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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0일(현지시간) 아침 게시된 코인베이스의 블로그 글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950개의 일자리를 줄일 계획”이라고 CNBC가 이날 보도했다. 지난 9월 말 기준 4,700명 정도의 직원을 둔 코인베이스는 이미 지난 6월 “강세장에서 너무 빨리 성장했고 비용을 관리해야 한다”며 전체 인력의 18%를 감원한 바 있다.

코인베이스의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CNBC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뒤늦은 깨달음으로 돌이켜보면 우리는 더 많은 일을 해야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은 정보가 입수되면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이 경우에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코인베이스는 이번 조치로 1분기에 1억 4,900만 달러에서 1억 6,300만 달러 사이의 새로운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구조 조정 조치들과 함께 정리 해고로 인해 3월에 끝나는 1분기 동안 코인베이스의 운영 비용은 25% 감소할 것으로 전해졌다.

암스트롱 CEO는 “모든 시나리오에서 잘 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비용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 분명해졌다”며 “인력 감축 없이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또한 성공 가능성이 낮은 여러 프로젝트를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몇 달 동안 3대 가상화폐 거래소였던 FTX의 붕괴 후 혹한기를 맞았다. 암스트롱은 “FTX 붕괴 여파와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라는 업계의 파렴치한 행위자 때문에 이 부문에 대한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FTX 붕괴와 그로 인한 전염은 업계의 멍든 눈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업계는 투자자들이 광범위한 경기 침체 속에서 위험 자산군을 탈출함에 따라 기술주와 함께 어려움을 겪었다. 비트코인은 지난 1년 동안 58% 하락한 반면 코인베이스 주가는 83%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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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영프로필


이름 김부영 金富永 | Kim Boo-Yeong

출생 1966년 4월 7일 경상남도 창녕군

사망 2023년 1월 9일 (향년 56세)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퇴천리 (화왕산)

재임기간


제54대 경상남도 창녕군수
2022년 7월 1일 ~ 2023년 1월 9일

최종 당적 국민의힘

학력


고등학교 검정고시 (합격)
부산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경상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 석사)

경력


창녕군 고암면 계팔리 이장
창녕군체육회 사무차장
고암면 새마을협의회장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상임위원
제9·10대 경상남도의회 의원
새누리당 경남도당 대변인
제54대 경상남도 창녕군수(민선8기)


1966년 4월 7일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뒤 부산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에 입학해 졸업하고, 경상국립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부산대학교 졸업 후 고암면 계팔리 이장, 창녕군체육회 사무차장, 고암면 새마을협의회장 등을 역임하고 정계에 입문해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이후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내고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경상남도의회 의원선거(창녕 1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2014년에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해 무투표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하였다.

이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체급을 높여 창녕군수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논란

김부영의 선거인 매수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의 경상남도 창녕군수 후보 공천 과정에서 현직 한정우 후보를 누르고 공천을 받았으나, 현직 군수 프리미엄을 가지고 있던 한정우 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감행하였다. 이에 상대방의 득표를 분산시키기 위하여 경찰공무원 출신 행정사인 지인 김형택에게 더불어민주당 후보로의 출마를 종용하였다. 이를 위하여 제3자 3명을 통하여 1억원씩 3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실제 1억 3천만원을 지원하였다.


당시 민주당은 창녕군수에 출마희망자가 없어 무공천 방침이었으나 김형택이 자원하자 인사검증 이후 단수 공천을 진행했다. 김형택은 이 당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3년 전에 민주당에 입당했다"고 밝혔으나 본인의 공천 신청서에는 "6개월 전에 입당했다"고 적힌 내용으로 지역 언론들에 의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었으며 갑자기 나타난 김형택에 대해 김부영 후보에 의한 분산 후보라는 소문이 지역 민주당 내에서 퍼지며 논란에 직면하자 서둘러 사퇴한다.


김형택이 후보에서 사퇴하자 민주당에서는 지역위원장이던 김태완이 구원등판 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김태완 후보는 TV토론회에서 "김부영, 한정우 양자구도로 가면 민주당 성향의 사람들은 국민의힘 후보를 찍지 않을테니 현역에 무소속인 한정우 후보가 유리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라며 "김부영 캠프의 누군가가 불리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김형택을 민주당 후보로 출마시키는 계획을 짠거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며 김부영 캠프 측에서 실토한 녹취파일을 갖고 있으니 허위사실일 경우 고발하라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며 김부영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소하겠다는 기자회견까지 추가로 진행했다.


위와 같은 의혹에 한정우 후보 측 역시 "김태완 민주당 후보가 큰 용기를 가지고 토론회장에서 군민 여러분께 직접 발표한 만큼 거짓을 말할 이유가 없을 것" 이라며 김태완 후보의 의혹 제기를 지지하며 김부영 후보에게 사퇴하라고 한 바가 있었다. 김태완, 한정우 캠프는 이어 4월 12일 당시 김형택 행정사가 다른 지지자와 당협위원장이 있는 자리에서 자신에게 '돈을 대어주는 스폰서가 있다'고 말한 바가 있다고 밝혔다.

지역 시민단체인 경남희망연대 역시 5월, 후보 매수 의혹을 경찰에 고발했다.

김부영 기소 및 수사 과정


여러 의혹과 고발들에 따라 경상남도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는 수사를 착수했으며 수사 과정에 따라 금전이 오간 정황을 파악했고 경찰은 김부영 후보를 비롯한 10명을 송치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김부영을 비롯한 2인을 6월 30일 공직선거법 위반(선거인 매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였고, 10월 27일 김형택을 비롯해, 김부영 캠프에서 직접 매수한 혐의를 받는 A씨와 범행 과정을 도운 2명의 혐의를 찾아 김부영에 이어 추가로 기소하며 증거 인멸 우려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의 최종 기소 인원은 김부영을 포함한 7명으로, 이 중 4명은 구속 상태였다.

당시 검찰의 공소 사실 요지에 따르면 구속된 A씨는 김부영 후보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당시 김부영 후보와 공모해 2022년 5월 구속된 김형택, B, C씨 등 3명에게 1억 3000만 원을 제공했으며, 김부영 후보는 여기에 추가로 2020년 10월 식사비 100만원을 제공한 혐의가 새롭게 나오기도 했다.


재판부는 1차 공판을 2022년 12월 22일에 열 예정이었으나 김부영 군수가 일본에 방문하겠다며 무단 불출석하며 공판기일에서 공판준비기일로 변경했다. 재판부는 김부영 군수에게 "또 다시 무단 불출석을 하면 구인 영장을 발부하고, 도주했다고 생각되면 지명수배를 내리고 구속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며 경고했다. 이후 재판부에서 공판기일을 다시 잡아 2023년 1월 11일 1심 공판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피고인이 사망했으므로 김부영에 한해서는 자동적으로 공소권 없음 처리되고 창녕군은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창녕군수 김부영사망


2023년 1월 9일 오전 9시 40분경 아내의 신고에 출동한 경찰이  김부영군수 창녕군 창녕읍 퇴천리 소재 화왕산에서 발견되었다.

군청에는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으며, 윗옷 왼쪽 주머니에서 결백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되었다.

경찰은 특별한 외상 흔적이 없고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김부영 군수가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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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매천동 소재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매천시장)에서 2022년10월25일 밤 큰불이 발생해 3시간32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전체 입주 점포 중 40%가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소방본부화재발생 신고접수


25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7분께 매천시장 청과시장 동편 한 점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나자 펌프차 28대, 탱크차 26대, 화학 차량 2대 등 소방 장비 89대와 소방관 248명 등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다.

윤석열대통령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인력 및 장비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현장 소방대원이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홍준표시장지시

홍준표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 방지를 위해 긴급 소방점검 실시를 지시했는데 불행하게도 오늘 북구 매천시장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홍준표 “내일 아침 국회 예산대책회의차 대구시청 간부들과 서울로 올라왔는데 매천시장 화재 긴급대책으로 행정부시장, 행정국장, 경제국장, 소방본부장을 긴급 현지 급파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화재 진압에 만전을 기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아직 인명 피해가 없다는 보고가 있어서 다행스럽다”라고 덧붙였다.

대응2단계발령

소방당국은 오후 8시35분께 대응 1단계를, 8분 뒤 대응 2단계를 각각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다. 대응 1단계는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9시34분께 발생한 불의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오후 10시26분께 대응 1단계로 하향했다. 오후 11시59분쯤 불길은 완전히 잡혔다.

스프링클러오작동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발화는 청과시장 농산 A동 동편 창고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농산A동 건물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물로, 스프링클러 등 현대화된 자동 소방 탐지 설비 등이 설치된 상태였다.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는 경찰과의 합동 감식에서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일부 상인들은 스프링클러 오작동으로 피해를 더 키웠다고 지적했다.

불이 난 농산A동 D청과 관계자인 40대 여성은 "불이 삽시간에 번진 것은 이해하지만 소방차가 도착했을 당시 아직 번지지 않은 가게는 살릴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물이 없다며 바로 물을 뿌리지 못했다. 스프링쿨러도 작동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른 상인 김모씨는 "불이 나자 화재경보음만 울렸고 스프링클러는 작동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농산 A동 중 ‘아래 아치형 점포’로 불리는 A-1동에는 점포 69개가, ‘위쪽 점포’로 불리는 A-2에는 점포 83개가 입점했다. A-2동은 직접 화재 피해를 당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화재로 농협경제지주 북대구공판장 경매장 3동 가운데 1동도 전소됐다.

152개중 69개점포소실


박정원 대구 서부소방서장은 “농산A동 점포 152개 중 40%에 해당하는 점포 69개가 소실됐다. 피해 면적은 8000㎡(2420평) 정도”라며 “동편에서 시작된 화재가 바람을 타고 서편으로 확산했다”고 말했다.

매천시장은 서울 가락시장, 강서시장에 이어 전국 세번째 규모이며, 영남지역에선 최대 규모의 농수산물도매시장이다. 지난해 매천시장의 농수산물 거래액은 9280억원을 기록했다

2013년에도 화재발생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2013년 8월에도 불이 나 시장 내 상점 32곳이 불에 타 10억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홍준표시장 이전추진

매천시장은 최근 보관 장소와 경매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홍준표 시장이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화재가 김장철을 한 달여 앞두고 발생하면서 배추 등 김장 관련 품목을 판매하는 상인들의 타격이 클 것으로 우려됐지만 농산A동은 과일과 버섯을 주로 취급하고 있어 김장철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인들걱정


27년간 이 곳에서 장사를 해왔다는 A씨는 "저를 비롯해 같은 라인에 점포가 있는 동료들은 재고까지 모두 날렸다. 남은 게 없다"고 말했다.

A씨는 "당장 사업을 쉬어야 하는 게 제일 문제"라며 한숨을 쉬었다.

화마가 덮친 대구 북구 매천시장. 류연정 기자
담배를 문 50대 상인 B씨는 "경기도 좋지 않은 상황에 이런 일이 생기니 황망할 뿐"이라고 토로했다.

여기서 30년 장사를 해왔다는 B씨는 "어제 퇴근해서 씻고 있는데 지인이 가게가 다 불타고 있다고 전화를 줬다. 곧바로 현장에 왔는데 이미 불길이 상당히 번져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B씨는 "일부 상인들은 울고 불고 난리였다. 나 역시 냉동창고, 재고에 며칠간 벌어들인 현금까지 이미 날린 것만 1억원 상당"이라며 가슴을 쳤다.

B씨는 "직원들 월급 주기도 버거울까 걱정된다. 대구시에서 빠른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철거, 건물 재건축 등 신속히 조치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일부 상인은 타지 않고 남은 과일과 박스 몇 개라도 건지려 처참한 현장으로 걸음을 옮겼다.

다행히 화를 면한 A동 내 반대편 점포들은 과일 박스에 묻은 그을림을 털어내며 피해를 입은 동료 상인들을 걱정했다.

수 년간 이 곳에서 장사를 하다가 5년 전 그만뒀다는 70대 C씨는 "남일 같지 않다. 상인들이 얼마나 속상할 지 상상이 안간다"고 말했다.

현장감식진행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명확한 화재원인 등을 밝히기 위한 현장감식을 진행 중이다.

국과수 관계자는 "화재 발생 당시 '폭발음이 수차례 크게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인화성 물질 사용 부주의에 따른 실화는 물론 방화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감식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열흘쯤 걸릴 것으로 전해졌다.

강북경찰서도 폐쇄회로(CC)TV 확보 등 최초 발화 지점을 찾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감식을 해봐야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조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피해규모는 더 커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상인들과 회의를 진행 중이다.

한편 대구시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행정공제회가 운영하는 약 161억원 상당 보험에 가입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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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프로필


이름 김용

출생 1966년 10월31일 서울

학력

대성중학교

대성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신학과 학사

병역 육군병장만기전역

경력


2010년.07월~2014년.05월 제6대 성남시의회 의원

2014년.07월 제7대 성남시의회 의원

2014년.08월 성남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2014년.12월~2015년.12월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성남분당갑 지역위원장직무대행

2015년.06월 성남시의회 공유경제포럼 회장

2015년.10월 새정치민주연합 교육연수원 부원장

2015년.12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성남분당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2018년.08월~2019년.11월 경기도청 대변인

2022년.10월~ 민주연구원 부원장

분당리모델링 추진연합회 회장

성남시 분양가 심사위원

저서


김용활용법

세상을 바꾸는 용기

수상

2012년 성남시기자협의회 의정대상

2013년 의정우수상

김용부원장 체포


위례·대장동 신도시 개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2022년10월 19일 체포했다.

2022년 10월 21일김용구속영장청구


2022년10월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48시간의 체포영장 시한이 만료됨에 따라 21일 오전 중으로 김용 부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법원이 공여자인 유 전 본부장 진술만 갖고 야당 대표의 최측근의 신병을 확보하는 체포영장과 당사 압수수색 영장을 내줬겠느냐"라며 "자금을 마련한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호·1010억원 배당)로부터 여러 사람을 거친 돈 전달 과정을 다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김용부원장불법정치자금혐의


김용 부원장은 지난해 4~8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부터 8억원을 대선자금 명목으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재명 대표의 제20대 대선 자금 조달 및 조직관리 등을 담당한 김 부원장이 지난해 2월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 대선 경선에 활용할 목적으로 20억원을 요구해 8억원을 현금으로 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김용 부원장은 지난해 5~10월 이 대표 경선캠프 총괄부본부장을 맡은 데 이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진 민주당 중앙선거대책본부 총괄부본부장을 지냈다


돈은 남욱 변호사가 마련해 측근인 부동산 개발업자 이모씨와 정민용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을 거쳐 유 전 본부장에 수회에 걸쳐 전달했고, 이후 유동규 전 본부장은 자신이 설립한 업체인 유원홀딩스 사무실 등에서 김용 부원장에 전달했다고 한다.


검찰은 김용 부원장이 위례 신도시 사업이 추진되던 2014년 1억원을 받는 등 2014, 2017년에도 남욱 변호사 등에게서 억대 뒷돈을 받은 혐의도 수사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 시기는 민간사업자들이 유동규 전 본부장 등 여기저기 돈을 주고 다닐 때"라며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향후 김용 부원장이 대선자금으로 받은 8억원의 구체적인 사용처에 대한 수사를 집중할 방침이다. 만일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이 돈이 사용된 사실이 드러날 경우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된다. 다만 검찰은 이 돈에 이재명 대표가 직접 연루됐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검찰은 또 대장동 사업 초기 사업자금을 댄 익명의 투자자들에 대한 추적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천억원대 대장동 이익금의 출구는 물론이고, 자금의 원천도 함께 쫓고 있는 것이다. 법조계에서는 검찰이 자금의 앞뒤를 모두 조사해 대장동 관련자들을 포위하는 전략을 쓰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용부원장 혐의부인


김용 부원장은 그러나 "소문으로 떠돌던 검찰의 조작 의혹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대장동 사업 관련자들로부터 불법 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검찰이 "없는 죄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재명과김용관계


김용 부원장은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함께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그는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가 된 후 경기도 대변인을 맡았고, 대선 본선이 진행될 때는 민주당 선거 대책본부 부본부장을 지냈다. 이재명 대표 또한 지난해 대장동 개발을 둘러싼 의혹이 불거지자 "측근이라면 정진상·김용 정도는 돼야 하지 않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민주당사 압수수색


민주당사 내의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시도 과정에선 검찰과 민주당의 대치 상황도 벌어졌다.

민주당은 "민주당사 압수수색은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제1야당에 대한 무도한 정치 탄압"이라며 당사 출입구를 막아선 채 검찰의 압수수색을 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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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 고등학교 30대 여교사 A씨가 같은 학교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한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한 달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26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이 이 사건을 접수한 것은 지난달 중순. A씨의 남편이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은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와 성적 조작에 관여한 의혹(업무방해)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다.


한 달 넘게 수사가 이어지는 것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입증하기 까다로워 경찰이 관련 법 적용 여부를 고심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군은 만나는 과정에서 위협이나 강압이 없었다고 진술했다. 또 B군의 보호자도 A씨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경찰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B군은 만 17살이어서 당사자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처벌이 가능한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만 16살 이하에 해당)를 A씨에게 적용할 수도 없다.

또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는 성적·정서적 학대 행위를 입증해야 해서 성관계를 한 사실로만으로는 처벌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 경찰관은 "피해자가 강압이나 위협이 있었다고 진술하면 수사가 상대적으로 더 수월하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수사로 학대 행위 자체를 입증하는 건 까다롭고, 학대 행위가 없으면 처벌이 어렵다는 판례도 있다"고 말했다.


북부경찰서 관계자는 "통상 절차대로 수사 중이다"라며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넘길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사건은 지난달 A씨의 남편이 직접 경찰에 아내를 신고하며 알려졌다.

대구교육청은 A씨의 성적 조작 관여 의혹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여 성적조작이 없었다고 판단했지만, 경찰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기간제 교사였던 A씨는 퇴직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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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프로필 아이언그는누구인가?


예명 아이언

본명 정헌철

출생 1992년 1월 8일 전라북도 익산시

사망 2021년 1월 25일 (향년 29세) 서울특별시 중구 신당동

신체 180cm

학력


월곡중학교 (졸업)
전남공업고등학교 (기계과 / 졸업)
송원대학교 (공연예술학 / 졸업)

직업 래퍼, 보컬리스트

소속사 카우(COW)

수상 2014년 쇼미더머니 3 준우승

대한민국의 래퍼이자 보컬리스트.


쇼미더머니 3에 참가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본명이 정헌철이라 아는 형이 "철이? 아이언이네?"라고 한 것에 그대로 꽂혀서 '아이언'으로 결정됐다고 한다.

쇼미더머니 3 시절까지만 해도 엄청난 인기를 누렸으나 이후 후술할 마약 논란, 폭행 논란들을 일으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2021년 1월 25일 29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원래는 미술을 전공하려 했으나 집안 사정이 어려운 탓에 꿈을 바꾸면서 자연스레 음악을 시작했다. 학창 시절, 광주에서 게토차일드라고 엠씨크로우가 수장인 크루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시내 소규모 무대를 전전하며 공연을 다녔고, 이후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하면서 방시혁이 프로듀싱하던 방탄소년단 연습생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이후 그룹 컨셉이 아이돌로 흘러가서 이탈했다고 한다. 빅히트에서 나온 후로 쇼미더머니 3에 출연하며 준우승을 차지하고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싱글 'blu'를 발매했다. '밑바닥(락바텀)'이라는 크루에서 주로 활동하였다.


쇼미더머니 출연 전 대남협 크루에서 활동했으며 유명한 멤버로는 랩몬스터, 마블제이, 일레븐 등이 있다. 창모도 해당 크루에서 활동을 했었으나 아이언과의 친분이 있는 사인지는 알 수 없다.

빅히트를 탈퇴한 후 목포에서 활동을 잠깐 하였는데 이 시기에 목포를 비롯하여 전라도에서 진행하는 공연에 참가하여 랩으로 1위를 싹쓸이 하고 다녔었다. 전라도 씹어먹고 서울로 올라갔으며 이 이후 쇼미더머니 3에서 맹활약을 하였다.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도 지민의 무대에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본 원곡자보다 더 뛰어나게 무대를 장악하여 대중들 사이에서는 아이언-puss(feat.지민)이라는 말이 나돌았다. 또한 종현의 솔로곡 Guilty Pleasure (Crazy) 에 참여한 바 있다.


2015년 3월 31일, 첫 디지털 싱글 'Blu'로 쇼미더머니 3 이후 반 년 만에 정식가수로 데뷔했다.

2015년 7월 24일, 프라이머리의 아끼지마(Don`t Be Shy)의 피처링으로 참여하였다.

2016년 9월 9일, 자신의 첫 정규앨범 'ROCK BOTTOM'으로 싱글앨범 'system' 이후로 약 2개월만에 컴백했다. 앨범의 퀄리티가 기대 이상이어서 힙합 커뮤니티 등에서 호평을 받는 중이다. 리스너들이 2016년 탑 10 앨범을 뽑을 때 대체로 이견없이 리스트에 넣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ROCK BOTTOM은 앨범 발매 당시 뿐 아니라 시간이 지난 후로도 회자되며 잘 뽑힌 수작 앨범으로 평가받는다. 아이언이 사회에 대해 품은 분노를 날것으로 표현하는 주제 의식을 담은 앨범으로서 아이언만의 자전적 서사와 감정선, TURN BACK, 하남주공아파트 같은 트랙의 가사의 깊이, ROCK BOTTOM의 락 사운드 등 유니크한 스타일과 날것 같은 느낌이 극찬받는다. 퀄리티도 물론 준수했지만 무엇보다 기존에 없었던 스타일의 앨범이라는 평가다. 재발매를 바라는 팬들이 상당히 많지만 구매가 어려운 상태.

SNS는 다 있긴 있지만, 페이스북과 유튜브는 2016년도에 활동을 접은 것으로 보이며, 인스타그램은 2020년 현재까지 비공개로 전환되어 있다. 트위터는 2015년도에 활동을 접은 걸로 보였으나, 2019년 2월 24일 트위터에 wait for me. if you still love me. sorry. 라는 트윗을올렸다.

랩스타일


랩 스타일이 굉장히 특이한데 로우톤과 하이톤을 모두 가지고 있고 어금니 2개가 빠져 치열이 돌아가서 발음이 잘 안 된다고 한다. 다만 한번 들으면 절대 잊히지 않는 독보적인 톤과 플로우로 대중에 깊이 각인되어 있다. 이 밖에 힙합으로 레게, 록 음악 등 다양한 장르도 시도한다. 이는 믹스테잎 '아이언-iron' 가사를 보면 잘 알 수 있듯이 음악을 편견이 없이 자체로 즐기고 좋아하는 거 같다.

SHOW ME THE MONEY 3


쇼미더머니 3에 참가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무명이었던 그의 인지도를 대폭 올려서 대중화가 되고,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명곡들을 많이 뽑아내 우승자는 아니지만, 최대 수혜자 중 하나로 불린다.

1차 예선은 통편집. 그러나 이후 짧은 장면으로 자주 나오며, 이 때 YDG한테 심사를 받아 합격했음을 알 수 있다. YDG도 다 듣지 않고 그냥 목걸이를 준 걸로 보아서 꽤 잘한 듯하다.

2차 예선부터 분량이 제대로 잡히기 시작했다. 구제 패션과 벙거지를 착용한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으며, 이 때부터 그에게 구제 스웨거라는 별명이 생겼다. 시작 전에 양동근에게 사랑을 어필하며, 양바라기임을 알렸다. 그리고 본인의 믹스테입 수록곡 'PSYCHO'를 불렀으며 매우 독특한 랩스타일과 플로우로 인해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스윙스는 오늘 세 손가락안에 드는 것 같다고 말했고, 타블로는 가장 여유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런데 정작 그가 좋아하는 YDG는 FAIL을 눌렀다. 스윙스가 그런데 1차는 뽑으셨다고 하자, 왜 뽑았을까?라고 말했다. 그래서 YDG는 사람들에게 비판을 조금 받았다. 반면에 아이언은 아랑곳하지 않고, YDG사랑을 계속 표현했다. 여하튼 심사위원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는지 단숨에 우승 후보 중 하나로 떠올랐다.


3차 예선에서는 J.slow와 대결을 했는데, 이 둘은 경쟁보다는 좋은 무대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했으며, 1대1 대결 중 최고의 호흡을 보여줘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샀다. 타블로는 '둘 다 붙여주고 싶다.' 라고 말했을 정도. 여기서 아이언이 제이슬로우를 이겨서 진출.

팀 고르기에서는 예상대로 그의 사랑인 YDG에게 가서 기리보이, 한상엽, 정상수와 함께 YDG팀의 일원이 되었다.

팀 미션에서는 정상수가 기리보이와 그에게 만취한 상태로 쌍욕을 퍼부어서 몹시 언짢해하는 장면이 나왔다. 심지어 아이언은 화장실 간 걸로 정상수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결국 팀 미션은 그냥 흐지부지 됐고, 이후로 잠적한 정상수가 탈락했다.


게릴라 공연에서는 켄드릭 라마의 Look out for detox를 리메이크 한 곡으로 했는데, 엄청 타이트하고 독특한 랩으로 사람들과 심사위원들에게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결국 팀 내 1위 그리고 전체에서 3위를 기록했다.

팀 내 1위라서 본선은 확정이었다. 상대는 YG팀의 B.I. 그러나 당시 양동근은 아이언을 매우 방관적인 태도로 일관했다. (이 때 아이언이 이 곡을 하고 싶다고 양동근 앞에서 불렀던 곡이 아이언의 믹스테입 수록곡 '구제스웨거'였다.)양동근이 "알아서 해"라고 해서 많이 속상해했으며, 결국 그는 팀 YDG보다는 팀 아이언으로 가겠다. 라고 해서 혼자 무대를 다 짰다. 곡 제목은 I AM. 본선의 주제와 딱 알맞는 곡이었다. 화려한 플로우와 독특한 랩 스타일 그리고 거침없는 가사로 인해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다. 중간에 잠깐 가사를 절기도 했지만, 그걸 잘 대처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이었다. 결과는 공연비 전체 2위를 차지하며, 상대팀인 B.I를 꺾고 본선 2차로 진출. 여담으로 이 때, 많이 아쉬웠던 기리보이 또한 아이언의 활약으로 인해 본선 2차에 진출한다.


본선 2차의 상대는 스산팀의 바스코였고, 그는 J Boog의 곡인 Let's do it again을 레게 스타일로 리메이크한 걸로 했다. 이번에는 양동근이 준 비트로 했다. 처음에는 잘 안 돼서 아예 다른 걸 하려고 했으나, 양동근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원래대로 노래를 만들었으며, 피쳐링으로는 한국 레게의 대가인 스컬을 불렀다. 링크 그러나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대부분은 혹평이다. 괜히 레게해서 안 좋았다는 평. 산이도 스컬(Feat.아이언)인 것 같다고 말했을 정도. 또, 가사를 절고, 무대 장악 실수를 해서 아쉬움도 남겼다. 그리고 무엇보다 상대래퍼인 바스코가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버려서 큰 표 차이로 패배. 그러나 같은 팀의 래퍼인 기리보이가 더 적은 공연비를 획득해 준결승에 진출한다.

씨잼이 짠 대진표로 인해 씨잼과 맞붙게 되었다. 이번에 YDG는 그에게 다시 한 번 너 알아서 하라며 그에게 맡기겠다는 뜻을 보였고, 그리고 아이언은 그 신뢰에 답했다. 씨잼이 타이트한 곡으로 선공을 했으나, 아이언은 리쌍의 독기를 리메이크해 독기라는 곡을 만들었는데, 역대 쇼미더머니 최고의 레전드 무대로 손꼽힌다. 그야말로 사람들의 입에서는 탄성이 나왔으며, 오늘날도 많이 회자되는 무대이다. 아이언이 등장했을 때 씨잼의 프로듀서 스윙스는 무슨 김수현이 랩을 하냐며 불안해했고,결국 무대가 끝나자 엄청나게 절망하는 표정을 지으며 사실상 씨잼의 패배를 예상했다. 역시 이변 없이 큰 차이로 씨잼을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한다.


결승곡으로 'C Da Future'라는 곡을 선보였는데 덥스텝에 레게에 랩에 락에 헤비메탈까지 섞었다. 그런데 후반부에 락으로 넘어가는 부분에서 백업 밴드에서 박자를 절었는지 아이언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데도 갑자기 락연주로 넘어가버렸 실수를 하면서 이것이 패인 중 하나가 되었다. 또한 샤우팅까지 선보이는 하이브리드를 지향했는데 이 때문에 산이에게 시조새라고 까이기까지 했다. 결국 바비에게 패배해서 아쉽게 준우승을 한다. (앞서 설명되어 있듯, 자신의 믹스테입 곡 구제스웨거를 불렀으면 우승했지 않았을까 싶다.)

그러나 이정도만 해도 엄청난 수혜를 거뒀다. 인지도가 엄청 올라가고, 힙합 씬의 주요인물 중 하나로 거듭나게 된다. 물론 발음이 나쁘고, 레게와 락은 혹평을 받긴 했지만, 그가 거둔 수혜에 비하면 사실 그렇게 큰 비난은 아니다.

여담으로 BTS 멤버들과 인연이 있으며 쇼미더머니 3 진행 중일 때 BTS 공식 트위터에서 아이언을 응원했었다.

논란

대마초 흡연 후 자숙 태도 논란


이후 공식적인 활동이 없어 일부 팬들은 아이언의 근황에 대해 궁금해 하던 차에... 2016년 4월 1일 대마초 용의자 검거 중 아이언이 적발되었다고 하며 양성 반응을 보였다. 그 와중에 아이언은 "예전부터 대마초가 궁금해서 처벌을 각오하고 경험했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아이언의 전 소속사였던 일광 폴라리스에서는 2015년 7월에 아이언과 계약 해지를 했기 때문에 이 사건을 몰랐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경찰의 입건일은 2016년 3월 30일이다.

2016년 9월 9일에 ROCK BOTTOM 앨범 으로 컴백했다. 가사의 전반적인 1년간 연예계를 보고 느낀 자신의 회의감을 직설적으로 써내려갔다.

이 곡을 계기로 대마초 흡연 검거 당시 기사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그것도 아이언 외 10명이라는 도마 위에 아이언만 올려놓은 타이틀로 말이다.

7월 27일에 동료인 래퍼 키도와 함께 불구속 기소당했다.

아이언은 11월 24일 자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처벌을 받은 후에도 인터뷰에서 자신은 대마초가 마약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소신 발언을 굳게 지키고 있다.

일베 논란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베 논란이 있었다. 기사 본인의 랩에서 지역 비하 단어인 전라디언이란 단어를 썼기 때문이다. 이에 그는 커뮤니티 자체를 잘 안 하고 자기가 전라도 사람이란 것을 위트 있게 표현한 것이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논란에서 같이 거론된 <김치 여자>의 경우는 가사에서 남자 돈만 밝히는 여자와 여자 외모만 밝히는 남자를 비판적 시각으로 까는 곡이다.

곡 <SYSTEM> 에서의 YG 소속 가수 언급 논란


쇼미더머니 출연 당시 아이언은 지디의 랩에 대해 오히려 긍정적인 언급을 했다는 것. 이 때문에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물론, 아이언은 대마초에 걸려도 별 문제 없이 활동한 GD와 자신의 태도를 비교한 것이지, GD의 랩에 대한 옹호는 이번 일과 별 상관이 없는 셈. 뜬금없이 아무 잘못 없었던 T.O.P을 언급한 것도 문제가 되었으나, 탑이 대마초를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재평가받았다.

게다가 데뷔 전에 승리가 등원했던 학원을 다닌 적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사실이 아님을 힙플라디오에서 밝혔다
→ 승리가 데뷔 전 다녔었던 실용음악학원 목포점에서 모자를 뒤로 돌려서 쓴 사진을 검색하다 보면 찾을 수 있다. 춤 혹은 랩 관련 선생님으로 활동했을 가능성도 있으며 아예 다니지 않았다는 건 모순일 확률이 있다.

여담이지만, 뜬금없이 키코를 언급한 것 또한, 앞부분의 가사와 모순된다는 점에서 비판적으로 볼 수 있다. 앞부분의 가사는 높으신 분들이 우민화 정책에 연예인 스캔들을 이용한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데, 본인 또한 이런 분위기에 편승한 셈이 되기 때문. 앞부분에서 언급한 내용과 일맥상통하려면 이참에 YG엔터테인먼트의 비리까지 구체적으로 까발려야 하는데, 히든 가사에 언급된 부분은 일반인의 시각에서 보더라도 시스템을 비판하는 내용이라기보다는 힙씬에서 보이는 디스. 당장 인터넷상 반응만 보더라도, 네티즌이나 언론의 관심은 연예인을 언급한 부분에만 쏠려 있다.

하지만 SYSTEM을 낸 지 약 3년 후인 2019년 3월 버닝썬 게이트가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되면서 현재 연예계에 엄청난 폭풍이 몰아치는 상황이고, 아이언은 이 노래를 통해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어떤 의미로든 재평가를 받고 있다.
SYSTEM 가사

난 내 행동에 책임져 남자답게
허나 떨에 대한 생각까지는 안 바뀜
이거 듣고 나면 이제 기자가
듣보잡과 엮네 열받게
그 새낀 머리 밀고 나는 길렀지
이번엔 뭘 또 빼려 어깨를 뺀건지
팬을 팔아 피해자인 척하는 지디년
랩고자 탑병신 대신 전향해 연기로
공주는 성형하고 샵 가서 또 화장해
보다시피 이제 난 죽을 때나 화장해
거뜬해 1년이면 동양 최고 힙합
거품이 걷히는 넌 동양 최고 게이팝
Faggot ass mof*cker
Suck your peanut with Justin Bieber
홍어냄새 땜에 넌 클라라보다 소름끼쳐
예언할게 넌 결국 세븐처럼 토사구팽
Bang, i'm finna kick ya like a KIKO
Bitch

도끼인스타댓글


다음날 아이언이 자신의 글에 씨발섹스라는 댓글을 달았는데, 이것 때문에 인스타가 해킹당했다는 의견이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GD, 매드클라운 등의 인스타 계정이 해킹당함이 알려지면서 인스타그램 자체가 보안에 문제가 있음이 알려졌고, 시기도 적절하다. 하지만 아이언은 해명글따위 올리지 않았다.

2016년 9월 27일 오후 7시 경 페이스북 페이지의 인터뷰에서 해킹이 아니라 본인의 의지였다고 밝혔다. 사족으로 그런 행동을 한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힙플라디오에 출연해서도 이에 대한 질문을 받았지만 도끼 본인은 이유를 알 것이라고 했다.

학교폭력논란


정규 앨범 ROCK BOTTOM에 수록된 '하남 주공 아파트'란 곡에서 자신이 친구를 흉기로 찔렀던 경험을 묘사해 논란이 되었다. 그 친구의 선처 덕분에 유기정학 60일, 사회봉사 30일로 소년원은 면했다고 한다. 이 가사로 인해 가뜩이나 안 좋았던 이미지가 더 나빠지는 중. 딩고 인터뷰에서 아이언의 말에 따르면 칼에 찔렸다는 친구는 아이언이 쇼미더머니에 나가고 유명해지기 시작한 이후에 "너로부터 안지워지는 사인을 받은 것 같다."라며 좋게 이야기를 해줬다고. 광주콘에 아이언에게 칼맞은 친구가 직접 찾아오기도 하였다.

그런데 정확히 말하자면, 가사를 통해서 고백한 과거 자체보다는 이 가사에 얽힌 얘기를 인터뷰에서 했을 때의 표정이 더 문제였다. 보통,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는 고백을 할 때는 고개를 떨구고 심각한 표정을 하는데, 아이언의 표정은 보는 관점에 따라 웃음기가 있어서 뭔가 우쭐해하는 듯한 인상을 주었기 때문이다. 이 인터뷰 때문에 기존 팬들도 떨어져 나갔다.

여담으로 쇼미더머니 3 준결승 때 불렀던 '독기'에서도 친구의 MP3를 뺏고 삥을 뜯었다는 가사가 있다.

인스타그램 발언 논란


기집애들 댓글 달지 마라는 글을 남겨 여성팬들이 떨어져 나갔다. 그리고 아이언의 누나가 댓글로 욕을 박고 그 다음날 아이언의 인스타에 '고멘♡'이라고 올라왔다.

연인 폭행


2016년 9월, 종로구 창신동 자택에서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하던 중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화를 내며 주먹으로 얼굴을 내려친 혐의로 2017년 3월 14일 불구속 기소되었다. 그 후 여자친구의 이별 통보에 목을 조른 채 주먹으로 얼굴을 수 차례 때리고 몸을 짓눌러 얼굴에 타박상과 왼손 새끼손가락에 골절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부엌에서 흉기를 가져와 자기 오른쪽 허벅지를 자해한 후 "경찰에 신고하면 네가 찔렀다고 말하겠다"고 협박했다고 한다.

아이언 측은, '전 여자친구가 마조히스트 성향이 있었으며, 때려달라고 요구하였다. 그리고 그녀의 무차별적인 폭력에 대한, 반격행위였다" 라고 항변했다.

아이언의 이러한 발언 이후, 일방적으로 아이언에게 쏠리던 비난 여론이 양분되면서 피해자 A씨는 맞아도 싸다는 등의 2차 가해를 당하고 있는 중이다. 물론, 이런 악플이 옳다는 것이 아니며, 실제로 여자친구가 마조히스트 성향을 가졌다고 해도 타박상과 골절상을 입을 정도로 폭행한 건 명백히 아이언의 잘못이다.

2017년 6월 27일, 검찰이 아이언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그리고 7월 20일에 법원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그리고 사회봉사활동 80시간을 선고했다.

징역이 풀린 후엔 인스타그램 계정이 비공개로 처리되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한 항소심이 2018년에 재개되었다. 항소심 첫 기일은 7월 19일 오후 4시 30분 11개월 만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아이언은 이날 공판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당시 재판부는 아이언에게 항소 이유서, 피고인 소환장 등을 발송했지만 전달되지 않았다고 밝혔고, 피해자 측 변호인은 아이언이 재판을 지연하기 위해 잠적 중이라고 주장하였다. 아이언 측은 이사로 인해 우편물 송달이 이뤄지지 않아 재판 소식을 몰랐다고 주장하였다. 결국 11월 29일에 1심에서의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 판결이 확정됐다. 이는 1심 판결에 불복한 검사와 피고인의 쌍방 항소가 기각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피해자는 상해, 협박 건 외에도, 명예훼손 건으로 아이언을 고소한 상태이며, 명예훼손 건은 아직 수사 단계에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명예훼손 건에 대한 재판 또한 별도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담당 판사는 “(죄질로 보면) 실형을 선고해도 된다. 범행 일부를 인정하지만 아직까지도 얼마나 심각하게 반성하고 있는지는 의심스럽다. 일단은 원심과 비교해 전체적으로 피고인에게 불리할 양형 조건의 변동이 거의 없는 사항이기 때문, 원심 판결의 양형을 존중하는 취지에서 접근을 했다”라면서도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고 항소 공판 내내 재판에 임하였던 “피고인이 개념 없는 사람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상근예비역으로 훈련소에 갔을 시기에 재판이 재개되어 군 복무가 일시 정지되었는데, 이후 군 복무 여부는 영장이 다시 나와 봐야 알 수 있다고 한다.

명예훼손


2020년 9월, 위 문단의 연인 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미성년자 특수폭행 논란


2020년 12월 9일, 룸메이트 겸 제자를 야구방망이로 수십 차례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단순 폭행이 아닌 특수상해 혐의다. 동종 전과로 처벌받은 이력이 있는 만큼 실형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심지어 그 피해자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2021년 1월 25일 아이언이 사망하면서 공소권없음으로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

아무래도 추정상 자살을 한 듯하며 이 사건이 결정적인 계기가 된 듯하다.

사망


2021년 1월 25일 사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쯤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아이언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아이언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힙합플레이야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ROCK BOTTOM 앨범 이후 발매 예정이었던 앨범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고인이 사망함으로 인해 발매될 수 있을지 미지수이다.

아이언이 살고있던 거주지는 용산으로 알고있는데 현재 사망한 장소인 중구 소재 아파트에서 발견됐는지는 사실파악 중이다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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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동흉기난동


23일 경찰에 따르면 22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중년 남성 2명이 흉기에 찔려 숨졌다. 


  50대 남성 1명과 40~50대로 추정되는 여성 1명이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숨진 남성은 중국 동포였고 숨진 여성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근처 호프집 사장이었다는 게 목격자들의 진술이며 싸움을 말리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면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흉기를 휘두른 50대 중국 동포 남성은 범행 직후 도주했다. 피해 남성은 50대 중국 동포로, 용의자와 다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경찰은 현장에 있던 50대 중국 동포 남성 1명 역시 이 사건에 연루됐다고 보고 검거했다. 용의자의 친구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만취한 상태로, 경찰은 이 남성이 술이 깨는 대로 조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 중이다


대림동에서 흉기난동이 이번이두번째인데 2019년1월에 다세대주택에불을 지르고 흉기난동 사건이 있었죠.
이사건은 감옥에 들어가고 싶다는 이유로 다세대 주택에 불을 지르고 흉기 난동을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에게 검거된사건으로 중국동포가 일으킨 사건이죠.
대림동에서 중국동포에 대한경각심을가져야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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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아동을 바꿀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식의 문재인 대통령 발언이 정치권과 시민들의 공분을 사자 청와대가 즉각적인 해명으로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입양정책을 종합수행하는 정부산하 공공기관조차 이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밝혀 논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18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방역/사회 분야, 정치/경제 분야, 외교/안보 분야 등 3개의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방역/사회 분야에서 한 기자가 정인이 입양 및 학대 사망사건에 관련하여 질문하였는데 이 질문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답변이 적절하지 못했다는 지적이었죠. 

문재인대통령 발언


문 대통령은 18일 신년기자회견에서 “입양부모의 마음이 변할 경우 일정기간 안에 입양을 취소하든지, 아이와 맞지 않을 경우 바꾼다든지 여러가지 방식으로, 입양 자체는 위축시키지 않고 활성화해 나가면서 입양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그런 대책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와대해명


문제는 입양을 부모나 아동의 요청에 의해 취소나 철회가 가능하다는 해석이 가능해 비난이 쏟아졌다는 점이다. 이에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회견 종료 3시간만에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제도를 보완하자는 의미다. 현재 입양 확정 전 양부모 동의하에 관례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사전위탁보호제도’ 등을 보완하자는 취지의 말”이라고 전했다.



아동권리보장원관계자



입양 및 아동복지 관련 정책수행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 산하에 설치된 아동권리보장원(구 중앙입양원)은 청와대의 해명과는 전혀 다른 입장을 밝혔다. 아동권리보장원 관계자 A씨는 문 대통령의 발언과 같이 실제로 입양부모가 자의적으로 입양을 취소했을 경우 “아이가 가정을 찾아서 갔지만 또 파양된다고 하면 아이는 또다른 상실을 겪게 되는 것이다. 아동의 권리 관점에서 봤을 땐 바람직하지 않은 게 사실”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통상적인 사전위탁제도에 대해서는 “입양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아동이 양부모랑 매칭이 된 후 법원 승인까지 시간이 걸린다. 그 기간 동안 아동을 미리 예비 양부모가 양육을 하는 제도다. 미리 양부모와 유대관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라고 부연했다.

다른 관계자 B씨는 “사전위탁제도가 실제로 시행되고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사전위탁 과정에서 입양부모나 아동의 자의적인 판단에 의해 매칭을 바꿀 수는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어 “사전위탁제도는 관례적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기관에 따라 시행하지 않는 곳도 있다. 또 법률적 근거가 없어 지도‧감독이 필수적이지도 않아, 기관마다 관리 매뉴얼도 다르다”고 말해 사실상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기 어렵다는 현실도 지적했다.

정치권비판

정치권에서는 입양아에 대한 표현이 적절하지 않았다며 연일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국민의힘 “정인이 사건 방지책이 ‘교환’ 또는 ‘반품’인가”


국민의힘은 “정인이 사건 방지책은 결국 ‘교환 또는 반품’인 건지 궁금하다”고 거세게 비판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입양 부모의 마음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취소하거나 아동을 바꿀 수 있다는 대목에 이르러선 귀를 의심했다”며 “인권변호사였다는 대통령 말씀 그 어디에도 공감과 인권, 인간의 존엄은 없었다”고 지적했다.

김미애의원비판


미혼 상태로 입양아 3남매를 키우는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 역시 “문 대통령의 입양아기에 대한 인식에 분노한다”며 “입양 아동이 시장에서 파는 인형도 아니고, 개나 고양이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개와 고양이에게도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며 “하물며 아기를 인형 반품하듯이 다른 아기로 바꿀 수 있다고”라며 민법과 입양특례법이나 읽어보고, 입양 실무 매뉴얼이라도 확인해 보고, 가정법원 판사들께 알아나 보고 말씀하시지“라며 이같이 적었다. 김 의원은 ”대통령이라는 분의 인식이 이렇다니. 인간존엄성이라고는 없는 분 같다“며 ”이런 분이 인권변호사였다니 믿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인이 사건에서 정인이가 문제였나. 양부모의 아동학대가 문제였지“라고 비판했다.

나경원전의원비판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입양 아동에게 가장 큰 상처와 시련은 바로 입양 부모조차 자신을 떠났을 때”라며 “입양 6개월 만에 파양된 아이가, 여전히 입양 부모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뉴스로 보면서 모든 국민이 가슴으로, 마음으로 울었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심지어 ‘내가 잘못해서’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의 죄책감은 어른들을 죄스럽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실적으로 파양이 불가피한 일은 사실이라 쳐도, 이를 대통령이 개선책으로 내놓는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문 대통령은 대단히 심각한 실언을 했다. 당장 해당 발언을 즉각 철회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안철수 “교환? 정신나간 소리···입양이 홈쇼핑인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아이들한테 그런 짓 하면 안 된다. 반려동물에게조차 그렇게 하면 천벌 받는다”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그는 “교환이요? 무슨 정신 나간 소린가. 입양이 무슨 홈쇼핑인가”라며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충격을 받은 아이가, 다른 사람과의 사회적 관계를 맺을 때 어떤 어려움을 겪게 될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아이를 입양한다는 것은, 그 아이와 부모가 천륜의 연을 맺는 것이다. 그렇기에 현행 법률에서도 파양은 법원 결정에 의해서만 가능하게 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입에 담기도 분노스럽지만, 파양이나 교체는 아이를 위한 배려가 아니라 입양 부모의 부정적 행동을 정당화하는 도구로 사용될 게 뻔하다”며 “그 자체로 아이에 대한 정서적 방치이자 학대”라고 규탄했다. 아울러 “대통령이 직접 나서 사회적 학대와 부정적 인식의 확산을 주도하다니, 문 대통령, 인권변호사였던 것이 맞느냐”며 “국가가 인권의 최후 보루가 되지는 못할지언정 학대의 주체가 되지는 말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지적했다.

금태섭 “인권의식 의심스럽다···어떻게 이런 발상을 하는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은 문 대통령이 ‘입양 이후 일정 기간 이내 취소하거나 입양 아동을 바꾸는 방안’을 제시한 것에 대해 “인권의식이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이어 “실시간 기자회견인 만큼 말꼬리 잡기보다는 답변 내용의 맥락과 취지를 감안해서 평가해야 하지만 이 부분만은 도저히 넘어가기가 어렵다”며 “예상하지 못한 질문도 아니었을 텐데. 어떻게 이런 발상을 할 수가 있느냐”고 성토했다.

원희룡제주도지사비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청와대 비서진의 해명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원 지사는 “대통령의 말씀도 놀랍고 참담한데 비서진의 해명은 또 무슨 해괴한 소리입니까? 아동학대가 문제의 핵심이고 이에 대한 대책이 무엇인지가 궁금한데 왜 '사전위탁보호' 제도 운운하며 입양문제를 거론하는 겁니까?”라고 질타했다.

오세훈비판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참으로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사건의 본질과 심각성을 직시해야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오는 법인데 참으로 안타깝다"고 했다.

정의당비판


문 대통령 발언과 관련해서는 정의당조차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의당 정호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아동학대에 대한 본질과는 다른 발언으로 자칫 입양에 대한 편견과 입장에 대해 오해를 야기할 수 있는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유감을 표했다.

유승민비판


유승민 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강아지도 파양이 얼마나 어려운데, 사람을 두고 저런 말을 할 수 있는가"라며 문 대통령의 발언에 반박했다.

유승민 SNS 글 전문.

"입양 부모의 경우 마음이 변할 수 있기에 일정 기간 안에 취소를 한다든지, 입양아와 맞지 않으면 입양아를 바꿀 수 있도록 하겠다.“

이 말을 듣는 순간 멍해서 대통령 발언이 맞는지 다시 확인해봤을 정도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진실한 사람이 아니라 '지킬 앤드 하이드'같은 사람이다.

입양 아이를 취소하거나 바꾸다니?

입양 아이가 무슨 쇼핑 하듯이 반품, 교환, 환불을 마음대로 하는 물건이란 말인가?
강아지도 파양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하물며 사람을 두고 저런 말을 어떻게 할 수 있나?

'16개월 아동학대치사 사건'이 터졌을 때 대통령이 아동학대를 마치 입양의 문제인 것처럼 말할 때부터 이상했었다.

아동학대의 대부분이 입양 부모가 아니라 친부모가 저지른 것임을 몰라서 저러나 싶었다.
문제는 아동학대이지 입양이 아니다.

'사람이 먼저'라는 인권변호사 출신 대통령은 사실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었던 것이다.

아동의 인권에 대해 단 한 번이라도 진지하게 고민해봤다면 저런 말이 나올 수가 없었을 것이다.

저런 위선과 거짓으로 대통령 집무를 수행해왔으니, 국가경영이 잘될 리가 없었다.

오늘 기자회견도 지난 4년의 잘못에 대한 진지한 반성은 없었다.

한부모아동 미혼모단체비판

한부모·아동단체들은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입양 취소나 입양아동 교체 등을 입양아동 보호 대책으로 제시한 것에 대해 현실과 괴리된 구상이라고 비판했다.


미혼모단체 '인트리'의 최형숙 대표는 청와대 분수대 앞 기자회견에서 "아이는 물건이 아니다. 반려견도 이렇게 입양하지 않는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면 나올 수 없었을 대책"이라고 말했다.

전영순 한국한부모연합 대표는 "마음에 안 들면 아이를 바꾸거나 입양을 철회한다는 것은 입양 과정에서 아이들을 거래 대상으로 보는 입양기관과 다르지 않은 이야기"라고 했다.


전영순 한국한부모연합 대표는 "마음에 안 들면 아이를 바꾸거나 입양을 철회한다는 것은 입양 과정에서 아이들을 거래 대상으로 보는 입양기관과 다르지 않은 이야기"라고 했다.

단체들은 입양기관이 아동을 인도받은 날부터 입양이 완료될 때까지 아동의 후견인이 되도록 한 입양특례법 규정이 현실에서 잘못 적용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현재 입양기관들은 입양숙려기간(출생 후 일주일) 이후 아동에 대한 권리를 전적으로 행사하고, 친생부모는 설령 마음이 바뀌더라도 아동의 소재·신상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 대표는 "입양이 (한부모인) 친생부모의 양육보다 낫다는 정상가족 이데올로기"라며 "친생부모가 아이를 키우고자 한다면 그것을 돕는 것이 정부의 책무이며 입양은 차선책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자회견에는 국제아동인권센터·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정치하는엄마들·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등 한부모·아동·입양단체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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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 한 아파트 경비원들이 주민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코가 함몰되고 갈비뼈 부위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게시판에 붙은 사건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1시 40분쯤 경기 김포시 장기동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A(60)씨가 한 입주민(40대 추정)으로부터 옆구리 등을 폭행당했다.

폭행을 가한 주민은 이어 근무교대 준비 중인 또 다른 경비원 B(58)씨의 얼굴까지 재차 폭행해 코뼈를 함몰시키는 등 중상을 입혔다.


아파트 관계자는 "미등록 차량이 후문으로 진입해 정문 초소로 우회해달라고 설명하고 유도했다"며 "그런데 친구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입주민이 갑자기 차에서 내려 초소 의자를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리고 근무 중인 대원에게 욕설과 협박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입주민인 가해자(왼쪽)가 경비초소 앞에서 욕설을 하며 항의하고 있다. CCTV 화면 캡처이어 "얼굴에 침까지 계속 뱉으며 얼굴과 옆구리 등을 구타했고, 근무교대 준비 중인 또 다른 보안대원(경비원)까지 폭행해 코가 함몰됐다"며 "코뼈가 함몰된 직원은 부상정도가 심해 14일 오후 큰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 아파트는 미등록 차량의 경우 탑승자를 눈으로 확인하고 방문증을 발급해주기 위해 정문 입차만을 허용하고 있다.

경찰은 가해자를 상대로 폭행 여부와 범행 동기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기 김포경찰서 관계자는 "사건 관련 폐쇄회로(CC)TV는 확보해둔 상태이며 피해자 중 1명의 진술을 받은 만큼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며 "다친 경비원이 진단서를 제출하면 상해 혐의도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피해자가 18일 경찰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A씨를 엄벌해달라는 탄원서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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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13일(현지시간) 1억달러(약 1100억원) 규모의 '인종간 평등 및 정의 이니셔티브'(Racial Equity and Justice Initiative·REJI) 프로젝트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IT전문지 맥루머스와 나인투파이브맥 등에 따르면 애플은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 등을 계기로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시위가 확산하자, 이에 연대한다는 의미에서 지난해 6월 REJI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1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구체적으로 공개된 REJI 프로젝트엔 △흑인대학(HBCU)을 위한 글로벌 혁신 및 학습 허브 '프로펠센터' △디트로이트 학생에게 코딩 및 기술 교육을 지원하는 '애플디벨로퍼아카데미', △흑인과 히스패닉 기업가를 위한 '벤처캐피탈펀딩' 등 세 가지 내용이 포함됐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모두는 보다 정의롭고 평등한 세계를 만드는 시급한 과제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있다"며 "애플은 아주 오랜 기간 동안 차별주의로 인해 큰 타격을 받아온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REJI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 우리의 말과 행동을 애플에서 항상 지향해온 평등과 포용의 가치에 부합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당초 이번 인터뷰가 애플이 발표하길 원하는 중대 발표 때문에 예정된 것이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의 국회의사당 난입 모의 과정에서 이용된 것으로 알려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러 등 다른 이슈도 다뤄졌다고 소개했다.

미국 CBS의 간판 뉴스 프로그램 '디스모닝'(This morning)의 진행자 게일 킹은 쿡 CEO가 이날 "중대 발표"(Big announcement)에 나설 것이라며 "신제품에 대한 것은 아니지만 의미심장하다. 내 생각엔 그것보다 더 크고 좋은 것"이라고 말해 전세계의 관심을 받았다.

 

일각에선 이날 쿡 CEO의 인터뷰 공개일이 삼성전자가 갤럭시S21, 갤럭시S21+, 갤럭시S21울트라로 구성된 S21 플래그십 라인업을 선보이기 하루 전이고, 최근 현대차와의 합작을 포함한 애플카 등 신개념 자동차에 대한 개발 가능성이 언급된 상황이기에 이와 연관성이 있을 것이란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발표는 REJI 프로젝트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짧게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쿡 CEO는 국회의사당 난입과 관련 "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다. 미국이 좋은 이유도 법치국가이기 때문"이라며 "관여한 모든 사람이 책임을 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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