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 :: 배우 김영호 육종암 투병근황 공개

배우 김영호(52) 가 육종암 투병중인 건강한 모습의 근황을 전했다.

 

김영호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오늘 저는 많이 행복하다. 가을이 와서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영호는 수염을 기른 채 잔디밭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얼굴 역시 활기를 찾은 모습이었다.

 

김영호는 지난3월 정말 많은 사람이 함께 걱정해주고 기도해 주셔서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난 거 같다 며    앞으로 힘든 싸움을 하겠지만 지금 이응원 잊지 않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벅지에 악성 종양이 생겨 제거 수술을 받고 현재 항암치료중이라고 밝힌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도 김영호가 서울 강동경희대 병원에서 퇴원했음을 알리며 수술경과가 좋아 퇴원 후 한달 여간항암치료에 전념할것이라고 설명했다.

 

육종암은 페나 간장 등 실질장기와 몸을 지탱하는 뼈 피부를 제외한 지방 근육 신경 인대 혈관 림프관 등 우리 몸의 각 기관을 연결하는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연부조직 육종은 팔다리 체간 후복막 두경부 등 몸의 여러 부분에서 발생할수 있고

 

근육과 지방층이 발생하는 연부 조직육종과 뼈 부위에 발생하는 골육종으로 나뉜다. 연부조직육종의 약50%는 팔다리에서 발생하고 그 밖에 흉부 복부 목 등에서도 나타난다.

골육종은 50%이상이 무릎관절 주위에서 많이 발생하며 어깨 관절에서도 자주 나타난다.

 

치료방법은 항암치료와 국소 방사선치료 외과적 수술요법 등이 있다.

주로 페로 전이되기 때문에 전이가 시작되면 환자의 5년 생존율이 10~30%까지 줄어들고

완치된루에도 심장 호흡기 등에서 휴유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육종암은 유병률이 매우 낮은 희귀질환으로 아무 증상 없이 빠르게 자란다. 수술로 제거해도 쉽게 재발하는 것으로알려졌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육종암은 보통 암 환자 10만명 당 6명 이내로 발생하는 암을 희귀암으로 보는데, 육종암은 10만명당 1명 정도만 발생해 희귀암 중 희귀암에 꼽힌다. 육종암과 같은 뼈암의 경우 10~20대에 잘 생기고 이후 발생이 줄었다가 50대 무렵 발생률이 높아진다.

주요 증상은 해당 부위의 통증이다. 주로 다리·골반 등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허리디스크나 관절염으로 오인해 치료를 방치해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근육에 몽우리가 잡히는 경우도 있는데,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단순히 근육 단련 때문이라고 생각해 방치하기도 한다.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다가 뼈에 금이 가거나 골절이 생겨 엑스레이 사진을 찍어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 뼈 안에서 암이 자라 뼈가 약해지기 때문에 약한 충격에도 쉽게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없던 통증이 1주일 이상 지속되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소아의 경우 근육통과 혼동할 수 있는데, 육종암은 양쪽 무릎이 아닌 한쪽 무릎 통증만 호소한다. 휴식해도 통증이 낫지 않고 아픈 부위가 부어있거나 종괴가 만져지는 특징이 있다.

치료는 암이 발생한 부위와 그 주변 정상조직 일부를 수술로 들어내야 한다. 육종암은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 효과가 크지 않아 아직 5년 생존율이 50~60%에 불과하다. 보통 암이 있는 부위 뼈를 절제한 후 인공관절 같은 대치물을 넣거나, 절제한 뼈를 다시 쓰는 자가골 재처리'를 시도한다. 이는 떼어낸 환자 뼈에서 암 조직 등을 모두 긁어내고, 65도의 생리식염수가 담긴 수조에서 30분간 열처리를 한 후 원래 위치에 다시 삽입하고 금속으로 고정하는 수술법이다.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데뷔한 김영호는 드라마 ‘야인시대’, 영화 ‘밤과 낮’, MBC 예능 ‘일밤-바람에 실려’, 채널A 예능 ‘아빠본색’ 등에 출연했다. 앨범도 발매하며 남다른 노래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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