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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동 KBS 사장이 소방헬기 영남1호 추락사고의 유족과 실종자 가족들을 찾아 사과를 하려다 가족들의 거센 반발로 인하여 발길을 돌렸다고 합니다. 가족들은 KBS 직원이 촬영을 한 헬기 영상 원본을 공개를 하고 양 사장과 촬영 직원 뉴스를 보도한 기자가 함께 와서 사과 할것을 요구하였다고 합니다.

양 사장은 6일 오후 3시40분 김종명 보도본부장 이종형 기술본부장 등과 함께 가족 대기실이 있는 대구 달성군 강서소방서를 찾았다고 합니다. 양 사장 일행들이 가족 대기실에 들어서려고 하자 실종자 박모 대원(29 여)의 외삼촌 A씨 등이 복도에서 막아섰다고 합니다. A씨는 KBS와의 만남을 거부하는게 아니라 촬영을한 직원과 보도한 기자 사장이 함께 오는 조건이 충족이되어야 만날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양 사장은 실종자 가족에게 멱살을 잡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가족들의 거센 반발로 양 사장은 5분여 만에 자리를 떳고 양 사장은 직원들의 적절치 못한 판단으로 가족들에게 큰 상처를 준것 같다면서 가족들이 만나준다면 언제라도 다시 찾아올 계획이라고 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오전 10시40분 대기실에서 KBS측은 휴대전화로 촬영을 한 헬기 영상을 공개하였다고 합니다. 20여초 분량의 3편으로 2일 KBS 뉴스9에서 보도된 영상과 같은 것이었다. 가족들은 이미 다 아는 영상을 왜 또 틀었냐먀 가족들을 한번 더 죽이는 것이라며 거세게 항의를 하였다.

강서소방서에 설치된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은 영상 공개와 관련하여 해경이 아니라 KBS 측에서 직접 강서소방서 직원을 통하여 공개한것이라며 해경은 KBS로부터 촬영자의 휴대전화를 오전 10시50분 임의제출을 받아서 국립과학 수사연구원에 보내어 디지털포렌식을 요청하였다고 전했습니다.

독도 소방 구조헬기 추락사고 발생 1주일만에 6일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이 실종자 가족들을 처음으로 만났다고 합니다.

이 도지사와 권 시장은 오후 6시20분 강서소방서를 찾아 이승우 독도소방구조헬기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장으로부터 실종자 수색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고 합니다.

권 시장은 이 단장에게 범정부현장수습 지원단이 강서소방서에 설치되어 있으니까 대구시가 지원할 게 있는지 보러왔다면서 지자체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권 시장은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 있는 가족대기실보다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을 먼저 찾았다고 합니다. 권 시장은 이곳에서 대구 경북에서 유가족 지원이 필요한 게 있으면 연락을 해달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권 시장이 실종자 가족들을 유가족이라고 여러 차례 반복하여 말을하자 이 단장은 실종자 가족이라고 바로잡았다고 합니다.

권시장과 이도지사는 가족대기실로 걸음을 옮긴 뒤에 실종자 가족들에게 인사를 건넸지만 모두 외면을 했다고 합니다.

이 도지사에게 왜 지금왔느냐 이렇게 관심이 없느냐 어떤일이 중요하는냐 고 묻는 실종자 가족에게 외국에 있었다고 말하였다.

실종자 가족은 경북에서 일어난 일이다 이게 그만큼 외국 일보다 중요하지 않느냐면서 사진 찍으러 왔느냐 마음 편하려고 왔느냐 도지사 자격이 없다며 책상을 내리쳤다고 합니다.

이 도지사는 지난달 28일부터 경북도 해외시장을 확보한다며 중동과 아프리카를 방문하고 지난4일 귀국을 하였다고 합니다.

또 다른 실종자 가족은 오빠 살려내라고 여기 오지 말고 살려내라며 권 시장의 어깨를 여러 차례 밀친 뒤 오열을 하였다고 합니다.

동산병원 장례식장과 2km가량 떨어진 강서소방서에 마련된 가족대기실에는 3일부터 실종자 가족들이 아직 수습하지 못한 실종자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실종자들의 찾아 가족품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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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독도 헬기 추락사고 직전 이륙 영상을 촬영하고도 독도경비대에 촬영 사실을 숨겼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게 진짜하면 파장이 클듯 합니다.

지난 2일 KBS 뉴스9에는 독도 추락 헬기 이륙 영상 확보 추락 직전 짧은 비행이라는 제목의 뉴스가 단독 보도되었습니다.

해당 보도 영상에는 추락사고 직전 소방헬기 착륙 이륙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KBS측은 독도 파노라마 영상 장비 점검차 야간작업을 하던 KBS 직원 이모씨가 찍은 영상이라고 설명을 하였습니다.

이씨는 헬기문이 열린 뒤 여성 대원으로 보이는 분이 계셨고 손에 붕대를 감으신 분 옆에 보호자가 한 분 계셨다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2일날 보도 이후에 오후 10시2분 네이버 뉴스 댓글에는 해당 영상과 관련한 의혹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을 독도경비대 박모 팀장이라고 주장한 누리꾼이 KBS 영상 관계자 두 사람이 영상을 촬영하고도 독도경비대 측에는 촬영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했다는 내용의 댓글을 단것입니다.

당사자는 댓글에서 배 접안이 되지 않아 KBS 영상 관계자 두 분이 울릉도에 가지 못해 독도경비대에서 하루를 숙식했다. 그렇게 호의를 베풀었고 사고 이후 수십명의 독도경비대원이 그 고생을 하는데 헬기 진행 방향 영상을 제공하지 않고 촬영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하더라고 밝혔습니다.

헛고생을 했던 시간들이 너무나 가슴 아프고 치가 떨린다며 수십명이 이틀을 잠 못 자는 동안 다음 날 편피 주무시고 나가시는 것이 단독 보도 때문이냐고 반문하였다.

그는 보도가 잘못된 부분이 있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그는 치료를 받고자 하는 사람이 다른 곳에 있는 줄 알면서 손전등을 비추는 사람이 저라는 것을 알면서 왜 달리 보도했나 제가 헬기장 바로 앞에서 전등을 비추고 잇었다고 하였다.

해당 댓글은 누리꾼들의 추천으로 댓글창 가장 상단에 위치하였지만 오전 2시13분경 삭제되었습니다.

해당 뉴스를 보도한 KBS 강모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논란에 대해 해명을 하였습니다.

강 기자는 영상에는 헬기가 날아간 방향이 담겨 있지 않다 도착과 이륙 직후까지가 전부이다.

경비대원이 댓글에 남긴 헬기진행방향 영상을 제공하지 않고 촬영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했다는 내용은 오해라고 전했습니다.

기레기 되는 것도 정말 일순간이다. 뉴스를 제대로 봤다면 달랐으려나라며 전했다.

사실 영상을 제공받아 보도하는 경우 이런저런 뒷이야기를 모두 알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물론 그럼에도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며 아마 그노력이 부족하여 욕을 먹겠거니 한다고 말하였다.

강기자의 SNS글 역시 3일 오전 5시경 삭제된 상태입니다.

KBS는 실제로 독도에서 추락한 헬기의 이륙 영상을 확보해 톡종 단독 식으로 공개를 하였다.

경찰 확인 결과 박 팀장이 해당 글을 올린게 맞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글은 현재 삭재된 상태이다.

KBS는 이와 관련해 사실 확인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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