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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은 유승준과의 단독 인터뷰를 위해 LA를 찾았다. 그리고 '한밤'을 마주한 유승준은 "먼 걸음 하셨다"며 제작진을 반갑게 맞이하면서도 "많이 긴장했고, 특히 지상파에서는 한 번도 인터뷰가 성사되지 못했다. 그 이전에는...... 저 지금 말 실수 한 것 없냐"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가수 유승준(43)이 한국에 오고 싶다는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유승준은 병역기피 논란으로17년째 입국이 금지돼 있다.

유승준은 17일밤 방송된 SBS TV 본격연예 한밤과 인터뷰에서 저는 한국에서 태어났고 한국을 사랑해요.

한국에 가고 싶은 것은 당연하죠. 한국에 가려는데 이유가 없어요라고 밝혔다.

한국은 정체성이고 제뿌리라며 눈물을 훔쳤다.

지난7월 정부가 유승준의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은 위법하다는 취지의11일 대법원 판결 직후 유승준의

입국의 길이 열린 상황이다.

아직 절차는 남아 있다. 유승준이 입국하려면 재판을 더 받아야 한다. 파기환송심을 맡을 서울고법이

사건을 다시 심리 판결하게된다. 20일이 첫 변론기일이다.

LA총영사관이 상고할 경우 대법원 재상고심을 통해 처분 취소가 확정된다. LA총영사관은 유승준의

비자신청을 다시 심사해야 한다.

유승준은 대법원 파기 환송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고 했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판결이었어요라고 했다.

가족들과 함께 관련 소식을 듣고 울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유승준에 대한 여론은 여전히 좋지 않다. 이를 의식한 듯 유승준은 군대를 간다고 했다.

가 가지 않았던 것에 대한 허탈감이 크다고 생각해요라고 전했다. 마음을 바꾸고 약속을 이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실망했을 거라고 생각한다는 이야기다.

유승준은 거짓 루머가 부각될 때마다 가혹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군대를 가겠다고 본인 입으로 먼저 말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방송 일이 끝나고 집 앞에서 아는 기자분이 와서 '승준아' 이러더라고요. 꾸벅 인사를 했는데 '너 이제 나이도 찼는데 군대 가야지'라고 했어요. 저도 '네. 가게 되면 가야죠'라고 아무 생각없이 말을 한 거죠. 저보고 '해병대 가면 넌 몸도 체격도 좋으니까 좋겠다'고 해 '아무거나 괜찮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런 뒤에 헤어졌는데 바로 다음날 스포츠 신문 1면에 '유승준 자원입대 하겠다'는 기사가 나왔어요"라고 밝혔다. "다음 날, 반박 기사를 냈지만 이미 늦었어요"라고 설명했다.

1997년 1집 '웨스트 사이드'로 데뷔한 유승준은 '가위' '나나나' '열정' 등의 히트곡을 내며 톱가수로 떠올랐다.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바른 청년 이미지' 덕을 봤다.

당시만 해도 연예계에는 입대 기피가 흔했다. 유승준은 자진 입대할 것이라고 수차례 공언하며 성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002년 입대를 앞두고 돌연 한국 국적을 포기했다.

그해 2월 인천국제공항에 내렸으나 입국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채 6시간 머물다가 돌아갔다. 출입국관리법 11조에 따라 입국이 금지됐다. '대한민국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사람의 입국을 금지할 수 있는 조항이다. 2003년 장인상을 당해 잠시 왔다갔지만 여전히 입국을 금지당하고 있다.

"떠밀렸죠. 어렸고, 잘 하려고 했던 마음에··· 기정사실화된 거죠. 주변에선 좋은 결정이라고 하고요. 다시 생각하겠다고 할 상황도 아니었어요. 회사와 갈등도 심했죠. 진짜 군대에 가려고 했었어요. 약속은 진심이었지만, 이행하지 못한 거죠."

처음부터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려고 했던, 비열한 사람도 아니라고 해명했다. 진실을 말하려고 기자회견을 열려고 했는데, 입국 금지를 당했다며 억울해하기도 했다.

 

유승준은 2015년 10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다. F4는 한국에서 취업 활동이 가능한 비자다. 한국에서 영리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LA 총영사관은 거절했다. 그러자 유승준은 이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2016년 1심에서 법원은 원고 패소 판결했다. 2017년 2심 역시 1심 판결을 유지했다. 그런데 대법원이 판결을 뒤집은 것이다.

일각에서는 유승준이 영리 활동이 가능한 F4비자를 고집하는 것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유승준은 "한국 가서 다시 영리활동을 할 계획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한국 땅을 밟지도 못할 상황에 무슨 계획이 있겠어요. 현재 관광비자로도 못 들어가는 상황입니다. F4비자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에요. 어떤 비자든 상관없지만 변호사가 그걸 추천해줬다"라고 전했다.

변호사가 F4비자를 권유한 이유에 관해서는 "잘잘못을 따지기 위해서는 재외동포를 위한 비자 F4비자가 유일해서 신청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유승준이 세금 회피를 위해 F4 비자를 신청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세법 전문가인 신동욱 변호사는 "미국에서 100% 세금을 낸다면, 한국에서 납부한 50%만큼만 공제해주고, 그 차액은 미국에서 내야 한다. 전체적으로 내야 할 총량은 똑같다. F4 비자 발급으로, 세금을 회피한다거나 혜택을 보려고 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17년 전을 회상하며 "진짜 (군대에) 가려고는 했었지만 회사와 갈등이 많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회사 쪽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있는데 왜 굳이 그러냐고 하더라. (군대에 가겠다는) 약속은 진심이었지만 내가 이행은 못한 거다. 하지만 내가 처음부터 뒤에서 시민권 딸 거 다 해놓고 '내가 군대 갈 겁니다' 그런 게 아니다. 그런 비열한 사람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특히 유승준은 마음을 바꾼 상황에 아버지와 목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에 갔을 때 아버지와 목사님이 설득을 하셨다. 미국에 가족이 다 있고, 네가 미국에서 살면 이제 전세계로 연예인 활동도 하고 그런 것에 조금 더 자유롭지 않을까 다시 한 번 마음을 바꾸는 게 어떻겠냐고 강한 설득이 있었다. 그래서 끝내는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유승준은 그러면서도 "아버지, 목사님 뒤에 숨으려는 게 아니다. 결정은 제가 내렸으니까 책임은 다 저한테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90년대 큰 활약을 보였던 유승준은 2002년 군 입대 시기가 다가오자 미국 시민권을 선택했다. 이에 대중은 그에게 등을 돌렸고, 병무청 역시 출입국 관리법 11조에 의거해 법무부에 입국 금지를 요청했다. 법무부는 병무청의 요청을 받아들여 유승준에 대해 입국 금지 조치를 취했고, 그는 17년째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유승준이 적극적으로 입국하려 한 시기가 공교롭게도 병역 의무가 없어진 만 38세 이후인 상황. 유승준은 이에 대해 일부러 맞추려고 그렇게 했던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 유승준은 만약 이번에도 입국 거부가 될 경우 이를 받아들일지, 다른 방법을 찾을지를 묻는 질문에 "만약에 그런 결과가 나오면 이제 솔직히 법적으로 다시 다투지는 않을 것 같다"고 답했다.

유승준은 파기 환송이 나고도 그 과정에서 마음이 많이 힘들었고 고민이 깊었다고 고백하면서 "또다시 마음을 추슬러서 인터뷰도 하고, 다시 그렇게 마음을 잡게 된 거다. 그래서 만약 그런 결과가 다시 나오면 다시 그러지는 못할 것 같다"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본격연예 한밤' 제작진은 "유승준씨에 대한 변호 목적이나, 그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려는 목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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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월 상품수지 반토막

 

5월 상품수지 흑자가 5년 4개월 만에 최소 수준으로 줄었다. 글로벌 교역이 부진한 데다 반도체 경기가 둔화하면서 상품수출 자체가 10% 넘게 감소한 영향이 컸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19년 5월 국제수지(잠정)’을 보면 지난 5월 상품수지는 53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107억9000만달러) 대비 반토막난 숫자이자, 2014년 1월(+36억7000만달러) 이후 5년 4개월 만에 최소치다.

상품수지는 상품을 사고 팔아 번 외화(수출)와 지급한 외화(수입)의 차이로, 경상수지를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다. 경상수지에는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소득수지가 포함된다. 경상수지와 자본수지, 금융계정이 합치면 국제수지가 된다.

5월 상품수지 흑자가 5년 4개월 만에 최소 수준으로 줄어든 것은 국내 수출이 부진했던 것에 일차적 원인이 있다. 5월 수출은 480억3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538억5000만달러)보다 10.8% 급감했다. 글로벌 교역량이 부진했던 데다, 반도체 단가가 하락하면서 국내 대표적 수출상품인 반도체 수출이 크게 줄었다.

5월 수입(426억4000만달러)액도 유가하락에 힘입어 전년 동월보다 1.0% 감소했지만, 수출 감소폭이 더 크게 나타나면서 전체 상품수지 흑자폭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2.최저임금 삭감

 

사용자 위원들의 복귀로 7일만에 정상화된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노사가 회의 시작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최저임금위원회는 3일 오후 5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동자위원 8명, 사용자위원 7명, 공익위원 9명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사용자 위원들은 지난달 26일 업종별 차등적용 부결에 반발해 퇴장한 후 7일만에 복귀한 것이다.

다만 사용자 위원 9명 중 7명만 참석하고 소상공인업계 2명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들은 업종별 차등적용 방안에 대한 불만으로 심의 과정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고수하면서 최종 표결에만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용자 위원인 이재원 한국경영자총협회 류기정 전무는 모두발언에서 "경제가 좋지 않다. 대외여건이 악화되고 있고 수출은 7개월째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투자는 부진한 상태"라면서 "이런 상황을 감안해 최저임금위원회가 잘 결정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 전무는 이어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이 안전한 마음을 갖고 운전하는 이유는 브레이크가 잘 든다는 기능적인 면을 믿기 때문"이라며 "과거 과속했기 때문에 브레이크가 잘 들 수 있도록 최저임금위원회가 잘 감안해서 임금인상안이 심의되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이주호 정책실장은 "(사용자 측이) 최저임금 인상이 과속이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한국 경제로 볼 때 정상적인 속도로 가고 있고 오히려 더 속도를 내서 최저임금 1만원으로 가는 게 우리 경제의 규모에 맞는 수준이라고 본다"고 맞섰다.

이 실장은 또 "계속 (사용자 측이) 최저임금 회의를 하면서 중소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강조하는데 대기업들 비용분담을 통해 해결하면 된다"며 "이 자리는 550만 최저임금 노동자들의 절실한 삶과 노동에 대한 보상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전날 노동자 위원 측은 최초요구안으로 1만원(19.8%)을 제시했다. 사용자 위원(경영계) 측은 이날 내년도 최저임금 요구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3.북한 미국 적대행위강화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가 3일(현지시간) 미국에 대해 북한을 향한 "적대적 행위"가 점점 더 강력해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북한대표부의 이 같은 비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간 대화를 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온 것이다.

북한대표부는 성명에서 이 같은 비난이 북한이 정제유 수입 상한선을 위반했다는 미국의 비난에 대한 맞대응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지난달 29일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이 모든 유엔 회원국에 보낸 서한에서 대북 제재를 실행하고 모든 북한 노동자들을 본국으로 보내라고 촉구한 점도 비난했다.

성명은 "이번 공동 서한 게임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제안했던 바로 그날 미 국무부의 지시를 받아 유엔 주재 미국대표부가 진행했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4.송가인 팬클럽창단 강행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소속사 측이 팬클럽 창단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 스튜디오 측은 지난 3일 오후 9시 30분경 송가인 팬카페 '어게인(AGAIN)' 측에 장문의 공지글을 남기며 공식 팬클럽은 필요하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포켓돌 스튜디오 측은 먼저 팬들과의 충분한 소통없이 팬클럽 창단을 서두른 것에 대해선 실수를 인정하며 사과했다. 소속사 측은 "팬카페 회원분들과, 그리고 팬분들이 송가인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상황을 빨리 만들고 싶은 마음에 서두르게 됐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팬카페를 배제하고 새로운 팬클럽을 만들겠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며 "팬카페 회원분들이 더욱 송가인과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게 하려고 팬클럽을 창단하려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팬클럽 명칭으로 팬카페 이름 '어게인'을 사용하려고 했던 것에 대해선 "당연히 카페 회원분들이 함께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어게인'으로 창단을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5.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남을것인가?

 

아우크스부르크가 여전히 구자철과 동행을 원하고 있다.

마틴 슈미트 아우크스부르크 감독은 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매체 ‘아우크스부르거 알게메이네’와 인터뷰에서 “구자철이 아직 팀의 제안을 수락하지 않았다. 현재는 더 이상 팀의 선수가 아니다. 6월 30일 계약이 만료됐다”고 말했다.

구자철은 2015년부터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해 4년 동안 활약했다. 과거 임대 시절까지 포함하면 아우크스부르크에서만 5년 반을 보냈다.

최근 구자철과 아우크스부르크의 계약이 만료됐다. 선수와 구단 간 재계약 협상이 진행됐지만 세부적인 조건을 두고 이견이 있어 성사되지 못했다.

협상이 결렬됐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다음 시즌에도 구자철과 함께하고 싶어한다. 독일 ‘리가인사이더’는 4일 “아우크스부르크는 앞으로도 계속 구자철과 함께 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6.말레이대사 해임

 

부하직원에 대한 폭언과 갑질, 청탁금지법 위반을 비롯한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도경환 주말레이시아 대사가 중징계인 ‘해임’ 처분을 받았다.

3일 외교부와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도 대사는 부인과 함께 지난해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이 주최한 한복 패션쇼에서 무대에 오른 뒤 행사가 끝난 후에도 한복을 반납하지 않고 소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대사는 대사관이 패션쇼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대고 협회 쪽에서는 한복을 협찬 제공한다는 계약에 따른 것이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도 대사는 또 대사관 직원에게 폭언과 갑질을 하고, 식자재 구입비를 부풀리는 식으로 공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의혹을 받았다. 외교부는 지난 5월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에 도 대사에 대한 중징계를 요청했다. 징계위는 파면 다음의 중징계인 '해임'을 결정했다.

7.학교비정규직 파업

 

급식 종사원 등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 이틀째인 4일 급식 중단 학교와 파업 참가자 수가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여전히 상당수 학교에서는 급식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 등이 속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파업을 계속한다.

급식 중단 학교는 전날보다는 줄어들었다.

교육부는 전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이날 전국 1만454개 학교 중 24.7%인 2천581개교가 급식을 중단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급식 중단 학교 중 1천339곳은 학생들에게 빵과 우유를 제공하고 482곳은 도시락을 싸오게 했다. 138곳은 급식이 필요 없도록 단축수업을 하고 525곳은 기말고사 기간이라 급식을 하지 않는다. 기말고사 기간이라 급식을 하지 않는 학교를 제외하면 급식 중단 학교는 전날 2천802곳에서 158곳 줄었다.

96개 초등학교에서는 돌봄교실 운영이 중단된다. 돌봄교실 정상운영학교는 전날보다 102곳 늘었다.

파업참가자 수도 전날 2만2천4명에서 이날은 2만575명으로 1천400여명 줄어들 것으로 교육부는 예상했다.

8.일본 경제보복 강행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을 강행했다. 한국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반발로 반도체 소재 등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한일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지만 일본 정부는 이번 조처를 철회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예고한 대로 4일부터 TV·스마트폰의 OLED 디스플레이에 쓰이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반도체 공정용 레지스트와 에칭가스(고순도 불화수소) 등 총 3개 품목에 대한 한국 수출 규제를 대폭 강화했다.

그동안 이들 제품을 생산하는 일본 기업이 한국으로 수출할 때 우대조치에 따라 간소한 절차만 거치면 됐지만, 앞으로는 개별 계약마다 대상 품목의 사용 목적이나 방법을 자세히 설명한 서류는 물론 무기 등으로 전용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서약서까지 제출해야 한다.

수출 심사에는 약 90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 때문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해당 품목을 일본에 크게 의존하는 한국 기업의 생산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도 있다.

9.핵합의 탈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이란이 핵무기 개발의 '신호탄'으로 여겨지는 우라늄 농축도 상향 조치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이란의 핵 위협을 경고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이란은 방금 새로운 경고를 발표했다"면서 "로하니(이란 대통령)는 새로운 핵 합의가 없다면 우라늄을 '우리가 원하는 양만큼' 농축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 위협들을 조심하라, 이란"이라며 "그것들은 당신을 물기 위해 돌아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이란이 내놓는 위협들이 결국 이란과 로하니 자신에 불이익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강한 경고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트럼프 대통령은 우라늄과 관련해 이란에 대해 경고했다"고 전했다. AFP통신도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위협이 되돌아갈 수 있다고 이란에 경고했다"고 전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7일부터 지난 2015년 국제사회와 맺은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서 제한한 우라늄 농축도 상한(3.67%)을 지키지 않겠다고 이날 발표했다.

그는 또 "유럽이 일정과 계획대로 핵 합의의 의무(이란과 교역. 금융 거래)를 지키지 않는다면 이란은 아라크 중수로도 핵 합의 이전의 상태로 되돌릴 것"이라고 했다.

이런 조처가 실행되면 이란은 핵 합의 탈퇴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10.일본제품 불매운동

 

일본 정부가 반도체 등의 제조 과정에서 필요한 3개 품목의 수출규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우리 국민들이 이에 맞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을 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지난 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일본 경제 제재에 대한 정부의 보복 조치를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청원자는 "오늘(1일) 오전 10시 경 일본에서 반도체 핵심 부품에 대해 대한민국으로 수출을 규제한다고 한다"며 "금번 수출 규제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한민국 반도체 제조업체는 단기적 충격이 있을 거라고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오히려 지금이 위기이자 기회"라며 "최근 18년 연속 대일적자 규모는 원화로 563조원으로 대한민국 1년 예산을 훨씬 상회하는 금액"이라고 말했다. 또 "비록 일본이 특별한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다 해도 어느 정도는 국산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며, 독일 등 다른나라를 통해 대체재를 확보해 제품의 탈일본화를 추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된다"고 전했다.


11.변아영 버닝썬 관련무

 

BJ열매가 우창범에 대해 폭로한 가운데 폭로 속 언급된 변아영이 입장을 전했다.

변아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다 참다 올린다. 가만히 있던 저는 대체 무슨 죄인가요. 그분의 전남친의 현여친분과 인스타 맞팔을 하고 사진을 올린 죄냐"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분명 그분과 연을 끊을 때 부탁드렸고, 전 그분과 더 이상 연관되고 싶지도 관심 받고 싶지도 않다"며 "확실하게 말씀드리겠다. 저 버닝썬 사건과 관련 없다. 그거 때문에 방송 접은 거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변아영은 "가만히 잘 살고 있다 똥 시원하게 뒤집어 씌워졌다. 그분과 카톡 대화 내용 전부 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있는 상태고 저분이 주변 지인들에게 협박했을 당시 엮이고 싶지 않아 조용히 있었을 뿐"이라며 "일은 크게 만들어 놓고 방송 보니 뇌피셜에 직접 증거는 하나도 없고 괜한 사람들만 하루 종일 실검으로 피해 받았다"라며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변아영은 마지막으로 "그분과 더 이상 연관 짓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변아영은 입장문과 함께 BJ열매와 나눈 카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변아영이 BJ열매에게 더 엮이기 싫으니 연락을 그만해 달라는 내용이다.

앞서 지난 3일 BJ열매는 전 남자친구였던 우창범에 대한 폭로 방송을 하던 중 변아영을 언급했다. BJ열매는 우창범과 자신의 소개로 변아영과 마크가 만났고 헤어졌다고 밝혔다. 또 “마크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말했다.


12.BJ열매 2차폭로

 

온라인 개인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 BJ열매가 그룹 버뮤바의 멤버 우창범에 대한 2차 폭로를 이어갔다.

BJ열매는 3일 오후 아프리카TV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너무 많은 루머가 생긴 것 같아 억울한 부분을 말하기 위해 방송을 켰다”며 말문을 열었다.

BJ열매는 자신을 둘러싼 ‘바람’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우창범이 개인방송을 통해 ‘BJ열매가 자신과 연애하던 중 유명 남성 BJ들과 바람을 피웠고, 결국 헤어지게 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후 그 남성 BJ 중 1명이 BJ케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BJ열매는 “BJ케이와 바람을 피운 것은 인정하고 내가 잘못했다”면서도 “사귈 당시 본인은 바람피우지 않았다고 하는데 난 알면서도 모르는 척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서 나 외에 다른 여자들의 영상을 찍었다는 것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BJ열매는 유창범과 나눈 대화를 공개하며 우창범이 성관계 영상을 유포했다고 주장했고, 우창범이 반박 방송을 진행하면서 폭로전이 이어지고 있다.

13.인스타그램페이스북오류

 

인스타그램 오류가 전세계적으로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여러 외신에 따르면 3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9시 45분께부터 인스타그램 모바일 앱 및 웹에서 대부분의 이미지와 비디오가 앱에 업로드되지 않는 오류가 나타나고 있다.

인스타그램 웹에서도 이미지나 동영상을 불러올 수 없거나 페이지를 불러올 수 없는 등의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페이스북 메신저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일부 사용자들이 사진과 영상 파일을 업로드하고 전송하는 데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씨넷 측에 일상적인 유지 관리 업무를 진행하던 중 "문제가 일어났다"고 설명하며, 이 때문에 일부 사용자들이 사진과 영상을 보내거나 업로드하는 것이 어려워졌다고 덧붙였다.

4일 오전 12시 15분에 인스타그램 측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인스타그램에서 이미지, 동영상을 업로드하거나 전송하는데 어려움을 있는 사람들이 있는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문제가 발생해 죄송하다. 빠른 시간 내에 정상적으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14.용인시 폭스테리어 3살여아 물어

 

폭스테리어가 3살 여아를 향해 달려들어 부상을 입힌 가운데 견주는 개가 불쌍해서 입마개를 착용시키지 않았다고 말해 공분을 사고 있다.

3일 SBS는 지난달 21일 경기도 용인시 한 아파트 복도에서 35개월 된 여자아이가 같은 아파트 주민이 키우는 12kg짜리 폭스테리어에게 허벅지를 물리는 사고가 발생해 흉터가 남을 정도로 크게 다쳤다며 CCTV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엔 한 견주가 폭스테리어와 함께 복도에 서 있다. 이때 비상구 문이 열리고 어린아이들이 들어온다. 이때 폭스테리어는 말릴 틈도 없이 아이들에게 달려간다.

이후 여자아이의 다리를 문다. 놀란 견주는 폭스테리어의 목줄을 잡아당겼지만 소용이 없었다. 폭스테리어가 물은 아이를 놓지 않아 아이는 순간적으로 끌려갔다. 이 사고로 아이는 허벅지에 상처가 남을 정도로 크게 다쳤다.


15.봉오동전투 8월개봉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봉오봉 전투’가 영화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원신연 감독 작품으로 임무는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이 주연으로 열연했다.

영화 평론가들은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봉오봉 전투’가 영화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원신연 감독 작품으로 임무는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이 주연으로 열연했다.

영화 평론가들은 “내용이 짜임새 있다. 스토리가 박진감이 있다”고 말했다.

단 하나! 달리고 달려, 일본군을 죽음의 골짜기로 유인하라!

1919년 3.1운동 이후 봉오동 일대에서 독립군의 무장항쟁이 활발해진다.

일본은 신식 무기로 무장한 월강추격대를 필두로 독립군 토벌 작전을 시작하고,

독립군은 불리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봉오동 지형을 활용하기로 한다.

16.알라딘2 7월개봉

 

외화 '알라딘 2'가 7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계에 따르면, 외화 '알라딘 2'(감독 리오넬 스테케티)가 오는 11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알라딘 2'는 디즈니에서 제작해 현재 845만 관객을 돌파한 라이브 액션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 5월 23일 개봉)과는 전혀 상관없는 영화다.

'알라딘 2'는 남자 왕비로서의 삶과 궁전 생활에 권태를 느끼는 알라딘이 궁전을 털기로 결심하는 데서 시작한다. 궁전을 털기로 한 날, 샬리아 공주를 노리는 이웃 왕국 샤자만이 나타나 강제로 결혼을 진행하고, 알라딘은 그들의 결혼을 없던 일로 하기 위해 과거에 풀어줬던 지니를 다시 찾아간다는 이야기다.

프랑스 코미디 영화 '알라딘: 바그다드 스캔들'의 후속작인 '알라딘 2'는 '백 투 스퀘어 원', '르 크로코딜 두 보츠왕가', '레 누벨 아방튀흐 드 상드리용' 등을 연출한 리오넬 스테케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7.유승준 최종선고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이 오는 11일 내려진다.

지난 3일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오는 11일 대법원 2호 법정에서 유승준에 대한 상고심 재판 선고기일이 진행된다.

유승준 측은 지난 2016년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계속되는 입국 금지 조치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유승준은 여러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군대에 가겠다고 밝히다 지난 2002년 1월 미국 시민권을 얻고 한국 국적을 돌연 포기해 병역을 면제받은 바 있다.

이에 그는 국민들의 분노를 샀고, 법무부는 유승준을 입국 제한시켰다. 유승준은 이후 입국을 위한 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 선고 기일과 2심 항소심 재판에서 모두 패소했다.

1, 2심 재판부는 유승준의 주장을 외면했다. 두 차례 패소에도 유승준은 끝까지 간다는 마음으로 상고, 현재 대법원의 심판를 기다리고 있다. 

18.공무원 반바지 허용

 

2012년 서울시가 처음 시행한 이후 공무원의 여름철 반바지 허용은 지난해 수원시, 이달부터는 경기도, 경남 창원시, 부산시에서도 시행되는 등 다른 지자체로 계속 확산하는 추세다.

그러나 인천·대구시와 전북·경북도 등 상당수 광역 지자체는 반바지 허용에 대해 별다른 지침이 없어 기존 차림을 고수하도록 하고 있고, 제주와 강원도 등은 의견이 분분해 허용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등은 과다 노출 자제 등을 담은 복장 간소화 지침을 일선 부서에 내려보내 자율에 맡기기로 하는 등 사정은 지역마다 다르다.

보수적인 공직사회에 불어 닥친 '반바지 바람'에 대해 시민과 공무원들은 "날도 더워지는데 괜찮은 것 같다", "보수적인 공무원 문화, 이렇게 하나씩 바꿔 나가자"며 환영하는 목소리와 "단정하지 않아 보기 싫다", "불쾌하다"는 불만 섞인 지적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그래서 찬반논란을 낳고 있는 공직사회의 여름철 반바지 허용이 복장 간소화를 통한 업무 효율화와 에너지 절약 추세에 맞춰 확산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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