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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경북 경주에 있는 월성원자력발전소(월성원전) 부지가 방사성 물질 누출로 인해 광범위하게 오염된 사실을 보도하면서 추가 오염 가능성도 있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8일 월성원전 부지 지하수 배수로에서 최대 71만 3천 베크렐 관리기준의 18배에 이르는 삼중수소가 검출됐는데 누출 원인도 찾지 못한 상태로 알려졌다.

삼중수소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오염수에 대량 함유돼 논란을 빚고 있는 방사성 물질로, 인체에서 내부 피폭을 일으켜 유전자 변이를 초래한다고 알려졌다.

원전 구조상 방사성 물질은 안전을 위해 완전히 밀폐, 격리돼 지정된 설비를 제외하고는 검출돼서는 안 되는 물질이다.


전문가들은 "노후 콘크리트로 지어진 원전부지 전체는 물론 외부까지 오염됐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지난해 월성원전 부지 10여곳의 지하수 검사 결과, 모든 곳에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가 검출됐다. 삼중수소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오염수에 함유된 방사성 물질로 유명하다. 


 경주환경운동연합 이상홍 사무국장은 "원전에 대한 신뢰가 근본에서 무너지는 사건인 것 같고요. 정부나 한수원이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방사능 외에 실제로 훨씬 더 많은 방사능이 통제를 벗어나서 지금 방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원전 중심 부지에서 300미터 떨어져 있는 북쪽 경계 지역에서도 최고 924베크렐의 삼중수소가 검출됐다고 알렸다.


월성 1호기 핵폐기물 저장 수조에 방사성 물질의 확산을 막아주는 차수막이 8년 전 파손된 채 방치된 것으로 드러나 관리부실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수원은 삼중수소가 검출된 것은 모두 원전 부지 안에 위치해 외부 유출이라고 할 수 없고 비계획적인 유출도 확인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경주시는 올해 4분기 지역 수산물과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 수치를 조사한 결과 수치가 정부 허용 기준치 이하로 나왔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해 11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의뢰해 지역에서 유통되는 있는 9종, 15개의 수산물과 일본산 간장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나왔다며 "원전주변지역 정수장 식수 조사는 민간환경감시센터에 의뢰했다"고 덧붙였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과연 월성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오염이 사실인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가압중수로를 사용하는 월성 원전은 1983년 첫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 이 중 설계 수명이 30년이었던 1호기는 정비 문제로 가동이 중단되었다가 2015년 재가동을 시작했다.

2018년 6월 조기 폐쇄가 결정되어 현재는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그러나 이 조기 폐쇄 결정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공무원들이 경제성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현재 '월성 원전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월성원자력발전소는 경북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에 건설된 발전소이다. 시설용량 67만 8700 kW, 1976년 1월에 착공, 87개월 만인 1983년 4월에 준공했다. 이 발전소는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다.

 월성 1호기는 1984년과 1994년 당시 중수 누출로 레벨2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2013년에는 4호기에서 냉각수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8년에는 3호기에서 중수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환경운동가 출신 양이원영 국회의원은 "부지 내에서 발생했다 하더라도 땅과 지하수는 다 연결돼 있을 수 있다"며 "방사능 오염이 부지 내에서 발생했는데 그게 얼마나 확산해있는지를 확인하는 게 먼저다"고 했다.

양이원영 주장대로라면, 또 과거 의혹을 바탕으로 경주 등 월성원전 4기 인근 지역 주민들의 노출 여부에 대해 자세한 역학조사가 필요한 건 아닌지 의문이다. 반면 한수원은 “삼중수소가 검출된 것은 모두 원전 부지 안에 위치해 외부 유출이라고 할 수 없고, 비계획적인 유출도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의 선제적 폐쇄 조치 결정이 옳았다는 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지난달 25일 윤석열 검찰총장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정부의 핵심 의제의 하나인 탈원전 정책을 직접 겨냥해 청와대로 칼끝을 돌려 원전수사부터 착수하면서 3명의 관련 공무원이 구속 기소됐습니다.


김두관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총장의 중립의무 위반과 '반여친야' 정치행위는 일일히 열거하기조차 어렵다"라며 "'살아있는 권력도 수사하라'는 대통령의 말씀을 '살아있는 권력만 수사'하는 것으로 화답했다"라고 지적했다.

그런 행보의 정점이 대전지검을 통한 '원전수사'"라며 국가정책'을 수사하는 검찰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그가 어떤 각오로 대통령에 대항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일이다. 이런 대담한 행보에는 보수언론과 국민의힘이라는 뒷배가 있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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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을 무시한 채 새벽까지 음악을 틀고 술을 판매한 부산의 한 지하 클럽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곳에서 약 70명의 손님이 무더기로 단속됐는데, 자가격리자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합니다.


3일 부산경찰청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2시 55분께 부산진구 부전동 소재 지하 1층의 클럽 형태 주점을 단속했다.

'지하에서 시끄러운 음악 소리가 나 수상하다'는 시민 신고가 112로 접수됐고, 경찰은 유흥주점의 '변칙영업'에 무게를 두고 현장을 찾았다.



현장을 찾은 경찰이 업소 외부 곳곳을 수색하던 중 업소 뒷문으로 손님 수십 명이 빠져나오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즉시 출입문을 통제한 뒤 인접 순찰차 10대와 기동순찰대 등을 추가 동원해 이들을 붙잡아 단속했다.


업소 내부로 들이닥친 경찰은 손님들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새벽 3시까지 음악을 틀고 술을 마신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20대 업주 A 씨를 임의동행해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무더기로 단속된 손님 중엔 자가격리자인 20대 남성 B 씨도 포함됐다. 무증상 감염 상태 등 감염 전파 위험성이 높은데도 자가격리 기간 중 외출해 술을 마신 것이다. 관할 구청은 관련법에 따라 그를 고발할 계획이다. 나머지 손님들은 인적사항을 확인 후 우선 귀가 조처됐다.

지금 시대가 어떤시대인데 코로나 전파하면 책임도 못지면서 어느클럽인지. 사장이나 클럽에간 20대 들 욕먹을려고 작정을했네요,
클럽 새벽까지 영업한 사장이나 클럽에간 20대나 다 처벌해야 된다고 봅니다. 저도놀고 싶고 하지만 회사집 밖에 안합니다.
코로나 잠식될수 있게 집에가만히계세요.

코로나 빨리물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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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할인 이벤트는 수능시험일인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올해 수능을 본 2002년생 수험생 또는 수험표를 지참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국 ABC마트 매장에서 진행된다. ABC마트는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사회로 내딛는 첫걸음을 응원하고자 신발, 의류 등 모든 신상품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중 가장 큰 폭의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는 연말 총결산 세일 행사다. 인기 슈즈 및 스포츠 의류를 최대 80% 할인가에 판매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객들의 따뜻한 연말을 응원하기 위해 10년 전 가격으로 준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본격적인 연말 결산 세일 시즌을 맞아 12월 17일까지 인기 슈즈 및 의류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블랙ABC데이’를 실시한다.


‘블랙ABC데이’는 ABC마트가 일년 중 가장 큰 폭의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를 온·오프라인으로 전개하는 연말 총결산 세일 행사다. 올해는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경기 침체와 전례 없던 자연재해 발생 등으로 지친 고객들의 따뜻한 연말맞이를 응원하기 위해 10년 전 가격 그대로 선보인다.

 

역대 최고 할인율로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는 나이키, 아디다스, 반스, 누오보, 호킨스 등의 인기 스포츠 운동화부터 캐주얼, 여성화 및 아동화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본격적인 겨울 채비를 위한 겨울 아우터와 계절에 제약 없이 스타일링이 가능한 스포츠 의류 제품도 포함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 ABC마트 매장과 온라인몰 아트닷컴에서 진행되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ABC마트 관계자는 “올 한 해 여러모로 지쳐 있을 고객들이 이번 ‘블랙ABC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모두가 힐링 쇼핑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ABC마트는 앞으로도 고객의 행복한 쇼핑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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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화재

달마 실시간정보 2020. 10. 25. 17:55

25일 오후 4시 30분쯤 포항시 북구 용흥동 금광 포란재 아파트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아파트는 포항시 북구 용흥동의 공사가 장기간 중단돼 방치된 금광포란재 아파트 현장사무실로 확인됐다.


불이 나자 소방차 13대, 소방대원 30여 명이 출동해 오후 4시 40분 현재 진화 작업에 사투를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소방 당국은 파악했다.

이 화재 여파로 인근 우방삼거리와 연화재사거리 등 도로 구간 교통이 지·정체를 겪고 있다.

 

25일 새벽 서울 금천구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90여명이 대피했다. 화재를 완진한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을 파악중이다.

 

서울 구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3분쯤 서울 금천구 독산동 소재 8층짜리 아파트의 7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사망했고 9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인력 85명과 차량 32대 등을 투입했다. 오전 5시24분쯤 불을 초진하고 오전 6시17분쯤 완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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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는 스승 박정아 명창의 부름을 받은 '국악 신동' 김태연이 출연했다. 판소리를 시작한 지 3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화려한 수상 경력과 공연 경험, 방송 출연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김태연은 "박정아 선생님의 공연을 우연히 본 엄마가 무작정 학원에 데려가셔서 판소리를 시작하게 됐다"며 "선생님이 무섭긴 하지만, 가족 이외의 사람들 중에선 1등으로 좋다"고 스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정아 명창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로, 2000년 26살에 '적벽가'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뒤 지금까지 키운 국악계 제자만 100명이 넘는 '호랑이 선생님'이다. 박 명창은 "제 별명은 전라도 사투리로 거품이라는 뜻인 '버끔'이다. 입에서 나오는 분노의 거품을 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자 김태연에 대해 "흥보가 한 바탕 배우는 데 보통 5~10년이 걸리는데 태연이는 3년 만에 거의 끝나간다. 너무 잘해서 놀랄 때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런 제자에게 이날 '마지막 수업'을 해 주기로 한 것은 유방암 4기에 접어든 몸 상태 때문이었다. 박 명창은 "끝까지 가르치고 싶었는데, 시간이 얼마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눈물을 훔쳤다.

제자들이 떠날 때, 암 선고 받을 때보다 더 힘들었다"며 "근데 우리 태연이가 '다 떠나도 저는 안 떠난다'고 저를 위로했는데, 이제는 태연이가 더 잘 될 수 있도록 보내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수업'을 위한 눈맞춤이란 것을 모르는 김태연은 "선생님은 강하고 무서운 분이니까 암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천진난만하게 말했다.


마침내 눈맞춤방에서 김태연과 마주한 박정아 명창은 "오늘 태연이에게 마지막 수업을 해 주려고 해"라고 말했고, 김태연은 애써 눈물을 참으며 스승과 눈맞춤을 나눴다. 눈맞춤 이후 블라인드가 열리자 김태연은 "선생님 한복 입으신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예쁘다"며 박 명창과의 첫 만남, 함께 여행했던 추억을 떠올렸다.

행복했던 기억을 되짚던 박정아 명창은 "너희들 아끼는 마음에 많이 혼냈는데 이해해 줘"라고 그 동안 엄했던 이유를 설명했고, 김태연은 "선생님은 우리 잘 되라고 혼내셨던 것"이라고 답해 9살 아이답지 않은 성숙함을 보였다. 박 명창은 그런 김태연에게 "제자들이 떠날 때 엄청 힘들었는데, 태연이가 다 떠나도 안 떠날 거라고 해서 힘이 많이 됐어"라고도 고백했다.



박정아 명창은 "어쩌면 선생님이 네 곁에 오래 없을지도 몰라. 다른 데서 더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 돼"라며 '흥보가' 중 박 타는 대목을 마지막 수업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선생님은 이 대목에서 가장 기분이 좋더라고. 은금보화가 많이 나오잖아. 선생님 은금보화는 우리 태연이야"라고 진심을 전했고, 김태연은 흐느끼기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감정을 추스르고 판소리 열창을 시작했다.

소리가 끝나자 박정아 명창은 "이제 정말 어디 내놔도 쓰겠다"며 "태연이 칭찬 처음 듣지? 이럴 줄 알았으면 맨날 칭찬해 줄 걸 그랬어"라고 아쉬워했다. 그리고 "선생님이 이제 보내주고 싶어. 우리나라 음악을 지키는 명창이 꼭 됐으면 좋겠다"며 선택의 문 앞에 섰다. 하지만 김태연은 "선생님, 전 싫어요"라며 돌아서서 나갔고, 박 명창은 "고맙고 미안하다"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눈맞춤을 마친 김태연은 "선생님 눈빛이 평소와 달랐어요. 이상했어요"라며 "가족 외의 사람 중 여전히 선생님이 1등이에요"라며 떠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이상민은 "태연이가 이제 스스로 선생님께 더 잘해야 한다는 걸 느낀 것"이라며 고개를 끄덕였고, 강호동과 하하는 "정말 한 편의 영화와도 같은 스승과 제자의 눈맞춤이었다"며 박 명창의 쾌유를 빌었다.

 

국악신동 김태연은 2012년 생으로 올해 나이 9세로 초등학교 2학년이며 동산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김태연은 6세부터 판소리와 민요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하며, 국악신동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최연소 대상, 박동진 판소리 대회 대상, 진도 민요 명창 대회 금상 등을 수상한 김태연은 전국노래자랑 정읍시 편 최우수상, ‘불후의 명곡’ 신동 특집 우승자로도 이름을 알렸으며 미국 카네기 홀에서 한국 대표로 공연을 한 경험도 있는데 MC들은 “저런 보물이 있으니 국악의 미래가 밝다”며 놀라워했다.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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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 2020 9월29일 개봉

배우/제작진

성동일

주연

두석 역

담보,2020

변신,2019

하지원

주연

승이 역

비광,2020

담보,2020

김희원

주연

종배 역

사일런스(가제),2021

담보,2020

박소이

주연

어린 승이 역

담보,2020

호텔 레이크,2020

김윤진

주연

명자 역

담보,2020

자백(가제),2019

김재화

조연

싱크홀,2020

담보,2020

유태오

조연

담보,2020

새해전야,2019

정인기

조연

바람이 지나간 자리,2020

담보,2020

진유영

조연

담보,2020

나를 찾아줘,2019

 

단역

김민주 크리스탈

감독 강대규

 

담보

감독

2020한국

공조

각색

2016 한국

 

줄거리

빚 떼려다 혹 붙였다!

책임지고 키워 드립니다!

 

1993년 인천

거칠고 까칠한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종배(김희원)는

떼인 돈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를 담보로 맡게 된다.

 

“담보가 무슨 뜻이에요?”

 

뜻도 모른 채 담보가 된 승이와 승이 엄마의 사정으로 아이의 입양까지 책임지게 된 두석과 종배.

하지만 부잣집으로 간 줄 알았던 승이가 엉뚱한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승이를 데려와 돌보게 된다.

 

예고 없이 찾아온 아이에게 인생을 담보 잡힌 두석과 종배.

빚 때문에 아저씨들에게 맡겨진 담보 승이.

두석, 종배, 승이 세 사람은 어느덧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는데..

돈 받으러 갔다가 인생의 보물을 만났다!

 

제작노트

 

ABOUT MOVIE 1

 

2020년 9월 가장 사랑스러운 힐링 무비 탄생!

<공조>, <히말라야>, <국제시장> 등 흥행 메이커 JK필름의 신작

<공조>, <국제시장>, <히말라야> <그것만이 내 세상> 등 숱한 히트작을 낸 흥행 메이커 JK필름이 영화 <담보>로 관객들을 찾는다. JK필름은 뜨거운 부성애로 무장한 <국제시장>, 남북 형사의 예측불가 공조 수사를 유쾌하게 그린 <공조>, 휴먼 원정대의 위대한 도전을 그린 감동 실화 <히말라야>, 전직 복서 형과 서번트 증후군 동생의 남다른 동거를 그린 <그것만이 내 세상> 등 작품을 통해 흥미로운 설정에서 전 국민이 공감할 보편적 정서를 이끌어내며 폭넓은 관객층에게 사랑받아 왔다.

JK필름이 2020년 처음으로 관객에게 선보이는 힐링 무비 <담보>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빚을 받으러 갔던 사채업자 ‘두석’과 ‘종배’가 우연히 한 아이를 담보로 맡게 되었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전작 <하모니>로 사람에 대한 따뜻한 통찰력을 입증하며 수많은 관객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안겼던 강대규 감독이 다시 한번 섬세한 연출력을 발휘했다는 사실은 영화 <담보>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에 충분하다.

처음 시나리오를 읽고 나서 많은 눈물을 흘렸다는 어른 ‘승이’ 역의 하지원은 “<담보>를 보면서 관객들도 깊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시대에 정말 필요한 영화”라며 주저 없이 영화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두석’ 역을 맡은 성동일 또한 “저의 자식 셋을 걸고 만든 영화라고 할 정도로 자신이 있다. 우리 아이들한테도 꼭 보여주고 싶다”라는 말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사랑스럽고 따뜻한 매력으로 무장한 2020 힐링 무비 <담보>는 올 가을 극장가에 행복한 웃음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로 진심 어린 감동까지 전하며 짙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ABOUT MOVIE 2

 

츤키타카 성동일X김희원 대체불가 아재 케미!

알콩달콩 NEW딸 박소이와의 부녀 케미까지!

연기 만렙 배우들이 만들어낸 찐케미로 재미 UP!

영화 <담보>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먼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작품에 깊이와 재미를 더하는 배우 성동일이 까칠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사채업자 ‘두석’으로 분했다. 여기에 ‘두석’과 항상 붙어 다니는 그의 후배로, 매사 구시렁거리지만 속정 깊은 ‘종배’ 역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김희원이 맡아 관심을 모은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서 티격태격하면서도 내심 서로를 챙기는 성동일과 김희원의 찐케미는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제가 성동일 형님을 많이 좋아하고, 형님도 저와 연기하는 것을 좋아한다”라며 두 사람 사이의 돈독한 우정을 짐작하게 한 김희원은 “실제 ‘두석’과 ‘종배’처럼 평상시에도 성동일 형님과 재미있게 투닥거리는 편이다. <담보>를 찍을 때 이런 모습이 자연스럽게 나와서 촬영하는 내내 즐거웠다”라고 덧붙이며 성동일과 자연스러운 호흡을 선보일 수 있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이들과 함께 연기한 하지원도 “두 분이 대화하는 것을 보고 있기만 해도 너무 재미있었다”라는 감상을 전해 지켜보는 사람까지 즐겁게 만드는 성동일, 김희원의 츤키타카 케미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독보적인 아버지 캐릭터를 구축한 성동일은 이번 영화에서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담보 ‘승이’와도 환상적인 부녀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를 위해 300 대 1의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9살 ‘승이’ 역으로 캐스팅된 동시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감초 아역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소이는 강대규 감독으로부터 “어느 아역 배우도 따라올 수 없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몰입도가 훌륭했다”라는 극찬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천재 아역 배우의 탄생을 예고했다. 여기에 매 작품 대체 불가 존재감을 발산하는 배우 하지원이 보물로 잘 자란 어른 ‘승이’ 역으로 가세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하지원은 “’두석’이 진짜 아빠처럼 느껴져서 저절로 몰입이 됐다”라며 성동일과의 남달랐던 연기 호흡을 강조해 이들이 선보일 빈틈없는 부녀 케미를 예고했다. 이에 더해 이름 석 자만으로 무한한 신뢰감을 주는 배우 김윤진과 나문희도 <담보>에 출연, 극에 깊이감을 불어넣으며 관객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담보’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영화의 독특한 설정 그 자체에 있다. ‘담보’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는 독특한 영화 속 설정으로 이들에게 생길 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한편, 유쾌한 재미까지 예고한다. 여기에 예상치 못한 인연으로 얽히게 된 ‘두석’, ‘종배’, ‘승이’ 세 사람이 서로의 거리를 좁혀가며 찐가족으로 거듭나는 내용은 참된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 추석 극장가에 따뜻한 훈풍을 몰고 올 것이다

 

담보 주목할만한 관람포인트

연기파 배우들이 만들어 내는 찐케미도 주목할만한 관람 포인트 중 하나다. 최근 화제 속에 종영한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서 찐친 케미를 입증했던 성동일과 김희원이 ‘담보’의 사채업자 콤비 ‘두석’, ‘종배’로 열연하며 대체불가한 츤키타카(츤데레+티키타카) 아재 케미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독보적인 아버지 캐릭터를 구축한 배우 성동일은 ‘담보’서 충무로가 주목하는 아역 배우 박소이,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는 배우 하지원과 빈틈없는 부녀 케미를 발산한다. 이처럼 다양한 케미로 중무장한 ‘담보’는 배우들의 찰떡 같은 연기 합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관객들에게 보는 즐거움까지 더할 예정이다.

담보’의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9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배경과 소품이다. ‘담보’의 제작진들은 꼼꼼한 사전 자료조사를 통해 차이나타운, 인천역 등 매 장면의 시대 배경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해 영화의 리얼리티를 살렸다. 여기에 삐삐와 공중전화 부스, 몇 세대가 대물려 사용했던 현란한 무늬의 자개장, 당대 최고의 스타 서태지의 음반 등 1990년대를 대표하는 소품들이 영화의 곳곳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처럼 스크린에 디테일하게 구현된 90년대의 모습은 그 시대를 살아온 관객들에겐 옛 추억을, 90년대를 잘 모르는 젊은 세대의 관객들에겐 새로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담보’는 개봉을 맞아 ‘한가위 재미 담보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모은다. 90년대 잡지 컨셉의 포스터는 하나부터 열까지 레트로 감성이 듬뿍 담겨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장 먼저 인정사정 없어 보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사채업자 ‘두석’, 그의 후배이자 구시렁 전문가 ‘종배’, 그들에게 예고 없이 찾아온 9살 담보 ‘승이’, 담보에서 보물로 잘 자란 어른 ‘승이’가 얼굴에 스티커를 붙인 채 웃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여기에 ‘저기압일 때는 담보 앞으로~!’, ‘두저씨의 대박적 육아 KNOW-HOW 엿보기’ 등의 재치 있는 문구는 영화의 유쾌한 톤을 짐작케 하는 동시에,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마지막으로 ‘秋夕大作(추석대작) 떠오르는 뉴우-무비 담보!’와 ‘秋夕엔 역시 가족 영화 담보!’ 등의 추석관련 문구는 사랑스럽고 따뜻한 매력으로 추석 극장가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영화 ‘담보’ 관람 욕구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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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여성을 두고 성희롱성 대화를 일삼은 경남 진주 가좌동 소재 술집 직원들이 모두 해고됐다. 해당 술집 사장은 본사와 가맹 계약을 해지했다며 역시 가게를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1943 진주점 사장은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단톡방 사태의 심각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먼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불쾌감을 느끼셨을 피해자들에게 정말 사죄의 말씀드린다. 이분들께 사죄와 보상을 할 것이며 경찰 수사에 책임지고 응할 것이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어린 나이에 장사를 시작하다보니 철이 너무 없었다. 저의 안일한 생각과 행동으로 인해 직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그로 인해 단톡방에서 서슴없이 여성분들을 언급하며 욕설과 함께 음담패설까지 하는 파렴치한 짓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저를 포함한 모든 직원들이 반성하고 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직원들은 모두 잘렸다. 저 또한 가게를 그만두겠다. 그리고 오늘부터 본사 지침에 의거해 가맹 취소가 된 상황이다. 더 이상 다른 가맹점의 피해는 없기를 바란다. 피해를 끼친 본사 관계자 분들과 다른 가맹 점주분들께도 사과의 말씀 전한다. 마지막으로 이제부터 저는 모든 법적 책임도 지도록 하겠다. 평생 사죄하며 살겠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정말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1943 본사도 페이스북에 영상을 올리며 사과했다. 1943 본사 대표는 "저희는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1943 진주점에서 피해 여성분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드렸음을 확인했다. 해당 피해자 여성분들 또한 대화를 통해 개인 SNS 게시물을 내린 상태"라고 밝혔다.

 

대표는 "진주점 1943 측은 깊은 반성을 하고 있지만 본사 측에서 회의를 한 결과 가맹계약서대로 따르기로 했다"면서 "진주점 1943에 의해 1943 자체에 큰 피해가 왔고 저희 본사 또한 큰 명예 훼손이 이루어져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저희는 1943 진주점과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주의 유명 술집 직원들의 단톡방 성희롱'이라는 제목으로 카카오톡 대화 캡처가 공개됐다. 이는 단체 채팅방 내의 직원이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화방에서 직원들은 여성들의 외모를 평가하고 성행위를 묘사하는가 하면 불법촬영도 일삼았다. 아르바이트에 지원한 여성의 SNS를 염탐하기도 했다.

한 직원은 여성이 가게 아르바이트에 지원하자 "프로필 따고 오겠다"며 여성의 정보를 추적했다. 다른 직원이 여성의 SNS를 찾아내 공유하자 "좀 이쁜데?", "씨씨티비에 안 보이는 곳에서 엉덩이를 만지면서 면접 보자" 등으로 반응했다.

이들은 가게 내에서 CCTV에 잡히지 않는 장소가 어디인지 공유했다. "터치 좀" "우리 세척기 쪽이 (CCTV에) 안보인다" "만지면서 알려주겠다" 등의 발언도 나왔다. 이들은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기쁨조"라고 표현하며 "내가 돈 주고 샀다"고 말했다.

가게를 방문한 여성들도 이들의 타겟이 됐다. 손님들의 사진을 몰래 찍어 공유하며 "이 X들 XX 시끄럽지 않더냐"고 말하는가 하면 여성들이 다니는 대학과 과를 언급하며 "XXX들이 공부나 하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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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신프로필 남영신그는누구인가?

이름 남영신 南泳臣 | Nam Yeong-Shin

 

출생 1962년 경상남도 울산시(現 울산광역시)

 

현직 육군참모총장

 

복무 대한민국 육군 1985년 ~ 현재

 

학력

2004 ~ 2006

아주대학교 대학원 정보통신 석사

1981 ~ 1985

동아대학교 교육학과 학사

1978 ~ 1981

학성고등학교

 

경력

2020.09~

대한민국육군참모총장

2019.04 ~

대한민국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사령관

2018.09 ~ 2019.04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사령관

2017.09 ~ 2018.08

대한민국 육군 특수전사령부 사령관

2015.04 ~ 2017.09

대한민국 육군 제3보병사단 보병사단장

2014.05 ~ 2014.10

대한민국 육군 제2작전사 동원전력처장

2013.04 ~ 2014.05

대한민국 육군 제7공수특전여단 여단장

2011.12 ~ 2012.11

대한민국 육군 제3군단 작전참모

 

재임기간

 

제2대 지상작전사령관

 

2019년 4월 16일 ~ 2020년 9월 00일

 

제49대 육군참모총장

 

2020년 9월 00일(예정) ~ 현재

대한민국 육군의 군인. 현 계급은 대장이며 현 보직은 육군 지상작전사령관이다. 2020년 9월 21일 육군참모총장 임명이 발표됐으며 학군 출신 육군총장은 1948년 육군 창설 이후 처음이다. 1969년 첫 육사 출신 총장 이후 51년 만의 비육사 출신 총장으로 기록된다.

 

1962년 경상남도 울산시(現 울산광역시) 출생으로, 학성고등학교(10회)를 졸업한 뒤 1981년 동아대학교 인문과학대학 교육학과에 입학 후 학군사관후보생(23기)을 거쳐 1985년 2월 졸업과 함께 보병 소위로 임관했으며, 이후 군생활을 보면 직능은 작전으로 보인다.

 

중령 시절 제1보병사단 11연대 3대대장 역임 당시 현 국방부 장관인 서욱 전 장군이 2대대장이었다. 대령 시절 육군 제21보병사단 제65보병연대장과 육군본부 지휘통제실장, 육군 제3군단 작전참모, 해군작전사령부 합동작전조정과장을 역임했다.

준장으로 진급하여 육군 특전사 제7공수특전여단장과 제2작전사령부 동원전력참모처장, 학생중앙군사학교 교수부장을 지냈다.

 

소장으로 진급하여 1차 직위인 육군 제3보병사단장을 역임하던 중, 소장 2차 직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중장으로 진급하여 2017년 9월 육군특수전사령관에 임명되었다. 창군 이래 최초의 非육군사관학교 출신 특수전사령관이었으며 사단장 시절에 꽤 빡센 사람이었다고 한다.

 

2018년, 이석구 중장이 기무사령관직에서 경질되면서 같은 해 8월에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국군기무사령관이자 비육사 출신으로선 세 번째 국군기무사령관에 임명되었다. 그런데 정부에서 기무사를 해편, 즉 기무사를 군사안보지원사령부로 재창설하게 되면서 마지막 기무사령관이자 초대 군사안보지원사령관의 타이틀을 갖게 되었다.

중장으로 진급하여 육군특수전사령관으로 보직된 것도 군 내에서 놀라워하는 인사였는데, 이석구 중장이 기무사령관직에서 전격 경질되면서 신임 기무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는 기사가 나와 다시 한번 놀라움을 선사했다. 물론, 이남신 장군 이후로 기무사령관이 대장으로 진급하는 전례가 없었기에 대장 진급은 다소 힘들어 보일 줄 알았다. 다만 반론도 있는데, 국군 최고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직접 기무사 해체 및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창설단의 책임자로서 막중한 임무를 맡긴 것이기에 기존 기무사령관들과는 다른 관점에서 봐야 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비육사 출신이기 때문에 임무를 잘 수행하면 비육사 출신 T/O의 혜택을 받아 대장 진급할 가능성도 충분하였다. 당시 학군 1년 선배인 전 제6군단장 김성진 중장이 사실상 전역대기 상태라 학군출신 중에서는 사실상 경쟁자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였다.

 

지상작전사령관

2019년 4월 8일 상반기 국방부 인사에서 대장 진급과 지상작전사령관으로 내정되었다.군, 대장급 인사 단행…육군참모총장 서욱·공군참모총장 원인철·해병대사령관 이승도 4월 15일 진급과 보직신고가 이루어졌고, 동월 16일부 지상작전사령관으로 취임하였다.

 

취임 직후인 2019년 6월 15일 삼척항 목선 귀순 사건이 발생하면서 엄중경고를 받았다. 2020년 7월에는 북한이탈주민 강화도 경유 월북 사건의 발생으로 작전계통에 있는 최진규 수도군단장에게는 엄중 경고, 백경순 해병대 2사단장에게는 보직해임 처분이 내려졌으나, 작전계통에 없는 이승도 해병대사령관이 엄중 경고를 받은 반면 남영신 지상작전사령관에게는 별다른 처분이 없어 논란이 되었다.

 

육군참모총장

2020년 8월 28일 임관 동기인 육군참모총장 서욱이 국방부장관에 내정되고 8월 31일에는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이 합동참모의장으로 지명되면서 전역할 것으로 점쳐지기도 했으나, 9월 21일 학군 출신 첫 육군참모총장으로 내정되었다. 기무사를 안보지원사로 개편하는 어려운 작업을 잘 해내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신임을 받아, 참모총장에까지 오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관운이 장준규 전 총장의 그것에 버금갈 정도로 초고속 승진이 이어지고 있다. 비육사 출신이 참모총장직을 가져가는 대신, 국방부장관, 제2작전사령관, 연합사 부사령관, 지상작전사령관직을 모두 육사가 가져가게 됐다.

 

육군참모총장이 공석인 상태에서 임명되었기에 취임 후 자신의 후임 지상작전사령관과 제2작전사령관의 이.취임식을 주관할 가능성이 높다.

 

육군참모총장이란?

 

육군참모총장(陸軍參謀總長)은 대한민국 육군본부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직위로, 대한민국 육군의 4성 장군(대장)이 역임한다(군 창설 당시에는 군의 규모가 작았기 때문에 3성 장군(중장)이 역임하였음). 대한민국 국군 중에서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이어 의전 서열 2위이다.

 

역할

 

(국군조직법 제10조 제2항) 각군 참모총장은 국방부장관의 명을 받아 각각 해당 군을 지휘·감독한다. 다만, 전투를 주임무로 하는 작전부대에 대한 작전지휘·감독은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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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사 대개봉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의 유쾌한 시너지로 전 세대를 사로잡을 통쾌한 코믹 수사극 '국제수사'가 9월 29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

충무로 대세 배우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의 코믹한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영화 '국제수사'는 이제껏 조명되지 않았던 셋업 범죄라는 소재를 수사극에 유쾌하게 풀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곽도원은 극 중 가족들과 함께 떠난 해외여행에서 국제급 범죄에 휘말린 동네급 형사 ‘병수’ 역을 맡아 필모그래피 사상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다.

 

여기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가 각각 졸지에 수사 파트너가 된 현지 관광 가이드 ‘만철’, 글로벌 범죄 조직의 킬러 ‘패트릭’, ‘병수’에게 은밀한 제안을 건네는 친구 ‘용배’ 역으로 분해 액션과 수사극, 코미디를 오가는 열연을 예고한다.

국제수사'는 80% 필리핀 현지 로케이션 촬영으로 완성된 이국적인 풍광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배우들은 마닐라 도심을 비롯해 이국적인 정취를 간직한 코론섬을 배경으로 쫓고 쫓기는 추격 액션부터 수중 액션까지 몸을 아끼지 않은 액션을 소화해 긴장감 넘치는 수사극을 완성했다 .

 

이처럼, 통쾌한 수사와 유쾌한 코미디를 선사할 영화 '국제수사'는 올 추석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추석 극장가, 전 세대를 만족시킬 코믹 수사극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국제수사'는 2020년 9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액션, 드라마, 범죄 한국 106분 2020 .09.29 개봉

 

배우/제작진

감독 김봉한

국제수사,2020 들리나요?,2020

 

제작진 이연우(각본) 신민철(프로듀서) 장성원(프로듀서)

곽도원(곽병규)

주연 홍병수 역

소방관,2020

국제수사,2020

김대명

주연 황만철 역

국제수사,2020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2019

김희원

주연 패트릭 역

담보,2020

국제수사,2020

김상호

주연 김용배 역

국제수사,2020

아무도 없는 곳,2019

신승환

조연 박춘식 역

국제수사,2020

들리나요?,2020

신동미

조연 미연 역

국제수사,2020

시,나리오,2020

이한서

조연 지윤 역

국제수사,2020

속닥속닥,2018

 

단역

 

김창옥 남주인 유진우 어린병수 강채민 어린용배 이찬유 어린만철 이규영 어린병수상대선수 김채준 제임스 이소진 통역 이유리 기자 박창희 패키지 가이드 황무영 패트릭가드1 이홍내 패트릭가드2 박대원 패트릭가드5 희웅 패트릭가드6 정영철 패트릭 잠수부하1 여상훈 패트릭 잠수부하2 강덕환 패트릭 잠수부하3 정인덕 패트릭 잠수부하4 김단아 벌떼미인1 하은수 벌떼미인2 이강녕 강반장팀 형사1 황두하 강반장팀 형사2 몬 콘피아도 션 크리스티안 빌레테 템베이1 프레디 아바오 템베이2 로렌 부르고스 스텔라 신디 미란다 린다 닐 라이언 세세 보스

 

특별출연

 

손현주 강반장 조재윤 안형사 성혁 대사관직원 이봉련 은행여직원

 

줄거리

대한민국 촌구석 형사, 글로벌 범죄에 휘말렸다!

 

필리핀으로 인생 첫 해외여행을 떠난 대천경찰서 강력팀 ‘홍병수’(곽도원) 경장.

 

여행의 단꿈도 잠시, ‘병수’는 범죄 조직 킬러 ‘패트릭’(김희원)의 셋업 범죄에 휘말려 살인 용의자가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현지 가이드이자 고향 후배 ‘만철’(김대명)과 함께 수사에 나선다.

하지만, 형사 본능이 끓어오르는 마음과는 달리 ’병수’의 몸과 영어는 따라주지 않고,

필리핀에서 재회한 웬수 같은 죽마고우 ‘용배’(김상호)가 끼어드는 바람에

수사는 자꾸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촌구석 형사 ‘병수’는 과연 무사히 한국에 돌아갈 수 있을까?

“나 코리안 폴리스여!”

동네급 형사의 국제급 수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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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없는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불이 나 중상을 입은 인천 초등학생 형제가 5일째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8일 오후 동생에 이어 형까지 의식을 되찾았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인천시 미추홀구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 빌라 화재로 크게 다친 초등생 A(10)군과 B(8)군 형제는 서울 모 화상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군은 온몸의 40%에 3도 화상을, 동생 B군은 다리 등에 1도 화상을 입었다. 형제 모두 화상뿐 아니라 화재 당시 검은 연기를 많이 흡입해 자가 호흡이 힘든 상태여서 산소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다고 합니다.

B군의 경우 전날 호흡 상태가 다소 나아짐에 따라 의료진이 산소호흡기를 제거하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산소호흡기를 제거한 뒤 재차 자가 호흡이 되지 않아 이날 오후까지도 계속 중환자실에서 형과 함께 치료를 받는 상태다.


상태가 위중한 A군도 화상이 심해 의료진이 수면제를 투여해 치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시와 미추홀구는 애초 A군 형제가 의식을 되찾고 B군은 전날 일반병실로 옮겨졌다고 밝혔다가 “확인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며 말을 바꿨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오후까지도 두 아이 모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동생의 경우 화상보다는 연기흡입으로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경찰 관계자는 “어제(17일) 동생이 자가 호흡을 하는지 보기 위해 의료진이 잠깐 산소호흡기를 뗐던 것”이라며 “상태가 안 좋아 계속 산소호흡기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A군 형제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10분에 인천시 미추홀구 한 4층짜리 빌라의 2층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가 일어난 화재로 중화상을 입었다. 이들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한 여파로 등교하지 않고 비대면 수업을 하는 중에 외출한 엄마가 없는 집에서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려다가 변을 당했다. 보호자가 없는 집에서 라면을 끓이다 일어난 불로 중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가 아직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형제들의 비극을 두고 책임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보호자인 엄마는 화재 전날부터 집을 비운 것으로 파악돼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초등생 A(10) 군과 B(8) 군 형제의 어머니 C(30) 씨는 지난 16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경찰관들과 면담하는 과정에서 "화재 당시 어디 있었느냐"는 물음에 "지인을 만나고 있었다"고 답했다.


C씨는 지인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C씨는 화재 당시 현장에서도 "어제 집에서 나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화재 발생 후 10~20분 가량 뒤 현장에 도착했으며 곧바로 병원에 간 것으로 파악됐다.

C씨는 이번 사건 외에도 과거 형제들을 방치한 혐의도 전력도 있다. 과거 A군을 때리거나 B군을 방치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지난달 검찰에 송치됐고, 법원은 지속해서 상담을 받으라는 아동보호사건 처분을 한 바 있다.

C씨는 이전에 남편의 가정폭력을 견디지 못했으며, 이혼 후에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혼 후 아이들을 혼자 키워온 C씨와 그의 아들 2명은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로 매달 수급비와 자활 근로비 160만원 가량으로 살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지난달 25일 자활 근로 사업이 중단되기 전까지 시간제 자활 근로를 통해 매달 종이가방 제작과 포장 작업을 해왔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코로나 상황에서 위기 아동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방임 등 학대 발생 시 아동 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례관리 강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사고 분석을 통한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취약계층 아동지원, 돌봄서비스 사각지대 점검, 학대 대응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우선 취약계층 사례관리(드림스타트) 아동 약 7만 명 전체를 대상으로 한 달간 돌봄 공백 및 방임 등 학대 발생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사례관리 대상 가구 방문을 확대해 급식지원 점검, 긴급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아동 및 가족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재난대비 안전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아동이 코로나19 상황으로 돌봄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취약계층 가정 방문시 긴급돌봄 서비스 필요성을 면밀히 조사하고,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긴급돌봄 신청을 지원하여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돌봄서비스 사각지대 점검도 실시한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현재까지 아동 돌봄서비스의 사각지대 방지를 위해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를 중심으로 긴급돌봄을 실시 중(교육부 주관 초등돌봄교실도 실시)이다. 이와 함께 긴급돌봄 운영 시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한 아동이 돌봄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일선 지방자치단체 및 센터를 대상으로 요보호아동 보호 강화에 관한 협조를 요청했다.

방임 등 아동학대 발생 시 충분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법원과의 협의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체적 학대 뿐만 아니라, 방임 아동 및 정서학대 피해 아동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아동보호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중심으로 아동학대 처벌강화 전담팀(TF)를 구성해 양형기준 및 피해아동보호명령 강화 등 제안서를 작성, 법원과 협의를 추진한다.

최종균 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10월 1일부터 아동학대 조사를 기초자치단체 전담공무원이 실시하는 아동보호체계 공공화가 시작될 계획으로, 위기 아동 통합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 안착에 힘쓰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주위에 돌봄이 부족한 아이들이 없는지 잘 살펴 이번 사례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인천 형제 화재 참변과 관련해 눈물로 아이들에 대한 돌봄서비스 재점검을 촉구했다. 그는 정치권이 온통 추미애 법무부 장관 논란에만 몰두하고 인천 참변에 대해 관심을 쏟지 않는다며 "송구하고 참담하다"고 했다. 양 최고위원은 18일 오전 최고위원 회의에서 인천 화재 참변에 대해 "우리 사회가, 국가가 이 아이들을 보호하지 못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양 최고위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집권 여당 지도부로서 부끄럽다. 더 이상 부끄러운 어른이 되지 말자"고 했다. 그는 "어제는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대정부 질의가 진행됐다. 국무위원 아들의 군 복무 휴가 문제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두 아이들 이야기는 없었다"며 "송구하고 참담하다"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8일 정부가 전국민에게 통신비 2만원씩을 지급키로 한 것과 관련해서 인천 ‘라면형제’ 등 소외계층 아이들을 돕는데 사용하라고 요구했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의 작은 위로와 정성을 거부하자’라는 글을 올리고 “통신비 9000억원으로 아이들 생명부터 구하자”며 “아이들이 죽어가는 세상에서 2만원 받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는“엄마 없이 라면을 끓이던 10살·8살 형제는 아직도 눈을 뜨지 못하고 있다. 가슴이 먹먹하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단위로 이뤄지던 돌봄이 가정에 모두 떠맡겨지면서, 가정의 돌봄이 본래부터 부재했던 학대아동들은 의지할 세상이 점점 더 사라지고 있다”고 인천 ‘라면형제’ 이야기를 꺼냈다.

안철수 대표는 “이런 상황에서 부자 서민 할 것 없이 모든 국민에게 통신비 2만원을 지원하기 위해 9000억원의 국민 세금을 낭비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며 “그런 2만원은 모두에게 주는 ‘정부의 작은 위로이자 정성’이 아니라 지금도 어딘가에서 도움도 청하지 못한 채 흐느끼고 있을, 우리 아이들에게 돌아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꼭 필요한데 쓰라고 낸 국민의 세금을 인기영합의 정권 지지율 관리비용으로 쓰지말고 한계상황에 직면한 취약계층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집중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철수 대표는 “어린 두 형제가 보호자의 학대와 방치 상황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보낸 시간들은 어떤 세상이었을까”라고 물은 뒤 “가슴이 아플수록 더 꼼꼼하게 아이들의 상황을 살피고 더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자”고 호소했다.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발생한 불로 중태에 빠진 초등학생 형제를 돕겠다는 문의가 쇄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후원을 주관하는 학산나눔재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라면 화재’ 사고로 중태에 빠진 초등학생 형제를 돕겠다고 나선 40여명으로부터 약 1700만원이 모금됐다.

기부금은 적게는 1만원 미만부터 많게는 1000만원까지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재단 측은 사고 발생 뒤 하루 평균 50~60건 문의 전화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민원인 중에는 “당장이 아니라도 아이들이 성장했을 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면서 방법을 문의하는 이도 있었고, 어떤 이는 “지속적으로 형제를 꾸준히 후원하고 싶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재단 측은 모금액을 후원 용도별로 분류해 형제에게 직접 사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우선 사용처가 지정되지 않은 기부금은 형제의 치료비로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되, 나머지 사용처가 지정된 금액은 용도에 맞게 전달할 방침이다.

다만 최악의 경우 형제의 상태가 악화할 경우 기부금 반환도 검토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방법으로 형제들을 돕고 싶다는 후원인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용도에 맞게 형제들에게 오롯이 후원금이 쓰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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