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 :: '한강몸통시신' 태그의 글 목록

5일 한강 몸통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38)에게 1심에서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하였다고 합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제1형사부 전국진 부장판사는 5일 오전 10시20분 501호 법정에서 선고 공판을 열고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로 구속기소된 장대호에게 무기징역을 선고 하였다.

재판부는 피해자와 사법부까지 조롱하는 듯한 태도는 피고인을 우리 사회로부터 영구적으로 격리하는 것만이 죄책에 합당한 처벌이라고 생각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고 합니다.

피고인은 최소한의 후회나 죄책감도 없이 이미 인간으로서 존중 받을 수 있는 범주를 벗어나 추후에 그 어떤 진심 어린 참회가 있다고 하더라도 영원히 용서 받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판단이되어 무기징역의 집행이 가석방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선고가 끝나자마자 법정에서 피해자의 유족은 내아들 살려내 절대 안돼 라며 울부짖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8일 범행수법이 잔혹하고 계획적이었으며 반성이 없다면서 장대호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구형했다고 합니다.

장대호도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을 하면서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살해한 게 아니므로 유족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지 않고 사형을 당해도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장대호는 경찰에서 이름과 얼굴 등 신상 공개가 결정된 뒤 취재진 앞에서 이번 사건은 흉악범이 양아치를 죽인 나쁜놈이 나쁜놈을 죽인 사건이라며 아무리 생각해도 상대방이 죽을 짓을 했기 때문에 반성하지 않는다고 막말을 하여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장대호는 지난 8월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자신이 일하던 모텔에서 투숙객(32)을 둔기로 때려 살해를 한뒤 흉기로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훼손한 시신을 같은달 12일 새벽 자전거를 이용하여 5차례에 걸쳐 한강에 버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장대호는 피해자가 반말을 하며 시비를 걸고 숙박비 4만원을 주지 않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을 하였다.

시신 유기 당일 오전9시15분  경기도 고양시 한강 마곡철교 부근에서 한강사업본부 직원이 몸통만 있는 시신을 발견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를 하였다.

인근 수색을 통해 시신의 팔 부위와 머리 등도 추가로 발견하여 피해자의 신원이 확인이되었고 경찰이 수사망을 좁혀오자 장대호는 지난8월17일 새벽 자수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서울경찰청으로 자수하러 찾아온 장대호를 직원이 인근 종로경찰서로 가라며 돌려보내 초동대처가 미흡했다는 논란도 있었습니다.

이런 사람은 사형을 해야되는데 안타까울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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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문대통령 평화경제가 핵심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평화경제는 우리 미래의 핵심적 도전이자 기회”라고 강조했다. 북한이 남북간 평화경제를 역설한 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막말에 가까운 비난을 쏟아냈지만 문 대통령은 북한에 재차 대화를 촉구하며 평화경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1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광복절에 이어 평화경제에 대한 비전을 재차 밝혔다. 문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평화경제는 우리 미래의 핵심적 도전이자 기회”라며 “지구상 마지막 남은 냉전체제를 해체하고 평화와 번영의 새 질서를 만드는 세계사의 과업이자 한반도의 사활이 걸린 과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평화로 번영을 이루는 평화경제를 구축하고 통일로 광복을 완성하고자 한다”며 “평화경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위에 북한이 핵이 아닌 경제와 번영을 선택할 수 있도록 대화와 협력을 계속해 나가는 데서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재차 평화경제 비전을 제시하며 “70년 넘는 대결과 불신의 역사를 청산하고 한반도의 운명을 바꾸는 일이다. 남북간의 의지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협력이 더해져야 하기 때문에 대단히 어려운 일”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우리가 평화롭고 강한 나라가 되려면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일”이라며 “북한으로서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북한은 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 직후인 지난 16일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조선 당국자의 말대로라면 저들이 대화 분위기를 유지하고 북남협력을 통한 평화경제를 건설하며 조선반도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소리인데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노릇”이라며 막말에 가까운 비난을 쏟아낸 바 있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평화경제가 북한으로서도 ‘포기할 수 없는 일’이 될 것이라며 재차 손을 내민 것이다.

2.일본 담배도 타격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국내 '보이콧 재팬' 열기가 일본 브랜드 담배에까지 번졌다.

20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지난달 필리핀으로부터 수입한 궐련 담배(HS코드 2402.20)는 403.0t으로 전달 434.9t보다 31.9t, 7.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은 '메비우스'(옛 마일드세븐), '카멜' 등을 파는 일본계 담배회사 JTI(Japan Tobacco International)의 생산 기지가 있는 곳이다.

국내 담배 시장 점유율 1∼4위 업체인 KT&G, 필립모리스, BAT, JTI 중 필리핀에 공장을 둔 곳은 JTI뿐이다. 나머지 3개 업체는 한국용 물량은 한국에서 생산한다.

따라서 필리핀에서 수입하는 담배는 개인이 소량 들여오는 경우를 제외하면 사실상 전부 JTI의 생산량이라고 볼 수 있다.

JTI는 과거 KT&G의 국내 공장에서 위탁 생산하다, 2017년 국내 판매 물량을 전부 필리핀으로 돌렸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의 필리핀 궐련 담배 수입량은 2015년과 2016년 전무했다가 2017년 2천85.3t, 지난해 4천974.2t, 올해 1∼7월 1천852.7t 등으로 급증했다.

3.조국의혹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장학금 논란을 제기하며 “외제차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라고 지적했다.

지난 19일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조 후보자의 딸이 성적 미달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두 차례나 유급을 당했는데도 꾸준히 장학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곽 의원에 따르면 조 후보자의 딸은 유일하게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6학기 연속으로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는데, 입학 직후와 지난해 2학기에 성적 미달로 두 차례 유급됐다.

또 곽 의원은 조 후보자가 신고한 재산 56억 원 가운데 예금이 34억 원이고 딸도 사모펀드에 3억5000만 원을 출자 약정까지 했는데 정작 받아야 할 사람의 돈을 뺐거나 펀드에 쓴 거 아니냐고 꼬집었다.

곽 의원은 “(조 후보자의 딸이)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는 말이 있다”며 “이런 학생에게 계속 장학금을 지급한 것은 학자금 대출받고, 사회에 진출해 자녀 키우면서 학자금, 교육비 허덕이고 있는 대다수 서민의 신뢰를 배신한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조 후보자 딸에게 장학금을 준 재단을 만든 노환중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은 오거돈 부산시장으로부터 부산의료원장에 임명됐다며 특혜 의혹까지 제기했다.

4.한강몸통시신 피의자 신상공개 내일결정

 

경찰이 잔혹 엽기 살인사건인 이른바 '한강 몸통 시신 사건' 피의자 A(39·모텔 종업원)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20일 결정한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의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와 범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당초 오늘로 계획됐던 신상공개위원회의 개최 일자가 하루 연기됐다"면서 "피의자의 정신 상태 등 추가적인 정보를 좀 더 확보해야 한다고 판단해 일정을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심의위원회는 외부전문가 4명과 경찰 내부 위원 3명 등 최소 7명으로 구성된다.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특강법)에 따르면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얼굴을 공개할 수 있다.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피의자의 재범 방지 및 범죄 예방 등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 해당하며, 피의자가 청소년이면 안 된다.

경찰은 강호순 연쇄살인사건(2009년) 이후 2010년 4월 특강법에 신설된 '8조 2항(피의자의 얼굴 등 공개)'을 근거로 흉악범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고 있다.

5.DLS에투자 투자자들

 

대규모 원금 손실 위기에 처한 해외금리 연계 DLS(파생결합증권)는 투자자들이 1인당 평균 2억원씩 투자해 현재 예상 손실률이 56%에서 최대 95%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 당국은 이번 주부터 문제의 DLS 판매사(우리은행·KEB하나은행 등)와 발행사, 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합동검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현장 조사에서 불완전 판매 소지가 드러나면 분쟁조정에도 나설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최근 문제가 불거진 독일·영국 등 금리연계 DLS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 7일 기준으로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에 연동하는 상품 판매 잔액이 1266억원, 미국 또는 영국 CMS(이자율 스와프)에 연동하는 상품이 6958억원으로 합계 8224억원이라고 밝혔다. 가입자 중 법인은 5%뿐이고 95%(3654명)가 개인투자자들이었다. 가입액은 1인당 평균 2억원이었다. 독일 국채 연동 상품은 예상 손실률이 95.1%로 원금을 거의 잃을 위기고, 나머지는 예상 손실률이 56.2%로 계산됐다. 하지만 이는 7일 금리 기준이고 19일 현재 금리가 7일보다 30% 이상 추가 하락한 만큼 손실률도 훨씬 더 높아진 상태로 추정된다.

6.동상이몽 김원중곽지영 신혼일상공개

 

톱모델 김원중 곽지영 부부의 신혼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 '동상이몽2'가 월요 예능 시청률 정상을 지켰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평균 시청률 6.2%(이하 수도권 가구 2부)를 기록,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와 월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2%로 같은 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9%까지 올랐다.

새로운 커플로 합류한 톱모델 김원중 곽지영 부부의 신혼생활이 최초로 공개됐다. 조현재 박민정 부부는 '치팅데이'를 두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그렸고,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삼남매가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도 전파를 탔다.

김원중 곽지영은 결혼한 지 이제 갓 1년이 넘은 신혼부부다. 큰 키를 뽐내며 등장한 두 사람은 사전 인터뷰 내내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 김원중은 신인 시절 화보 촬영장에서 곽지영을 처음 만나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다른 촬영장에서 다시 만난 곽지영에게 한눈에 반하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두 사람은 화이트톤의 깔끔한 신혼집에서 포착됐다. 먼저 잠에서 깬 곽지영은 일어나자마자 어질러진 물건들을 정리했다. 곽지영은 "청소하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편"이라고 했고, MC 서장훈은 "저랑 비슷한 분이다"라며 공감했다. 이후 김원중은 곽지영의 정리 습관에 대해 "군대 온 느낌이 든다. 수건 문을 열면 각이 잡혀있다"며 "성격인 것 같다. '각'지영이다"고 표현했다.

곽지영은 뚝딱 아침 밥상을 차렸고,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식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잘 먹는 곽지영에 비해 김원중은 깨작깨작 먹는 모습을 보였다. 곽지영은 "저는 아침밥을 꼭 먹는 스타일이고 남편은 아침보다는 아점(아침 겸 점심)을 먹는 스타일이다. 남편도 새 모이만큼 먹더라도 같이 먹곤 한다. 노력이다"고 말했다.


부부는 평소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밥 먹는 내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 말미 예고 영상에서는 옷 쇼핑을 하며 '패션이몽'을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높였다.

7.코레일 올추석 열차예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올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를 20일 오전 8시부터 서울역 등 전국 주요 역 창구와 승차권 판매대리점, 온라인 등에서 시작한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예매 가능한 승차권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이며, 21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이다.

고객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역과 승차권 판매대리점의 예매 시작 시각을 기존 오전 9시에서 1시간 앞당겨 오전 8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 온라인 예매는 종전과 같이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꾸준히 높아지는 온라인 예매 선호도를 반영해 올해는 인터넷 80%, 역과 판매대리점에 20%를 배정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도입한 모바일 예매로 출퇴근길이나 이동 중 어디서든 승차권 구매가 가능해 현장을 방문하는 것보다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예매할 경우 성공률이 높다.

예매 대상은 9월 11∼15일 5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전용 열차 승차권이다.

온라인에서 예약한 승차권은 바로 결제해야 낭패를 피할 수 있다. 즉시 결제가 어려울 경우 21일 오후 4시부터 25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예매 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좌석은 21일 오후 4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시각장애인과 지체장애인, 뇌병변 장애인(사전 등록 절차 완료한 회원)에게 제공됐던 예매 서비스는 올 추석부터 모바일로 확대된다. ‘접속 시간 연장’ 서비스도 텍스트 리딩 등의 소요 시간을 고려해 기존 15분에서 30분으로 늘린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승차권 불법유통과 부당 확보를 막기 위해 추석 명절 열차 예매는 1회 최대 6매까지만 예매가 허용되며, 1인당 최대 12매까지 살 수 있다.

또 모바일 예매는 승차권 앱인 ‘코레일톡’에서 할 수 없고 웹브라우저를 통해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www.let skorail.com)에 접속한 뒤 해야 한다. 예매 기간 역 내 자동발매기로는 명절 승차권을 구매할 수 없음도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를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8.맨유 울버햄튼과 1:1무승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늑대군단' 울버햄튼 원더러스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맨유는 20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맨유는 지난 시즌 울버햄튼만 만나면 작아졌다. 두 차례 리그 맞대결에서 1무1패로 밀렸고, FA컵 8강전에서는 1-2로 무릎을 꿇으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맨유는 이날 설욕에 나섰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맨유의 출발은 상쾌했다. 경기 초반부터 울버햄튼을 밀어붙힌 맨유는 전반 27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찔러준 패스를 앤서니 마샬이 받아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다.

울버햄튼은 호락호락 물러나지 않았다. 후반 12분 루벤 네베스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고, 이는 그래도 맨유의 골망을 갈랐다. 1-1 동점이 되는 순간이었다.

맨유는 후반 22분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포그바가 박스 안에서 코너 고디에게 걸려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유도한 것. 포그바는 자신이 직접 키커로 나섰으나 상대 골키퍼 루이 파트리시오의 선방에 막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리드를 잡는 데 실패한 맨유는 남은 시간 울버햄튼과 팽팽한 공방을 벌였고, 결국 양팀은 스코어 변동 없이 1-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맨유로서는 포그바의 페널티킥 실축이 아쉬웠다.

9.김신욱 상하이FA결승진출

 

전북 현대에서 상하이 선화로 이적하자마자 7경기에서 8골 2도움. 김신욱 영입 후 상하이는 5승2무1패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아시아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인 김신욱은 가히 중국을 씹어먹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하이 선화는 19일(한국시각) 중국 다롄의 다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9 중국 FA컵 준결승에서 다롄 이팡에 3-2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김신욱은 AC밀란 출신의 스테판 엘 샤라위와 최전방에 서 전반 추가시간 김신욱이 재치 있게 패스를 내주자 엘 샤라위가 단독 드리블 후 골을 넣어 김신욱이 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24분에는 김신욱이 문전에서 뒤에 있던 지오반니 모레노에게 내줬고 모레노는 그대로 슈팅해 이날 경기 결승골을 넣었다. 김신욱의 이타적인 플레이로 2도움째를 기록했다.

상하이 선화는 20일 펼쳐지는 상하이 상강-산둥 루넝의 4강전 승자와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10.이정민 진시우 별세

 

18일 미술계에 따르면 작가그룹 옥인콜렉티브로 활동한 이정민(48)·진시우(44) 부부 작가가 지난 16일 생을 마감했다.

옥인콜렉티브는 2009년 서울 종로 옥인시범아파트 철거를 계기로 형성된 작가그룹이다. 1971년 인왕산 자락에 들어선 옥인아파트는 철거 위기에 몰렸다. 이곳에 살던 김화용 작가의 집을 방문한 여러 작가는 버려진 공간과 남은 주민의 삶을 엮은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듬해 4월 출범한 옥인콜렉티브는 김 작가와 이정민·진시우 작가를 주축으로 활동했다.

옥인콜렉티브는 도시재개발, 부당해고, 위험사회 등의 문제를 공동체와 개인의 관계에 초점을 두고 풀어냈다. 인터넷 라디오 방송, 공연, 해프닝 등을 활용한 프로젝트로 관람객과의 접점을 넓혔다.

이들은 국립현대미술관(MMCA), 토탈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SeMA), 백남준아트센터 등 국내 유수 미술기관과 광주비엔날레 등을 통해 작업을 선보이면서 당대 컬렉티브 중 가장 두드러진 활동상을 보였다. 지난해 1월에는 국내 최고 권위의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작가상 최종 후보에 오를 정도로 역량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내부 문제로 같은 해 말부터 사실상 활동이 여의치 않은 상태였다. 옥인콜렉티브가 참여할 예정이던 외국 전시도 여러 건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민·진시우 작가는 옥인콜렉티브 활동으로 함께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마지막 인사'를 언급하는 내용의 예약 이메일을 보냈다.

2009년부터 이들과 인연을 맺은 박재용 큐레이터는 이 이메일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옥인의 전체 운영을 맡아온 저희(이정민‧진시우) 방식이 큰 죄가 된다면 이렇게나마 책임을 지고자 한다”라며 “더 이상 책임을 감당하지 못하는 것은 저의 잘못이고 온 힘을 다해 작업을 해왔던 진심을 소명하기에 지금은 허망함뿐”이라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이들은 “바보 같겠지만 ‘작가는 작업을 만드는 사람’, ‘예술이 전부인 것처럼 사는 삶’이라고 생각했다”라며 “10년 가까이 옥인 활동으로 함께했던 모든 예술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주신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에 늦은 감사의 말씀을 남긴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작가의 빈소는 따로 마련되지 않았으며 발인은 20일 낮 12시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치러진다. 장지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추모공원에 마련된다.


11.냉부해 송경아 출산2주만에14kg감량

 

모델 송경아가 출산 2주 만에 14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송경아와 오정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송경아에게 “출산 후 두 달 만에 런웨이로 복귀했다던데 후배들을 견제한 게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송경아는 “정말 친한 디자이너가 부탁해서 복귀하게 됐다”면서 “임신하면서 16kg이 쪘는데 출산 2주 만에 14kg 정도를 뺐다. 산후조리원에서 윗몸일으키기와 필라테스를 했다”고 밝혔다.

송경아는 “재미교포 남편과 9년 넘게 연애하고 결혼했다. 지인의 생일파티를 갔다 남편을 만났다”라고 떠올렸다. 송경아는 “내가 맨발로 서도 남편보다 키가 큰데, 처음 만났을 때는 앉아있었다. 남편이 내게 와서 ‘번호를 달라’고 했고, 내가 스윽 일어나자 깜짝 놀랐다. 그랬음에도 번호를 받아갔고 그렇게 만났다”고 덧붙였다.

남편과 9년 연애 후 2012년에 결혼했다. 남편이 싱가포르에 있는 회사에 다녔는데 저 역시 뉴욕에서 활동했다. 장거리 연애만 6년을 했다. 남편이 싱가포르에 계속 살고 싶어했지만 저와 결혼하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직업을 찾아 한국에 왔다”고 밝혔다

송경아는 온갖 재료로 꽉 찬 냉장고를 공개했다. 송경아는 "빵, 밀가루, 쌀, 초콜릿 등을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다양한 국적의 재료들과 치즈 등 쉽게 구하기 힘든 재료들이 가득했다.

 

송경아는 "직접 빵도 만들어 먹고 파스타, 칼국수 등 면요리 부터 잡채, 만두 여러가지를 다 만들 줄 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저희가 종갓집이라 어머니가 제사를 1년에 13번 하셨다. 음식 솜씨가 너무 좋으셔서 잡채는 기본이었다"고 털어놨다.

 

미식가이자 셰프 못지 않은 요리 실력의 소유자 송경아는 디테일하게 요리 대결을 요청했다. 그는 "제가 만들줄 아는 게 뻔해서 새로운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서 "애플파이와 리얼한 유럽 가정식을 맛보고 싶다"고 전했다.

 

송훈, 유현수 셰프는 각자의 스타일대로 애플파이와 곁들일 요리를 준비했다. 송경아는 요리하는 모습을 카메라로 담으며 돌고래 리액션을 쏟아냈다. 음식 맛을 본 송경아는 폭풍 리액션을 선보이며 "너무 맛있다. 식감이 다 살아있고 재료가 조화가 잘 돼있다"며 만족해했다. 박빙의 승부 끝에 송훈 셰프가 우승했다.

이어 오세득과 샘킴 셰프가 유럽 가정식 요리 대결을 펼쳤다. 샘킴은 총 네가지의 요리를 준비했다. 가자미와 열무를 곁들인 요리, 채소를 토마토 소스에 볶은 요리 등으로 침샘을 자극했다. 송경아는 "네 가지 요리 모두 잘 어울린다"며 너무 좋아했다.

 

오세득 셰프의 음식을 맛본 송경아는 "간단하지만 너무 맛있는 요리다. 부오노 부오노!"라고 소리쳤다. 스튜 요리를 맛 본 후에는 "유럽에서는 한 번도 맛있게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진짜 맛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고 만족해했다. 고심 끝에 송경아는 샘킴 셰프의 요리를 선택했다.

 

'냉부해' 애청자라는 송경아는 첫 등장부터 하이텐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방송 중간중간 빈틈없는 토크와 폭풍 리액션을 선보이며 예능감을 펼쳤다. 맛있는 음식을 맛본 후 즉흥적으로 모델 워킹을 선보이는가 하면 각국의 언어로 리액션과 돌고래처럼 고음의 감탄사를 쏟아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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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강 몸통 피의자 구속

 

숙박비 4만원을 두고 말싸움을 벌이다 모텔 투숙객을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유기한 피의자 A씨(39)가 18일 구속됐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경찰이 살인과 사체 손괴, 사체 유기 혐의로 A씨에 대해 전날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이날 오후 밝혔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피의자가 살인 후 사체를 손괴·은닉하고 모텔 CC(폐쇄회로)TV를 포맷(초기화)하는 등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중형이 예상돼 도주 우려도 있다"라고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

서울 구로구 한 모텔 종업원인 A씨는 지난 8일 자신이 일하는 모텔에서 숙박객 B씨(32)를 둔기로 살해한 후 모텔 방에 숨겨 놓았다 시신을 훼손한 뒤 이를 비닐봉투에 담아 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씨는 이날 오후 4시부터 20여분 간 경기 고양시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A씨는 영장실질심사 후 기자들 앞에서 숨진 피해자 B씨를 겨냥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다음 생애에 또 그러면 너 또 죽는다"라고 외쳤다.

A씨는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법원으로 들어가는 중에도 기자들에게 "(피해자가) 먼저 시비를 걸었다"며 "상대방이 주먹으로 먼저 치고 반말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자세한 말씀은 못 드리지만 제가 (B씨에게) 다른 데로 가라고 했는데도…"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A씨는 이날 검은 모자에 마스크 차림으로 법원에 출석했다. A씨는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고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는 구속영장 신청에 앞선 경찰 조사에서 "B씨가 모텔비 4만원을 나중에 준다며 안 주려고 하고 처음부터 반말을 해 기분이 나빴다"고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화가 나 B씨가 잠들기를 기다린 뒤 보조키로 방문을 열고 들어가 미리 준비한 둔기로 살해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숨기려 B씨의 사체를 훼손해 12일 한강에 버렸다고 털어놨다.

A씨는 시신을 유기하려 자전거를 타고 한강변을 달리며 검은 봉투에 머리와 팔·다리 등을 따로 담아 버렸다고 경찰에 밝혔다.

 

단순히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살인을 저지르고 사체를 유기했다는 A씨는 평소 정신병력이나 이렇다 할 전과기록도 없는 평범한 시민이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무엇이 그를 그렇게까지 잔인하게 변하게 했을까.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범행 동기를 둘러싼 의문이 꼬리를 물고 있다. 경찰의 수사 결과 발표로 사건의 전모는 드러났지만, 정신 병력이 없는 피의자가 왜 그렇게 잔혹한 일을 저지른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우발적 살인이라는 취지의 주장이라고 하지만 적지 않은 의문이 남았다. 단순 시비치고는 범행 수법의 잔혹함이 상상을 초월해서다. 실제로 이번 사건은 평범한 모텔 종업원 혼자서 저지르기에 너무 잔인한 수법의 범행이었다. A씨는 B씨를 살해한 뒤 그가 머물던 방에 수일간 방치했고, 이 과정에서 칼 등을 이용해 머리와 사지를 자르는 등 잔혹성을 보였다.

 

엽기 행각에 사건을 수사한 경찰조차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살인사건에서 시신을 훼손하는 경우는 대부분 채무나 원한에 의한 살인이 많은데 이번 사건의 경우는 쉽게 이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12일 오전 9시15분쯤 마곡철교 아래에서 B씨의 몸통이 처음 발견되자 사건 수사를 시작했다. 사건 초반 몸통만 발견돼 신원 확인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16일 오전 10시50분쯤부터 오른팔과 머리 일부, 다리 등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탔다. 경찰은 시신의 오른 손가락 지문으로 B씨 신원을 확인했다.

2.조국 의혹들 인정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전날(17일)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국민 정서상 조금의 괴리가 있는 부분에 대해선 인정했다"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18일 전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 후보자에게 직접 전화해 내용을 일부 확인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조 후보자는 "그간의 여러 의혹들을 설명할 수 있다"며 "모든 절차는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회계사 출신인 박 원내대변인은 "조 후보자와 이야기를 나눠 보니 절차상으로는 법 위반 내용이 없다는 결론을 스스로 내릴 수 있었다"며 "사모펀드에 대해 약정률이 높은 부분을 점검했지만 전혀 문제가 되지는 않겠다(고 판단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의혹 제기의 개연성은 있을 수 있는 외형적인 문제고 '국민 정서상 공직자가 많은 재산을 가진 부분에 대해 박탈감과 괴리는 있을 수 있겠다'고까지 이야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그 분의 학력, 직위 등을 고려했을 때 국민의 평균 재산보다 많다고 해서 (재산 형성에 대한) 의혹 제기는 어렵다"며 "재산 형성 과정에서 미공개 의혹이 있을 수 있다는 의구심은 던질 수 있지만 팩트체크 없이 마구잡이로 던져대는 의혹은 지양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조 후보자가) 조목조목 해명할 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이 든다"며 "(한국당이) 조 후보자만 팬다는 식의 전략을 독하게 잡은 것 같다"고 진단했다.

3.아베 한국 해외취업박람회 재검토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국 정부가 해외 취업 박람회를 재검토한다는 소식에 대해 "한국 학생들이 곤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가와무라 다케오(河村建夫) 전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은 17일 마이니치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4일 고향인 야마구치(山口)현의 공항에서 아베 총리와 만났다"며 "한국 정부가 많은 일본 기업이 참가해 9월 개최할 예정인 해외 취업 박람회를 전면 재검토한다는 이야기가 화제에 올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베 총리가 '그런 것을 한다면 한국의 학생이 곤란하지 않느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일 고용노동부는 9월 24일과 26일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었던 ‘2019 글로벌 일자리 대전’의 일정 변경 또는 일본 기업의 참여 규모를 대폭 줄이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가와무라 전 간사장은 또한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의 유지가 불가결하다고 강조했다.

4.류현진 두번실수는없다.

 

류현진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6피안타(2피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3패(12승)째를 당했다. 팀은 3-4로 패했다.

3회말 1사 2,3루에서 아지 앨비스에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고 6회말 조쉬 도널슨과 애덤 듀발에 백투백 홈런을 얻어맞았다. 지난 6월29일 콜로라도 쿠어스필드 원정 이후 7경기 만에 피홈런을 기록했다. 그리고 올 시즌 두 번째로 많은 실점을 기록한 경기로 남았다.

후회와 아쉬움이 가득 남았을 등판이다. 류현진도 아쉬움을 곱씹을 수밖에 없다. 경기 후 MLB.com 등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상대가 잘한 것이다. 내가 원했던 구석으로 공을 던졌지만 그들이 스윙을 했다. 이런 경우 그들을 칭찬해야 한다”면서 “물론 결과가 나왔지만 그 카운트에서 그 공을 던진 것을 후회한다. 아마 오프스피드 피치를 던졌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6회말 홈런을 맞았던 공이 모두 패스트볼 계열의 공이었던 것을 언급한 것. 도널슨에게 홈런을 맞은 공은 가운데 높은 코스의 92.4마일 포심 패스트볼, 듀발에게는 91.3마일 투심 패스트볼을 던지다 한 방을 얻어맞았다. 도널슨과는 1B2S의 유리한 카운트, 듀발과도 공 한 개의 여유가 있는 2B2S 카운트였기에 빠른공을 던지다 맞은 홈런이 더욱 뼈아프게 다가왔다.

그러나 류현진은 두 번 다시 이런 실수는 없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만약 애틀랜타를 다시 만난다면 분명히 오늘 내가 했던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다”며 “지난 콜로라도전과 마찬가지로 나는 오늘 경험을 통해 배울 것이고, 다시 타자들을 연구하고 승부에 집중해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고 다짐했다.

5.삼성전자AS중단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일부 서비스센터가 업무를 전면 중단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센터 운영 중단은 처음 있는 일이다.

단체협약 교섭을 둘러싸고 사측과 노조가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할 경우 스마트폰과 에어컨 등 가전점검·수리가 몰리는 8월 말 서비스 공백 사태가 우려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서비스 해운대센터를 포함한 부산과 울산, 인천 등 전국 12개 센터가 지난 16일 업무를 일제히 중단했다. 삼성전자서비스센터가 평일 운영을 중단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며, 이달 들어서만 두 번째다.

노조는 6월 말 사측과의 단협 교섭이 결렬되자 지난달 4~5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파업을 가결(찬성률 84.8%, 제적인원 2041명 중 찬성 1731명)했다.

이후 순환파업과 준법투쟁, 선전전을 병행하다가 이달 초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은 총 8600여 명이고, 이 가운데 1800여 명이 노조에 가입했다.

노조는 자회사인 콜센터 직원들도 집단교섭을 함께 해야 한다고 사측에 요구한 상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올 초 협력사 직원 8000여 명을 직접고용할 당시 콜센터 직원 1000여 명은 자회사로 고용했다. 노조는 조합원 활동권 보장, 투명·공정한 인사권 등도 요구사항으로 제시했다.

사측은 "이미 법에서 보장된 부분을 충분히 준수하고 있고 채용·인사는 회사 고유의 경영권이기 때문에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노조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맞서 삼성전자서비스 노조는 "삼성이 노조를 식물로 만들려고 한다"며 강경투쟁을 예고했다.

6.구혜선안재현 이혼

 

연예계를 대표하던 ‘사랑꾼 부부’ 구혜선-안재현이 파경 위기에 놓였다.

18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난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 다음주에 남편 측에서 보도기사를 낸다고 해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 진실 되기를 바라며”라는 글과 함께 안재현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 따르면 두 사람은 파경에 대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안재현은 “당신이 준 합의서와 언론에 올릴 글을 다음주에 내겠다고 ‘신서유기’ 측과 이야기를 나눴다”라 말하고 구혜선은 “다음 주가 아니고 엄마 상태보고, 나에게 ‘신서유기’가 내 엄마 상태보다 중요한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후폭풍에 부담을 느낀 것인지 현재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상태다.

이 내용만 놓고 보면 안재현은 이혼을 원하고 구혜선은 그렇지 않은 상황.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이하 HB) 측은 이혼소식을 인정했다. 이날 오후 HB 측은 “최근 들어 두 배우는 여러 가지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하여 이혼하기로 결정했다. 구혜선씨는 8월중으로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하고 9월경에는 이혼에 관한 정리가 마무리되기를 원한다고 했다. 그리고 구혜선씨는 이혼에 관련된 합의서와 함께 자신이 언론에 배포할 다음과 같은 내용의 보도내용 초안을 보내오기도 했다”라며 해당 글도 함께 첨부했다. 이어서 “하지만 금일 새벽 구혜선씨의 SNS 게시글과 이를 인용한 기사를 접했고 안재현씨 및 당사 역시 혼란스러운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곧이어 구혜선은 다시금 SNS를 통해 “나와 상의되지 않는 보도”라고 반박하며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의사를 재차 밝혔다.

이혼 여부는 앞으로 좀더 지켜봐야겠만 구혜선과 안재현 사이에 불화가 있었고, 이혼까지 고민하며 상당 부분 이야기가 오간 것은 명백한 사실로 밝혀졌다. 향후 두 사람이 최종적으로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집중되는 가운데, 특히 이런 불화설이 당사자를 통해 직접 밝혀졌다는 점을 주목할만 하다.

앞서 이혼 소식을 전한 ‘송송커플’ 송혜교-송중기 역시 송중기가 먼저 법무법인 측 보도자료를 통해 이혼조정소식을 밝혔다. 이혼이 성립되기 전에 미리 알려 이례적인 케이스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별다른 잡음 없이 원만하게 이혼을 합의했다.

이어서 구혜선-안재현 역시 직접 알린 것. 물론 이번의 경우 구혜선이 누군가를 통한게 아닌 SNS를 통해 스스로 알렸다. 양측의 반박, 재반박이 오가며 ‘송송커플’ 때와는 또 달리 진실공방 가능성도 점쳐진다. 양측의 추가 입장 발표 여부도 주목된다.

7.문보미대표

 

구혜선 안재현 이혼에 두 사람이 소속돼 있는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물론 문보미 대표까지 소환됐다.

배우 구혜선 안재현이 결혼 3년만에 이혼을 준비중이란 사실이 8월18일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자신에 대해 험담했다고 폭로하면서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006년 설립된 HB엔터테인먼트에는 신성록, 김래원, 정일우, 정경순, 차예련, 윤진이, 윤종화, 이이경, 한지은, 조병규, 김재영, 고보결, 최민 등 다수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으며, 제작 사업도 겸하고 있다. MBC ‘검법남녀’ 시리즈, ‘별에서 온 그대’, ‘펀치’, ‘용팔이’, '내 딸 서영이'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를 제작했으며, 현재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을 준비중이다.

HB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문보미로, 대형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는 몇 안 되는 여성 CEO 중 한 명이다. 문보미 대표는 김래원, 신성록, 안재현 등 오랫동안 HB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해온 배우들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고 있다. 안재현 역시 데뷔 초부터 파트너사로 함께해왔던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수년간 함께하고 있다.

8.유준상 태극기함

 

유준상은 "나는 전생에 독립투사였을 것이다"라며 어릴 때 연약했던 자신을 지켜준 신념을 밝혔다. 이어 "결혼할 때 태극기를 걸고 결혼하고 싶었다"며 3.1절에 결혼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유준상은 "상해 임시정부로 신혼여행을 가자"고 아내 홍은희에게 제의했고 상해로 신혼여행을 가게 됐음을 밝혔다.

유준상은 아내 홍은희와 함께 6월 6일 현충일에 거리에 나왔다. 태극기 게양 현황을 파악하기 위함이었다. 유준상, 홍은희 부부는 태극기를 게양한 집을 방문해 인터뷰를 시도했다. 유준상은 "국기함을 만들어 판매하려 한다"고 밝혔고 노부부는 "반드시 사겠다"며 유준상, 홍은희 부부의 방문을 반가워했다.

유준상은 설민석과 함께 북한산에 위치한 진관사를 방문했다. 유준상은 설민석에게 스무살 때부터 써온 연기 일지를 보여줬다. 설민석은 "30년을 쓰신 거예요? 그럼 나이가..."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설민석은 "태극기와 태극기함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시청자들이 공감하는 게 중요하다"며 유준상에게 "대한민국을 사랑하십니까"라고 물었다. 설민석은 "국가는 어디에 있을까요?"라며 철학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유준상은 당황하며 "국가는 이 땅에 있고, 다들 본적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설민석은 '사피엔스' 책을 통해 국가의 본질에 대한 접근을 시도하고자 했다. 이어 "태극기는 만질 수 없는 국가의 상징물"이라며 태극기의 가치 정립을 시도했다. 설민석은 역관 이응준이 고안했다는 최초의 태극기, 박영효가 고안된 태극기를 활용한 두 번째 태극기 관련 얘기를 유준상에게 들려줬다. 설민석은 "3.1운동의 상징으로 태극기가 등장하면서 독립의 상징이 됐다"며 안중근, 유관순, 이봉창, 윤봉길과 태극기가 함께 했음을 밝혔다. 유준상은 설민석의 설명을 통해 태극기의 두 가지 의미를 파악했다.

MC들은 유준상이 출제한 태극기 게양날 퀴즈에 돌입했다. MC들은 긴가민가하면서 정답에 도전했다. 노홍철은 1년에 태극기 게양을 7일, 유희열은 8일 한다고 주장했다. 정답은 1년에 7일이었다. 이에 노홍철은 유희열을 "매국노 씨"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노홍철과 유희열이 말한 6.25와 설날이 오답으로 밝혀지면서 장도연에 의해 '붉은 매국노, 파란 매국노'가 돼 웃음을 더했다.

설민석은 독립운동을 위한 불교계 대표였던 백초월 스님과 진관사 얘기를 하면서 진관사를 찾은 이유를 밝혔다. 2009년 진관사에 있는 칠성각 보수 공사 중 보자기 하나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보자기에는 독립신문, 경고문, 신대한 등 다양한 자료들이 있었다. 다양한 자료들을 감싼 보자기는 초월스님이 일장기 위에 덧대고 그린 태극기였다. 이에 MC들은 눈물을 흘렸다.

유준상과 설민석은 법해스님 안내를 받아 진관사 태극기를 봤다. 유준상은 태극기의 무거운 존재감에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태극기에 담긴 초월스님의 의지를 설명하는 주지스님인 계호스님은 말을 잇지 못했다.

유준상과 설민석은 태극기에 담긴 신대한 신문을 살펴 봤다. 신대한은 파고다공원에서 시작된 3.1운동의 순간을 담았다. 김구 선생이 발간한 독립신문도 함께 존재감을 드러냈다. 유준상과 설민석은 계호스님, 법해스님과 함께 진관사 태극기를 들고 사진 한 장을 찍으며 진관사 투어를 마쳤다.

진관사에서 하산하던 중 설민석은 4살 아들이 만든 태극기를 보여줬다. 이어 "태극기를 담을 함이 없습니다. 태극기함을 만들어주세요"라며 유준상에게 태극기함 제작을 제의했다.

 

태극기함 제작을 위한 같이펀딩이 시작된 것이다.

9.미오치치 코미어에 역전TKO승

 

UFC 전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가 13개월 만에 다니엘 코미어를 꺾고 타이틀 탈환에 성공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혼다센터에서 열린 UFC 241의 메인이벤트에서 미오치치는 코미어에게 4라운드 4분 9초에 TKO승을 거뒀다.

미오치치는 이번 헤비급 타이틀이 두 번째다. 그는 2016년 UFC 198에서 파브리시오 베우둠을 꺾고 챔피언에 오른 뒤 역사상 최초로 헤비급 3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7월 코미어에게 패하며 4차 방어가 좌절됐다.

이날 경기는 코미어가 우세한 페이스로 전개됐으나, 미오치치가 역전승을 거두며 마무리됐다.

10.김종국아버지 눈물

 

김종국 아버지가 그동안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비밀을 털어놓았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캐나다로 여행을 떠난 김종국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아버지와 함께 캐나다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종국의 아버지는 아들과 함께 하는 시간에 행복해했다.

김종국은 아버지를 위해 예약한 해산물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그는 "이것저것 코스로 시켜놨다. 아버지가 이런 데 와서 드실 기회도 잘 없지 않냐. 그래서 온 김에 드셔 보셨으면 해서 예약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 아버지는 "이런 데 오다니. 너 어릴 때 생각하면 상상도 못 한다"라고 즐거워했다.

김종국은 "난 어릴 때 우리 집이 절약한다고 생각을 못했다. 난 다 그렇게 사는 줄 알았다"라고 했다. 이에 그의 아버지는 "낭비할 필요가 뭐가 있냐. 그렇게 사는 게 좋은 거지"라고 했다.

앞서 그의 아버지는 "어렸을 때 정말 어려웠다. 막내 동생은 먹을 게 없어서 죽었다"라고 말해 김종국을 놀라게 했던 것. 그의 아버지는 "아버지 없이 8남매를 어머니 혼자 키웠다는 건 정말 상상도 못 할 거다"라고 했다.

이에 김종국 어머니는 "우리 시어머니가 정말 대단하셨다. 시골에서 돈벌이도 변변찮은데 8남매를 혼자 키우셨다"라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아버지에게 "그런데 아버지 형제 중에 막내가 어렸을 때 돌아가셨냐"라고 다시 물었다. 이에 아버지는 "어렸을 때 그랬지. 그 이야기는 하지 마라"라며 "술만 드시면 우리 어머니가 그 애 이야기를 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눈물이 터진 아버지를 보며 김종국은 어쩔 줄을 몰랐다. 그는 "난 우리 아버지 이러는 거 처음 보는 거 같다"라고 놀랐다. 이에 아버지는 "너희 할머니 생각만 하면 그렇다"라며 울음을 터뜨렸다. 어려웠던 형편에 절약이 몸에 배어있던 그는 아들과의 행복한 시간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더욱 생각났던 것. 김종국 어머니는 "저렇게 눈물 흘리는 거 처음 본다"라며 놀랐다.

이어 김종국 어머니는 "막내 동생이 아직까지 살아계셨으면 더 잘해줬을 텐데 싶어서 더 미안하고 그랬을 거다"라며 남편을 이해했다.

김종국은 분위기를 바꾸려고 "아버지도 고생 많이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아버지는 "고생한 할머니 생각이 나서 그렇다"라며 눈물을 닦았다. 그리고 김종국은 "아버지가 어렵게 살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나도 아버지처럼 되는 거 같다"라며 "미안하네 나도. 난 너무 옛날 일이라 아버지가 그렇게까지 힘든 줄 몰랐다"라고 했다.

11.설운도아들

 

홍진영, 홍선영이 설운도의 부탁을 받고 아들 루민의 개인 방송에 참여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는 홍자매가 설운도와 함께 루민의 개인 방송에 참여하는 모습을 그렸다.

홍진영과 홍선영은 설운도와 아들 루민을 만나러 갔다. 홍진영은 설운도를 만나자 반가움을 표했다. 설운도는 아들 루민의 개인방송에 출연과 조언을 부탁하기 위해 홍자매를 부른 것이다.

홍자매와 설운도는 첫 번째 먹방 음식인 매운 닭발에 도전했다. 하지만 설운도는 닭 알레르기가 있어 준비된 음식인 닭발을 먹지 못한다며 루민에게 아버지 취향도 모르냐며 핀잔을 줬다. 이에 홍진영은 기지를 발휘해 안 좋은 분위기를 넘어갔다. 홍진영과 홍선영은 맛있게 닭발을 먹었다. 이를 본 설운도는 "이 콘텐츠 보고 사람들이 구독하겠어?"라며 먹방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루민은 아버지에게 리액션을 주문했고, 홍진영은 "닭발의 여인"이라며 개사를 했다. 그러자 설운도는 닭발의 여인을 부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홍자매와 설운도는 다음 먹방 음식인 매운 떡볶이와 매운 만두를 먹었다. 맛있게 먹는 홍자매와 달리 설운도는 먹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홍진영이 떡볶이 한 입을 건네자 설운도는 한 입 먹었지만 이내 매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매운 음식을 연신 먹는 홍자매가 안타까운지 설운도는 미안한 모습을 드러냈다.

 

홍자매와 설운도는 다음 콘텐츠인 '데시벨 먹방'을 진행했다. 김종민이 기록한 55DB를 넘지 않아야 이기는 게 규칙이다. 홍진영은 조심스러운 접근을 통해 짜장면 먹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홍선영은 성공을 위해 음식을 삼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마지막 주자인 설운도는 비장한 모습으로 대결에 임했다. 하지만 설운도는 웃음을 참지 못했고 최단 기간 실패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설운도는 "너 이렇게까지 했는데 구독자 안 오르면 가만 두지 않을 거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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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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