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 :: 서울 인사동 식당서 화재 로 4명 연기흡입 소방관1명 부상 17명대피

서울 종로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0시12분께 종로구 인사동의 한 음식점 주방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오전 1시17분에 초진을 완료했고

불이난 2시간여 만인 오전 2시18분께 완전히 꺼졌다.

불이 인접한 건물 외벽으로 번지면서 인근 숙박업소 투숙객 13명이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고 4명은 스스로 몸을 피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4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화재 진압을 하던 소방대원 이모씨(46)가 건물2층에서 추락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주방에서 음식물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식용유가 과열돼 시작됐다. 여기에 불을 진화하려던 식당 관계자가 수돗물을 뿌리면서 오히려 불이 건물 외벽으로 확대됐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은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에서 화재가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15일 오후 1시에는 소방 경찰 전기 등 유관기관의 합동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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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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