나마 책임을 지고자 한다”라며 “더 이상 책임을 감당하지 못하는 것은 저의 잘못이고 온 힘을 다해 작업을 해왔던 진심을 소명하기에 지금은 허망함뿐”이라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이들은 “바보 같겠지만 ‘작가는 작업을 만드는 사람’, ‘예술이 전부인 것처럼 사는 삶’이라고 생각했다”라며 “10년 가까이 옥인 활동으로 함께했던 모든 예술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주신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에 늦은 감사의 말씀을 남긴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작가의 빈소는 따로 마련되지 않았으며 발인은 20일 낮 12시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치러진다. 장지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추모공원에 마련된다.


11.냉부해 송경아 출산2주만에14kg감량

 

모델 송경아가 출산 2주 만에 14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송경아와 오정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송경아에게 “출산 후 두 달 만에 런웨이로 복귀했다던데 후배들을 견제한 게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송경아는 “정말 친한 디자이너가 부탁해서 복귀하게 됐다”면서 “임신하면서 16kg이 쪘는데 출산 2주 만에 14kg 정도를 뺐다. 산후조리원에서 윗몸일으키기와 필라테스를 했다”고 밝혔다.

송경아는 “재미교포 남편과 9년 넘게 연애하고 결혼했다. 지인의 생일파티를 갔다 남편을 만났다”라고 떠올렸다. 송경아는 “내가 맨발로 서도 남편보다 키가 큰데, 처음 만났을 때는 앉아있었다. 남편이 내게 와서 ‘번호를 달라’고 했고, 내가 스윽 일어나자 깜짝 놀랐다. 그랬음에도 번호를 받아갔고 그렇게 만났다”고 덧붙였다.

남편과 9년 연애 후 2012년에 결혼했다. 남편이 싱가포르에 있는 회사에 다녔는데 저 역시 뉴욕에서 활동했다. 장거리 연애만 6년을 했다. 남편이 싱가포르에 계속 살고 싶어했지만 저와 결혼하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직업을 찾아 한국에 왔다”고 밝혔다

송경아는 온갖 재료로 꽉 찬 냉장고를 공개했다. 송경아는 "빵, 밀가루, 쌀, 초콜릿 등을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다양한 국적의 재료들과 치즈 등 쉽게 구하기 힘든 재료들이 가득했다.

 

송경아는 "직접 빵도 만들어 먹고 파스타, 칼국수 등 면요리 부터 잡채, 만두 여러가지를 다 만들 줄 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저희가 종갓집이라 어머니가 제사를 1년에 13번 하셨다. 음식 솜씨가 너무 좋으셔서 잡채는 기본이었다"고 털어놨다.

 

미식가이자 셰프 못지 않은 요리 실력의 소유자 송경아는 디테일하게 요리 대결을 요청했다. 그는 "제가 만들줄 아는 게 뻔해서 새로운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서 "애플파이와 리얼한 유럽 가정식을 맛보고 싶다"고 전했다.

 

송훈, 유현수 셰프는 각자의 스타일대로 애플파이와 곁들일 요리를 준비했다. 송경아는 요리하는 모습을 카메라로 담으며 돌고래 리액션을 쏟아냈다. 음식 맛을 본 송경아는 폭풍 리액션을 선보이며 "너무 맛있다. 식감이 다 살아있고 재료가 조화가 잘 돼있다"며 만족해했다. 박빙의 승부 끝에 송훈 셰프가 우승했다.

이어 오세득과 샘킴 셰프가 유럽 가정식 요리 대결을 펼쳤다. 샘킴은 총 네가지의 요리를 준비했다. 가자미와 열무를 곁들인 요리, 채소를 토마토 소스에 볶은 요리 등으로 침샘을 자극했다. 송경아는 "네 가지 요리 모두 잘 어울린다"며 너무 좋아했다.

 

오세득 셰프의 음식을 맛본 송경아는 "간단하지만 너무 맛있는 요리다. 부오노 부오노!"라고 소리쳤다. 스튜 요리를 맛 본 후에는 "유럽에서는 한 번도 맛있게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진짜 맛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고 만족해했다. 고심 끝에 송경아는 샘킴 셰프의 요리를 선택했다.

 

'냉부해' 애청자라는 송경아는 첫 등장부터 하이텐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방송 중간중간 빈틈없는 토크와 폭풍 리액션을 선보이며 예능감을 펼쳤다. 맛있는 음식을 맛본 후 즉흥적으로 모델 워킹을 선보이는가 하면 각국의 언어로 리액션과 돌고래처럼 고음의 감탄사를 쏟아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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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만 홍콩시위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 시위 사태에 중국이 무력개입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 가운데 18일 오후 홍콩 도심에서 대규모 송환법 반대 시위가 열렸다.

저녁까지 이어진 이 날 시위는 평화적으로 마무리됐고, 주최 측 추산 170만 명이 참여한 대규모 도심 시위가 '비폭력'으로 끝나면서 중국의 무력개입 명분이 사라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홍콩의 대규모 도심 시위를 주도했던 재야단체 민간인권전선은 이날 오후 빅토리아 공원에서 송환법에 반대하고 경찰의 시위 강경 진압을 규탄하는 '검은 폭력과 경찰의 난동을 멈춰라'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 시작 시간인 오후 2시 무렵 이미 수많은 인파가 빅토리아 공원을 가득 메웠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민간인권전선은 이날 빅토리아 공원과 인근 틴하우, 코즈웨이베이 등에서 벌어진 송환법 반대 시위에 170만 명이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민간인권전선은 지난 6월 9일 100만 명의 홍콩 시민이 참여한 시위와 같은 달 16일 200만 명이 참여한 대규모 시위를 이끈 단체이다.

민간인권전선은 당초 빅토리아 공원에서 센트럴 차터로드까지 행진할 계획이었으나, 홍콩 경찰은 폭력 시위가 우려된다며 이를 불허해 일부 시위대가 행진을 강행할 경우 충돌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었다.

홍콩 지하철 당국은 빅토리아 공원 집회로 인한 혼잡이 우려된다며 인근 틴하우 역과 코즈웨이베이 역 등에서 열차를 정차시키지 않았다.

주최 측도 이러한 우려를 고려한 듯 이날 집회가 평화, 이성, 비폭력을 뜻하는 '화이비(和理非) 집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간인권전선은 "오늘 집회에 참여하는 인원이 100만 명을 넘을 수 있지만, 빅토리아 공원의 수용 인원은 10만 명에 지나지 않는다"며 "경찰의 요구에 응해 '유수(流水)식 집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수식 집회는 빅토리아 공원의 집회에 참여하는 시민이 집회장에 15분만 머무르다 빠져나가 집회가 흐르는 물처럼 무리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는 뜻이다. 실제로 이날 집회는 별 무리 없이 원만하게 진행됐다.

집회에서 민간인권전선 천쯔제(岑子杰) 간사는 이날 집회를 평화시위로 만들자고 거듭 촉구했다.

천 간사는 "오늘 하루 평화와 이성으로 비폭력 시위를 이루자"며 "홍콩인들은 용감하고 싸움에 능하지만, 또한 평화와 이성, 비폭력을 통해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이 우리의 요구에 응하도록 압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집회의 목적은 경찰과 폭력배의 난동과 폭력을 규탄하고 우리의 5대 요구를 수용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캐리 람 행정장관이 5대 요구 사항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홍콩을 갈등과 충돌의 길로 밀어 넣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5대 요구 사항은 ▲송환법 완전 철폐 ▲시위대 '폭도' 규정 철회 ▲체포된 시위대의 조건 없는 석방 및 불기소 ▲경찰의 강경 진압에 관한 독립적 조사 ▲행정장관 직선제 실시 등이다.

2.유준상 진관사 태극기 비밀에 오열

 

유준상은 '태극기함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난 전생에 독립투사였을 거다. 연약했던 어린 시절, 그 생각만 하면 맞아도 안 아프고 힘이 났던 기억이 난다", "결혼을 3.1절에 했다", "신혼여행을 상해임시정부로 갔다"라고 자신의 남다른 애국심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이어 "태극기가 모두의 마음에 펄럭이는 순간이 오기를 바라면서 같이 한 번 가치를 만들어 가고 싶다"며 '태극기함'을 선택한 이유를 밝히기도.

 

유준상의 조력자로 아내 홍은희가 등장했고, 두 사람은 태극기가 걸려있는 집을 찾아가 인터뷰를 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태극기가 걸려있는 집들이 없었고, 유준상의 뮤지컬 동료인 엄기준, 오종혁은 "국기게양대가 예전 아파트에는 꼭 있었는데 요즘은 잘 안 보인다"는 의견을 냈다.

유준상은 역사 강사 설민석과 함께 진관사를 찾아 태극기의 의미와 역사에 대해 배웠다. 설민석은 "모금을 위해선 태극기와 태극기함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공감해야 할 것 같다"면서 "대한민국을 사랑합니까?", "국가가 어디 있을까?", "만져보고 대화해 봤느냐?" 등의 난해한 질문을 던졌다.

유준상은 이에 답하지 못했고, 설민석은 "'국가는 실재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그 실재하지 않는 걸 사람들이 사랑하면서 목숨을 바쳤다"면서 "국가는 이 땅에 살았던 선조와 지금 살고 있는 이들의 약속과 신뢰다. 국가가 붕괴되거나 빼앗겼을 때 얼마나 비참한지 일제강점기를 통해 알 수 있다. 반대로 국가가 탄탄하면 안전한 생활, 행복을 보장받고 우리가 꿈을 펼칠 기회도 제공된다. 하지만 실재하지 않으니 그걸 상징하는 것이 국기다"라고 알려줬다.



이어 설민석은 태극기에 담긴 의미로 '자주독립의 의지', '화합과 통일의 정신'을 설명해 감동을 선사하기도.

무엇보다 설민석은 진관사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초월 스님에 대해 알려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초월 스님의 활약상을 언급하며 "광복 1년 전에 청주교도서에서 순국하셨다. 스님의 묘가 있었지만 6.25 전쟁으로 사라졌고, 관련 기록이 없어 알려지지 않았다가 10년 전인 지난 2009년, 진관사에서 엄청난 일이 일어났다. 칠성각에서 보수공사를 하면서 벽을 뜯었는데 그 안에서 보따리가 나온 것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그는 "그 안에는 독립신문, 경고문, 신채호의 '신대한' 등 독립운동과 관련된 귀중한 자료들이 담겨 있었다. 더 놀라운 것은 그것을 감싸고 있던 보자기인 태극기였다. 이 태극기는 초월 스님이 그린 걸로 추정되는데, 일장기 위에 덧대어 그린 거다. 일본의 제국주의에 독립의 정신을 새겨 넣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추정한다"라고 설명해 그 자리에 있던 유준상을 오열하게 만들었다.

 

3.손흥민 징계에서 돌아오다.

 

손흥민(27, 토트넘)이 드디어 징계에서 돌아온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맨시티에 2-2 값진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퇴장징계로 결장한 1,2라운드에서 1승 1무로 분전했다. 손흥민은 오는 26일 열리는 3라운드 뉴캐슬과 홈경기부터 출전한다.

맨시티전을 마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놈 감독은 “토트넘이 챔피언 맨시티를 맞아 잘싸웠다. 좋은 경험이었다. 맨시티를 상대로 2-2로 비긴 것은 좋은 결과”라고 만족했다.

토트넘은 에릭센과의 재계약 불발이 고민거리다. 토트넘이 에릭센에게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원)의 재계약을 제안했으나 에릭센이 거절했다. 토트넘은 그나마 손흥민이 돌아와 한 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4.대구이월드 아르바이트직원2명밖에 없었다.

 

대구 이월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직원이 롤러코스터에 다리가 끼어 절단되는 사고가 났을 때 당시 현장에는 다친 직원을 포함해 아르바이트 직원 2명 밖에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경찰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지난 16일 오후 6시52분께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이월드에 있는 ‘허리케인’에서 ㄱ(24)씨의 오른쪽 다리가 레일과 바퀴에 끼어 절단됐다. 이월드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저녁 7시5분께 롤러코스터 출발지점에서 10m 떨어진 곳에서 ㄱ씨를 구조했다. 롤러코스터 출발지점에서는 절단된 ㄱ씨의 오른쪽 다리도 찾아냈다. ㄱ씨는 병원에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절단된 다리가 많이 오염됐고 손상이 심해 접합에 실패했다.

사고가 났을 때 현장에는 ㄱ씨와 다른 아르바이트 직원 ㄴ(20)씨 등 2명 밖에 없었다. ㄱ씨와 ㄴ씨의 관리자로 매니저와 관리팀장이 있지만 이들은 당시 현장에 없었다. 사고가 난 롤러코스터는 6량으로 돼 있고 정원은 24명이다. 사고 당시 롤러코스터에는 20명이 타고 있었다. ㄱ씨는 롤러코스터가 출발했는데도 내리지 않고 6번째 칸 뒤쪽 공간에 서있다가 사고를 당했다.

ㄱ씨는 탑승객의 안전바가 제대로 내려갔는지를 확인하는 업무를 했다. 안전바를 확인한 후 롤러코스터가 출발하기 전 출구까지 걸어나와야 한다. 하지만 일부 놀이공원에서는 직원들이 놀이기구에 탄 채로 출구 근처까지 이동해 뛰어내리는 것이 관행이다. 이월드 직원들은 롤러코스터가 도착한 이후 ㄱ씨가 사고를 당한 것을 알았다. 당시 놀이공원은 음악 등으로 시끄러웠기 때문에 사람들은 ㄱ씨의 비명을 듣지 못했다. ㄱ씨는 군대를 전역한 후 돈을 벌기 위해 이월드에서 5개월 전부터 아르바이트를 했다.

경찰은 롤러코스터가 출발했는데도 ㄱ씨가 왜 내리지 않았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또 이번주 이월드 직원들을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월드 직원들이 안전 규정을 지켰는지 여부를 수사해 과실이 확인되면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5.한강 토막 살인 피의자 구속

 

말다툼을 벌였다는 이유로 투숙객을 잔인하게 살해한 ‘한강 토막사건’의 피의자가 18일 구속됐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경찰이 살인과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로 모텔 종업원 A씨(39)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영장 발부 사유에 대해 “피의자가 살인 후 사체를 손괴, 은익하고 모텔 CCTV를 포맷하는 등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 또한 중형이 예상돼 도주의 우려도 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8일 서울 구로구의 모텔에서 B씨(32)를 둔기로 살해한 뒤 모텔 방에 숨겨 놓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다.

A씨는 또 12일 새벽 훼손한 시신을 비닐봉투에 담아 자전거를 실은 뒤 한강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A씨가 시신을 유기한 12일 오전 9시 15분께 고양시 한강 마곡철교 남단 부근에서 머리와 팔다리가 없는 남성의 알몸 몸통 시신이 발견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신원 확인이 안돼 자칫 사건이 미궁에 빠질 것 같았던 이 사건은 경찰이 한강 수색작업 5일째인 16일 오른팔 부위를 발견하면서 급반전했다. 오른 손가락에서 지문을 확보한 경찰은 B씨의 신원을 확인했고 B씨의 마지막 행적지인 모텔을 탐문수사하는 등 수사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수사망이 좁혀오는 것에 심리적 부담을 느낀 A씨는 17일 오전 1시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숙박비를 나중에 준다며 내려하지 않고 반말을 해 홧김에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6.11월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서 일본경제보복이슈

 

11월 25∼26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는 자유무역질서 강화와 함께 공동번영을 모색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로 자유무역질서가 위협받고 있다는 점을 동남아 주요 국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를 통해 이슈화하는 등 대일 외교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오늘(18일) 브리핑에서 "오늘로 100일 앞으로 다가온 특별정상회의에서는 무역 갈등이 고조되고 보호무역 추세가 심화하는 최근의 국제정세에서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이 함께 시장개방, 교역확대, 자유무역질서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지고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번영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경제보복에 대한 논의 여부에 대해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3 외교장관 회의서도 봤듯 역내 자유무역의 중요성은 모든 국가가 공감하고 있다"며 "100일 후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말하긴 어렵지만 개방된 자유무역 체제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므로 이 부분에 대한 논의는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다만 "아베 정부의 무역 보복이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되길 기대하는 게 정부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의 참석 가능성과 관련해 주 보좌관은 "북미관계 진전에 달려 있다"며 "북미 간 대화가 잘 이뤄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한국 개최는 2009년(제주)과 2014년(부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한국은 아세안과 공식 대화 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 중 가장 많은 특별정상회의를 주최하는 국가가 됩니다.

아세안 국가는 브루나이·캄보디아·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필리핀·싱가포르·태국·베트남 등 10개국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월 25일 공식 환영만찬을 주최하고, 26일 오전에 특별정상회의 본회의가 열린다. 이어 오후에 정상 업무 오찬과 공동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특별정상회의 기간에 각 정상과 양자 회담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7.구혜선 안재현 이혼으로 문보미대표 이슈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이혼과 관련해 다른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들의 소속사 대표까지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8일 오후 구혜선은 두 사람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대표 문보미)의 입장에 대해 반박하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보도자료가 배포된 이후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오늘 공식 보도자료가 오고 갈 것을 예상하여 어제 급히 내용을 올렸다"라며 "타인에게 저를 욕한 것을 보고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는 오갔으나 아직 사인하고 합의한 상황은 전혀 아니다. 저와는 상의 되지 않은 보도다.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구혜선은 안재현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 문자 메시지에는 안재현과 갈등을 빚는 내용, 이혼 사유, 소속사 계약 해지와 관련된 내용이 담겨있다. 해당 메시지에는 "내가 대표님과 당신이 나를 욕한 카톡을 읽은 것. 이로써 회사와의 신뢰가 훼손됐다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 전달했다고 들었어"라는 안재현과 문보미 대표가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나눴다는 내용이 있어 문보미 대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HB엔터테인먼트는 2006년 설립됐으며 매니지먼트 사업은 물론 드라마, 영화 제작까지 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현재 최대주주는 지분 49.88%를 보유한 문보미 대표다.

 

18일 오전 HB엔터테인먼트는 “많은 분의 격려와 기대에도 최근 들어 두 배우는 여러 가지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하여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문보미 HB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남다른 스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문보미 대표는 미국 줄리아드대 음대 석사, 애리조나 주립대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 또한 JTBC 인기 드라마 ‘스카이캐슬’ 제작으로도 이름을 알렸다. SBS ‘별에서 온 그대’ 역시 문보미 대표가 제작에 참여한 작품이다.

문보미 대표는 문흥렬 HB그룹 회장의 맏딸이다. 문흥열 회장은 1975년 흥보실업을 청업해 무역업으로 돈을 벌었다. HB그룹 산하에는 에이치비콥, HB테크놀러지, HB엔터테인먼트 등이 있다.

 

그가 대표님을 언급하면서 HB 문보미 대표에게로 불똥이 튀고 있다."대표님과 당신이 나를 욕한 카톡"이라는 내용을 두고 일부 네티즌은 문 대표가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을 조장했다고 추측까지 하고 나섰다.

아직까지 문 대표나 HB 측은 이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구혜선 안재현의 이혼 파장은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8.수원아파트 외벽 균열

 

수원 아파트 균열 사고에 주민 100여명이 대피했다.

18일 저녁 7시 쯤 수원시 구운동의 한 아파트 외벽에 10여 미터 균열이 갔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과 경찰이 출동했다.

수원소방서에 따르면 15층 높이 아파트의 10층에서 15층 사이 외벽과 환기구 연결부위에 균열이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고로 외벽과 접해있는 30가구 주민 100여 명은 아파트 노인정과 관리사무실 등으로 대피했다.

아파트 주민은 "방에 있었는데 갑자기 우당탕탕 하는 (소리가)…뒷베란다 쪽 문을 여니까 환풍기 쪽 외벽이 균열이 심하게 가서 벌어져 있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수원시청은 "현장 임시 구조 진단 결과 원인을 파악하기 힘들다"며 해가 밝는 대로 정밀 구조진단을 벌이기로 했다.

9.미운우리새끼 구혜선이혼소식 방송차질없이진행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제작진이 사전 녹화된 배우 구혜선의 방송분을 일부 편집해 차질 없이 방송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운 우리 새끼' 측은 18일 한 매체를 통해 "'미운 우리 새끼' 제작진도 구혜선 씨 관련 내용을 당일 기사로 알게 되어 당혹스러운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전녹화로 제작이 완료된 방송분을 일부 수정, 편집 진행 중이며 방송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날(18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안재현과의 결혼 생활을 언급하는 구혜선의 모습 대부분이 편집된 상태로 방영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구혜선은 '(안재현과) 집에서 음식을 같이 해서 먹는 편이냐'는 MC 신동엽의 물음에 "시켜먹는다. 항상"이라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이 결혼생활을 언급한 건 이 부분이 유일했다.

 

앞서 구혜선은 전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며 남편 안재현과의 불화를 고백했다.

 

안재현과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하여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논란이 커지자 '미운 우리 새끼' 측은 차질 없이 방송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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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강 몸통 피의자 구속

 

숙박비 4만원을 두고 말싸움을 벌이다 모텔 투숙객을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유기한 피의자 A씨(39)가 18일 구속됐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경찰이 살인과 사체 손괴, 사체 유기 혐의로 A씨에 대해 전날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이날 오후 밝혔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피의자가 살인 후 사체를 손괴·은닉하고 모텔 CC(폐쇄회로)TV를 포맷(초기화)하는 등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중형이 예상돼 도주 우려도 있다"라고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

서울 구로구 한 모텔 종업원인 A씨는 지난 8일 자신이 일하는 모텔에서 숙박객 B씨(32)를 둔기로 살해한 후 모텔 방에 숨겨 놓았다 시신을 훼손한 뒤 이를 비닐봉투에 담아 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씨는 이날 오후 4시부터 20여분 간 경기 고양시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A씨는 영장실질심사 후 기자들 앞에서 숨진 피해자 B씨를 겨냥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다음 생애에 또 그러면 너 또 죽는다"라고 외쳤다.

A씨는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법원으로 들어가는 중에도 기자들에게 "(피해자가) 먼저 시비를 걸었다"며 "상대방이 주먹으로 먼저 치고 반말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자세한 말씀은 못 드리지만 제가 (B씨에게) 다른 데로 가라고 했는데도…"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A씨는 이날 검은 모자에 마스크 차림으로 법원에 출석했다. A씨는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고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는 구속영장 신청에 앞선 경찰 조사에서 "B씨가 모텔비 4만원을 나중에 준다며 안 주려고 하고 처음부터 반말을 해 기분이 나빴다"고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화가 나 B씨가 잠들기를 기다린 뒤 보조키로 방문을 열고 들어가 미리 준비한 둔기로 살해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숨기려 B씨의 사체를 훼손해 12일 한강에 버렸다고 털어놨다.

A씨는 시신을 유기하려 자전거를 타고 한강변을 달리며 검은 봉투에 머리와 팔·다리 등을 따로 담아 버렸다고 경찰에 밝혔다.

 

단순히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살인을 저지르고 사체를 유기했다는 A씨는 평소 정신병력이나 이렇다 할 전과기록도 없는 평범한 시민이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무엇이 그를 그렇게까지 잔인하게 변하게 했을까.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범행 동기를 둘러싼 의문이 꼬리를 물고 있다. 경찰의 수사 결과 발표로 사건의 전모는 드러났지만, 정신 병력이 없는 피의자가 왜 그렇게 잔혹한 일을 저지른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우발적 살인이라는 취지의 주장이라고 하지만 적지 않은 의문이 남았다. 단순 시비치고는 범행 수법의 잔혹함이 상상을 초월해서다. 실제로 이번 사건은 평범한 모텔 종업원 혼자서 저지르기에 너무 잔인한 수법의 범행이었다. A씨는 B씨를 살해한 뒤 그가 머물던 방에 수일간 방치했고, 이 과정에서 칼 등을 이용해 머리와 사지를 자르는 등 잔혹성을 보였다.

 

엽기 행각에 사건을 수사한 경찰조차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살인사건에서 시신을 훼손하는 경우는 대부분 채무나 원한에 의한 살인이 많은데 이번 사건의 경우는 쉽게 이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12일 오전 9시15분쯤 마곡철교 아래에서 B씨의 몸통이 처음 발견되자 사건 수사를 시작했다. 사건 초반 몸통만 발견돼 신원 확인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16일 오전 10시50분쯤부터 오른팔과 머리 일부, 다리 등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탔다. 경찰은 시신의 오른 손가락 지문으로 B씨 신원을 확인했다.

2.조국 의혹들 인정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전날(17일)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국민 정서상 조금의 괴리가 있는 부분에 대해선 인정했다"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18일 전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 후보자에게 직접 전화해 내용을 일부 확인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조 후보자는 "그간의 여러 의혹들을 설명할 수 있다"며 "모든 절차는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회계사 출신인 박 원내대변인은 "조 후보자와 이야기를 나눠 보니 절차상으로는 법 위반 내용이 없다는 결론을 스스로 내릴 수 있었다"며 "사모펀드에 대해 약정률이 높은 부분을 점검했지만 전혀 문제가 되지는 않겠다(고 판단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의혹 제기의 개연성은 있을 수 있는 외형적인 문제고 '국민 정서상 공직자가 많은 재산을 가진 부분에 대해 박탈감과 괴리는 있을 수 있겠다'고까지 이야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그 분의 학력, 직위 등을 고려했을 때 국민의 평균 재산보다 많다고 해서 (재산 형성에 대한) 의혹 제기는 어렵다"며 "재산 형성 과정에서 미공개 의혹이 있을 수 있다는 의구심은 던질 수 있지만 팩트체크 없이 마구잡이로 던져대는 의혹은 지양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조 후보자가) 조목조목 해명할 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이 든다"며 "(한국당이) 조 후보자만 팬다는 식의 전략을 독하게 잡은 것 같다"고 진단했다.

3.아베 한국 해외취업박람회 재검토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국 정부가 해외 취업 박람회를 재검토한다는 소식에 대해 "한국 학생들이 곤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가와무라 다케오(河村建夫) 전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은 17일 마이니치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4일 고향인 야마구치(山口)현의 공항에서 아베 총리와 만났다"며 "한국 정부가 많은 일본 기업이 참가해 9월 개최할 예정인 해외 취업 박람회를 전면 재검토한다는 이야기가 화제에 올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베 총리가 '그런 것을 한다면 한국의 학생이 곤란하지 않느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일 고용노동부는 9월 24일과 26일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었던 ‘2019 글로벌 일자리 대전’의 일정 변경 또는 일본 기업의 참여 규모를 대폭 줄이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가와무라 전 간사장은 또한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의 유지가 불가결하다고 강조했다.

4.류현진 두번실수는없다.

 

류현진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6피안타(2피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3패(12승)째를 당했다. 팀은 3-4로 패했다.

3회말 1사 2,3루에서 아지 앨비스에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고 6회말 조쉬 도널슨과 애덤 듀발에 백투백 홈런을 얻어맞았다. 지난 6월29일 콜로라도 쿠어스필드 원정 이후 7경기 만에 피홈런을 기록했다. 그리고 올 시즌 두 번째로 많은 실점을 기록한 경기로 남았다.

후회와 아쉬움이 가득 남았을 등판이다. 류현진도 아쉬움을 곱씹을 수밖에 없다. 경기 후 MLB.com 등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상대가 잘한 것이다. 내가 원했던 구석으로 공을 던졌지만 그들이 스윙을 했다. 이런 경우 그들을 칭찬해야 한다”면서 “물론 결과가 나왔지만 그 카운트에서 그 공을 던진 것을 후회한다. 아마 오프스피드 피치를 던졌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6회말 홈런을 맞았던 공이 모두 패스트볼 계열의 공이었던 것을 언급한 것. 도널슨에게 홈런을 맞은 공은 가운데 높은 코스의 92.4마일 포심 패스트볼, 듀발에게는 91.3마일 투심 패스트볼을 던지다 한 방을 얻어맞았다. 도널슨과는 1B2S의 유리한 카운트, 듀발과도 공 한 개의 여유가 있는 2B2S 카운트였기에 빠른공을 던지다 맞은 홈런이 더욱 뼈아프게 다가왔다.

그러나 류현진은 두 번 다시 이런 실수는 없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만약 애틀랜타를 다시 만난다면 분명히 오늘 내가 했던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다”며 “지난 콜로라도전과 마찬가지로 나는 오늘 경험을 통해 배울 것이고, 다시 타자들을 연구하고 승부에 집중해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고 다짐했다.

5.삼성전자AS중단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일부 서비스센터가 업무를 전면 중단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센터 운영 중단은 처음 있는 일이다.

단체협약 교섭을 둘러싸고 사측과 노조가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할 경우 스마트폰과 에어컨 등 가전점검·수리가 몰리는 8월 말 서비스 공백 사태가 우려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서비스 해운대센터를 포함한 부산과 울산, 인천 등 전국 12개 센터가 지난 16일 업무를 일제히 중단했다. 삼성전자서비스센터가 평일 운영을 중단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며, 이달 들어서만 두 번째다.

노조는 6월 말 사측과의 단협 교섭이 결렬되자 지난달 4~5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파업을 가결(찬성률 84.8%, 제적인원 2041명 중 찬성 1731명)했다.

이후 순환파업과 준법투쟁, 선전전을 병행하다가 이달 초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은 총 8600여 명이고, 이 가운데 1800여 명이 노조에 가입했다.

노조는 자회사인 콜센터 직원들도 집단교섭을 함께 해야 한다고 사측에 요구한 상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올 초 협력사 직원 8000여 명을 직접고용할 당시 콜센터 직원 1000여 명은 자회사로 고용했다. 노조는 조합원 활동권 보장, 투명·공정한 인사권 등도 요구사항으로 제시했다.

사측은 "이미 법에서 보장된 부분을 충분히 준수하고 있고 채용·인사는 회사 고유의 경영권이기 때문에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노조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맞서 삼성전자서비스 노조는 "삼성이 노조를 식물로 만들려고 한다"며 강경투쟁을 예고했다.

6.구혜선안재현 이혼

 

연예계를 대표하던 ‘사랑꾼 부부’ 구혜선-안재현이 파경 위기에 놓였다.

18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난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 다음주에 남편 측에서 보도기사를 낸다고 해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 진실 되기를 바라며”라는 글과 함께 안재현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 따르면 두 사람은 파경에 대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안재현은 “당신이 준 합의서와 언론에 올릴 글을 다음주에 내겠다고 ‘신서유기’ 측과 이야기를 나눴다”라 말하고 구혜선은 “다음 주가 아니고 엄마 상태보고, 나에게 ‘신서유기’가 내 엄마 상태보다 중요한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후폭풍에 부담을 느낀 것인지 현재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상태다.

이 내용만 놓고 보면 안재현은 이혼을 원하고 구혜선은 그렇지 않은 상황.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이하 HB) 측은 이혼소식을 인정했다. 이날 오후 HB 측은 “최근 들어 두 배우는 여러 가지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하여 이혼하기로 결정했다. 구혜선씨는 8월중으로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하고 9월경에는 이혼에 관한 정리가 마무리되기를 원한다고 했다. 그리고 구혜선씨는 이혼에 관련된 합의서와 함께 자신이 언론에 배포할 다음과 같은 내용의 보도내용 초안을 보내오기도 했다”라며 해당 글도 함께 첨부했다. 이어서 “하지만 금일 새벽 구혜선씨의 SNS 게시글과 이를 인용한 기사를 접했고 안재현씨 및 당사 역시 혼란스러운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곧이어 구혜선은 다시금 SNS를 통해 “나와 상의되지 않는 보도”라고 반박하며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의사를 재차 밝혔다.

이혼 여부는 앞으로 좀더 지켜봐야겠만 구혜선과 안재현 사이에 불화가 있었고, 이혼까지 고민하며 상당 부분 이야기가 오간 것은 명백한 사실로 밝혀졌다. 향후 두 사람이 최종적으로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집중되는 가운데, 특히 이런 불화설이 당사자를 통해 직접 밝혀졌다는 점을 주목할만 하다.

앞서 이혼 소식을 전한 ‘송송커플’ 송혜교-송중기 역시 송중기가 먼저 법무법인 측 보도자료를 통해 이혼조정소식을 밝혔다. 이혼이 성립되기 전에 미리 알려 이례적인 케이스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별다른 잡음 없이 원만하게 이혼을 합의했다.

이어서 구혜선-안재현 역시 직접 알린 것. 물론 이번의 경우 구혜선이 누군가를 통한게 아닌 SNS를 통해 스스로 알렸다. 양측의 반박, 재반박이 오가며 ‘송송커플’ 때와는 또 달리 진실공방 가능성도 점쳐진다. 양측의 추가 입장 발표 여부도 주목된다.

7.문보미대표

 

구혜선 안재현 이혼에 두 사람이 소속돼 있는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물론 문보미 대표까지 소환됐다.

배우 구혜선 안재현이 결혼 3년만에 이혼을 준비중이란 사실이 8월18일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자신에 대해 험담했다고 폭로하면서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006년 설립된 HB엔터테인먼트에는 신성록, 김래원, 정일우, 정경순, 차예련, 윤진이, 윤종화, 이이경, 한지은, 조병규, 김재영, 고보결, 최민 등 다수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으며, 제작 사업도 겸하고 있다. MBC ‘검법남녀’ 시리즈, ‘별에서 온 그대’, ‘펀치’, ‘용팔이’, '내 딸 서영이'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를 제작했으며, 현재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을 준비중이다.

HB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문보미로, 대형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는 몇 안 되는 여성 CEO 중 한 명이다. 문보미 대표는 김래원, 신성록, 안재현 등 오랫동안 HB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해온 배우들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고 있다. 안재현 역시 데뷔 초부터 파트너사로 함께해왔던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수년간 함께하고 있다.

8.유준상 태극기함

 

유준상은 "나는 전생에 독립투사였을 것이다"라며 어릴 때 연약했던 자신을 지켜준 신념을 밝혔다. 이어 "결혼할 때 태극기를 걸고 결혼하고 싶었다"며 3.1절에 결혼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유준상은 "상해 임시정부로 신혼여행을 가자"고 아내 홍은희에게 제의했고 상해로 신혼여행을 가게 됐음을 밝혔다.

유준상은 아내 홍은희와 함께 6월 6일 현충일에 거리에 나왔다. 태극기 게양 현황을 파악하기 위함이었다. 유준상, 홍은희 부부는 태극기를 게양한 집을 방문해 인터뷰를 시도했다. 유준상은 "국기함을 만들어 판매하려 한다"고 밝혔고 노부부는 "반드시 사겠다"며 유준상, 홍은희 부부의 방문을 반가워했다.

유준상은 설민석과 함께 북한산에 위치한 진관사를 방문했다. 유준상은 설민석에게 스무살 때부터 써온 연기 일지를 보여줬다. 설민석은 "30년을 쓰신 거예요? 그럼 나이가..."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설민석은 "태극기와 태극기함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시청자들이 공감하는 게 중요하다"며 유준상에게 "대한민국을 사랑하십니까"라고 물었다. 설민석은 "국가는 어디에 있을까요?"라며 철학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유준상은 당황하며 "국가는 이 땅에 있고, 다들 본적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설민석은 '사피엔스' 책을 통해 국가의 본질에 대한 접근을 시도하고자 했다. 이어 "태극기는 만질 수 없는 국가의 상징물"이라며 태극기의 가치 정립을 시도했다. 설민석은 역관 이응준이 고안했다는 최초의 태극기, 박영효가 고안된 태극기를 활용한 두 번째 태극기 관련 얘기를 유준상에게 들려줬다. 설민석은 "3.1운동의 상징으로 태극기가 등장하면서 독립의 상징이 됐다"며 안중근, 유관순, 이봉창, 윤봉길과 태극기가 함께 했음을 밝혔다. 유준상은 설민석의 설명을 통해 태극기의 두 가지 의미를 파악했다.

MC들은 유준상이 출제한 태극기 게양날 퀴즈에 돌입했다. MC들은 긴가민가하면서 정답에 도전했다. 노홍철은 1년에 태극기 게양을 7일, 유희열은 8일 한다고 주장했다. 정답은 1년에 7일이었다. 이에 노홍철은 유희열을 "매국노 씨"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노홍철과 유희열이 말한 6.25와 설날이 오답으로 밝혀지면서 장도연에 의해 '붉은 매국노, 파란 매국노'가 돼 웃음을 더했다.

설민석은 독립운동을 위한 불교계 대표였던 백초월 스님과 진관사 얘기를 하면서 진관사를 찾은 이유를 밝혔다. 2009년 진관사에 있는 칠성각 보수 공사 중 보자기 하나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보자기에는 독립신문, 경고문, 신대한 등 다양한 자료들이 있었다. 다양한 자료들을 감싼 보자기는 초월스님이 일장기 위에 덧대고 그린 태극기였다. 이에 MC들은 눈물을 흘렸다.

유준상과 설민석은 법해스님 안내를 받아 진관사 태극기를 봤다. 유준상은 태극기의 무거운 존재감에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태극기에 담긴 초월스님의 의지를 설명하는 주지스님인 계호스님은 말을 잇지 못했다.

유준상과 설민석은 태극기에 담긴 신대한 신문을 살펴 봤다. 신대한은 파고다공원에서 시작된 3.1운동의 순간을 담았다. 김구 선생이 발간한 독립신문도 함께 존재감을 드러냈다. 유준상과 설민석은 계호스님, 법해스님과 함께 진관사 태극기를 들고 사진 한 장을 찍으며 진관사 투어를 마쳤다.

진관사에서 하산하던 중 설민석은 4살 아들이 만든 태극기를 보여줬다. 이어 "태극기를 담을 함이 없습니다. 태극기함을 만들어주세요"라며 유준상에게 태극기함 제작을 제의했다.

 

태극기함 제작을 위한 같이펀딩이 시작된 것이다.

9.미오치치 코미어에 역전TKO승

 

UFC 전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가 13개월 만에 다니엘 코미어를 꺾고 타이틀 탈환에 성공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혼다센터에서 열린 UFC 241의 메인이벤트에서 미오치치는 코미어에게 4라운드 4분 9초에 TKO승을 거뒀다.

미오치치는 이번 헤비급 타이틀이 두 번째다. 그는 2016년 UFC 198에서 파브리시오 베우둠을 꺾고 챔피언에 오른 뒤 역사상 최초로 헤비급 3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7월 코미어에게 패하며 4차 방어가 좌절됐다.

이날 경기는 코미어가 우세한 페이스로 전개됐으나, 미오치치가 역전승을 거두며 마무리됐다.

10.김종국아버지 눈물

 

김종국 아버지가 그동안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비밀을 털어놓았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캐나다로 여행을 떠난 김종국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아버지와 함께 캐나다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종국의 아버지는 아들과 함께 하는 시간에 행복해했다.

김종국은 아버지를 위해 예약한 해산물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그는 "이것저것 코스로 시켜놨다. 아버지가 이런 데 와서 드실 기회도 잘 없지 않냐. 그래서 온 김에 드셔 보셨으면 해서 예약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 아버지는 "이런 데 오다니. 너 어릴 때 생각하면 상상도 못 한다"라고 즐거워했다.

김종국은 "난 어릴 때 우리 집이 절약한다고 생각을 못했다. 난 다 그렇게 사는 줄 알았다"라고 했다. 이에 그의 아버지는 "낭비할 필요가 뭐가 있냐. 그렇게 사는 게 좋은 거지"라고 했다.

앞서 그의 아버지는 "어렸을 때 정말 어려웠다. 막내 동생은 먹을 게 없어서 죽었다"라고 말해 김종국을 놀라게 했던 것. 그의 아버지는 "아버지 없이 8남매를 어머니 혼자 키웠다는 건 정말 상상도 못 할 거다"라고 했다.

이에 김종국 어머니는 "우리 시어머니가 정말 대단하셨다. 시골에서 돈벌이도 변변찮은데 8남매를 혼자 키우셨다"라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아버지에게 "그런데 아버지 형제 중에 막내가 어렸을 때 돌아가셨냐"라고 다시 물었다. 이에 아버지는 "어렸을 때 그랬지. 그 이야기는 하지 마라"라며 "술만 드시면 우리 어머니가 그 애 이야기를 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눈물이 터진 아버지를 보며 김종국은 어쩔 줄을 몰랐다. 그는 "난 우리 아버지 이러는 거 처음 보는 거 같다"라고 놀랐다. 이에 아버지는 "너희 할머니 생각만 하면 그렇다"라며 울음을 터뜨렸다. 어려웠던 형편에 절약이 몸에 배어있던 그는 아들과의 행복한 시간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더욱 생각났던 것. 김종국 어머니는 "저렇게 눈물 흘리는 거 처음 본다"라며 놀랐다.

이어 김종국 어머니는 "막내 동생이 아직까지 살아계셨으면 더 잘해줬을 텐데 싶어서 더 미안하고 그랬을 거다"라며 남편을 이해했다.

김종국은 분위기를 바꾸려고 "아버지도 고생 많이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아버지는 "고생한 할머니 생각이 나서 그렇다"라며 눈물을 닦았다. 그리고 김종국은 "아버지가 어렵게 살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나도 아버지처럼 되는 거 같다"라며 "미안하네 나도. 난 너무 옛날 일이라 아버지가 그렇게까지 힘든 줄 몰랐다"라고 했다.

11.설운도아들

 

홍진영, 홍선영이 설운도의 부탁을 받고 아들 루민의 개인 방송에 참여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는 홍자매가 설운도와 함께 루민의 개인 방송에 참여하는 모습을 그렸다.

홍진영과 홍선영은 설운도와 아들 루민을 만나러 갔다. 홍진영은 설운도를 만나자 반가움을 표했다. 설운도는 아들 루민의 개인방송에 출연과 조언을 부탁하기 위해 홍자매를 부른 것이다.

홍자매와 설운도는 첫 번째 먹방 음식인 매운 닭발에 도전했다. 하지만 설운도는 닭 알레르기가 있어 준비된 음식인 닭발을 먹지 못한다며 루민에게 아버지 취향도 모르냐며 핀잔을 줬다. 이에 홍진영은 기지를 발휘해 안 좋은 분위기를 넘어갔다. 홍진영과 홍선영은 맛있게 닭발을 먹었다. 이를 본 설운도는 "이 콘텐츠 보고 사람들이 구독하겠어?"라며 먹방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루민은 아버지에게 리액션을 주문했고, 홍진영은 "닭발의 여인"이라며 개사를 했다. 그러자 설운도는 닭발의 여인을 부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홍자매와 설운도는 다음 먹방 음식인 매운 떡볶이와 매운 만두를 먹었다. 맛있게 먹는 홍자매와 달리 설운도는 먹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홍진영이 떡볶이 한 입을 건네자 설운도는 한 입 먹었지만 이내 매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매운 음식을 연신 먹는 홍자매가 안타까운지 설운도는 미안한 모습을 드러냈다.

 

홍자매와 설운도는 다음 콘텐츠인 '데시벨 먹방'을 진행했다. 김종민이 기록한 55DB를 넘지 않아야 이기는 게 규칙이다. 홍진영은 조심스러운 접근을 통해 짜장면 먹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홍선영은 성공을 위해 음식을 삼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마지막 주자인 설운도는 비장한 모습으로 대결에 임했다. 하지만 설운도는 웃음을 참지 못했고 최단 기간 실패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설운도는 "너 이렇게까지 했는데 구독자 안 오르면 가만 두지 않을 거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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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만 미국F-16판매승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만에 80억달러 규모의 신형 F-16 전투기 판매를 승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국과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AFP 통신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인 마르코 루비오 공화당 상원의원은 16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대만에 대한 F-16 판매를 승인한 것을 두고 "대만의 자기방어적인 노력을 지지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중국 정부와 공산당이 역내에서 독재주의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대만을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지지하면서 양국 간 전략적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루비오 의원과 함께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도 트럼프 행정부의 이러한 결정을 지지하고 나섰다.

크루즈 의원은 "중국이 군사력을 증강시켜 우리와 동맹국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대만이 자국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받는 것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2.고유정 사건

 

증거기록을 살펴보니 언론을 통해 알려진 것과 다른 부분들이 있었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부분들이 더 많다. 충분히 다퉈봐야지 선처를 구한다며 끝낼 사건은 아니라고 본다”

16일 고유정의 변호인 남윤국(42) 변호사는 물러설 뜻이 전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고유정에 대한 비난은 이미 차고도 넘친다. 그런 상황에서 지난 12일 첫 공판 때 “전 남편의 비정상적이고 과도한 성관계 요구로 인한 우발적 살인”을 주장했다. 비난은 곱절로 늘었다. “남녀 편가르기로 치닫는 젠더 전쟁에 기대려는 전략”이란 비판, “설사 그 주장이 맞다 해도 살인ㆍ유기 그 자체로 이미 중형을 피할 수 없다”는 냉소적인 평가도 나온다.

남 변호사에게 직접 물었다. 충남 서천 출신인 남 변호사는 대원외고, 서울대 독문과를 거쳐 2012년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지난 9일 선임계를 냈다.

 

-블로그 등에서 ‘고유정 사건에 안타까운 진실이 있다’고 했다.

“첫 재판 뒤 ‘고유정이 소설을 쓴다’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우리도 재판을 하는 사람들이다. 제가 보기엔 고유정은 납득 가능한 설명을 하고 있고, 재판부가 믿을만한 증거도 있다. 그 부분을 재판에서 밝히겠다는 것이다.”

3.휘발유값 4주만에 하락

 

최근 3주 연속 오르던 전국 휘발유 가격이 4주 만에 하락했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둘째주 주간 단위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0.5원 하락한 ℓ당 1천493.5원을 기록했다.

전국 경유 판매가격도 2주 연속 상승하던 전주와 달리 이번주에 1.0원 하락한 ℓ당 1천351.6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지역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쌌다.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0.6원 하락한 ℓ당 1천588.1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94.6원 높았다.

대구지역 휘발유 가격은 전주와 동일한 1천462.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 1천467.7원,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 1천507.8원이었다.

경유는 알뜰주유소가 1천326.2원으로 가장 싸고 SK에너지가 1천366.8원으로 가장 비쌌다.

수입 비중이 가장 높은 중동산 석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58.6달러로 전주보다 0.3달러 올랐다.

 

4.장윤정20년만에컴백

 

미스코리아 장윤정이 20년만에 다시 돌아왔다. 다시 돌아온 그는 변함없는 미모와 끼를 자랑했지만 동시에 가슴 아픈 이혼의 상처도 털어놨다.

장윤정은 지난 16일 소속사를 통해서 이혼 사실을 직접 발표했다. 장윤정은 구체적인 이혼 사유를 밝히는 대신 두 아이의 엄마로서 최선을 다해 양육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장윤정은 1987년 17살의 나이에 미스코리아 진에 올랐으며, 한국인 최초로 미스유니버스 선에 뽑혔다. 미스 유니버스에 뽑힌 이후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결혼을 기점으로 연예계 생활을 접었다.

장윤정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던 남편 김상훈과 결혼해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두 아이를 키웠다. 하지만 두 아이는 남고 남편과는 갈라섰다.

 

장윤정이 이혼 사유를 용기내서 공개한 이유는 앞으로 활동 때문이었다. 장윤정은 "활동에 앞서 무엇보다 여러분께 거짓 없는 모습이고 싶었다"라며 "앞으로 저는 보다 행복한 내일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방송인으로서도 책임 있는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직접 이혼을 결정하게 된 이유와 다짐을 발표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상황에서 이혼을 발표하는 것 역시 부담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장윤정은 대중에게 솔직히 다가가고 싶다는 바람 하나로 이혼 사실을 공개했다. 하지만 솔직한 장윤정의 태도를 환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를 거부하는 사람도 있는 것 사실이다.

5.이청용 후반부상으로교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2(2부리그)의 미드필더 이청용(31·보훔)이 선발로 출전했지만, 후반 중반에 부상 여파로 교체됐다.

이청용은 17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폴크스파크슈타디온에서 열린 함부르크와의 2019-20시즌 분데스리가2 3라운드 원정 경기에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이청용은 여러 차례 측면 돌파를 시도했지만, 함부르크의 두꺼운 수비벽에 막혀 고전했다.

설상가상으로 이청용은 후반 27분 상대 선수와 볼 경합 과정에서 무릎이 꺾이면서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조르디 오세이-투투로 교체됐다.

6.BJ폭로전

 

유튜버 정배우가 트렌스젠더 BJ 꽃자의 불법 성매매 의혹을 폭로하자 이를 부인하던 꽃자가 결국 성매매 사실을 인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1인 크리에이터들의 폭로전이 "보기 불편하다"며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사생활도 알아야 하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반응이 나오는 것은 최근 1인 미디어의 등장으로 누구나 스타가 되고 미디어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서다. 1인 미디어는 소통과 표현 욕구를 충족시키고 반영하는 현대의 문화적 표현 양식이다. 유튜브에서는 동영상 창작자를 유튜버 혹은 크리에이터(Creator), 국내 아프리카TV에서는 BJ(Broadcasting Jockey)로 칭해왔다.

이들은 연예인 못지않게 높은 인기를 누리며 큰 영향력과 파급력을 지닌다. 유튜버와 BJ들은 개인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의견에 즉각 반응하며 시청자들도 방송에 높은 참여도를 보인다. 이 과정에서 부여된 현장감과 몰입감은 기존 미디어에서는 볼 수 없던 장점이었다. 이에 따라 크리에이터들은 시청자들의 취향에 맞춘 차별화된 동영상으로 수익을 창출해내며 하나의 직업이자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1인 미디어가 자유로운 소통으로 큰 인기를 끄는 만큼 유튜버와 BJ들의 사생활과 언행들이 세세하게 노출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들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때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알고 싶지 않다. 기사거리가 없느냐"며 비판하는 목소리와 "대중의 관심으로 먹고살기 때문에 기사화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7.인천 전자부품공장서 염산100L누출

 

인천 한 전자 부품 제조공장에서 염산 100ℓ가량이 누출돼 5명이 부상했다.

17일 인천 서부소방서와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8분께 인천시 서구 원창동 한 5층짜리 전자회로기판 제조공장 3층 염산 이송 배관에서 염산 약 100ℓ가량이 누출됐다.

이 사고로 A(48)씨 등 공장 근로자 5명이 염산에서 발생한 가스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직원 10여명이 대피했고 공장 시설 일부가 손상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20여분만인 이날 오후 8시 41분께 염산 누출을 차단하고 중화제를 이용해 안전 조치를 했다.

8.옥주현 김복동 매진사례

 

8월18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영화 '김복동'을 관람할 예정이었다면 다른 극장으로 발길을 돌려야 할 듯 하다. '전회 매진'됐다. 옥주현이 다 사버렸다.

옥주현이 8월18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상영이 예정된 영화 '김복동' 2회차분 전량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8월16일 오후 옥주현 본인이 직접 극장을 찾아 '전석 매입'한 가운데, 회당108석씩 모두 216장의 입장권은 자신의 팬들에게 무료 배포할 것으로 알려졌다.

옥주현이 압구정CGV를 방문했을 당시 현장에 있던 한 관객을 통해 전해졌다. 이 관객은 "옥주현이 8월18일 오전과 밤 2회에 걸쳐 상영되는 영화 '김복동' 티켓을 전부 발권해갔다"며 "다소 당황한 극장 측이 용도를 묻자 옥주현은 '팬들과 함께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CGV 모바일 앱 상에는 8월18일 오전11시30분과 오후10시20분 서울 압구정CGV내 아트2관에서 상영되는 ‘김복동’이 '전석 매진'된 것으로 표시돼 있는 상태다.


사실상 '개인 대관'에 다름없는 옥주현의 티켓 구매 사실은 그의 팬클럽 ‘공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옥주현의 공식 팬클럽인 '비코즈 오브 옥주현’(Because of 옥주현)은 SNS에 올린 공지에서 "옥주현이 팬들을 위해 직접 (영화 ‘김복동’의) 낮, 밤 회차 좌석을 모두 구매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팬클럽 측은 "김복동 할머니를 잊지않고 앞으로도 함께 (행동)하자는 옥주현의 의지를 담은 행사"라며 "꼭 기억하고 알아야하는 이야기인 만큼 많은 신청 바란다"고 참가를 독려하기도 했다.

9.김규리 사건

 

김규리 사건을 둘러싸고 그의 안타까운 심경 고백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규리 사건은 일명 청산가리 발언 사건으로 MB 블랙리스트에 연루되며 모든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한 방송에서는 각하의 비밀부 특집으로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피해를 본 문화예술인의 인터뷰를 내보냈다.

이 과정에서 2008년 여름 김민선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김규리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에 대해 "광우병에 감염된 소고기를 먹느니 차라리 청산가리를 먹는 게 낫겠다"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가 소송까지 휘말렸다.

이후 김규리는 대통령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로 블랙리스트에 올랐고 10년간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배제됐다. 또 악성 댓글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는 2009년 김민선에서 김규리로 이름으로 개명하기도 했다.

김규리는 "청산가리 하나만 남게 해서 글 전체를 왜곡했던 누군가가 있을 것"이라 한 김규리는 "그 누군가가 10년간 가만히 있지 않고 내 삶 사이사이에서 계속 나를 왜곡했다"고 털어놨다.

10.삼시세끼 신촌편 시청률11.3%

 

'삼시세끼'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정우성의 특급 케미스트리가 금요일 밤 열대야를 물리쳤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tvN '삼시세끼 산촌편'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7.8%, 최고 11.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남녀 2049 타깃 시청률은 평균 5.3%, 최고 7.3%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2주 연속 동시간대 전채널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2회에서는 '세끼하우스'를 방문한 첫 손님 정우성과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을 응원하기 위해 산촌을 찾은 정우성은 전방위로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도착하자마자 감자 수확을 위한 노동에 뛰어들고 비 온 뒤 더욱 어려워진 불 피우기에 집중하는가 하면, 생두를 직접 볶고 맷돌에 갈아 모닝 커피를 내려 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치 여기 살았던 사람 같다"며 스스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은 정우성은 '세끼하우스' 곳곳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은 땀 흘려 얻어낸 자금으로 처음 읍내 나들이를 떠나 이목을 사로잡았다. 감자 다섯 박스로 벌어들인 6만원으로 식재료를 사기 위한 장보기에 나선 것. 이들은 첫 외식으로 도넛과 분식을 즐기고 장터 공연 맞춰 흥 넘치게 리듬 타는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장 봐온 찬거리를 활용해 맛스러워진 식탁도 침샘을 자극했다. 직접 만든 깍두기부터 솥뚜껑에 구운 삼겹살과 곁들인 싱싱한 쌈채소, 구수한 찌개로 완성된 저녁상이 보는 이들의 식욕을 끌어올렸다.

11. 원아이드잭(타짜3) 내달11일개봉

 

아찔한 인터뷰’ 코너를 통해서 소개한 ‘타짜: 원 아이드 잭’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영화 ‘돌연변이’를 연출한 권오광 감독이 연출했으며, 박정민과 류승범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타짜’ 시리즈 팬덤이 기대케 하고 있다. 이외에는 최유화, 임지연, 이광수, 우현, 윤제문, 권해효, 오동민 등이 출연했다. 개봉은 내달 11일 예정돼 있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는 조승우가 출연해 이제 전설이 된 ‘타짜’와 그 뒤를 이었던 ‘타짜-신의 손’의 후속작이다.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허영만 작가의 원작만화의 총 4부 중에 3부를 다룬다. 첫 번째 영화가 1부를, 두 번째 영화가 2부를 다뤘으니, 원작 기준으로는 이번 작품을 제외하고 한 편의 영화만 남은 셈이다.

전설적인 타짜 ‘짝귀’(주진모)의 아들이자 고시생인 ‘도일출’(박정민)은 공부에는 흥미가 없지만 포커판에서는 날고 기는 실력자다. 포커판에서 우연히 알게 된 ‘마돈나’(최유화)의 묘한 매력에 빠져든 일출은 그녀의 곁을 지키는 ‘이상무’(윤제문)에게 속아 포커의 쓴맛을 제대로 배운다. 돈도 잃고 자존심까지 무너진 채 벼랑 끝에 몰린 도일출 앞에 정체불명의 타짜 ‘애꾸’(류승범)가 나타난다. 거액이 걸린 거대한 판을 설계한 애꾸는 전국에서 타짜들을 불러 모아 ‘윈 아이드 잭’ 팀을 결성한다. 도일출을 시작으로 셔플의 제왕 까치(이광수), 남다른 연기력의 영미(임지연), 숨은 고수 권원장(권해효)까지 합류한다. 인생을 바꿀 새로운 판이 시작된다.

인터뷰에서 도일출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6개월 정도의 시간이 있었다고 밝힌 박정민의 카드 기술은 촬영 현장의 모두가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폐를 하도 안 좋게 준다는 타짜 캐릭터를 맡은 이광수 또한 화려한 손기술로 익혀 류승범을 비롯한 동료 배우와 제작진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유화는 “정말 시나리오도 좋고 제 캐릭터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첫 주연작이라든지 너무 큰 상업영화에 대한 그런 부담감보다는 설렘이 더 컸다”고 말했다. 또 “이동할 때 차 안에서 판을 무릎 위에 올려놓고 카드 스프레드 계속 연습하고 다니고. 도박 테이블을 공수해서 저희 집 거실에다 놓고 (연습했다)”고 밝혔다.


12.대구이월드 다리절단 사고

 

대구 이월드에서 놀이기구에 끼어 다리가 절단된 직원이 긴급 수술을 받았지만, 접합에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0분쯤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이월드에서 직원 A(22)씨가 열차형 놀이기구 출발 직후 철길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 씨는 놀이기구 마지막 칸과 뒷바퀴 사이에 있는 공간에 서 있다가 다리가 끼여 절단됐다.

A 씨는 사고 직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다. 오후 10시 30분쯤 수술이 끝났지만, 다리 접합에는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놀이기구 유지 보수를 위해 바른 윤활유에 절단면이 오염되는 등 훼손이 심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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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광화문집회

 

광복 74주년을 맞은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 10만명(주최 측 추산)의 시민이 모였다. 750여 시민단체의 모임인 아베규탄시민행동이 개최한 ‘8ㆍ15 아베 규탄 범국민 촛불문화제’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아베 규탄”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 파기” “친일적폐 청산” 등의 구호를 외치며 일본 정부의 과거사 반성을 촉구하고, 일본 제품 불매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무대에 오른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90) 할머니는 “14세 때 일본인 교장이 일본 중학교 유학을 가라는 말에 속아 강제동원에 끌려갔다”며 “미쓰비시에서 하루 10~12시간씩 일했는데, 강제노동을 하는 것을 거부하니 어머니와 아버지의 신변을 협박해 어쩔 수 없이 노동을 했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절대 앞으로는 과거 아픔과 같은 일이 없도록 우리는 끝까지 용기 내 싸워야 한다”면서 "내가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하루 빨리 아베에게 사죄받고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2.일본 교과서

 

일본 고등학생들은 여전히 한국과 일본 간 위안부 문제가 “최종 합의됐다”고 기술된 교과서로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교육부에 따르면 2017년 3월 일본 정부가 “한일 위안부 합의가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으로 해결됐다”고 기술한 2018년도 고등학생 사회과 교과서 7종이 시정되지 않고 일본의 일선학교 현장에서 쓰이고 있다.

2015년 12월 한일 위안부 합의 체결 후 2016년 7월 박근혜정부는 일본의 10억엔을 받아 화해치유재단을 설립했다. 그러나 위안부 피해자 의견 수렴 없이 추진돼 이면·졸속합의 논란이 일었다. 정권교체 시기와 맞물려 국내에서 합의 파기 요구도 높아졌다.

일본 정부는 그러나 2017년 3월 2018년도 교과용 도서심의회를 열고 ‘위안부 합의’ 내용이 처음 등장한 고등학생 사회교과서 중 ‘일본사B’ 4종과 ‘정치경제’ 3종 등 7종을 통과시켰다. 특히 4종은 “일본 정부가 자금을 출연해 위안부 문제가 해결됐다”고 기술했다. 이후 한국 외교부는 일본 정부에 교과서 수정 등 시정을 요구했으나 일본은 이를 거부했다.

현재 한일 위안부 합의는 사실상 파기된 상황이다. 지난달 화해치유재단은 등기부상 해산절차가 마무리됐다. 출연금 10억엔 반환 및 합의 파기 논의를 앞둔 상황에서도 일본 정부는 고교생들에게 위안부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처럼 가르치고 있는 셈이다.

3.강한나 연극 관람

 

배우 강한나가 연극 관람 중 다른 관객의 몰입을 방해하는 등의 행동으로 물의를 빚은 데 관해 사과했다.

 

강한나는 16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연극 '프라이드' 관란 중 잘못한 행동을 사과했다.

 

이날 강한나는 "오늘 참 좋은 공연을 보고 왔다. 극중에서 웃음이 날만한 장면이 아니었지만 웃었던 부분, 극중 사진기가 객석쪽 좌석을 향했을 때 브이를 한 부분이 함께 공연을 관람했던 관객들께 공연관람에 지장을 드리고 불편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단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라며 사과글을 올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관객들께서 공연을 보시기 불편하게 만들어드린 것에 대해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또 말씀해주신 것처럼 그러한 행동이 무대에 선 배우들께도 방해가 됐을 수도 있기 때문에 배우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며 "연극 '프라이드'는 웃고 또 울며 본 정말 좋은, 깊은 울림이 있는 공연이었다. 성숙한 관람 매너에 대해 제대로 숙지하고 반성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강한나는 앞서 지난 15일 연극 '프라이드'를 동료 배우 손석구, 오혜원, 최윤영 등과 함께 관람했다. 그러나 공연 후 이들의 공연 중 행동이 관람을 방해했다는 후기가 올라오면서 강한나가 이 같은 사과글을 게재하기에 이르렀다.

4.광복절기념한연예인들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은 15일 연예인들의 SNS에 태극기 물결이 일었다.

이날 배우 이상윤은 광복절이 자신의 생일이라고 밝히면서 태극기 사진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매해 생일이라는 들뜬 마음에 이날이 얼마나 뜻깊은 날인지 모르고 지내온 것 같. 조금 더 나이가 든 만큼 앞으로는 이 날의 의미를 생각해보며 하루를 보내볼까한다"고 적었다.

"빛(光)을 되찾은(復) 날(節)이라고 해서 광복절이 되었다고 한다"면서 "오늘 하루 잠시나마 지금의 우리나라와 우리가 있게 해준 선조들에게 감사하는 시간 가져보면 어떨까한다"고도 했다.


이밖에 김규리, 김소현, 김새론, 배슬기, 신현준, 서강준, 유소영, 윤박, 이윤지, 정유미, 한채아 등이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물결을 함께 일으켰다.

가수 중에서는 김진우(위너), 유빈, 이홍기(FT아일랜드) 션(지누션), 신성우, 전효성, 팔로알토, 하리수, 함은정(티아라), 혜리(걸스데이), 홍자 등이 광복절을 기념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MBC 켐페인 타큐멘터리 '기억록'에 쓰인 곡 '그날이 오면' 작업에 참여하기도 한 전효성은 "조심스럽게 독립을 기다리던 많은 분들의 마음을 상상하며 녹음했다. 감히 헤아릴 수 없겠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독립의 그 날을 기다리던 많은 분들의 숭고한 정신, 희생. 늘 기억하고 감사하며 살겠다"는 글을 남겼다.



김동완은 이날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진행된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송하고 애국가를 제창한 그는 소속사를 통해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경축식에 그것도 2004년 이후 처음 오게 된 자리에 하나의 마음을 가진 국민으로서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남겼다.

그런가 하면, 방송인 유병재는 계좌이체 확인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나눔의 집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는 사실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광복절' 해시태그와 함께 "광복절 전날인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는 태극기를 들고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앞으로 이 중요한 날을 기억하며 더 대단한 나라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만세!"라고 적었다. 앞서 샘 오취리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대한민국 영주권을 획득했다고 알린 바 있다

송혜교는 제74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중국 중경임시정부청사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5.구자철 알 가라파 입단

 

9년간 뛰던 독일 분데스리가를 떠나 중동으로 향한 구자철(30)이 카타르 알 가라파에서 입단식을 치렀다.

 

16일(한국시간) 알 가라파는 공식 채널을 통해 구자철의 입단식 모습을 공개했다.

 

구자철은 이날 구단 관계자와 입단식에서 등번호 10번이 박힌 알 가라파 유니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07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데뷔한 구자철은 2011년 1월 독일 볼프스부르크 입단을 통해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그는 마인츠와 아우크스부르크 등을 거치며 9년간 독일 무대를 뛰어다녔다.

 

구자철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아우크스부르크와 계약이 종료된 후 자유계약 신분으로 팀을 알아보다 카타르의 알 가라파를 선택했다.

 

입단식에서 구자철은 "9년간 활약한 독일을 떠나 알 가라파에 합류하게 됐다"며 "독일에 이어 카타르에서도 좋은 경험을 하고 싶다. 알 가라파 팬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6.북한 또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발사

 

합동참모본부는 16일 북한이 미상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전술 지대지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쏘아올린 지 엿새 만이다.

합참은 이날 "북한은 오늘 아침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2회의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면서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10일 오전 5시34분과 50분에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

이에 앞선 6일에도 동해상으로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를 2회 발사했으며 지난 2일에는 함경남도 영흥 일대에서 신형 대구경조종 방사포 시험사격을 진행했다.

또 지난달 25일에는 함경남도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고, 31일에는 함경남도 원산 갈마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지난 5일 사실상 시작된 한미 연합연습에 대한 반발 차원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최근 잇따른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한미 연합연습에 대한 대응을 대외적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지금 이 시각에도 남조선에서 우리를 반대하는 합동군사연습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때에 대화 분위기니, 평화 경제니, 평화 체제니 하는 말을 과연 무슨 체면에 내뱉는가"라면서 "전쟁 시나리오를 실전에 옮기기 위한 합동군사연습이 맹렬하게 진행되고 있고 그 무슨 반격훈련이라는 것까지 시작되고 있는 시점에 버젓이 북남 사이의 '대화'를 운운하는 사람의 사고가 과연 건전한가 하는 것이 의문스러울 뿐"이라고 했다.

이어 "명백한 것은 이 모든 것이 우리를 괴멸시키자는데 목적이 있다는 것"이라며 문 대통령을 향해 '정말 보기 드물게 뻔뻔스러운 사람', '아래 사람들이 써준 것을 졸졸 내리읽는 남조선 당국자', '세게 웃기는 사람'이라며 막말에 가까운 비난을 쏟아냈다.

7.정배우꽃자성매매폭로

 

유튜버 정배우가 아프리카TV BJ꽃자의 과거를 폭로, 꽃자가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정배우가 누구인지 관심이 집중됐다.

정배우는 지난 14일 유튜브에 "BJ꽃자 불법 성매매 과거. 4년동안 불법행위 한 사건 총 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BJ꽃자의 불법 성매매 사실을 폭로했다.

정배우는 "꽃자는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햇수로 4년간 불법 성매매를 해왔다"면서 한 성매매 커뮤니티 사이트에 이와 관련한 정황들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정배우의 폭로에 꽃자는 15일 방송을 통해 "과거 내가 이런(성매매) 일을 했었고 덮고 싶었다. 가족에게 알리고 싶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꽃자는 "인정을 하고 방송에서 사과를 했다. 그런데 정배우는 성적 수치심을 유발했다"며 "2016년 방송을 시작한 뒤에는 한번도 성매매를 한 적이 없다. 없는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고소할 예정"이라며 법적 공방을 예고했다.

꽃자는 "그 사람(정배우)이 다른 트렌스젠더들에게도 연락을 했더라. 트렌스젠더가 연락을 피하니 '본인에게 피해 가기싫으면 연락 받으시더라'고 했더라.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변명하고 싶지는 않다. 내가 (성매매를) 했던 것은 맞다. 거짓말을 했다. 그냥 엄마, 아빠한테 비밀로 하고싶었다"고 설명했다.

꽃자는 또 방송을 그만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꽃자는 "방송은 안할 거다. 꼬리표 달면서까지 하고 싶지 않다. 다른 일을 하면 된다"면서 "이 문제 때문에 다른 트렌스젠더들도 협박을 당했다. 나 하나로만 족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배우가 BJ꽃자의 불법 성매매 사실을 폭로, BJ꽃자와의 법적 공방이 예고된 가운데, 정배우가 누구인지 궁금증이 쏠렸다.

8.제주카니발폭행

 

제주도에서 30대 남성 운전자가 난폭운전에 항의하는 상대 운전자를 무차별 폭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니발 운전자 A씨(33)가 아반떼 차량 운전자 B씨를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급속도로 퍼졌다.

 

영상은 지난달 4일 오전 10시 44분으로 추정되며, A씨가 몰던 카니발과 B씨 아반떼 차량 뒤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서 A씨 카니발은 차선을 넘나들며 칼치기를 하는 등 난폭운전을 했고, B씨가 창문을 열고 항의하자 A씨는 다짜고짜 차에서 내려 들고있던 생수병으로 무차별 가격했다.

 

A씨가 B씨를 폭행하던 모습은 B씨 아내 핸드폰으로도 촬영됐지만, A씨는 B씨 휴대전화를 뺏어 내리쳤다.

 

B씨 차량에는 5세, 8세 아이도 함께 있었으며, 아내와 아이들은 당시 충격으로 현재 심리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사고 이후 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9.박슬기 임신


박슬기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하고 4년 만에 만난 아기천사라 더욱 감격스럽고 믿기지 않는 기적처럼 느껴진다”며 임신 사실을 밝혔다.

그는 “기다린 아기지만 워낙 요란스러운 엄마 덕에 지칠 법도 한데 검사 받을 때마다 요리조리 몸을 뒤척거리고 건강함을 알려준다”며 “뱃속부터 효녀인 듯 하다”고 기뻐했다.

“태명은 방탄공기다. 공문성 박슬기의 첫 자, 앞 자를 땄다”며 “모든 방해물로부터 꿋꿋이 건강을 지키라는 의미의 방탄이를 붙였다. 주로 ‘방탄’이라고 부른다. 방탄소년단 같은 큰 인물이 되라는 마음도 장착”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벅차는 일이 제게도 왔네요. 결혼하고 4년 만에 만난 아기천사라 더욱 감격스럽고 믿기지 않는 기적처럼 느껴집니다. 기다린 아기지만 워낙 요란스러운 엄마 덕에 지칠 법도 한데 검사 받을 때마다 요리조리 몸을 뒤척거리고 건강미 뿜뿜하며 어찌나 저를 안심시켜주는지... 뱃속부터 효녀인듯 합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인사드렸던 연극도 뱃속 아가와 조금 더 많은 시간을 갖기 위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이는 언제 가져?" 하고 진심으로 걱정해 주셨던 분들께 이렇게 좋은 소식 전할 수 있어 기쁩니다. 안정기에 접어들어 벌써 18주인데요, 잘 먹고 잘 자고 긍정의 기운으로 열달 잘 채워 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PS. 태명은 [방탄공기]예요. 저희 부부가 공문성♥박슬기의 첫자, 앞자를 따서 공기부부인데요~ 처음엔 '공기야~' 부르다가 건강하라는 마음을 담아 모든 방해물로부터 꿋꿋이 건강을 지키라는 의미의 방탄이를 붙였어요. 주로 '방탄'이라고 부른답니다! 방탄소년단같은 큰 인물이 되라는 마음도 물론 장착.

박슬기는 지난 2016년 7월 1세 연하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10.뭉쳐야 찬다.

 

배우 최수종이 속한 일레븐FC와 어쩌다FC 전설들의 만남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10회는 시청률 4.6%(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프로그램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049 세대를 대상으로 한 타깃 시청률은 3%로 역시 자체 최고 수치임은 물론, 7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사수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3%(수도권 기준)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방송에선 첫 유니폼을 획득한 어쩌다FC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홈그라운드용 하얀색 유니폼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런웨이를 펼쳤다. 몇몇 전설들이 속옷이 비치는 화이트 색상에 불만을 표하자 안정환 감독은 "공식전에서 3점 차 이내 골득실을 기록하면 원정 유니폼을 사비로 사주겠다"며 독려했다.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일레븐FC와 어쩌다FC의 만남 부분이다. '연예계 메시'로 꼽히는 배우 최수종이 단장으로 있는 일레븐FC에는 무술 감독 정두홍, 유도 금메달리스트 출신 김재엽, 배우 김형일과 배도환, 개그맨 김지호 등이 함께 해 전설들과 반가운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강 동안' 최수종은 어쩌다FC의 첫째 이만기보다도 한 살 형임을 밝혀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 "만기가 좀 더 주장으로서 동생들을 보듬어줘야 한다"고 훈계했다. 심권호를 비롯한 전설들은 최수종의 ‘사이다 발언’에 환한 표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이효리 이진 뉴욕인증에 송혜교 댓글

 

걸그룹 핑클 멤버이자 뉴욕댁 이진과의 반가운 재회에 나선 이효리. 이들의 오랜만의 재회에 송혜교가 뜻밖에 등장해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리더 뇩에서 만나니 좋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진과 이효리가 어깨동무를 하며 다정히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짙은 선글라스와 민소매,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의 일상적인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그러자 두 사람과 친분을 유지해온 배우 송혜교는 “^^ 좋다 진짜”라며 이진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남겼으며 팬들은 이런 송혜교의 글에 ‘좋아요’로 화답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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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일본 경제전쟁

 

정면 대결로 치닫는 한국과 일본의 경제전쟁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광복절이 15일 다가왔다. 최근 일본 정부가 공세를 늦추며 '한국의 대응 지켜보기'에 들어간 가운데,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 발언에 따라 향후 국면이 달라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문 대통령은 취임 첫 해인 2017년 8월15일 일본에 대해 "한일 관계는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남북·북미 정상회담이 있었던 지난해 광복절에는 일본보다 분단과 이념 갈등에 대한 언급이 주를 이뤘다. 취임 이후 지금까지 광복절 경축사에선 일본에 날을 세우는 대신 미래지향적 관계에 초점을 맞췄다는 얘기다.

하지만 최근 일본 정부의 수출 제한 조치를 겪은 올해는 대일(對日) 메시지가 가장 중요하게 언급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2일 일본 정부가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배제하겠다고 결정하자 "가해자인 일본이 적반하장으로 큰소리 치는 상황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초강경 발언을 내놓은 바 있다. 이를 고려하면 이날 광복절 경축사의 화두는 일본에 대한 비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일본 정부는 이날 경축사에 담긴 문 대통령의 메시지를 보고 향후 대응 방향을 정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지난 7일에는 예상과 달리 한국에 대한 추가 수출 제한 조치도 하지 않았다. 당장 전면전에 나서는 대신, 한국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확전(擴戰)할지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역대 가장 중요한 광복절 경축사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2.미쓰비시 줄사택 철거

 

일제강점기 강제징용된 노동자들의 합숙소였던 '미쓰비시 줄사택'이 주민 공동이용시설과 주차장 등을 조성하기 위해 잇따라 철거되고 있다.

학계 전문가들은 미쓰비시 줄사택이 어두운 역사를 보여주는 '네거티브 문화재'로 가치가 크다며 잇따른 철거 소식에 안타까움을 내비치고 있다.

15일 인천시 부평구에 따르면 부평동 미쓰비시(삼릉·三菱) 줄사택 9개 동 가운데 3개 동은 이미 철거됐다.

구는 2017년 12월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대상 부지에 있는 줄사택 2개 동을 철거한데 이어 지난달에도 행정복지센터 건립 대상 부지에 있는 줄사택 1개 동을 철거했다.

구는 또 줄사택 부지에 주차장 조성 계획에 따라 추가로 2개 동을 철거할 계획이다.

3.강감찬함 호르무즈 해협

 

정부가 미국이 요청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과 관련해 청해부대를 활용하기로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부는 청해부대의 병력은 추가로 확대하지 않고, 파병 전 호르무즈 해협 인근 중동 국가들에 사전 설명도 진행하기로 했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14일 “아덴만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해부대의 작전 지역을 호르무즈 해협까지 늘리는 방식으로 파병 방향을 정했다”며 “공식 발표 시점은 여러 상황을 고려해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최근 “청해부대 외에 추가로 병력 증파나 지상군 동원 계획은 없는 방식으로 파병하겠다”는 취지로 청와대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13일 청해부대 30진으로 내년 2월까지 활동할 강감찬함을 파견하며 작전 지역을 호르무즈 해협까지 확대하는 준비도 마쳤다. 강감찬함은 2012년 제미니호 피랍선원 구출 및 호송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다.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결정하면서도 병력 증파나 지상군 동원을 하지 않기로 한 것은 인접 국가들과의 관계를 감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있는 아랍에미리트(UAE)는 한국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다. 정부는 카타르, 쿠웨이트와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발주, 스마트시티 건설 등 경제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등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파병을 공식화하기 전 이들 국가에 별도의 대표단을 보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한국 선박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할 예정이다.

4.DHC 한국콜마 불매운동

 

한국콜마, DHC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발을 계기로 ‘일본제품 불매운동’ 양상이 한층 진화되고 있다. 기존엔 유니클로나 아사히처럼 상징적인 일본 브랜드나 겉으로 잘 드러난 일반적인 상품 위주로 불매운동 대상이 됐다면, 이젠 구체적인 ‘망언’을 비롯해 논란을 부른 회사들이 집중 타깃이 되고 있다. 이들 제품을 파는 유통채널들도 여론을 의식해 매장에서 속속 빼는 분위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본 관련 이슈로 논란이 됐던 DHC, 한국콜마 제품들에 대해 불매 여론이 높아지자 백화점, 홈쇼핑, 헬스앤뷰티(H&B)스토어 등 주요 유통채널에서 잇따라 판매중단 조치가 내려지고 있다.

한국콜마는 지난 7일 윤동한 회장이 직원 조회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유튜브를 시청하게 해 도마에 올랐다. 문제가 불거진 후 9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11일 회장이 사임을 발표했지만 불매운동은 가라앉지 않았다. 오히려 여파는 한국콜마가 지난해 인수한 CJ헬스케어가 생산한 제품에까지 번지고 있다. 클렌징오일로 유명한 일본의 화장품기업 DHC는 자회사인 DHC텔레비전이 제작·방영해온 혐한 성향의 프로그램이 논란이 됐다. DHC코리아는 이에 지난 13일 사과문을 내 “본사의 입장과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이튿날 DHC텔레비전 야마다 아키라 대표는 본사 홈페이지에 “최근 본 방송에서 다뤄진 한·일 담론은 언론의 자유”라는 입장문을 올려 꺼지던 불을 더 지폈다. DHC코리아의 입장과는 무관하다는 뜻이다. 논란 이후 SNS상에선 ‘#잘가요DHC’ 등의 해시태그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과 조금이라도 연관이 있는 회사들은 불매운동이 본격화된 7월보다도 한층 더 몸을 사린다. 한 일본 브랜드의 한국지사 관계자는 “저희는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편이라 아직 크게 이슈가 되진 않았지만, 유니클로, 한국콜마 등의 사례를 보면 관계자 리스크 역시 무시할 수 없어 전전긍긍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5.이희준 이혜정 2세소식

 

배우 이희준 모델 이혜정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된다.

14일 이희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1에 "이희준 이혜정 부부가 2세를 임신했다"며 "이희준씨가 기뻐하고 있으며 드라마 촬영 외의 시간에는 아내 곁에서 함께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2세 소식은 이날 이혜정이 직접 SNS에 글을 게재하며 알려졌다. 이혜정은 인스타그램(SNS)에 "이어지는 폭염 속 새로운 계절을 기다리 듯 저도 새로운 식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저희 부부에게 다가온 새로운 만남에 저도 많이 설레고 있으니 함께 축하 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6.티아라출신 한아름 내년결혼

 

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내년 결혼 소식을 전했다.

13일 한아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26살이라는 어엿한 성인이 된 이 나이에 드디어 시집을 가게 되었다"고 깜짝 결혼 발표를 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한아름은 이와 더불어 훈훈한 연인의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예비 신랑에 대해 "힘이 들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위태롭게 살아갈 때 저를 단단하게 붙잡아준 고마운 사람이다. 제가 소중한 존재라는 걸 매일매일 알려주는 편안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밝혀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한아름은 늘 응원과 지지를 보내줬던 팬들과 친구들, 지인들과 함께 축복을 나눠야겠다는 판단에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양해를 구했다. 그러면서 "2020년 2월 9일로 좋은 날을 받아 웨딩홀 예약은 마무리됐다. 그 전까지 열심히 서로 맞춰가며 준비해야 할 것들이 참 많다"고 걱정과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진 게시물에서 한아름은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인 사업가라고 설명했다. 한아름은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사업과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저와 다르게 잔잔한 물결에서 누군가의 시선에 힘들었던 시기를 보낸 적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아름 글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되었어요. 받는 법도 알려주었고, 힘이 들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위태롭게 살아갈 때 저를 단단하게 붙잡아준 고마운 사람입니다. 제가 소중한 존재라는 걸 매일매일 알려주는 편안하고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이 말을 하는 이유는 다름 아니라,

제가 26살이라는 어엿한 성인이 된 이 나이에 드디어 시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드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참 많이 망설였지만, 제 자신을 바로잡고 현실을 바라보니 말씀드려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았어요.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는 팬분들과, 제 주변에 감사한 지인분들 친구들까지. 지금까지 저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 주셨기 때문에. 당연히 함께 축복을 나눠야 한다는 판단을 내려 이렇게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합니다! 2020년 2월 9일로 좋은 날을 받아 웨딩홀 예약은 마무리되었고 그전까지 열심히 서로 맞춰가며 준비해야 할 것들이 참 많네요^^ 결혼하신 분들 정말 존경..

끝으로 저는 이제 앞으로 살아감에 있어서 혼자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어떤 일을 하던 더 책임감 있고, 세상에 더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올바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 반듯하게 살아가겠습니다. 이토록 좋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곁에서 용기를 주고 투정도 받아주는 착한 우리 오빠. 정말 밝은 힘을 끝없이 제게 준 우리 예랑이 정말 고맙고, 감사해! 우리 지루한 인생길이 되더라도, 행복할 인생길이라도, 언제 어떤 상황이 와도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 멀리 손잡고 걸어갈 수 있도록 해요. 힘이 들면 둘이서 나누고 기쁜 일은 더 크게 많은 이들과 나누며, 그렇게 살기로 해요! 잘 살게요

근데.. 나를 너무 사랑스럽게 바라봐준다.. 내가 그렇게 좋으니? 히히

제 새로운 가정의 시작이 조금 더 아름답고, 사랑스러울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세요

7.속초승강기 추락사고

 

14일 오전 8시28분께 강원 속초시 조양동 31층 주상복합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4명이 탑승한 건설용 리프트(승강기)가 지상으로부터 약 40m 10층 높이에서 붕괴되면서 추락했다.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이 사고로 변모(37)·함모(34)·원모(22)씨 등 3명이 숨졌고 변모(34)씨는 다발성 골절 부상을 입고 속초의료원에서 수술 후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지상에 있던 외국인 노동자 A(42)·B(40)씨 등 2명은 승강기 추락 충격으로 튄 파편에 맞아 찰과상을 입고 속초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건설용 승강기 추락 사고의 원인은 승강기 해체 작업 순서를 지키지 않아 발생한 인재로 잠정 결론이 났다.

뉴시스가 입수한 고용노동부의 사고 원인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차 현장조사 결과 작업자들이 해체 작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사전에 마스트와 승강기 지지 구조물(브레이싱)을 해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승강기 운영은 건설용 승강기 임대 업체인 L사가 원청으로부터 하청을 맡아 설치하고 해체를 시작했다.

이 업체는 지난 5일 총 4대의 승강기 가운데 2대를 해체 완료했고 이날 나머지 승강기 2대 중 1대를 해체하려다가 사고가 났다.

승강기 해체 작업은 11층 높이까지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그러나 이후 철제 구조물의 승강기가 붕괴되면서 순식간에 지상으로 추락해 승강기 안에 있던 근로자 4명이 변을 당했다.

8.리버풀 슈퍼컵우승

 

리버풀이 첼시를 꺾고 2019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리버풀은 15일(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 베식타스 파크에서 열린 2019 UEFA 슈퍼컵 첼시와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2-2로 팽팽히 맞섰지만,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2005년 이후 14년 만에 슈퍼컵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역대 4번째 슈퍼컵 우승이다.

UEFA 슈퍼컵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맞붙는 경기다. 이번에는 사상 최초로 잉글랜드 클럽 간의 슈퍼컵 맞대결이 성사돼 관심을 끌었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첼시였다. 전반 36분 올리비에 지루가 선취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끝냈다.

하지만 리버풀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시작 3분 만에 사디오 마네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더 이상의 골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고 양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 먼저 앞서 나간 팀은 리버풀이었다. 연장 전분 5분 마네가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2-1 역전을 이끌었다.

하지만 첼시도 연장 전반 11분 조르지뉴의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승부차기에서 행운의 여신은 리버풀의 손을 들어줬다. 리버풀은 다섯 명의 키커가 모두 슈팅을 성공시킨데 이어, 아드리안 골키퍼가 첼시의 마지막 키커 타미 아브라함의 슈팅을 막아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9.광복절태극기게양

 

광복절은 1945년 8월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8월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경축하는 날이다.

태극기는 광복절을 포함해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 등의 국경일과 현충일 국군의날이 포함된

국가 기념이에 게양된다.

비가오거나 눈이오거나 바람이강하게 부는 날에는 훼손 가능성을 이유로 게양하지 않는다.

비오는 날 게양한 태극기는 잘 말리거나 국기가 훼손되지 않는 한 세탁이 가능하다. 훼손 정도가 심한 태극기는 불태워야 한다.

현충일, 국장기간, 국민장일 및 정부지정일 등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깃면의 너비(세로)만큼 태극기를 내려 단다.

​단독(공동) 주택의 경우에는 태극기를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고, 다세대 주택이나 아파트는 베란다의 중앙 또는 왼쪽에 달아야 한다. 차량의 경우에는 전면에서 볼 때 왼쪽에 다는 것이 원칙이다.

​게양 시간은 공공기관은 평소대로 24시간, 가정과 민간기업·단체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되지만,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과거에는 우천 시 게양을 금지하던 시절도 있었으나, 현재는 비가 와도 국기를 게양할 수 있다. 다만 심한 눈이나 바람, 비 등으로 훼손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달지 않는 게 원칙이다.

일시적 악천후에는 날씨가 갠 후에 달거나 태극기를 내렸다가 다시 달도록 한다.

 

10.광복절특선영화

 

2019년 8월 15일,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상파와 영화 채널에서 다채로운 특선영화를 편성했다. 특히 독립운동과 우리 역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역사 영화들이 다수 편성되어 이목을 모은다.

 

△아이캔스피크, 오전 9시10분 스크린 △암살, 오전 11시20분 SBS △명량, 오전 11시20분 OCN △허스토리, 오전 11시30분 스크린 △콰이강의 다리, 낮 12시10분 EBS △밀정, 오후 1시40분 OCN △1987, 오후 4시20분 OCN △귀향, 오후 6시20분 스크린 △항거: 유관순 이야기, 밤 10시5분 MBC


지상파에서는 SBS가 오전 11시 20분 천만영화 '암살'을 편성했다. 영화 '암살'은 1932년 3월 실제로 있었던, 조선 총독인 일본 육군 대장 우가키 가즈시게 장군의 암살 작전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주인공 중 한 명인 전지현의 극중 이름 '안옥윤'은 안중근, 윤봉길, 김상옥 3명의 독립의사 이름을 한 글자씩 따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암살'은 지난 2015년 개봉해 약 1270만 명을 동원하며 국내 상영 영화 중 역대 10위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MBC는 밤 10시 5분 '항거: 유관순 이야기'를 준비했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감독 조민호)는 1919년 3.1 만세운동 후 세 평도 안 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 속, 영혼만은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유관순과 8호실 여성들의 1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고아성이 유관순 열사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EBS1에서는 낮 12시 10분 '콰이강의 다리'를 내보낸다.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이 타이의 밀림 속에 만든 포로수용소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콰이강의 다리'(감독 데이비드 린)는 전쟁영화의 걸작으로 꼽힌다. 윌리엄 홀든, 잭 호킨스, 알렉 기네스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영화 전문 케이블 채널 OCN에서는 오전 11시 20분 '명량', 오후 1시 40분 '밀정' 등 한국영화 대작들을 연속 방영한다. '명량'(감독 김한민)은 임진왜란 6년(1597년) 이순신 장군이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이르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 액션극이다. 1760만명 이상의 관객 동원으로 역대 흥행 1위에 올라 있는 '명량'은 이순신 역 최민식의 명품 연기가 돋보인다.

'밀정'(감독 김지운)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하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송강호, 공유, 한지민 등 스타들이 연기 호흡을 맞췄다.

역시 영화 전문 채널인 스크린에서는 오전 9시 10분 '아이 캔 스피크', 오전 11시 30분 '허스토리', 오후 6시 20분 '귀향' 등 감동적인 작품들을 줄줄이 편성했다.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무겁지 않게 다루면서도 울림이 강한 메시지를 전하는 역작이다. 배우 나문희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출연, 열연을 펼쳐 각종 영화시상식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슈퍼액션에서는 오후 7시 30분에 일본과 미국 간 태평양 전쟁을 열게 한 시발점인 진주만 공습을 소재로 한 영화 '진주만'(2001)을 방영한다.  


씨네프는 오후 10시 50분 '눈길'(2015)을 방영한다. '눈길'은 뜻하지 않게 일본군에게 끌려가 강제로 위안부에 동원된 두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11.남대문오피스텔화재

 

서울 중구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쯤 서울 중구 퇴계로 남대문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자들이 대피하고 있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8시13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1단계가 발령되면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모두 출동한다.

12.광복절경축시 독립기념관 개최

 

올해 제74주년 광복절 정부경축식이 15일 오전 10시 독립기념관에서 독립유공자와 각계각층의 국민, 사회 단체 대표, 주한외교단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우리나라 독립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지니고 있는 장소인 독립기념관(천안시 소재)에서 경축식을 개최하는 것은 지난 2004년 이후 15년 만이다.

이번 경축식의 주제는 ‘우리가 되찾은 빛, 함께 밝혀 갈 길’이다.

이는 우리의 힘으로 광복을 이루어낸 ‘선열들의 독립 염원의 뜻을 이어받아 미래세대들을 위한 진정한 광복의 길을 열어가겠다’는 결기를 다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경축식에는 광복을 이루어낸 독립유공자들과 그 후손들, 그리고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직접 참여해 진정성과 생동감 있는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 주제어의 글씨체는 선열의 독립정신을 담고자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신 백범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에서 필체를 모아 만든 것이다.

이날 행사는 주빈과 생존 애국지사들의 동반입장 이후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한다.

13.몬트대한민국만세

 

지난 13일 그룹 몬트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탱해 선공개한 `대한민국 만세`도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 만세`는 광복 74주년을 기념해 지난날 독립을 염원하던 정신을 되새기는 동시에 불굴의 의지로 일본에 맞서 실력으로 극복하고, 결국 이겨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낸 몬트의 자작곡이다. 비장하면서도 웅장한 비트로 구성된 음원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끓어오르는 애국심을 담은 메시지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동포에게 고하노니 분연히 떨쳐 일어나 온 힘 모아 항거하고, 실력으로 극복해 다시는 지지않겠나이다, 반드시 이겨내겠나이다`라는 랩으로 일본을 넘어 극복해내고, 이겨내겠다는 보다 적극적인 메시지까지 전하고 있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역시 화제다.

 

아이돌 사상 최초로 독도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강렬한 흑백 대비의 화면으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각적인 영상미를 뽐낸다. 독도를 배경으로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하며 태극기 퍼포먼스도 펼쳐 높은 몰입감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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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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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홍콩시위대 공항점령

 

나흘째 이어진 ‘반송중’(중국 송환 반대) 시위대의 연좌시위로 12일 오후 홍콩 국제공항이 완전히 마비됐다. 전날 시위 도중 경찰이 쏜 ‘빈백’(비살상용 플라스틱탄) 탄환에 맞은 여성이 실명 위기에 놓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위대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이날 “오후 들어 시위대 수천명이 입국장으로 몰려들어 이미 연좌시위를 벌이던 이들과 합류하면서 홍콩 공항 당국이 모든 항공사의 비행편을 취소시켰다”며 “이미 홍콩을 향해 출발한 항공기의 착륙은 허용되지만 출발하지 않은 항공편은 운항이 취소되고, 탑승 수속을 시작하지 않은 홍콩발 항공편의 이륙도 전면 금지됐다”고 전했다.

홍콩 공항 당국은 이날 정오 무렵부터 출국장 출입을 통제하는 등 공항 경계를 대폭 강화했지만, 오후 3시께부터 시위대 수천명이 입국장으로 몰려들자 오후 4시를 기해 항공편 운항 전면 통제에 나섰다. 공항 당국은 이날 밤늦게 13일 새벽 6시부터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 홍콩 도심 곳곳에서 반송중 시위대는 모였다 흩어지기를 거듭하며 진압경찰과 밤늦게까지 충돌했다. 홍콩 경찰은 전례 없이 지하철 콰이퐁 역사 안까지 최루탄을 쏘는가 하면, 타이쿠 역에선 피신한 시위대를 쫓아 역사 안까지 진입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4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2.폼페이서2천년된 장신구발굴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잿더미가 된 고대 로마 도시 폼페이에서 2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여성 장신구들이 대거 발굴됐다고 ANSA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폼페이유적공원은 이날 발굴 작업이 진행 중인 '자르디노의 저택'(la casa del Giardino)에서 목걸이·귀걸이·거울 등 여성 장신구들이 가득 든 나무 및 금속 재질의 보관함이 나왔다고 밝혔다.

장신구는 대부분 자수정이나 동물 뼈 등으로 만들어졌으며, 금으로 된 것은 출토되지 않았다.

이들 장신구는 젊은 여성인 듯 보이는 부유한 저택 안주인의 소유로 추정됐다. 2천년 전 폼페이에서도 여성들이 귀중한 장신구를 이용해 자신의 신분과 미(美)를 드러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발굴팀은 설명했다.

3.올해 광복절특사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도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단행하지 않기로 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2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문 대통령의 올해 광복절 특사는 없을 것"이라면서 "사면을 위해서는 그 전부터 법무부를 통해 사전 논의가 있어야 하는 상황인데 관련 논의는 지금까지 없었다"고 밝혔다.

법무부에서 사면 대상자에 대한 법리 검토를 끝낸 뒤, 청와대 민정수석실로 명단을 제출하면, 내부 검토 과정을 거쳐 의견을 제시하는 형태로 사면 대상자가 확정된다.

이러한 과정이 1개월 가량 소요되는데, 8·15 광복절 특사의 경우 전혀 이 과정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뇌물·알선수뢰·알선수재·배임·횡령 등 5대 중재 범죄자에 대한 사면권을 제한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러한 공약 이행 차원으로 올해 역시 별도의 광복절 특사를 단행하지 않기로 했다

4.하승진 유튜브

 

난 농구가 다시 엄청난 인기를 누릴 거라 생각하는 사람이다. 또 그렇게 되길 간절하게 희망하는 사람이다. 내 뿌리는 농구이기 때문이다."

이젠 농구선수가 아닌 유튜버 하승진(34, 221cm)이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하승진이 오래간만에 농구 코트에 섰다. 1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자선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이날 자선대회에는 인기 유튜버들이 팀을 이뤄 전자랜드 유소년 농구팀과 경기를 펼쳤다. 전자랜드의 차바위, 김낙현, 전현우, 박봉진도 두 팀으로 나눠 뛰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하승진이 선수로 뛴 건 아니었다. 유튜버 팀의 일일 감독으로 벤치에 앉았다.

한국인 최초 NBA(미국프로농구) 리거이자 국내 프로농구에서 9시즌을 활약한 그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채널은 개설 2달 만에 구독자수 7만 명을 돌파했다.

5.블랙넛 항소심 유죄

 

래퍼 키디비를 성적으로 모욕하는 곡을 발표했던 래퍼 블랙넛이 항소심 재판에서도 징역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0부(부장 김병수)는 12일 모욕 혐의로 기소된 블랙넛에게 1심과 같이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블랙넛)이 피해자를 일방적인 성적 욕구 해소의 대상으로 삼아서 비하하거나 직설적 욕설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도 이런 행위를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행위가 모욕에 해당한다는 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특히 재판부는 블랙넛이 키디비가 모욕죄로 고소한 노래에 대해 힙합 음악 중 '디스(Disrespect) 행위'로서 정당한 창작 행위라고 주장하며 항소한 부분에 대해 "다른 문화예술 행위와 달리 힙합이라는 장르에서만 특별히 그와 같은 표현이 정당 행위에 해당한다고 볼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볼 수 없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6.고유정

 

고유정(36)이 의붓아들 사망 사건과 관련해 자신을 용의자로 지목한 현남편 A씨(37)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12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고유정측 변호인은 지난달 22일 A씨를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경찰관계자는 “고씨가 의붓아들 사건 조사 과정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발언을 한 A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며 “구체적으로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주장한 부분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고유정의 의붓아들이자 A씨의 친아들인 B군(5)은 지난 3월 2일 오전 10시10분쯤 충북 청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B군은 제주 친가에서 지내다 고씨 부부와 함께 살기 위해 청주로 온 지 이틀 만에 숨졌다. B군이 숨지기 전날 한방에서 잠을 잔 사람은 A씨다. A씨는 이날 2일 오전 10시쯤 피를 흘리고 엎드린 채 숨진 아들을 발견하고 고유정에게 신고를 부탁했다. 국과수는 지난 5월 B군에 대한 부검 결과 “압착에 의한 질식사”란 소견을 내놨다.

 

전 남편 살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피고인 고유정(36·구속기소)에 대한 첫 공식 재판이 열렸다. 이 재판에서 고유정의 변호를 맡은 변호인은 지난달 사임했던 인물 중 한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난여론에 사임계를 냈다 최근 다시 고유정의 변호인으로 복귀한 A씨는 과거 판사로 재직하면서 집시법에 대한 위헌법률신청을 제청해 ‘촛불 판사’로 불린 인물이다. 그는 다시 고유정의 변호를 맡은 이유와 관련 “사건 기록을 꼼꼼히 살펴보니 고유정의 우발적 범행 주장을 받쳐주는 객관적 증거를 다수 확인할 수 있었다”며 “범행 동기와 관련해 피고인이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해 재판에 복귀하기로 어렵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12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부장 정봉기)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전 남편 강씨의 강한 성욕을 강조하며 사건이 일어나게 된 이유를 피해자 측에 돌렸다. 변호인은 “피해자가 설거지를 하는 평화로운 전 아내의 뒷모습에서 옛날 추억을 떠올렸고, 자신의 무리한 성적 요구를 피고인이 거부하지 않았던 과거를 기대했던 것이 비극을 낳게된 단초”라고 주장했다.

졸피뎀 처방 내역과 ‘뼈의 중량’ 등 범행 전 인터넷을 통해 검색한 내용도 “클럽 버닝썬 사태 당시 연예기사를 보던 중 호기심에 찾아봤으며, 뼈의 무게는 현 남편 보양식으로 감자탕을 검색하는 과정에서 꼬리곰탕, 뼈 분리수거, 뼈 강도 등으로 연관검색 상 자연스럽게 검색이 이뤄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검찰은 “졸피뎀이 피해자 혈흔에서 나온게 아니라고 주장했는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객관적 조사에 의해 이불과 담요 등에서 명확하게 피해자 혈흔이 나왔고 졸피뎀이 검출됐다”며 “이 사건의 단초를 피해자의 행동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피해자 측 변호사는 “피고인의 변호인은 고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방적인 진술을 다수 함으로써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며 “고인을 아주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는 이러한 주장은 인간으로서 할 도리가 아니다.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7.솜혜인커밍아웃

 

아이돌학교’ 출신 가수 솜혜인이 당당하게 커밍아웃을 했다.

솜혜인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제 여자친구는 머리가 숏컷이고 그저 제 여친의 스타일이에요. 제 여자친구한테 남자냐고 여자냐고 물어보는 건 애인 입장에선 좀 속상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커밍아웃 맞다. 동성연애하고 있다”고 밝히며 응원 메시지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일부 누리꾼이 “니 부모는 아시니?”라고 보낸 악플에 “부모님도 알고 계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괜찮아요! 아무렇지 않아요! 걱정, 응원 다 너무 고마워요. 너무너무 고마워요”라고 했다.

솜혜인은 “계속해서 추측성 기사와 글, 영상 올리면 법적으로 처분하겠습니다. 내가 사랑해서 당당하게 잘못이 아니니까 커밍아웃 한 것이지만 사람들한테 눈에 띄고자 커밍아웃을 한 게 아니에요. 어느 누가 커밍아웃을 그렇게 가벼운 생각으로 하나요”라고 했다.

사람들은 생각들이 다르고 동성애를 혐오 하실 수 있다. 네, 혐오하셔도 돼요. 그건 각자의 가치관이고 제가 동성애를 이해해 달라고 좋아해 달라고 강요하는 게 아니에요. 저도 저 좋아해 달라고 구걸하고 저를 알아 달라고 하는 게 아니에요. 이렇게까지 많은 관심을 받게 될 줄 몰랐고 그저 남들과 똑같이 연애하고 사랑하는 걸 숨기고 싶지 않았을 뿐이에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저는 제 사람들이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보호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저 어그로가 끌고 싶어서 글을 영상을 자극적으로 추측하시고 피셜글이 아닌 글을 계속 쓰시면 저도 제 사람들 지키기 위해서 법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그만하세요”라고 경고했다.

8.리틀포레스트 첫방

 

SBS 첫 월화예능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가 월화드라마를 꺾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12일) 첫 방송된 SBS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는 전국 기준 시청률 5.1%와 6.8%를 각각 기록하며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리틀 포레스트보다 낮은 2.2%와 2.7%, MBC 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4.4%와 5.6%로 집계됐다.

첫 만남은 정소민의 집에서 진행됐으며, 멤버들은 다함께 정소민의 집을 찾았다.

정소민은 자신의 집에 놀러온 조카 열무를 함께 소개했다. 이승기가 “집 주인이시냐”고 장난스럽게 물었고, 정소민은 “집 주인은 부모님이고, 저는 얹혀 살고 있다”고 답하며 웃었다.

또한 정소민은 안고 있는 아기에 대해 “저희 조카인데 이름이 유안이다. 태명이 열무라서 열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에게 “아이를 안을 수 있나”라고 물었다. 이승기는 “안아보기는 안아봤다”며 당황했고, 정소민은 조카를 이승기에게 맡긴 채 나머지 멤버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공개된 정소민의 집 내부는 감탄을 자아냈다. 지하와 2층 공간, 옥상까지 갖춘 대저택으로, 옥상에는 화단과 자연을 담은 작은 정원, 텃밭 등이 갖춰져 있었다. 이를 본 이서진은 “집이 엄청 크다”며 감탄했으며, 이승기 역시 “여기서 살아도 되겠다”고 말했다.

9.정상규작가

 

'아침마당' 정상규 작가가 뜻 깊은 일로 진정한 애국을 행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광복절 기획으로 꾸며져 독립운동가 전문작가 정상규가 출연했다. 개그맨 김학래가 패널로 참석하고,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정상규 작가는 영화 '밀정'과 '박열' 속 독립운동가들을 발굴한 인물이다.

이날 정상규 작가는 "지난 2011년에 독립운동가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좌익결의 독립 운동가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며 "특히 '박열'과 '밀정' 속 운동가들은 의열단 활동을 했기에 상대적으로 많이들 모른다"고 말했다.

 

정상규는 2013년 미국영주권 취득기회를 버리고 공군장교로 자원입대하여 국방미담사례에 선정되었다. 또한 스마트폰어플 '독립운동가'를 개발하여 2016년 KBS1 8.15 광복절 특집 다큐멘터리에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그 후 '잊혀진 영웅들, 독립운동가'를 출간하여 잘 알려지지 않은 잊혀진 영웅들 67명을 재조명하여 국민들의 국가관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독립운동가 앱을 개발한 그는 "앱을 깔아 놓으면 특정한 날에 핸드폰문자 알람이 오도록 했다"고 앱 개발 계기를 밝혔다.

"사학과 교수님이나, 민족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 그런 분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며 "제보가 많이 온다. 그러다 보니 앱이 계속 업데이트가 된다"고 설명했다.

독립운동가 앱은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알리는 앱이다. 막연히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나올 수 있는 자료들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레 이 분들을 기억할 수 있게 도와준다.

정상규는 "응원 메시지도 오고, 편지도 오는데 제일 컸던 것은 도와달라는 사연을 받은 거다. 대부분 독립운동가 후손분들은 고령이다. 연세가 많으셔서 자신이 더 이상 직접적으로 밖에서 무언가를 하기 어렵다"고 털어놨다.

정상규는 "안타깝게도 많은 분들이 생활고에 시달리시기 때문에 젊은 청년이 이런 일을 한다기에 도와달라 하신거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말했다.

이정민 아나운서가 "친일을 한 분들은 대대손손 잘 산다. 너무 속상하다"고 하자 정상규는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 중 하나가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을 하면 3대가 흥한다는 말이다. 안타깝게도 통계적으로 이 말이 사실이다"고 밝혀 탄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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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류현진 12승달승

 

LA 다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상대로 승리했다. 류현진(LA 다저스)는 시즌 12승, 한미 통산 150승을 달성했다.

LA 다저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1차전 연장전 패배 후 2연승, 시리즈를 위닝으로 마쳤다.

부상자 명단(IL)에서 복귀한 류현진은 이날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1사구 4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12승을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1.53에서 1.45로 더욱 낮추며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질주했다.

지난 1일 쿠어스필드 원정 이후 11일 만에 복귀전. 그는 지난 3일 가벼운 목 통증으로 IL에 등재됐다가 한 차례 선발 로테이션을 빠졌지만 구위는 전혀 문제없었다.

2.허미정 5년만에 우승

 

5년 만의 우승이라 너무 기쁘고, 남편도 함께 와 있어서 기쁨이 두 배가 된 것 같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리크의 르네상스 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코티시여자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 거센 비가 내리는 가운데 허미정(30)은 17번홀까지 3타 차 선두를 달려 2014년 이후 5년 만에 우승을 눈앞에 뒀다. 그 모습을 남편은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허미정은 마지막 18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합계 20언더파 264타로 이정은(23)과 모리야 쭈타누깐(이상 16언더파 268타)의 추격은 뿌리치고 우승했다. 신인이던 2009년 세이프웨이 클래식과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 이은 개인 3승째다. 2018년 1월 결혼 후 상금랭킹 97위까지 떨어지는 깊은 부진에 빠졌던 허미정은 이날 남편이 보는 앞에서 행복한 우승의 순간을 맛봤다.

경기가 끝난 뒤 허미정은 “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 경기했다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게 생각했다”며 “지금 이 우승으로 내 자신감이 조금 더 올라가길 바라고, 이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더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3.캠핑클럽이효리 이진

 

이진은 이효리에게 결혼 생활에 대해 "눈물을 자주 흘리던 시기가 있었다"라며 "우리 오빠는 나를 걱정하는 스타일이다. 처음에 자기가 회사를 가면 내가 혼자 있어야 하니까 그런 내가 아기 같았나 보더라"라고 말했다. 이진은 지난 2016년 미국 시민권자로 알려진 6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다.

모든 걸 포기할 만큼 사랑했냐고 묻는 이효리의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한 이진은 "처음 6개월은 신나고 재미있게 놀았다. 걸어 다니기만 해도 좋았는데 6개월 지나니 가족이 생각나더라. 자주 울었었다"라고 밝혔다.



이후 이효리와 이진은 장을 보기 위해 근처 오일장에 가기로 했다. 버스정류장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던 중 2층 주택을 발견한 이효리는 "어릴 때 2층 쪽방에 살았다. 1층은 주인집이었다. 주인은 정문으로 다녔고 우리 가족은 뒷문이나 옆문으로 다녔다"라며 "그곳에서 오래 살았다. 데뷔 후에도 1~2년을 더 살았다"라고 고백했다.

4.크로카국립공원 한국인추정 2명익사

 

크로아티아 크르카국립공원에 있는 크르카 강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남녀 2명이 사망했다고 현지매체 HRT·N1 등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경찰은 10일 오후 3시38분쯤 국립공원 측으로부터 남녀 2명이 스크라딘스키 폭포 인근에서 익사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당국은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중이며 피해자 신원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공원 측은 이들이 렌터카를 통해 공원을 방문한 한국인이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여성은 1998년생으로, 폭포 인근에서 학생증 등 소지품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의 소지품은 아직 발견되지 않아 주차한 차에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람들은 둘 중 한 명이 물에 빠진 뒤 다른 이가 도와주려고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시신은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이며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여성의 소지품은 발견됐지만, 남성의 소지품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현지 매체들은 보도했다.   

5.미우새 한채영 서장훈열애설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배우 한채영과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11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스페셜 MC로 출연한 한채영과 서장훈이 자신들을 둘러싼 열애설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엽은 “예전에 서장훈 씨와 한채영 씨 사이에 열애설이 났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서장훈은 “잘못된 이야기다. 같이 직은 사진 하나가 어딘가에 올라간 것뿐”이라며 당황해했다.

 

이를 지켜보던 한채영은 “그때 너무 기분이 나쁘셨나 보다. 그냥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이야기인데 너무 당황해하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엽은 “한채영도 가만히 있는데 왜 서장훈이 왜 더 그러냐”고 말했다.

6.맨유첼시 4:0승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마커스 래시퍼드의 멀티골을 앞세워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라이벌' 첼시를 제압했다.

맨유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첼시와 정규리그 1라운드에서 2골을 작성한 래시퍼드와 2도움을 기록한 폴 포그바의 '쌍끌이 활약'으로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지난 시즌 6위에 그치며 부진했던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성공적인 선수 보강을 통해 지난 시즌 3위 첼시를 꺾고 시즌 첫걸음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반면 새 시즌을 앞두고 첼시의 지휘봉을 잡은 프랭크 램퍼드 감독은 첼시 사령탑 데뷔전에서 완패의 수모를 당했다.

맨유는 볼 점유율에서 첼시에 46%-54%로 밀리고, 슈팅 수에서도 11개(유효슈팅 5개)-18개(유효슈팅 7개)로 열세였지만 골 결정력에서 첼시를 압도했다.

첼시는 골대를 두 차례나 때리는 불운에 땅을 쳐야 했다.

7.10호태풍크로사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채 서서히 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일본 열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시속 11km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는 중형급 태풍 ‘크로사’의 중심 기압은 975헥토파스칼(hpa)이다. 최대 풍속은 초속 32m, 강풍 반경 420km에 달한다.

예상 이동경로를 살펴보면 ‘크로사’는 점차 일본쪽으로 방향을 틀어 오는 14일 오전 9시쯤 가고시마 남동쪽 약 310㎞ 해상, 15일 오전 9시쯤 가고시마 동북동쪽 약 260㎞ 육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일본을 관통한 뒤 동해로 빠져 오는 16일 오전 9시쯤 독도 동쪽 약 140㎞ 해상을 지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8.개그맨 김철민 암투병

 

개그맨 김철민이 폐암 말기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가운데 그의 과거 안타까운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너훈아(본명 김갑순)의 친동생인 개그맨 김철민은 과거 인터뷰에서 너훈아에 대해 언급했다.

나훈아의 모창가수로 인기를 끌었던 너훈아는 향년 57세로 지난 2014년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김철민은 과거 OBS의 '독특한 연예뉴스'와 인터뷰에서 "형 김갑수는 암 투병 중에도 무대에 올랐다"며 "잠시 요양하려고 지방을 찾았는데 복수에 물이 차 튜브를 착용하고 있으면서도 지인들을 위해 노래를 불러줬고 그게 마지막 무대일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든 한 번은 간다"며 "김광석 노래에 '우린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라는 가사처럼 형은 이별을 조금 빨리 한 것 같고, 부디 편한 곳에 가서도 무대에 대한 열정을 쭉 가져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수는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가수이자 개그맨, 대학로 버스킹의 황제이자 신화로 알려져 있던 김철민이 현재 폐암 말기 환자로 원자력병원에 입원해 있다”며 김철민의 상황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어려움보다는 남의 어려움을 더 안타까워했던 착한 심성의 소유자였다. 대학로에서 버스킹을 통해 모금한 돈으로 불우한 이웃을 돕던 인물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자신이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수는 "간곡한 마음으로 여러분께 도움을 요청한다. 적은 금액이라도 괜찮다. 십시일반, 그에게 힘을 실어 주시기 바란다"면서 "자신의 핸드폰에 입금신호와 격려 메시지가 울릴 때마다 용기와 희망이 솟구친다는 말을 들었다. 저는 확신한다. 여러분의 자비와 사랑이 기적을 초대할 것임을"이라며 후원을 요청하며 김철민의 계좌번호를 공개했다.

또 "간절히 부탁드린다. 외롭고도 선량한 예인 하나가 병상에 누워 여러분의 자비와 사랑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라고 다시한번 부탁했다.

9.한국콜마회장사퇴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직원들에게 부적절한 내용이 담긴 유튜브 영상을 강제로 시청하게 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윤 회장이 전격 사퇴하면서 불매운동이 사그라질지 관심이다.

현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한국콜마 제품 목록이 빠르게 퍼지는 등 불매운동이 확산 중이다. 한국콜마의 자체 브랜드는 물론, CJ헬스케어 등 인수 회사,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애터미·미샤·카버코리아 등 고객사 제품 70~80여 개가 불매 리스트에 올랐다. 이 목록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으며 일부 업체는 불똥이 튈까 우려해 한국콜마와의 계약 취소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 회장은 직원들과 피해를 입게 된 거래 업체, 제품을 사용해온 소비자들에게도 사죄드린다고 했습니다.  

한국콜마의 지주회사인 한국콜마홀딩스의 지분율을 언급하며 “윤동한 회장 일가의 지분율이 49%나 된다. 윤 회장이 경영에서 물러난다고 해도 소용없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불매운동을 독려했다.

불매 운동 대상 리스트에는 화장품업체들이 대거 포함돼 있는데,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이 포함된 이유는 한국콜마가 일반적인 주문자상표부착생산생산(OEM) 방식이 아닌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이기 때문이다.

ODM 방식은 직접 처방을 연구 개발해 해당 기술을 소유한 상태에서 거래처의 주문에 의해 납품되는 방식이다. 한국콜마 화장품 부문 매출의 95% 이상이 ODM 방식에 포함된다.

즉 다수의 화장품 판매 업체들이 한국콜마에 생산 위탁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하는 만큼 이번 불매 운동으로 인한 후폭풍 피해가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특히 CJ헬스케어가 생산 판매하는 숙취해소제 ‘컨디션’은 대표적 불매 표적이 되고 있다.


10.강남 일본국적포기

 

일본 국적 가수 겸 방송인 강남(32)이 한국인 귀화를 준비 중이다.

강남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뉴스1에 "강남이 귀화하기 위해서 관련 서류, 심사를 준비 중"라고 말했다.

강남은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출생지는 일본이다. 강남 측은 "일본인 국적이었던 강남은 지난해 말부터 귀화를 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공개 열애 중인 스피드 스케이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상화와 결혼을 계획하고 있어서 귀화를 결심했냐는 물음에는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는 만큼 영향을 미쳤을 수 있지만, 결혼 때문이라고는 말하기 어렵다"라며 "실제로 결혼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운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강남은 지난 2011년 그룹 엠아이비(M.I.B)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그는 엠아이비 해체 뒤 트로트 가수 태진아와 듀오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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