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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확진자가 8천명에 육박하는등 각국 마다 방역대책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우한 폐렴'이 청정 지역으로 여겨졌던 티베트(西藏)마저 뚫리는등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사태가 심각해지자 세계보건기구(WHO)도 긴급 위원회를 열고 '우한 폐렴'에 대해 국제적인 비상사태를 선포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30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우한 폐렴'의 누적 확진자는 7711명, 사망자는 170명이라고 발표하였으며.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1737명, 사망자는 38명 급증한 수치입니다.


30일 0시 기준 중국 내 우한 폐렴 확진자 가운데 1370명이 위중하며 124명은 완치 후 퇴원했으며. 의심 환자는 1만2167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 수는 8만8693명이며 이 가운데 8만1947명이 의료 관찰을 받고 있으며.

중화권에서도 홍콩 10명, 마카오 7명, 대만 8명등 총 25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한국과 미국, 프랑스 등 15개국 이상에서 60명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했다. 아랍에미리트(UAE)에서도 처음으로 환자가 발생 중동지역도 안심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북미지역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 확진 사례는 28일(현지시간) 기준으로 미국은 5명이다.


캘리포니아주에서 2명, 워싱턴·일리노이·애리조나주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캐나다에서 4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진자로로 판명돼 3번째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남성은 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 우한을 방문했다가 지난주 밴쿠버로 도착했다.

유렵지역도 확진자가 늘어 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환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4명으로 늘어났으며.

프랑스에서도 다섯 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환자가 확인되었습니다.

핀란드도 첫 번째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고 중동의 아랍에미리트(UAE)에서도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하는등 전세계로 급속히 번져가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확진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4명입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명 확진환자를 제외한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240명으로, 이 가운데 41명은 격리해 검사 중이다고 합니다.

나머지 199명은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에서 해제가 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다시 한번 긴급 위원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武漢) 폐렴'에 대해 국제적인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WHO는 29일(현지시간) 오후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일 오후 1시 30분(한국시간 밤 9시 30분)에 긴급 위원회를 재소집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안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에 대한 국제적인 비상사태 선포 여부입니다.

이번 긴급 위원회는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이 최근 중국을 찾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면담한 후 열리는 첫 회의로,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WHO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긴급 위원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아직 국제적인 비상사태를 선포할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하였으며.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독일과 베트남, 일본 등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 사람 간 전염 사례가 3건 확인됐다며 긴급 위원회 재소집 이유를 설명하였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사례 6천여 건 가운데 대부분이 중국에서 발생했고, 그 외 지역에서는 15개국에서 68건으로 1%에 불과하다"면서도 "(중국 외 지역에서) 더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병은 많은 국가와 전문가, 기업, 지역 사회가 조처를 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여러 나라가 전세기를 동원해 중국으로부터 자국민을 대피시키고 있는 데 대한 의견을 묻는 말에 해당 결정은 각국에 달렸다면서 추가 감염 사례에 대해서는 각국 스스로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였습니다.

 

WHO에서 긴급 대응팀을 이끄는 마이크 라이언 박사는 "전 세계가 지금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으며.

 

국제적인 비상사태는 WHO의 국제보건규정(IHR)에 따라 질병이 국제적으로 퍼져서 다른 나라의 공중 보건에 위험이 된다고 판단될 때 선포한다.

또 상황이 심각하고 특이하며 예기치 못한 정도로 감염 국가 이외의 공중 보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즉각적이고 국제적인 조치가 필요할 때 선포된다.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가 되면 해당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함께 여행과 교역, 국경 간 이동이 제한됩니다..

국제적 비상사태는 전문가로 구성된 긴급 위원회에서 권고안을 내면 사무총장이 이를 토대로 최종 선포 여부를 결정을 합니다.

 

현재 자문 위원은 모두 15명이며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는 사무총장의 고유 권한이다.

 

만일 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한다면 6번째 사례가 된다

 

WHO 비상사태란?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영어: 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 PHEIC)는 대규모 질병 발생 중 국제적인 대응을 특히 필요로하는 것을 의미하며, 세계 보건 기구 (WHO)가 선언한다. 기존에는 황열병, 콜레라, 페스트 유행을 의미했었지만, 신흥 감염증이나 바이오 테러에 대응하는 필요성과 전염병 탐지 은폐 방지의 관점에서 국제 보건 규칙이 2005년에 개정되어 원인 불문하고 국제적으로 공중보건에 위협이 될 수있는 모든 사건이 대상이 되었다.

 

세계 보건기구 (WHO) 회원국은 PHEIC를 감지한 후 24시간 이내에 WHO에 통보할 의무가 있으며, WHO는 그 통보 내용에 따라 PHEIC 확대 방지를 위한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한다. 194개국에 통하는 법적 구속력로써, WHO에 의한 질병의 예방, 감시, 제어 대책이 강제력은 없지만 WHO는 출입국 제한을 권고할 수 있다. 지금까지 PHEIC로 지정된 사태는 총 5번으로 다음과 같다.

•2009년 인플루엔자 범유행

•2014년 야생형 폴리오의 세계적 유행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

•아메리카 지카 바이러스 유행 (2015년-현재)

•2018-2019년 키부 에볼라 유행

 

2009년 멕시코 인플루엔자


WHO의 첫 번째 비상사태 선포는 2009년 멕시코에서 신종 인플루엔자가 발생했을 때입니다. 멕시코 베라크루스주 등 3개 주에서 처음 발병한 인플루엔자는 빠른 속도로 유럽과 아시아로 확산됐습니다. 국내에서는 ‘신종 인플루엔자’ 혹은 ‘신종 플루’로 부르기도 한 이 전염병은 WHO 추산 전 세계적으로 8만명 이상의 의심 환자와 1만8,000여 명의 사망자를 냈습니다. 한국도 신종 인플루엔자의 피해를 입었는데요. 2010년 8월 말까지 약 76만여 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270명이 사망했습니다.

2014년 아프리카 및 아시아 일부 국가 소아마비 (폴리오)


소아마비로 알려진 폴리오는 대변을 통해 배출되는 폴리오 바이러스가 입을 통해 전달돼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2014년 당시 파키스탄ㆍ카메룬ㆍ시리아ㆍ아프가니스탄ㆍ적도기니ㆍ이라크ㆍ에티오피아ㆍ이스라엘ㆍ소말리아ㆍ나이지리아 등 총 10개국이 폴리오 바이러스 감염국으로 지정됐습니다. 국내는 1958년 폴리오 예방접종이 도입됐고 1983년부터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됐습니다. 83년 이후 국내 환자 발생이 없었고 2000년 국내에서 박멸이 선언된 질병입니다.

2014년 서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


2014년 2월부터 서아프리카의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지역에서 급격히 확산돼 수천명의 희생자를 낸 바이러스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2만8,616명이 감염됐고, 이 가운데 1만1,310명이 사망했습니다.

마거릿 챈 당시 WHO 사무총장은 2014년 8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긴급위원회에서 논의한 결과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발병은 매우 광범위하며 복잡한 양상을 띠는 이례적인 사건이며 다른 국가에도 전파될 위험이 크다고 결론 내렸다”며 “긴급 위원회가 만장일치로 비상사태를 선언하도록 권고해 이에 따르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6년 지카 바이러스


2016년 2월 1일 WHO는 신생아에게 소두증(小頭症)을 유발할 수 있는 지카 바이러스의 확산이 이례적인 사례라고 보고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마거릿 챈 당시 WHO 사무총장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지카 바이러스가 신생아 출산에 소두증 등을 유발하는지 결정적인 증거는 아직 없지만, 사태의 위협 수준이 매우 심각하다”며 “여행이나 교역에 대한 금지는 필요하지 않지만, 국제적인 신속한 공동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모기가 옮기는 지카 바이러스는 신생아 소두증과 뇌 신경 장애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2015년 10월 이후부터 총 3,893건의 신생아 소두증 의심 사례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2016년 1월에는 중남미 각국이 임신 자제를 촉구하는 상황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2019년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바이러스


2014년에 이어 다시 돌아온 에볼라 바이러스는 2018년 5월부터 2019년 7월쯤까지 콩고민주공화국 북키부주와 이투리주를 중심으로 유행한 전염병입니다. 이 기간 내 2,522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1,676명이 사망했습니다. 2019년 7월 18일 WHO는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지역 최대도시인 고마시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조직화된 국제적 대응이 요구된다면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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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비상사태 선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우한폐렴

세계보건기구(WHO)가 결국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하였습니다. WHO는 30일 오후(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긴급위원회를 다시 열어 논의한 결과 사상 여섯 번째로 국제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15명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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