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 :: 'YG위기' 태그의 글 목록

'YG위기'에 해당되는 글 2건

1.시진핑 평양방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방북할 예정이라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17일 전했다.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오후 8시 "습근평(시진핑) 동지가 김정은 동지의 초청에 의거해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우리나라를 국가(국빈) 방문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의 방북은 집권 이후 처음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 1월 베이징을 방문해 북·중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을 초청했고 시 주석은 가까운 시일 내 방문키로 했다.   

2.윤석열 지명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명한 가운데, 임명 절차 중 하나인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여야의 격돌이 예상된다.

문 대통령의 적폐청산 및 검찰개혁 완수 의지가 담긴 이번 인선을 놓고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전형적인 '코드 인사'로 규정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데다 윤 후보자와 황교안 대표의 과거 '악연' 때문이다.

당장 민주당과 한국당은 이날 윤 후보자에 대한 검찰총장 지명을 놓고 극명하게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우리 사회에 남은 적폐청산과 국정농단 수사를 마무리하고,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검찰 개혁을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된다"며 후보자 지명을 환영했다.

3.차명진 막말

 

자유한국당 차명진 전 의원은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스웨덴 연설에서 '남북이 총부리를 겨눈 슬픈 역사를 가졌다'고 한 데 대해 "지진아 문재인은 좌파들도 포기한 쌍방과실설을 아직도 고집하고 있다"고 말해 또다시 막말 논란을 빚고 있다.

차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일명 수정주의라 불리는 좌파 학자들의 쌍방과실설로서 이들은 북침설을 주장했다가 안 먹히니까 '남침유도설', 그것도 안 되니까 '우발적 충돌설'로 피해 가며 절대로 남침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세월호 유족과 '문재인 빨갱이' 발언 등으로 막말 논란을 일으킨 차 전 의원의 이날 글은 또다시 적절성 시비에 휩싸이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도가 지나치다'고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4.화웨이 매출 감소

 

미국 정부의 강력한 압박을 받고 있는 화웨이가 이로 인해 예상되는 매출 타격 규모를 300억달러(약 35조6,100억원)로 잡으면서 화웨이를 ‘경쟁사’ 또는 ‘고객사’로 두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대응전략 세우기가 빨라지고 있다. 경쟁사로 두고 있는 기업들은 반사효과가 가능하지만 화웨이의 빈자리를 노리는 경쟁 역시 심화될 것으로 보여 수혜를 장담하기 힘들다는 조심스런 태도다. 고객사로 둔 기업들은 단기적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우려한다. 관련 기업들은 득보다는 실에 무게를 두고 타격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17일 런정페이 화웨이 창립자는 “화웨이 매출이 향후 2년 동안 300억달러 감소해 올해와 내년 연 매출이 1,000억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당초 화웨이가 내놓은 올해 예상 매출은 1,250억달러였다.

5.YG위기

 

'버닝썬 게이트'를 시작으로 흔들리던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비아이의 마약 투약 의혹으로부터 파생된 사태가 덮치며 휘청이고 있다. 특히 양현석 YG 전 대표 프로듀서는 '탈세'와 '성접대 의혹'에 더해 '수사 무마', '경찰 유착' 등의 의혹까지 제기되며 치명적인 위기에 봉착했다.  

그러면서 "더이상 YG와 소속 연예인들, 그리고 팬들에게 저로 인해 피해가 가는 상황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악화될 대로 악화된 여론과 여러 의혹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같은 날 양 전 대표 프로듀서의 동생인 양민석 대표이사 또한 내부 임직원에 보낸 레터를 통해 "대표이사직을 사퇴하겠다는 결심을 밝혔다"고 말했다.

그러나 "모든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믿습니다"라는 양 전 대표 프로듀서 형제의 사퇴 초강수에도 비난 여론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대중들은 양 전 대표 프로듀서가 YG에서 실질적인 직함이 없다는 점과 주식 보유를 이유로 양 전 대표 프로듀서의 사퇴는 의미가 없다고 보고있다.

지난 5월 YG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양 전 대표 프로듀서는 보통주 315만1천188주(16.12%)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며, 임원 명단에는 이름이 올라있지 않다.

따라서 임원 명단에도 없는 대외적인 직함을 사퇴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냐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6.구하라 악플 강경 대응

 

가수 겸 연기자 구하라가 거듭된 악성 댓글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구하라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앞으로 악플 조치 들어가겠다"며 "악플 선처 없다. 제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여러분들께서도 예쁜 말 고운 말 고운 시선으로 보일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악성 댓글에 강경대처할 것임을 밝혔다.

그는 "우울증 쉽지 않은 거예요"라며 "마음이 편해서 우울증이라고요? 열심히 일한 만큼 얻은 저의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신도 우울증일 수도 있다라는 걸, 아픈 사람이라는 걸 모르는 걸까요. 아픈 마음 서로 감싸주는 그런 예쁜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요?"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극복하고 저도 노력해서 긍정적이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여러분도 노력하세요"라고 밝혔다. 또 "공인 연예인 그저 얻어먹고 사는 사람들 아니다. 그 누구보다 사생활 하나하나 다 조심해야 하고 그 누구보다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고통을 앓고 있다 얘기해도 알아줄 수 없는 고통"이라고 말 못할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구하라는 "여러분의 표현은 자유"라면서도 "다시 악플을 달기 전에 나는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 볼 수 없을까요?"라고 덧붙였다. 계속되는 악성 댓글로 인해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지속적인 악성 댓글에 시달려온 구하라는 이제 강경하게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7.학교 비정규직 삭발식

 

전국 일선 학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 여성 노동자들이 학교 비정규직의 임금인상·정규직화 이행을 촉구하며 삭발식을 진행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17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가 대통령의 '학교 비정규직 정규직화' 약속 이행을 받아낼 마지막 해라고 생각한다"면서 "정규직·비정규직이 사회적 신분이 돼 버린 이 더러운 세상을 내버려 둘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두 가지를 요구했다. 먼저 현재 공무원 최하위 직급의 60~70% 수준인 학교 비정규직의 임금을 80%까지 올려달라는 것이다.

8.임시완 휴가 123일

 

배우 임시완이 일반 병사보다 많은 휴가를 썼다는 의혹에 대해 "부당한 특혜를 받은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와 함께 휴가 사용 내역도 공개,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바로잡았다.

한 매체는 임시완이 군 복무 기간 중 일반 병사보다 2.08배 많은 123일의 휴가를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임시완이 군대에서 진행하는 각종 활동에 동원돼 보상으로 많은 휴가를 받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임시완 소속사 플럼액터스 측은 17일 "임시완 배우는 2017년 7월 11일 경기도 양주 신병교육대에 입소하여 5주간의 군사 기초훈련을마친 뒤 훈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조교로 발탁됐다. 또한 군 입대 2개월 만에 사격, 체력, 전투기량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아 특급전사로 선발될정도로 성실히 군 복무를 이행했다. 또한 인근 초등학교에 재능기부 등을 통해 대민지원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하였으며 2019년 3월 27일 만기 전역했다"며 "임시완 배우가 군 복무 중 받은 휴가는 총 123일로 정기휴가 및 부상 치료를위한 병가, 평창 동계올림픽, 국군의 날 행사 등에 동원되어받은 위로휴가 외 특급전사 및 모범장병 표창으로 받은 포상휴가 등이 있다"고 밝혔다.

9.새예능 뭉쳐야 찬다.

 

대한민국이 U20 월드컵에서 처음 준우승한 가운데, 새로 시작하는 축구 예능 방송들이 U20 열기를 이어 갈지 주목된다.

지난 13일 처음 방송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들이 축구팀을 꾸려 전국 축구 고수들과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에서 ‘레전드’라 불리는 다양한 스포츠 선수들이 등장한다. 감독은 2002년 월드컵 ‘반지의 제왕’으로 불렸던 안정환이다. 축구단에는 이만기(씨름), 허재(농구), 양준혁(야구), 이봉주(마라톤), 여홍철(체조), 심권호(레슬링), 진종오(사격), 김동현(격투기)이 출연한다. 여기에 개그맨 김용만과 정형돈, 방송인 김성주가 경기를 중계하며 재미를 더한다

10.조현의상 논란

 

그룹 베리굿 조현(23)의 게임 코스프레 의상의 선정성을 둘러싸고 논란이 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주최측이 준비해 준 의상"이라고 밝혔다.

조현은 17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게임돌림픽 2019:골든카드'에 참석했다. 이날 조현은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에 등장하는 구미호 캐릭터 '아리'로 변신,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했다.

하지만 일각에서 아이돌 가수에게 과도한 노출 의상을 입힌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게임 코스프레 행사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의상이지만, 이날 다른 가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현에 시선이 집중되면서 갑론을박이 일었다.   

11.우들랜드 첫 트로피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19회 US오픈 골프대회 최종라운드. 선두 게리 우들랜드(35·미국)에게 4타 뒤진 3위로 출발한 세계랭킹 1위인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29·미국)는 5번홀까지 버디 4개를 몰아치며 어느 새 우들랜드와 공동선두로 나섰다. 이미 2017년과 2018년 이 대회 2연패를 차지한 켑카는 이번 대회에서 114년 만의 US오픈 3연패에 도전했는데 최종라운드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 기록 달성이 가능해보였다.  

12.호주 60대 경찰부청장 폭행한형제 체포

 

호주 멜버른 인근에서 60대 경찰 최고위 간부를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긴급 수배 중이던 청년 2명이 체포됐다고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 인터넷판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오후 5시30분께 멜버른 투락 지역 헤잉턴 전철역 부근에서 사복 차림을 한 크리스 오네일(60) 빅토리아주 경찰 부청장을 폭행해 두부 손상과 갈비뼈 골절 등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빅토리아주 경찰은 폐쇄회로(CC)TV에 찍힌 용의자들의 사진을 토대로 대대적인 탐문 수사를 벌인 끝에 17일 오후 멜버른 남동쪽 말번 이스트 지역에서 18세와 20세 형제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13.보라카이 항공운항 중단

 

필리핀 정부가 환경문제로 폐쇄했다가 지난해 10월 재개장한 보라카이를 오가는 항공사들을 대상으로 부정기편 운항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정기편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현지 노선을 운항 중인 에어부산, 진에어, 에어서울 등 국내 항공사들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가 재개장 당시 내걸었던 ‘입국자수 제한’ 등 환경보호 조건을 다시금 강화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서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는 이날부터 보라카이 환경보호 조치에 따라 전세기 부정기편을 운항하는 항공사들에 운항 중단을 통보했다.


14.고흥 40대 여성 시신발견

 

전남 고흥 바닷가에서 4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해양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 고흥군 동일면에 있는 해변에서 48살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A 씨는 발견 당시 양손이 손수건에 묶이고 허리에는 1.5kg짜리 소화기가 달려 있었습니다

A씨는 흰색 반소매 상의와 어두운색 하의를 입고 있었으며 현장에서는 신분증이나 다른 소지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15.한국당 빼고 임시국회

 

결국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6월 국회 소집이 본격 추진된다.

한국당은 공직선거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 관련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철회라는 기존 입장을 꺾지 않으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이 공동전선을 구축하게 됐다.

그러나 한국당이 주장하는 경제청문회를 놓고 일부 야권에서 동조해 6월 국회는 소집 이후에도 또 다른 변수에 출렁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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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5 공동선언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정치권은 15일 ‘6·15 공동선언’ 19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 정신의 계승·발전을 한 목소리로 다짐했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6·15 선언은 한반도 공생공영을 모색하기 위한 남북대화와 협력의 첫 시대를 열었다”며 “역사적인 2018년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선언, 평양선언으로 이어지며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으로 가는 초석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6·15 선언의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국민을 위한 평화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우들랜드 2라운드 선두

 

개리 우들랜드(미국)가 US오픈 둘째날 깜짝 선두로 올라섰다.

우들랜드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1·7075야드)에서 열린 US오픈 골프(총상금 1250만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우들랜드는 공동 8위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2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에 2타 차 앞서며 개인 통산 4승을 위한 기회를 잡았다. 메이저 대회 첫 우승에도 도전하고 있는 우들랜드다.

3.홍콩 송환법 연기

 

결국 홍콩의 ‘범죄인 인도 조례’(일명 송환법) 수정 추진이 잠정 연기됐다.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은 15일 오후 3시(현지시간) 정부 본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범죄인 인도 조례’ 추진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9일 홍콩 인구의 7분의 1에 해당하는 103만명(주최 측 추산)이 반대 시위에 참여하고, 12일 수만 명의 시위대를 경찰이 강제 해산하는 과정에서 최소 80명이 부당을 당하면서 국제사회도 시위 지지에 나서자 정부가 한발 물러선 것이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대만 정부가 살인범의 인도를 요청하지 않고 있어 범죄인 인도 조례 수정안이 더는 긴급하지 않다”며 “지난 이틀간 검토 결과 수정안 추진의 잠정 중단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람 행정장관은 전날인 14일 자정 가까이 주요 정부 관료들과 회의를 가졌고, 기자회견 당일인 15일 오전에는 친중파 의원들과 만나는 등 각계 의견을 수렴했다.

4.스위스 여성 파업

 

스위스 여성 수십만 명이 14일(현지시간) 성차별 없는 임금과 대우를 요구하며 전국적으로 파업과 시위를 벌였다.

AP통신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시위에는 지역별로 취리히 7만 명, 로잔 6만 명, 베른과 바젤에서 각각 4만 명, 제네바 2만 명 등이 참가했다.

취리히에서는 시위 참가자들이 기차 중앙역 부근 도로들을 봉쇄했고, 수도 베른에서는 여성 의원들이 시위를 상징하는 보라색 옷을 입고 시위에 참여했다.

제네바의 경우 베르트랑 공원에는 직종별 성비 불균형을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렸고, 플랑팔레 광장은 쏟아져 나온 수많은 여성으로 '보라색의 바다'로 변했다.

로잔에서는 수백 명의 여성이 시내로 나와 나뭇더미에 불을 붙이고 넥타이와 브래지어 같은 물품을 불 속으로 던졌다.

시위에는 여성뿐 아니라 기업들도 동참했다.

5.홍문종 한국당 탈당 선언

 

친박(친박근혜)계'로 분류되는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15일 탈당을 공식 선언하고,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와 함께 애국당 공동 대표로 추대됐다.

애국당은 홍 의원이 탈당 절차를 마치는대로 당명을 '신(新)공화당'으로 바꿔 친박 세력 결집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홍 의원은 이날 오후 용산구 서울역 앞에서 당원 및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애국당 태극기 집회에서 "이제 애국 시민과 함께, 태극기를 사랑하는 여러분과 함께 한국당을 깨우치겠다"며 탈당과 애국당 입당을 공식화했다.

홍 의원은 "제가 그동안 한국당을 여러 번 뛰쳐나가고 싶었다"며 "한국당이 하는 게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라고 했다.

6.강태성 정아라 결혼

 

아름다운 한쌍의 부부가 탄생한다. 배우 강태성과 정아라가 오늘(15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강태성과 정아라는 15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 없이 진행되는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배우 박윤재가 맡고, 축가는 V.O.S 박지헌과 야다 출신 장덕수, 박원이 부른다.

강태성과 정아라는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됐고, 1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앞서 강태성의 소속사는 "강태성이 예비 신부의 깊은 배려심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 아름다운 예비부부의 앞날에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결혼소식을 발표하기도 했다.

예비신부 정아라는 직접 결혼소감을 남겼다. 정아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항상 감사하며 살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7.유튜브 14세미만 라이브 제한

 

유튜브가 만 14세 미만의 아동이 혼자서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을 금지했다. 최근 소아성애자들이 유튜브의 아동 콘텐츠를 악용하고 있다는 논란에 따른 조치다. 이를 두고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합리적 정책’이라는 찬성 의견과 ‘아동 콘텐츠의 창작권 제한’이라는 비판 의견이 상충하고 있다.   

14일 유튜브에 따르면 앞으로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은 만 14세 미만 아동의 라이브 방송이 금지된다. 앞서 유튜브는 만 14세 미만 아동이 나오는 콘텐츠의 댓글 기능도 중지했다. 이번에 라이브 방송까지 제한하면서 아동 콘텐츠에서 크리에이터와 구독자가 소통할 방법은 크게 줄었다.

유튜브는 “정책을 준수하지 않는 채널은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이 제한될 수 있다”며 “유튜브는 이러한 콘텐츠를 더 많이 찾아내고, 삭제할 수 있도록 라이브 기능에 새로운 분류 방식(특정 유형의 콘텐츠를 식별하도록 지원하는 머신러닝 툴)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8.최저임금 공청회

 

현 최저임금 수준은 통계청이 발표한 1인 생계비에 한참 부족한 수준으로 추가적 인상이 필요하다."(김영태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사무청장)

"지역별로 음식 가격을 포함한 물가가 다르다는 점을 고려하여 최저임금의 차등적용이 필요하다."(방경섭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 북구 지부장)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 중인 최저임금위원회가 14일 대구 수성구에서 공청회를 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5일 서울, 10일 광주에 이은 2020년도 최저임금 심의 관련 마지막 공청회로, 박준식 최임위원장을 비롯해 노·사·공익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노사단체와 이해관계자들이 발표자·방청객으로 참여해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박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그간 공청회를 통해 현장에 계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현장의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마지막 자리인 만큼 충분히 듣고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9.해안경계 부실

 

북한 어민 4명이 탄 어선 1척이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표류하다가 삼척 앞바다에서 우리 측 어민에 의해 발견되면서 군경의 해상 경계가 허술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15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어민 4명이 탄 북한 어선이 이날 오전 6시 50분께 동해상에서 발견됐다.

북한 어선은 삼척항 인근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 어선에 발견돼 관계 당국에 신고됐으며, 해군도 이런 사실을 해경 등을 통해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어선은 어업 중 기관 고장으로 동해 NLL 이남까지 표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북한 어선이 삼척 앞바다까지 표류하는 동안 우리 측 군경의 해안감시망이 가동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해할 수 없다는 게 주민들의 설명이다.

동해 북방한계선에서 삼척 앞바다까지는 직선거리로 대략 150여㎞에 달한다.

10.집단폭행 10대 살인죄 적용

 

경찰이 집단폭행으로 친구를 숨지게 한 10대 4명에게 ‘살인죄’를 적용할 결정적 단서를 확보했다. 폭행으로 피해자가 사망할 수 있음을 인식했음에도, 반복적이고 무차별 폭행을 이어갔다는 가해자 진술이 사건 정황이 살인죄 적용의 근거가 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친구를 집단으로 폭행해 숨지게 해 구속된 A(18)군 등 10대 4명의 혐의를 기존 ‘폭행치사’에서 ‘살인’으로 변경할 것을 법률검토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군 등 4명은 친구 B(18)군을 약 2달여간 상습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것도 모자라, 지난 9일 오전 1시께 광주 북구의 한 원룸에서 수십차례 때려 숨지게 했다.

사건 초기 경찰은 가해자들에게 살인의 고의성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 ‘폭행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그러나 경찰 수사로 드러난 직간접적인 증거와 진술이 이번 사건이 결코 우발적인 사건이 아님을 증명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B군의 사인은 ‘다발성 손상’, 즉 무수히 많은 폭행으로 신체가 상처 입어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디지털포렌식으로 복원된 가해자들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사진들도 가해자들 폭행의 반복성과 잔혹성을 증명했다.

살인죄 적용을 검토하게 된 결정타는 가해자의 진술이었다.

11.U-20 월드컵 우승가자.

 

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FIFA U-20 월드컵 남자 축구 대표팀이 잠시 후 16일(일) 새벽1시 부터 우크라이나와 결승전을 치른다. 두 팀 모두 이 대회 결승 진출은 처음이다.   

한국 축구 새 역사에 도전하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16일 U-20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결승전에서 빨강 상의와 검정 하의, 빨강 스타킹의 이른바 ‘빨-검-빨’ 조합을 착용하고 그라운드에 오른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한국이 U-20 월드컵에서 홈팀으로 지정돼 홈 유니폼을 입는다. 빨강 상의와 검정 하의, 빨강 스타킹을 착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원정팀 자격으로 결승전을 치르는 우크라이나는 주 유니폼 색상이 노란색 대신 파란색을 입는다. 파랑 상의와 파랑 하의, 파랑 스타킹으로 통일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결승전을 맞아 대한민국 곳곳에서 단체 응원이 열린다.

12.BTS공연장 표 예매하고도 못들가

 

방탄소년단(BTS)의 부산 첫 팬 미팅 공연 티켓을 힘들게 구한 상당수 팬이 입장 문제로 주최 측과 마찰을 빚었다.

15일 BTS 부산 첫 공연이 열리는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앞 H 관람구역에서 예매자 100여명이 주최 측에 공연장에 입장하게 해달라고 항의했다.

항의자 대부분은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 중학생들이었다.

초등학생을 대신해 인터넷 사이트에서 예매한 학부모들이 주민등록등본으로 가족관계를 확인한 뒤 자녀를 공연장에 들여보내려고 했으나 주최 측이 막아선 것이었다.

한 학부모는 "BTS 공연 예매가 '하늘의 별 따기'라 대부분 부모가 예매를 대행한 경우가 많다"며 "부모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까지 가져와 자녀 신분을 확인해놓고도 입장이 안 된다는 말에 기가 막힌다"고 성토했다.

직접 티켓을 예매한 일부 중학생은 BTS 기획사 측 안내를 받고 신분 확인용으로 학생증 사본을 들고 왔으나 주최 측이 실물 학생증이 아니라 입장을 거부당하자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외국인 팬들도 많이 왔는데 부모 명의로 예매한 미성년 외국인 상당수도 같은 이유로 입장이 거부돼 당황해하고 있다.

항의가 계속되는 데도 주최 측은 무대응으로 일관해 반발이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13.추성훈 복귀전

 

추성훈(44·아키야마 요시히로)이 4년 만의 파이터 복귀전을 치른다. 추성훈은 일본 방송이 하루 전 공개한 영상에서 중년 가장의 고뇌를 솔직하게 드러냈다.

추성훈은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ONE Championship(원챔피언십) 97의 코-메인이벤트로 아길란 타니(24·말레이시아)과 웰터급 경기에 임한다. UFC 파이트 나이트 79 이후 1296일 만에 치르는 종합격투기 공식전이다. JTBC3 FOX Sports가 오후 9시부터 생방송한다.

일본 원챔피언십 중계를 맡은 ‘아베마TV’는 14일 대회 홍보를 위해 촬영한 추성훈 인터뷰를 내보냈다. 추성훈은 “상대는 나보다 20살이나 어리고 실력도 좋다. 솔직히 많이 불안하다. 좋은 경기력은 고사하고 내가 싸울 수나 있을지…”라고 털어놓았다.

14.기생충 해외 개봉일

 

영화 '기생충'이 아시아, 북미, 오세아니아 등 개봉일을 속속 확정하고 있다.

한국과 프랑스에 이어 3번째로 '기생충'이 개봉하는 국가는 스위스(6월 19일)이다. 이어 홍콩, 마카오가 6월 20일, 베트남이 6월 21일, 싱가포르 6월 27일, 호주, 뉴질랜드가 6월 27일, 대만 6월 28일, 인도네시아는 6월 말 개봉한다.

6월 내에만 10개 국가에서 '기생충'을 만나볼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올해 안에 개봉을 확정 지은 국가도 여럿이다. 러시아와 태국이 각각 7월 4일과 18일 '기생충' 개봉일을 확정했고, 필리핀은 8월 7일, 말레이시아는 8월 중, 독일은 9월 초, 폴란드는 9월 13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체코와 북미, 스페인, 그리스는 각각 10월 초와 10월 11일, 18일, 24일 순차적으로 '기생충'을 개봉한다. 이어 루마니아에서는 11월 초, 네덜란드는 11월 21일, 헝가리는 12월 관객들과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15.YG 위기

 

양현석, 양민석 형제가 YG엔터테인먼트(YG) 일선에서 물러난다. 마치 의좋은 형제처럼 같은 날 사퇴를 발표했다. 두 사람은 이제 YG와 아무런 관련이 없을까. 양현석은 여전히 YG의 최대 주주다. 양현석은 YG의 보통주 315만1188주(16.12%)를 보유 중이다. 양현석 친동생인 양민석 이사는 64만7910주(3.31%)를 보유한 7대 주주지만 사내 이사로써 최고 결정권자에 속한다. YG는 구조상 여전히 두 형제에 기댈수 밖에 없는 것이다. 두 사람이 직책에서 물러나도, 주요 의사 결정권은 이들에게 있다.

양현석 회장이 직접적인 단어인 '사퇴'를 쓰지 않은 것도 이 같은 구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양민석 이사는 지난 3월 22일 YG 제2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선임이 무산될지도 모른다는 관측을 깨고 재선임에 성공했다. 책임져야 할 일들이 그 만큼 많았기 때문이다.

수백억 상당의 투자금이라는, 사실상 빚에 가까운 거대한 산이 남아있다. 프랑스 명품 업체 루이비통모헤네이시(이하 루이비통)는 YG에 610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쏟아 부었다. YG는 올해 10월까지 주가를 회복하지 못하면 610억원에 이자까지 붙여 상환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악재가 거듭되면서 3만원 선이었던 YG의 주가는 2만 9천원대로 떨어졌다. 10월까지는 불과 4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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