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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확인이되어 정부가 역학조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강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부본부장은 4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김강립 부본부장은 확인 결과, 16번째 확진자에 대한 확진이 이루어졌다. 현재 즉각대응팀에서 현장에 파견되어 역학조사와 방역조치가 진행 중이다라며 오늘은 첫 번째 확진자에 대한 접촉자 45명 감시가 14일 경과되면서 해제되는 날이기도 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 환자는 42세 한국인 여성으로, 태국 여행 후 지난 1월 19일 입국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월 25일 저녁부터 오한 등 증상이 있어, 2월 2일까지 치료받았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2월 3일 전남대학교 병원 내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배제를 위해 격리조치 후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검사 결과 2월 4일 오전 양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6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광주 21세기 병원’이 임시 폐쇄 조치됐다.

 

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 받은 16번째 환자가 1차 치료를 위해 방문한 광주 21세기병원이 임시 폐쇄 조치됐다.

 

21세기병원은 방역작업과 임시 폐쇄조치 되면서 수술 등의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는 70여명의 환자가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가 진행 중으로,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3일 오전 9시 기준 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모두 19명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청정 광주'를 지키기 위해 중국인 유학생 대책, 경제분야 대책, 문화분야 대책 등을 강구하고 광주송정역, 광천동고속버스터미널, 광주공항 등 주요 관문에 열감지기를 설치·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감염증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최근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청정 광주를 지키는데 모든 행정력과 지역사회 역량을 결집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오전에는 충남 천안에서 16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왔다는 가짜 뉴스가 퍼지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16번째 확진자가 15번째 확진자와 같이 식사를 했고, 아산의 한 아파트에 살면서 천안아산역과 인근 대형 매장을 다녀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천안시는 천안 아산 지역 주민들은 조심하라는 내용과 함께 방역복을 입은 사람들이 거리에서 찍힌 사진도 함께 게시됐는데, 확인 결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 모습이 촬영된 것이었다며 시민들은 가짜 뉴스가 종식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동요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16번째 환자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오후 2시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발생한 국내 확진환자 15명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대부분 상태가 안정적이며 2번 환자는 완치돼 퇴원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1번 확진자 접촉자 45명에 대한 격리 조치는 0시를 기해 해제되었습니다.  

이날 오전 0시부터 공항과 항만에 중국 전용 입국장을 별도로 만들고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검역을 통과한 이후 국내 거주지와 연락처를 확인해서 현장에서 실제 연락 가능 여부를 확인해 입국을 허용하는 특별입국절차가 도입된다. 대상자들은 특별입국절차를 거친 후에 입국심사를 받게 된다.  

인천국제공항의 경우 제1터미널에 2곳(A·F입국장), 제2터미널 1곳(A입국장) 등 총 3곳의 중국전용입국장을 만들고 특별입국절차를 진행 중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보다 강화된 내용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대비 집단시설다중이용시설 등 대응지침도 배포했다. 기존 지침은 중국 허베이성을 다녀온 직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했으나 이번에는 중국 전 지역을 다녀온 직원 및 이용자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뿐 아니라 전 부처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적용한다.

지침에 따르면 중국을 다녀온 직원 및 이용자는 입국 후 14일간 한시적 업무 배제하거나 이용(등원)을 중단하는 것을 권고한다. 업무 배제된 경우에는 14일간 타인과의 접촉 및 거주지 밖 외출을 자제하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지 스스로 관찰해야 한다. 또 사업장 내 중국에서 입국한 근로자가 있는 경우 선제적 예방을 위해 2주간 휴가나 재택근무를 부여하거나 휴업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권고했다.

 

16번째확진자 입원한 전남대학병원어떤곳인가?

광주광역시 동구 학1동에 위치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종합병원.

 

연원 및 변천

 

1910년 9월 광주자혜의원으로 개원하여 전라남도지역의 의료업무를 수행하였다. 1925년 4월전라남도 도립 광주의원으로 개칭하였고, 1945년 12월광주의학전문학교가 개교되면서 광주의학전문학교부속병원으로 개편되었다.

그 뒤 1952년 4월 전남대학교가 설립됨과 동시에 전남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으로 개편되었다. 1982년의 경우 618명의 입원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11층 및 5층의 2개 병동과 5층건물의 교수연구동, 3층건물의 방사선 및 동위원소 특수검사 병동을 가지고 있었다.

1988년 3월 명칭을 전남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에서 전남대학교병원으로 변경하였고, 1993년 교육·연구·진료의 3대 목표의 실천으로 법인병원으로 개편되었다. 1997년 12월 31일 현재 921병상 규모이고, 교수직 161명, 전공의 406명, 간호직 119명, 약무직 36명 등 1,555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으며, 1997년 12월 현재 입원환자 319,682명, 외래환자 712,812명을 기록하고 있다.

목포성골롬반병원·동광주병원 등 10개의 모자결연병원과 광주병원·한국병원·광주현대병원 등 32개 병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현 학동 부지 내에 지하 3층, 지상 8층의 총 400여평 규모의 응급의료센터를 신축설계 중이다.

이 응급센터가 완성되면 지역 내 응급환자 진료·수술·입원시설이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라남도 화순군 일심리 160번지 일원에 10만평의 부지를 매입하고 1999년 3월 제2병원(화순 전남대학교병원) 착공을 개시하여 2004년 3월 공사를 완료하였다. 같은 해 4월 개원하여 공식적으로 진료를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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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2번째 확진자가 증상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 국내 2번째 환자 퇴원검토하고 있으며 항바이러스제 투여 중단했다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3일 "2번 환자(55)는 폐렴 증상 등이 호전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항바이러스제 투여는 중지하고 모니터링하면서 퇴원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주기적으로 확진 환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몸속에 바이러스가 남아있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다.


24시간 간격으로 2번 시행한 검사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면 환자를 격리 해제할 수 있지만, 격리에서 해제된다고 해서 바로 퇴원하는 건 아니다. 퇴원은 의료진이 환자 건강 상태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판단한다.

2번 환자는 중국 우한에서 근무하다 지난달 22일 입국한 한국인 남성이다. 입국 시 검역 과정에서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돼 보건당국의 모니터링을 받다가 같은 달 24일 확진돼 격리되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현재까지 접촉한 사람은 75명으로 파악됐으며, 이 가운데 7명이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2번 환자가 지난달 24일 입원한 후 약 열흘 만에 증상이 완쾌되고 퇴원이 검토되면서 나머지 환자도 유사한 단계를 밟을지 관심이 쏠렸지만, 질병관리본부는 아직 단언하긴 어렵다고 봤다.

아직 구체적인 퇴원 일정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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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5~11번째 환자 중 현재까지 진행된 추가 역학조사 경과를 발표하였습니다.

5번째 확진자(33세 남자, 한국인)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29명이 확인됐다. 이 중 지인 1명이 확진돼 서울 의료원에 입원중이며, 나머지 접촉자는 자가격리 등 조치중이다.

 

24일 귀국한 이 환자는 26일 서울시 성동구 소재 역술인(선녀보살) 방문 후 서울시 성북구 소재 숙소로 이동, 숙소에 머물며 인근 편의점(이마트24, GS25), 슈퍼마켓(두꺼비마트)을 방문했다.

27일 오전에는 서울시 성북구 일대 잡화점(다이소), 마사지숍 (선호케어) 이용, 오후에는 음식점(돈암동떡볶이), 슈퍼마켓(두꺼비마트, 럭키마트) 이용했다. 28일에는 서울시 성북구 소재 숙소에 머물다 버스를 타고 서울시 중랑구 소재 미용시설로 이동, 이후 서울시 중랑구 일대 슈퍼마켓(가락홀마트), 음식점(이가네바지락칼국수) 등을 이용했고 지하철로 서울시 강남구 소재 웨딩숍(와이즈웨딩) 방문 후 지하철을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했다.

 

29일 부친 차량을 이용해 중랑구 보건소 이동 후 검사 받고 자택으로 귀가했고 30일 자택에 머물다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으로 이송했다.

6번째 확진자(55세 남자, 한국인)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25명이 확인됐고 이 중 가족 2명이 확진돼 각각 분당서울대병원 및 서울의료원에 입원중이며, 나머지 접촉자는 자가격리 등 조치중이다.

 

환자는 증상 발현 후인 26일 자택 근처 교회(명륜교회)에서 새벽 및 오전 예배 참석, 교회 식당에서 점심식사 후 오후 예배 참석, 저녁에는 가족과 함께 종로구 일대 음식점에서 저녁식사 후 귀가했다.

 

27일부터 29일 사이에는 세 번째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통보 받은 이후 자택에 머물다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7번째 확진자(28세 남자, 한국인)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21명이 확인됐고 접촉자는 자가격리 등 조치중이다. 환자는 증상 발현 이후에는 주로 자택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되며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8번째 확진자(62세 여자, 한국인)는 21일 중국 우한 체류 중 근육통 증상이 발생했다. 증상 발현 이후 방문한 장소 및 접촉자에 대해 조사 중이다.

 

9번째 확진자(28세 여자, 한국인)는 5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1월 30일 접촉자로 통보 받았으며, 증상 발현 이후에는 자택에 머무르다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10번째 확진자(52세 여자, 한국인)와 11번째 확진자(25세 남자, 한국인)는 6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1월 31일 확진됐다. 10번째 확진자는 1월 29일 두통 증상이 발생했으며 11번째 확진자는 1월 30일 몸살 기운이 발생했다.

10번째, 11번째 환자는 1월 30일 점심쯤 자차 이용해 경기도 일산 소재 미용실(메종드아이디헤어 백석벨라시타점) 이용 후 자택으로 귀가, 여섯 번째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통보 받고 이후에는 자택에 머물다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1명을 추가 확인하면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는 총 12명으로 늘었다.

 

12번째 환자는 49세 중국인 남성이다. 관광가이드 업무로 일본에 체류했다가 지난달 1월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 환자는 일본 내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일본 확진환자로부터 검사 권유를 받아 병원을 방문해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므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현재 총 371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해 12명 확진, 289명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70명은 검사진행 중이다.

 

접촉자 465명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며, 이중 3명(5번 관련 1명, 6번 관련 2명)이 환자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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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확진환자 5명이 추가 발생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11명이라고 31일 밝혔다. 확진환자는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 따라 병원체 감염이 확인된 자를 말합니다.


이날 추가로 확인된 확진환자 4명 가운데 8번 확진자는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62세 한국인 여성입니다.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지난 23일 오후 10시 20분 인천공항으로 귀국하였으며. 이 확진자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원광대학교병원에 격리되었습니다.

전북도와 군산시에 따르면 중국 우한을 방문하고 지난 23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62세 여성은 서울에 머무르다 이틀 뒤인 25일 거주지인 군산으로 이동했습니다.

이 여성은 기침, 가래 등 증상이 나타나자 27일 군산 지역 내과에 방문해 감기약을 처방받았고 28일 신종코로나 의심 환자로 분류돼 군산의료원에 격리됐습니다.

그는 1차 검사에서 음정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이후 그제(29일) 식당과 대형마트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이되었으며


기침과 가래, 근육통 등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어제(30일) 원광대병원에서 2차 검사를 받았고 오늘(31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식당 주인과 가족, 내과 의료진 등 3명과 접촉했으며 접촉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군산시는 설명했습니다.

 

지역에서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자 바이러스 확산, 전염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벌써 이 여성이 다녀간 내과의 상호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내과에 다녀갔다는 데 불안하다 바이러스 전염력이 대단하다는데 우리 아이 어떻게 하나 등의 댓글을 달며 불안감을 보입니다.


전북도 관계자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정확하게 파악해 유증상자를 확인, 격리·능동감시 등 조처할 예정이라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14개 시·군에서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나머지 3명은 기존 확진환자의 지인, 가족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들은 중국 우한을 다녀오지 않아 2차, 3차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고 합니다. 5번 확진환자의 지인 1명은 이날 양성으로 확인이되어 추가 확진환자로 분류되었고 6번째 환자 가족 2명이 검사 양성으로 확진환자로 분류돼 조사 중입니다. 6번째 환자는 3번 환자로부터 감염되었는데 이후에 한 번 더 가족에게 감염을 옮겨가 3차 감염이 추정되는 상황입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6번째 환자의 가족이 2명은 여행력이 없기 때문에 6번째 환자로부터 전염됐을 거라고 판단된다며 3번째 환자로부터 감염된 6번 환자가 가족 내에 전파를 시킨 것으로 3차 감염이 추정되는 상황이다고 전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진환자를 확진 순서대로 1번에서 11번 환자로 나누었으며. 확진환자 순서는 1번째환자 지난 19일 입국한 중국인 여성(35) 2번째환자 22일 입국한 한국인 남성(55) 3번째환자지난 20일 입국한 한국인 남성(54) 4번째환자지난 20일 입국한 한국인 남성(55) 5번째환자 지난 24일 입국한 한국인 남성(32) 6번째환자 지난 22일 3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한국인 남성(56) 7번째 환자 23일 입국한 한국인 남성(28) 8번째 환자 23일 입국한 한국인 여성(62) 등이다. 이밖에 9번부터 11번 환자는 5번, 6번 확진자 지인, 가족으로 구체적인 정보는 확인 중이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교민 368명은 항공기를 통해 중국 우한시와 인근 지역에서 철수해 귀국했습니다. 이중 18명이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발생해 격리시설이 아닌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상으로 이동하였으며. 증상이 없는 교민 350명은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격리시설에서 14일간 검사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는(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는 현지시각 1월 30일 국제보건규약(IHR) 긴급위원회를 개최하고 "국제보건위기 상황(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 PHEIC)"을 선포하였다.


질병관리본부은 이에 따라 위험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 지역사회 유행이 확산된 상황은 아닌 만큼 감염병 위기경보를 현행 '경계'로 유지했지만,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확산 방지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의심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보건소에 이동형 흉부방사선촬영장비 지원을 포함한 지역사회 선별진료소를 확대하고, 의사의 판단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배제할 필요가 있는 입원환자에 대해서는 선제적 입원 격리와 신속한 확진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은경 본부장은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최근 14일 이내에 중국을 여행한 경우 가급적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손 씻기ㆍ기침예절을 준수하는 등 개인위생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8번째확진자 격리된 원광대학교병원어떤곳인가?

제생의세(濟生醫世)의 원불교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되었다. 1972년에 한의과대학 인가에 따라 익산시 신용동 소재 동화병원(비영리 자선 의료기관으로 1957년도 설립)을 재정비하여 한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개원, 운영중 1978년에는 치과대학이 인가됨에 따라 익산시 중앙동에 1,300여 평의 건물을 완공, 치과의원과 익산한방병원을 이전 개원하여 최초의 의료원 기틀을 마련하였다.

1976년 광주직할시 월산동에 한의과대학 부속 광주한방병원을 개원하였고, 1997년에 광주광역시 주월동에 3,470평 규모의 병원 건물을 신축하여 월산동 소재 광주한방병원을 주월동으로 이전하여 광주한방병원·원광병원(한·양방)으로 개원하였다.

1980년에는 의과대학이 인가됨에 따라 익산시 동산동 소재 씨그레이브 기념 이리종합병원을 인수,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개원하였다.

1984년에 익산시 신동(본교 캠퍼스 내)에 건평 23,137평의 의료원 건물을 준공, 익산지역 소재 의과대학병원·치과대학병원·한의과대학 익산한방병원을 이전하여 현재의 의료원체제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 뒤 1989년에 전주시 덕진동에 1,856평 규모의 병원을 신축하여 한의과대학 부속 전주한방병원·원광병원(한·양방)을 개원하였다.

1997년도에는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에 2,843평 규모의 건물을 매입, 원광대학교 군포병원·한방병원(양·한방)을 개원하였다. 1998년 11월에는 지방공사 전라북도 군산의료원을 위·수탁 계약함에 따라 의료원 산하 7개 병원을 운영하는 명실공히 전국 규모의 의료기관으로 성장하였다.

1997년에 입원환자 연인원 55만 명(일평균 1,500여 명), 외래환자 85만 명(일평균 2,900여 명)을 진료하였으며, 진료의 전문화 및 특성화를 위하여 순환기센터·소화기센터·이식센터·유방클리닉·전립선클리닉·어지러움병클리닉과 한방병원 치과병원에도 각종 특수진료실을 갖추고 진료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의료원 체제로 운영될 당시 산하 6개 병원과 위·수탁운영 병원 1개 병원으로 1,850여 병상 수와 85개 진료과, 1,900여 명의 교직원이 근무하였던 호남 최대의 양·한방 협진 의료기관이었다. 현재는 의료원 체제로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원광대학교의과대학병원, 원광대학교치과대학병원, 원광대학교한의과대학한방병원, 원광대학교한의과대학부속 전주한방병원, 원광대학교의과대학 산본병원 등 개별 병원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https://boy9065.tistory.com/493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우한폐렴 7번째확진자 발생

3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7번째 확진자는 28세 한국인 남성으로 지난 23일 중국 우한에서 청도(항공편 QW9901)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입국 이후에 이 남성은 26일부터 기침 증세가 발생항였고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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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들이 다녀간 영화관과 식당이 영업을 중단하였으며. 확진자 가족이 근무하던 어린이집도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CJ CGV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CGV성신여대입구점을 다음달 2일까지 영업을 잠정 중단하였으며 5번째 확진자가 해당 지점에서 영화를 관람한 것이 확인되자 영업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5번째 확진자는 지인과 함께 지난 25일 CGV성신여대입구에서 영화를 관람하였으며. 관람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 30일 성북구보건소에서 나와 방역을 실시하였고, CJ CGV도 자체 방역을 진행했습니다.


CJ CGV 관계자는 지난 30일 오후 8시30분쯤 관할 구청에서 연락이 와 확진자가 이용한 사실을 알았다며 밤 10시부터 영화 상영 중단을 시작해 11시부터는 영업을 모두 중단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강남구의 유명 한식점 한일관 본점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국내 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지난 22일 한일관 본점을 방문해 식사했다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온데 이어, 같은날 3번 확진자와 함께 한일관에서 식사했던 지인도 지난 30일 6번 확진자로 판명됐기 때문이다.

한일관은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압구정동 한일관 본점의 영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일관은 고객들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본점은 3번째 확진자 방문 후 보건소 지침에 따라 방역을 완결했다’면서도 ‘또한 다시금 위생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다음주 수요일, 2월 5일까지 휴무하오니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공지했습니다.

 

 

한일관에 따르면 3번 확진자가 방문한 곳으로 공개된 지난 27일부터 평소보다 본점을 찾는 손님이 크게 줄었다고 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지난 30일 6번 확진자가 나왔고, 3번 확진자와 한일관에서 함께 식사했던 지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국내 첫 2차 감염자였다.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6번 확진자는 지난 22일 학교 동창인 3번 확진자, 다른 친구 1명과 함께 한일관을 찾았다. 오후 5시 52분부터 7시 24분까지 1시간 30분가량 불고기를 먹었다. 6번 확진자는 3번 확진자와 침방울이 튈 수 있는 1m 안팎의 가까운 거리에서 1시간 넘게 보냈지만 ‘일상접촉자’로 분류, 일상생활을 하다 지난 30일 격리 조치됐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날 항의전화 등이 쏟아졌다고 합니다. 대부분 고객 안전보다 돈을 우선한 것이라는 취지의 비난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한일관 측은 억울한 상황입니다. 역학조사 결과 3번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밝혀진 뒤 질병관리본부 등은 한일관을 방문해, 3번 확진자를 응대한 종업원만 1주일 가량 휴가를 주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후 방역소독 조치를 마쳤고, "문제가 없다"는 방역 당국의 판단을 믿고 영업을 이어갔다는 것입니다.

한일관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80년 넘게 쌓아온 역사가 있는 가게가 갑자기 날벼락을 맞은 기분이라며 금전적 손해보다 고객들을 속인 것처럼 오해를 받게 된 것이 더 마음 아프다라고 했다. 할 수 있는 방역조치는 추가로 하고, 지금보다도 더 청결한 가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일관은 80년 전통의 식당이다. 일제강점기이던 1939년 ‘화선옥’이란 간판을 걸고 종로에서 영업을 시작했다. 이후 1945년 한국 최고의 식당이라는 뜻에서 한일관으로 이 름을 바꾸고, 3대에 걸쳐 영업을 이어왔다. 2008년 말 종로구 피맛골 재개발을 앞두고 강남구 신사동 현재 위치로 본점이 옮겨왔다. 이후 을지로와 광화문, 영등포 등에 분점도 열었다. 미쉐린 가이드로부터 2017년부터 3년 연속 ‘빕 그루망(Bib Gourmand)’, 즉 별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합리적 가격으로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으로 선정됐다.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6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딸과 사위가 충남 태안에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역사회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고 하네요.

6번째 확진자의 딸이 태안군 소재 한 어린이집 교사로 확인이되어 해당 어린이집이 31일 긴급 휴원에 들어갔고 사위가 근무 중인 한국발전교육원도 같은 날 오전 교육생 전원을 긴급 귀가시켰다고 합니다.


31일 보건당국과 충남도, 태안군 등에 따르면 태안에 거주하며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 중인 A 씨는 지난 설 연휴 남편과 함께 서울 아버지 집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이되었으며.

당시 A 씨의 아버지는 지난 22일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3번째 확진자와 지인관계로 함께 식사를 한 사실이 확인돼 능동감시를 받아오다 양성반응이 나와 서울의료원에 격리되었으며 30일 국내 첫 2차감염자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설 연휴 이후부터 아버지가 확진판정을 받기까지 지난 28~30일까지 34명이 재원 중인 어린이집에 출근하였고 A 씨의 남편 역시 정상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어린이집은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31일부터 잠복기가 끝나는 내달 10일까지 휴원을 결정하고 관련 사실을 태안군에 통보했다.


A 씨의 남편이 근무하고 있는 한국발전교육원 역시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이날 200여명의 교육생을 모두 긴급 귀가조치 시켰다.

발전교육원 측은 “A 씨의 남편은 행정지원 부서 직원으로 교육생들과 집적 접촉하지는 않았지만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이런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태안군은 2차 감염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관내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30일 대책회의를 열고 감염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충남도와 태안군은 31일 곧바로 A 씨 부부를 자가격리하고 능동감시대상자로 분류했으며 조기 바이러스 감염 검사를 요청했다.

해당 어린이집에 근무 중인 다른 교사들과 재원생 34명은 모두 자가격리 조치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매뉴얼 상 능동감시자는 미리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검사하지 않고 14일간 증상을 지켜봐야 하지만 충남도와 태안군은 A 씨가 어린이집 교사인 점을 고려하여 질병관리본부에 조기 바이러스 감염 검사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어린이집 학부모를 비롯해 지역사회 불안감은 커지고 있으며.

태안군은 이날 오전 가세로 군수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가세로 군수는 "3차 감염 사례는 아직 보고된 바가 없는 만큼 군민 여러분은 크게 동요하지 말고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태안군은 자겨격리된 A 씨 부부를 잠복기 동안 하루 두 차례 능동감시를 하고 고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현 즉시 검사할 방침입니다.


해당 어린이집을 이날 방역 소독을 진행했으며 내달 8일 정월 대보름 행사 등 야외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고 합니다.

 

도 관계자는 "A씨가 아이들과 밀접 접촉했을 것을 고려해 바이러스 검사를 요청했다"며 "하지만 바이러스 잠복기가 끝나는 14일간 증상을 지켜봐야 한다는 질병관리본부 매뉴얼 때문에 받아들여질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233개 경로당에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우선 배부하고 마을방송과 홍보 포스터 등을 활용해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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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 우한폐렴 7번째확진자 발생

3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7번째 확진자는 28세 한국인 남성으로 지난 23일 중국 우한에서 청도(항공편 QW9901)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입국 이후에 이 남성은 26일부터 기침 증세가 발생항였고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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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7번째 확진자는 28세 한국인 남성으로 지난 23일 중국 우한에서 청도(항공편 QW9901)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입국 이후에 이 남성은 26일부터 기침 증세가 발생항였고 28일부터는 감기 기운을 느꼈다고 합니다.


29일부터는 37도가 넘는 열과 기침, 가래가 발생하면서 보건소를 찾았고, 30일 저녁에야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에 격리 조치 되었습니다. 우한에서 입국했지만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을 피하기 힘든 대목입니다.

7번째 확진자도 귀국 후 보건소를 찾기 전인 5~6일 사이 일상생활이 가능했다는 이야기다. 앞서 세 번째 확진자를 통해 2차 감염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7번째 확진자도 외부 활동을 했다면 추가 2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질것으로 예상이됩니다.


세 번째 확진자는 3일 동안 음식점과 호텔, 편의점 등 강남 일대를 돌아다녔고, 결국 6번째 확진자는 함께 식사를 하면서 2차 감염으로 신종 코로나에 걸렸다. 이어 발생한 네 번째 확진자도 무려 172명과 접촉하면서 2차 감염의 우려가 높다고 생각이 됩니다.


7번째 확진자도 외부 활동을 자유롭게 한 것이 밝혀지면 우한폐렴 감염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도 있는 전망입니다. 

7번째 확진자의 나이가 20대인 점도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당초 우한폐렴은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를 중심으로 주로 발생한다고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7번째 확진자 A씨는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지난 2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당시 아무런 증상이 없었으며, 능동감시 대상에 속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능동감시자는 확진환자와 접촉했거나 중국을 방문한 사람 중 증상이 없지만 보건소가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이들이다. 능동감시는 14일간 이뤄지며, 지역 보건소가 역학조사 실시일로부터 1일째, 2일째, 7일째 되는 날 유선 연락해 증상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차 감염 발생으로 보다 더 강력한 방역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 2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7번째다. 첫 번째 환자를 제외하고 전원 한국인 남성이다.


1번 확진자 중국인 여성 (35세) - 우한 거주
2번 확진자 한국인 남성 (55세) - 우한 근무
3번 확진자 한국인 남성 (54세) - 우한 거주
4번 확진자 한국인 남성 (55세) - 우한 방문
5번 확진자 한국인 남성 (32세) - 우한 방문
6번 확진자 한국인 남성 (56세) - 3번 확진자에게 2차 감염
7번 확진자 한국인 남성 (28세) - 우한 방문


박원순 서울 시장은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7번째 확진자 발생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7번째 확진자가 어제 오후6시 반에 확진됐음에도 공개 조치가 안됐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감염병 특효약은 투명성, 신속성이라고 늘 강조해왔다. 실시간대로 발표, 공유되지 않으면 주민 불안을 키우게 되고 그야말로 시간을 다투는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데 큰 문제를 노정하는 것”이라고 정부의 늑장 공개를 비판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 날 오전 9시40분께부터 6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종합대책 회의를 주재하면서 한 모두발언에서 “방금 알았다”면서 7번째 확진자 소식을 공표했다.


대책회의에는 시청 간부들과 교통공사 사장, 교통방송 대표, 120재단 대표, 보건환경연구원장, 서울의료원 감염병지원단장 뿐 아니라 처음으로 감염병 전문가로서 이종구 서울대 교수, 최평균 서울대병원 교수가 함께 했다.

회의는 전날 2차 감염자가 서울에서 첫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로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박원순 시장은 “2차 감염이 일어났다는 건 지역 사회 감염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고 해석할 수있다”며 시민 불안을 하루빨리 불식시키기 위해 재난대책본부(본부장 박 시장)가 훨씬 강력한 대책을 펴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이어 “대통령이 국내외국인을 막론하고 전수조사를 지시했는데, 외국인 명단은 아직 서울시에 오지 않고 있다. 빨리 넘겨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원순시장은 “영등포 채현일 구청장에 따르면 단기비자 중국인, 불법체류자는 지역사회에 나타나지도 않는, 굉장히 우려할 만한 부분이다. 아파도 어떻게 병원에 가야할지 모르고, 그 중 한국말 모르는 사람 있을 수도 있다. 최근에 들어온 중국인, 중국동포가 없는지 출입국관리소로부터 받아야하는 명단에 속한다”고 덧붙였다.


박원순 시장은 또한 “서울에 중국 유학생이 1만명이 넘는데, 이들이 개학 시기에 맞춰 속속 귀국할 텐데 대학이 개학시기를 늦추거나 인터넷강의로 대체하도록 정부에서 빨리 대처해주시길 바란다”며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초동대응은 빠를 수록 좋다. 사활이 걸릴 수록 좋다. 작은 불씨를 사전에 잘 잡으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으면 전체 산을 태울 우려가 있다”며서 “바이러스 잠복기가 2~14일까지 예상되므로, 2월 초순이 확산되느냐, 성공적으로 잡을 수 있느냐 분수령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원순 시장은 “확진자 역학조사를 넓게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하겠다. 미처 보이지 않는 부분을 먼저 잡아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참석한 전문가 두 분을 중심으로 상설자문 기구 만들려고 한다”고 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 날 오후에는 송파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송파구청장과 대책회의를 갖는 등 현장 점검에 나선다.


서울시는 이 날 찾동 방문간호사를 투입, 오후 2인 1조로 편성해 중국 동포 등 외국인이 묵는 곳을 점검해 전수 조사에 나선다.

선별진료소를 기존 54곳에서 시립병원 4곳을 추가해 58곳으로 늘렸다. 선별진료 수요가 많은 7개 자치구에는 이동 선별진료소 설치를 지원한다. 역학조사관을 기존 4명에서 11명으로 확대한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1단계 검사 뒤 질병관리본부에서 2차 검사를 하지 않아도 확진이 가능하도록 검사기간을 축소한다. 일반 유전자 분석에서 실시간 유전자 분석으로 전환해 검사시간을 6시간에서 4시간으로 단축한다.

가짜뉴스 확산 차단을 위해 시는 매일 오후3시 유투브 생방송으로 일일보고와 팩트체크도 진행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에서만 9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전 세계적으로 감염자와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도 했으며. 이날 10시 기준 중국 신종 코로나 감염자는 9692명에 사망자는 213명이다. 신종 코로나 발생 국가는 22개국에 확진환자는 9812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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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서울대병원 우한폐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5번째 6번째확진자 발생

3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다섯번째 환자(32·남자)는 업무차 중국 우한시 방문 후 24일 귀국하였으며. 이 환자는 평소 천식으로 간헐적인 기침이 있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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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비상사태 선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우한폐렴

세계보건기구(WHO)가 결국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하였습니다. WHO는 30일 오후(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긴급위원회를 다시 열어 논의한 결과 사상 여섯 번째로 국제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15명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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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국제 비상사태 선포가될지 주목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확진자가 8천명에 육박하는등 각국 마다 방역대책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우한 폐렴'이 청정 지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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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CGV 영업중단 태안어린이집휴원결정 한일관본점휴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들이 다녀간 영화관과 식당이 영업을 중단하였으며. 확진자 가족이 근무하던 어린이집도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CJ CGV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CGV성신여대입구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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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결국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하였습니다.


WHO는 30일 오후(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긴급위원회를 다시 열어 논의한 결과 사상 여섯 번째로 국제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긴급 위원회가 권고안을 냈고 중국을 직접 다녀오기도 했던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이 이를 토대로 최종 선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WHO는 교역과 이동을 제한하는 것을 권고하지는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WHO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긴급 위원회를 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국제적 비상사태로 규정하지 않았습니다.


공식 명칭이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인 국제 비상사태는 2005년 정비된 WHO의 국제보건규정(IHR)에 따라 질병이 국제적으로 퍼져서 다른 나라의 공중 보건에 위험이 된다고 판단될 때 선포됩니다. 상황이 심각하고 이례적이며, 예기치 못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첫 감염 발생 국가 이외의 공중 보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즉각 국제적 조치의 조율이 필요하다고 인정 되어야 합니다.


국제사회는 WHO의 주도 아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상대로 한 총력전 태세에 들어가며. 우선 국제적인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공중보건 조치가 강화되고, 자금 및 의료진과 장비 등의 지원도 확대된다. 또한 발원지인 중국과 감염 확산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가 진행됩니다. WHO는 아울러 각국에 발병과 관련한 투명한 정보 제공과 감염 환자들의 격리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WHO는 그동안 경제적인 위험과 관광업 등 산업에 미치는 타격 등을 심사숙고해 신중하게 PHEIC를 선포해 왔다. 2000년대 초반 중국과 홍콩 등 아시아를 강타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와 조류 독감(H5N1) 등 지구촌을 휩쓴 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PHEIC 제도를 도입한 WHO는 지금까지는 다섯 차례 국제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멕시코에서 시작돼 2만 8000여명의 사망자를 낸 2009년 돼지독감(H1N1)을 시작으로, 2014년 파키스탄 등을 휩쓴 야생형 소아마비, 2014년 서아프리카에서 창궐해 1만 10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에볼라에 PHEIC가 선포됐다. 2016년 소두증을 유발하며 브라질 등 중남미에서 확산한 지카 바이러스, 2018년 2200명이 희생된 콩고민주공화국의 에볼라가 뒤를 이었습니다.


WHO는 이날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는 78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사망자 170명을 포함해 7736명, 그 외 지역에서는 18개국 82명이라고 전했습니다.

 

WHO 무엇인가?

이 기구는 1923년에 설립된 국제연맹 산하 보건기구와 1909년 파리에 설립된 국제공중보건사무소의 전염병 통제, 격리조치, 약물표준화 등에 관련된 특수한 업무를 계승했으며, 모든 사람들이 최상의 건강상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보건기구헌장의 범위 내에서 폭넓은 권한을 위임받고 있다. WHO는 건강을 단순하게 질병이 없는 상태로서가 아니라 완전한 육체적·정신적, 그리고 사회복지의 상태라고 하는 적극적 의미로 규정하고 있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WHO는 3개의 주요기관에 의해서 운영된다. 세계보건총회는 전반적인 정책을 결정하는 기관으로서 매년 소집되고, 집행위원회는 보건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총회에서 3년 임기로 선출된다. 마지막으로 사무국은 전세계적으로 지역사무소와 분야별 행정요원들을 갖추고 있다. 조직의 재정은 우선 상대적인 기여 능력에 따라 회원국 정부가 매년 기부하는 재원으로 충당된다. 이와 함께 1951년 이후에는 UN의 확대기술원조계획에 따라 실질적인 자원을 배분받고 있다.

WHO의 업무는 3가지로 분류된다.

첫째, 중앙검역소 업무와 연구자료를 제공한다. 이 기구는 성문화된 세계위생법을 갖추고 있는데 이 법은 불필요하게 국가간 무역이나 항공여행 등을 방해하는 일이 없도록 검역조치를 표준화했다. WHO 중앙사무국은 또한 회원국 정부에게 백신의 사용이나 암연구, 영양학적 발견, 약물중독의 통제, 방사능에 의한 건강상의 위해 등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둘째, 이 기구는 유행병 및 전염병에 대한 대책을 후원한다. 즉 국가적 범위의 예방접종계획 등을 포함하여 대중 캠페인을 벌이는 일, 항생제 및 살충제 사용 교육, 조기진료 및 예방을 위한 연구소와 의료시설의 향상, 깨끗한 생수 공급과 위생 체계 등을 도와주는 일, 그리고 시골지역 주민에 대한 건강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러한 사업들은 결핵·말라리아·성병 등에서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으며, 콜레라·트라코마·황열병·인도마마에서도 괄목할 만한 진전을 가져왔다. 1980년 5월 천연두가 지구상에서 박멸되었다고 선언했는데 이것은 주로 WHO의 노력에 따른 성공이었다.

셋째, 회원국의 공중보건 행정을 강화하고 확장하도록 노력한다. 회원국의 요청이 있으면, 장기 국민보건계획을 준비하는 정부에게 기술적인 권고를 해주고, 현지 조사나 시범연구계획을 수행할 전문가단을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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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국제 비상사태 선포가될지 주목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확진자가 8천명에 육박하는등 각국 마다 방역대책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우한 폐렴'이 청정 지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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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다섯번째 환자(32·남자)는 업무차 중국 우한시 방문 후 24일 귀국하였으며. 이 환자는 평소 천식으로 간헐적인 기침이 있고 발열은 없어 능동감시자로 분류해 관리하던 중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이되어 서울의료원에 격리조치되었습니다.

2차 감염자인 여섯 번째 환자는 세 번째 환자(54세 한국인 남성)와 접촉한 56세 한국인 남성이다고 합니다.

세 번째 환자는 지난 20일 귀국 당시 증상이 없어 25일 격리될 때까지 강남 일대와 일산 등 수도권에서 생활한 무증상 입국자입니다.

여섯 번째 환자는 능동감시 중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이되어 서울대병원에 격리조치되었습니다.

정부는 1월 13~26일 사이에 우한시에서부터 입국한 3023명을 대상으로 발열 등 건강상태 전수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지난 28일 밝힌 바 있다. 3023명 중 중복 대상자를 제외한 조사대상은 2991명이다. 이중 내국인은 1160명, 외국인은 1831명이다. 내국인 1160명 중 27일 기준으로 서울에서 조사하던 인원은 208명이다.

이 3023명은 증상이 없어도 예비적 차원에서 전수조사를 실시하겠다고 했던 인원이다.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있던 100여명은 질병당국에서 별도로 관리를 하고 있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중국 우한시에서는 3, 4차 감염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세번째, 네번째 환자 지역사회 접촉자 중에서 2차 감염자가 더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예의 주시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첫 번째 환자는 인천의료원에 격리중이며, 두 번째는 환자는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돼 치료 중이다. 세 번째 환자는 명지병원, 네 번째는 분당 서울대병원에 격리 중이다.   

 

첫번째(1번째) 확진 환자인 중국 국적 여성(35세)은 한국 관광을 위해 19일 인천공항으로 입국, 이때 검역대에서 바로 격리 조치됐다. 이어 가까운 인천의료원(인천광역시 동구 송림4동)에 격리 입원됐다.

두번째(2번째) 확진 환자인 한국인 남성(55세)은 22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 당시에는 증상이 없어 검역대를 통과했다. 이후 택시를 타고 집으로 이동한 후 계속 자택에서만 지내다가 증상을 느껴 24일 주거지 인근 보건소에서 진료를 받고는 확진 파정을 받았다. 이어 국립중앙의료원(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6가)에 격리 입원됐다.

 

세번째(3번째) 확진 환자인 한국인 남성(54세)은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두번째 확진 환자와 마찬가지로 당시 별 증상이 없어 검역대를 통과했다. 그러다 22일 열감과 오한이 나타나 해열제를 복용했고, 결국 25일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자진 신고를 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22~25일 나흘 동안 서울 강남과 일산에서 활동했다.

22일 서울 강남구 글로비 성형외과, 호텔 뉴브 등을 이용했다. 이어 23일 한강변 GS한강잠원 1호점을 비롯해 역삼동·대치동 일대 식당들을 이용했다. 24일에는 글로비 성형외과를 한 번 더 방문했다.

24일 오후부터는 일산에서 활동했다. 일산 소재 음식점들을 방문했고, 일산에 있는 어머니 집에서 하루를 묵었다. 이어 25일 모친의 집에서 1339로 신고, 역시 일산에 있는 인근 명지병원(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됐다.

네번째(4번째) 확진 환자인 한국인 남성(55세)은 20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이어 공항버스를 타고 경기도 평택 송탄터미널로 이동했고, 여기서 다시 택시를 타고 집까지 갔다. 이후 21일 감기 증세로 평택 365 연합의원을 방문하는 등 평택 지역사회에서 활동했다.

그러다 25일 분당서울대병원(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173번길 82)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

 

오늘 발표된 다섯번째(5번째, 32세 한국인 남성) 및 여섯번째(6번째, 56세 한국인 남성) 확진 환자의 이동 경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다만 다섯번째 확진자는 서울의료원(서울특별시 중랑구 신내로 156)에, 여섯번째 확진자는 서울대병원(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1)에 격리돼 있는데, 앞서 4명의 확진자처럼 병원 인근 지역에 거주지가 있다는 얘기다.

특히 여섯번째 확진자의 경우 세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던만큼, 일부 이동 경로가 겹칠 수 있다. 세번째 확진자의 이동 경로는 서울 강남과 일산 등에 걸쳐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즉각대응팀이 출동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5번째확진자 격리된 서울의료원은 어떤곳인가?

1977년 7월 2일 서울특별시 시립중부병원과 시립남부병원을 통합하여 300병상 규모의 시립강남병원으로 개원하였으며, 2006년 5월 4일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하였다. 2008년 5월 중랑구 신내동에 신축 공사를 착공하였으며, 2011년 5월 완공하여 이전하였다.

규모는 대지면적 38,139㎡, 연면적 99,909㎡이며, 지하 4층·지상 13층에 623병상을 갖추고 있다.

서울특별시에서 운영하는 시립병원(동부·서북·은평·어린이·장애인치과·북부노인 등)의 허브병원으로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집단거주지역, 자치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진료봉사, 경제적 빈곤층에게 후원회를 통한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진료과목은 내과·외과·흉부외과·정형외과·신경외과·성형외과·소아청소년과·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피부과·산부인과·이비인후과·비뇨기과·재활의학과·가정의학과·치과·마취통증의학과·영상의학과·진단검사의학과·병리과·핵의학과·응급의학과·안과·직업환경의학과 등 24개이다. 이밖에 뇌혈관센터·응급의료센터·건강증진센터·심혈관센터·재활의학센터·아토피천식센터·소화기센터·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등 8개 특수진료센터를 운영한다.

건물은 외래진료실·입원실·장례식장·행정부서·부설연구소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기공명촬영장치(MRI)·컴퓨터단층촬영(CT)·심혈관촬영장치 등 642종 708점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기구는 4부(진료·교육연구·간호·총무), 8센터, 24진료과, 14팀(약제·의무기록·영양·보험심사·수련교육·병동간호·외래간호·특수간호·간호교육·총무·원무·고객지원·계약심사·시설관리), 2실(수술실·중환자실), 의학연구소, 의생명윤리위원회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울특별시 중랑구 신내로 156 (신내동)에 있다.

 

6번째확진자 격리된서울대병원은어떤곳인가?

1885년에 설립된 왕립병원 광혜원(廣惠院)을 시작으로 제중원(濟衆院)·광제원(廣濟院)·대한의원(大韓醫院)·조선총독부의원 및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병원으로 그 맥을 이어오다가, 8·15광복과 함께 1946년 국립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및 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개칭하고, 1978년 7월 특수법인 서울대학교병원으로 개편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병원의 기본 조직은 최고의결기구로 이사회를 두고 있고, 집행기구로 원장 산하에 환자 진료를 담당하는 내과 등 진료과와 진단방사선과·임상병리과·간호부·약제부 등 진료지원부서를 총괄하는 진료부, 구강진단과 등 치과진료를 담당하는 치과진료부, 소아과를 비롯 어린이를 전문 진료하는 소아외과 등 분과를 둔 소아진료부, 원무부 총무부 등 행정관리업무를 담당하는 행정처가 있으며, 참모부서로서 기획조정실, 교육연구부, 홍보실, 의료정보실이 있다.

하루 약 5,500명의 외래환자 진료능력을 갖춘 이 병원은 1,546개의 병실과 34개의 수술실, 각종 의료장비 6천여 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의학계 학생 및 전공의, 개원의 등 6천여 명을 교육하고 있다. 진료실적으로는 매년 수술 약 4만 건, 방사선검사 80만건, 각종 검사 약 1200만 건, 외래환자 약 150만 명, 입원환자 50만여 명을 진료하고 있다.

병원 본관은 지하 1층 지상 13층의 쌍Y자형의 연건평 4만5천여 평의 건물로 전면 채광이 잘되어 있음은 물론 의학교육 및 연구, 진료기능을 조화 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국내 의학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이 병원은 매년 의과계 400편, 치과계 100여 편의 새로운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시대적인 흐름에 부응, 인접학문과 공동으로 연구하는 대형공동연구도 매년 10건 이상 실시하고 있다.

또 이런 연구를 뒷받침하기 위해 1998년 최신 연구시설을 갖춘 초대형 임상의학연구소를 완공해 국내 임상의학 연구와 임상시험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급변하는 세계 의학추세에 대처하기 위해 매년 70여 명의 교직원을 해외 연수시키고 있다.

한편,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진력하여 1985년 어린이병원을 비롯하여 치과병원, 안·이비인후과센터, 소아암병동, 소아심장병동, 간질집중치료센터 등 전문 의료센터를 개설했으며, 정보화사회에서 병원으로서의 기능 수행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가동, 교육 연구 및 진료분야에서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2003년 노인성 특수질환을 전문 진료를 수행하기 위한 분당 서울대병원이 개원하였고, 성인 및 어린이, 노인, 치과 전문진료시설과 연구능력을 갖춘 통합 의료센터의 위상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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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CGV 영업중단 태안어린이집휴원결정 한일관본점휴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들이 다녀간 영화관과 식당이 영업을 중단하였으며. 확진자 가족이 근무하던 어린이집도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CJ CGV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CGV성신여대입구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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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확진자가 8천명에 육박하는등 각국 마다 방역대책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우한 폐렴'이 청정 지역으로 여겨졌던 티베트(西藏)마저 뚫리는등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사태가 심각해지자 세계보건기구(WHO)도 긴급 위원회를 열고 '우한 폐렴'에 대해 국제적인 비상사태를 선포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30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우한 폐렴'의 누적 확진자는 7711명, 사망자는 170명이라고 발표하였으며.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1737명, 사망자는 38명 급증한 수치입니다.


30일 0시 기준 중국 내 우한 폐렴 확진자 가운데 1370명이 위중하며 124명은 완치 후 퇴원했으며. 의심 환자는 1만2167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 수는 8만8693명이며 이 가운데 8만1947명이 의료 관찰을 받고 있으며.

중화권에서도 홍콩 10명, 마카오 7명, 대만 8명등 총 25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한국과 미국, 프랑스 등 15개국 이상에서 60명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했다. 아랍에미리트(UAE)에서도 처음으로 환자가 발생 중동지역도 안심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북미지역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 확진 사례는 28일(현지시간) 기준으로 미국은 5명이다.


캘리포니아주에서 2명, 워싱턴·일리노이·애리조나주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캐나다에서 4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진자로로 판명돼 3번째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남성은 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 우한을 방문했다가 지난주 밴쿠버로 도착했다.

유렵지역도 확진자가 늘어 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환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4명으로 늘어났으며.

프랑스에서도 다섯 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환자가 확인되었습니다.

핀란드도 첫 번째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고 중동의 아랍에미리트(UAE)에서도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하는등 전세계로 급속히 번져가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확진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4명입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명 확진환자를 제외한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240명으로, 이 가운데 41명은 격리해 검사 중이다고 합니다.

나머지 199명은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에서 해제가 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다시 한번 긴급 위원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武漢) 폐렴'에 대해 국제적인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WHO는 29일(현지시간) 오후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일 오후 1시 30분(한국시간 밤 9시 30분)에 긴급 위원회를 재소집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안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에 대한 국제적인 비상사태 선포 여부입니다.

이번 긴급 위원회는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이 최근 중국을 찾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면담한 후 열리는 첫 회의로,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WHO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긴급 위원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아직 국제적인 비상사태를 선포할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하였으며.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독일과 베트남, 일본 등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 사람 간 전염 사례가 3건 확인됐다며 긴급 위원회 재소집 이유를 설명하였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사례 6천여 건 가운데 대부분이 중국에서 발생했고, 그 외 지역에서는 15개국에서 68건으로 1%에 불과하다"면서도 "(중국 외 지역에서) 더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병은 많은 국가와 전문가, 기업, 지역 사회가 조처를 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여러 나라가 전세기를 동원해 중국으로부터 자국민을 대피시키고 있는 데 대한 의견을 묻는 말에 해당 결정은 각국에 달렸다면서 추가 감염 사례에 대해서는 각국 스스로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였습니다.

 

WHO에서 긴급 대응팀을 이끄는 마이크 라이언 박사는 "전 세계가 지금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으며.

 

국제적인 비상사태는 WHO의 국제보건규정(IHR)에 따라 질병이 국제적으로 퍼져서 다른 나라의 공중 보건에 위험이 된다고 판단될 때 선포한다.

또 상황이 심각하고 특이하며 예기치 못한 정도로 감염 국가 이외의 공중 보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즉각적이고 국제적인 조치가 필요할 때 선포된다.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가 되면 해당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함께 여행과 교역, 국경 간 이동이 제한됩니다..

국제적 비상사태는 전문가로 구성된 긴급 위원회에서 권고안을 내면 사무총장이 이를 토대로 최종 선포 여부를 결정을 합니다.

 

현재 자문 위원은 모두 15명이며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는 사무총장의 고유 권한이다.

 

만일 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한다면 6번째 사례가 된다

 

WHO 비상사태란?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영어: 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 PHEIC)는 대규모 질병 발생 중 국제적인 대응을 특히 필요로하는 것을 의미하며, 세계 보건 기구 (WHO)가 선언한다. 기존에는 황열병, 콜레라, 페스트 유행을 의미했었지만, 신흥 감염증이나 바이오 테러에 대응하는 필요성과 전염병 탐지 은폐 방지의 관점에서 국제 보건 규칙이 2005년에 개정되어 원인 불문하고 국제적으로 공중보건에 위협이 될 수있는 모든 사건이 대상이 되었다.

 

세계 보건기구 (WHO) 회원국은 PHEIC를 감지한 후 24시간 이내에 WHO에 통보할 의무가 있으며, WHO는 그 통보 내용에 따라 PHEIC 확대 방지를 위한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한다. 194개국에 통하는 법적 구속력로써, WHO에 의한 질병의 예방, 감시, 제어 대책이 강제력은 없지만 WHO는 출입국 제한을 권고할 수 있다. 지금까지 PHEIC로 지정된 사태는 총 5번으로 다음과 같다.

•2009년 인플루엔자 범유행

•2014년 야생형 폴리오의 세계적 유행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

•아메리카 지카 바이러스 유행 (2015년-현재)

•2018-2019년 키부 에볼라 유행

 

2009년 멕시코 인플루엔자


WHO의 첫 번째 비상사태 선포는 2009년 멕시코에서 신종 인플루엔자가 발생했을 때입니다. 멕시코 베라크루스주 등 3개 주에서 처음 발병한 인플루엔자는 빠른 속도로 유럽과 아시아로 확산됐습니다. 국내에서는 ‘신종 인플루엔자’ 혹은 ‘신종 플루’로 부르기도 한 이 전염병은 WHO 추산 전 세계적으로 8만명 이상의 의심 환자와 1만8,000여 명의 사망자를 냈습니다. 한국도 신종 인플루엔자의 피해를 입었는데요. 2010년 8월 말까지 약 76만여 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270명이 사망했습니다.

2014년 아프리카 및 아시아 일부 국가 소아마비 (폴리오)


소아마비로 알려진 폴리오는 대변을 통해 배출되는 폴리오 바이러스가 입을 통해 전달돼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2014년 당시 파키스탄ㆍ카메룬ㆍ시리아ㆍ아프가니스탄ㆍ적도기니ㆍ이라크ㆍ에티오피아ㆍ이스라엘ㆍ소말리아ㆍ나이지리아 등 총 10개국이 폴리오 바이러스 감염국으로 지정됐습니다. 국내는 1958년 폴리오 예방접종이 도입됐고 1983년부터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됐습니다. 83년 이후 국내 환자 발생이 없었고 2000년 국내에서 박멸이 선언된 질병입니다.

2014년 서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


2014년 2월부터 서아프리카의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지역에서 급격히 확산돼 수천명의 희생자를 낸 바이러스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2만8,616명이 감염됐고, 이 가운데 1만1,310명이 사망했습니다.

마거릿 챈 당시 WHO 사무총장은 2014년 8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긴급위원회에서 논의한 결과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발병은 매우 광범위하며 복잡한 양상을 띠는 이례적인 사건이며 다른 국가에도 전파될 위험이 크다고 결론 내렸다”며 “긴급 위원회가 만장일치로 비상사태를 선언하도록 권고해 이에 따르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6년 지카 바이러스


2016년 2월 1일 WHO는 신생아에게 소두증(小頭症)을 유발할 수 있는 지카 바이러스의 확산이 이례적인 사례라고 보고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마거릿 챈 당시 WHO 사무총장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지카 바이러스가 신생아 출산에 소두증 등을 유발하는지 결정적인 증거는 아직 없지만, 사태의 위협 수준이 매우 심각하다”며 “여행이나 교역에 대한 금지는 필요하지 않지만, 국제적인 신속한 공동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모기가 옮기는 지카 바이러스는 신생아 소두증과 뇌 신경 장애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2015년 10월 이후부터 총 3,893건의 신생아 소두증 의심 사례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2016년 1월에는 중남미 각국이 임신 자제를 촉구하는 상황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2019년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바이러스


2014년에 이어 다시 돌아온 에볼라 바이러스는 2018년 5월부터 2019년 7월쯤까지 콩고민주공화국 북키부주와 이투리주를 중심으로 유행한 전염병입니다. 이 기간 내 2,522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1,676명이 사망했습니다. 2019년 7월 18일 WHO는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지역 최대도시인 고마시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조직화된 국제적 대응이 요구된다면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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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비상사태 선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우한폐렴

세계보건기구(WHO)가 결국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하였습니다. WHO는 30일 오후(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긴급위원회를 다시 열어 논의한 결과 사상 여섯 번째로 국제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15명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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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9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격리 수용 장소를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으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지역 주민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30~31일 전세기로 국내 송환하는 중국 우한 지역 교민과 유학생을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과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에 나눠 격리 수용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은 진천군 덕산읍과 음성군 맹동면 에 조성된 충북혁신도시에 있으며. 인재개발원 등 11개 공공기관이 이주하였습니다. 2014년 아파트 단지 입주가 시작되면서 공공기관 직원과 혁신도시 주변 산업단지 근로자가 주로 살고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는 15개 중 12개 단지(1만952세대)가 입주를 마쳤으며. 이곳에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2만5937명이라고 합니다.


인사혁신처 산하 공무원 인재개발원은 국가·지방 공무원을 교육하는 곳입니다. 신축 건물에 기숙사 수용 인원만 519명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충북 혁신도시 주민 최모(41)씨는 “자녀 2~3명씩 둔 가구도 많은데 하필 격리 수용장소로 진천을 선택했다는 게 너무 황당하고 화가 난다”며 아무리 급해도 주민들 의견을 묻지않고 일방적으로 결정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충북혁신도시 거주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맘카페에서도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아파트가 코 앞인데 무슨 소리냐 혁신도시 주민은 사람이 아니냐. 정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낼부터 시댁이나 친정으로 떠나겠다 천안에서 반발이 심하니까 공무원 많이 사는 혁신도시로 오는 거냐는 등 우려를 표하는 글이 게시가되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혁신도시의 모든 출입 도로를 봉쇄하자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주민 박모(39)씨는 일단 마스크와 세정제를 구입할 예정이라며 당분간 혁신도시를 떠나 친척 집이나 숙박시설에서 거주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충북도와 진천군은 아직 정부로부터 공문이나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며 사태 파악을 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충북혁신도시는 전체 도시 면적이 660만㎡로 협소한 데다 인구가 밀집해 있어 격리 장소로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며 “대형 병원이 없어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기도 어렵다. 정부가 아무런 통보도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한 사항을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전했습니다.


충남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은 경찰간부 후보생과 간부 승진자 교육을 하는 곳이다. 아산 시내와는 떨어진 초사동 황산 자락에 있다. 기숙사 수용 인원은 1276명이다. 아산시민 박모씨는 “천안이나 아산이나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천안시장 선거와 총선과 맞물려 판이 뒤집어질까봐 수를 쓴 건지도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 인재개발원 인근 주민 김재호(63·아산시 초사동)씨는 해당 지자체 주민 의견도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게 어디 있느냐. 천안에서 반발한다고 인접 도시로 바꾸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정부가 지역 간 싸움을 붙이는 꼴이다. 아산에는 의료시설도 없고, 인재개발원에는 전국에서 경찰이 몰려와 방역이 어려운 곳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주민들은 29일 경찰 인재개발원 입구에서 집회를 열고 우한 교민의 경찰인재개발원 수용에 대해 반대에 나설 예정이다고 합니다.

천안아산경실련은 성명서를 내고 우한에서 송환하는 교민은 김포공항에서 가까운 곳의 정부 재난대피시설을 활용하면 될 것이라며 편리한 시설의 활용도 중요하지만 이동에 따른 위험성을 감안해 공항에서 단 몇 분이면 도착이 가능한 곳을 활용하라고 촉구하였습니다.


경실련은 후베이성에 거주하는 중국인의 입국을 정부가 일시적으로 중단할 것도 요구하였습니다. 천안아산경실련 관계자는 정부는 입국 금지를 통한 전염병 차단은 효과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논리에 맞지 않는 어불성설이라며 우한시가 있는 후베이성 중국인의 입국은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격리수용 시설은 꼭 필요한 시설인 만큼 지역 간 갈등을 봉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설동훈 전북대 교수(사회학과)는 감염병으로 중국 우한에 고립된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어딘가에 격리수용 시설을 둬야 하는데 일부 자치단체장이나 정치인들이 총선을 앞두고 무조건 반대하는 모습이 안타깝다며 정부가 격리시설의 안정성이나 우한 폐렴 전파를 막을 수 있는 방안을 충분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엄태석 서원대 교수(행정학과)도 지금과 같은 상황에선 어느 지역을 선택한다해도 반발을 막을 수 없다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역체계, 격리수용 시설이 들어설 입지조건에 대한 분명한 이유, 불안감을 감수하는 주민들에 대한 의료시설 확충 등의 약속이 선행돼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경대수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도 29일 진천군청 브리핑룸을 찾아 충북혁신도시내 우한 폐렴 관련 수용시설 설치를 강력 반대한다고 밝혔다.

경대수 의원은 중국 우한 교민 694명도 우리나라의 소중한 국민으로 우한 폐렴으로부터 건강과 생명을 지켜드려야 하지만 이분들을 인구가 밀집한 충북 혁신도시내에 위치한 공공시설에 수용하는 것은 자칫 더욱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며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경대수 의원은 만약 진천을 수용지로 강행한다면 충북 진천군은 물론 충북, 충북혁신도시 등 중부권 전체 주민들의 위험을 초래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수용시설로 검토되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바로 코 앞에 공동주택시설인 아파트 단지들이 줄지어 서 있고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유치원, 초·중·고 학교가 촘촘히 들어서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충북혁신도시 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우한 폐렴 관련 수용시설이 된다면 충북 혁신도시 주민 2만6천명의 건강과 생명권이 우한 폐렴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것이며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는 곳을 우한 폐렴 수용시설로 사용하겠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였습니다.

진천 상산초등학교 학부모와 어린이 30여명도 29일 진천군청 브리핑룸을 찾아 중국 우한 교민 수용 반대를 외쳤다.

상산초 학부모들은 "중국 우한 교민과 유학생을 수용한다고 알려진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과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불안한 마음에 한걸음으로 달려왔다"며 "충북혁신도시는 10세 미만 영·유아의 비율이 15%에 달한다"고 철회를 강력히 요청했다.


이곳은 아직 종합병원이 한 곳도 없는 열악한 상황이며 서울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아 감염시 확산이 크게 우려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김서영 상산초 녹색어머니회 회장은 얼마전 행안부 장관이 방문해 누구보다도 교육현황을 살피고 가신 상황에서 이런 말 자체가 너무 당황스럽다며 충북혁신도시는 저연령층이 많아 오히려 보호 받아야 할 지역"이라고 말했다.


심상경 운영위원장은 현재 혁신도시내 위치한 공공기관 직원들의 상당수가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이어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일파만파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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