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 :: 벤투호 11월 최강 브라질과 평가전 할까

한국 축구대표팀이 11월 최강 브라질과 평가전을 갖는다. 장소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다

 

브라질 축구협회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질 대표팀이 11월15일 아르헨티나와

 

11월19일 한국과 평가전을 치른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전 장소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이고 이후 UAE로 장소를 이동해 한국과 아부다비에서 격돌한다고 밝혔다. 대한 축구협회는 아직 공식발표를 하지 않은 상황이다.

축구협회는 한국대표팀이 11월15일 레바논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4차전을 원정경기로 치러야하는 일정과 함께 중동에서 또 다른 평가전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상대가 브라질로 확정됐다. 브라질 축구협회는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한국전이 열린다고 구체적으로 경기장까지 소개했다.

당초 쿠웨이트가 브라질에 친선경기를 갖자고 제안했지만 브라질 측이 FIFA랭킹 최소 50위권 안에 드는 팀과의 경기를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랭킹37위이고 쿠웨이트는 156위이다.

브라질은 자타가 공인하는 축구의 나라로 10월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3위에 올라 있다.

월드컵 통산 5회 우승에 빛나며 남미대륙 선수권인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9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슈퍼스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를 비롯해 피르미누(리버풀) 쿠타뉴(바이에른 뭔헨) 에데르송 제주스 (맨체스터 시티) 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 등 톱클레스 선수들이 즐비한데 한국전에 앞서라이벌 아르헨티나와의 일전이 있기 때문에 정예멤버의 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은 브라질과 5번을 격돌해 1승 4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유일하게 거둔 승리는 지난 1999년 3월 28일 잠실에서 열린 친선경기로 당시 김도훈 현 울산현대 감독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친선경기를 하면 톱클레스 선수들과의 경기를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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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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