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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태한 대표 영장

 

검찰이 김태한(62)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대표이사에 대해 분식회계 혐의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작년 12월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수사가 본격화한 이후 증거인멸 혐의를 받는 삼성 임직원 8명이 구속됐지만, 사건의 본류인 분식회계 관련 혐의로 핵심 인사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16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과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김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대표 등은 2015년 말 삼성바이오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에피스)를 종속회사(단독지배)에서 관계회사(공동지배)로 회계처리 기준을 부당하게 변경, 장부상 회사 가치를 4조 5000억원가량 늘린 혐의를 받는다. 삼성바이오는 합작사인 미국 바이오젠과 삼성에피스의 주식매수청구권(콜옵션) 계약을 맺고 있었다. 그러나 콜옵션 부채 1조 8000억원을 재무제표에 반영하지 않고 고의로 공시에서 누락한 혐의도 있다. 2016~2017년에도 기존 분식회계를 합리화하기 위해 추가 분식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지난 5월 25일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로 김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후 검찰은 영장을 재청구하지 않고 이달 5일부터 김 대표를 세 차례 소환해 회계처리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사했다.

검찰은 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승계 작업과도 연관이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2015년 5월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삼성바이오 회계부정으로 제일모직 가치가 부풀려졌고, 그 결과 제일모직 최대주주인 이 부회장이 그룹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획득하게 됐다고 의심하고 있다. 김 대표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검찰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취임한 25일 이후 이 부회장을 소환할 가능성이 크다.

2.정두언 전의원 사망

 

정두언 전 의원이 사망한 가운데, 정청래 전 의원이 충격적인 심경을 전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흰색 국화 사진과 함께 "비보를 접하고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는 글을 올렸다.

두 사람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친분을 맺어왔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MBC 라디오 '이승원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 함께 출연해 일본과의 외교 관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어제(15일) 방송할 때도 전혀 몰랐다. 믿어지지 않는다"고 적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음을 털어놨다.

정두언 전 의원은 17, 18,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의원 출신이다. 이명박 정부 시절 핵심 책사이기도 했다. 20대 총선에서는 낙선했지만 이후 방송가에서 논객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이목을 끌었다.
정청래 전 의원은 16일 오후 5시 30분쯤 정두언 전 의원의 자택에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청래 전 의원은 7시 40분쯤 경찰과 함께 주차장으로 내려왔으며, 쥐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이었다.
한편, 경찰 등에 따르면 정두언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한 아파트 인근 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3.태국 수영장에빠진7세구조한11세

 

구해야겠다는 생각 말고는 아무 생각이 없었어요. 저절로 힘이 났어요."

지난달 12일 태국 방콕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물에 빠져 익사 위기에 처한 7세 아동을 불과 4세 많은 11세 초등학생이 발견해 구조했다. 서울 금천구 금나래초등학교 5학년 조연우 군이다.

16일 학교에서 만난 조군은 "그때 그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신기하다. 어떻게 그런 용기가 났는지 모르겠다"며 쑥스러워했다.

조군은 지난달 10∼15일 태국 방콕으로 가족여행을 갔다. 여행 셋째 날인 12일 오후 4시께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조군은 물 밖에 있던 꼬마가 갑자기 사라진 것을 알아챘다.

불길한 예감에 근처로 잠수해 다가간 조군은 1.2m 깊이 수영장 물속에 빠져 있던 정모(7) 양을 발견했다.

조군은 "물 높이가 목까지 왔었다"며 "물에 빠진 아이를 두 손으로 들어 올려 물 밖으로 꺼냈고, 그때 마침 아이 어머니가 도착했다"고 말했다. 당시 정양은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구조된 정양은 즉시 방콕에 있는 현지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뇌에 물이 차는 뇌부종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로 옮겨진 정양은 치료를 받아 위급한 상황을 넘겼다. 한국에 귀국한 정양은 지난주 완쾌됐다는 검사 결과를 받았다고 한다.

조군은 "구해야겠다는 생각 말고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며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 해도 구했을 것 같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조군의 선행은 정양의 부모가 감사 인사를 전하려고 조군의 학교에 찾아오면서 알려졌다.

4.이강인 골든보이어워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 남자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골든볼(최우수선수상)을 따낸 이강인(18·발렌시아)이 '2019 골든보이 어워드' 80인 후보에 포함되며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이탈리아 스포츠신문 '투토스포르트'는 17일(한국시간) "100명의 후보가 발표된 지 한 달이 지나고 첫 번째 탈락자들이 나오면서 후보가 80명으로 좁혀졌다"라며 "선정 규정에 따라 10월 중순에 발표될 최종 20인 후보까지 매달 후보자들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6월 발표된 '2019 골든보이 어워드' 100명의 후보에 포함된 이강인은 1차 탈락자를 거르기 위한 팬 투표에서 5천80표를 얻으면서 80인의 후보에 남게 됐다.

골든보이 어워드는 유럽의 1부리그 클럽에서 뛰는 21세 이하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5.신안염전 생산중단

 

천일염을 만들어 팔수록 손해인데, 누가 빚지면서까지 생산하려고 하겠습니까."

전남지역 낮 최고기온이 섭씨 30도를 웃돈 16일 정오 무렵. 전남 신안군 증도면 태평염전 고무 바닥에서는 열기로 인해 이글거리는 아지랑이가 피어올랐다.

흰 소금 꽃이 활짝 피게 하는 작업이 한창 진행될 시간이었지만 밀대를 밀고 손수레를 끄는 작업 인부들은 단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

염전에서 생산한 소금을 저장하는 창고도 굳게 닫혀 있었고, 운반차는 멈춰 선 상태였다.

신안지역 일부 염전주인들이 이날부터 가격폭락에 손 놓은 당국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천일염 생산을 일시 중단하면서다.

현재 신안지역 염전주는 모두 827농가. 이들이 지난해 말 기준 염전 허가를 받은 면적은 2801㏊로, 2017년 2832㏊보다 31㏊ 감소했다.

올해에만 폐염전이 9.7㏊에 달하는데, 최근 3년 새 100㏊가 줄었다. 이마저도 체험활동 중심으로 염전을 운영하면서 전남도내 천일염의 명맥이 끊길 위기를 맞고 있다.

이는 중국산 소금의 수입 증가와 힘든 노동으로 인한 종사자 구인난, 태양광 등 각종 개발 사업, 토지 임대 방식으로 운영하는 업체의 영세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다른 시·도 소금 생산량이 최근 몇 년 새 늘어나면서 소금 값이 급락한 점도 염전업자들을 한숨짓게 하고 있다.

이날 현재 천일염 산지 가격은 20㎏ 한 포대 당 1800∼2000원 선으로, 지난 5월 평균 3600원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 6년 전만 해도 천일염 산지 가격은 20㎏기준 7900원이었다.

6.학교비정규직 노조 총파업준비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가 16일 교육부·지역 교육청과 임금 협상을 이루지 못하고 결렬됐다고 밝혔다. 연대회의가 총파업을 포함한 투쟁을 준비하겠다고 밝히면서 '급식대란'이 재연될 가능성도 있다.

연대회의는 16일 오후 2시부터 세종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실에서 교육부·지역 교육청들과 임금협상 본교섭에 나섰으나 결렬됐다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당국은 총파업 이전 제시한 전년대비 기본급 1.8%(경기 0.8%) 인상안을 고집했다"며 "17일 예정된 실무교섭에서도 진전된 안을 제출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 당국은 학교 비정규직 차별 해소를 위한 공정임금제 실행에 대해 어떠한 의지도 계획도 없었다"며 교육당국을 비판했다.

이에 따라 연대회의는 17일 예정된 실무교섭을 포함한 집단교섭 진행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총파업을 포함해 총력투쟁을 준비하겠다고도 밝혔다. 다만 총파업 시기는 구체적으로 결정하지 않았다

7.온수역서 남성투신

 

16일 오후 9시55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온수역에서 40대 남성이 달리는 열차에 뛰어들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은 이날 오후 9시 55분쯤 1호선 동인천행 열차가 온수역에 들어서는 순간 선로에 뛰어들었다.

소방당국은 오후 10시쯤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지만 이 남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이 사고로 온수역을 통과하는 1호선 열차 운행이 약 20분간 지연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고 수습을 위해 10~20분간 열차 운행에 지연이 있었다"며 "급행열차를 이용하던 승객들은 일반 열차로 갈아타도록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온수역 승강장에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40대면 한창 젊은 나이인데” “경제적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등 반응을 보였다.   

8.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청와대가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을 신임 검찰총장으로 임명한 가운데 윤 검사장의 뒤를 이을 후임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의 수장은 줄곧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핵심 요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애초 강력한 후보로 꼽혔던 윤대진(55·25기) 법무부 검찰국장은 친형을 둘러싼 뇌물수수 의혹 및 변호사 소개 논란으로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이성윤(57·23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조남관(54·24기) 과학수사부장 등 노무현 정부 파견 경력이 있는 '2인'이 후임 후보군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모양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와대는 전날 윤 지검장을 신임 검찰총장으로 임명했다. 윤 지검장은 문무일 검찰총장의 임기가 끝나는 오는 25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윤 지검장이 검찰총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서울중앙지검장직은 공석이 된다. 애초 이 자리는 '대윤(윤석열)-소윤(윤대진)'으로 불리며 윤 지검장과 막역한 사이로 알려진 윤 국장이 맡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지난 8일 진행된 검찰총장 후보 청문회 과정에서 윤 국장의 친형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이 뇌물수수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변호사를 소개했는지 여부 등이 핵심 쟁점으로 부각됐다. 윤 국장은 '윤 지검장이 관여한 바 없다'며 해명에 나섰지만, 야당에서는 이를 문제 삼아 검찰총장 후보자 자진 사퇴 촉구까지 주장하는 등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9.일본 반도체소재 우회도차단

 

일본 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용 소재의 유통 단계에서 최종 종착지인 ‘엔드 유저(end user)’를 일일이 확인해 한국 수출을 통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와 포토레지스트(감광액),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등 국내 직수입이 막힌 소재의 ‘제3국을 통한 우회수입’도 어렵다고 결론내렸다. 반도체 제조공정상 핵심 소재에 대한 수출규제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력하게 검토돼온 대안마저 막힌 상황이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16일 경향신문과 통화하면서 “일본 정부가 수출규제 품목의 ‘엔드 유저’를 체크 중인 것으로 안다”며 “최종 사용처를 세심하게 확인하겠다는 뜻으로, 규제 품목을 해외공장을 경유해 국내로 들여오기조차 어려워진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도 “일본에서 ‘엔드 유저가 누구인지 명시하라고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우회수입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과 중국 시안에, SK하이닉스는 중국 우시에 반도체 공장을 갖고 있다. 두 기업은 일본이 반도체 핵심 소재의 한국 직수출을 차단하자 이들 해외공장을 통해 확보한 물량을 한국으로 들여와 생산 차질을 막는 방법을 검토해왔다.

또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스텔라 같은 일본 소재 기업의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공장에서 에칭가스를 구매하는 방법도 고려했지만 이 역시 일본 정부의 추적 탓에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10.롤 서버점검

 

롤(리그오브레전드)가 서버 점검으로 게임 이용이 불가능하다.

16일 오전 10시 20분 라이엇 게임즈는 롤 점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으로 공식 홈페이지 및 게임 서비스 이용 불가하다. 점검 내용은 게임 이용 장애 현상 수정이다.

공식 홈페이지 및 클라이언트 로그인 불가, 게임 시작 및 일부 서비스 이용 불가로 인해 롤 점검에 들어간 상태이며, 현재 담당 부서가 확인 중에 있다.

 

롤 공식 홈페이지에는 17일 오전 6시 부터 게임 서버 안정화와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종료 시간은 5시간 뒤인 오전 11시이며, 이 기간동안 게임 접속과 모바일 상점, 홈페이지 이용이 불가능하다.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 공지사항을 통해 다시 안내할 예정.

이번 점검 이후에는 9.14 패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11.5호태풍 다나스북상

 

5호 태풍 '다나스'가 필리핀 동쪽해상에서 발생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약한 소형태풍인 '다나스'는 중심기압이 996헥토파스칼로 시속 65km의 강풍과 많은 비가 동반하고 있습니다.

한시간에 23km의 속도로 필리핀으로 서진하는 5호 태풍 '다나스'는 점차 방향을 북동쪽으로 틀어 타이완 섬 남쪽을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태풍은 목요일쯤 타이완 섬을 관통한 뒤 토요일쯤 중국 상하이 부근을 지나 일요일쯤 서해로 진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예상대로 북상할 경우 우리나라는 주말쯤 태풍의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큽니다.

 

태풍 다나스는 17일 오전 3시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40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에서 한반도 쪽으로 이동 중이다.

진행속도는 13.0 km/h이며 중심기압은 996 hPa 수준이다. 중심부근 최대풍속은 18.0 m/s.

예상경로는 17일 오후 기준 필리핀 마닐라 북북동쪽 약 500 km 부근 해상으로 예상되며, 18일 오전에는 타이완 타이베이 남쪽 약 450 km 부근 해상에 머물며 점점 서쪽을 향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에 다나스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 날은 22일 오후 10시로 백령도 남서부 부근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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