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5시36분 전남 장성군 남면 삼태리 호남고속도로 북광산IC 램프구간에서 A(42)씨의 25t급 트레일러에 실려있던 차량용 배터리 1000개가 도로 위로 쏟아져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차량용 배터리에 든 황산 일부가 도로 표면으로 누출이되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사고 구간 2개 차선 통행이 전면통제가되어 4km가량 구간에서 지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으며 현재는 1개 우회 차선으로만 통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고 직후 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동원하여 배터리를 전량 수거하였으며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한국도로공사도 출동을하여 도로에 중화제를 뿌리는 등 방재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달리던 트레일러 차량이 도로에서 미끄러지면서 적제물이 쏟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고 경찰은 현장 수습을 마치는 대로 운전자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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