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27일 결혼 신부는 대기업근무직장인 유현수 식당에서 스몰웨딩

 

2일 김풍 작가 측 관계자는 김풍 작가가 오는 27일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하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JTBC냉장고를 부탁해 에서 인연을 맺은 유현수 세프의 식당에서 스몰 웨딩으로

 

진행될예정이라며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혼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풍을 예비신부는 국내 모 대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으로 전해졌다.

 

김풍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이다.

 

홍익대학교 애니메이션학을 전공한 뒤 웹툰 찌질의 역사 시리즈를 통해 이름을 알리면서

 

웹툰계 스타작가 반열에 올랐다.

 

JTBC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오랜 자취 경험을 바탕으로 혼밥 메뉴를 선부였다.

김풍은 최근 서울 상수동 인근에 옾카페를 오픈한데 이어 제주항공과 손잡고 기내식

풍밥을 선보이기도 했다.

 

tvn 더지니어스 게임의법칙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을 비롯해 주먹 쥐고 소림사 해피투게더3

동네의사생활 매일불금 등에 출연했다. 15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올리브 치킨로드

출연도 앞두고 있다.

1978년생인 유현수 셰프는 국내외 다수 레스토랑에서 주방일을 배운 뒤 지난 2017년 개인 레스토랑 '두레유'를 오픈, 오너셰프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정화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 특임교수를 맡아 후진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2011년 딜리셔스 서울 스토리 심사위원을 시작으로 농림수산식품부 미라클 프로젝트 멘토 셰프, 주영국 대한민국대사관 총괄셰프(2012년) 등 굵직한 경력을 자랑한다.

또 지난 2017년부터 JTBC 음식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다양한 한식 메뉴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유현수는 가회동, 평창동 두 곳에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식당은 음식 뿐 아니라 인테리어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 특히 평창동 식당의 경우 한식을 파는 식당이라기 보다 호텔을 연상케하는 모던한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화이트와 블랙 계열의 색상이 조화된 식당 내부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간결함이 느껴져 레스토랑의 격을 높이는 데 한 몫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