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전 9시 45분쯤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의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원래 있던 단층 건물을 철거하던 중 지붕이 무너져 내려 작업을 하던 근로자 46살 황 모 씨와 손 모 씨 등 2명이 매몰됐습니다.
1일 오전 9시 43분쯤 이 공사현장에서는 기존 건물 철거 작업 중 지붕이 무너져 작업자 2명이 매몰되었다고 하는데요.
1명은 하반신이 구조물에 깔렸고, 또 다른 1명은 건물 안쪽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일 오전 11시 56분 먼저 1명을 구조한 데 이어 낮 12시 48분 나머지 작업자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작업자들은 모두 의식이 있지만 다리에 마비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헬기를 이용해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졌다고 합니다.
현재 부상자들은 의식이 명료하고 대화도 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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