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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만 홍콩시위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 시위 사태에 중국이 무력개입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 가운데 18일 오후 홍콩 도심에서 대규모 송환법 반대 시위가 열렸다.

저녁까지 이어진 이 날 시위는 평화적으로 마무리됐고, 주최 측 추산 170만 명이 참여한 대규모 도심 시위가 '비폭력'으로 끝나면서 중국의 무력개입 명분이 사라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홍콩의 대규모 도심 시위를 주도했던 재야단체 민간인권전선은 이날 오후 빅토리아 공원에서 송환법에 반대하고 경찰의 시위 강경 진압을 규탄하는 '검은 폭력과 경찰의 난동을 멈춰라'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 시작 시간인 오후 2시 무렵 이미 수많은 인파가 빅토리아 공원을 가득 메웠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민간인권전선은 이날 빅토리아 공원과 인근 틴하우, 코즈웨이베이 등에서 벌어진 송환법 반대 시위에 170만 명이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민간인권전선은 지난 6월 9일 100만 명의 홍콩 시민이 참여한 시위와 같은 달 16일 200만 명이 참여한 대규모 시위를 이끈 단체이다.

민간인권전선은 당초 빅토리아 공원에서 센트럴 차터로드까지 행진할 계획이었으나, 홍콩 경찰은 폭력 시위가 우려된다며 이를 불허해 일부 시위대가 행진을 강행할 경우 충돌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었다.

홍콩 지하철 당국은 빅토리아 공원 집회로 인한 혼잡이 우려된다며 인근 틴하우 역과 코즈웨이베이 역 등에서 열차를 정차시키지 않았다.

주최 측도 이러한 우려를 고려한 듯 이날 집회가 평화, 이성, 비폭력을 뜻하는 '화이비(和理非) 집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간인권전선은 "오늘 집회에 참여하는 인원이 100만 명을 넘을 수 있지만, 빅토리아 공원의 수용 인원은 10만 명에 지나지 않는다"며 "경찰의 요구에 응해 '유수(流水)식 집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수식 집회는 빅토리아 공원의 집회에 참여하는 시민이 집회장에 15분만 머무르다 빠져나가 집회가 흐르는 물처럼 무리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는 뜻이다. 실제로 이날 집회는 별 무리 없이 원만하게 진행됐다.

집회에서 민간인권전선 천쯔제(岑子杰) 간사는 이날 집회를 평화시위로 만들자고 거듭 촉구했다.

천 간사는 "오늘 하루 평화와 이성으로 비폭력 시위를 이루자"며 "홍콩인들은 용감하고 싸움에 능하지만, 또한 평화와 이성, 비폭력을 통해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이 우리의 요구에 응하도록 압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집회의 목적은 경찰과 폭력배의 난동과 폭력을 규탄하고 우리의 5대 요구를 수용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캐리 람 행정장관이 5대 요구 사항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홍콩을 갈등과 충돌의 길로 밀어 넣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5대 요구 사항은 ▲송환법 완전 철폐 ▲시위대 '폭도' 규정 철회 ▲체포된 시위대의 조건 없는 석방 및 불기소 ▲경찰의 강경 진압에 관한 독립적 조사 ▲행정장관 직선제 실시 등이다.

2.유준상 진관사 태극기 비밀에 오열

 

유준상은 '태극기함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난 전생에 독립투사였을 거다. 연약했던 어린 시절, 그 생각만 하면 맞아도 안 아프고 힘이 났던 기억이 난다", "결혼을 3.1절에 했다", "신혼여행을 상해임시정부로 갔다"라고 자신의 남다른 애국심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이어 "태극기가 모두의 마음에 펄럭이는 순간이 오기를 바라면서 같이 한 번 가치를 만들어 가고 싶다"며 '태극기함'을 선택한 이유를 밝히기도.

 

유준상의 조력자로 아내 홍은희가 등장했고, 두 사람은 태극기가 걸려있는 집을 찾아가 인터뷰를 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태극기가 걸려있는 집들이 없었고, 유준상의 뮤지컬 동료인 엄기준, 오종혁은 "국기게양대가 예전 아파트에는 꼭 있었는데 요즘은 잘 안 보인다"는 의견을 냈다.

유준상은 역사 강사 설민석과 함께 진관사를 찾아 태극기의 의미와 역사에 대해 배웠다. 설민석은 "모금을 위해선 태극기와 태극기함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공감해야 할 것 같다"면서 "대한민국을 사랑합니까?", "국가가 어디 있을까?", "만져보고 대화해 봤느냐?" 등의 난해한 질문을 던졌다.

유준상은 이에 답하지 못했고, 설민석은 "'국가는 실재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그 실재하지 않는 걸 사람들이 사랑하면서 목숨을 바쳤다"면서 "국가는 이 땅에 살았던 선조와 지금 살고 있는 이들의 약속과 신뢰다. 국가가 붕괴되거나 빼앗겼을 때 얼마나 비참한지 일제강점기를 통해 알 수 있다. 반대로 국가가 탄탄하면 안전한 생활, 행복을 보장받고 우리가 꿈을 펼칠 기회도 제공된다. 하지만 실재하지 않으니 그걸 상징하는 것이 국기다"라고 알려줬다.



이어 설민석은 태극기에 담긴 의미로 '자주독립의 의지', '화합과 통일의 정신'을 설명해 감동을 선사하기도.

무엇보다 설민석은 진관사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초월 스님에 대해 알려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초월 스님의 활약상을 언급하며 "광복 1년 전에 청주교도서에서 순국하셨다. 스님의 묘가 있었지만 6.25 전쟁으로 사라졌고, 관련 기록이 없어 알려지지 않았다가 10년 전인 지난 2009년, 진관사에서 엄청난 일이 일어났다. 칠성각에서 보수공사를 하면서 벽을 뜯었는데 그 안에서 보따리가 나온 것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그는 "그 안에는 독립신문, 경고문, 신채호의 '신대한' 등 독립운동과 관련된 귀중한 자료들이 담겨 있었다. 더 놀라운 것은 그것을 감싸고 있던 보자기인 태극기였다. 이 태극기는 초월 스님이 그린 걸로 추정되는데, 일장기 위에 덧대어 그린 거다. 일본의 제국주의에 독립의 정신을 새겨 넣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추정한다"라고 설명해 그 자리에 있던 유준상을 오열하게 만들었다.

 

3.손흥민 징계에서 돌아오다.

 

손흥민(27, 토트넘)이 드디어 징계에서 돌아온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맨시티에 2-2 값진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퇴장징계로 결장한 1,2라운드에서 1승 1무로 분전했다. 손흥민은 오는 26일 열리는 3라운드 뉴캐슬과 홈경기부터 출전한다.

맨시티전을 마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놈 감독은 “토트넘이 챔피언 맨시티를 맞아 잘싸웠다. 좋은 경험이었다. 맨시티를 상대로 2-2로 비긴 것은 좋은 결과”라고 만족했다.

토트넘은 에릭센과의 재계약 불발이 고민거리다. 토트넘이 에릭센에게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원)의 재계약을 제안했으나 에릭센이 거절했다. 토트넘은 그나마 손흥민이 돌아와 한 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4.대구이월드 아르바이트직원2명밖에 없었다.

 

대구 이월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직원이 롤러코스터에 다리가 끼어 절단되는 사고가 났을 때 당시 현장에는 다친 직원을 포함해 아르바이트 직원 2명 밖에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경찰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지난 16일 오후 6시52분께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이월드에 있는 ‘허리케인’에서 ㄱ(24)씨의 오른쪽 다리가 레일과 바퀴에 끼어 절단됐다. 이월드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저녁 7시5분께 롤러코스터 출발지점에서 10m 떨어진 곳에서 ㄱ씨를 구조했다. 롤러코스터 출발지점에서는 절단된 ㄱ씨의 오른쪽 다리도 찾아냈다. ㄱ씨는 병원에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절단된 다리가 많이 오염됐고 손상이 심해 접합에 실패했다.

사고가 났을 때 현장에는 ㄱ씨와 다른 아르바이트 직원 ㄴ(20)씨 등 2명 밖에 없었다. ㄱ씨와 ㄴ씨의 관리자로 매니저와 관리팀장이 있지만 이들은 당시 현장에 없었다. 사고가 난 롤러코스터는 6량으로 돼 있고 정원은 24명이다. 사고 당시 롤러코스터에는 20명이 타고 있었다. ㄱ씨는 롤러코스터가 출발했는데도 내리지 않고 6번째 칸 뒤쪽 공간에 서있다가 사고를 당했다.

ㄱ씨는 탑승객의 안전바가 제대로 내려갔는지를 확인하는 업무를 했다. 안전바를 확인한 후 롤러코스터가 출발하기 전 출구까지 걸어나와야 한다. 하지만 일부 놀이공원에서는 직원들이 놀이기구에 탄 채로 출구 근처까지 이동해 뛰어내리는 것이 관행이다. 이월드 직원들은 롤러코스터가 도착한 이후 ㄱ씨가 사고를 당한 것을 알았다. 당시 놀이공원은 음악 등으로 시끄러웠기 때문에 사람들은 ㄱ씨의 비명을 듣지 못했다. ㄱ씨는 군대를 전역한 후 돈을 벌기 위해 이월드에서 5개월 전부터 아르바이트를 했다.

경찰은 롤러코스터가 출발했는데도 ㄱ씨가 왜 내리지 않았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또 이번주 이월드 직원들을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월드 직원들이 안전 규정을 지켰는지 여부를 수사해 과실이 확인되면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5.한강 토막 살인 피의자 구속

 

말다툼을 벌였다는 이유로 투숙객을 잔인하게 살해한 ‘한강 토막사건’의 피의자가 18일 구속됐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경찰이 살인과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로 모텔 종업원 A씨(39)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영장 발부 사유에 대해 “피의자가 살인 후 사체를 손괴, 은익하고 모텔 CCTV를 포맷하는 등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 또한 중형이 예상돼 도주의 우려도 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8일 서울 구로구의 모텔에서 B씨(32)를 둔기로 살해한 뒤 모텔 방에 숨겨 놓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다.

A씨는 또 12일 새벽 훼손한 시신을 비닐봉투에 담아 자전거를 실은 뒤 한강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A씨가 시신을 유기한 12일 오전 9시 15분께 고양시 한강 마곡철교 남단 부근에서 머리와 팔다리가 없는 남성의 알몸 몸통 시신이 발견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신원 확인이 안돼 자칫 사건이 미궁에 빠질 것 같았던 이 사건은 경찰이 한강 수색작업 5일째인 16일 오른팔 부위를 발견하면서 급반전했다. 오른 손가락에서 지문을 확보한 경찰은 B씨의 신원을 확인했고 B씨의 마지막 행적지인 모텔을 탐문수사하는 등 수사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수사망이 좁혀오는 것에 심리적 부담을 느낀 A씨는 17일 오전 1시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숙박비를 나중에 준다며 내려하지 않고 반말을 해 홧김에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6.11월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서 일본경제보복이슈

 

11월 25∼26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는 자유무역질서 강화와 함께 공동번영을 모색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로 자유무역질서가 위협받고 있다는 점을 동남아 주요 국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를 통해 이슈화하는 등 대일 외교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오늘(18일) 브리핑에서 "오늘로 100일 앞으로 다가온 특별정상회의에서는 무역 갈등이 고조되고 보호무역 추세가 심화하는 최근의 국제정세에서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이 함께 시장개방, 교역확대, 자유무역질서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지고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번영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경제보복에 대한 논의 여부에 대해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3 외교장관 회의서도 봤듯 역내 자유무역의 중요성은 모든 국가가 공감하고 있다"며 "100일 후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말하긴 어렵지만 개방된 자유무역 체제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므로 이 부분에 대한 논의는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다만 "아베 정부의 무역 보복이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되길 기대하는 게 정부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의 참석 가능성과 관련해 주 보좌관은 "북미관계 진전에 달려 있다"며 "북미 간 대화가 잘 이뤄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한국 개최는 2009년(제주)과 2014년(부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한국은 아세안과 공식 대화 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 중 가장 많은 특별정상회의를 주최하는 국가가 됩니다.

아세안 국가는 브루나이·캄보디아·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필리핀·싱가포르·태국·베트남 등 10개국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월 25일 공식 환영만찬을 주최하고, 26일 오전에 특별정상회의 본회의가 열린다. 이어 오후에 정상 업무 오찬과 공동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특별정상회의 기간에 각 정상과 양자 회담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7.구혜선 안재현 이혼으로 문보미대표 이슈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이혼과 관련해 다른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들의 소속사 대표까지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8일 오후 구혜선은 두 사람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대표 문보미)의 입장에 대해 반박하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보도자료가 배포된 이후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오늘 공식 보도자료가 오고 갈 것을 예상하여 어제 급히 내용을 올렸다"라며 "타인에게 저를 욕한 것을 보고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는 오갔으나 아직 사인하고 합의한 상황은 전혀 아니다. 저와는 상의 되지 않은 보도다.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구혜선은 안재현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 문자 메시지에는 안재현과 갈등을 빚는 내용, 이혼 사유, 소속사 계약 해지와 관련된 내용이 담겨있다. 해당 메시지에는 "내가 대표님과 당신이 나를 욕한 카톡을 읽은 것. 이로써 회사와의 신뢰가 훼손됐다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 전달했다고 들었어"라는 안재현과 문보미 대표가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나눴다는 내용이 있어 문보미 대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HB엔터테인먼트는 2006년 설립됐으며 매니지먼트 사업은 물론 드라마, 영화 제작까지 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현재 최대주주는 지분 49.88%를 보유한 문보미 대표다.

 

18일 오전 HB엔터테인먼트는 “많은 분의 격려와 기대에도 최근 들어 두 배우는 여러 가지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하여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문보미 HB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남다른 스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문보미 대표는 미국 줄리아드대 음대 석사, 애리조나 주립대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 또한 JTBC 인기 드라마 ‘스카이캐슬’ 제작으로도 이름을 알렸다. SBS ‘별에서 온 그대’ 역시 문보미 대표가 제작에 참여한 작품이다.

문보미 대표는 문흥렬 HB그룹 회장의 맏딸이다. 문흥열 회장은 1975년 흥보실업을 청업해 무역업으로 돈을 벌었다. HB그룹 산하에는 에이치비콥, HB테크놀러지, HB엔터테인먼트 등이 있다.

 

그가 대표님을 언급하면서 HB 문보미 대표에게로 불똥이 튀고 있다."대표님과 당신이 나를 욕한 카톡"이라는 내용을 두고 일부 네티즌은 문 대표가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을 조장했다고 추측까지 하고 나섰다.

아직까지 문 대표나 HB 측은 이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구혜선 안재현의 이혼 파장은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8.수원아파트 외벽 균열

 

수원 아파트 균열 사고에 주민 100여명이 대피했다.

18일 저녁 7시 쯤 수원시 구운동의 한 아파트 외벽에 10여 미터 균열이 갔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과 경찰이 출동했다.

수원소방서에 따르면 15층 높이 아파트의 10층에서 15층 사이 외벽과 환기구 연결부위에 균열이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고로 외벽과 접해있는 30가구 주민 100여 명은 아파트 노인정과 관리사무실 등으로 대피했다.

아파트 주민은 "방에 있었는데 갑자기 우당탕탕 하는 (소리가)…뒷베란다 쪽 문을 여니까 환풍기 쪽 외벽이 균열이 심하게 가서 벌어져 있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수원시청은 "현장 임시 구조 진단 결과 원인을 파악하기 힘들다"며 해가 밝는 대로 정밀 구조진단을 벌이기로 했다.

9.미운우리새끼 구혜선이혼소식 방송차질없이진행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제작진이 사전 녹화된 배우 구혜선의 방송분을 일부 편집해 차질 없이 방송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운 우리 새끼' 측은 18일 한 매체를 통해 "'미운 우리 새끼' 제작진도 구혜선 씨 관련 내용을 당일 기사로 알게 되어 당혹스러운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전녹화로 제작이 완료된 방송분을 일부 수정, 편집 진행 중이며 방송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날(18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안재현과의 결혼 생활을 언급하는 구혜선의 모습 대부분이 편집된 상태로 방영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구혜선은 '(안재현과) 집에서 음식을 같이 해서 먹는 편이냐'는 MC 신동엽의 물음에 "시켜먹는다. 항상"이라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이 결혼생활을 언급한 건 이 부분이 유일했다.

 

앞서 구혜선은 전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며 남편 안재현과의 불화를 고백했다.

 

안재현과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하여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논란이 커지자 '미운 우리 새끼' 측은 차질 없이 방송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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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홍콩시위대 공항점령

 

나흘째 이어진 ‘반송중’(중국 송환 반대) 시위대의 연좌시위로 12일 오후 홍콩 국제공항이 완전히 마비됐다. 전날 시위 도중 경찰이 쏜 ‘빈백’(비살상용 플라스틱탄) 탄환에 맞은 여성이 실명 위기에 놓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위대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이날 “오후 들어 시위대 수천명이 입국장으로 몰려들어 이미 연좌시위를 벌이던 이들과 합류하면서 홍콩 공항 당국이 모든 항공사의 비행편을 취소시켰다”며 “이미 홍콩을 향해 출발한 항공기의 착륙은 허용되지만 출발하지 않은 항공편은 운항이 취소되고, 탑승 수속을 시작하지 않은 홍콩발 항공편의 이륙도 전면 금지됐다”고 전했다.

홍콩 공항 당국은 이날 정오 무렵부터 출국장 출입을 통제하는 등 공항 경계를 대폭 강화했지만, 오후 3시께부터 시위대 수천명이 입국장으로 몰려들자 오후 4시를 기해 항공편 운항 전면 통제에 나섰다. 공항 당국은 이날 밤늦게 13일 새벽 6시부터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 홍콩 도심 곳곳에서 반송중 시위대는 모였다 흩어지기를 거듭하며 진압경찰과 밤늦게까지 충돌했다. 홍콩 경찰은 전례 없이 지하철 콰이퐁 역사 안까지 최루탄을 쏘는가 하면, 타이쿠 역에선 피신한 시위대를 쫓아 역사 안까지 진입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4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2.폼페이서2천년된 장신구발굴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잿더미가 된 고대 로마 도시 폼페이에서 2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여성 장신구들이 대거 발굴됐다고 ANSA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폼페이유적공원은 이날 발굴 작업이 진행 중인 '자르디노의 저택'(la casa del Giardino)에서 목걸이·귀걸이·거울 등 여성 장신구들이 가득 든 나무 및 금속 재질의 보관함이 나왔다고 밝혔다.

장신구는 대부분 자수정이나 동물 뼈 등으로 만들어졌으며, 금으로 된 것은 출토되지 않았다.

이들 장신구는 젊은 여성인 듯 보이는 부유한 저택 안주인의 소유로 추정됐다. 2천년 전 폼페이에서도 여성들이 귀중한 장신구를 이용해 자신의 신분과 미(美)를 드러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발굴팀은 설명했다.

3.올해 광복절특사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도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단행하지 않기로 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2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문 대통령의 올해 광복절 특사는 없을 것"이라면서 "사면을 위해서는 그 전부터 법무부를 통해 사전 논의가 있어야 하는 상황인데 관련 논의는 지금까지 없었다"고 밝혔다.

법무부에서 사면 대상자에 대한 법리 검토를 끝낸 뒤, 청와대 민정수석실로 명단을 제출하면, 내부 검토 과정을 거쳐 의견을 제시하는 형태로 사면 대상자가 확정된다.

이러한 과정이 1개월 가량 소요되는데, 8·15 광복절 특사의 경우 전혀 이 과정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뇌물·알선수뢰·알선수재·배임·횡령 등 5대 중재 범죄자에 대한 사면권을 제한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러한 공약 이행 차원으로 올해 역시 별도의 광복절 특사를 단행하지 않기로 했다

4.하승진 유튜브

 

난 농구가 다시 엄청난 인기를 누릴 거라 생각하는 사람이다. 또 그렇게 되길 간절하게 희망하는 사람이다. 내 뿌리는 농구이기 때문이다."

이젠 농구선수가 아닌 유튜버 하승진(34, 221cm)이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하승진이 오래간만에 농구 코트에 섰다. 1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자선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이날 자선대회에는 인기 유튜버들이 팀을 이뤄 전자랜드 유소년 농구팀과 경기를 펼쳤다. 전자랜드의 차바위, 김낙현, 전현우, 박봉진도 두 팀으로 나눠 뛰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하승진이 선수로 뛴 건 아니었다. 유튜버 팀의 일일 감독으로 벤치에 앉았다.

한국인 최초 NBA(미국프로농구) 리거이자 국내 프로농구에서 9시즌을 활약한 그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채널은 개설 2달 만에 구독자수 7만 명을 돌파했다.

5.블랙넛 항소심 유죄

 

래퍼 키디비를 성적으로 모욕하는 곡을 발표했던 래퍼 블랙넛이 항소심 재판에서도 징역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0부(부장 김병수)는 12일 모욕 혐의로 기소된 블랙넛에게 1심과 같이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블랙넛)이 피해자를 일방적인 성적 욕구 해소의 대상으로 삼아서 비하하거나 직설적 욕설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도 이런 행위를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행위가 모욕에 해당한다는 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특히 재판부는 블랙넛이 키디비가 모욕죄로 고소한 노래에 대해 힙합 음악 중 '디스(Disrespect) 행위'로서 정당한 창작 행위라고 주장하며 항소한 부분에 대해 "다른 문화예술 행위와 달리 힙합이라는 장르에서만 특별히 그와 같은 표현이 정당 행위에 해당한다고 볼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볼 수 없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6.고유정

 

고유정(36)이 의붓아들 사망 사건과 관련해 자신을 용의자로 지목한 현남편 A씨(37)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12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고유정측 변호인은 지난달 22일 A씨를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경찰관계자는 “고씨가 의붓아들 사건 조사 과정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발언을 한 A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며 “구체적으로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주장한 부분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고유정의 의붓아들이자 A씨의 친아들인 B군(5)은 지난 3월 2일 오전 10시10분쯤 충북 청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B군은 제주 친가에서 지내다 고씨 부부와 함께 살기 위해 청주로 온 지 이틀 만에 숨졌다. B군이 숨지기 전날 한방에서 잠을 잔 사람은 A씨다. A씨는 이날 2일 오전 10시쯤 피를 흘리고 엎드린 채 숨진 아들을 발견하고 고유정에게 신고를 부탁했다. 국과수는 지난 5월 B군에 대한 부검 결과 “압착에 의한 질식사”란 소견을 내놨다.

 

전 남편 살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피고인 고유정(36·구속기소)에 대한 첫 공식 재판이 열렸다. 이 재판에서 고유정의 변호를 맡은 변호인은 지난달 사임했던 인물 중 한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난여론에 사임계를 냈다 최근 다시 고유정의 변호인으로 복귀한 A씨는 과거 판사로 재직하면서 집시법에 대한 위헌법률신청을 제청해 ‘촛불 판사’로 불린 인물이다. 그는 다시 고유정의 변호를 맡은 이유와 관련 “사건 기록을 꼼꼼히 살펴보니 고유정의 우발적 범행 주장을 받쳐주는 객관적 증거를 다수 확인할 수 있었다”며 “범행 동기와 관련해 피고인이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해 재판에 복귀하기로 어렵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12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부장 정봉기)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전 남편 강씨의 강한 성욕을 강조하며 사건이 일어나게 된 이유를 피해자 측에 돌렸다. 변호인은 “피해자가 설거지를 하는 평화로운 전 아내의 뒷모습에서 옛날 추억을 떠올렸고, 자신의 무리한 성적 요구를 피고인이 거부하지 않았던 과거를 기대했던 것이 비극을 낳게된 단초”라고 주장했다.

졸피뎀 처방 내역과 ‘뼈의 중량’ 등 범행 전 인터넷을 통해 검색한 내용도 “클럽 버닝썬 사태 당시 연예기사를 보던 중 호기심에 찾아봤으며, 뼈의 무게는 현 남편 보양식으로 감자탕을 검색하는 과정에서 꼬리곰탕, 뼈 분리수거, 뼈 강도 등으로 연관검색 상 자연스럽게 검색이 이뤄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검찰은 “졸피뎀이 피해자 혈흔에서 나온게 아니라고 주장했는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객관적 조사에 의해 이불과 담요 등에서 명확하게 피해자 혈흔이 나왔고 졸피뎀이 검출됐다”며 “이 사건의 단초를 피해자의 행동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피해자 측 변호사는 “피고인의 변호인은 고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방적인 진술을 다수 함으로써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며 “고인을 아주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는 이러한 주장은 인간으로서 할 도리가 아니다.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7.솜혜인커밍아웃

 

아이돌학교’ 출신 가수 솜혜인이 당당하게 커밍아웃을 했다.

솜혜인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제 여자친구는 머리가 숏컷이고 그저 제 여친의 스타일이에요. 제 여자친구한테 남자냐고 여자냐고 물어보는 건 애인 입장에선 좀 속상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커밍아웃 맞다. 동성연애하고 있다”고 밝히며 응원 메시지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일부 누리꾼이 “니 부모는 아시니?”라고 보낸 악플에 “부모님도 알고 계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괜찮아요! 아무렇지 않아요! 걱정, 응원 다 너무 고마워요. 너무너무 고마워요”라고 했다.

솜혜인은 “계속해서 추측성 기사와 글, 영상 올리면 법적으로 처분하겠습니다. 내가 사랑해서 당당하게 잘못이 아니니까 커밍아웃 한 것이지만 사람들한테 눈에 띄고자 커밍아웃을 한 게 아니에요. 어느 누가 커밍아웃을 그렇게 가벼운 생각으로 하나요”라고 했다.

사람들은 생각들이 다르고 동성애를 혐오 하실 수 있다. 네, 혐오하셔도 돼요. 그건 각자의 가치관이고 제가 동성애를 이해해 달라고 좋아해 달라고 강요하는 게 아니에요. 저도 저 좋아해 달라고 구걸하고 저를 알아 달라고 하는 게 아니에요. 이렇게까지 많은 관심을 받게 될 줄 몰랐고 그저 남들과 똑같이 연애하고 사랑하는 걸 숨기고 싶지 않았을 뿐이에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저는 제 사람들이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보호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저 어그로가 끌고 싶어서 글을 영상을 자극적으로 추측하시고 피셜글이 아닌 글을 계속 쓰시면 저도 제 사람들 지키기 위해서 법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그만하세요”라고 경고했다.

8.리틀포레스트 첫방

 

SBS 첫 월화예능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가 월화드라마를 꺾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12일) 첫 방송된 SBS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는 전국 기준 시청률 5.1%와 6.8%를 각각 기록하며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리틀 포레스트보다 낮은 2.2%와 2.7%, MBC 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4.4%와 5.6%로 집계됐다.

첫 만남은 정소민의 집에서 진행됐으며, 멤버들은 다함께 정소민의 집을 찾았다.

정소민은 자신의 집에 놀러온 조카 열무를 함께 소개했다. 이승기가 “집 주인이시냐”고 장난스럽게 물었고, 정소민은 “집 주인은 부모님이고, 저는 얹혀 살고 있다”고 답하며 웃었다.

또한 정소민은 안고 있는 아기에 대해 “저희 조카인데 이름이 유안이다. 태명이 열무라서 열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에게 “아이를 안을 수 있나”라고 물었다. 이승기는 “안아보기는 안아봤다”며 당황했고, 정소민은 조카를 이승기에게 맡긴 채 나머지 멤버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공개된 정소민의 집 내부는 감탄을 자아냈다. 지하와 2층 공간, 옥상까지 갖춘 대저택으로, 옥상에는 화단과 자연을 담은 작은 정원, 텃밭 등이 갖춰져 있었다. 이를 본 이서진은 “집이 엄청 크다”며 감탄했으며, 이승기 역시 “여기서 살아도 되겠다”고 말했다.

9.정상규작가

 

'아침마당' 정상규 작가가 뜻 깊은 일로 진정한 애국을 행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광복절 기획으로 꾸며져 독립운동가 전문작가 정상규가 출연했다. 개그맨 김학래가 패널로 참석하고,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정상규 작가는 영화 '밀정'과 '박열' 속 독립운동가들을 발굴한 인물이다.

이날 정상규 작가는 "지난 2011년에 독립운동가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좌익결의 독립 운동가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며 "특히 '박열'과 '밀정' 속 운동가들은 의열단 활동을 했기에 상대적으로 많이들 모른다"고 말했다.

 

정상규는 2013년 미국영주권 취득기회를 버리고 공군장교로 자원입대하여 국방미담사례에 선정되었다. 또한 스마트폰어플 '독립운동가'를 개발하여 2016년 KBS1 8.15 광복절 특집 다큐멘터리에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그 후 '잊혀진 영웅들, 독립운동가'를 출간하여 잘 알려지지 않은 잊혀진 영웅들 67명을 재조명하여 국민들의 국가관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독립운동가 앱을 개발한 그는 "앱을 깔아 놓으면 특정한 날에 핸드폰문자 알람이 오도록 했다"고 앱 개발 계기를 밝혔다.

"사학과 교수님이나, 민족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 그런 분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며 "제보가 많이 온다. 그러다 보니 앱이 계속 업데이트가 된다"고 설명했다.

독립운동가 앱은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알리는 앱이다. 막연히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나올 수 있는 자료들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레 이 분들을 기억할 수 있게 도와준다.

정상규는 "응원 메시지도 오고, 편지도 오는데 제일 컸던 것은 도와달라는 사연을 받은 거다. 대부분 독립운동가 후손분들은 고령이다. 연세가 많으셔서 자신이 더 이상 직접적으로 밖에서 무언가를 하기 어렵다"고 털어놨다.

정상규는 "안타깝게도 많은 분들이 생활고에 시달리시기 때문에 젊은 청년이 이런 일을 한다기에 도와달라 하신거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말했다.

이정민 아나운서가 "친일을 한 분들은 대대손손 잘 산다. 너무 속상하다"고 하자 정상규는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 중 하나가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을 하면 3대가 흥한다는 말이다. 안타깝게도 통계적으로 이 말이 사실이다"고 밝혀 탄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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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양민석 양현석 YG사퇴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가 친형인 양현석과 함께 회사를 떠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민석 전 대표가 임직원에 보낸 편지를 공개했다. 양 전 대표는 편지에서 ‘최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간 힘을 내주신 구성원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과 더불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라며 ‘연초부터 지속적이고 자극적인 이슈들로 인해 여러분이 느꼈을 걱정과 불안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양현석 총괄님과 저는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는 믿음에 그동안의 온갖 억측들을 묵묵히 견디며 회사를 위해 음악 활동과 경영에 몰입하고 있었습니다’라며 ‘하지만 이제는 최근의 이슈들과 관련없는 소속 연예인들까지 지속적으로 힘들게 하는 여러 상황들을 보면서 더이상 인내하고 견디는 것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렵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라고 썼다.

그는 "더 이상 YG와 소속 연예인들, 그리고 팬들에게 저로 인해 피해가 가는 상황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지난 23년 간 제 인생의 절반을 온통 YG를 키우는데 모든 것을 바쳐왔다. 최고의 음악과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는 일이 저에게 가장 큰 행복이었고, 제가 팬들과 사회에 드릴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이라 생각해 왔다"고 전했다.

 

2.U-20 우승가자.

 

대한축구협회(KFA)는 한국남자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대회 결승에 오른 한국 U-20 남자대표팀이 각종 기록도 새롭게 갈아치웠다고 밝혔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지나 12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2019 FIFA U-20 월드컵 4강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한국남자축구가 FIFA 주관대회 결승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여자축구는 지난 2010년 U-17 여자대표팀이 U-17 여자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FIFA가 주관하는 남자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1983년 멕시코 U-20 월드컵 4강,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을 넘어 역대 최고 성적을 예약했다.

우크라이나를 꺾으면 처음으로 FIFA 주관 남자대회 챔피언이 된다. 남녀를 통틀어서는 2010년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열린 FIFA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에 이어 두 번째로 FIFA 대회 우승컵에 입맞춤할 수 있다. 아울러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의 FIFA U-20 월드컵 챔피언으로 이름을 남길 수 있다.

우리나라에 앞서 1981년 호주대회에서 카타르, 1999년 나이지리아 대회에서 일본이 결승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두 팀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12일 루블린에서 에콰도르와 4강전을 치르고 나서 이튿날 우치로 이동한 대표팀은 14일 오전 회복훈련으로 폴란드에서의 마지막 여정을 시작했다. 이동일을 포함해 현지시간으로 사흘을 준비하고 우크라이나를 만난다.

세네갈과의 8강전에서 연장 120분간의 혈투에 승부차기까지 치른 뒤 이틀을 쉬고 에콰도르와 대결하고도 체력적으로 전혀 밀리지 않았던 태극전사들이다. 짧은 시간에 많은 경기를 치르며 피로도 그만큼 쌓였지만, 현재의 대표팀 분위기를 누르지는 못한다.

이번 대회에 앞서 3차례(2001년·2005년·2015년) 본선 무대를 밟아 모두 16강까지만 진출했던 우크라이나도 대회 사상 첫 우승을 노린다.

한국은 우크라이나 U-20 대표팀과 한 차례 맞붙은 적이 있다.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3월 스페인에서 전지훈련을 하다 평가전을 치렀는데 한국이 0-1로 졌다. 하지만 당시에는 이강인(발렌시아) 등 현 대표팀 주축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았다.

3.금가격 최고

 

한국거래소 금시장의 금 가격이 시장 개설 이래 5년여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분쟁과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 등의 여파라는 분석이다.

14일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RX금시장의 1g당 금 가격은 5만1370원(1돈 19만2637원)으로 2014년 3월 시장 개설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개설일(2014년 3월 24일)의 4만6950원 대비 9.4%(4420원) 상승한 가격이다.

이전 역대 최고가는 영국에서 브렉시트가 가결된 2016년 7월 6일 기록한 5만910원이었고 역대 최저가는 2015년 12월 3일의 3만9900원이다.

이날 금 가격이 최고가를 기록한 원인으로 거래소는 최근 미·중 간 무역분쟁 격화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된 점으로 인해 국제 금 가격이 상승한 점을 꼽았다.

4.미8군 사령부 한국에순환배치

 

미 8군사령부는 14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후드에 있는 제1기병사단(1st Cavalry Division) 예하 제3기갑여단의 병력과 장비가 한국에 순환 배치됐다고 밝혔다.

이 부대는 지난 9개월간 한국 순환근무를 마친 제1기갑사단 예하 제3기갑여단을 대체했다. 제1기갑사단 예하 제3기갑여단 병력과 장비는 텍사스주 포트블리스로 이동한다.

미 8군사령부는 "제1기병사단 제3기갑여단은 일곱 번째 한국에 전개한 순환배치 부대"라며 "지난 12일 부산항에 입항한 선박을 통해 부대가 사용할 궤도차량과 장비들을 하역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으로 돌아간 부대가 사용한 M1 에이브럼스 탱크와 M2 브래들리 장갑차 등의 장비도 미국으로 돌아갔다고 8군은 전했다.

5.여야 국회정상화 협상

 

여야의 국회 정상화 협상이 14일 난항을 거듭했다.

막판 최대 쟁점은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요구하는 경제청문회 개최 여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등은 다음 주부터 6월 임시국회를 가동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번 주말을 '협상 데드라인'으로 삼고 있어 여야의 긴박한 접촉이 이어질 전망이다.

6.여대 화장실 여장 남성

 

남성이 여성으로 위장해 여대 캠퍼스와 건물을 돌아다니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제1캠퍼스에서 20대 남성 A씨를 성폭력 범죄 및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성적 목적을 위한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체포했다고 14일 밝혔다.

7.오만해 유조선 피격

 

어제(13일) 중동지역에서 유조선 2척이 또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게 공격당한 유조선의 모습입니다. 어디서 일어난 일이냐면 지도에서 보듯이 주변에 이란이라든지 오만처럼 석유 나오는 나라들이 몰려있는 곳입니다. 전 세계 원유의 3분의 1이 이 바다를 통해 나갑니다. 특히 길목이라고 할 수 있는 이곳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서 중동 지역의 갈등이 커지곤 하는데, 미국은 이번 공격의 배후로 이란을 지목했고, 반대로 이란은 미국의 정치 공작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혹시 이러다가 진짜 전쟁 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에 석유 시장까지 출렁이고 있습니다.

13일(현지시간) 오전 이란과 아랍에미리트(UAE) 사이 오만해에서 발생한 유조선 공격과 관련, 이란 정부는 공격의 주체가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달 12일 오만해에서 벌어진 유조선 공격에 이어 이번에도 이란을 주체로 지목하자 이란은 사안의 중대성이 큰 만큼 이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국제 여론을 주도하는 미국이 이란을 지목하면 사건의 실체와 관계없이 이란이 불리한 처지에 몰리게 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이란 외무부는 14일 낸 성명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과 미국 관리들은 의심스러운 사건이 발생하면 일단 '이란이 했다'라고 책임을 돌린다"라며 "그런 방식이 그들에게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인 것 같다"라고 비판했다.

8.홍콩 100만 시위

 

중국이 미국 의회의 홍콩 관련 법안 추진에 강력히 반발했다.

홍콩 행정당국이 시민 반대에도 범죄자를 중국 본토로 송환할 수 있게 법안 개정을 추진하자 미 의회는 홍콩에 대한 기존 특별대우를 매년 재평가하도록 하는 법안을 제출하며 중국을 압박했다.

1997년 홍콩 반환을 앞두고 제정된 미국의 홍콩법은 미국이 비자나 법 집행, 투자를 포함한 국내법을 적용할 때 홍콩을 중국과 달리 특별대우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일부 미국 의원들이 홍콩의 일에 이러쿵저러쿵하면서 중국 내정에 간섭했다. 중국은 강한 불만과 반대를 표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홍콩의 일은 중국의 내정이므로 외국이 간섭해서는 안 된다는 중국 정부의 입장을 반복해서 강조했다.

그는 홍콩이 혼란에 빠지는 것은 미국에도 좋을 것이 없다면서 미국 의회에 법안 추진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미국 인사들은 오만과 편견을 버리고 홍콩을 어지럽히려는 망상을 버리고 '검은 손'을 치우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국가 주권과 안보, 이익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변함없다"면서 "어떤 위협도 두렵지 않다"고 강조했다.

9.엄태용 성폭행

 

10대 여고생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선수 엄태용(25)이 항소심 후 형량이 오히려 늘어났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 이준명)는 14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엄태용의 항소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의 원심을 파기, 징역 4년6개월을 선고했다.
여기에 더해 40시간의 성폭력 방지 강의 수강과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에 5년간의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10.르노삼성 타결

 

르노삼성차 노사가 1년에 걸친 노사분규를 접고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14일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 조합원 74.4%가 찬성하면서 잠정합의안을 가결했다.

부문별 투표 결과를 보면 부산공장 조합원 중심의 기업노조 본조는 73.3%가 찬성했고, 1차 잠정합의안 투표에서 반대표가 많았던 영업지부는 84.3%의 압도적인 찬성률을 보였다.

이 밖에 소수노조인 금속노조 지회는 찬성률이 8.6%에 그쳤다.

이번에 가결된 합의안은 기본급 유지 보상금, 중식대 보조금 인상, 성과급 지급, 이익 배분제, 성과격려금 지급 등 임금과 근무조건 개선안 등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향후 회사 정상화 과정에서 노사 모두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신차 출시와 판매에 협력하기 위해 노사 평화 기간을 갖기로 하는 '노사 상생 공동 선언문'도 추가했다.

르노삼성차는 잠정협상안 가결에 따라 오는 24일 노사가 함께 임단협 조인식을 하고 상생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11.윤지오 논란 여야의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최근 윤지오 씨와 관련된 각종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안민석 의원은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로 자처하는 윤지오 씨를 도왔다는 이유로 여론에 도마에 올랐다. 일부 네티즌들은 안민석 등 일부 국회의원들이 사실 여부 확인없이 윤지오 씨를 도왔다고 비난하고 있다.

안민석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한 의도로 윤지오 증인을 도우려 했던 여야 국회의원들이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며 “모두 제 탓”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윤지오 증인 국회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후 한 차례도 모이지 않았다”며 “증인이 국회의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윤지오 증인을 도운 것이 국민들의 판단을 흐리게 했을만큼 국민들이 어리석지는 않다고 저는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12.삼성 사과

 

회계사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가 임직원들의 잇단 구속에 대해 “대단히 송구하다”며 처음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 ‘증거인멸’을 입장문에 명시하며 “준법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히는 등 사실상 범죄 혐의를 인정하는 태도를 보였다. 내부 진술과 복원된 서버 등으로 관련 증거가 축적되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검찰의 칼끝을 피할 수 없게 되자 ‘태도 전환’에 나선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삼성바이오와 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에피스)는 14일 ‘검찰 수사에 대한 입장’을 내 “증거인멸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대단히 송구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임직원들이 구속되고, 경영에 차질이 빚어진 데 대해서도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회사의 자료 관리를 포함한 경영 시스템을 점검, 정비해서 준법경영을 철저히 실천하겠다”며 “진행 중인 검찰 수사에도 성실한 자세로 적극 협조해서 진상이 신속히 확인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3.조현병 50대 대낮 흉기

 

조현병 증세로 치료받던 50대가 대낮에 초등학교에 침입해 교사를 흉기로 위협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14일 오전 11시 30분께 경남 고성의 한 초등학교 복도에서 교사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A(51)씨를 검거했다.

A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로 교사 B(45)씨를 위협하다가 B씨 설득으로 흉기를 바닥에 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당시 복도에는 A, B씨만 있었고 학생들은 교실에 있어 별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범행 8분여 만에 붙잡혔다.

A씨는 "장애가 있는 자녀가 따돌림당하는 것에 항의하려고 학교를 찾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그러나 학교 측은 A씨 자녀 따돌림 등의 문제는 없었다고 경찰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2010년부터 조현병 진단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약을 복용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4.이세라 KBS 하차

 

14일 방송된 KBS '9 뉴스'에서는 이세라 기상캐스터가 하차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세라 기상캐스터는 다음 날 날씨 소식을 평소처럼 먼저 전한 뒤 "그 동안 무수히 많은 작별인사를 해봤지만, 오늘은 특히 더 많은 생각이 듭니다. 아마 오늘이 제가 여러분께 전해드리는 마지막 기상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여러분들께 매일 밤 날씨(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세라 기상캐스터는 "특히 9시 뉴스를 통해서 인사드렸던 지난 5년 동안의 시간은 제 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여러분이 그래주셨던 것 처럼 저도 멀리서나마 늘 응원의 마음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시청자에게 전했다.

이세라의 후임으로는 강아랑 기상캐스터가 낙점되었다.

15.문 대통령 스웨덴연설

 

북유럽 3개국을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세가지 신뢰방안을 제시하며 북한을 상대로 완전한 핵폐기 의지를 국제사회에 실질적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각) 스웨덴 의회 하원 회의장에서 한 의회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스웨덴의 오늘을 만든 힘이 '신뢰'이며 개발 기술을 가지고 있었지만 핵무기 보유를 포기했다며 어느 국가보다 먼저 핵을 포기한데는 인류가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신뢰를 가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세계가 궁극적으로 '평화를 통한 번영'을 선택할 것이라는 신뢰였고, 스웨덴의 길을 믿는다며 이 자리에서 남과 북 간에 세 가지 신뢰를 제안했다.

문 대통령이 제안한 첫 번째 신뢰는 남과 북 국민 간의 신뢰였다. 그는 "평화롭게 잘 살고자 하는 것은 남북이 똑같다"며 세차례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간 도로와 철도 연결, 접경지역 등대 점등 등과 같이 작지만 구체적인 평화, 평범한 평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런 평범한 평화가 지속적으로 쌓이면 적대는 사라지고 남과 북의 국민들 모두 평화를 지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 대통령은 두 번째로 '대화에 대한 신뢰'를 제안했다. 그는 어떤 나라도 남북 간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며 "서로 체제는 존중돼야 하고 보장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대화의 길을 걸어간다면, 전 세계 어느 누구도 북한의 체제와 안전을 위협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은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신뢰하고, 대화 상대방을 신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의 세 번째 제안은 '국제사회의 신뢰'다. 우발적 충돌과 핵무장에 대한 세계인의 우려를 들어 문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제재를 풀기위해서는 이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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