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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소방헬기 추락사고 사흘째인 2일 수색당국이 헬기 동체 발견 위치를 중점으로 해군 청해진함을 투입해 정밀 수중탐색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해경을 포함한 수색당국에 따르면 간밤에 진행된 수색작업은 독도 남쪽 직경 약37km를 10개 구역으로 나눠 함정과 선박등 총 18척을 투입하여 이뤄졌다고 합니다.

항공기 4대가 조명탄 213발을 투하하며 수색작업을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야간 수중수색은 시야확보가 어려운데다 현장 수심이 78m로 싶고 물살도 강하여 잠수부 투입 등이 보류되었습니다.

수색당국은 전날 오후 3시30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격 수중수색장비(ROV)의 수중촬영을 통해 동체 외부 해저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엎드린 채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소방5명 해경4명의 잠수대원이 수중수색을 위해 2차 잠수를 시도하였으나 유속이 2노트(약3.7km)로 강하게 흘러 진입에 실패하였다고 합니다.

헬기 동체와 실종자 추정 인물이 발견된 만큼 해군 청해진함은 2일 오전 8시50분부터 무인 잠수정(ROV)으로 동체 상태와 내부 승조원 유무 등 정밀 수중탐색을 실시 중입니다.

수색당국은 청해진함이 무인잠수정의 로봇팔을 보유하고 있어 정밀탐색뿐 아니라 실종자 수습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전 7시 수색 현장에는 초속 6~10m 의 남동풍이 불고 있다 수온은 20도이며 파고 1.5m 이다

수색당국은 동체 인양방안에 대해 실송자 수색 완료 후 기상상황에 맞추어 해군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고 전했습니다.

해경은 헬기 동체 상태 등 정밀탐색 결과를 토대로 해군과 함께 실종자 수습을 포함한 합리적 인양 방안을 검토해 실시할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독도헬기에 투입되는 청해진함은 무엇인가?

청해진함은 대한민국 해군의 잠수함 구조함 잠수함 구조함은 잠수함(승조원) 구조 및 지원 임무를 수행을 합니다. 심해 잠수사를 지원할 수 있는 감압 챔버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저300m에서도 구조 작전 임무 수행이 가능한 심해 잠수정(DSRV)등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제원은 배수량:경하 3200t 만재 4300t 전장:102.8m 선폭: 16.4m 흘수:4.6m 속력:18노트(33km/h) 항속거리:17594km 15노트(27km/h) 승조원:140명 무장:12.7mm 기관총 6정 탐지:레이시온 AN/SPS-64V 항공장비:SH-60 시호크비행갑판(격납고는 어뵤음)

빠른 시일내에 실종자를 찾으면 좋겠습니다.

다음기사가 올라오는데로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