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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병원이 논란이 되고 있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뇌종양 뇌경색 진단서를 발급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정동병원은 17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본원은 정경심 교수의 뇌종양 뇌경색 진단서를 발급한 바가 없다며 또한 이와 관련된 어떠한 의혹도 정동병원과는 관계가 없음을 알린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정 교수의 뇌종양 뇌경색 진단서 논란은 지난 15일 주진우 기자가 TBS 라디오 김어준 뉴스공장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를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라고 언급하며 시작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고형곤 부장검사는 이에 대해 같은 날 언론 보도 전에 정 교수의 뇌종양 뇌경색 진단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정 교수 측 변호인은 진단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저녁 팩스를 통해 정 교수의 입원 증명서를 전송했다. 검찰은 팩스로 전송된 입원 증명서에서는 발행 의사와 성명과 면허번호 소속의료기관 직인이 없는 상태로 정식 발급 문서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관련 법령에 따르면 진단서엔 의사 성명과 의사 면허번호 소속 의료기관 등을 기재하개 돼 있다.

팩스로 수신한 입원 증명서에서는 해당 내용이 기재되지 않아 요건을 갖추지 못한 문서로 판단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서류의 진료과는 정형외과로 기재돼 있었다고 전해진다.

정 교수 측 변호인은 지난 16일 입장문을 통해 입원 장소 공개 시 병원과 환자의 피해 등 여러 문제들이 발생할수 있으므로 이 부분을 가리고 제출하겠다는 뜻을 사전에 검찰에 밝혔다.

병명이 뇌질환인데 진료과가 정형외과로 기재된 것에 대해선 정경심 교수에게 여러 질환이 있어 협진을 한 진료과 중 하나이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정동병원이 언급된 이유로는 지난 9월21일 정동병원이 타 언론사에서 정 교수가 특혜를 받았다라고 보도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해당언론은 정 교수가 7층 병실에서 혼자 머물렀다. 정 교수의 내원 이력이 남아있지 않다 등의 의혹을 제기했지만 병원은 즉각 반박했다.

당시 해당 언론사는 보도 다음 날인 9월22일 정정보도를 진행했다. .

정 교수는 16일 검찰에 6번째로 출석했다. 정 교수는 지난 3일과 5일 8일 12일에 이어 14일에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정 교수는 진난14일 5번째 소환 조사에서는 건강 상태를 이유로 조사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다. 검찰은 정 교수 측 요청을 받아들였고 15일에 다시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지만 건강을 이유로 하루 미뤄졌다.

검찰 관계자는 해당 입원 확인서에는 발행 의사 성명 의사면허번호 소속의료기관 직인 부분이 없다고 지적하며 입 퇴원확인서 발급기관과 의사 정보를 다시 요청했다.

MRI 촬영 결과 및 영상의학과 판독 서류도 추가로 제출해달라고 요구했다.

정동병원 측은 정 교수에게 진단서를 발급했다는 의혹을 받자 이를 해명하기 위해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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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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