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 :: 달마일상주요뉴스45

1.트럼프 김정은 친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AP, CBS, 워싱턴타임스, 더힐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번 친서는 3쪽 분량으로, 전날인 8일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친서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서한"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또 다른 회담을 가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다만 구체적인 회담 날짜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정말로 아름다운 편지를 썼다. 어쩌면 내가 이 친서 결실을 공개할지도 모른다"며 "매우 긍정적"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2.러 군용기 방공식별구역무단진입

 

러시아 군용기가 지난 8일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을 무단 진입해 전투기들이 대응 출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전날 한반도와 일본 열도 사이를 비행하던 러시아 TU-142 초계기 2대가 일본 방공식별구역(JADIZ)을 무단진입해 항공자위대 전투기들을 긴급 발진했다.

 

이 군용기들은 또 독도 동쪽과 제주도 남쪽에 있는 KADIZ도 무단진입했다.

러시아 군용기들의 KADIZ 진입이 확인된 직후 한국 공군의 전투기 수 대가 전술조치 차원에서 대응 출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3.홍콩국제공항 송환법 반대 시위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9일부터 사흘간 홍콩 국제공항에서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송환법 철폐에 대해 알리는 시위에 나섰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명보 등에 따르면 9일 오후 검은 옷을 입은 시위대는 공항 입국장에서 연좌 농성에 들어갔다. 시위대 규모와 관련해 SCMP는 수백명, 교도 통신은 수천 명 수준으로 파악했다.

시위 참여자들은 공항 이용객들에게 송환법 완전철폐 등 주요 요구사항을 담은 리플렛을 나눠줬고 "폭도는 없다. 독재가 있을 뿐이다", "홍콩 경찰이 부끄럽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성조기를 든 여러 명이 공항 내에서 이동하는 장면도 목격됐다.

홍콩 국제공항 측은 이번 시위에 대응해 시위가 벌어지는 제1터미널에 대해 특별 보안 조치를 했다.

보안 조치에 따라 이날부터 사흘간 24시간 내 출발하는 비행기 표와 여권을 소지한 여행객이나 신분증을 소지한 공항 직원, 항공사 직원 등만 홍콩 국제공항 제1터미널 체크인 구역에 출입할 수 있다.

홍콩 최대 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은 시위로 인해 출국 수속 등이 늦어질 것을 고려해 여행객들이 홍콩 국제공항에 여유 있게 도착하고, 미리 온라인으로 탑승 관련 수속을 마칠 것을 권고했다.

4.5개국 한국산 열연에 쿼터 부과

 

러시아를 비롯한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이 8일(현지시간) 한국산 열연제품에 대해 오는 12월부터 1년간 쿼터를 부과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쿼터 내 수입물량에 대해서는 무관세, 이를 초과하는 물량에는 20%의 관세를 부과한다. 쿼터 물량은 2015∼2017년 3년 평균 수입물량인 132만7천758t이다.

냉연과 도금제품은 해당 조치에서 제외한다.

EAEU는 러시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 키르기스스탄 등 5개국으로 구성된 경제연합이다.

5.일본 대법원 재외피폭 손배소기각

 

일본 최고재판소(대법원)가 피폭한국인 유족들의 의료비 지급제외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을 기각했다.

9일 지지통신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최고재판소 제3소법정은 지난 7일 한국인 피폭자 유족들이 피폭자원호법 적용 제외가 위법이라며 낸 손해배상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 손을 들어줬다.

원고들은 지난 1945년 8월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 피폭된 뒤 일본을 떠나 1976~1989년 사망한 한국인 피폭자들의 유족이다. 사망한 피폭자 및 유족들은 1974~2003년 일본의 의료비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유족들은 이에 지난 2010년 10월15일 오사카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1심 법원은 그러나 손해배상 청구권 제척기간 도과를 이유로 원고 패소 판결했다.

피폭자 유족들의 배상청구권 제척기간이 20년이므로 2010년 소송 시점에선 이미 청구권이 소멸했다는 게 1심 법원 판결 요지다.

6.김민경 남동생 사망

 

개그우먼 김민경의 남동생이 사망한 가운데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민경의 남동생 김병수 씨는 이날 사망했다. 김민경은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빈소가 차려진 대구로 이동했다.

김민경은 남동생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민경이 슬픔에 빠져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김 씨의 사망 원인은 심장마비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확인된 것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김민경의 남동생 빈소는 대구 강남병원장례식장 특A호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오는 13일 엄수될 예정이다.  

 

7.삼시세끼신촌편

 

방송에서는 강원도 정선으로 떠난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산촌 적응기가 시작됐다. 세 사람이 처음 정선의 집 '세끼하우스'를 방문해 하루를 보내는 에피소드가 그려져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부족한 식재료로 어떤 요리를 해 먹어야 할 지 고민하고, 원래 정했던 메뉴에서 계속 바꾸지만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준비하는 과정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준비부터 요리, 쉬기, 잠자기까지 같이 하는 자매 같은 면모로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기도.

특히 세 사람은 ' 삼시세끼'에서 처음 보는 신선한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맏언니 염정아는 넘치는 열정으로 동생들보다 한 발 앞서 바쁘게 움직였다. 윤세아와 박소담이 입을 모아 "천천히 해도 된다"고 말해도 거침없이 '세끼하우스'를 누볐다.

또한 동생들과 꼭 같이 자고 싶어 하고, 아이돌 노래에 맞춰 흥 넘치게 춤추는 의외의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윤세아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긍정 에너지를 가득 내뿜으며 활력을 도맡았다. 막내 박소담은 어린 시절 할머니와 지낸 경험으로 텃밭 작물을 익숙하게 캐고 아궁이 만들기를 이끄는 등 야무진 활약을 보였다. 세 사람은 첫 회부터 편안하고 손발이 딱딱 맞는 호흡을 자랑해 앞으로 어떤 산촌 일기를 써 내려갈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방송 말미에는 첫 번째 게스트 정우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정우성은 마치 영화 같은 등장으로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을 응원하고자 산촌으로 향한 정우성은 감자 캐기, 불 피우기, 닭 돌보기, 정리정돈까지 끝없는 활약을 예고, 2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8.최민수징역1년구형

 

배우 최민수가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징역 1년을 구형받은 가운데 아내 강주은이 변함없이 씩씩하게 남편을 응원(?)했다.

 

방송인 강주은은 10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캐나다의 친정집에서 부모님과 찍은 사진, 전날(9일) 최민수의 법정 출두에 동행하는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강주은은 "며칠 전에 부모님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아주 짧게 보내고 왔네"라고 친정 나들이를 하고 온 사실을 전하면서 "아주아주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캐나다에서 돌아온 뒤 또 귀한 우리 민수는 여전히 겨우 챙긴 기운을 하루안에 싹! 또 챙겨가네"라고 남편의 법정 출두에 동행하는 아내로서의 씁쓸한 심경을 유머스럽게 표현했다.

 

검찰은 지난 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최연미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폐쇄회로(CC) TV 영상을 확인해보니 피해자가 무리하게 운전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피해자 차량을 무리하게 가로막고 욕설까지 했다"면서 "피고인이 진정한 반성의 태도를 보이지 않아 피해자를 괴롭게 하고 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최씨는 최후 변론에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으로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욕설을 한 것을 후회하지 않고, 보복 운전을 한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씨는 아내 강주은씨와 법원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에 "국내외로 어지러운 시기에 이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면서 "운전 중 다툼은 흔히 발생하는 사안이지만, 내가 연예인이기에 더 부각되는 것 같다"고 했다.

 

9.한국콜마 불매운동확산

 

한국콜마는 윤동한 회장의 ‘막말 유튜브 시청 강요 논란’에 대해 “특정 유튜브 동영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국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9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이날 배포한 입장문에서 “영상을 보여준 취지는 감정적으로 대응하거나 현혹돼선 안 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고 기술력으로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8월 월례조회에서는 한일관계 악화, 미중 무역전쟁 등 대외 경제 여건이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내용을 역설했다”며 “더불어 현 위기상황을 강조하며 새로운 각오로 위기에 적극 대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위기 대응을 위해 대외적 환경과 현상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최근 인터넷상에 유포되고 있는 특정 유튜브 영상의 일부분을 인용했다”면서 “이번 사안을 계기로 윤 회장 이하 한국콜마 임직원은 조금 더 겸손한 마음으로 고객을 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 내곡동 신사옥에서 지난 7일 열린 한국콜마의 당일 월례조회에서 윤 회장은 임직원 700여명에게 최근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한국의 대응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극보수 성향의 유튜브 영상을 틀어 논란이 됐다.

이 영상에서 유튜버는 문재인 정부의 대(對)일본 대응을 비난하면서 “아베가 문재인(대통령)의 면상을 주먹으로 치지 않은 것만 해도 너무나 대단한 지도자임에 틀림이 없다”, “베네수엘라의 여자들은 단돈 7달러에 몸을 팔고 있고, 곧 우리나라도 그 꼴이 날 것” 등의 낯뜨거운 표현을 했다. 직원이면 누구나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하는 자리인데, 다수의 속어와 비어가 포함돼 직원들의 반발을 샀다.

그러나 한국콜마는 해당 동영상에 “베네수엘라의 여자들은 단돈 7달러에 몸을 팔고 있고, 곧 우리나라도 그 꼴이 날 것”이라는 여성 비하 발언도 있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선 일각의 주장과 달리 “여성에 대한 부적절한 사례 언급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윤동한 회장이 여성에 대한 부적절한 언급을 한 것이 아니라는 뜻”이라며 “윤 회장이 영상 전체에 동의하는 것도 아니고 여성에 대한 부적절한 언급에 대해 동의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사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한국콜마가 생산하는 제품의 리스트와 함께 일본콜마와 합작으로 설립된 회사 역사까지 거론하며 불매운동을 촉구하는 글들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사과에도 불구하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한국콜마가 생산하는 제품 리스트 등과 함께 불매운동을 촉구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이들은 일본콜마와 합작으로 설립된 회사 역사까지 거론하기도 했다. 한국콜마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몰리면서 이날 오전부터 오후까지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회사 측의 사과에도 일부 소비자는 한국콜마가 생산하는 제품의 리스트를 공유하며 불매운동을 촉구하고 있다. 한국콜마 홈페이지는 한꺼번에 접속자가 몰려 9일 하루 동안 불통이었다. 동영상 논란이 확산되면서 한국콜마 주가는 9일 전날보다 4.88%,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는 8.56%나 빠졌다.

 

10.리버플 노리치 4:1승리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노리치시티를 대파했다.

리버풀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홈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모하메드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3시즌 연속 개막전 득점에 성공했다.

모헤마드 살레와 디보크 오리기, 호베르투 피르미누 등 공격수 3명으로 삼각편대를 이룬 리버풀은 전반 8분 상대 그랜트 핸리의 자책골로 앞서나간 뒤 전반 18분 살라의 추가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 28분엔 지난해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 올해의 선수를 수상한 간판 수비수 버질 판 다이크가 코너킥 찬스에서 살라가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넣어 3-0까지 달아났다. 오리기는 전반 41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크로스를 머리만 바꾸는 헤딩슛으로 연결, 4-0을 만들었다.

노리치는 후반 19분 티무 푸키의 만회골로 영패를 면했다.

리버풀은 대승을 챙겼으나 안타까운 일도 겪었다. 지난 시즌 유럽 제패의 주역 중 하나인 골키퍼 알리송 베커가 전반 19분 부상으로 실려나갔다.

 

 

11.임수향나혼자산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는 임수향의 모습이 담겼다.

임수향이 등장하기 전부터 박나래를 비롯한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과거 성훈의 고백담을 털어놓으며 놀리기 바빴다. SBS 드라마 ‘신기생뎐’ 촬영 당시였던 2011년 성훈은 SBS ‘강심장’에 출연해 “극중 연인 관계로 나오는데 나는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고백했었다. 박나래는 성훈에게 “지금도 좋아하는가?”라고 물었다. 성훈은 “아니다. 지금도 아니고 그때도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다.

성훈은 멤버들의 짓궂은 상황극에 동참해 임수향이 등장하자마자 무릎을 꿇으며 맞이했다. 임수향은 웃으며 “이 오빠가 왜 이러냐”라고 맞받아쳤다. 임수향과 성훈의 훈훈한 비주얼과 묘한 핑크빛 분위기가 시청자에게 설렘을 안겼다.


임수향과 성훈은 8년 전 고백담에 대해 설명했다. 임수향은 “내가 다 말해도 되냐”라고 걱정했다. 임수향은 “고백을 한 것 같기도, 안 한 것 같기도 하다”고 모호한 답변을 내놓았다. 박나래는 “딱 보니까 성훈 회원님의 짝사랑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임수향은 반려견 3마리와 함께한 10년 독립 생활을 공개했다. 임수향은 “나만의 리조트 콘셉트로 집을 꾸미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임수향의 말처럼 이국적인 임수향의 집 인테리어는 시청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임수향은 늘씬한 몸매와 달리 김과 밥, 가공햄을 싸먹는 충격적인 식단을 선보였다. 임수향은 “나트륨과 나트륨, 나트륨을 얹어 먹으면 맛없기 힘들다”고 해맑게 설명했다. 임수향은 이후 명상원으로 향했다. 임수향은 “최근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 그래서 명상원을 다닌다”고 말한 것과 달리 명상 도중 쪽잠을 자는 임수향의 모습은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임수향은 친구와 함께 평소 잘 보지 못하는 공포 영화를 시청하며 무서움에 알 수 없는 말을 쏟아내는가 하면, 친구들과 노래방을 찾아 '세기말 테크노'를 선보였다.

 

임수향은 노래방에 대해 "스트레스를 풀며 땀 뺄 수 있는 곳, 세계 최고의 헬스장"이라고 정의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노래방을 찾은 임수향과 친구들은 90년대 감성 가득한 곡으로 흥을 마음껏 분출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게 리얼이지" "저 세상 텐션이다. 노래방에서 빵 터졌다" "배우인지 개그맨인지" 등 댓글로 소감을 전했다.

방송이 나간 후 임수향은 자신의 SNS에 '나 혼자 산다'의 캐릭터 인형 윌슨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윌슨이랑. 하, 진짜 떨렸네. 별로 특별한 건 없지만 강아지와 친구들과 함께한 제 일상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노래방은 음…. 노코멘트할게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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