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 :: 'U-20월드컵결승' 태그의 글 목록

'U-20월드컵결승'에 해당되는 글 2건

1.6.15 공동선언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정치권은 15일 ‘6·15 공동선언’ 19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 정신의 계승·발전을 한 목소리로 다짐했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6·15 선언은 한반도 공생공영을 모색하기 위한 남북대화와 협력의 첫 시대를 열었다”며 “역사적인 2018년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선언, 평양선언으로 이어지며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으로 가는 초석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6·15 선언의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국민을 위한 평화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우들랜드 2라운드 선두

 

개리 우들랜드(미국)가 US오픈 둘째날 깜짝 선두로 올라섰다.

우들랜드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1·7075야드)에서 열린 US오픈 골프(총상금 1250만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우들랜드는 공동 8위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2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에 2타 차 앞서며 개인 통산 4승을 위한 기회를 잡았다. 메이저 대회 첫 우승에도 도전하고 있는 우들랜드다.

3.홍콩 송환법 연기

 

결국 홍콩의 ‘범죄인 인도 조례’(일명 송환법) 수정 추진이 잠정 연기됐다.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은 15일 오후 3시(현지시간) 정부 본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범죄인 인도 조례’ 추진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9일 홍콩 인구의 7분의 1에 해당하는 103만명(주최 측 추산)이 반대 시위에 참여하고, 12일 수만 명의 시위대를 경찰이 강제 해산하는 과정에서 최소 80명이 부당을 당하면서 국제사회도 시위 지지에 나서자 정부가 한발 물러선 것이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대만 정부가 살인범의 인도를 요청하지 않고 있어 범죄인 인도 조례 수정안이 더는 긴급하지 않다”며 “지난 이틀간 검토 결과 수정안 추진의 잠정 중단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람 행정장관은 전날인 14일 자정 가까이 주요 정부 관료들과 회의를 가졌고, 기자회견 당일인 15일 오전에는 친중파 의원들과 만나는 등 각계 의견을 수렴했다.

4.스위스 여성 파업

 

스위스 여성 수십만 명이 14일(현지시간) 성차별 없는 임금과 대우를 요구하며 전국적으로 파업과 시위를 벌였다.

AP통신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시위에는 지역별로 취리히 7만 명, 로잔 6만 명, 베른과 바젤에서 각각 4만 명, 제네바 2만 명 등이 참가했다.

취리히에서는 시위 참가자들이 기차 중앙역 부근 도로들을 봉쇄했고, 수도 베른에서는 여성 의원들이 시위를 상징하는 보라색 옷을 입고 시위에 참여했다.

제네바의 경우 베르트랑 공원에는 직종별 성비 불균형을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렸고, 플랑팔레 광장은 쏟아져 나온 수많은 여성으로 '보라색의 바다'로 변했다.

로잔에서는 수백 명의 여성이 시내로 나와 나뭇더미에 불을 붙이고 넥타이와 브래지어 같은 물품을 불 속으로 던졌다.

시위에는 여성뿐 아니라 기업들도 동참했다.

5.홍문종 한국당 탈당 선언

 

친박(친박근혜)계'로 분류되는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15일 탈당을 공식 선언하고,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와 함께 애국당 공동 대표로 추대됐다.

애국당은 홍 의원이 탈당 절차를 마치는대로 당명을 '신(新)공화당'으로 바꿔 친박 세력 결집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홍 의원은 이날 오후 용산구 서울역 앞에서 당원 및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애국당 태극기 집회에서 "이제 애국 시민과 함께, 태극기를 사랑하는 여러분과 함께 한국당을 깨우치겠다"며 탈당과 애국당 입당을 공식화했다.

홍 의원은 "제가 그동안 한국당을 여러 번 뛰쳐나가고 싶었다"며 "한국당이 하는 게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라고 했다.

6.강태성 정아라 결혼

 

아름다운 한쌍의 부부가 탄생한다. 배우 강태성과 정아라가 오늘(15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강태성과 정아라는 15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 없이 진행되는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배우 박윤재가 맡고, 축가는 V.O.S 박지헌과 야다 출신 장덕수, 박원이 부른다.

강태성과 정아라는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됐고, 1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앞서 강태성의 소속사는 "강태성이 예비 신부의 깊은 배려심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 아름다운 예비부부의 앞날에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결혼소식을 발표하기도 했다.

예비신부 정아라는 직접 결혼소감을 남겼다. 정아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항상 감사하며 살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7.유튜브 14세미만 라이브 제한

 

유튜브가 만 14세 미만의 아동이 혼자서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을 금지했다. 최근 소아성애자들이 유튜브의 아동 콘텐츠를 악용하고 있다는 논란에 따른 조치다. 이를 두고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합리적 정책’이라는 찬성 의견과 ‘아동 콘텐츠의 창작권 제한’이라는 비판 의견이 상충하고 있다.   

14일 유튜브에 따르면 앞으로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은 만 14세 미만 아동의 라이브 방송이 금지된다. 앞서 유튜브는 만 14세 미만 아동이 나오는 콘텐츠의 댓글 기능도 중지했다. 이번에 라이브 방송까지 제한하면서 아동 콘텐츠에서 크리에이터와 구독자가 소통할 방법은 크게 줄었다.

유튜브는 “정책을 준수하지 않는 채널은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이 제한될 수 있다”며 “유튜브는 이러한 콘텐츠를 더 많이 찾아내고, 삭제할 수 있도록 라이브 기능에 새로운 분류 방식(특정 유형의 콘텐츠를 식별하도록 지원하는 머신러닝 툴)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8.최저임금 공청회

 

현 최저임금 수준은 통계청이 발표한 1인 생계비에 한참 부족한 수준으로 추가적 인상이 필요하다."(김영태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사무청장)

"지역별로 음식 가격을 포함한 물가가 다르다는 점을 고려하여 최저임금의 차등적용이 필요하다."(방경섭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 북구 지부장)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 중인 최저임금위원회가 14일 대구 수성구에서 공청회를 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5일 서울, 10일 광주에 이은 2020년도 최저임금 심의 관련 마지막 공청회로, 박준식 최임위원장을 비롯해 노·사·공익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노사단체와 이해관계자들이 발표자·방청객으로 참여해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박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그간 공청회를 통해 현장에 계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현장의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마지막 자리인 만큼 충분히 듣고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9.해안경계 부실

 

북한 어민 4명이 탄 어선 1척이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표류하다가 삼척 앞바다에서 우리 측 어민에 의해 발견되면서 군경의 해상 경계가 허술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15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어민 4명이 탄 북한 어선이 이날 오전 6시 50분께 동해상에서 발견됐다.

북한 어선은 삼척항 인근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 어선에 발견돼 관계 당국에 신고됐으며, 해군도 이런 사실을 해경 등을 통해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어선은 어업 중 기관 고장으로 동해 NLL 이남까지 표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북한 어선이 삼척 앞바다까지 표류하는 동안 우리 측 군경의 해안감시망이 가동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해할 수 없다는 게 주민들의 설명이다.

동해 북방한계선에서 삼척 앞바다까지는 직선거리로 대략 150여㎞에 달한다.

10.집단폭행 10대 살인죄 적용

 

경찰이 집단폭행으로 친구를 숨지게 한 10대 4명에게 ‘살인죄’를 적용할 결정적 단서를 확보했다. 폭행으로 피해자가 사망할 수 있음을 인식했음에도, 반복적이고 무차별 폭행을 이어갔다는 가해자 진술이 사건 정황이 살인죄 적용의 근거가 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친구를 집단으로 폭행해 숨지게 해 구속된 A(18)군 등 10대 4명의 혐의를 기존 ‘폭행치사’에서 ‘살인’으로 변경할 것을 법률검토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군 등 4명은 친구 B(18)군을 약 2달여간 상습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것도 모자라, 지난 9일 오전 1시께 광주 북구의 한 원룸에서 수십차례 때려 숨지게 했다.

사건 초기 경찰은 가해자들에게 살인의 고의성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 ‘폭행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그러나 경찰 수사로 드러난 직간접적인 증거와 진술이 이번 사건이 결코 우발적인 사건이 아님을 증명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B군의 사인은 ‘다발성 손상’, 즉 무수히 많은 폭행으로 신체가 상처 입어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디지털포렌식으로 복원된 가해자들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사진들도 가해자들 폭행의 반복성과 잔혹성을 증명했다.

살인죄 적용을 검토하게 된 결정타는 가해자의 진술이었다.

11.U-20 월드컵 우승가자.

 

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FIFA U-20 월드컵 남자 축구 대표팀이 잠시 후 16일(일) 새벽1시 부터 우크라이나와 결승전을 치른다. 두 팀 모두 이 대회 결승 진출은 처음이다.   

한국 축구 새 역사에 도전하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16일 U-20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결승전에서 빨강 상의와 검정 하의, 빨강 스타킹의 이른바 ‘빨-검-빨’ 조합을 착용하고 그라운드에 오른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한국이 U-20 월드컵에서 홈팀으로 지정돼 홈 유니폼을 입는다. 빨강 상의와 검정 하의, 빨강 스타킹을 착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원정팀 자격으로 결승전을 치르는 우크라이나는 주 유니폼 색상이 노란색 대신 파란색을 입는다. 파랑 상의와 파랑 하의, 파랑 스타킹으로 통일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결승전을 맞아 대한민국 곳곳에서 단체 응원이 열린다.

12.BTS공연장 표 예매하고도 못들가

 

방탄소년단(BTS)의 부산 첫 팬 미팅 공연 티켓을 힘들게 구한 상당수 팬이 입장 문제로 주최 측과 마찰을 빚었다.

15일 BTS 부산 첫 공연이 열리는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앞 H 관람구역에서 예매자 100여명이 주최 측에 공연장에 입장하게 해달라고 항의했다.

항의자 대부분은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 중학생들이었다.

초등학생을 대신해 인터넷 사이트에서 예매한 학부모들이 주민등록등본으로 가족관계를 확인한 뒤 자녀를 공연장에 들여보내려고 했으나 주최 측이 막아선 것이었다.

한 학부모는 "BTS 공연 예매가 '하늘의 별 따기'라 대부분 부모가 예매를 대행한 경우가 많다"며 "부모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까지 가져와 자녀 신분을 확인해놓고도 입장이 안 된다는 말에 기가 막힌다"고 성토했다.

직접 티켓을 예매한 일부 중학생은 BTS 기획사 측 안내를 받고 신분 확인용으로 학생증 사본을 들고 왔으나 주최 측이 실물 학생증이 아니라 입장을 거부당하자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외국인 팬들도 많이 왔는데 부모 명의로 예매한 미성년 외국인 상당수도 같은 이유로 입장이 거부돼 당황해하고 있다.

항의가 계속되는 데도 주최 측은 무대응으로 일관해 반발이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13.추성훈 복귀전

 

추성훈(44·아키야마 요시히로)이 4년 만의 파이터 복귀전을 치른다. 추성훈은 일본 방송이 하루 전 공개한 영상에서 중년 가장의 고뇌를 솔직하게 드러냈다.

추성훈은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ONE Championship(원챔피언십) 97의 코-메인이벤트로 아길란 타니(24·말레이시아)과 웰터급 경기에 임한다. UFC 파이트 나이트 79 이후 1296일 만에 치르는 종합격투기 공식전이다. JTBC3 FOX Sports가 오후 9시부터 생방송한다.

일본 원챔피언십 중계를 맡은 ‘아베마TV’는 14일 대회 홍보를 위해 촬영한 추성훈 인터뷰를 내보냈다. 추성훈은 “상대는 나보다 20살이나 어리고 실력도 좋다. 솔직히 많이 불안하다. 좋은 경기력은 고사하고 내가 싸울 수나 있을지…”라고 털어놓았다.

14.기생충 해외 개봉일

 

영화 '기생충'이 아시아, 북미, 오세아니아 등 개봉일을 속속 확정하고 있다.

한국과 프랑스에 이어 3번째로 '기생충'이 개봉하는 국가는 스위스(6월 19일)이다. 이어 홍콩, 마카오가 6월 20일, 베트남이 6월 21일, 싱가포르 6월 27일, 호주, 뉴질랜드가 6월 27일, 대만 6월 28일, 인도네시아는 6월 말 개봉한다.

6월 내에만 10개 국가에서 '기생충'을 만나볼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올해 안에 개봉을 확정 지은 국가도 여럿이다. 러시아와 태국이 각각 7월 4일과 18일 '기생충' 개봉일을 확정했고, 필리핀은 8월 7일, 말레이시아는 8월 중, 독일은 9월 초, 폴란드는 9월 13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체코와 북미, 스페인, 그리스는 각각 10월 초와 10월 11일, 18일, 24일 순차적으로 '기생충'을 개봉한다. 이어 루마니아에서는 11월 초, 네덜란드는 11월 21일, 헝가리는 12월 관객들과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15.YG 위기

 

양현석, 양민석 형제가 YG엔터테인먼트(YG) 일선에서 물러난다. 마치 의좋은 형제처럼 같은 날 사퇴를 발표했다. 두 사람은 이제 YG와 아무런 관련이 없을까. 양현석은 여전히 YG의 최대 주주다. 양현석은 YG의 보통주 315만1188주(16.12%)를 보유 중이다. 양현석 친동생인 양민석 이사는 64만7910주(3.31%)를 보유한 7대 주주지만 사내 이사로써 최고 결정권자에 속한다. YG는 구조상 여전히 두 형제에 기댈수 밖에 없는 것이다. 두 사람이 직책에서 물러나도, 주요 의사 결정권은 이들에게 있다.

양현석 회장이 직접적인 단어인 '사퇴'를 쓰지 않은 것도 이 같은 구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양민석 이사는 지난 3월 22일 YG 제2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선임이 무산될지도 모른다는 관측을 깨고 재선임에 성공했다. 책임져야 할 일들이 그 만큼 많았기 때문이다.

수백억 상당의 투자금이라는, 사실상 빚에 가까운 거대한 산이 남아있다. 프랑스 명품 업체 루이비통모헤네이시(이하 루이비통)는 YG에 610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쏟아 부었다. YG는 올해 10월까지 주가를 회복하지 못하면 610억원에 이자까지 붙여 상환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악재가 거듭되면서 3만원 선이었던 YG의 주가는 2만 9천원대로 떨어졌다. 10월까지는 불과 4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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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양민석 양현석 YG사퇴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가 친형인 양현석과 함께 회사를 떠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민석 전 대표가 임직원에 보낸 편지를 공개했다. 양 전 대표는 편지에서 ‘최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간 힘을 내주신 구성원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과 더불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라며 ‘연초부터 지속적이고 자극적인 이슈들로 인해 여러분이 느꼈을 걱정과 불안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양현석 총괄님과 저는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는 믿음에 그동안의 온갖 억측들을 묵묵히 견디며 회사를 위해 음악 활동과 경영에 몰입하고 있었습니다’라며 ‘하지만 이제는 최근의 이슈들과 관련없는 소속 연예인들까지 지속적으로 힘들게 하는 여러 상황들을 보면서 더이상 인내하고 견디는 것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렵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라고 썼다.

그는 "더 이상 YG와 소속 연예인들, 그리고 팬들에게 저로 인해 피해가 가는 상황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지난 23년 간 제 인생의 절반을 온통 YG를 키우는데 모든 것을 바쳐왔다. 최고의 음악과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는 일이 저에게 가장 큰 행복이었고, 제가 팬들과 사회에 드릴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이라 생각해 왔다"고 전했다.

 

2.U-20 우승가자.

 

대한축구협회(KFA)는 한국남자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대회 결승에 오른 한국 U-20 남자대표팀이 각종 기록도 새롭게 갈아치웠다고 밝혔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지나 12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2019 FIFA U-20 월드컵 4강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한국남자축구가 FIFA 주관대회 결승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여자축구는 지난 2010년 U-17 여자대표팀이 U-17 여자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FIFA가 주관하는 남자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1983년 멕시코 U-20 월드컵 4강,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을 넘어 역대 최고 성적을 예약했다.

우크라이나를 꺾으면 처음으로 FIFA 주관 남자대회 챔피언이 된다. 남녀를 통틀어서는 2010년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열린 FIFA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에 이어 두 번째로 FIFA 대회 우승컵에 입맞춤할 수 있다. 아울러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의 FIFA U-20 월드컵 챔피언으로 이름을 남길 수 있다.

우리나라에 앞서 1981년 호주대회에서 카타르, 1999년 나이지리아 대회에서 일본이 결승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두 팀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12일 루블린에서 에콰도르와 4강전을 치르고 나서 이튿날 우치로 이동한 대표팀은 14일 오전 회복훈련으로 폴란드에서의 마지막 여정을 시작했다. 이동일을 포함해 현지시간으로 사흘을 준비하고 우크라이나를 만난다.

세네갈과의 8강전에서 연장 120분간의 혈투에 승부차기까지 치른 뒤 이틀을 쉬고 에콰도르와 대결하고도 체력적으로 전혀 밀리지 않았던 태극전사들이다. 짧은 시간에 많은 경기를 치르며 피로도 그만큼 쌓였지만, 현재의 대표팀 분위기를 누르지는 못한다.

이번 대회에 앞서 3차례(2001년·2005년·2015년) 본선 무대를 밟아 모두 16강까지만 진출했던 우크라이나도 대회 사상 첫 우승을 노린다.

한국은 우크라이나 U-20 대표팀과 한 차례 맞붙은 적이 있다.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3월 스페인에서 전지훈련을 하다 평가전을 치렀는데 한국이 0-1로 졌다. 하지만 당시에는 이강인(발렌시아) 등 현 대표팀 주축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았다.

3.금가격 최고

 

한국거래소 금시장의 금 가격이 시장 개설 이래 5년여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분쟁과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 등의 여파라는 분석이다.

14일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RX금시장의 1g당 금 가격은 5만1370원(1돈 19만2637원)으로 2014년 3월 시장 개설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개설일(2014년 3월 24일)의 4만6950원 대비 9.4%(4420원) 상승한 가격이다.

이전 역대 최고가는 영국에서 브렉시트가 가결된 2016년 7월 6일 기록한 5만910원이었고 역대 최저가는 2015년 12월 3일의 3만9900원이다.

이날 금 가격이 최고가를 기록한 원인으로 거래소는 최근 미·중 간 무역분쟁 격화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된 점으로 인해 국제 금 가격이 상승한 점을 꼽았다.

4.미8군 사령부 한국에순환배치

 

미 8군사령부는 14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후드에 있는 제1기병사단(1st Cavalry Division) 예하 제3기갑여단의 병력과 장비가 한국에 순환 배치됐다고 밝혔다.

이 부대는 지난 9개월간 한국 순환근무를 마친 제1기갑사단 예하 제3기갑여단을 대체했다. 제1기갑사단 예하 제3기갑여단 병력과 장비는 텍사스주 포트블리스로 이동한다.

미 8군사령부는 "제1기병사단 제3기갑여단은 일곱 번째 한국에 전개한 순환배치 부대"라며 "지난 12일 부산항에 입항한 선박을 통해 부대가 사용할 궤도차량과 장비들을 하역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으로 돌아간 부대가 사용한 M1 에이브럼스 탱크와 M2 브래들리 장갑차 등의 장비도 미국으로 돌아갔다고 8군은 전했다.

5.여야 국회정상화 협상

 

여야의 국회 정상화 협상이 14일 난항을 거듭했다.

막판 최대 쟁점은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요구하는 경제청문회 개최 여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등은 다음 주부터 6월 임시국회를 가동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번 주말을 '협상 데드라인'으로 삼고 있어 여야의 긴박한 접촉이 이어질 전망이다.

6.여대 화장실 여장 남성

 

남성이 여성으로 위장해 여대 캠퍼스와 건물을 돌아다니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제1캠퍼스에서 20대 남성 A씨를 성폭력 범죄 및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성적 목적을 위한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체포했다고 14일 밝혔다.

7.오만해 유조선 피격

 

어제(13일) 중동지역에서 유조선 2척이 또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게 공격당한 유조선의 모습입니다. 어디서 일어난 일이냐면 지도에서 보듯이 주변에 이란이라든지 오만처럼 석유 나오는 나라들이 몰려있는 곳입니다. 전 세계 원유의 3분의 1이 이 바다를 통해 나갑니다. 특히 길목이라고 할 수 있는 이곳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서 중동 지역의 갈등이 커지곤 하는데, 미국은 이번 공격의 배후로 이란을 지목했고, 반대로 이란은 미국의 정치 공작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혹시 이러다가 진짜 전쟁 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에 석유 시장까지 출렁이고 있습니다.

13일(현지시간) 오전 이란과 아랍에미리트(UAE) 사이 오만해에서 발생한 유조선 공격과 관련, 이란 정부는 공격의 주체가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달 12일 오만해에서 벌어진 유조선 공격에 이어 이번에도 이란을 주체로 지목하자 이란은 사안의 중대성이 큰 만큼 이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국제 여론을 주도하는 미국이 이란을 지목하면 사건의 실체와 관계없이 이란이 불리한 처지에 몰리게 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이란 외무부는 14일 낸 성명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과 미국 관리들은 의심스러운 사건이 발생하면 일단 '이란이 했다'라고 책임을 돌린다"라며 "그런 방식이 그들에게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인 것 같다"라고 비판했다.

8.홍콩 100만 시위

 

중국이 미국 의회의 홍콩 관련 법안 추진에 강력히 반발했다.

홍콩 행정당국이 시민 반대에도 범죄자를 중국 본토로 송환할 수 있게 법안 개정을 추진하자 미 의회는 홍콩에 대한 기존 특별대우를 매년 재평가하도록 하는 법안을 제출하며 중국을 압박했다.

1997년 홍콩 반환을 앞두고 제정된 미국의 홍콩법은 미국이 비자나 법 집행, 투자를 포함한 국내법을 적용할 때 홍콩을 중국과 달리 특별대우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일부 미국 의원들이 홍콩의 일에 이러쿵저러쿵하면서 중국 내정에 간섭했다. 중국은 강한 불만과 반대를 표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홍콩의 일은 중국의 내정이므로 외국이 간섭해서는 안 된다는 중국 정부의 입장을 반복해서 강조했다.

그는 홍콩이 혼란에 빠지는 것은 미국에도 좋을 것이 없다면서 미국 의회에 법안 추진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미국 인사들은 오만과 편견을 버리고 홍콩을 어지럽히려는 망상을 버리고 '검은 손'을 치우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국가 주권과 안보, 이익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변함없다"면서 "어떤 위협도 두렵지 않다"고 강조했다.

9.엄태용 성폭행

 

10대 여고생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선수 엄태용(25)이 항소심 후 형량이 오히려 늘어났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 이준명)는 14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엄태용의 항소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의 원심을 파기, 징역 4년6개월을 선고했다.
여기에 더해 40시간의 성폭력 방지 강의 수강과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에 5년간의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10.르노삼성 타결

 

르노삼성차 노사가 1년에 걸친 노사분규를 접고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14일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 조합원 74.4%가 찬성하면서 잠정합의안을 가결했다.

부문별 투표 결과를 보면 부산공장 조합원 중심의 기업노조 본조는 73.3%가 찬성했고, 1차 잠정합의안 투표에서 반대표가 많았던 영업지부는 84.3%의 압도적인 찬성률을 보였다.

이 밖에 소수노조인 금속노조 지회는 찬성률이 8.6%에 그쳤다.

이번에 가결된 합의안은 기본급 유지 보상금, 중식대 보조금 인상, 성과급 지급, 이익 배분제, 성과격려금 지급 등 임금과 근무조건 개선안 등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향후 회사 정상화 과정에서 노사 모두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신차 출시와 판매에 협력하기 위해 노사 평화 기간을 갖기로 하는 '노사 상생 공동 선언문'도 추가했다.

르노삼성차는 잠정협상안 가결에 따라 오는 24일 노사가 함께 임단협 조인식을 하고 상생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11.윤지오 논란 여야의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최근 윤지오 씨와 관련된 각종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안민석 의원은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로 자처하는 윤지오 씨를 도왔다는 이유로 여론에 도마에 올랐다. 일부 네티즌들은 안민석 등 일부 국회의원들이 사실 여부 확인없이 윤지오 씨를 도왔다고 비난하고 있다.

안민석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한 의도로 윤지오 증인을 도우려 했던 여야 국회의원들이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며 “모두 제 탓”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윤지오 증인 국회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후 한 차례도 모이지 않았다”며 “증인이 국회의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윤지오 증인을 도운 것이 국민들의 판단을 흐리게 했을만큼 국민들이 어리석지는 않다고 저는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12.삼성 사과

 

회계사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가 임직원들의 잇단 구속에 대해 “대단히 송구하다”며 처음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 ‘증거인멸’을 입장문에 명시하며 “준법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히는 등 사실상 범죄 혐의를 인정하는 태도를 보였다. 내부 진술과 복원된 서버 등으로 관련 증거가 축적되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검찰의 칼끝을 피할 수 없게 되자 ‘태도 전환’에 나선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삼성바이오와 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에피스)는 14일 ‘검찰 수사에 대한 입장’을 내 “증거인멸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대단히 송구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임직원들이 구속되고, 경영에 차질이 빚어진 데 대해서도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회사의 자료 관리를 포함한 경영 시스템을 점검, 정비해서 준법경영을 철저히 실천하겠다”며 “진행 중인 검찰 수사에도 성실한 자세로 적극 협조해서 진상이 신속히 확인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3.조현병 50대 대낮 흉기

 

조현병 증세로 치료받던 50대가 대낮에 초등학교에 침입해 교사를 흉기로 위협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14일 오전 11시 30분께 경남 고성의 한 초등학교 복도에서 교사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A(51)씨를 검거했다.

A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로 교사 B(45)씨를 위협하다가 B씨 설득으로 흉기를 바닥에 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당시 복도에는 A, B씨만 있었고 학생들은 교실에 있어 별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범행 8분여 만에 붙잡혔다.

A씨는 "장애가 있는 자녀가 따돌림당하는 것에 항의하려고 학교를 찾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그러나 학교 측은 A씨 자녀 따돌림 등의 문제는 없었다고 경찰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2010년부터 조현병 진단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약을 복용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4.이세라 KBS 하차

 

14일 방송된 KBS '9 뉴스'에서는 이세라 기상캐스터가 하차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세라 기상캐스터는 다음 날 날씨 소식을 평소처럼 먼저 전한 뒤 "그 동안 무수히 많은 작별인사를 해봤지만, 오늘은 특히 더 많은 생각이 듭니다. 아마 오늘이 제가 여러분께 전해드리는 마지막 기상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여러분들께 매일 밤 날씨(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세라 기상캐스터는 "특히 9시 뉴스를 통해서 인사드렸던 지난 5년 동안의 시간은 제 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여러분이 그래주셨던 것 처럼 저도 멀리서나마 늘 응원의 마음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시청자에게 전했다.

이세라의 후임으로는 강아랑 기상캐스터가 낙점되었다.

15.문 대통령 스웨덴연설

 

북유럽 3개국을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세가지 신뢰방안을 제시하며 북한을 상대로 완전한 핵폐기 의지를 국제사회에 실질적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각) 스웨덴 의회 하원 회의장에서 한 의회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스웨덴의 오늘을 만든 힘이 '신뢰'이며 개발 기술을 가지고 있었지만 핵무기 보유를 포기했다며 어느 국가보다 먼저 핵을 포기한데는 인류가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신뢰를 가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세계가 궁극적으로 '평화를 통한 번영'을 선택할 것이라는 신뢰였고, 스웨덴의 길을 믿는다며 이 자리에서 남과 북 간에 세 가지 신뢰를 제안했다.

문 대통령이 제안한 첫 번째 신뢰는 남과 북 국민 간의 신뢰였다. 그는 "평화롭게 잘 살고자 하는 것은 남북이 똑같다"며 세차례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간 도로와 철도 연결, 접경지역 등대 점등 등과 같이 작지만 구체적인 평화, 평범한 평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런 평범한 평화가 지속적으로 쌓이면 적대는 사라지고 남과 북의 국민들 모두 평화를 지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 대통령은 두 번째로 '대화에 대한 신뢰'를 제안했다. 그는 어떤 나라도 남북 간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며 "서로 체제는 존중돼야 하고 보장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대화의 길을 걸어간다면, 전 세계 어느 누구도 북한의 체제와 안전을 위협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은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신뢰하고, 대화 상대방을 신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의 세 번째 제안은 '국제사회의 신뢰'다. 우발적 충돌과 핵무장에 대한 세계인의 우려를 들어 문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제재를 풀기위해서는 이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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