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 :: 달마일상주요뉴스56

1.홍남기 내년 시스템반도체 4.7조투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내년에 혁신성장이 다른 분야로 연쇄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4조7천억원을 전략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수출입은행에서 연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혁신성장전략회의 모두발언에서 "내년에 데이터(DATA),·네트워크(NETWORK·5G)·인공지능(AI) 등 'DNA' 분야에 1조7천억원, 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 3대 분야에 3조원 등 모두 4조7천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1단계로 혁신의 중심인 데이터·네트워크·AI 등 'DNA' 분야 핵심인프라에 투자를 확대하고, 2단계로 3대 신산업인 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분야에 대한 재정투자를 통해 전 산업으로 혁신을 확산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중소기업 등이 AI 솔루션 등을 구입할 때 활용할 수 있는 AI 바우처 사업을 새로 도입하고, 5G 초기 시장 창출을 위해 노후 시설물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물리적인 사물과 동일하게 구현되는 가상 모델)을 구축하는 등 파급 효과가 큰 신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시스템반도체 전주기 연구개발과 테스트베드 구축,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 등과 함께 미래차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수소차·전기차용 배터리 기술개발 등 다른 산업으로 혁신을 확산할 수 있는 사업을 새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육 해 공 합동순항훈련 일본제외

 

국방부가 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 기항지에서 일본을 제외하기로 내부 방침을 굳힌 것으로 확인됐다. 한일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결정으로 보인다.

20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국방부는 올해 10월부터 20여일간 합동순항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항지로 평택 제주 부산 진해 등 국내 주요 해군기지가 거론됐다. 또 러시아와 협의를 끝내 보내기로 확정됐고, 중국의 의사를 타진 중이다. 합동순항훈련은 육ㆍ해ㆍ공군 사관학교 생도들의 합동성 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통합교육의 일환이다. 3군 사관학교는 1학년은 육사, 2학년은 해사, 3학년은 공사 주관으로 학년별로 2~3주씩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합동순항훈련은 해사 주관 2학년 생도 대상 교육으로, 국내 기항지에서만 실시하던 훈련을 지난해 처음으로 러시아와 일본으로 확대했다.

이번 훈련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일본이 제외됐다는 점이다. 국방부는 지난해 합동순항훈련에선 육ㆍ해ㆍ공사 2학년 생도 598명을 상륙함인 천왕봉함과 일출봉함, 한국형 구축함인 대조영함 등 3척에 나눠 태우고 평택에서 출항해 백령도, 이어도, 제주, 일본 사세보(佐世保)항, 부산, 독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진해로 귀환했다. 사세보항에서는 미국 해군 7함대 상륙전단과 유엔군사령부 후방기지를 견학하고, 일본 육상ㆍ해상ㆍ항공자위대를 방문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연해주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신한촌 기념비, 고려인 역사관을 견학하고 러시아 태평양함대사령부와 마카로프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했다. 당초 독도함을 동원하려 했지만, 일본 측에서 독도함의 사세보항 입항을 거부해 계획이 수정됐다.

3.구혜선 안재현 주취

 

배우 구혜선 측이 남편 안재현과의 이혼에 대해 “애초에 합의 한 적도 없으며 혼인 파탄에 관한 귀책사유도 전혀 없다”면서 “주취 상태에서 다수의 여성들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을 했다”고 주장했다.

20일 구혜선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리우의 정경석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미 구혜선씨 본인이 밝힌 바와 같이, 상대방 안재현씨의 결혼 권태감과 신뢰훼손, 변심, 주취상태에서 다수의 여성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 등의 이유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혜선씨가 합의이혼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기는 하나 구혜선씨 어머니의 정신적 충격과 건강악화, 가정을 지키고 싶은 심정을 이미 SNS를 통해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혼에 합의했다고 발표한 부부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도 “소속 연예인의 사생활에 일방적으로 관여하면서 신뢰를 깨뜨렸으므로 더 함께할 수 없으며, 조속히 전속계약관계가 원만하게 종료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앞서 18일 새벽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안재현과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불화를 알렸다.

4.이용마기자향년50세별세

 

이용마 MBC 기자가 암 투병 끝에 21일 별세했다.

21일 MBC는 "공영방송 수호에 앞장섰던 본사(문화방송) 이용마 기자가 오늘(8월 21일) 오전 06시 44분 서울 아산병원에서 별세했다"며 "해직기간 중 발견된 ‘복막 중피종’으로 치료를 받아 온 그는, 오늘 오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년 50세로 영면했다"고 밝혔다.

1969년 전라남도 남원에서 태어난 고(故) 이용마 기자는 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및 동대학원을 거쳐 1996년 문화방송 기자로 입사했다. 입사 후 본사(문화방송) 보도국 사회부, 문화부, 외교부, 경제부, 정치부 등을 두루 거쳤다.

고 이용마 기자는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을 취재하면서 성역을 두지 않았고, 각계각층에 공고히 자리잡은 기득권 세력에 의한 폐해를 날카롭게 비판해왔다. 특히 특유의 날카롭고 정의로운 시선으로 산림보전지역 내 호화가족묘지 고발 기사, 외환은행 헐값매각 의혹 감사 과정에 대한 밀착취재 등 다수의 특종을 냈다.

2011년부터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 홍보국장을 맡았으며, 공정방송 사수를 위한 파업을 이끌다 2012년 3월 5일 부당 해고됐다. 해직 기간 중에도 인터넷 방송, 연구와 강의 및 저술 활동 등을 통해 공영방송 정상화 투쟁을 꾸준히 이어나간 고 이용마 기자는 해고 5년 9개월만인 2017년 12월 8일 본사(문화방송)에 복직했고, 12월 11일 마지막으로 출근했습다.

이날 그는 “ 2012년 3월에 해고되던 그 날 이후로 단 한 번도 오늘이 올 것을 의심해본 적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정정당당한 싸움을 했고 정의를 대변했다고 생각해서입니다”라며 “한 번도 의심해본 적 없는 일인데 오늘 막상 현실이 되고 보니까 꿈같습니다. 깨어나고 싶지 않은 꿈, 그런 꿈. 정말 다시 깨고 싶지 않은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습니다.”고 복직 소감을 밝혔다.

또 “오늘 이 자리에 우리가 서게 된 건 작년 엄동설한 무릅쓰고 나와준 촛불 시민들의 위대한 항쟁 그게 없었다면 오늘 우리가 여기서 있을 수 있을까요”라면서 “언론이 비판과 감시하는 게 본연의 역할이지만, 동시에 사회적 약자 끊임없이 대변해야 합니다”라고 동료들에게 당부했다.

고 이용마 기자는 저서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에서 두 아들에게 쓰는 편지 형식으로 “나의 꿈을 기억해주기 바란다. 너희들이 앞으로 무엇을 하든 우리는 공동체를 떠나 살 수 없다. 그 공동체를 아름답게 만드는 것, 그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 나의 인생도 의미가 있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남기기도 했다.

MBC는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뜨겁게 싸웠던 고 이용마 기자를 기리기 위해 장례를 사우장으로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가고인을 명복을빕니다.

5.한강토막살인 장대호 신상공개

 

모텔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장대호(38)의 신상이 공개됐다.

장대호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자신이 일하는 모텔에서 투숙객(32)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지난 12일 여러 차례에 걸쳐 훼손한 시신을 한강에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로 구속됐다.

장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반말하는 등 시비를 걸고, 숙박비 4만원을 주지 않아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자수한 장씨는 취재진 앞에서 피해자를 향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다음 생애에 또 그러면 너 또 죽는다”며 막말을 하는 등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경찰이 범행 당시 장대호의 심리에 대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가 과거 인터넷에 남긴 글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일 YTN, JTBC 등은 장대호가 2004년부터 2017년까지 13년 동안 인터넷에 글을 올렸으며 특히 네이버 ‘지식iN(지식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고 전했다

장대호는 2007년 학교폭력을 겪고 있다는 한 학생의 고민에 “무조건 싸우라”며 “의자 다리 쇠모서리 부분으로 상대방 머리를 강하게 내리쳐서 찢어지게 해줘야 한다. 싸움을 많이 해 본 사람이 나중에 커서 성공한다”는 답변을 썼다.

극단적 선택을 고민하는 여성에게는 “얼굴이 예쁘니 지금 죽기엔 아깝다. 연락 달라”면서 자신의 연락처를 남기기도 했다.

6.아내의맛 함소원 진하위해 오은영박사

 

진화는 딸 혜정과 생애 첫 백화점 문화센터를 찾았다. 하지만 진화가 많은 학부모들과 아이들 사이에서 금세 적응한 것과 달리, 모든 것이 낯선 혜정이는 수업이 시작될 때까지 울음을 멈추지 않았다. 진화는 결국 수업을 포기했고, 득달같이 출동한 함소원에게 다른 또래 아이들과 혜정이의 성장 차이에 대해 느꼈던 것들을 전했다. 며칠 후 집에 찾아온 ‘육아의 신’ 오은영 박사의 등장에 함소원은 놀라움과 들뜸을 감추지 못했던 상태. 등장부터 낯을 가리는 혜정이를 파악한 오은영 박사는 친근한 목소리로 인사하며 아이에게 미소를 보내는 등 육아 비법을 전했고, 아이 발육에 도움 되는 팁들을 전수했다. 그러던 중 함진 부부가 혜정이의 육아로 사소한 말다툼을 시작하자,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함진 부부에게 혜정이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지만, 소리에 예민하기 때문에 부모의 언성 높임이 안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진화와 1:1 대화를 마친 박사는 함소원에게 부부 사이가 아닌 엄마와 아들 사이 같다고 일침을 날렸고, 이러한 영향이 모두 혜정이에게 가는 만큼 남편의 마음을 번역하도록 노력하라고 솔루션을 건넸다. 이후 함진 부부가 둘째를 갖기 위해 한방 병원을 찾은 가운데, 두 사람이 한의사로부터 아이를 갖기 위해서는, 오랜 금욕 이후 한 번의 성생활을 지키면 성공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던 것. 멘붕이 온 듯한 진화의 표정에 이어 금세 깨소금 금실을 회복한 채 파이팅을 외치는 함진 부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7.북한 방사능 서해 유입의혹

 

북한 우라늄 공장 인근에 자리잡은 주민들이 방사능 피폭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북한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평안남도 순천시 우라늄 광산지역 주민들이 암을 비롯한 각종 불치병에 시달리고 있으며, 기형아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북한은 올해 월비산 광산 광부들에게 더 많은 우라늄을 채취할 것을 지시했으며, 그 목적은 비밀에 부쳐졌다고 전해졌다.

 

이에 공식적으로 핵실험 중단을 선언한 북한이 비밀리에 제7차 핵실험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아울러 북한의 우라늄 공장에서 나온 방사성 폐기물이 서해로 흘러들어갈 수 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으며, 미국 북한 분석가인 제이콥 보글은 "인공위성 사진 분석 결과 북한 황해북도 평산 강변에서 나온 검은 물질이 우라늄 공장 폐기물"이라고 밝혔다.

 

그는 "예성강 지류 위쪽에는 우라늄 광산과 공장이, 아래쪽에는 폐수와 폐기물을 모아놓은 저수지가 있다"며 "공장에서 저수지까지는 폐기물을 운반하는 파이프가 있는데 그 파이프 양쪽이 새고 있다"고 주장했다.

 

파이프에서 흘러나온 폐기물이 저수지가 아닌 예성강 지류에 유입되면서 서해가 오염됐다는 것이다.

8.일본군 위안부 오헤른 할머니별세

 

2차 세계대전 당시 인도네시아를 점령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입은 네덜란드계 호주인 얀 루프 오헤른 할머니(사진)가 19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96세.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윤미향 이사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호주 애들레이드에 살고 계시던 일본군 성노예제 네덜란드 생존자 얀 루프 오헤른 님이 어제 아침 96세로 운명하셨다”고 전했다.

오헤른 할머니는 1923년 네덜란드 식민지였던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태어나 수녀생활 중이던 1944년 21살의 나이로 일본군에 납치돼 고초를 겪었다.

그는 1991년 8월14일 최초 증언에 나선 김학순 할머니의 공개 기자회견을 보고 용기를 냈고, 1992년 호주의 지역언론에 자신이 위안부 피해자임을 증언했다. 같은 해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청문회에서도 이 사실을 알렸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증언한 유럽인은 오헤른 할머니가 처음이었다.

9.조국의혹 서울중앙지검 수사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을 둘러싼 고발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관련 사건들이 서울중앙지검으로 모이고 있다.

2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이언주 무소속 의원 등이 공동대표를 맡은 '행동하는 자유시민'(자유시민)이 전날 조 후보자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업무상 배임)과 부패방지권익위법(공직자의 업무상 비밀 이용 금지)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한 사건을 이날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했다.

자유시민 측은 조국 후보자 가족이 2017년 사모펀드에 투자한 후 기업 영업이익이 2.4배 수준으로 급증했다며 공직자의 업무상비밀이용 금지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또 조 후보자가 웅동학원 이사로 재직하던 2006년에 동생이 운영하던 회사에 50여억원의 이득을 취하게 한 사건에 대해서도 고발했다.

조 후보자 일가에 대한 고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미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검으로 사건이 집중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 등이 고발한 사건에 대한 배당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지만, 관련 사건이 배당된 형사1부(부장검사 성상헌)으로 병합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 후보자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조 후보자 친동생의 전 부인 조모씨 등 3명이 부동산실명법을 위반했다며 고발한 사건을 형사1부(부장검사 성상헌)에 배당하고 자료 검토에 들어간 바 있다.

형사1부는 조 후보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영훈 전 서울대 명예교수의 저서 '반일종족주의'를 원색적으로 비난했다며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 전 교수 등 반일종족주의 필자 6명도 이날 조 후보자를 모욕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김 의원은 조 후보자 측이 주택 3채를 실소유하면서 고위공직자의 다주택 보유자 논란을 피하기 위해 동생의 전처 조씨 명의로 2채를 넘긴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정 교수는 부산 해운대구에 빌라와 아파트를 각각 한채씩 보유하고 있는데, 빌라는 2014년 12월 조씨의 명의가 됐고, 아파트는 2017년 11월 조씨에게 명의가 이전됐다.

정 교수가 2014년 12월 아파트를 전세로 내주면서 받은 전세금을 받았는데, 조씨는 이 전세금을 받아 정 교수 소유의 빌라를 구매했다는 것이다. 또 2017년 정 교수가 이 아파트를 명의신탁을 활용해 매도한 것처럼 했다는 것이 김 의원 주장이다.

10.손흥민 뉴캐슬전서 기성용과 코리안더비

 

토트넘 홋스퍼의 명실상부 에이스인 손흥민이 뉴캐슬유나이티드과의 복귀전에서 마수걸이 골을 터트릴 수 있을까. 동시에 기성용(30)과의 코리안더비 성사 가능성에 이목이 쏠린다.

토트넘은 오는 25일 오전 0시 30분 뉴캐슬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를 치른다.

손흥민은 지난 37라운드 다이렉트 퇴장 징계로 아쉽게 이번 시즌 1, 2라운드 경기를 결장했다. 토트넘은 지난 2경기에서 1승 1무의 성적을 거뒀으나, 손흥민의 공백으로 인해 다소 답답한 공격 전개를 보였다. 승격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힘들게 역전승을 거뒀고,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도 졸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시티와 비긴 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아직 스쿼드가 완성되지 않았다”며 ‘주 득점원’ 손흥민의 부재를 아쉬워했다. 오랜 기다림도 잠시, 손흥민이 복귀한다. 현재 토트넘에서의 손흥민 입지는 확고하다. 손흥민은 프리시즌에서도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고, 충분한 휴식도 취했기에 첫 경기부터 선발로 나서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을 확률이 높다.

예열을 마친 손흥민은 이제 뉴캐슬전에서 시즌 첫 출격에 나선다. 자연스레 기성용과의 ‘코리안 더비’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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