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 :: '일상주요뉴스' 태그의 글 목록 (4 Page)

'일상주요뉴스'에 해당되는 글 38건

1.송가인 교통사고

 

미스 트롯’ 송가인이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송가인은 20일 서울 한 대학병원에 입원 중이다. 이 관계자는 “송가인이 외상은 없는 상태지만 교통사고가 나중에 통증이 생기는 등 후유증이 있을 수 있는 만큼 건강상태를 면밀히 검사하기 위해 입원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 병원 응급실에 왔을 때 검사를 받기는 했지만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송가인은 이날 오전 1시께 광주광역시에서 서울로 올라오다 대형화물차와 추돌하는 교통사고 피해를 입었다. 사고로 송가인이 탑승한 차량은 크게 파손됐다. 송가인과 차량을 운전한 매니저 등은 큰 외상은 없었지만 사고 직후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2.이필모 서수연 임신

 

이필모♥서수연 부부가 올해 부모가 된다. 서수연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일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현재 임신 중이고, 올해 안으로 출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속사 관계자는 "서수연의 정확한 임신 시기와 출산일 등을 잘 모른다. 우리도 임신을 했다는 것만 확인했고, 그 외에 것들은 아직 잘 모른다"며 임신 27주에 접어들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3.YG 서울중앙지검에 배당

 

대형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23)의 마약 혐의 의혹 사건이 서울중앙지검에 배당됐다. 검찰이 직접 수사에 나설지 주목된다.

대검찰청(반부패강력부)은 20일 ‘연예인 비아이’ 마약 의혹 사건과 관련해 최근 국가권익위원회에서 이첩된 공익신고 사건을 관할 등을 고려,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해 엄정하게 수사하도록 지휘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익위는 지난 18일 방정현 변호사가 제보자를 대리해 공익신고한 사건을 위원회 의결을 거쳐 대검에 이첩했다.

4.문대통령 경계 철저히 점검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목선의 삼척항 진입 사건과 관련해 "(선박이) 북쪽에서 우리 쪽까지 오는 과정에서 제대로 포착하거나 경계하지 못한 부분, 그 후 제대로 보고하고 국민께 제대로 알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 문제점이 없는지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오늘(20일) 청와대에서 열린 반부패정책협의회에 앞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5.손혜원 보안문건

 

전남 목포시가 무소속 손혜원 의원에게 건넨 문서를 놓고 박홍률 전 목포시장과 공방을 벌이고 있다.

박 전 시장은 “보안문서가 아니다”고 주장하지만 목포시는 “해석과 판단은 사법기관의 몫”이라며 반박했다.

박 전 시장은 20일 입장문에서 “2017년 5월 18일 손혜원 의원을 만나 전달한 문서는 2017년 3월 용역보고회와 같은 해 5월 시민 공청회를 통해 공개된 내용을 요약한 문서”라고 밝혔다.

박 전 시장은 손 의원에 건넨 문서가 당시 시장으로서 시 근대역사문화사업과 관련해 국회와 정부의 협력을 이끌기 위해 시민들에게 공개됐던 내용을 발췌 편집한 현안 자료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목포시는 사법기관의 판단에 맡긴다는 입장이다.

시는 “사업은 공모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선정됐으며 이후 시행계획수립, 세부사업추진, 기타 자료제공 등의 모든 행정절차는 법과 규정에 따라 처리했다”고 주장했다.

6.상산고 자사고취소

 

전북교육청이 전주 상산고에 대한 자율형 사립고 재지정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월부터 상산고에 대한 자사고 평가 결과 지정에 필요한 점수인 80점에 0.39점이 모자란 '79.61' 점을 받았다며 지정 취소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상산고 박삼옥 교장은 곧바로 기자회견을 열고, 자사고 평가가 "원래 목적은 무시하고 결론인 자사고 폐지를 밀어붙이기 위한 수순"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7.시진핑 최고수준 환영

 

북한은 20일 중국 최고지도자로는 14년 만에 평양을 찾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환영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두 차례 행사를 갖는 등 역대 최고 수준에서 극진하게 대우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 인민일보에 따르면 북한은 전용기로 도착한 시 주석에 대해 평양 순안국제공항에서 한 차례 대규모 영접행사를 한 데 이어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있는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서도 별도의 환영행사를 성대하게 열었다.

8.안예은 네티즌 고소

 

가수 안예은이 최근 자신을 '학교폭력 가해자'라고 주장한 네티즌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최근 안예은 측이 자신을 '학교폭력 가해자'라고 지목한 네티즌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안예은을 학교 폭력 가해자라고 말한 네티즌이 특정됐고, 현재 고소인 조사까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한 네티즌은 안예은에 대한 폭로 글을 작성했다. 이 네티즌은 안예은이 학교에 재학 당시 자신에 대한 불미스러운 소문을 퍼트렸고 결국 전학을 갈 수밖에 없었다고 썼다.

9.류현진 올스타전 선발

 

등판일이 조정된 '코리안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의 올스타전 선발 등판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앞서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를 줄 것임을 밝혔다. 21일 샌프란시스코전에 훌리오 유리아스를 대체 선발로 투입해 기존 선발진에 하루 씩 휴식을 부여하는 것이 로버츠 감독의 계획이다.

이에 따라 류현진도 당초 예상됐던 22일이 아닌 23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등판하게 됐다. 이대로면 28일 콜로라도 원정 경기, 7월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 차례로 나선 뒤 전반기를 마무리한다.

전반기를 마친 뒤에는 올스타전이라는 빅 이벤트가 펼쳐진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7월10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다. 9승1패 평균자책점 1.26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는 류현진은 데뷔 첫 올스타 선정이 유력한 상황이다.

10.신공항 총리실에서 재검토

 

동남권 신공항 문제가 국무총리실에서 재검토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김경수 경남지사는 20일 오후 서울 용산에 있는 국토부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국토부 장관과 부·울·경 3개 단체장은 동남권 관문 공항으로서 김해신공항의 적정성에 대해 총리실에서 논의하기로 하고 그 결과에 따르기로 한다"고 했다.

이어 "검토 시기와 방법 등 세부사항은 총리실 주재로 국토부와 부·울·경이 함께 정하기로 한다"고 했다.

11.호르무즈 해협 드론격추

 

세계 최대의 해상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비등점'에 부쩍 다가서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걸프 해역의 입구로 중동 산유국이 원유를 수출하는 길목으로,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호르무즈 해협이 군사 충돌로 막히면 유가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오르리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올 정도다.

폭이 30∼40㎞ 정도밖에 되지 않아 이란은 물론 어느 쪽이든 결심만 하면 군사적으로 쉽고 빠르게 봉쇄할 수 있는 곳이다.

이런 이유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다분히 자해적이지만 전력 차이가 현저할 때 열세한 쪽이 이를 만회할 수 있는 비대칭적 전술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날카로워질 때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는 '벼랑 끝 위협'으로 맞서곤 했으나 지금까지 한 번도 실행한 적은 없다.

이 때문에 이란이 실제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력으로 막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예상이지만 이곳을 둘러싸고 최근 발생한 사건이 심상치 않은 것은 사실이다.

호르무즈 해협과 가까운 오만해에서 지난달 12일과 이달 13일 유조선을 겨냥한 공격이 발생했다.

지난달에는 사우디아라비아(2척), UAE(1척), 노르웨이(1척) 선사의 유조선이, 이번 달에는 노르웨이(1척)와 일본(1척)의 유조선이 기뢰 등으로 추정되는 수중 무기로 공격받아 훼손됐다.

미국은 이번 달 공격의 주체가 이란 혁명수비대라고 지목했다.

20일에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과 가까운 지점에서 미군의 정찰용 무인기(드론)를 지대공 미사일로 격추했다.

12.미국 인도비자발급제한통보

 

미국이 무역전쟁 전선을 중국에 이어 인도로 확대하려는 모습이다. 미국 정부는 인도 근로자들에게 발급하던 H-1B 취업비자를 제한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지난주 인도 정부에 매년 인도인에게 발행하는 H-1B 비자 발급 건수의 10~15%로 제한하는 계획에 대해 전했다. 미국은 연간 8만5000명에게 H-1B 비자를 발행해주는데 그 중 70%는 인도인으로 추산된다.

인도 정부의 고위 관계자들은 미국의 이러한 조치는 '데이터 현지화' 정책과 관련되어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 현지화는 국가가 데이터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외국 기업의 힘을 제한하기 위한 정책으로 데이터를 현지 서버에서만 저장하도록 하는 조치다. 인도는 지난해 외국 기업들이 지불 정보 등을 인도에서만 저장하도록 의무화했다.

미국은 그동안 마스터 카드와 비자 등의 기업들이 데이터 현지화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불만을 표해왔다. 그러나 인도 등 이러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국가들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미국의 한 업계 소식통은 이번 조치는 인도만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데이터 현지화를 추진하는 나라는 모두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13.당진 집배원 사망

 

당진우체국 집배원의 안타까운 사망으로 올해 들어 과로사 등으로 숨진 우정노동자만 벌서 9명 째에 이른다. 우정사업본부 노조는 "정부가 집배원 장시간·중노동을 방치하는 사이 죽음의 행렬이 길어지고 있다"고 반발, 오는 7월9일 전면파업을 예고했다.

20일 우정노조와 충청지방우정청에 따르면 당진우체국 소속 집배원(우정서기보) ㄱ(49)씨가 당진시 무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인불명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노조 관계자는 "당진우체국은 충청우정청에서도 일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라며 "화요일은 평상시보다 택배물량이 30~40% 많아 고인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18일에도 오후 7시가 넘어 퇴근했다"고 밝혔다. 이 집배원은 올해 3월 건강검진에서도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은등 지병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노조는 과로사로 보고 있다.

노조는 "집배원을 죽도록 일하게 만들어 결국 죽어야 하는 상황으로 몰고 간 정부를 향한 분노를 참을 수 없다"며 "우정사업본부가 단지 적자라는 이유로 사람답게 살고 싶다는 집배원의 바람을 짓밟고 있다"고 비판했다.


14.한혜진 화보

모델 한혜진의 누드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20일 하퍼스 바자는 한혜진의 누드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한혜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누드 화보를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한혜진은 전신을 까맣게 분장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군더더기 하나 없는 몸매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역시 한혜진”, “어나더 레벨”이라며 극찬했고, 모델 선배 이소라도 댓글에 “Outstanding”이라고 감탄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한혜진의 까맣게 분장한 모습이 흑인을 연상시켜 인종차별과 관련해 오해를 살 수 있다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누드 화보는 그의 지금까지의 노력의 산물과도 같다. 한혜진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번 화보를 위해 두 달 전부터 몸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몸 만들기는 두 달 전부터 시작했다. 오직 이 촬영을 위해서. 이번에는 다른 때보다 좀 더 집중해서 몸을 다듬은 것 같다"며 "콘셉트를 들을 때부터 재밌겠다 싶었는데 역시 재미있었다. 일단 이 촬영을 위해 준비한 것들이 잘 보이니까 좋고, 사진도 잘 나와 주니 더 좋고"라고 소감을 전했다. 

15.장재인 남태현 화해

 

'양다리 의혹'으로 갈등을 벌였던 가수 장재인과 남태현이 극적 화해에 도달했다.

10일 장재인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남태현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들이며 화해했다고 알렸다.

이미 SNS를 통해 두 차례 공개 사과한 남태현은 이후에도 장재인과 이야기를 나눴고, 장재인은 그간 마음에 맺혔던 응어리와 아픔을 풀고 남태현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이미 두 사람은 연인 관계는 정리했던 터다.

장재인은 20일 SNS에 글을 올려 남태현의 사과를 받아들였다는 사실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장재인은 "남태현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얘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했다. 이제는 자신에게 집중하며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따뜻하고 좋은 모습의 행보 지켜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동료 뮤지션의 입장으로서 좋은 음악하는 모습 응원하겠다. 저도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기에, 더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분 한분, 제게 주신 따뜻한 말들이 저를 더 좋은 사람, 좋은 뮤지션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했다"라고 글을 올렸다.

16.월드컵 개최지 변경

 

카타르 월드컵은 참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전 유럽축구연맹 회장 미셸 플라티니가 긴급 체포되면서 카타르 월드컵 개최지 선정 비리가 수면 위에 떠올랐다. 끝내 국제축구연맹(FIFA)이 개최지 변경을 검토하는 모양이다.

플라티니는 18일(한국시간) 프랑스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카타르가 2022년 월드컵 개최지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비리를 저질렀고, 불법 개입한 혐의를 받았다. 플라티니는 무죄를 주장하지만, 제프 블래터 전 국제축구연맹 회장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를 보면 물음표가 남는다.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겨울 개최까지 됐다. 카타르는 월드컵 개최 선거에서 에어컨 등을 설치해 여름에도 무리 없이 월드컵을 진행할 거라고 말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달랐다. 유럽 리그들은 일정이 한참인 겨울 개최에 불평과 불만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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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진핑 평양방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방북할 예정이라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17일 전했다.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오후 8시 "습근평(시진핑) 동지가 김정은 동지의 초청에 의거해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우리나라를 국가(국빈) 방문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의 방북은 집권 이후 처음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 1월 베이징을 방문해 북·중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을 초청했고 시 주석은 가까운 시일 내 방문키로 했다.   

2.윤석열 지명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명한 가운데, 임명 절차 중 하나인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여야의 격돌이 예상된다.

문 대통령의 적폐청산 및 검찰개혁 완수 의지가 담긴 이번 인선을 놓고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전형적인 '코드 인사'로 규정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데다 윤 후보자와 황교안 대표의 과거 '악연' 때문이다.

당장 민주당과 한국당은 이날 윤 후보자에 대한 검찰총장 지명을 놓고 극명하게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우리 사회에 남은 적폐청산과 국정농단 수사를 마무리하고,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검찰 개혁을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된다"며 후보자 지명을 환영했다.

3.차명진 막말

 

자유한국당 차명진 전 의원은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스웨덴 연설에서 '남북이 총부리를 겨눈 슬픈 역사를 가졌다'고 한 데 대해 "지진아 문재인은 좌파들도 포기한 쌍방과실설을 아직도 고집하고 있다"고 말해 또다시 막말 논란을 빚고 있다.

차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일명 수정주의라 불리는 좌파 학자들의 쌍방과실설로서 이들은 북침설을 주장했다가 안 먹히니까 '남침유도설', 그것도 안 되니까 '우발적 충돌설'로 피해 가며 절대로 남침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세월호 유족과 '문재인 빨갱이' 발언 등으로 막말 논란을 일으킨 차 전 의원의 이날 글은 또다시 적절성 시비에 휩싸이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도가 지나치다'고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4.화웨이 매출 감소

 

미국 정부의 강력한 압박을 받고 있는 화웨이가 이로 인해 예상되는 매출 타격 규모를 300억달러(약 35조6,100억원)로 잡으면서 화웨이를 ‘경쟁사’ 또는 ‘고객사’로 두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대응전략 세우기가 빨라지고 있다. 경쟁사로 두고 있는 기업들은 반사효과가 가능하지만 화웨이의 빈자리를 노리는 경쟁 역시 심화될 것으로 보여 수혜를 장담하기 힘들다는 조심스런 태도다. 고객사로 둔 기업들은 단기적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우려한다. 관련 기업들은 득보다는 실에 무게를 두고 타격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17일 런정페이 화웨이 창립자는 “화웨이 매출이 향후 2년 동안 300억달러 감소해 올해와 내년 연 매출이 1,000억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당초 화웨이가 내놓은 올해 예상 매출은 1,250억달러였다.

5.YG위기

 

'버닝썬 게이트'를 시작으로 흔들리던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비아이의 마약 투약 의혹으로부터 파생된 사태가 덮치며 휘청이고 있다. 특히 양현석 YG 전 대표 프로듀서는 '탈세'와 '성접대 의혹'에 더해 '수사 무마', '경찰 유착' 등의 의혹까지 제기되며 치명적인 위기에 봉착했다.  

그러면서 "더이상 YG와 소속 연예인들, 그리고 팬들에게 저로 인해 피해가 가는 상황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악화될 대로 악화된 여론과 여러 의혹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같은 날 양 전 대표 프로듀서의 동생인 양민석 대표이사 또한 내부 임직원에 보낸 레터를 통해 "대표이사직을 사퇴하겠다는 결심을 밝혔다"고 말했다.

그러나 "모든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믿습니다"라는 양 전 대표 프로듀서 형제의 사퇴 초강수에도 비난 여론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대중들은 양 전 대표 프로듀서가 YG에서 실질적인 직함이 없다는 점과 주식 보유를 이유로 양 전 대표 프로듀서의 사퇴는 의미가 없다고 보고있다.

지난 5월 YG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양 전 대표 프로듀서는 보통주 315만1천188주(16.12%)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며, 임원 명단에는 이름이 올라있지 않다.

따라서 임원 명단에도 없는 대외적인 직함을 사퇴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냐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6.구하라 악플 강경 대응

 

가수 겸 연기자 구하라가 거듭된 악성 댓글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구하라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앞으로 악플 조치 들어가겠다"며 "악플 선처 없다. 제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여러분들께서도 예쁜 말 고운 말 고운 시선으로 보일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악성 댓글에 강경대처할 것임을 밝혔다.

그는 "우울증 쉽지 않은 거예요"라며 "마음이 편해서 우울증이라고요? 열심히 일한 만큼 얻은 저의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신도 우울증일 수도 있다라는 걸, 아픈 사람이라는 걸 모르는 걸까요. 아픈 마음 서로 감싸주는 그런 예쁜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요?"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극복하고 저도 노력해서 긍정적이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여러분도 노력하세요"라고 밝혔다. 또 "공인 연예인 그저 얻어먹고 사는 사람들 아니다. 그 누구보다 사생활 하나하나 다 조심해야 하고 그 누구보다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고통을 앓고 있다 얘기해도 알아줄 수 없는 고통"이라고 말 못할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구하라는 "여러분의 표현은 자유"라면서도 "다시 악플을 달기 전에 나는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 볼 수 없을까요?"라고 덧붙였다. 계속되는 악성 댓글로 인해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지속적인 악성 댓글에 시달려온 구하라는 이제 강경하게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7.학교 비정규직 삭발식

 

전국 일선 학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 여성 노동자들이 학교 비정규직의 임금인상·정규직화 이행을 촉구하며 삭발식을 진행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17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가 대통령의 '학교 비정규직 정규직화' 약속 이행을 받아낼 마지막 해라고 생각한다"면서 "정규직·비정규직이 사회적 신분이 돼 버린 이 더러운 세상을 내버려 둘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두 가지를 요구했다. 먼저 현재 공무원 최하위 직급의 60~70% 수준인 학교 비정규직의 임금을 80%까지 올려달라는 것이다.

8.임시완 휴가 123일

 

배우 임시완이 일반 병사보다 많은 휴가를 썼다는 의혹에 대해 "부당한 특혜를 받은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와 함께 휴가 사용 내역도 공개,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바로잡았다.

한 매체는 임시완이 군 복무 기간 중 일반 병사보다 2.08배 많은 123일의 휴가를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임시완이 군대에서 진행하는 각종 활동에 동원돼 보상으로 많은 휴가를 받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임시완 소속사 플럼액터스 측은 17일 "임시완 배우는 2017년 7월 11일 경기도 양주 신병교육대에 입소하여 5주간의 군사 기초훈련을마친 뒤 훈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조교로 발탁됐다. 또한 군 입대 2개월 만에 사격, 체력, 전투기량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아 특급전사로 선발될정도로 성실히 군 복무를 이행했다. 또한 인근 초등학교에 재능기부 등을 통해 대민지원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하였으며 2019년 3월 27일 만기 전역했다"며 "임시완 배우가 군 복무 중 받은 휴가는 총 123일로 정기휴가 및 부상 치료를위한 병가, 평창 동계올림픽, 국군의 날 행사 등에 동원되어받은 위로휴가 외 특급전사 및 모범장병 표창으로 받은 포상휴가 등이 있다"고 밝혔다.

9.새예능 뭉쳐야 찬다.

 

대한민국이 U20 월드컵에서 처음 준우승한 가운데, 새로 시작하는 축구 예능 방송들이 U20 열기를 이어 갈지 주목된다.

지난 13일 처음 방송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들이 축구팀을 꾸려 전국 축구 고수들과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에서 ‘레전드’라 불리는 다양한 스포츠 선수들이 등장한다. 감독은 2002년 월드컵 ‘반지의 제왕’으로 불렸던 안정환이다. 축구단에는 이만기(씨름), 허재(농구), 양준혁(야구), 이봉주(마라톤), 여홍철(체조), 심권호(레슬링), 진종오(사격), 김동현(격투기)이 출연한다. 여기에 개그맨 김용만과 정형돈, 방송인 김성주가 경기를 중계하며 재미를 더한다

10.조현의상 논란

 

그룹 베리굿 조현(23)의 게임 코스프레 의상의 선정성을 둘러싸고 논란이 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주최측이 준비해 준 의상"이라고 밝혔다.

조현은 17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게임돌림픽 2019:골든카드'에 참석했다. 이날 조현은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에 등장하는 구미호 캐릭터 '아리'로 변신,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했다.

하지만 일각에서 아이돌 가수에게 과도한 노출 의상을 입힌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게임 코스프레 행사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의상이지만, 이날 다른 가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현에 시선이 집중되면서 갑론을박이 일었다.   

11.우들랜드 첫 트로피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19회 US오픈 골프대회 최종라운드. 선두 게리 우들랜드(35·미국)에게 4타 뒤진 3위로 출발한 세계랭킹 1위인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29·미국)는 5번홀까지 버디 4개를 몰아치며 어느 새 우들랜드와 공동선두로 나섰다. 이미 2017년과 2018년 이 대회 2연패를 차지한 켑카는 이번 대회에서 114년 만의 US오픈 3연패에 도전했는데 최종라운드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 기록 달성이 가능해보였다.  

12.호주 60대 경찰부청장 폭행한형제 체포

 

호주 멜버른 인근에서 60대 경찰 최고위 간부를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긴급 수배 중이던 청년 2명이 체포됐다고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 인터넷판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오후 5시30분께 멜버른 투락 지역 헤잉턴 전철역 부근에서 사복 차림을 한 크리스 오네일(60) 빅토리아주 경찰 부청장을 폭행해 두부 손상과 갈비뼈 골절 등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빅토리아주 경찰은 폐쇄회로(CC)TV에 찍힌 용의자들의 사진을 토대로 대대적인 탐문 수사를 벌인 끝에 17일 오후 멜버른 남동쪽 말번 이스트 지역에서 18세와 20세 형제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13.보라카이 항공운항 중단

 

필리핀 정부가 환경문제로 폐쇄했다가 지난해 10월 재개장한 보라카이를 오가는 항공사들을 대상으로 부정기편 운항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정기편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현지 노선을 운항 중인 에어부산, 진에어, 에어서울 등 국내 항공사들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가 재개장 당시 내걸었던 ‘입국자수 제한’ 등 환경보호 조건을 다시금 강화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서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는 이날부터 보라카이 환경보호 조치에 따라 전세기 부정기편을 운항하는 항공사들에 운항 중단을 통보했다.


14.고흥 40대 여성 시신발견

 

전남 고흥 바닷가에서 4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해양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 고흥군 동일면에 있는 해변에서 48살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A 씨는 발견 당시 양손이 손수건에 묶이고 허리에는 1.5kg짜리 소화기가 달려 있었습니다

A씨는 흰색 반소매 상의와 어두운색 하의를 입고 있었으며 현장에서는 신분증이나 다른 소지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15.한국당 빼고 임시국회

 

결국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6월 국회 소집이 본격 추진된다.

한국당은 공직선거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 관련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철회라는 기존 입장을 꺾지 않으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이 공동전선을 구축하게 됐다.

그러나 한국당이 주장하는 경제청문회를 놓고 일부 야권에서 동조해 6월 국회는 소집 이후에도 또 다른 변수에 출렁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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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5 공동선언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정치권은 15일 ‘6·15 공동선언’ 19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 정신의 계승·발전을 한 목소리로 다짐했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6·15 선언은 한반도 공생공영을 모색하기 위한 남북대화와 협력의 첫 시대를 열었다”며 “역사적인 2018년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선언, 평양선언으로 이어지며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으로 가는 초석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6·15 선언의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국민을 위한 평화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우들랜드 2라운드 선두

 

개리 우들랜드(미국)가 US오픈 둘째날 깜짝 선두로 올라섰다.

우들랜드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1·7075야드)에서 열린 US오픈 골프(총상금 1250만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우들랜드는 공동 8위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2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에 2타 차 앞서며 개인 통산 4승을 위한 기회를 잡았다. 메이저 대회 첫 우승에도 도전하고 있는 우들랜드다.

3.홍콩 송환법 연기

 

결국 홍콩의 ‘범죄인 인도 조례’(일명 송환법) 수정 추진이 잠정 연기됐다.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은 15일 오후 3시(현지시간) 정부 본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범죄인 인도 조례’ 추진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9일 홍콩 인구의 7분의 1에 해당하는 103만명(주최 측 추산)이 반대 시위에 참여하고, 12일 수만 명의 시위대를 경찰이 강제 해산하는 과정에서 최소 80명이 부당을 당하면서 국제사회도 시위 지지에 나서자 정부가 한발 물러선 것이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대만 정부가 살인범의 인도를 요청하지 않고 있어 범죄인 인도 조례 수정안이 더는 긴급하지 않다”며 “지난 이틀간 검토 결과 수정안 추진의 잠정 중단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람 행정장관은 전날인 14일 자정 가까이 주요 정부 관료들과 회의를 가졌고, 기자회견 당일인 15일 오전에는 친중파 의원들과 만나는 등 각계 의견을 수렴했다.

4.스위스 여성 파업

 

스위스 여성 수십만 명이 14일(현지시간) 성차별 없는 임금과 대우를 요구하며 전국적으로 파업과 시위를 벌였다.

AP통신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시위에는 지역별로 취리히 7만 명, 로잔 6만 명, 베른과 바젤에서 각각 4만 명, 제네바 2만 명 등이 참가했다.

취리히에서는 시위 참가자들이 기차 중앙역 부근 도로들을 봉쇄했고, 수도 베른에서는 여성 의원들이 시위를 상징하는 보라색 옷을 입고 시위에 참여했다.

제네바의 경우 베르트랑 공원에는 직종별 성비 불균형을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렸고, 플랑팔레 광장은 쏟아져 나온 수많은 여성으로 '보라색의 바다'로 변했다.

로잔에서는 수백 명의 여성이 시내로 나와 나뭇더미에 불을 붙이고 넥타이와 브래지어 같은 물품을 불 속으로 던졌다.

시위에는 여성뿐 아니라 기업들도 동참했다.

5.홍문종 한국당 탈당 선언

 

친박(친박근혜)계'로 분류되는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15일 탈당을 공식 선언하고,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와 함께 애국당 공동 대표로 추대됐다.

애국당은 홍 의원이 탈당 절차를 마치는대로 당명을 '신(新)공화당'으로 바꿔 친박 세력 결집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홍 의원은 이날 오후 용산구 서울역 앞에서 당원 및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애국당 태극기 집회에서 "이제 애국 시민과 함께, 태극기를 사랑하는 여러분과 함께 한국당을 깨우치겠다"며 탈당과 애국당 입당을 공식화했다.

홍 의원은 "제가 그동안 한국당을 여러 번 뛰쳐나가고 싶었다"며 "한국당이 하는 게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라고 했다.

6.강태성 정아라 결혼

 

아름다운 한쌍의 부부가 탄생한다. 배우 강태성과 정아라가 오늘(15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강태성과 정아라는 15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 없이 진행되는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배우 박윤재가 맡고, 축가는 V.O.S 박지헌과 야다 출신 장덕수, 박원이 부른다.

강태성과 정아라는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됐고, 1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앞서 강태성의 소속사는 "강태성이 예비 신부의 깊은 배려심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 아름다운 예비부부의 앞날에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결혼소식을 발표하기도 했다.

예비신부 정아라는 직접 결혼소감을 남겼다. 정아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항상 감사하며 살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7.유튜브 14세미만 라이브 제한

 

유튜브가 만 14세 미만의 아동이 혼자서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을 금지했다. 최근 소아성애자들이 유튜브의 아동 콘텐츠를 악용하고 있다는 논란에 따른 조치다. 이를 두고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합리적 정책’이라는 찬성 의견과 ‘아동 콘텐츠의 창작권 제한’이라는 비판 의견이 상충하고 있다.   

14일 유튜브에 따르면 앞으로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은 만 14세 미만 아동의 라이브 방송이 금지된다. 앞서 유튜브는 만 14세 미만 아동이 나오는 콘텐츠의 댓글 기능도 중지했다. 이번에 라이브 방송까지 제한하면서 아동 콘텐츠에서 크리에이터와 구독자가 소통할 방법은 크게 줄었다.

유튜브는 “정책을 준수하지 않는 채널은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이 제한될 수 있다”며 “유튜브는 이러한 콘텐츠를 더 많이 찾아내고, 삭제할 수 있도록 라이브 기능에 새로운 분류 방식(특정 유형의 콘텐츠를 식별하도록 지원하는 머신러닝 툴)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8.최저임금 공청회

 

현 최저임금 수준은 통계청이 발표한 1인 생계비에 한참 부족한 수준으로 추가적 인상이 필요하다."(김영태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사무청장)

"지역별로 음식 가격을 포함한 물가가 다르다는 점을 고려하여 최저임금의 차등적용이 필요하다."(방경섭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 북구 지부장)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 중인 최저임금위원회가 14일 대구 수성구에서 공청회를 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5일 서울, 10일 광주에 이은 2020년도 최저임금 심의 관련 마지막 공청회로, 박준식 최임위원장을 비롯해 노·사·공익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노사단체와 이해관계자들이 발표자·방청객으로 참여해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박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그간 공청회를 통해 현장에 계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현장의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마지막 자리인 만큼 충분히 듣고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9.해안경계 부실

 

북한 어민 4명이 탄 어선 1척이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표류하다가 삼척 앞바다에서 우리 측 어민에 의해 발견되면서 군경의 해상 경계가 허술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15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어민 4명이 탄 북한 어선이 이날 오전 6시 50분께 동해상에서 발견됐다.

북한 어선은 삼척항 인근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 어선에 발견돼 관계 당국에 신고됐으며, 해군도 이런 사실을 해경 등을 통해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어선은 어업 중 기관 고장으로 동해 NLL 이남까지 표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북한 어선이 삼척 앞바다까지 표류하는 동안 우리 측 군경의 해안감시망이 가동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해할 수 없다는 게 주민들의 설명이다.

동해 북방한계선에서 삼척 앞바다까지는 직선거리로 대략 150여㎞에 달한다.

10.집단폭행 10대 살인죄 적용

 

경찰이 집단폭행으로 친구를 숨지게 한 10대 4명에게 ‘살인죄’를 적용할 결정적 단서를 확보했다. 폭행으로 피해자가 사망할 수 있음을 인식했음에도, 반복적이고 무차별 폭행을 이어갔다는 가해자 진술이 사건 정황이 살인죄 적용의 근거가 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친구를 집단으로 폭행해 숨지게 해 구속된 A(18)군 등 10대 4명의 혐의를 기존 ‘폭행치사’에서 ‘살인’으로 변경할 것을 법률검토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군 등 4명은 친구 B(18)군을 약 2달여간 상습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것도 모자라, 지난 9일 오전 1시께 광주 북구의 한 원룸에서 수십차례 때려 숨지게 했다.

사건 초기 경찰은 가해자들에게 살인의 고의성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 ‘폭행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그러나 경찰 수사로 드러난 직간접적인 증거와 진술이 이번 사건이 결코 우발적인 사건이 아님을 증명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B군의 사인은 ‘다발성 손상’, 즉 무수히 많은 폭행으로 신체가 상처 입어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디지털포렌식으로 복원된 가해자들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사진들도 가해자들 폭행의 반복성과 잔혹성을 증명했다.

살인죄 적용을 검토하게 된 결정타는 가해자의 진술이었다.

11.U-20 월드컵 우승가자.

 

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FIFA U-20 월드컵 남자 축구 대표팀이 잠시 후 16일(일) 새벽1시 부터 우크라이나와 결승전을 치른다. 두 팀 모두 이 대회 결승 진출은 처음이다.   

한국 축구 새 역사에 도전하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16일 U-20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결승전에서 빨강 상의와 검정 하의, 빨강 스타킹의 이른바 ‘빨-검-빨’ 조합을 착용하고 그라운드에 오른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한국이 U-20 월드컵에서 홈팀으로 지정돼 홈 유니폼을 입는다. 빨강 상의와 검정 하의, 빨강 스타킹을 착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원정팀 자격으로 결승전을 치르는 우크라이나는 주 유니폼 색상이 노란색 대신 파란색을 입는다. 파랑 상의와 파랑 하의, 파랑 스타킹으로 통일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결승전을 맞아 대한민국 곳곳에서 단체 응원이 열린다.

12.BTS공연장 표 예매하고도 못들가

 

방탄소년단(BTS)의 부산 첫 팬 미팅 공연 티켓을 힘들게 구한 상당수 팬이 입장 문제로 주최 측과 마찰을 빚었다.

15일 BTS 부산 첫 공연이 열리는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앞 H 관람구역에서 예매자 100여명이 주최 측에 공연장에 입장하게 해달라고 항의했다.

항의자 대부분은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 중학생들이었다.

초등학생을 대신해 인터넷 사이트에서 예매한 학부모들이 주민등록등본으로 가족관계를 확인한 뒤 자녀를 공연장에 들여보내려고 했으나 주최 측이 막아선 것이었다.

한 학부모는 "BTS 공연 예매가 '하늘의 별 따기'라 대부분 부모가 예매를 대행한 경우가 많다"며 "부모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까지 가져와 자녀 신분을 확인해놓고도 입장이 안 된다는 말에 기가 막힌다"고 성토했다.

직접 티켓을 예매한 일부 중학생은 BTS 기획사 측 안내를 받고 신분 확인용으로 학생증 사본을 들고 왔으나 주최 측이 실물 학생증이 아니라 입장을 거부당하자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외국인 팬들도 많이 왔는데 부모 명의로 예매한 미성년 외국인 상당수도 같은 이유로 입장이 거부돼 당황해하고 있다.

항의가 계속되는 데도 주최 측은 무대응으로 일관해 반발이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13.추성훈 복귀전

 

추성훈(44·아키야마 요시히로)이 4년 만의 파이터 복귀전을 치른다. 추성훈은 일본 방송이 하루 전 공개한 영상에서 중년 가장의 고뇌를 솔직하게 드러냈다.

추성훈은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ONE Championship(원챔피언십) 97의 코-메인이벤트로 아길란 타니(24·말레이시아)과 웰터급 경기에 임한다. UFC 파이트 나이트 79 이후 1296일 만에 치르는 종합격투기 공식전이다. JTBC3 FOX Sports가 오후 9시부터 생방송한다.

일본 원챔피언십 중계를 맡은 ‘아베마TV’는 14일 대회 홍보를 위해 촬영한 추성훈 인터뷰를 내보냈다. 추성훈은 “상대는 나보다 20살이나 어리고 실력도 좋다. 솔직히 많이 불안하다. 좋은 경기력은 고사하고 내가 싸울 수나 있을지…”라고 털어놓았다.

14.기생충 해외 개봉일

 

영화 '기생충'이 아시아, 북미, 오세아니아 등 개봉일을 속속 확정하고 있다.

한국과 프랑스에 이어 3번째로 '기생충'이 개봉하는 국가는 스위스(6월 19일)이다. 이어 홍콩, 마카오가 6월 20일, 베트남이 6월 21일, 싱가포르 6월 27일, 호주, 뉴질랜드가 6월 27일, 대만 6월 28일, 인도네시아는 6월 말 개봉한다.

6월 내에만 10개 국가에서 '기생충'을 만나볼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올해 안에 개봉을 확정 지은 국가도 여럿이다. 러시아와 태국이 각각 7월 4일과 18일 '기생충' 개봉일을 확정했고, 필리핀은 8월 7일, 말레이시아는 8월 중, 독일은 9월 초, 폴란드는 9월 13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체코와 북미, 스페인, 그리스는 각각 10월 초와 10월 11일, 18일, 24일 순차적으로 '기생충'을 개봉한다. 이어 루마니아에서는 11월 초, 네덜란드는 11월 21일, 헝가리는 12월 관객들과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15.YG 위기

 

양현석, 양민석 형제가 YG엔터테인먼트(YG) 일선에서 물러난다. 마치 의좋은 형제처럼 같은 날 사퇴를 발표했다. 두 사람은 이제 YG와 아무런 관련이 없을까. 양현석은 여전히 YG의 최대 주주다. 양현석은 YG의 보통주 315만1188주(16.12%)를 보유 중이다. 양현석 친동생인 양민석 이사는 64만7910주(3.31%)를 보유한 7대 주주지만 사내 이사로써 최고 결정권자에 속한다. YG는 구조상 여전히 두 형제에 기댈수 밖에 없는 것이다. 두 사람이 직책에서 물러나도, 주요 의사 결정권은 이들에게 있다.

양현석 회장이 직접적인 단어인 '사퇴'를 쓰지 않은 것도 이 같은 구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양민석 이사는 지난 3월 22일 YG 제2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선임이 무산될지도 모른다는 관측을 깨고 재선임에 성공했다. 책임져야 할 일들이 그 만큼 많았기 때문이다.

수백억 상당의 투자금이라는, 사실상 빚에 가까운 거대한 산이 남아있다. 프랑스 명품 업체 루이비통모헤네이시(이하 루이비통)는 YG에 610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쏟아 부었다. YG는 올해 10월까지 주가를 회복하지 못하면 610억원에 이자까지 붙여 상환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악재가 거듭되면서 3만원 선이었던 YG의 주가는 2만 9천원대로 떨어졌다. 10월까지는 불과 4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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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양민석 양현석 YG사퇴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가 친형인 양현석과 함께 회사를 떠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민석 전 대표가 임직원에 보낸 편지를 공개했다. 양 전 대표는 편지에서 ‘최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간 힘을 내주신 구성원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과 더불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라며 ‘연초부터 지속적이고 자극적인 이슈들로 인해 여러분이 느꼈을 걱정과 불안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양현석 총괄님과 저는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는 믿음에 그동안의 온갖 억측들을 묵묵히 견디며 회사를 위해 음악 활동과 경영에 몰입하고 있었습니다’라며 ‘하지만 이제는 최근의 이슈들과 관련없는 소속 연예인들까지 지속적으로 힘들게 하는 여러 상황들을 보면서 더이상 인내하고 견디는 것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렵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라고 썼다.

그는 "더 이상 YG와 소속 연예인들, 그리고 팬들에게 저로 인해 피해가 가는 상황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지난 23년 간 제 인생의 절반을 온통 YG를 키우는데 모든 것을 바쳐왔다. 최고의 음악과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는 일이 저에게 가장 큰 행복이었고, 제가 팬들과 사회에 드릴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이라 생각해 왔다"고 전했다.

 

2.U-20 우승가자.

 

대한축구협회(KFA)는 한국남자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대회 결승에 오른 한국 U-20 남자대표팀이 각종 기록도 새롭게 갈아치웠다고 밝혔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지나 12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2019 FIFA U-20 월드컵 4강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한국남자축구가 FIFA 주관대회 결승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여자축구는 지난 2010년 U-17 여자대표팀이 U-17 여자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FIFA가 주관하는 남자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1983년 멕시코 U-20 월드컵 4강,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을 넘어 역대 최고 성적을 예약했다.

우크라이나를 꺾으면 처음으로 FIFA 주관 남자대회 챔피언이 된다. 남녀를 통틀어서는 2010년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열린 FIFA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에 이어 두 번째로 FIFA 대회 우승컵에 입맞춤할 수 있다. 아울러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의 FIFA U-20 월드컵 챔피언으로 이름을 남길 수 있다.

우리나라에 앞서 1981년 호주대회에서 카타르, 1999년 나이지리아 대회에서 일본이 결승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두 팀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12일 루블린에서 에콰도르와 4강전을 치르고 나서 이튿날 우치로 이동한 대표팀은 14일 오전 회복훈련으로 폴란드에서의 마지막 여정을 시작했다. 이동일을 포함해 현지시간으로 사흘을 준비하고 우크라이나를 만난다.

세네갈과의 8강전에서 연장 120분간의 혈투에 승부차기까지 치른 뒤 이틀을 쉬고 에콰도르와 대결하고도 체력적으로 전혀 밀리지 않았던 태극전사들이다. 짧은 시간에 많은 경기를 치르며 피로도 그만큼 쌓였지만, 현재의 대표팀 분위기를 누르지는 못한다.

이번 대회에 앞서 3차례(2001년·2005년·2015년) 본선 무대를 밟아 모두 16강까지만 진출했던 우크라이나도 대회 사상 첫 우승을 노린다.

한국은 우크라이나 U-20 대표팀과 한 차례 맞붙은 적이 있다.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3월 스페인에서 전지훈련을 하다 평가전을 치렀는데 한국이 0-1로 졌다. 하지만 당시에는 이강인(발렌시아) 등 현 대표팀 주축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았다.

3.금가격 최고

 

한국거래소 금시장의 금 가격이 시장 개설 이래 5년여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분쟁과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 등의 여파라는 분석이다.

14일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RX금시장의 1g당 금 가격은 5만1370원(1돈 19만2637원)으로 2014년 3월 시장 개설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개설일(2014년 3월 24일)의 4만6950원 대비 9.4%(4420원) 상승한 가격이다.

이전 역대 최고가는 영국에서 브렉시트가 가결된 2016년 7월 6일 기록한 5만910원이었고 역대 최저가는 2015년 12월 3일의 3만9900원이다.

이날 금 가격이 최고가를 기록한 원인으로 거래소는 최근 미·중 간 무역분쟁 격화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된 점으로 인해 국제 금 가격이 상승한 점을 꼽았다.

4.미8군 사령부 한국에순환배치

 

미 8군사령부는 14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후드에 있는 제1기병사단(1st Cavalry Division) 예하 제3기갑여단의 병력과 장비가 한국에 순환 배치됐다고 밝혔다.

이 부대는 지난 9개월간 한국 순환근무를 마친 제1기갑사단 예하 제3기갑여단을 대체했다. 제1기갑사단 예하 제3기갑여단 병력과 장비는 텍사스주 포트블리스로 이동한다.

미 8군사령부는 "제1기병사단 제3기갑여단은 일곱 번째 한국에 전개한 순환배치 부대"라며 "지난 12일 부산항에 입항한 선박을 통해 부대가 사용할 궤도차량과 장비들을 하역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으로 돌아간 부대가 사용한 M1 에이브럼스 탱크와 M2 브래들리 장갑차 등의 장비도 미국으로 돌아갔다고 8군은 전했다.

5.여야 국회정상화 협상

 

여야의 국회 정상화 협상이 14일 난항을 거듭했다.

막판 최대 쟁점은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요구하는 경제청문회 개최 여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등은 다음 주부터 6월 임시국회를 가동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번 주말을 '협상 데드라인'으로 삼고 있어 여야의 긴박한 접촉이 이어질 전망이다.

6.여대 화장실 여장 남성

 

남성이 여성으로 위장해 여대 캠퍼스와 건물을 돌아다니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제1캠퍼스에서 20대 남성 A씨를 성폭력 범죄 및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성적 목적을 위한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체포했다고 14일 밝혔다.

7.오만해 유조선 피격

 

어제(13일) 중동지역에서 유조선 2척이 또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게 공격당한 유조선의 모습입니다. 어디서 일어난 일이냐면 지도에서 보듯이 주변에 이란이라든지 오만처럼 석유 나오는 나라들이 몰려있는 곳입니다. 전 세계 원유의 3분의 1이 이 바다를 통해 나갑니다. 특히 길목이라고 할 수 있는 이곳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서 중동 지역의 갈등이 커지곤 하는데, 미국은 이번 공격의 배후로 이란을 지목했고, 반대로 이란은 미국의 정치 공작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혹시 이러다가 진짜 전쟁 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에 석유 시장까지 출렁이고 있습니다.

13일(현지시간) 오전 이란과 아랍에미리트(UAE) 사이 오만해에서 발생한 유조선 공격과 관련, 이란 정부는 공격의 주체가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달 12일 오만해에서 벌어진 유조선 공격에 이어 이번에도 이란을 주체로 지목하자 이란은 사안의 중대성이 큰 만큼 이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국제 여론을 주도하는 미국이 이란을 지목하면 사건의 실체와 관계없이 이란이 불리한 처지에 몰리게 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이란 외무부는 14일 낸 성명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과 미국 관리들은 의심스러운 사건이 발생하면 일단 '이란이 했다'라고 책임을 돌린다"라며 "그런 방식이 그들에게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인 것 같다"라고 비판했다.

8.홍콩 100만 시위

 

중국이 미국 의회의 홍콩 관련 법안 추진에 강력히 반발했다.

홍콩 행정당국이 시민 반대에도 범죄자를 중국 본토로 송환할 수 있게 법안 개정을 추진하자 미 의회는 홍콩에 대한 기존 특별대우를 매년 재평가하도록 하는 법안을 제출하며 중국을 압박했다.

1997년 홍콩 반환을 앞두고 제정된 미국의 홍콩법은 미국이 비자나 법 집행, 투자를 포함한 국내법을 적용할 때 홍콩을 중국과 달리 특별대우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일부 미국 의원들이 홍콩의 일에 이러쿵저러쿵하면서 중국 내정에 간섭했다. 중국은 강한 불만과 반대를 표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홍콩의 일은 중국의 내정이므로 외국이 간섭해서는 안 된다는 중국 정부의 입장을 반복해서 강조했다.

그는 홍콩이 혼란에 빠지는 것은 미국에도 좋을 것이 없다면서 미국 의회에 법안 추진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미국 인사들은 오만과 편견을 버리고 홍콩을 어지럽히려는 망상을 버리고 '검은 손'을 치우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국가 주권과 안보, 이익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변함없다"면서 "어떤 위협도 두렵지 않다"고 강조했다.

9.엄태용 성폭행

 

10대 여고생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선수 엄태용(25)이 항소심 후 형량이 오히려 늘어났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 이준명)는 14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엄태용의 항소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의 원심을 파기, 징역 4년6개월을 선고했다.
여기에 더해 40시간의 성폭력 방지 강의 수강과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에 5년간의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10.르노삼성 타결

 

르노삼성차 노사가 1년에 걸친 노사분규를 접고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14일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 조합원 74.4%가 찬성하면서 잠정합의안을 가결했다.

부문별 투표 결과를 보면 부산공장 조합원 중심의 기업노조 본조는 73.3%가 찬성했고, 1차 잠정합의안 투표에서 반대표가 많았던 영업지부는 84.3%의 압도적인 찬성률을 보였다.

이 밖에 소수노조인 금속노조 지회는 찬성률이 8.6%에 그쳤다.

이번에 가결된 합의안은 기본급 유지 보상금, 중식대 보조금 인상, 성과급 지급, 이익 배분제, 성과격려금 지급 등 임금과 근무조건 개선안 등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향후 회사 정상화 과정에서 노사 모두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신차 출시와 판매에 협력하기 위해 노사 평화 기간을 갖기로 하는 '노사 상생 공동 선언문'도 추가했다.

르노삼성차는 잠정협상안 가결에 따라 오는 24일 노사가 함께 임단협 조인식을 하고 상생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11.윤지오 논란 여야의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최근 윤지오 씨와 관련된 각종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안민석 의원은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로 자처하는 윤지오 씨를 도왔다는 이유로 여론에 도마에 올랐다. 일부 네티즌들은 안민석 등 일부 국회의원들이 사실 여부 확인없이 윤지오 씨를 도왔다고 비난하고 있다.

안민석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한 의도로 윤지오 증인을 도우려 했던 여야 국회의원들이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며 “모두 제 탓”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윤지오 증인 국회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후 한 차례도 모이지 않았다”며 “증인이 국회의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윤지오 증인을 도운 것이 국민들의 판단을 흐리게 했을만큼 국민들이 어리석지는 않다고 저는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12.삼성 사과

 

회계사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가 임직원들의 잇단 구속에 대해 “대단히 송구하다”며 처음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 ‘증거인멸’을 입장문에 명시하며 “준법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히는 등 사실상 범죄 혐의를 인정하는 태도를 보였다. 내부 진술과 복원된 서버 등으로 관련 증거가 축적되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검찰의 칼끝을 피할 수 없게 되자 ‘태도 전환’에 나선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삼성바이오와 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에피스)는 14일 ‘검찰 수사에 대한 입장’을 내 “증거인멸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대단히 송구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임직원들이 구속되고, 경영에 차질이 빚어진 데 대해서도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회사의 자료 관리를 포함한 경영 시스템을 점검, 정비해서 준법경영을 철저히 실천하겠다”며 “진행 중인 검찰 수사에도 성실한 자세로 적극 협조해서 진상이 신속히 확인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3.조현병 50대 대낮 흉기

 

조현병 증세로 치료받던 50대가 대낮에 초등학교에 침입해 교사를 흉기로 위협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14일 오전 11시 30분께 경남 고성의 한 초등학교 복도에서 교사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A(51)씨를 검거했다.

A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로 교사 B(45)씨를 위협하다가 B씨 설득으로 흉기를 바닥에 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당시 복도에는 A, B씨만 있었고 학생들은 교실에 있어 별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범행 8분여 만에 붙잡혔다.

A씨는 "장애가 있는 자녀가 따돌림당하는 것에 항의하려고 학교를 찾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그러나 학교 측은 A씨 자녀 따돌림 등의 문제는 없었다고 경찰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2010년부터 조현병 진단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약을 복용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4.이세라 KBS 하차

 

14일 방송된 KBS '9 뉴스'에서는 이세라 기상캐스터가 하차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세라 기상캐스터는 다음 날 날씨 소식을 평소처럼 먼저 전한 뒤 "그 동안 무수히 많은 작별인사를 해봤지만, 오늘은 특히 더 많은 생각이 듭니다. 아마 오늘이 제가 여러분께 전해드리는 마지막 기상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여러분들께 매일 밤 날씨(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세라 기상캐스터는 "특히 9시 뉴스를 통해서 인사드렸던 지난 5년 동안의 시간은 제 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여러분이 그래주셨던 것 처럼 저도 멀리서나마 늘 응원의 마음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시청자에게 전했다.

이세라의 후임으로는 강아랑 기상캐스터가 낙점되었다.

15.문 대통령 스웨덴연설

 

북유럽 3개국을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세가지 신뢰방안을 제시하며 북한을 상대로 완전한 핵폐기 의지를 국제사회에 실질적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각) 스웨덴 의회 하원 회의장에서 한 의회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스웨덴의 오늘을 만든 힘이 '신뢰'이며 개발 기술을 가지고 있었지만 핵무기 보유를 포기했다며 어느 국가보다 먼저 핵을 포기한데는 인류가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신뢰를 가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세계가 궁극적으로 '평화를 통한 번영'을 선택할 것이라는 신뢰였고, 스웨덴의 길을 믿는다며 이 자리에서 남과 북 간에 세 가지 신뢰를 제안했다.

문 대통령이 제안한 첫 번째 신뢰는 남과 북 국민 간의 신뢰였다. 그는 "평화롭게 잘 살고자 하는 것은 남북이 똑같다"며 세차례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간 도로와 철도 연결, 접경지역 등대 점등 등과 같이 작지만 구체적인 평화, 평범한 평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런 평범한 평화가 지속적으로 쌓이면 적대는 사라지고 남과 북의 국민들 모두 평화를 지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 대통령은 두 번째로 '대화에 대한 신뢰'를 제안했다. 그는 어떤 나라도 남북 간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며 "서로 체제는 존중돼야 하고 보장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대화의 길을 걸어간다면, 전 세계 어느 누구도 북한의 체제와 안전을 위협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은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신뢰하고, 대화 상대방을 신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의 세 번째 제안은 '국제사회의 신뢰'다. 우발적 충돌과 핵무장에 대한 세계인의 우려를 들어 문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제재를 풀기위해서는 이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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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부상 이승우 외출

 

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개인사에도 조기 퇴소 대신 팀에 남는 선택을 했다.

파울루 벤투 축구 대표팀 감독이 10일 파주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이란전을 앞둔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국은 오는 11일 '숙적' 이란과 경기를 가진다. 이란전을 앞두고 열린 마지막 공식 훈련에서 벤투 감독은 훈련에 앞서 이승우를 만났다.

가족에 대한 사랑이 깊은 이승우가 조부상을 당했기 때문. 가족들이 배려 차원에서 이승우에게 직접 소식을 전하지 않았지만, 훈련 직전 할아버지의 비보를 듣게 됐다.

2. 돼지열병 동물 보호 단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가 비무장지대(DMZ) 일대의 야생 멧돼지 사살에 나서기로 하자 동물보호단체가 멧돼지의 무분별한 사살·포획을 중단하라며 맞서고 있다. 현재 동아시아에 번진 ASF는 멧돼지가 주범이 아닌 데다 인위적인 포획은 멧돼지 행동권을 더 넓힐 수 있다 게 이들의 주장이다.

3.이희호 여사 위중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97·사진)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들은 만약을 대비해 장례위원회를 구성하고 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를 준비를 하고 있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족은 (이 여사를) 사회장으로 모실 것을 고려하며 장례위원장으로는 권노갑 평화당 상임고문, 장상 전 이화여대 총장을 모시려 한다”며 “이 여사의 병세가 어려워 주치의와 의료진, 가족이 주시하고 있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5당 대표들을 사회장 장례위 고문으로, 현역 의원은 장례위원으로 위촉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4.유람선 내일 인양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 레아니 호 인양을 위한 준비 작업이 10일 끝나고 11일 오전부터 실제 인양이 이뤄질 전망이다.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의 현장 지휘관인 송순근 주헝가리 한국대사관 국방무관(대령)은 10일 브리핑에서 "4개 본 와이어 중 어제까지 2번 빼고 1, 3, 4번이 다 배 밑을 통과해 결속 대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송 대령은 "오늘 2번까지 다 배 밑을 통과하면 크레인에 걸 수 있도록 하는 준비까지 최대한 마치겠다. 만약 이게 다 되면 실제 인양 시점은 내일 오전으로 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5.전 남편 살해 고유정 사이코패스

 

범죄 심리 전문가들은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36)씨가 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프로파일러인 배상훈 전 서울경찰청 범죄심리분석관은 10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사이코패스가 늘 범죄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보통 95%가 발현이 안 되지만 5% 미만이 살인범이 되는데 고씨의 경우 평소에 전남편을 괴롭히면서 잘 살다가 남편이 떠난 뒤 더는 괴롭힐 수 없게 되면서 그 기질이 발현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6.G20 재무장관 글로벌 경제 위기

 

세계 주요 국가의 재무장관들이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글로벌 경제에 위기가 닥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 9일 일본 후쿠오카시에서 폐막된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한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은 “미국과 중국이 실질적, 전면적 무역전쟁에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상황이 경제위기, 경제성장 결핍, 세계 전역의 경제 성장세 둔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7.칼 세이건 아이디어

 

바람의 힘으로 항해하는 배처럼 태양을 연료 삼아 우주를 항해하는 우주범선이 오는 22일 우주로 발사된다. ‘코스모스’의 저자인 칼 세이건 박사가 TV 토크쇼에서 언급된 아이디어가 43년 만에 구체적으로 실현된 것이다.   

8.남태현 콘서트

 

양다리 정황 논란'에 휩싸인 가수 남태현이 단독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10일 OSEN 취재 결과, 남태현은 오는 22~23일, 29~30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씬(Scene)'을 계획대로 진행한다.

이에 대해 콘서트 관계자는 OSEN에 "뮤지컬이나 다른 프로그램들은 남태현이 하차해도 대체할 배우들이 있지만 단독 콘서트의 경우, 이를 대체할 사람이 없어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9.유튜브 아동 보호 정책

 

구글의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아동 보호를 위해 만 14세 미만 아동이 혼자 나오는 라이브 방송을 금지했다. 미성년자 등장 동영상에 대한 댓글과 추천도 제한된다.

유튜브는 지난 3일과 7일 각각 글로벌 블로그와 한국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아동 보호를 위해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은 만 14세 미만 미성년자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불허한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방침을 어기는 채널에 대해선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제한할 예정이다. 또 아동이 홀로 나오는 콘텐츠를 더 쉽게 찾아낼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도입했다.

아울러 미성년자가 등장하는 동영상의 경우 댓글도 금지된다.

10.U-20 월드컵 결승으로 가자.

 

36년 만에 ‘멕시코 4강 신화’를 재현한 리틀 태극전사들이 그전에 아무도 닿지 못했던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

정정용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12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남미의 복병 에콰도르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전을 벌인다.

지난 9일 아프리카 강호 세네갈과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4강 진출을 이룬 대표팀은 1986년 멕시코 세게청소년축구대회,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이어 FIFA 주관 남자축구 국가대항전에서는 통산 세 번째로 4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4강에 올랐던 두 차례 대회에서는 모두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 U-23 남자 대표팀이 2012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지만 올림픽은 FIFA 주관 대회는 아니다.

11.최홍만 49초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38)이 49초 만에 무너졌다.

10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KBS아레나에서 열린 AFC 12 입식 무제한급 경기에서 헝가리 출신 다비드 미하일로프(24)에게 1라운드 49초에 펀치 KO로 졌다.

12.류현진 10승 도전

 

류현진(32·LA 다저스)이 11일 LA 에인절스전에서 시즌 10승째를 노린다. 지구 라이벌 대결, 일본을 대표하는 오타니 쇼헤이와의 맞대결 등 굵직한 이벤트들이 몰려있어 큰 관심을 모으는 경기다.

류현진으로서는 호투의 이유가 또 하나 늘었다. 리그 최고 자리를 위협하는 경쟁자의 등장이다.

13.여자월드컵 윤덕여호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나이지리아전을 앞두고 '비현실적 낙관론'을 경계하며 전의를 다졌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오는 1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나이지리아와 2019 국제 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맞붙는다.

지난 1차전 개최국 프랑스에 0-4로 대패한 만큼, 나이지리아전을 앞둔 대표팀의 각오는 대단하다.

14.홍자 지역 비하 발언

 

가수 홍자가 지역비하발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사과의 뜻을 전했다.

홍자는 10일 자신의 SNS에 “적절치 않은 언행으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하다.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실수이며, 저의 경솔한 말과 행동으로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이 반성하고 더 신중한 언행과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7일 홍자는 전라남도 영광 법성포 단오제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9영광 법성포 단오제 기념식&축하공연' 두 번째 공연자로 초청돼 무대에 올랐다. 심수봉의 ‘비나리’를 부른 홍자는 관객들에게 인사를 했다.

홍자는 “미스트롯 이후 전라도 행사는 처음 와 본다”면서 “(송) 가인이가 경상도 (공연) 가서 울었다. 그런데 제가 그 마음을 알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대에 올라오기 전에 전라도 사람들은 실제로 뵈면 (머리에) 뿔도 나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에 발톱이 있고 그럴 줄 알았는데 여러분이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15.100만 시위대

 

9일 홍콩 시민단체와 야당이 벌인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시위에 100만 명 넘는 인파가 모인 것은 그동안 쌓인 홍콩인들의 중국에 대한 '분노'가 얼마나 컸는지 짐작하게 한다.

당초 50만 명의 시위 참가 인원을 목표로 했던 주최 측도 예상보다 훨씬 뜨거운 참여 열기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분위기이다.

이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온 표면상의 이유는 홍콩 정부가 추진하는 범죄인 인도 법안 때문이다.

홍콩 정부는 중국을 포함해 대만, 마카오 등 범죄인 인도 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나 지역에도 사안별로 범죄인들을 인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범죄인 인도 법안의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홍콩 야당과 시민단체는 중국 정부가 반체제 인사나 인권운동가를 중국 본토로 송환하는 데 이 법을 악용할 수 있다면서 범죄인 인도 법안이 홍콩의 민주주의와 법치를 침해할 것이라고 우려한다.

16.자유한국당 막말

 

자유한국당이 뒤숭숭하다. 황교안 대표가 엄중 처벌 경고를 했음에도 ‘막말’이 계속되고, 친박근혜계와 대구·경북(TK) 지역 의원 등을 겨냥한 ‘현역 물갈이’ 설까지 돌출됐다. 막말과 공천 논란이 커지면서 황 대표의 ‘절대 당권’에 이상 기류가 감지된다는 말도 들린다.  

민경욱 대변인은 지난 9일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 북유럽 순방을 두고 “불쏘시개 지펴 집구석 부엌 아궁이 있는 대로 달궈놓고는, 천렵(川獵·냇물에서 고기잡이하는 일) 질에 정신 팔린 사람처럼 나 홀로 냇가에 몸 담그러 떠난 격”이라고 비난했다. 민 대변인은 9일 페이스북에 “‘좌파 독재’라는 표현을 쓰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라고 썼고, 10일엔 “드디어 청와대 경제수석이 나서서 우리 경제 큰일 났단다. 그래서 우짤 긴데? 그래서 우짤 긴데?”라고 썼다. ‘당의 입’이라는 대변인이 대표의 경고에도 거친 발언을 쏟아낸 것이다.  

17.김원봉 서훈

 

청와대는 10일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서훈과 관련해 국가보훈처 규정상 불가능하다며 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국가보훈처의 독립유공자 포상심사 기준의 8번 항목을 보면 북한 정권 수립에 기여 및 적극 동조한 것으로 판단되거나 정부 수립 이후 반국가 활동을 한 경우 포상에서 제외한다”며 “이 조항 때문에 약산 김원봉은 서훈, 훈격 부여가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18.핀란드 정상회담

 

핀란드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반도 및 유럽안보 정세와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핀란드 수도 헬싱키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양국이 1973년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래 정치, 경제, 인적 교류, 국제협력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전개해 온 데 만족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한반도 정세와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정책을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이 자리에서 "핀란드가 주도한 '헬싱키 프로세스'는 냉전 종식과 동서 진영 간 화합을 끌어낸 성과물"이라며 "이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깊은 영감을 주고 있다"는 언급을 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19.성접대 뇌물 받은 경찰

 

성매매 업소를 단속해야 할 경찰들이 오히려 업소에 단속 정보를 흘려주고 성접대를 받은 정황이 드러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업소 주인인 전직 경찰이 수배 중인 것을 뻔히 알면서도 눈감아주기까지 했습니다.

20.유잔박 사기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리지요. 유진 박이 과거 소속사 관계자들로부터 감금과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사기를 당했다는 주장입니다. 함께 일하는 매니저가 유진 박 몰래 사채를 빌려쓰고 부동산도 팔아 넘겼다고 하는데요.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21.카자흐 대선 토카예프

 

옛 소련에 속했던 중앙아시아 국가 카자흐스탄이 30년을 장기통치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의 후계자인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66)를 차기 대통령으로 뽑았다.

카자흐스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조기 대선 이튿날인 10일(현지시간) 잠정 개표 결과를 발표하면서 토카예프 현 대통령이 70.76%의 득표율로 사실상 승리했다고 밝혔다고 타스·AFP 통신 등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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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경재 징역형 확정

 

2016년 서울역 광장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기업으로부터 수천억원의 불법 자금을 받았고 이를 이해찬 전 총리가 주도했다'고 연설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김경재 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명예훼손 및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2.이낙연 총리 멧돼지 사살

 

이낙연 국무총리가 비상이 걸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비무장지대(DMZ) 이남으로 넘어오는 멧돼지는 즉각 사살할 것을 군에 주문하고, 민통성 지역내 수렵도 허용하기로 했다.

이낙연 총리는 8일 오전 접경지역 중 가장 긴 비무장지대(DMZ)가 있는 강원 철원군의 양돈농장과 민통선지역을 방문했다.

민통선지역에 위치한 역곡천 인근지역을 찾은 이 총리는 육군 제6군단장으로부터 국방부 방역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 총리는 철책선 감시 등에 사용되는 장비 등 경계상황을 점검하고, 민통선지역의 멧돼지 차단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3.멕시코와 협상타결

 

미국과 멕시코가 불법 이민 관련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멕시코가 미국 남쪽 국경으로 들어오는 이민자 행렬을 막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로 전한 내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따라 10일로 예정돼 있던 멕시코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멕시코가 불법 이민을 제한하기 위해 전례 없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며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멕시코도 협상 타결을 환영하며, 국경에 이민자를 막을 국가방위군을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4.시진핑 미국과 협상 가능성

 

러시아를 순방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내 친구'라고 부르며 미·중 무역전쟁 협상 타결 가능성을 열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이렇게 부른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7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 통신과 SCMP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연례 국제경제포럼 총회에 참석해 "무역에서 균열이 있기는 하지만, 미·중은 상호 밀접하게 연결돼있다"며 "미·중 관계가 붕괴(disruption)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럴(미·중 관계 붕괴) 의향이 없고 우리의 파트너들도 마찬가지"라며 "내 친구 트럼프 대통령 역시 그런 의향이 없다. 나는 확신한다"고 말했다.

5.미8군 한반도 방어

 

한미연합사령부 평택 이전으로 인한 안보 공백에 대한 우려에 미8군 작전부사령관이 ‘철통’(ironclad) 방어를 내세우며 “전혀 걱정할 일이 아니다”라고 우려를 불식했다.

패트릭 도나호 미8군 작전부사령관(준장)은 8일 미 8군 창설 75주년 기념 평택시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주한미군 용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했다고 해서 그것이 동맹의 방어능력이나 서울과 경기 지역 방어능력이 저하되지 않았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철통(ironclad)이란 단어를 쓰는 이유가 있다”며 “한반도를 방어하는 능력은 최고수준이라 할 수 있다. 패트리어트 시스템 뿐만 아니라 방공자산들을 연합자산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탄도미사일 방어라던가 방공능력에 있어서는 연합의 최고수준”이라고 강조했다.

6.민주열사 추모제

 

6·10민주항쟁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군부독재와 국가권력에 의해 희생당한 이들의 가족들과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들을 추모하고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28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 추모위원회는 8일 오후 3시에 서울 중구 청계광장 앞에서 추모제를 열고 독재정권에 희생된 이들을 기렸다.

종교지도자들의 추모식으로 시작된 이 행사에는 민주열사 유가족들과 전국철거민연합 등 주최측 추산 1000여명이 참여했다. 또 행사에 앞서 오후 1시쯤 학생열사의 동료들 150여명이 이들의 영정사진을 들고 서울 종로구 창신동 한울삶에서 청계광장까지 걸어오기도 했다.

박종철 열사와 이한열 열사 등 민주화 운동에서 희생된 열사들과 백남기 농민 총 693명의 열사·희생자들의 사진들이 무대 오른 편에 준비된 긴 단상에 나란히 놓였다.

7.건강보험료 최저납부액 급식지원

 

끼니를 거르는 아동이 없도록 올해부터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최저 수준 이하인 가정 아동도 지방자치단체 판단에 따라 급식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동시에 급식카드를 허위로 발급받아 남용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카드발급 시 지방정부가 아동정보 확인 절차를 거치는 등 카드관리 기준이 강화된다.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각 지방정부는 이처럼 개정된 ' 2019년 결식아동 급식(지방이양) 업무 표준 매뉴얼'에 따라 급식 지원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만 18세 미만 아동(18세 이상 고등학생 포함) 가운데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보호자가 주식과 부식을 준비하기 어렵거나 아동 스스로 식사를 차려 먹기 어려운 경우 등 결식우려가 있으면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8.사법농단 재판

 

위법수집 증거, 공소장 일본주의, 위헌법률심판,재판부 기피신청….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고위 법관들 재판 진행에 좀처럼 속도가 붙지 않고 있다. 임종헌(61·사법연수원 16기) 전 법원행정처 차장은 1심 구속기간인 6개월을 넘기고도 심리 종결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태고, 양승태(71·2기) 전 대법원장도 구속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이제 3차 공판에 들어섰을 뿐이다.

법조계에서는 각종 법률지식을 드러내며 재판을 장기화하는 양 전 원장 등을 향해 “재판을 지연시키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9.G20 디지털 과세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8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렸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각국 장관들은 '디지털 과세'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각국 재무장관은 거대 IT기업들이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법의 허점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공동의 규정을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디지털 과세'라 불리는 새로운 규정은 물리적 시설이 없는 기업에도 과세할 수 있도록 하고, 글로벌 저세율을 정해두고 기업들이 조세가 적은 지역에 수익을 신고해 과세를 회피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10.할시 깜짝 등장

 

팝가수 할시가 방탄소년단의 공연에 깜짝 등장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통해 인연을 맺은 할시와 방탄소년단의 뜨거운 우정이 빛났다.

방탄소년단은 7일과 8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스타디움에서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영국 런던에 이어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공연에는 수많은 팬들이 찾아와 만원을 이뤘다.

11.계엄법 위반 47년만에 무죄

 

박정희 정권 당시 정부의 비상계엄령 선포를 비판해 계엄법 위반으로 징역살이를 했던 남성이 47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방법원 형사4부(부장판사 정명원)는 계엄법 위반 혐의로 과거 징역형을 선고받은 이모(선고 당시 48세)씨 재심사건에서 지난달 31일 무죄를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12.허블레아니호 10일쯤 인양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 가라앉은 유람선 '허블레아니호'의 인양이 이르면 오는 10일 이뤄질 전망이다.

여센스키 난도르 헝가리 대테러청 공보실장은 8일(현지시간) 오후 2시30분쯤 머르기트섬 내 현장CP에서 브리핑을 열고 "내일 중 선체 인양을 위한 본 와이어를 당겨 감는 작업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와이어를 통한 결속이 무리 없이 진행된다면 월요일(10일)쯤에는 인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와이어 결속작업은 침몰 선박을 들어올릴 때 선체가 흔들려서 시신 유실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선체의 네 부분을 와이어로 감는 작업이다. 와이어는 유도 파이프-유도 와이어-본와이어 세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13.7개월 영아 죽음 진실

 

인천에서 사망한 생후 7개월 영아는 부모로부터 최소 20일 방치된 것으로 보인다. 부모의 SNS에 그동안의 행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청수사계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친부 조모(21)씨와 친모 견모(18)양을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견양의 SNS를 살펴보면 지난달 11일 남편의 외도와 외박으로 심하게 다퉜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후 수시로 술자리 사진을 올렸다. 사실상 딸이 숨지기 적어도 20일 전부터 혼자 방치된 날이 많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견양은 지난달 23일 이후 매일같이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그는 경찰에 6일 연속 술을 마셨다고 진술했다.

14.우주정거장 숙박비

 

이르면 내년부터 일반인들도 우주여행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항공우주국, NASA가 국제우주정거장을 민간에도 개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하지만 왕복 우주선 비용만 우리 돈 700억 가까이 되고 강도 높은 훈련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15.친형 살해범 검거

 

대낮에 인천 카페에서 형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행 10시간 만에 한 숙박업소에서 발견된 것인데, 근처 골목에 흉기를 버리고 도망치는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조사 결과 A 씨는 형과 집안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형을 다치게 할 생각은 있었지만, 죽일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16.피아트 르노 합병 철회

 

세계 3위권의 거대 자동차 회사 탄생이 무산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탈리아·미국계 자동차 회사 피아트 크라이슬러(FCA)가 프랑스 업체 르노에 대한 경영 통합 제안을 철회했다고 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합병을 위해서는 르노 대주주인 프랑스 정부, 르노와 동맹을 맺은 일본 닛산자동차의 협력이 필요한데 이를 확보하지 못한 탓이다.

WSJ에 따르면 이날 밤 최대주주 자격으로 르노 이사회에 참석한 프랑스 정부 관계자는 FCA와 르노 합병이 르노-닛산 동맹의 틀에 들어맞아야 한다는 점을 전제조건을 제시하며 합병 연기를 요청했다. 단순히 FCA와 르노가 합병하는 것이 아니라 닛산까지 포함하는 연합체가 탄생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닛산 측은 합병 투표에 기권하기로 해 사실상 반대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17.아침형 인간

 

2000년대 중반에 ‘아침형 인간’이란 책이 큰 인기를 끌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내용이었다.

이 책이 주장하듯 ‘아침형 인간=성공’이란 공식은 현실에서 꽤 잘 맞는 것처럼 보인다. 트위터와 온라인 결제서비스 스퀘어의 창업자 잭 도시는 새벽 5시에 일어난다. 핀테크 투자회사 엘레베스트(Ellevest)의 창업자 샐리 크로첵과 펩시코의 최고경영자(CEO) 인드라 누이는 새벽 4시에 일어나고 애플의 CEO 팀 쿡은 이보다 15분 이른 새벽 3시45분에 일어난다.

하지만 채용 컨설팅회사 콘 페리(Korn Ferry)의 CEO 게리 버니슨은 일찍 일어나야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는 “새벽 기상을 시도해본 사람 대다수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검정 터틀넥을 입고 다닌다고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 같은 천재가 되는 것이 아닌 것처럼 팀 쿡과 같은 시간에 일어난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한다.

18.U-20 한국 4강 가능성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내일 새벽 36년 만의 4강 신화에 도전합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이 새로운 4강 신화에 도전한다.

한국 U-20 대표팀은 오는 9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에서 세네갈과 '2019 FIFA U-20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등 우승 후보들과 함께 묶였던 F조를 당당히 2위(2승1패)로 통과한 뒤 16강에서 숙적 일본을 1-0으로 제압하고 8강 고지를 밟았다.

상대보다 더 빠르게, 많이 뛰는 정정용호의 축구가 이제 빛날 때가 됐다. 8강전 세네갈을 상대로 어떤 축구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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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허블레아니호 인양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허블레아니'호 인양이 계획보다 다소 늦어져 빨라도 오는 9일(이하 현지시간)쯤 이뤄질 계획이다.

우리 정부긴급대응팀 현장지휘를 맡은 송순근 육군대령은 6일 오전 현지 브리핑을 통해 "클라크 아담(대형 크레인)이 일요일(9일) 도착할 경우, 같은 날 오후쯤 인양이 가능할 것으로 헝가리 측은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2.문대통령 언급한 김원봉은누구인가?

 

1898년 경남 밀양(密陽)에서 출생하였다. 호는 약산(若山)이다. 1918년 난징[南京]의 진링[金陵]대학에 입학하였고, 1919년 12월 의열단을 조직하여 국내의 일제 수탈 기관 파괴, 요인암살 등 무정부주의적 투쟁을 하였다. 1925년 황푸군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35년 조선민족혁명당을 지도하면서 중국 관내지역 민족해방운동을 주도하였다. 또한 중국국민당의 동의를 얻어 ‘조선의용대’라는 군사조직을 편성하기도 하였다. 1942년 광복군 부사령관에 취임하였으며, 1944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국무위원 및 군무부장을 지내다가 8·15 광복 후 귀국하였다. 1948년 남북협상 때 월북하여 그 해 8월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기 대의원이 되었고 9월 국가검열상에 올랐다. 그 후 1952년 5월 노동상, 1956년 당 중앙위원회 중앙위원, 1957년 9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나, 1958년 11월 김일성(金日成) 비판을 제기한 옌안파[延安派] 제거작업 때 숙청되었다.

3.윤지오 집단소송

 

고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 윤지오(32ㆍ본명 윤애영)씨가 후원자 400여명으로부터 “후원금을 돌려달라”는 집단소송을 당하게 됐다.

윤씨 후원자들을 대리하는 법률사무소 로앤어스는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윤씨를 상대로 후원금 반환소송을 낼 것”이라고 6일 밝혔다. 현재까지 소송 참여 의사를 밝힌 후원자는 390여명으로 반환을 요구할 후원금은 총 1,000만원 상당에 이른다.

4.고유정 유치장 입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잔혹한 방법으로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국민적 공분을 산 고유정(36)이 신상공개 결정 이후 처음으로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다만 얼굴은 철저히 가려졌다.

고유정은 6일 오후 제주 동부경찰서 1층 진술녹화실에서 변호인 입회 하에 조사를 마치고 유치장에 입감됐다.

제주지방경찰청 신상공개위원회가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하면서 고씨는 경찰서 내부를 이동하는 동안 마스크나 모자 없이 나타났지만,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철저히 가린채 유치장으로 황급히 향했다.

5.철강업계 비상

 

국내 철강업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오염물질 배출 논란으로 전국 각지 제철소가 지방정부로부터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받고 있다. 철강업계는 적어도 2조원에 이르는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하며 업계 특성에 맞는 정부의 행정방침이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6일 철강업계, 한국철강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하순부터 지방정부가 제철소에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내리거나 행정처분을 예고하기 시작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4월 24일 포스코의 광양제철소에 행정처분 사전 통보를 내렸다. 경상북도도 지난달 27일 포항제철소에 조업정지 10일 행정처분을 사전통지하고 검찰에 고발했다. 지난달 30일 충청남도는 당진 현대제철에 조업정지 10일 처분을 확정했다.

6.올댓스케이트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여제' 김연아(29)가 자신감이 걸맞은 연기를 펼쳤다.

김연아는 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올댓스케이트2019 공연에 출연했다.

이번 아이스쇼에는 김연아 외에 네이선 첸(미국) 우노 쇼마(일본) 하비에르 페르난데스(스페인) 등 정상급 남자 싱글 선수들이 출전했다. 또 아이스댄스의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 & 기욤 시즈롱(이상 프랑스)와 중국의 페어 팀 수이원칭 & 한총 등 정상급 스케이터들이 출연했다.

여기에 김연아의 뒤를 이어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미래를 책임질 임은수(16, 신현고) 김예림(16, 수리고) 이해인(14, 한강중)도 무대에 섰다.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맏형' 이준형(23)과 '맏언니' 박소연(22, 단국대)도 갈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7.르노삼성 협상

 

르노삼성차 노사가 2018년 임단협 재협상 결렬로 전면파업에 돌입한 데는 파업 기간 임금보전 문제가 가장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임단협 재협상 협의에 들어갔으나 노조가 무노동 무임금에 해당하는 파업 기간의 임금을 100% 보전해 달라고 요구하면서 협의가 난관에 부딪혔다.

노조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조합원과 비조합원 간의 타결금 차등 지급과 파업 참가 횟수에 따른 조합원 간 타결금 차등 지급 등도 요구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노조의 이 같은 요구는 무노동 무임금을 원칙으로 하는 법에도 어긋나고 비조합원과의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다며 회사 측은 수용을 거부했다.

이 과정에서 회사 측 협상 대표가 노조를 상대로 2020년까지 파업을 자제하겠다는 공동선언문을 작성할 것을 요구하자 노조가 협상 결렬을 선언하면서 5일 오후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8.한기총 대표 문대통령 하야

 

보수 개신교단을 대표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 ‘하야’ 촉구 성명을 발표하면서 6일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전 목사는 전날 한기총 대표회장 명의로 시국 선언문을 발표했다. 전 목사는 “대한민국이 문재인 정권으로 인하여 종북화, 공산화돼 지구촌에서 사라질지도 모르는 위기를 맞이했다”며 “사회주의 혁명을 이루려고 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이어 “한기총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문 대통령이 올해 연말까지 하야할 것을 요구한다”고 호소했다.

9.김혜수 편지낭독

 

배우 김혜수가 그리운 마음을 대신 전하며 추모의 뜻을 밝혔다.

6일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 이날 사회는 KBS 아나운서 이연주가 맡았으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스타들이 참석하여 추모에 동참했다.

김혜수는 추모 공연으로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혜수가 낭독할 편지는 김차희(93) 여사의 편지였다. 김차희 여사는 남편인 故 성복환 일병에게 편지를 썼다. 과거 6.25 전장으로 떠난 故 성복환씨는 가족의 품에 끝내 돌아오지 못했고, 유해도 수습되지 못했다.

지난 1950년 8월 10일 학도병으로 입대한 故 성복환씨는 백천지구 전투 중 전사하면서 아내 김차희 여사와 만나지 못하게 됐다. 김차희 여사는 그 뒤부터 故 성복환씨의 생일을 제사 삼아 지내며 그리워하고 있었다.

김혜수는 "김차희 할머니를 대신해 편지를 낭독하겠다"고 무거운 입을 열었다. 김혜수는 "당신을 그리며 보낸 세월. 내게 남겨진 것은 당신의 사진 한 장 뿐이다"라고 운을 뗐다.

10.기생충 500만 관객 돌파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오후 12시 47분경 개봉 8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관심을 받은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의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11.ECO 금리동결

 

유럽중앙은행(ECB)이 내년 상반기까지 현행 수준으로 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무역 분쟁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 인하 가능성은 열어뒀다.

6일(현지시간) ECB는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연 뒤 기준금리를 현행 0%로 유지하고,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를 역시 각각 현행 -0.40%와 0.2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ECB는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현행 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기존 올 연말까지 현행 금리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에서 6개월 더 연장한 것이다.

12.서유리 결혼발표

 

‘섹션TV’ 서유리가 결혼 발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서유리는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하게 됐다.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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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뉴브강 3번 시신 수습

 

헝가리 유람선 사고' 발생 일주일째인 4일(현지시간) 50대 아시아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수습됐다. 전날 시신 2구가 수습된 데 이은 3번째 시신 발견이다.

송순근 주헝가리 대사관 소속 국방무관은 이날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섬에 있는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CP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렇게 밝혔다.

송 국방무관은 "헝가리 군용 헬기가 수색 중 사고 지점으로부터 다뉴브강 하류 방향으로 55㎞ 떨어진 지점에서 시신을 발견해 헝가리 경찰이 오후 1시쯤 수습했다"며 "아시아인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옷을 입은 50세가량의 남성"이라고 전했다. 시신이 발견된 시간은 경찰이 수습하기 전 1시간 전쯤인 것으로 추정된다.

2. 청와대 5 당회동

 

국회 정상화를 위해 청와대가 5당 대표 회동과 함께 황교안 대표와 일대일 단독 회동을 동시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황 대표가 3당 대표 회동을 고집하면서, 실제 회동이 이뤄질지는 미지수입니다.

3. 조현병 40대 역주행

 

오늘(4일) 오전 대전 당진 고속도로에서 소형 화물차가 역주행 하다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역주행 한 운전자는 조현병을 앓고 있었는데 2달 전부터 약을 먹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40대 운전자와 옆에 타고 있던 3살 아들 그리고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였던 맞은편 차량 운전자 모두 숨졌습니다.

4.김성수징역30년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의 피고인 김성수에게 1심 법원이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1명인 다른 살인 사건들과 비교했을 때 무기징역은 과하다고 보고, 유기징역 가운데 최고형인 징역 30년을 선고했다고 했습니다. 또 김성수가 출소한 뒤 10년 동안 위치추적 장치를 부착하라고도 했습니다. 유가족은 그것이 죗값이 되냐며 반발했습니다.  

5.저소득구직자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저소득층은 실직할 경우 실업급여를 받지 못 해 곧바로 생계가 막막한 실정입니다.

내년 7월부터는 이런 저소득층 가운데 일정 요건을 갖춘 구직자에게 월 50만 원씩, 6개월간 300만 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합니다.

6.류현진 이달의투수

 

류현진(32·LA 다저스)이 내셔널리그 5월 이달의 투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류현진이 NL 이달의 투수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1998년 7월 박찬호에 이어 한국인 투수로선 두 번째 수상이다. 사실 성적만 놓고 봐도 당연한 결과였다. 류현진은 지난달 6경기에 등판해 5승 무패 45.2이닝 3볼넷 36탈삼진 평균자책점 0.59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최고의 한 달을 보낸 결과 류현진은 2019시즌 8승 1패 73.0이닝 5볼넷 69탈삼진 평균자책점 1.48 WHIP(이닝당 출루 허용 주자)을 기록 중이다. 이는 4일 기준으로 다승·평균자책점·삼진/볼넷·WHIP 부문 NL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그러면서 현지에서는 류현진의 활약 비결에 대한 분석이 다각도로 이뤄지고 있다.

7.철강업계 초비상

 

포스코[005490]와 현대제철[004020] 등 국내 철강업계가 오염물질 배출 논란으로 조업정지 처분 10일이 내려지자 "사실상 제철소 운영을 중단하라는 소리와 마찬가지"라며 강력 반발했다.

4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충남도는 지난달 30일 현대제철에 블리더(bleeder)라는 안전밸브 개방으로 무단 오염물질을 배출했다며 10일간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경북도도 최근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고로 정비작업 중 정상적인 상황에서 블리더를 개방한 사실을 확인해 조업정지 10일 처분을 내리기로 사전통지하고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

8.김혁철까지 활동

 

하노이 노딜'의 책임으로 노역형을 받았다던 북한의 김영철 부위원장이 공식석상에서 등장했다는 소식을 어제(3일) 전해드렸죠. 그런데 역시 지난 3월에 총살됐다는 보도가 나왔던 김혁철 대미특별대표가 4월에 공식 행사에도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 정보 당국은 김 대표가 4월 행사장에 나타난 사진까지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현재로서는 김 대표 총살설이 신빙성이 낮다고 보고 김 대표의 동선을 추적 중입니다.  

9.YG 양현석 의혹

 

성접대 의혹으로 도마에 오른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이번엔 돈 세탁, 증거 인멸 의혹에 휘말렸다. 갖은 의혹에 억울함을 표하곤 있지만 안타깝게도 드러나는 정황들이 영 양현석의 편이 아닌 듯하다.

4일 한 매체는 양현석 대표와 클럽 NB 간의 불법 자금 흐름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양현석은 공문서상 NB 운영진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지만 수익 정산 때마다 거액의 현금을 전달받았다.

또한 양현석 대표가 국세청 세무조사를 앞두고 증거를 인멸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한 관계자는 "카카오톡 대화 등이 '버닝썬' 수사의 실마리가 되자 관계자들이 휴대폰 기기변경 등 구체적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안다. 세무조사를 대비해 클럽 매출 장부도 새로 만든 것으로 전해들었다"고 했다.

10.아이스쇼 김연아 예전모습 보일까?

 

1년 만에 은반 위에 서는 '피겨여제' 김연아(29)가 "과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연아는 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 기자회견에서 "지난해엔 갑작스럽게 출연을 결정하게 돼 준비기간이 짧았다.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는데 이번 아이스쇼에서는 약간의 긴장이 될 정도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4년 선수 은퇴를 선언한 김연아는 지난해 4년 만에 아이스쇼에 출연해 팬들을 만났다.

다만 지난해 아이스쇼에선 특별 출연 자격으로 나서 단 1곡 만을 연기했다. 올해에는 정식 출연진으로 나와 새 갈라 프로그램 '다크아이즈(Variations on Dark Eyes)'와 '이슈(Issues)' 2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11.전남편살해 잔혹하다.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4일 발부됐다. 경찰은 이 여성이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후 바다와 육지에 유기한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 중이다.  

 제주지방법원은 이날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고모씨(36)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경찰은 고씨가 지난 1일 주거지인 청주에서 긴급체포된 후 전 남편인 ㄱ씨(36)를 살해한 혐의는 시인했으나 유기 장소를 구체적으로 진술하지 않고 있어 시신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기남 제주동부경찰서장은 이날 영장 발부 후 기자들과 가진 브리핑에서 “피의자 말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거나 논리가 맞지 않아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크다”며 “다만 수사를 통해 고씨가 피해자를 살해 한 후 사체를 손괴하고, 제주~완도 항로 해상과 육지 등 3곳에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죄명도 살인죄와 더불어 사체 손괴, 사체 유기, 사체 은닉죄 등을 따로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12.인천 붉은 수돗물

 

인천시 서구 일대에서 붉은 수돗물이 공급되는 현상이 엿새째 지속되면서 64개의 학교가 자체 급식을 중단하는 등 대책에 나섰다. 인천시 교육청은 4일 적수 피해 지역 인근인 서구 검단·검암·청라와 영종도 일대 초·중·고교 64곳에 자체 조리한 급식을 중단하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은 학교 사정에 따라 단축 수업과 대체급식 또는 개인 도시락 지참을 선택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49곳의 학교가 대체급식을, 13곳의 학교가 단축 수업을, 2곳의 학교가 개인도시락 지참으로 결정했다. 이외에 적수 피해 지역과 거리가 떨어져 있는 서구 내 학교 37곳은 정상급식을 기본으로 하되 학교장이 학부모 의견을 수렴해 급식 제공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13.타워크레인 파업

 

건설현장의 대형 타워크레인이

전국적으로 2천여 곳, 약70%의 타워크레인이 스톱, 상태입니다.

대형 타워크레인 조종사들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파업 쟁점은 임금인상 그리고 소형 타워크레인의 사용을 금지해달라는겁니다.

14.살구씨 불법유통

 

살구씨가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퍼지면서 온라인에서 관련 제품이 불법 유통되고 있습니다.

살구씨는 과다 복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돼 식품으로 사용이 금지돼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15. SUV 셀토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판매 회복을 노린다. 앞서 출시한 대형 SUV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의 인기를 국내외에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기아자동차는 그동안 ‘SP’라는 프로젝트명으로 불리던 소형 SUV의 이름을 ‘셀토스’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기아차는 셀토스를 이달 인도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며, 다음달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글로벌 출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16.U-20월드컵 한국일본에승리할수잇을까?

 

한일전이 성사됐다.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한국은 다양한 공격 루트를 통해 단단한 일본 수비라인을 격파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U-20 국가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0시 30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16강 일본과 격돌한다.

한국은 일본과 역대 전적에서 28승 9무 6패(U-20)로 압도적 우위에 있다. 더욱이 '죽음의 조'로 분류됐던 조별리그에서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격파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표팀 분위기는 상승세다. 경기를 치르면서 이강인을 중심으로 한 공격력은 물론 조직력도 다져지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기세도 만만찮다. 멕시코, 이탈리아, 에콰도르와 함께 다소 버거웠던 B조에서 2위로 토너먼트에 올랐다. 특히 3경기 동안 1골만 내주는 짜임새 있는 수비를 자랑했다. 1실점도 다가와(FC도쿄)의 자책골이었다. 그야말로 짠물수비.

일본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고 있는 주장 사이토 미츠키(쇼난)의 지휘 아래, 센터백 코바야시 유키(고베 비셀)와 세코 아유무(세레소 오사카)의 수비력이 촘촘하면서도 강하다. 현재 일본의 최대 강점이다.

17.문재인 대통령 제주국립묘지

 

문재인 대통령이 제주국립묘지를 오는 2021년까지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현충일을 앞두고 4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가진 오찬 행사에서 국가유공자들을 편하게 모시기 위해 제주국립묘지는 오는 2021년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국가유공자가 생전 안장 자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전 안장심사제도도 다음 달부터 새로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18.양궁 김민수 세계기록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김민수(20)가 세계선수권에서 세계기록을 세웠다.
김민수는 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서 열린 2019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 리커브 남자 오픈 개인전 랭킹라운드(70m)에서 662점을 쏴 이란의 포우리아 자라리포(658점)과 함께 세계 기록을 넘어섰다. 종전 기록은 이란의 바토 시덴도르지프가 기록한 655점이다.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김민수는 6일 오후 5시 15분부터 32강전에 출전한다.

19.중국 폼페이오 텐안먼사태

 

중국 정부가 4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톈안먼(天安門·천안문) 사태' 관련 성명에 대해 "악의적인 공격"이라고 맹비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폼페이오 장관이) 중국의 인권과 종교 문제를 폄하하고, 신장(新疆) 지역 정책을 포함한 중국의 국내 문제를 제멋대로 비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겅 대변인은 이어 "이런 미치광이의 발광과 헛소리는 결국 역사의 쓰레기통 속에서 끝나게 될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앞서 '톈안먼 사태 30주기' 성명을 통해 "중국인들의 영웅적 항거에 찬사를 보낸다"며 "수십년 동안 미국은 중국이 국제사회에 통합돼 더 개방적이고 관대한 사회가 되기를 바랐다. 하지만 그런 희망은 무너졌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톈안먼 사태 희생자 수를 정확히 공개할 것을 요구하는 등 중국 내 인권·민주화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했다.

20.율희 라붐탈퇴

 

라붐 출신 율희가 그룹 탈퇴와 연예계 복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4일 bnt는 최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알콩달콩 신혼 생활과 현실 육아의 모습을 여과 없이 공개하고 있는 율희의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걸그룹 멤버에서 짱이 엄마로 변신한 이후 오랜만에 홀로 카메라 앞에 섰다.

지난 2017년 공개 연애를 발표한 율희와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 두 사람은 혼전임신부터 결혼까지 초고속으로 진행, 현재는 슬하의 아들 짱이(최재율 군)를 두고 있는 가운데, 율희는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의 달달한 연애 스토리부터 결혼, 육아 생활까지 밝혔다.

21.LG PG사업부 판다.

 

LG유플러스가 전자결제(PG) 사업부를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내놓는다. 이 사업부는 KG이니시스에 이어 국내 2위 전자결제 사업자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PG사업부를 팔기로 방침을 정하고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했다. 예상 매각가격은 4000억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이르면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 투자안내문(티저레터)을 인수후보들에게 보낼 예정이다. 매각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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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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