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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월 상품수지 반토막

 

5월 상품수지 흑자가 5년 4개월 만에 최소 수준으로 줄었다. 글로벌 교역이 부진한 데다 반도체 경기가 둔화하면서 상품수출 자체가 10% 넘게 감소한 영향이 컸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19년 5월 국제수지(잠정)’을 보면 지난 5월 상품수지는 53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107억9000만달러) 대비 반토막난 숫자이자, 2014년 1월(+36억7000만달러) 이후 5년 4개월 만에 최소치다.

상품수지는 상품을 사고 팔아 번 외화(수출)와 지급한 외화(수입)의 차이로, 경상수지를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다. 경상수지에는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소득수지가 포함된다. 경상수지와 자본수지, 금융계정이 합치면 국제수지가 된다.

5월 상품수지 흑자가 5년 4개월 만에 최소 수준으로 줄어든 것은 국내 수출이 부진했던 것에 일차적 원인이 있다. 5월 수출은 480억3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538억5000만달러)보다 10.8% 급감했다. 글로벌 교역량이 부진했던 데다, 반도체 단가가 하락하면서 국내 대표적 수출상품인 반도체 수출이 크게 줄었다.

5월 수입(426억4000만달러)액도 유가하락에 힘입어 전년 동월보다 1.0% 감소했지만, 수출 감소폭이 더 크게 나타나면서 전체 상품수지 흑자폭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2.최저임금 삭감

 

사용자 위원들의 복귀로 7일만에 정상화된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노사가 회의 시작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최저임금위원회는 3일 오후 5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동자위원 8명, 사용자위원 7명, 공익위원 9명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사용자 위원들은 지난달 26일 업종별 차등적용 부결에 반발해 퇴장한 후 7일만에 복귀한 것이다.

다만 사용자 위원 9명 중 7명만 참석하고 소상공인업계 2명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들은 업종별 차등적용 방안에 대한 불만으로 심의 과정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고수하면서 최종 표결에만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용자 위원인 이재원 한국경영자총협회 류기정 전무는 모두발언에서 "경제가 좋지 않다. 대외여건이 악화되고 있고 수출은 7개월째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투자는 부진한 상태"라면서 "이런 상황을 감안해 최저임금위원회가 잘 결정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 전무는 이어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이 안전한 마음을 갖고 운전하는 이유는 브레이크가 잘 든다는 기능적인 면을 믿기 때문"이라며 "과거 과속했기 때문에 브레이크가 잘 들 수 있도록 최저임금위원회가 잘 감안해서 임금인상안이 심의되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이주호 정책실장은 "(사용자 측이) 최저임금 인상이 과속이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한국 경제로 볼 때 정상적인 속도로 가고 있고 오히려 더 속도를 내서 최저임금 1만원으로 가는 게 우리 경제의 규모에 맞는 수준이라고 본다"고 맞섰다.

이 실장은 또 "계속 (사용자 측이) 최저임금 회의를 하면서 중소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강조하는데 대기업들 비용분담을 통해 해결하면 된다"며 "이 자리는 550만 최저임금 노동자들의 절실한 삶과 노동에 대한 보상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전날 노동자 위원 측은 최초요구안으로 1만원(19.8%)을 제시했다. 사용자 위원(경영계) 측은 이날 내년도 최저임금 요구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3.북한 미국 적대행위강화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가 3일(현지시간) 미국에 대해 북한을 향한 "적대적 행위"가 점점 더 강력해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북한대표부의 이 같은 비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간 대화를 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온 것이다.

북한대표부는 성명에서 이 같은 비난이 북한이 정제유 수입 상한선을 위반했다는 미국의 비난에 대한 맞대응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지난달 29일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이 모든 유엔 회원국에 보낸 서한에서 대북 제재를 실행하고 모든 북한 노동자들을 본국으로 보내라고 촉구한 점도 비난했다.

성명은 "이번 공동 서한 게임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제안했던 바로 그날 미 국무부의 지시를 받아 유엔 주재 미국대표부가 진행했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4.송가인 팬클럽창단 강행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소속사 측이 팬클럽 창단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 스튜디오 측은 지난 3일 오후 9시 30분경 송가인 팬카페 '어게인(AGAIN)' 측에 장문의 공지글을 남기며 공식 팬클럽은 필요하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포켓돌 스튜디오 측은 먼저 팬들과의 충분한 소통없이 팬클럽 창단을 서두른 것에 대해선 실수를 인정하며 사과했다. 소속사 측은 "팬카페 회원분들과, 그리고 팬분들이 송가인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상황을 빨리 만들고 싶은 마음에 서두르게 됐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팬카페를 배제하고 새로운 팬클럽을 만들겠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며 "팬카페 회원분들이 더욱 송가인과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게 하려고 팬클럽을 창단하려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팬클럽 명칭으로 팬카페 이름 '어게인'을 사용하려고 했던 것에 대해선 "당연히 카페 회원분들이 함께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어게인'으로 창단을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5.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남을것인가?

 

아우크스부르크가 여전히 구자철과 동행을 원하고 있다.

마틴 슈미트 아우크스부르크 감독은 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매체 ‘아우크스부르거 알게메이네’와 인터뷰에서 “구자철이 아직 팀의 제안을 수락하지 않았다. 현재는 더 이상 팀의 선수가 아니다. 6월 30일 계약이 만료됐다”고 말했다.

구자철은 2015년부터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해 4년 동안 활약했다. 과거 임대 시절까지 포함하면 아우크스부르크에서만 5년 반을 보냈다.

최근 구자철과 아우크스부르크의 계약이 만료됐다. 선수와 구단 간 재계약 협상이 진행됐지만 세부적인 조건을 두고 이견이 있어 성사되지 못했다.

협상이 결렬됐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다음 시즌에도 구자철과 함께하고 싶어한다. 독일 ‘리가인사이더’는 4일 “아우크스부르크는 앞으로도 계속 구자철과 함께 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6.말레이대사 해임

 

부하직원에 대한 폭언과 갑질, 청탁금지법 위반을 비롯한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도경환 주말레이시아 대사가 중징계인 ‘해임’ 처분을 받았다.

3일 외교부와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도 대사는 부인과 함께 지난해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이 주최한 한복 패션쇼에서 무대에 오른 뒤 행사가 끝난 후에도 한복을 반납하지 않고 소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대사는 대사관이 패션쇼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대고 협회 쪽에서는 한복을 협찬 제공한다는 계약에 따른 것이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도 대사는 또 대사관 직원에게 폭언과 갑질을 하고, 식자재 구입비를 부풀리는 식으로 공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의혹을 받았다. 외교부는 지난 5월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에 도 대사에 대한 중징계를 요청했다. 징계위는 파면 다음의 중징계인 '해임'을 결정했다.

7.학교비정규직 파업

 

급식 종사원 등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 이틀째인 4일 급식 중단 학교와 파업 참가자 수가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여전히 상당수 학교에서는 급식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 등이 속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파업을 계속한다.

급식 중단 학교는 전날보다는 줄어들었다.

교육부는 전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이날 전국 1만454개 학교 중 24.7%인 2천581개교가 급식을 중단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급식 중단 학교 중 1천339곳은 학생들에게 빵과 우유를 제공하고 482곳은 도시락을 싸오게 했다. 138곳은 급식이 필요 없도록 단축수업을 하고 525곳은 기말고사 기간이라 급식을 하지 않는다. 기말고사 기간이라 급식을 하지 않는 학교를 제외하면 급식 중단 학교는 전날 2천802곳에서 158곳 줄었다.

96개 초등학교에서는 돌봄교실 운영이 중단된다. 돌봄교실 정상운영학교는 전날보다 102곳 늘었다.

파업참가자 수도 전날 2만2천4명에서 이날은 2만575명으로 1천400여명 줄어들 것으로 교육부는 예상했다.

8.일본 경제보복 강행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을 강행했다. 한국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반발로 반도체 소재 등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한일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지만 일본 정부는 이번 조처를 철회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예고한 대로 4일부터 TV·스마트폰의 OLED 디스플레이에 쓰이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반도체 공정용 레지스트와 에칭가스(고순도 불화수소) 등 총 3개 품목에 대한 한국 수출 규제를 대폭 강화했다.

그동안 이들 제품을 생산하는 일본 기업이 한국으로 수출할 때 우대조치에 따라 간소한 절차만 거치면 됐지만, 앞으로는 개별 계약마다 대상 품목의 사용 목적이나 방법을 자세히 설명한 서류는 물론 무기 등으로 전용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서약서까지 제출해야 한다.

수출 심사에는 약 90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 때문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해당 품목을 일본에 크게 의존하는 한국 기업의 생산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도 있다.

9.핵합의 탈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이란이 핵무기 개발의 '신호탄'으로 여겨지는 우라늄 농축도 상향 조치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이란의 핵 위협을 경고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이란은 방금 새로운 경고를 발표했다"면서 "로하니(이란 대통령)는 새로운 핵 합의가 없다면 우라늄을 '우리가 원하는 양만큼' 농축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 위협들을 조심하라, 이란"이라며 "그것들은 당신을 물기 위해 돌아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이란이 내놓는 위협들이 결국 이란과 로하니 자신에 불이익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강한 경고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트럼프 대통령은 우라늄과 관련해 이란에 대해 경고했다"고 전했다. AFP통신도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위협이 되돌아갈 수 있다고 이란에 경고했다"고 전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7일부터 지난 2015년 국제사회와 맺은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서 제한한 우라늄 농축도 상한(3.67%)을 지키지 않겠다고 이날 발표했다.

그는 또 "유럽이 일정과 계획대로 핵 합의의 의무(이란과 교역. 금융 거래)를 지키지 않는다면 이란은 아라크 중수로도 핵 합의 이전의 상태로 되돌릴 것"이라고 했다.

이런 조처가 실행되면 이란은 핵 합의 탈퇴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10.일본제품 불매운동

 

일본 정부가 반도체 등의 제조 과정에서 필요한 3개 품목의 수출규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우리 국민들이 이에 맞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을 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지난 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일본 경제 제재에 대한 정부의 보복 조치를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청원자는 "오늘(1일) 오전 10시 경 일본에서 반도체 핵심 부품에 대해 대한민국으로 수출을 규제한다고 한다"며 "금번 수출 규제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한민국 반도체 제조업체는 단기적 충격이 있을 거라고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오히려 지금이 위기이자 기회"라며 "최근 18년 연속 대일적자 규모는 원화로 563조원으로 대한민국 1년 예산을 훨씬 상회하는 금액"이라고 말했다. 또 "비록 일본이 특별한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다 해도 어느 정도는 국산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며, 독일 등 다른나라를 통해 대체재를 확보해 제품의 탈일본화를 추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된다"고 전했다.


11.변아영 버닝썬 관련무

 

BJ열매가 우창범에 대해 폭로한 가운데 폭로 속 언급된 변아영이 입장을 전했다.

변아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다 참다 올린다. 가만히 있던 저는 대체 무슨 죄인가요. 그분의 전남친의 현여친분과 인스타 맞팔을 하고 사진을 올린 죄냐"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분명 그분과 연을 끊을 때 부탁드렸고, 전 그분과 더 이상 연관되고 싶지도 관심 받고 싶지도 않다"며 "확실하게 말씀드리겠다. 저 버닝썬 사건과 관련 없다. 그거 때문에 방송 접은 거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변아영은 "가만히 잘 살고 있다 똥 시원하게 뒤집어 씌워졌다. 그분과 카톡 대화 내용 전부 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있는 상태고 저분이 주변 지인들에게 협박했을 당시 엮이고 싶지 않아 조용히 있었을 뿐"이라며 "일은 크게 만들어 놓고 방송 보니 뇌피셜에 직접 증거는 하나도 없고 괜한 사람들만 하루 종일 실검으로 피해 받았다"라며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변아영은 마지막으로 "그분과 더 이상 연관 짓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변아영은 입장문과 함께 BJ열매와 나눈 카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변아영이 BJ열매에게 더 엮이기 싫으니 연락을 그만해 달라는 내용이다.

앞서 지난 3일 BJ열매는 전 남자친구였던 우창범에 대한 폭로 방송을 하던 중 변아영을 언급했다. BJ열매는 우창범과 자신의 소개로 변아영과 마크가 만났고 헤어졌다고 밝혔다. 또 “마크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말했다.


12.BJ열매 2차폭로

 

온라인 개인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 BJ열매가 그룹 버뮤바의 멤버 우창범에 대한 2차 폭로를 이어갔다.

BJ열매는 3일 오후 아프리카TV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너무 많은 루머가 생긴 것 같아 억울한 부분을 말하기 위해 방송을 켰다”며 말문을 열었다.

BJ열매는 자신을 둘러싼 ‘바람’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우창범이 개인방송을 통해 ‘BJ열매가 자신과 연애하던 중 유명 남성 BJ들과 바람을 피웠고, 결국 헤어지게 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후 그 남성 BJ 중 1명이 BJ케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BJ열매는 “BJ케이와 바람을 피운 것은 인정하고 내가 잘못했다”면서도 “사귈 당시 본인은 바람피우지 않았다고 하는데 난 알면서도 모르는 척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서 나 외에 다른 여자들의 영상을 찍었다는 것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BJ열매는 유창범과 나눈 대화를 공개하며 우창범이 성관계 영상을 유포했다고 주장했고, 우창범이 반박 방송을 진행하면서 폭로전이 이어지고 있다.

13.인스타그램페이스북오류

 

인스타그램 오류가 전세계적으로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여러 외신에 따르면 3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9시 45분께부터 인스타그램 모바일 앱 및 웹에서 대부분의 이미지와 비디오가 앱에 업로드되지 않는 오류가 나타나고 있다.

인스타그램 웹에서도 이미지나 동영상을 불러올 수 없거나 페이지를 불러올 수 없는 등의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페이스북 메신저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일부 사용자들이 사진과 영상 파일을 업로드하고 전송하는 데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씨넷 측에 일상적인 유지 관리 업무를 진행하던 중 "문제가 일어났다"고 설명하며, 이 때문에 일부 사용자들이 사진과 영상을 보내거나 업로드하는 것이 어려워졌다고 덧붙였다.

4일 오전 12시 15분에 인스타그램 측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인스타그램에서 이미지, 동영상을 업로드하거나 전송하는데 어려움을 있는 사람들이 있는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문제가 발생해 죄송하다. 빠른 시간 내에 정상적으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14.용인시 폭스테리어 3살여아 물어

 

폭스테리어가 3살 여아를 향해 달려들어 부상을 입힌 가운데 견주는 개가 불쌍해서 입마개를 착용시키지 않았다고 말해 공분을 사고 있다.

3일 SBS는 지난달 21일 경기도 용인시 한 아파트 복도에서 35개월 된 여자아이가 같은 아파트 주민이 키우는 12kg짜리 폭스테리어에게 허벅지를 물리는 사고가 발생해 흉터가 남을 정도로 크게 다쳤다며 CCTV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엔 한 견주가 폭스테리어와 함께 복도에 서 있다. 이때 비상구 문이 열리고 어린아이들이 들어온다. 이때 폭스테리어는 말릴 틈도 없이 아이들에게 달려간다.

이후 여자아이의 다리를 문다. 놀란 견주는 폭스테리어의 목줄을 잡아당겼지만 소용이 없었다. 폭스테리어가 물은 아이를 놓지 않아 아이는 순간적으로 끌려갔다. 이 사고로 아이는 허벅지에 상처가 남을 정도로 크게 다쳤다.


15.봉오동전투 8월개봉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봉오봉 전투’가 영화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원신연 감독 작품으로 임무는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이 주연으로 열연했다.

영화 평론가들은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봉오봉 전투’가 영화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원신연 감독 작품으로 임무는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이 주연으로 열연했다.

영화 평론가들은 “내용이 짜임새 있다. 스토리가 박진감이 있다”고 말했다.

단 하나! 달리고 달려, 일본군을 죽음의 골짜기로 유인하라!

1919년 3.1운동 이후 봉오동 일대에서 독립군의 무장항쟁이 활발해진다.

일본은 신식 무기로 무장한 월강추격대를 필두로 독립군 토벌 작전을 시작하고,

독립군은 불리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봉오동 지형을 활용하기로 한다.

16.알라딘2 7월개봉

 

외화 '알라딘 2'가 7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계에 따르면, 외화 '알라딘 2'(감독 리오넬 스테케티)가 오는 11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알라딘 2'는 디즈니에서 제작해 현재 845만 관객을 돌파한 라이브 액션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 5월 23일 개봉)과는 전혀 상관없는 영화다.

'알라딘 2'는 남자 왕비로서의 삶과 궁전 생활에 권태를 느끼는 알라딘이 궁전을 털기로 결심하는 데서 시작한다. 궁전을 털기로 한 날, 샬리아 공주를 노리는 이웃 왕국 샤자만이 나타나 강제로 결혼을 진행하고, 알라딘은 그들의 결혼을 없던 일로 하기 위해 과거에 풀어줬던 지니를 다시 찾아간다는 이야기다.

프랑스 코미디 영화 '알라딘: 바그다드 스캔들'의 후속작인 '알라딘 2'는 '백 투 스퀘어 원', '르 크로코딜 두 보츠왕가', '레 누벨 아방튀흐 드 상드리용' 등을 연출한 리오넬 스테케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7.유승준 최종선고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이 오는 11일 내려진다.

지난 3일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오는 11일 대법원 2호 법정에서 유승준에 대한 상고심 재판 선고기일이 진행된다.

유승준 측은 지난 2016년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계속되는 입국 금지 조치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유승준은 여러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군대에 가겠다고 밝히다 지난 2002년 1월 미국 시민권을 얻고 한국 국적을 돌연 포기해 병역을 면제받은 바 있다.

이에 그는 국민들의 분노를 샀고, 법무부는 유승준을 입국 제한시켰다. 유승준은 이후 입국을 위한 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 선고 기일과 2심 항소심 재판에서 모두 패소했다.

1, 2심 재판부는 유승준의 주장을 외면했다. 두 차례 패소에도 유승준은 끝까지 간다는 마음으로 상고, 현재 대법원의 심판를 기다리고 있다. 

18.공무원 반바지 허용

 

2012년 서울시가 처음 시행한 이후 공무원의 여름철 반바지 허용은 지난해 수원시, 이달부터는 경기도, 경남 창원시, 부산시에서도 시행되는 등 다른 지자체로 계속 확산하는 추세다.

그러나 인천·대구시와 전북·경북도 등 상당수 광역 지자체는 반바지 허용에 대해 별다른 지침이 없어 기존 차림을 고수하도록 하고 있고, 제주와 강원도 등은 의견이 분분해 허용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등은 과다 노출 자제 등을 담은 복장 간소화 지침을 일선 부서에 내려보내 자율에 맡기기로 하는 등 사정은 지역마다 다르다.

보수적인 공직사회에 불어 닥친 '반바지 바람'에 대해 시민과 공무원들은 "날도 더워지는데 괜찮은 것 같다", "보수적인 공무원 문화, 이렇게 하나씩 바꿔 나가자"며 환영하는 목소리와 "단정하지 않아 보기 싫다", "불쾌하다"는 불만 섞인 지적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그래서 찬반논란을 낳고 있는 공직사회의 여름철 반바지 허용이 복장 간소화를 통한 업무 효율화와 에너지 절약 추세에 맞춰 확산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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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뉴브강 한국첫수중 탐색 시작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가 일어난 지 엿새째인 3일(이하 현지시간) 아침 한국 정부 합동신속대응팀 소속 잠수 요원들이 사고 현장에서 처음으로 수중 탐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쯤부터 사고 현장인 부다페스트 시내의 마르기트 다리 아래는 잠수 요원 투입을 위한 준비작업으로 매우 분주한 모습이었다.

헝가리 측과 우리 측 잠수부 2명씩은 현장의 다리 아래 정박한 바지선에 연결된 다이빙 플랫폼을 통해 교대로 수중으로 투입되고 있다.

연합뉴스가 이날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머르기트 다리 바로 아래에 위치한 다이빙 플랫폼 위에 잠수 요원들이 수중 투입을 위해 대기하는 모습이 보였다.

다이빙 플랫폼과 침몰 유람선이 위치한 것으로 보이는 부표를 보트 한 척이 왕복하면서 상황을 점검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전날 사고 현장에는 붉은 색 부표만 있었던 것과 달리 이날 아침에는 노란색 부표가 새로 설치됐다. 이는 잠수 요원들의 수중 투입을 위한 위치 식별 목적으로 설치한 부표로 추정된다.

잠수 지점 주변에는 소형선박 4척과 고무보트 2정 등 잠수 요원 투입을 지원하는 선박들도 전보다 많이 늘어난 모습이었다.

이날 한국 측 잠수 요원들의 수중 투입은 지난달 31일 현장에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 1진이 도착한 지 나흘째 처음으로 이뤄진 것이다.

2. 외래어종 댐 물 비워 퇴치

 

일단 풀려나간 외래어종을 제거하기란 매우 어렵다. 우리나라 하천과 호수 대부분에 퍼진 북아메리카 원산의 외래종 블루길(파랑볼우럭)과 배스(큰입배스)는 대표적인 예이다.

다소 극단적이기는 하지만, 대형 댐의 물을 바닥까지 비워 들끓던 외래종의 씨를 말리는 실험이 미국에서 성공을 거둬 눈길을 끈다. 해마다 일주일쯤 물을 완전히 빼 인공호수를 막기 전 상태의 하천으로 돌리는 새로운 댐 관리 방식이다.

크리스티나 머피 미국 오리건 주립대학 어류학자 등 이 대학 연구자들은 과학저널 ‘생태 수문학’ 최근호에 실린 논문에서, “2011년부터 바닥까지 비우는 단기간의 방류로 연어 치어의 이동을 늘리고 외래어종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라고 밝혔다.

3. 문 대통령 신임 주치의로 강대환 부산대 교수

 

강대환(54) 부산대 의대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의 신임 주치의(양방)로 3일 위촉됐다.

청와대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주치의 위촉 사실을 알리며 “최초로 지방에서 의료활동을 하는 분이 위촉됐다”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대통령과 그 직계가족 등의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을 담당하는 주치의로 양방(의사), 한방(한의사) 각 1명씩 두고 있다. 현재 한방 주치의는 김성수 경희대 한의대 교수가 위촉되어 있고, 기존 양방 주치의는 송인성 서울대 의대 교수였다.

청와대는 “그간 역대 양방 주치의는 서울대 병원 등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의사가 위촉돼 지방의 의사들에게 기회가 부여되지 못했다”며 “이번 주치의 위촉을 계기로 지방의 훌륭한 의사들에게도 다양한 기여활동의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4. 한국당 막말

 

최근 막말 논란을 일으킨 자유 한국당 정용기·민경욱·한선교 의원 등 당직자들이 3일 줄줄이 해명에 나섰다.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낫다'라고 한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악의적으로 왜곡한 것에 유감'을, '골든타임 3분' 페이스북 글을 올린 민경욱 대변인은 '진정성과 다르다'라고 해명했다. 기자들에게 '걸레질한다'라고 말한 한선교 사무총장은 '열악한 취재환경에 대해 한 말'이라고 설명했다.

정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당 대표의 뜻을 존중해 짧게 말씀드린다"며 "제 지난 금요일 발언이 이를 악의적으로 왜곡하려는 세력에게 빌미가 된 것을 우려하는 국민들이 계신다. 이 부분에 유감을 표한다"라며 말을 짧게 마쳤다.

5. 연합사 평택 미군기지로

 


한국과 미국 국방부가 용산 미군기지 반환에 따라 한미연합군사령부 본부를 경기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로 이전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또한 전시작전통제권을 행사할 미래 연합군 사령관에 별도의 한국군 대장으로 임명하기로 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은 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회담 후 공동 언론보도문을 발표해 연합사 본부를 평택 험프리스 기지로 이전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연합사는 지난해 6월 말 미군이 평택기지로 이전한 다음 용산기지 내에 남아 있다. 국방부는 전작권 전환 이후 미래 연합사를 한국군이 주도하게 됨에 따라 연합사의 국방부 영내 이전을 추진해왔으나, 올해 로버트 에이브럼스 연합사령관이 부임하면서 평택기지 이전 안에 급격히 무게가 실렸다.

양국은 논의 끝에 미래 연합사의 작전 효율성 측면과 임무수행 여건, 이전 시기와 비용 문제 등을 고려해 평택 기지로의 이전이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주한미군사령부와 유엔군사령부 참모 역할을 같이 맡게 될 미 측 연합사 참모들이 한 곳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다. 국방부는 “(두 장관은) 이번 조치가 연합사의 작전 효율성과 연합방위태세를 향상할 것이라는데 공감했다”라고 설명했다.

6. 이명박 전 대통령 해외 포럼 초청

 

다스 자금 횡령 등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해외 포럼으로부터 기조연설자로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참석 가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 측은 3일 “지난달 21일 콜롬비아 보고타 상공회의소로부터 아고라 보고타 포럼 초청장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아고라 보고타 포럼은 콜롬비아에서 ‘남반 구판 다보스 포럼’을 목표로 만들어진 국제행사로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예정돼 있다.

보고타 상공회의소는 이 전 대통령에게 ‘지속 가능한 도시와 경제 성장’ ‘서울과 대한민국으로부터의 교훈’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과 패널토론을 요청했다.

7. 현대중공업 기업결합

 

노조의 반대를 뚫고 물적 분할을 마무리한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기 위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를 포함해 유럽연합(EU)과 중국, 일본 등 경쟁당국들의 기업결합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들 경쟁당국 중 한 곳에서라도 기업결합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에는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무산될 수 있다. 기업결합을 심사하는 공정위도 고민에 빠졌다. 경쟁제한 분석보다 산업 활성화 측면에만 매몰돼 기업결합을 심사할 경우, 외국 경쟁당국의 결정과 동떨어진 결론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유럽연합(EU)을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 중국 등 경쟁 당국에 기업결합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기업결합은 독립적으로 운영된 기업들이 통합되는 것을 말한다. 기업결합을 주도하는 회사 규모가 직전 사업연도 자산총액이나 매출액 기준, 3000억 원 이상이고 상대회사가 300억 원이 넘는 경우에 공정위에 신고해야 한다.

기업결합 심사는 관련 시장 획정과 시장점유율 산정 등을 거친다. 관련 시장을 어떻게 설정하는지에 따라 시장점유율도 달라진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선박시장에서 수주 잔액 점유율은 20% 남짓이다. 그러나 액화 천연가스(LNG) 선에 한정하면 점유율은 56.1%까지 상승한다. 초대형 원유운반선 시장에서 양 사의 점유율은 60.2%에 달한다. 기업결합이 성사될 경우에는 이들 분야는 독점 시장이 되는 것이다.

8. 전기료 고지서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냉방 전력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전기요금 폭등'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정부는 7, 8월에 한해 누진제를 완화하는 '한시적 전기요금 인하'를 발표했습니다. 3단계로 적용되는 누진제의 구간별 사용량 상한을 100 kWh씩 올려 낮은 단가가 적용되는 범위를 한시적으로 넓힌 것입니다. 가구당 월평균 1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 인하 효과를 봤지만, 일시적 감면에 그칠 게 아니라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졌습니다

9. 헨리 소사 최종 승자는 SK

 

파이어볼러 헨리 소사가 네 번째 KBO리그팀 유니폼을 입는다. 결국 SK 와이번스였다.

SK는 3일 소사를 계약금 35만 달러, 연봉 17만 달러, 총액 52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소사는 올 시즌 대만 프로야구 푸방 가디언즈 소속으로 뛰고 있던 상태다. SK는 푸방 구단의 협조를 얻어 소사를 리그 중간에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소사의 KBO 리그 복귀설은 현지 대만 언론의 보도 등으로 인해 지난달 초부터 야구계서 급속도로 확산됐다. 소사가 KBO 공인 에이전트와 계약을 맺는가 하면 복귀에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속속 들렸다. 몇몇 팀들은 구체적인 이름까지 거론됐다. 단, 당시 해당 팀들은 이를 강하게 부인해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10. 문희준 육아 예능

 

'아빠' 문희준이 육아 예능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그는 아이돌에서 로커로, 다시 로커에서 방송인으로 다양한 변신을 해왔다. 그런 문희준이 이제는 아빠로서 방송에 출연한다. 그를 향한 다양한 논란을 딛고 그가 대중의 호감을 얻는 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문희준-소율 부부의 딸인 문희율의 출연을 예고했다. 고지용-고승재 부자가 떠난 빈자리를 문희준-문희율 부녀가 메꿀 예정이다.

현재까지 누리꾼들의 반응은 다소 싸늘하다. 이는 문희준이 자신의 아내를 언급하거나 사생활을 드러내는 것을 불쾌해하는 입장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육아 예능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들은 일부 누리꾼들은 ‘말 바꾸기’가 아니냐며 문희준에 대한 실망감을 표했다.

11. 두테르테 대통령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자신은 한때 게이(동성애자)였으나 첫 부인을 만난 후 치료됐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자신이 진짜 남자가 됐음을 증명하기 위해 참석 여성들과 키스 세리머니를 벌여 구설수에 올랐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해 8월 방한중 교민행사에서 한 여성과 키스를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그의 기행은 이번에도 일본 방문중 현지 교민행사 중 벌어졌다. CNN 필리핀 등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도쿄서 열린 교민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날 그의 정적인 안토니오 트릴라네스 상원의원이 게이라고 공격하면서 자신은 아름다운 여자인 엘리자베스 짐머만(첫 부인)을 만나 '치료' (cured· 극복) 됐지만 그는 여전하다고 비교했다. 그동안 그의 언행에 비춰 그가 진짜 게이였다는 말인지는 불분명하다. 그는 게이라는 표현을 자주 쓰며 이전에는 주필리핀 미국대사를 '게이 새끼'라고 불러 외교적 파문을 빚은 적도 있다. 아무튼 동성애를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여기는 그의 인식이 또다시 드러났다.

12.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 대한 문제가 나왔다.

3일 방송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지난달 15일 화재에도 프랑스 파리의 상징 노트르담 대성당 옥상에서 살아남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타일러는 김영철의 성대모사로 힌트를 얻어냈다. 힌트는 '버즈'. 버즈는 영어로 벌들이 윙윙거린다는 뜻을 가졌다. 이에 멤버들은 '벌집'이라고 외쳤다.

실제로 이번 화재에도 살아남은 것은 '벌집'이었다. 이 벌집은 지난 2013년 벌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파리 당국이 도시 곳곳 지붕에 벌집을 설치했고, 화재에도 끝까지 살아남았다.

13. 민갑룡 경찰청장

 

최근 민주노총 등 노동단체들의 집회·시위에서 발생한 일부 폭력행위를 두고 민갑룡 경찰청장(사진)이 “법질서를 책임지는 경찰 책임자로서 심히 유감스럽다”라고 했다. 민 청장은 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폭력을 수반한 불법시위가 벌어지고 집회·시위 현장뿐만 아니라 여러 건설현장이나 사내 갈등 현장에서 불법 폭력행위가 발생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민 청장은 “공공생활공간을 불법과 폭력으로 점철시켰던 문화는 거의 사라졌는데 최근 양상은 이런 발전을 퇴보시키는 것 아닌가 우려하고 있다”며 “법질서와 문화를 퇴보시키는 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사법조치하고 경종을 울려야 한다”라고 했다.

민 청장은 울산 현대중공업 사태 때 발생한 폭력 행위를 두고 이 같이 발언한 것으로 보인다.

14. 트럼프 버킹엄궁 여왕과 오찬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의 가족 오찬을 위해 3일 버킹엄궁에 도착해 여왕의 환영을 받았다.

2박 일정의 영국 국빈 방문을 위해 런던에 도착한 지 3시간이 지난 오전 11시 20분(현지시간) 70세의 왕세자인 찰스 왕자와 파트너 콘월 공작부인 카멜라가 미 대통령 전용 헬기에서 내리는 트럼프 부부를 영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런던 외곽 공항에 도착해서 제러미 헌트 외무장관의 환영을 받고 즉시 헬기로 숙소인 런던 도심의 런던 주재 미 대사 관저로 갔다.

공식 환영 행사와 의장대 사열은 여왕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나 여왕 부군 필립공(96)은 참석하지 않았다. 환영식이 진행되는 동안 먼저 버킹엄궁에 와있던 트럼프 장녀 이방카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 등 트럼프 가족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및 백악관의 캘리 옌 콘웨이와 스티브 밀러 등 보좌관이 실내 발코니에 나와 식을 구경했다.

15. 풀뜯소 3 송가인

 

대세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풀뜯소 3'에서 맹활약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 3-대농 원정대'에서는 송가인이 고등학생 농부 한태웅의 집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송가인이 등장하자 한태웅을 비롯해 박나래, 양세찬 등 모든 출연진들이 깜짝 놀랐다. 한태웅은 '팬심'을 고백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팬이다. 옛날 노래를 많이 하셔서 굉장히 좋아했는데 실물로 보니까 말할 것도 없이 기분이 좋다"며 행복해했다.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을 열창하기도. 앞서 한태웅은 이 노래를 자주 불렀는데, 송가인이 그를 특별 지도하면서 시선을 끌었다.

송가인은 "예전부터 한태웅의 노래를 들어왔다. 소리를 입안에서만 가지고 놀더라. 성악 발성처럼 나오던데, 소리를 밖으로 냈으면 좋겠다. 더 멀리 들리도록 불러라"라고 생각을 밝혔다.

그는 이어 "발음도 더 정확하게 해야 한다. 입에서 머금고 있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고, 한태웅은 바로 문제점을 고쳐 놀라움을 줬다. 이에 송가인은 "조금만 더 만져주면 잘하겠다 싶더라. 가망성이 보였다"라고 제작진에게 얘기했다.

16. 롯데건설 엠블럼 공모

 

롯데건설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30일까지 엠블럼 공모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공모 내용은 '롯데건설 창립 60주년 기념 엠블럼 제작'으로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롯데건설 창립 60주년의 의미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엠블럼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일반인부와 대학생부로 진행된다. 일반인부는 대한민국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대학원생 포함)다. 대학생부는 2019년 6월 기준 현재 재학·휴학 중인 대학생이다.

총상금은 1700만 원으로,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 원,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상별로 일반인부 1명과 대학생부 1명을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17.U-20 한일전

 

오는 5일 펼쳐지는 ‘2019 FIFA U-20 월드컵’ 16강 한일전이 화제다.

지난 1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0세 이하의 선수들로 구성된 ‘2019 FIFA U-20’ 월드컵 조별 경기에서 16강에 올라 한일전을 앞두고 있다.

16강부터 한일전을 치러야 하는 부담감을 맞이한 가운데 대표팀의 에이스 이강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강인 선수는 지난 1일 열린 아르헨티나 경기를 마친 후 인터뷰를 통해 “처음부터 16강에 올라가고 계속 이기고 싶었는데, 16강에 올라 기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열심히 뛰어준 형들, 코칭스태프 모두에게 감사하다. 다음 경기도 열심히 뛰어서 좋은 결과를 내겠다”라고 설명했다.

18. 북 외국산 담배 수입제한

 

북한이 금연 정책의 일환이라며 외국산 담배 수입을 제한하고 나섰다.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3일 보도에서 "조선에서는 흡연자들에게 담배의 해독성에 대한 위생선전사업을 강화하는 것과 함께 국가 담배통 제법에 준하여 금연활동이 진행되고 있다"라고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개정한 '담배통 제법'에 따라 북한 내 신규 담배 생산도 중단했다.

통신은 "조선에서 금연활동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면서 "최근에 수정 보충된 담배통 제법에는 새로운 이름을 단 담배 생산을 합의하거나 승인하지 말데 대한 내용 등이 규제되어있다"라고 소개했다.

표면적으로 '금연활동'에 방점을 찍고 있기는 하지만 담배 수입금지를 부각하는 것은 북한이 '하노이 노딜' 이후 자력갱생을 강조하며 대대적인 '외제 배격'을 주문하고 있는 것과도 맥락이 닿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히말라야 실종 시신5국발견

 

약 1주일 전 인도 방면 히말라야산맥에서 실종된 등반객으로 추정되는 시신 5구가 발견됐다.

3일(현지시간) AP통신은 이날 인도 공군 조종사가 실종자 수색 중 시신 5구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AFP통신 역시 익명을 요구한 인도 국경수비대 관계자를 인용해 ‘난다 데비 이스트’ 봉우리에서 실종된 등반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국경수비대 관계자는 “헬기 수색 중 시신 몇 구가 발견됐다”라면서 “이 시신들은 실종된 등반객들과 같은 등반 코스에 있었다”고 밝혔다.

20.조재범 심석희메모로 추가기소

 

심석희 메모가 조재범 전 코치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결정적인 증거가 됐다.

심석희 선수가 기록해놓은 메모가 2천 페이지의 방대한 수사기록에 주요 부분 차지했다. 앞서 조재범은 성폭행 혐의를 둘러싸고 전면 부인함에 따라 수사에 난항을 겪은 바 있다

그러나 심석희 선수는 일관된 주장을 펼쳤으며 사건 당시의 상황과 심경을 담은 메모를 경찰에 제출하면서 상황을 반전시켰다.

21.김학의 4일 기소

 

검찰이 '별장 성접대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건설업자 윤중천씨를 4일 재판에 넘긴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은 김 전 차관의 구속 만기일인 4일 김 전 차관과 윤씨를 함께 구속기소하고 수사결과를 발표한다. 김 전 차관은 윤씨로부터 금품과 성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 윤씨는 여성 이모 씨를 성폭행하고 김 전 차관 등 사회 유력인사들에게 성접대를 강요한 혐의 등을 받는다. 그간 수사단은 윤씨와 함께 김 전 차관의 성범죄 의혹도 수사해왔던 만큼 김 전 차관에게 강간치상 혐의를 적용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수사단은 또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2013년 김 전 차관 사건이 불거졌을 당시 경찰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 결과도 이날 공개할 예정이다.

22.전남편살해 혐의 여성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30대 여성이 시신을 바다에 버렸다고 진술했습니다. 해경이 제주와 전남 완도 사이에 뱃길 주변을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23.유시민 홍준표합동방송

 

진보와 보수를 대표하는 두 논객,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유튜브 방송에서 맞붙었습니다.

두 사람은 "좌우 대립이 극에 달하는 상황에서 각자 따로 노는 것보다 가끔씩은 같이 놀아도 괜찮다"는 게 방송 취지였다고 밝혔습니다.

 

유시민/노무현재단 이사장]
"자유한국당의 반대 때문에 국회가 마비되고… 뭐 아무것도 안돼. 자유한국당을 탄핵해야 한다고 저는 봐요."

친정부 채널을 자처하며 80만 명의 구독자를 모은 '유시민의 알릴레오'.

[홍준표/자유한국당 전 대표]
"경제는 '폭망'하고 '이렇게 못할 수가 있나' 할 정도로 민생이 도탄에 빠졌습니다."

'거짓말 정권을 타도하겠다'며 구독자 28만 명을 모은 'TV홍카콜라'.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유력 정치인이자 대표적인 유튜버인 두 사람이 맞붙었습니다.

이름은 '홍카콜라'와 '알릴레오'를 합한 '홍카레오'.

허심탄회한 대화를 해보자며 유 이사장이 먼저 토론을 제안했고, 홍 전 대표가 수락하며 성사됐습니다.

24.여권차기만난양정철

 

지난달 서훈 국정원장과 저녁 회동으로 논란에 휘말린 더불어민주당 양정철(사진) 민주연구원장이 이번에는 당 소속 광역단체장들과 차례로 만난다. 특히 양 원장이 3일 만난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지사는 여권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인사여서 총선을 앞두고 ‘친문 진영’의 외연 넓히기라는 해석이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양 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박 시장을 만나 서울시 산하 서울연구원과 정책협력 추진을 약속했다. 그는 “박 시장께 한 수 배우러 왔다”며 “서민 밀착형 생활정치를 생생하게 많이 시도하고 있어서 축적된 성과를 배우고 공유하는 차원에서 들렀다”고 말했다.

25.한선교 사무총장막말

 

자유한국당이 소속 의원들의 잇따른 구설로 곤혹스러워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한선교 사무총장이 바닥에 앉은 기자들을 보고 "걸레질을 하네"라고 말해 다시 한 번 논란을 키웠습니다.

26.돼지열병 차단

 

통일부가 3일 북한에서 발병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관련해 남북 방역협력 추진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농림부와 공동으로 '접경지역 방역·방제를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경기·강원도 접경지역 10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등이 참석해 소관사항에 대해 발표 및 토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앞서 통일부 차관이 남북 방역협력 필요성 및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접경지역 ASF 발생 차단을 위한 당부 사항을 전달했다.

이후 회의에서 통일부는 북한 내 ASF 발병 관련 향후 남북 방역협력 추진계획을, 농림부에서 가축전염병 예방관리 강화계획을 설명했다.

27.주세 종량세전환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맥주에 종량세를 우선 적용하는 주세 개편방안을 제시했다.

당정이 이번 주 중 소주를 포함한 증류주에 대한 종가세는 그대로 유지하고, 맥주와 탁주(막걸리)를 우선 종량세로 전환하는 주세 개편안 발표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책연구기관도 같은 연구결과를 내놓은 것이다. 맥주를 우선적으로 해 종가세를 단계적으로 종량세로 전환하는 방안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

연구원은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공청회를 열고 정부의 연구용역에 따른 ‘주류 과세체계 개편에 관한 연구’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종량세 전환 방안으로 일단 맥주만 종량세로 전환하는 방안, 맥주와 탁주만 종량세로 전환하는 방안, 모든 주종을 종량세로 전환하되 맥주와 탁주 외 주종은 5년 정도 일정 기간 시행을 유예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3가지 방안 모두 맥주 종량세 우선 전환이 공통 사안으로 사실상 맥주 종량세 전환은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맥주만 우선 종량세로 전환하는 방안과 막걸리도 함께 종량세로 전환하는 2개 안이 (당정에서) 최종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며 “맥주는 종량세 우선 전환이 확정적이고, 막걸리의 경우도 시장 점유율이 높지 않고 업계에서도 찬성하는 입장인 만큼 종량세 전환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설명했다.

28.검법남녀2

 

'검법남녀'의 주역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이 시즌2로 돌아왔다. 새 캐릭터로 합류한 노민우, 강승현까지 '검법남녀 시즌2'가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MBC신사옥에서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이하 '검법남녀2')의 제작발표회가 진행했다. 이에 연출을 맡은 노도철 PD와 주연 배우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 강승현, 노민우가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질의응답에 임했다.

'검법남녀2’는 피해자를 부검하는 괴짜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과 열혈 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 극 중 동부지검의 검사 도지한(오만석 분)의 공조 수사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해 호평을 얻은 '검법남녀'의 두 번째 시즌이다.

이에 '검법남녀2'에서는 시즌1의 제작진을 비롯해 주연 배우로 활약한 정재영, 정유미와 시즌1 말미 등장해 강한 존재감을 보여준 오만석이 주역으로 뭉쳤다. 최근 지상파 드라마에서 '아이리스'와 '미세스 캅' 등 시리즈를 시도한 경우는 있지만, 시즌1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시즌2에서도 뭉친 것은 드문 일이다. 더욱이 '검법남녀2'는 MBC의 첫 번째 시즌제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9.오산모텔 20대여 살해

 

경기 오산경찰서는 3일 모텔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3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오산시 궐동의 한 모텔에서 B씨(24·여)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당일 오후 5시 22분께 이 모텔에 B씨와 함께 들어갔다가 오후 6시 35분께 혼자서 모텔을 빠져나오는 장면이 CC(폐쇄회로)TV 영상을 통해 확인됐다.

당시 B씨는 숨지기 직전 지인에게 ‘한 남성과 같이 있다. (A씨가) 좀 이상하다’라는 내용의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지인이 모텔에서 숨져있는 B씨를 발견했고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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