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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월 상품수지 반토막

 

5월 상품수지 흑자가 5년 4개월 만에 최소 수준으로 줄었다. 글로벌 교역이 부진한 데다 반도체 경기가 둔화하면서 상품수출 자체가 10% 넘게 감소한 영향이 컸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19년 5월 국제수지(잠정)’을 보면 지난 5월 상품수지는 53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107억9000만달러) 대비 반토막난 숫자이자, 2014년 1월(+36억7000만달러) 이후 5년 4개월 만에 최소치다.

상품수지는 상품을 사고 팔아 번 외화(수출)와 지급한 외화(수입)의 차이로, 경상수지를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다. 경상수지에는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소득수지가 포함된다. 경상수지와 자본수지, 금융계정이 합치면 국제수지가 된다.

5월 상품수지 흑자가 5년 4개월 만에 최소 수준으로 줄어든 것은 국내 수출이 부진했던 것에 일차적 원인이 있다. 5월 수출은 480억3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538억5000만달러)보다 10.8% 급감했다. 글로벌 교역량이 부진했던 데다, 반도체 단가가 하락하면서 국내 대표적 수출상품인 반도체 수출이 크게 줄었다.

5월 수입(426억4000만달러)액도 유가하락에 힘입어 전년 동월보다 1.0% 감소했지만, 수출 감소폭이 더 크게 나타나면서 전체 상품수지 흑자폭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2.최저임금 삭감

 

사용자 위원들의 복귀로 7일만에 정상화된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노사가 회의 시작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최저임금위원회는 3일 오후 5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동자위원 8명, 사용자위원 7명, 공익위원 9명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사용자 위원들은 지난달 26일 업종별 차등적용 부결에 반발해 퇴장한 후 7일만에 복귀한 것이다.

다만 사용자 위원 9명 중 7명만 참석하고 소상공인업계 2명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들은 업종별 차등적용 방안에 대한 불만으로 심의 과정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고수하면서 최종 표결에만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용자 위원인 이재원 한국경영자총협회 류기정 전무는 모두발언에서 "경제가 좋지 않다. 대외여건이 악화되고 있고 수출은 7개월째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투자는 부진한 상태"라면서 "이런 상황을 감안해 최저임금위원회가 잘 결정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 전무는 이어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이 안전한 마음을 갖고 운전하는 이유는 브레이크가 잘 든다는 기능적인 면을 믿기 때문"이라며 "과거 과속했기 때문에 브레이크가 잘 들 수 있도록 최저임금위원회가 잘 감안해서 임금인상안이 심의되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이주호 정책실장은 "(사용자 측이) 최저임금 인상이 과속이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한국 경제로 볼 때 정상적인 속도로 가고 있고 오히려 더 속도를 내서 최저임금 1만원으로 가는 게 우리 경제의 규모에 맞는 수준이라고 본다"고 맞섰다.

이 실장은 또 "계속 (사용자 측이) 최저임금 회의를 하면서 중소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강조하는데 대기업들 비용분담을 통해 해결하면 된다"며 "이 자리는 550만 최저임금 노동자들의 절실한 삶과 노동에 대한 보상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전날 노동자 위원 측은 최초요구안으로 1만원(19.8%)을 제시했다. 사용자 위원(경영계) 측은 이날 내년도 최저임금 요구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3.북한 미국 적대행위강화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가 3일(현지시간) 미국에 대해 북한을 향한 "적대적 행위"가 점점 더 강력해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북한대표부의 이 같은 비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간 대화를 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온 것이다.

북한대표부는 성명에서 이 같은 비난이 북한이 정제유 수입 상한선을 위반했다는 미국의 비난에 대한 맞대응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지난달 29일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이 모든 유엔 회원국에 보낸 서한에서 대북 제재를 실행하고 모든 북한 노동자들을 본국으로 보내라고 촉구한 점도 비난했다.

성명은 "이번 공동 서한 게임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제안했던 바로 그날 미 국무부의 지시를 받아 유엔 주재 미국대표부가 진행했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4.송가인 팬클럽창단 강행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소속사 측이 팬클럽 창단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 스튜디오 측은 지난 3일 오후 9시 30분경 송가인 팬카페 '어게인(AGAIN)' 측에 장문의 공지글을 남기며 공식 팬클럽은 필요하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포켓돌 스튜디오 측은 먼저 팬들과의 충분한 소통없이 팬클럽 창단을 서두른 것에 대해선 실수를 인정하며 사과했다. 소속사 측은 "팬카페 회원분들과, 그리고 팬분들이 송가인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상황을 빨리 만들고 싶은 마음에 서두르게 됐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팬카페를 배제하고 새로운 팬클럽을 만들겠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며 "팬카페 회원분들이 더욱 송가인과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게 하려고 팬클럽을 창단하려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팬클럽 명칭으로 팬카페 이름 '어게인'을 사용하려고 했던 것에 대해선 "당연히 카페 회원분들이 함께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어게인'으로 창단을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5.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남을것인가?

 

아우크스부르크가 여전히 구자철과 동행을 원하고 있다.

마틴 슈미트 아우크스부르크 감독은 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매체 ‘아우크스부르거 알게메이네’와 인터뷰에서 “구자철이 아직 팀의 제안을 수락하지 않았다. 현재는 더 이상 팀의 선수가 아니다. 6월 30일 계약이 만료됐다”고 말했다.

구자철은 2015년부터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해 4년 동안 활약했다. 과거 임대 시절까지 포함하면 아우크스부르크에서만 5년 반을 보냈다.

최근 구자철과 아우크스부르크의 계약이 만료됐다. 선수와 구단 간 재계약 협상이 진행됐지만 세부적인 조건을 두고 이견이 있어 성사되지 못했다.

협상이 결렬됐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다음 시즌에도 구자철과 함께하고 싶어한다. 독일 ‘리가인사이더’는 4일 “아우크스부르크는 앞으로도 계속 구자철과 함께 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6.말레이대사 해임

 

부하직원에 대한 폭언과 갑질, 청탁금지법 위반을 비롯한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도경환 주말레이시아 대사가 중징계인 ‘해임’ 처분을 받았다.

3일 외교부와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도 대사는 부인과 함께 지난해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이 주최한 한복 패션쇼에서 무대에 오른 뒤 행사가 끝난 후에도 한복을 반납하지 않고 소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대사는 대사관이 패션쇼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대고 협회 쪽에서는 한복을 협찬 제공한다는 계약에 따른 것이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도 대사는 또 대사관 직원에게 폭언과 갑질을 하고, 식자재 구입비를 부풀리는 식으로 공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의혹을 받았다. 외교부는 지난 5월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에 도 대사에 대한 중징계를 요청했다. 징계위는 파면 다음의 중징계인 '해임'을 결정했다.

7.학교비정규직 파업

 

급식 종사원 등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 이틀째인 4일 급식 중단 학교와 파업 참가자 수가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여전히 상당수 학교에서는 급식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 등이 속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파업을 계속한다.

급식 중단 학교는 전날보다는 줄어들었다.

교육부는 전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이날 전국 1만454개 학교 중 24.7%인 2천581개교가 급식을 중단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급식 중단 학교 중 1천339곳은 학생들에게 빵과 우유를 제공하고 482곳은 도시락을 싸오게 했다. 138곳은 급식이 필요 없도록 단축수업을 하고 525곳은 기말고사 기간이라 급식을 하지 않는다. 기말고사 기간이라 급식을 하지 않는 학교를 제외하면 급식 중단 학교는 전날 2천802곳에서 158곳 줄었다.

96개 초등학교에서는 돌봄교실 운영이 중단된다. 돌봄교실 정상운영학교는 전날보다 102곳 늘었다.

파업참가자 수도 전날 2만2천4명에서 이날은 2만575명으로 1천400여명 줄어들 것으로 교육부는 예상했다.

8.일본 경제보복 강행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을 강행했다. 한국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반발로 반도체 소재 등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한일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지만 일본 정부는 이번 조처를 철회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예고한 대로 4일부터 TV·스마트폰의 OLED 디스플레이에 쓰이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반도체 공정용 레지스트와 에칭가스(고순도 불화수소) 등 총 3개 품목에 대한 한국 수출 규제를 대폭 강화했다.

그동안 이들 제품을 생산하는 일본 기업이 한국으로 수출할 때 우대조치에 따라 간소한 절차만 거치면 됐지만, 앞으로는 개별 계약마다 대상 품목의 사용 목적이나 방법을 자세히 설명한 서류는 물론 무기 등으로 전용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서약서까지 제출해야 한다.

수출 심사에는 약 90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 때문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해당 품목을 일본에 크게 의존하는 한국 기업의 생산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도 있다.

9.핵합의 탈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이란이 핵무기 개발의 '신호탄'으로 여겨지는 우라늄 농축도 상향 조치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이란의 핵 위협을 경고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이란은 방금 새로운 경고를 발표했다"면서 "로하니(이란 대통령)는 새로운 핵 합의가 없다면 우라늄을 '우리가 원하는 양만큼' 농축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 위협들을 조심하라, 이란"이라며 "그것들은 당신을 물기 위해 돌아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이란이 내놓는 위협들이 결국 이란과 로하니 자신에 불이익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강한 경고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트럼프 대통령은 우라늄과 관련해 이란에 대해 경고했다"고 전했다. AFP통신도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위협이 되돌아갈 수 있다고 이란에 경고했다"고 전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7일부터 지난 2015년 국제사회와 맺은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서 제한한 우라늄 농축도 상한(3.67%)을 지키지 않겠다고 이날 발표했다.

그는 또 "유럽이 일정과 계획대로 핵 합의의 의무(이란과 교역. 금융 거래)를 지키지 않는다면 이란은 아라크 중수로도 핵 합의 이전의 상태로 되돌릴 것"이라고 했다.

이런 조처가 실행되면 이란은 핵 합의 탈퇴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10.일본제품 불매운동

 

일본 정부가 반도체 등의 제조 과정에서 필요한 3개 품목의 수출규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우리 국민들이 이에 맞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을 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지난 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일본 경제 제재에 대한 정부의 보복 조치를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청원자는 "오늘(1일) 오전 10시 경 일본에서 반도체 핵심 부품에 대해 대한민국으로 수출을 규제한다고 한다"며 "금번 수출 규제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한민국 반도체 제조업체는 단기적 충격이 있을 거라고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오히려 지금이 위기이자 기회"라며 "최근 18년 연속 대일적자 규모는 원화로 563조원으로 대한민국 1년 예산을 훨씬 상회하는 금액"이라고 말했다. 또 "비록 일본이 특별한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다 해도 어느 정도는 국산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며, 독일 등 다른나라를 통해 대체재를 확보해 제품의 탈일본화를 추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된다"고 전했다.


11.변아영 버닝썬 관련무

 

BJ열매가 우창범에 대해 폭로한 가운데 폭로 속 언급된 변아영이 입장을 전했다.

변아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다 참다 올린다. 가만히 있던 저는 대체 무슨 죄인가요. 그분의 전남친의 현여친분과 인스타 맞팔을 하고 사진을 올린 죄냐"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분명 그분과 연을 끊을 때 부탁드렸고, 전 그분과 더 이상 연관되고 싶지도 관심 받고 싶지도 않다"며 "확실하게 말씀드리겠다. 저 버닝썬 사건과 관련 없다. 그거 때문에 방송 접은 거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변아영은 "가만히 잘 살고 있다 똥 시원하게 뒤집어 씌워졌다. 그분과 카톡 대화 내용 전부 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있는 상태고 저분이 주변 지인들에게 협박했을 당시 엮이고 싶지 않아 조용히 있었을 뿐"이라며 "일은 크게 만들어 놓고 방송 보니 뇌피셜에 직접 증거는 하나도 없고 괜한 사람들만 하루 종일 실검으로 피해 받았다"라며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변아영은 마지막으로 "그분과 더 이상 연관 짓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변아영은 입장문과 함께 BJ열매와 나눈 카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변아영이 BJ열매에게 더 엮이기 싫으니 연락을 그만해 달라는 내용이다.

앞서 지난 3일 BJ열매는 전 남자친구였던 우창범에 대한 폭로 방송을 하던 중 변아영을 언급했다. BJ열매는 우창범과 자신의 소개로 변아영과 마크가 만났고 헤어졌다고 밝혔다. 또 “마크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말했다.


12.BJ열매 2차폭로

 

온라인 개인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 BJ열매가 그룹 버뮤바의 멤버 우창범에 대한 2차 폭로를 이어갔다.

BJ열매는 3일 오후 아프리카TV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너무 많은 루머가 생긴 것 같아 억울한 부분을 말하기 위해 방송을 켰다”며 말문을 열었다.

BJ열매는 자신을 둘러싼 ‘바람’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우창범이 개인방송을 통해 ‘BJ열매가 자신과 연애하던 중 유명 남성 BJ들과 바람을 피웠고, 결국 헤어지게 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후 그 남성 BJ 중 1명이 BJ케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BJ열매는 “BJ케이와 바람을 피운 것은 인정하고 내가 잘못했다”면서도 “사귈 당시 본인은 바람피우지 않았다고 하는데 난 알면서도 모르는 척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서 나 외에 다른 여자들의 영상을 찍었다는 것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BJ열매는 유창범과 나눈 대화를 공개하며 우창범이 성관계 영상을 유포했다고 주장했고, 우창범이 반박 방송을 진행하면서 폭로전이 이어지고 있다.

13.인스타그램페이스북오류

 

인스타그램 오류가 전세계적으로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여러 외신에 따르면 3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9시 45분께부터 인스타그램 모바일 앱 및 웹에서 대부분의 이미지와 비디오가 앱에 업로드되지 않는 오류가 나타나고 있다.

인스타그램 웹에서도 이미지나 동영상을 불러올 수 없거나 페이지를 불러올 수 없는 등의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페이스북 메신저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일부 사용자들이 사진과 영상 파일을 업로드하고 전송하는 데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씨넷 측에 일상적인 유지 관리 업무를 진행하던 중 "문제가 일어났다"고 설명하며, 이 때문에 일부 사용자들이 사진과 영상을 보내거나 업로드하는 것이 어려워졌다고 덧붙였다.

4일 오전 12시 15분에 인스타그램 측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인스타그램에서 이미지, 동영상을 업로드하거나 전송하는데 어려움을 있는 사람들이 있는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문제가 발생해 죄송하다. 빠른 시간 내에 정상적으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14.용인시 폭스테리어 3살여아 물어

 

폭스테리어가 3살 여아를 향해 달려들어 부상을 입힌 가운데 견주는 개가 불쌍해서 입마개를 착용시키지 않았다고 말해 공분을 사고 있다.

3일 SBS는 지난달 21일 경기도 용인시 한 아파트 복도에서 35개월 된 여자아이가 같은 아파트 주민이 키우는 12kg짜리 폭스테리어에게 허벅지를 물리는 사고가 발생해 흉터가 남을 정도로 크게 다쳤다며 CCTV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엔 한 견주가 폭스테리어와 함께 복도에 서 있다. 이때 비상구 문이 열리고 어린아이들이 들어온다. 이때 폭스테리어는 말릴 틈도 없이 아이들에게 달려간다.

이후 여자아이의 다리를 문다. 놀란 견주는 폭스테리어의 목줄을 잡아당겼지만 소용이 없었다. 폭스테리어가 물은 아이를 놓지 않아 아이는 순간적으로 끌려갔다. 이 사고로 아이는 허벅지에 상처가 남을 정도로 크게 다쳤다.


15.봉오동전투 8월개봉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봉오봉 전투’가 영화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원신연 감독 작품으로 임무는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이 주연으로 열연했다.

영화 평론가들은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봉오봉 전투’가 영화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원신연 감독 작품으로 임무는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이 주연으로 열연했다.

영화 평론가들은 “내용이 짜임새 있다. 스토리가 박진감이 있다”고 말했다.

단 하나! 달리고 달려, 일본군을 죽음의 골짜기로 유인하라!

1919년 3.1운동 이후 봉오동 일대에서 독립군의 무장항쟁이 활발해진다.

일본은 신식 무기로 무장한 월강추격대를 필두로 독립군 토벌 작전을 시작하고,

독립군은 불리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봉오동 지형을 활용하기로 한다.

16.알라딘2 7월개봉

 

외화 '알라딘 2'가 7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계에 따르면, 외화 '알라딘 2'(감독 리오넬 스테케티)가 오는 11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알라딘 2'는 디즈니에서 제작해 현재 845만 관객을 돌파한 라이브 액션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 5월 23일 개봉)과는 전혀 상관없는 영화다.

'알라딘 2'는 남자 왕비로서의 삶과 궁전 생활에 권태를 느끼는 알라딘이 궁전을 털기로 결심하는 데서 시작한다. 궁전을 털기로 한 날, 샬리아 공주를 노리는 이웃 왕국 샤자만이 나타나 강제로 결혼을 진행하고, 알라딘은 그들의 결혼을 없던 일로 하기 위해 과거에 풀어줬던 지니를 다시 찾아간다는 이야기다.

프랑스 코미디 영화 '알라딘: 바그다드 스캔들'의 후속작인 '알라딘 2'는 '백 투 스퀘어 원', '르 크로코딜 두 보츠왕가', '레 누벨 아방튀흐 드 상드리용' 등을 연출한 리오넬 스테케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7.유승준 최종선고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이 오는 11일 내려진다.

지난 3일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오는 11일 대법원 2호 법정에서 유승준에 대한 상고심 재판 선고기일이 진행된다.

유승준 측은 지난 2016년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계속되는 입국 금지 조치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유승준은 여러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군대에 가겠다고 밝히다 지난 2002년 1월 미국 시민권을 얻고 한국 국적을 돌연 포기해 병역을 면제받은 바 있다.

이에 그는 국민들의 분노를 샀고, 법무부는 유승준을 입국 제한시켰다. 유승준은 이후 입국을 위한 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 선고 기일과 2심 항소심 재판에서 모두 패소했다.

1, 2심 재판부는 유승준의 주장을 외면했다. 두 차례 패소에도 유승준은 끝까지 간다는 마음으로 상고, 현재 대법원의 심판를 기다리고 있다. 

18.공무원 반바지 허용

 

2012년 서울시가 처음 시행한 이후 공무원의 여름철 반바지 허용은 지난해 수원시, 이달부터는 경기도, 경남 창원시, 부산시에서도 시행되는 등 다른 지자체로 계속 확산하는 추세다.

그러나 인천·대구시와 전북·경북도 등 상당수 광역 지자체는 반바지 허용에 대해 별다른 지침이 없어 기존 차림을 고수하도록 하고 있고, 제주와 강원도 등은 의견이 분분해 허용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등은 과다 노출 자제 등을 담은 복장 간소화 지침을 일선 부서에 내려보내 자율에 맡기기로 하는 등 사정은 지역마다 다르다.

보수적인 공직사회에 불어 닥친 '반바지 바람'에 대해 시민과 공무원들은 "날도 더워지는데 괜찮은 것 같다", "보수적인 공무원 문화, 이렇게 하나씩 바꿔 나가자"며 환영하는 목소리와 "단정하지 않아 보기 싫다", "불쾌하다"는 불만 섞인 지적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그래서 찬반논란을 낳고 있는 공직사회의 여름철 반바지 허용이 복장 간소화를 통한 업무 효율화와 에너지 절약 추세에 맞춰 확산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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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홍남기 부총리  하방리스크 대응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2019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문에서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양극화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포용성은 계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해 소득주도성장 정책 기조는 그대로 가져가겠다고 했다.

정부는 올해 경제 패러다임 전환 노력과 함게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글로벌 경기 둔와화 미중 무역분쟁 등 불확실성 확대로 한국 경기 개선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은 정부와 민간이 역량을 총 동원해 경제 어려움 극복을 위한 해법 마련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홍 부총리는 “가장 시급한 것은 추경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라며 “추경안이 통과되는 대로 정부는 두달 내에 70% 이상 집행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 하방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어 투자가 반드시 살아나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2. 한국  UAE 유전 상업생산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지역에 있는 할리바 유전입니다.

2012년부터 시작된 탐사와 시추 등 개발 전 과정에 우리나라 기술진이 직접 참여했습니다.

원시부존량은 약 11억 배럴로 이 가운데 통상 20에서 30% 정도가 채굴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유전에서 하루에 약 4만 배럴 씩을 뽑아내는 상업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생산량 가운데 우리나라의 지분은 40%로 연간 584만 배럴, 4천5백억 원 어치에 해당합니다.

1년 원유 수입량 11억 천만 배럴의 0.5% 수준으로 양은 많지 않지만, 우리나라의 원유 탐사와 생산 기술을 국제적으로 입증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할리바 유전에서 생산된 원유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않고 바로 국내로 들여올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과 이란 간 갈등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도 높아진 것으로 평가됩니다.

3.오창석 이채은 열애

 

현재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연애의 맛 2'에 출연 중인 배우 오창석과 이채은 씨가 연인이 됐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 경기에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참여했다.

오창석은 시구하기 전 이채은 씨와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실제 연인인지 사회자가 묻자, 오창석은 "공식적으로 연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LG트윈스 인스타그램에는 두 사람이 함께한 응원 영상이 올라왔다. 오창석은 "저희는 ' 연애의 맛'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플 오창석-이채은이다. 저희가 오늘 시구 시타를 하러 왔는데, 요즘에 LG 성적이 좋아서 열심히 응원하고 있고, 오늘 한화전 맞아서 꼭 승리하시길 바라고 앞으로 꼭 좋은 성적 있으시길 바란다. LG트윈스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4.이다혜 빌딩

 

배우 이다해가 순식간에 ‘빌딩 투자 성공’ 대열에 합류했.

5년 전 33억원을 주고 산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비탈길에 있는 건물을 재건축 사업으로 20억원 넘게 몸값을 높인 것. 경사면 빌딩이라 숨어 있던 ‘지하층’을 찾아내 사실상 1개 층을 더 얻게 된 셈이다.

빌딩중개법인 ‘빌사남’에 따르면 이다해는 지난 2014년 10월 논현동에 있는 대지면적 238.9㎡에 연면적 156.14㎡ 규모의 지상 2층짜리 건물을 사들였다. 당시 주변에 비슷한 건물 시세가 3.3㎡당 5000만원이었지만 이다해는 이보다 저렴한 3.3㎡당 4500만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은 1종 일반주거지역에 속해 용적률이 150%에 불과한 데다 경사면에 위치해 평지에 비해 통행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었던 것.

경사면이라는 리스크와 낮은 용적률의 제약에도 이 씨의 건물은 당시 33억원에서 현재 최고 55억원까지 껑충 뛰었다. 경사면에 접해 있는 층이 건축법상 ‘지하층’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면 지하층은 신축시 건폐율과 용적률 산정에서 제외한다는 점을 잘 활용해 1개 층을 더 갖게 된 덕분이다.

5.BJ열매 우창범 사생활

 

예전 연인 사이인 그룹 백퍼센트 출신 우창범과 BJ열매의 다툼이 성관계 영상 유포 논란으로 번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전 연인의 사생활 폭로전이 '보기 불편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우창범은 지난 2일 BJ서윤과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전 연인이었던 BJ열매가 BJ케이와 바람을 피워 헤어졌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만남을 지속했다.

이에 BJ열매는 "어제 (우창범에게) 연락이 왔는데 그냥 미안하단 한 마디면 또 저 혼자 그냥 XXXX 되고 말려고 했다"면서 "하지만 계속된 거짓말뿐이었고 더 이상은 저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제 자신을 다치게 하지 말아야겠다고 마음먹었고 어제 연락온 것들까지 종합해서 총정리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창범이 성관계 영상을 현재 재판 중인 가수 정준영 등이 불법촬영 영상물을 공유하던 카톡 단체 대화방을 통해 유포했다고 주장하며 3일 밤 10시 폭로 방송을 예고했다.

6.이승우 승무원 열애설

 

축구선수 이승우와 한 항공사 A승무원이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사진으로 한 장으로 열애설에 휩싸여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이승우가 지난 2일 올린 인스타그램 사진이다. 한 해변에서 찍은 이 사진이 A승무원이 올린 사진과 배경이 유사해 일부 누리꾼들은 같은 장소에 방문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A승무원은 팔로워가 22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승우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는 57만명이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A승무원의 인스타그램엔 이승우와의 관계를 묻는 누리꾼들의 댓글로 도배되고 있다. 현재 A승무원의 해변 사진은 삭제된 상태다.

7.코파 4강전 브라질승리

 

삼바군단 브라질이 숙적 아르헨티나를 꺾고 코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브라질은 3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브라질 벨루 오리존치 미네이랑 스타디움서 열린 2019 코파아메리카 4강전에서 제주스, 피루미누 연속골에 힘입어 아르헨티나에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2007년 이후 12년 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칠레-페루전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1964년 이후 55년 동안 브라질 원정에서 이기지 못했다.

안방에서 브라질은 4-2-3-1을 가동했다. 원톱에 피르미누, 뒤에서 에베르통, 쿠티뉴, 제주스가 지원사격했다. 허리는 카세미루와 아르투르가 꾸렸고, 포백은 산드로, 시우바, 마르퀴뇨스, 아우베스. 골키퍼 장갑을 알리송이 꼈다.

 


아르헨티나는 4-3-3을 꺼냈다. 전방에 마르티네스, 아구에로, 메시가 출격, 미드필드를 아쿠냐, 파레데스, 데 파울이 형성했다. 수비는 타글리아피코, 오타멘디, 파세야, 포이스, 최후방을 아르마니가 사수했다.

라이벌전답게 양 팀은 초반부터 치열했다. 거친 몸싸움과 파울이 속출하며 경기는 뜨거웠다. 전반 8분 만에 아르헨티나 타글리아피코가 제주스에게 태클로 경고가 주어졌다. 1분 뒤 브라질 아우베스가 측면에서 올린 프리킥이 무산됐다.

이렇다 할 기회를 못 잡던 아르헨티나는 전반 12분 미드필더 파레데스가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볼이 간발의 차로 골대를 넘겼다.

한숨 돌린 브라질이 재차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전반 16분 제주스가 상대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했으나 슈팅하지 못했다.

계속 두드리던 브라질이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19분 아르헨티나 측면을 완벽히 무너뜨린 피르미누가 땅볼 크로스, 문전에서 제주스가 오른발로 가볍게 마무리했다.

8.이민우 강제추행혐의

 

서울 강남경찰서는 아이돌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40)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민우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의 한 주점에서 동료들과 술을 마시다 옆 테이블에 있던 20대 여성 지인 2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 중 한 명이 술자리가 끝난 후 지구대에 찾아가 피해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인보사 취소 확정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성분이 뒤바뀐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3일 최종 확정했다. 식약처는 앞서 지난 5월 인보사의 허가를 취소하겠다고 발표했으며 그간 제조사인 코오롱 측에 대한 청문을 벌여왔다. 식약처는 코오롱이 조사 결과를 뒤집을만한 새로운 자료를 제출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9일자로 허가 취소 처분을 확정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3일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에 대한 품목허가를 최종 취소하는 결정을 내린 가운데 회사 측은 "행정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맞섰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입장문을 통해 "청문절차에서 인보사의 안전성과 유효성, 착오로 인하여 당사가 제출한 품목허가신청 서류에 인보사 2액의 성분유래에 대한 기재가 사실과 달랐으나 고의적인 조작이나 은폐는 결코 없었다는 점을 충분히 소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식약처가 품목허가취소를 결정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당사는 행정소송의 제기를 통해 식약처의 품목허가취소처분이 과연 적법한지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구할 것이고, 인보사를 필요로 하는 환자분들께 다시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10.학교 비정규직 연대파업

 

학교 비정규직 등 공공부문 비정규 노동자들이 오늘부터 사흘간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특히 급식조리원과 돌봄 전담사 등이 파업에 참가하면서 급식과 돌봄교실 운영 차질 등 학교 현장의 혼란이 불가피합니다.

전국의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2만2000여명이 파업을 시작하면서 일부 학교에서 급식과 돌봄교실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 등이 속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3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임금 인상과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갔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1만585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비정규직(교육공무직) 직원 15만2121명 중 14.5%인 2만2004명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했다.

 

앞서 연대회의는 연인원 9만명 이상이 파업에 참여, 6000개 학교에서 파업 참가자가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11.한일 무역전쟁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시작된 한일 양국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국내에선 일본산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움직임마저 일고 있다. 하지만 무역전쟁으로까지 확산되면 한일 두 나라 모두에 피해가 갈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가 일본에서 수입한 제품은 반도체 제조용장비(62억달러)에 이어 반도체( 45억 2천만달러), 철강(24억 5천만 달러), 플라스틱제품(22억 5천만 달러), 정밀화학 원료(19억 달러) 등이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모두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와 석유화학·자동차·전자기기와 관련된 제품이다.

우리나라가 일본으로 수출한 품목은 석유제품(52억 1천만달러), 철강판(21억 3천만달러), 정밀화학원료(12억 달러), 반도체(12억 4천만달러), 합성수지(9억 3천만 달러) 등이다.

12.자사고 취소 해운대고 학부모 반발

 

부산에서 유일한 자사고를 폐지하면… 앞으로 강남 8학군으로 가란 말입니까."

해운대고 학부모 200여 명이 3일 오전 부산시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해운대고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를 철회해달라고 요구했다.

학부모들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변화된 정책으로 기준을 정해 학생과 학부모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며 "결국 해운대고도 이전 평가 기준보다 훨씬 엄격한 잣대의 희생양이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산시교육청이 60점인 평가 기준을 70점으로 상향 조정했고 법인이 전입금을 납부했는데도 0점 처리했다"며 "교육청 재량평가 감점 폭은 -3점에서 -12점으로, 학교구성원 만족도는 12점에서 8점으로 짜인 각본처럼 불합리하게 조정됐다"고 강조했다.

13.비건 핵동결 실무협상

 

미국 정부의 대북 실무협상을 총괄하는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북한과의 협상 목표는 "완전한 비핵화'이며, 협상 중에 대량살상무기(WMD)의 "완전한 동결(complete freeze)"을 원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지난 30일 방한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는 비건 대표가 항공기에서 기자들에게 '오프 더 레코드(비보도)'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NYT)가 최근 북한의 핵동결을 목표로 하는 새 대북 협상안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해 논란을 초래했는데, 비건 대표는 목표는 "완전한 비핵화"라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비건 대표는 또 WMD를 동결한다고 하더라도, 제재 해제는 없다면서 대신에 인도주의적 지원과 인적교류 확대, 연락사무소 개설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이 현재 취하고 있는 실험 유예에 더해 생산 유예까지 완료되면 상응조치를 제공할 것이란 뜻이다.

14.이인영 국회의원에 페널티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3일 "매달 1일 자동으로 국회를 열고, 의사일정을 논의하다 빈손 국회로 끝나는 일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1년 365일 일하는 '상시 국회 체제'를 위해 국회법을 개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께도 우리들의 임기 동안 국회 개회가 늦어지는 일이 없도록 신사협정을 체결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를 도입하고,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에게 페널티를 줘야 한다"며 "일하는 국회를 위한 국회법 개정을 진지하게 논의해나갈 것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이 원내대표는 장기간의 국회 파행과 관련, "시급한 민생과 추가경정예산을 처리하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이며 연설을 시작했다.

이어 "저와 민주당은 솔직히 한국당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하지만, 그 주장을 앞세우지 않겠다"며 "타협과 상생의 물꼬를 트기 위해 서로에게 조금의 공간을 열어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5.전세금반환보증 가입

 

이달 말부터 전세 계약을 한 지 1년이 넘었더라도 계약 만료 6개월 전까지만 전세금 반환 보증에 가입하면 전세금을 지킬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가 3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따르면 그간 미분양 관리지역에서만 적용되던 전세보증금(전세금) 반환 보증 특례가 이달 말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전세금 반환 보증은 전세를 든 세입자가 보증에 가입하면, 계약 기간 이후 집주인에게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보증 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집주인 대신 전세금을 돌려주는 제도다. 집값 및 전세가격 하락으로 ‘깡통전세’와 ‘역전세’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세입자 피해를 막는다는 취지다.

기존에는 전세 계약기간이 절반 이상 지난 경우 보증 가입 자체가 불가능했다. 통상 전세가 2년 단위로 계약되는 점을 감안하면 계약 후 1년까지만 가입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9ㆍ13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부터는 미분양 관리지역의 경우 전세 계약기간 만료 6개월 전까지 보증 가입이 가능하도록 특례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이달 말부터 특례 지역이 확대돼 전국 어느 곳에서나 세입자가 전세 만기 6개월 전까지만 보증에 가입하면 전세금을 떼일 우려를 덜 수 있게 됐다. 대신 특례 적용 대상은 △부부 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 △전세금 수도권 기준 5억원ㆍ기타 지방 기준 3억원 이하로 제한했다. HUG는 우선 이달 말부터 1년간 특례 확대를 시행한 뒤 연장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16.내년 최저임금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구분해 적용하는 방안이 부결되자 회의에 불참하고 있는 사용자 위원들이 지난 6차 회의에 이어 7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도 불참했습니다. 오늘(7월 3일)로 예정된 8차 전원회의에 사용자 측 위원들이 불참하면 최저임금법에 따라 사용자위원들 없이도 공익위원과 노동자 측 위원들이 최저임금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을 결정했던 지난해처럼 말입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7차 전원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사용자 위원 9명의 자리는 모두 비어있었습니다.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은 사용자 위원의 불참에 대해 "위원장으로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말 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적 절차에 따른 결정을 가볍게 생각하는 분들께 위원장으로서 깊은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무한정 참여를 지연시키는 것은 곤란하다"고 말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노동계는 더욱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근로자위원인 백석근 민주노총 사무총장은 "주말에 어렵게 어렵게 운영위까지 소집해서 일정 합의를 했는데 그것조차도 지키지 않고 불참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분노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런다고 해서 여기 위원들이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정문주 한국노총 정책본부장은 지난해 5월 최저임금 산입 범위 확대로 임금 삭감 효과가 빚어지고 있다면서 내년도 최저임금에는 이런 불이익까지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경제민주화 제도개선 요구서를 제출하면서 "우리 자영업자·소상공인들 대단히 어렵다고 말씀하신다. (따라서) 재벌, 대기업들이 납품단가 조정해야 하고 로열티, 가맹 수수료 재조정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어려움을 최저임금 동결이 아닌 '경제 민주화'를 통해 풀자는 겁니다.

근로자위원은 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의 첫 요구안으로 시급 1만 원을 제시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 8천350원보다 19.8%의 인상된 액수로 월급으로 따지면 209만 원 수준입니다. 지난해 최초 요구안이었던 10,790원보다는 낮은 수준입니다. 근로자위원들은 "최저임금 1만 원 요구는 무리한 요구도 아니라 한국 경제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적정 수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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