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 :: 성신여대 CGV 영업중단 태안어린이집휴원결정 한일관본점휴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들이 다녀간 영화관과 식당이 영업을 중단하였으며. 확진자 가족이 근무하던 어린이집도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CJ CGV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CGV성신여대입구점을 다음달 2일까지 영업을 잠정 중단하였으며 5번째 확진자가 해당 지점에서 영화를 관람한 것이 확인되자 영업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5번째 확진자는 지인과 함께 지난 25일 CGV성신여대입구에서 영화를 관람하였으며. 관람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 30일 성북구보건소에서 나와 방역을 실시하였고, CJ CGV도 자체 방역을 진행했습니다.


CJ CGV 관계자는 지난 30일 오후 8시30분쯤 관할 구청에서 연락이 와 확진자가 이용한 사실을 알았다며 밤 10시부터 영화 상영 중단을 시작해 11시부터는 영업을 모두 중단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강남구의 유명 한식점 한일관 본점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국내 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지난 22일 한일관 본점을 방문해 식사했다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온데 이어, 같은날 3번 확진자와 함께 한일관에서 식사했던 지인도 지난 30일 6번 확진자로 판명됐기 때문이다.

한일관은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압구정동 한일관 본점의 영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일관은 고객들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본점은 3번째 확진자 방문 후 보건소 지침에 따라 방역을 완결했다’면서도 ‘또한 다시금 위생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다음주 수요일, 2월 5일까지 휴무하오니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공지했습니다.

 

 

한일관에 따르면 3번 확진자가 방문한 곳으로 공개된 지난 27일부터 평소보다 본점을 찾는 손님이 크게 줄었다고 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지난 30일 6번 확진자가 나왔고, 3번 확진자와 한일관에서 함께 식사했던 지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국내 첫 2차 감염자였다.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6번 확진자는 지난 22일 학교 동창인 3번 확진자, 다른 친구 1명과 함께 한일관을 찾았다. 오후 5시 52분부터 7시 24분까지 1시간 30분가량 불고기를 먹었다. 6번 확진자는 3번 확진자와 침방울이 튈 수 있는 1m 안팎의 가까운 거리에서 1시간 넘게 보냈지만 ‘일상접촉자’로 분류, 일상생활을 하다 지난 30일 격리 조치됐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날 항의전화 등이 쏟아졌다고 합니다. 대부분 고객 안전보다 돈을 우선한 것이라는 취지의 비난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한일관 측은 억울한 상황입니다. 역학조사 결과 3번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밝혀진 뒤 질병관리본부 등은 한일관을 방문해, 3번 확진자를 응대한 종업원만 1주일 가량 휴가를 주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후 방역소독 조치를 마쳤고, "문제가 없다"는 방역 당국의 판단을 믿고 영업을 이어갔다는 것입니다.

한일관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80년 넘게 쌓아온 역사가 있는 가게가 갑자기 날벼락을 맞은 기분이라며 금전적 손해보다 고객들을 속인 것처럼 오해를 받게 된 것이 더 마음 아프다라고 했다. 할 수 있는 방역조치는 추가로 하고, 지금보다도 더 청결한 가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일관은 80년 전통의 식당이다. 일제강점기이던 1939년 ‘화선옥’이란 간판을 걸고 종로에서 영업을 시작했다. 이후 1945년 한국 최고의 식당이라는 뜻에서 한일관으로 이 름을 바꾸고, 3대에 걸쳐 영업을 이어왔다. 2008년 말 종로구 피맛골 재개발을 앞두고 강남구 신사동 현재 위치로 본점이 옮겨왔다. 이후 을지로와 광화문, 영등포 등에 분점도 열었다. 미쉐린 가이드로부터 2017년부터 3년 연속 ‘빕 그루망(Bib Gourmand)’, 즉 별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합리적 가격으로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으로 선정됐다.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6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딸과 사위가 충남 태안에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역사회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고 하네요.

6번째 확진자의 딸이 태안군 소재 한 어린이집 교사로 확인이되어 해당 어린이집이 31일 긴급 휴원에 들어갔고 사위가 근무 중인 한국발전교육원도 같은 날 오전 교육생 전원을 긴급 귀가시켰다고 합니다.


31일 보건당국과 충남도, 태안군 등에 따르면 태안에 거주하며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 중인 A 씨는 지난 설 연휴 남편과 함께 서울 아버지 집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이되었으며.

당시 A 씨의 아버지는 지난 22일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3번째 확진자와 지인관계로 함께 식사를 한 사실이 확인돼 능동감시를 받아오다 양성반응이 나와 서울의료원에 격리되었으며 30일 국내 첫 2차감염자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설 연휴 이후부터 아버지가 확진판정을 받기까지 지난 28~30일까지 34명이 재원 중인 어린이집에 출근하였고 A 씨의 남편 역시 정상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어린이집은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31일부터 잠복기가 끝나는 내달 10일까지 휴원을 결정하고 관련 사실을 태안군에 통보했다.


A 씨의 남편이 근무하고 있는 한국발전교육원 역시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이날 200여명의 교육생을 모두 긴급 귀가조치 시켰다.

발전교육원 측은 “A 씨의 남편은 행정지원 부서 직원으로 교육생들과 집적 접촉하지는 않았지만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이런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태안군은 2차 감염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관내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30일 대책회의를 열고 감염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충남도와 태안군은 31일 곧바로 A 씨 부부를 자가격리하고 능동감시대상자로 분류했으며 조기 바이러스 감염 검사를 요청했다.

해당 어린이집에 근무 중인 다른 교사들과 재원생 34명은 모두 자가격리 조치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매뉴얼 상 능동감시자는 미리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검사하지 않고 14일간 증상을 지켜봐야 하지만 충남도와 태안군은 A 씨가 어린이집 교사인 점을 고려하여 질병관리본부에 조기 바이러스 감염 검사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어린이집 학부모를 비롯해 지역사회 불안감은 커지고 있으며.

태안군은 이날 오전 가세로 군수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가세로 군수는 "3차 감염 사례는 아직 보고된 바가 없는 만큼 군민 여러분은 크게 동요하지 말고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태안군은 자겨격리된 A 씨 부부를 잠복기 동안 하루 두 차례 능동감시를 하고 고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현 즉시 검사할 방침입니다.


해당 어린이집을 이날 방역 소독을 진행했으며 내달 8일 정월 대보름 행사 등 야외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고 합니다.

 

도 관계자는 "A씨가 아이들과 밀접 접촉했을 것을 고려해 바이러스 검사를 요청했다"며 "하지만 바이러스 잠복기가 끝나는 14일간 증상을 지켜봐야 한다는 질병관리본부 매뉴얼 때문에 받아들여질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233개 경로당에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우선 배부하고 마을방송과 홍보 포스터 등을 활용해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https://boy9065.tistory.com/493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우한폐렴 7번째확진자 발생

3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7번째 확진자는 28세 한국인 남성으로 지난 23일 중국 우한에서 청도(항공편 QW9901)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입국 이후에 이 남성은 26일부터 기침 증세가 발생항였고 28..

boy9065.tistory.com

 

 

블로그 이미지

boy906

달마에블로그에오신걸 환영합니다. 소통해보아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