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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구하라(28)는 한류 2세대를 대표하는 그룹 '카라' 출신이다.


구하라는 카라의 원년 멤버는 아니다. 2007년 1월 1집 '블루밍'으로 데뷔 당시 박규리와 한승연, 정니콜, 김성희로 이뤄진 4인 그룹이던 카라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김성희마저 학업 등을 이유로 팀을 나간 이후 구하라와 강지영을 영입한 것이 전화위복이 됐다. 두 사람이 합류한 2008년 '록 유' 등이 실린 '카라 1st 미니 앨범'으로 주목받은 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생계형 아이돌 그룹으로 관심을 끌었다.

구하라는 일본 톱가수 아무로 나미에를 닮은 외모와 밝은 성격으로 팀의 마스코트로 등극했다. 이후 카라는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특히 2013년 1월 한국 여성 가수 중에서는 처음으로 일본 도쿄돔에 입성했다.


2011년 드라마 '시티헌터'를 통해 연기자 활동을 병행한 구하라는 데뷔 7년 만인 2015년 첫 솔로 미니앨범 '알로하라(ALOHARA)'를 내놓았다.

2016년 초 카라가 해체한 뒤 기존 소속사 DSP미디어를 나와 키이스트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섰다.

그러다 2018년 9월 동갑내기 미용사인 최모씨와 쌍방 폭행 사건이 알려졌다. 불법촬영, 폭행, 협박 의혹 등을 둘러싼 고소전을 벌였다. 서울중앙지검은 최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및 협박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그간 궂은일을 많이 겪은 구하라의 주변 사람들은 그녀에 대한 걱정이 대단했다. 지난 5월26일에도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돼 매니저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되기도 했다.

올해 초 키이스트와 계약이 해지된 구하라는 지난 6월 일본 에이전시 프로덕션오기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 중이었다. 하반기에 여전히 인기를 자랑하는 일본 연예계에 복귀했다. 최근 현지에서 콘서트도 마쳤다. 14일부터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등지에서 콘서트를 열고 19일 도쿄에서 투어를 마무리했다.


구하라는 사망 전날인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구하라의 모습이 담겼다. 팬들과 소통을 한 후 비보가 전해져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이에 해당 게시글에는 많은 네티즌들의 추모 댓글이 달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진리언니 몫까지 산다 그랬잖아요", "잘자가 평생 잘잔다는 이야기였나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잘자라는 게 설마 이런 뜻이였어 ...? 언니 이건 아니잖아 응 ...?" 등 아타까워 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까지 팬들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한 만큼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하리수는 24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구하라의 포털 사이트 프로필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고 "안타깝게도... 정말 너무 슬프다"고 운을 뗐다.

 

그는 "하늘에서는 행복하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구하라를 애도했다.

 

정해인은 제작발표회를 취소하고 구하라애도를 표했습니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제작진입니다.

먼저 오는 25일(월) 오전 11시로 예정되어 있었던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제작발표회가 취소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안타까운 비보에 애도를 함께 하는 마음으로 부득이하게 제작발표회를 취소하게 되었으니, 부디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일정 취소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후배 구하라의 사망 소식에 이 같이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나르샤는 24일 구하라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해 들었으나 사실로 받아들이지 못했다.

 


구하라는 최근 몇 년 동안 많이 힘들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달 세상을 먼저 떠난 그룹 'f(x)'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와 절친한 사이로 그녀의 죽음에 크게 상심했다.

일본 활동으로 빈소를 찾지 못했던 구하라는 대신 소셜 미디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언니가 네 몫까지 열심히 살게. 열심히 할게"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설리가 눈을 감은 지 42일 만에 구하라도 세상을 등지게 됐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오후 6시께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과 경위를 파악중이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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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박규리(31)가 송자호(24) 큐레이터와 지난6월 서울의 M컨템포러리 아트센트에서

 

열린 낙서천재 존버거맨 전시회에서 만나 공통 관심사인 미술을 통해 호감을 쌓아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알렸습니다. 존 버거맨 전시회는 송자호 큐레이터가 주최했다.

 

박규리의 소속사 더씨엔티글로벌 관계자 측은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았던

 

박규리가 존 버거맨 전시회에서 송지호 규레이터와 인연을 맺게 됐다며 관

 

심사과 같은 두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만남을 이어오다 최근 연인이

 

됐다고 했다. 이제 막시작한 연인인 만큼 결혼을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다.

 

예쁘게 만나는 모습 지켜봐달라고 했다.

둘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의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잠실 인근에서 심야 데이트

 

를 즐겼다. 두사람은 주변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으면서도 스킨십 없는

 

담백한 데이트를 이어갔다고 한다.

 

박규리는 카라로 데뷔 13년동안 단 한번의 열애설도 없었기 때문에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기 충분한 상황이다.

 

2007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한 박규리는 지난 달 말 더씨엔티글로벌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16년 초 카라가 해체된 이후 연기에 전념하고 있다.

 

드라마 장영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우먼톡톡 왓위민원트

 

The beauty a week 등 뷰티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송자호 큐레이터는 충청도 소재 건설사인 송승헌 전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이다.

 

동원건설(주)은 1957년 충청도에서 설립된 62년 전통의 기업이다.

 

자신의 SNS를 통해 박규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사이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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