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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6일 오후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문재인 정권의 헌정 유린 중단'과 '조국 파면 촉구'를 내걸고 삭발투식을 거행했다.

황 대표의 삭발은 의원들과 지지자들이 애국가를 부르며 이뤄졌다. 황 대표는 삭발 하는 동안 지지자들과 카메라를 향해 굳은 표정으로 쳐다봤다. 5분에 걸친 삭발식이 끝난 뒤 황 대표는 준비한 성명서를 낭독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늘 제1야당 대표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문재인 대통령과 이 정권에 항거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과 이 정권은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국민의 분노와 저항을 짓밟고 독선과 오만의 폭주를 멈추지 않았다"며 "조국은 자신의 일가 비리와 이 정권의 권력형 게이트를 덮기 위해 사법농단을 서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문 대통령에게 경고한다. 더이상 국민의 뜻을 거스르지 말라"며 "조국에게 마지막 통첩을 보낸다. 스스로 그 자리에서 내려오라"고 촉구했다.

 

그는 "이 싸움에서 이겨내고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아내기 위해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셔야 한다"며 "제가 모든 것을 걸고 앞장서 이겨내겠다"고 호소했다.

황 대표는 청와대 앞에 도착해 분수대로 이동 중 청와대 강기정 정무수석으로부터 삭발을 만류하는 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 받았다. 그러나 황 대표는 “조 장관을 사퇴시키십시오. 파면시키십시오”라고 말한 뒤 삭발식에 참석했다. 한국당은 이날 자정까지 청와대 앞에서 연좌 농성을 이어간다.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등 범여권은 16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촉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삭발을 한데 대해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

반조국연대로 한국당과 공조 움직임을 보여온 바른미래당은 황 대표의 삭발에 별도의 논평을 내지 않았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6일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철회를 요구하며 삭발을 감행하면서 여의도 정가의 이른바 '삭발 정치사(史)'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당의 대표, 그것도 제1야당 대표의 유례 없는 '삭발 시위'에 보수 야권에서는 대여(對與) 투쟁의 결기를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 반면 진보진영을 포함한 여권에서는 후진적 정치 문화의 표본이라며 냉소를 보냈다.

한국 정치사에 있어 삭발 투쟁의 주인공들은 명암이 엇갈렸다. 소기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는가 하면 메아리 없는 '액션'에 그친 사례도 잦았다.

정치권의 첫 '삭발 투쟁' 주인공은 1987년 박찬종 전 통일민주당 의원이었다.

박 전 의원은 그해 11월 6일 대선을 앞두고 김대중·김영삼 후보의 단일화를 요구하며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사무실에서 탈당 선언을 한 뒤 머리를 밀었다.

야권 후보 단일화는 물 건너갔지만, 그는 이듬해 13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 3선에 성공했다.

10년 뒤인 1997년에는 김성곤 전 국민회의 의원이 노동법 날치기 통과에 항의하며 머리를 모두 밀었고, 1998년 나주시장 공천헌금 의혹에 연루돼 검찰 수사를 받던 정호선 전 새정치국민회의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공천뇌물로 2억원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며 삭발했다.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은 2004년 3월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하자 '탄핵 철회'를 주장하며 삭발과 함께 단식에 들어갔다. 당시 새천년민주당 소속이었던 그는 당 지도부의 총사퇴를 주장하며 거세게 항의했다.  

 

2000년대 중반 들어서는 집단 삭발이 유행처럼 번졌다.

2007년 한나라당 의원 3명(김충환·신상진·이군현)은 사학법 재개정을 촉구하며 단체 삭발했고, 결국 재개정안은 당시 여당이었던 열린우리당의 입장 선회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2010년 자유선진당 류근찬 의원을 비롯한 5명의 의원은 이명박 정부의 세종시 수정 방침에 반발, 2010년 1월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집단 삭발식을 했는데 그해 6월 세종시 수정안은 국회에서 부결됐다.

국가사업을 둘러싼 지역갈등으로 인해 국회의원이 머리를 자른 사례는 1년 뒤에도 나왔다. 2011년 민주당 장세환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의 전북 이전을 촉구하기 위해 역시 국회 본청 앞에서 삭발했다.

 

2013년에는 정부의 헌법재판소 정당해산 심판 청구 조치에 반발, 김선동·김재연 등 통합진보당 의원 5명과 지방의원들이 대거 삭발하고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가기도 했다. 그러나 그해 말 헌법재판소의 정당해산 판결을 막지는 못했다.  

 

한동안 여의도에서 삭발 정치인은 찾기 힘들었다.

6년 만인 올해 5월 한국당 김태흠·성일종·이장우·윤영석 의원과 이창수 충남도당위원장 등 5명이 국회에서 선거제 개편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검경수사권 조정안 등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처리 원천무효를 주장하며 다시 삭발 테이프를 끊었다.

4개월 만인 '조국 정국'에서 다음 주자들이 속출했다.

 

무소속이언주의원 자유한국당박인숙의원도 삭발식을 하며 조국 장관을 임명한

문재인정부를 비판했다.

 

 

이재정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황 대표의 삭발은 그저 정쟁을 위한 혹은 존재감 확인을 위한 삭발로밖에 이해되지 않는다며 지금은 장외투쟁과 단식 삭발로 분열과 혼란을 일으킬 게 아니라 민생과 경제를 챙겨야 할 시점이라고 비판했다.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도 서면 논평을 통해 황 대표의 삭발투쟁 명분은 무엇이냐면서 오로지문재인 정부를 공격하기 위한 정쟁의 수단으로 민생은 외면하고 자신의 지지자 결집을 위한 대권놀음에다름아니냐고 비판했다.

 

20대 국회가 일할 수 있는 마지막 정기국회가 시작되는 이 시점에서 민생을 제쳐두고 제1야당의 대표가 삭발을 통한 정치쇼를 강행할 때가 아니다"면서 "더 이상 국회가 소모적인 정쟁을 멈추고 민생을 돌볼 때"라고 강조했다.  

정의당, 민주평화당, 무소속 의원 모임 '평화와 희망을 위한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연대)' 등 바른미래당을 제외한 야당들 역시 황 대표의 삭발에 대해 "약자 코스프레" "무능력을 면피하기 위한 정치쇼"라고 맹비난했다.

김동균 정의당 부대변인은 "자신의 신체를 담보로 하는 투쟁은 가진 것 하나 없는 약자들이 최후에 택하는 방법"이라며 "그런 마당에 구성원들 모두 기득권인 한국당이 삭발 투쟁이랍시고 약자 코스프레를 하니 가소롭기 짝이 없다"고 일갈했다.

머리카락 말고 다른 걸 포기하기 어렵다면 오늘 이왕 머리 깎은 김에 군 입대 선언이라도 해서 이미지 탈색을 시도해봄이 어떨까 싶다"고 했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도 "이번 삭발투쟁은 조국 청문회를 맹탕 청문회로 이끈 정치적 무능력을 면피하기 위한 정치쇼에 불과하다"며 "황 대표는 제1야당의 당수로서 책임지는 자리이지 투쟁가가 아니다. 언제까지 보수의 품격조차도 없는 이런 피곤하고 민망한 행태를 봐줘야 하느냐"고 비판했다.

김정현 대안정치연대 대변인은 황 대표의 삭발에 대해 "철지난 구시대적 패션이고 국민적 호응도 없을 것"이라며 "지금은 정기국회고, 추석민심에서도 나타났듯 민생경제를 위한 투쟁에 나설 때다. 느닷없는 삭발로 정치를 희화화시키지 말라"고 비판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SNS를 통해 "황교안 대표 삭발 투쟁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6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황 대표의 삭발투쟁을 적극 지지한다. 이번처럼 제1 야당 대표의 결기를 계속 보여 주시기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원내 전략도 적극적으로 주도하여 실효성 있는 원내 투쟁이 되도록 부탁한다'며 '야당을 깔보면 어떻게 된다는 것을 꼭 보여 주시기 바란다. 수고했다'고 전했다.

 

황교안(黃敎安, 1957년4월15일 ~ )은 대한민국의 법조인, 정치인이다. 제63대 법무부장관 과 제44대 국무총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자유한국당 대표이다.

1981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1982년 12월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시보로 검사 활동을 시작했다. 대검찰청 공안과장과 서울지검 공안부장 등을 지낸 공안검사로 활동하였으며, 공안 수사의 교과서로 불리는 《국가보안법 해설》을 저술해 '미스터 국가보안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1년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지낸 뒤, 2011년 9월 19일부터 2013년 1월까지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변호사로 활동했다.

2013년 제63법무부 장관이 되었다. 법무부 장관으로 재직 중 이석시 내란 선동 사건 수사와 통합진보당 해산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법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일환으로 무변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을변호사 제도를 신설하였고, 이후 제도를 보완하여 전체 무변촌 1,412곳에 마을변호사 1,455명을 배치하였다.

2015년 5월 제44대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되어, 2015년 6월 18일 취임하였다. 2016년 12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가 가결되어 2017년 5월 9일까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았다.

2019년 1월 자유한국당에 입당하였고, 2월 27일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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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1인 시위장에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불청객으로 찾아와

 

끌려나가는 수모를 당했다.

 

황 대표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역 서울광장 쪽 출구 앞에서 조국 임명 철회하라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했다.

이과정에서 류 전 최고위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등장했다.

 

태극기 머리띠를 두른 채 흰색 저고리와 붉은색 태극기 치마를 입고 등장한 류 전 위원은 황 대표를

 

향해 무릎을 꿇었다.

 

박여해는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무효라고 외쳐달라 강하게 싸워달라고 외쳤다.

 

남성들의 저지를 받아 끌려나간 류 전 위원은 황 대표가 손짓하며 다자오라고 신호하자 다시

 

무릎을 꿇으며 탄핵이 무효라고 한마디만 부탁드린다며 거듭 촉구했다.

 

황 대표는 류 전위원에게 악수를 청하며 귓속말로 석방을 할려면 다같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류 전 위원은 힘을 합칠려면 이거 조국임명철회피켓 들지 말고 청와대로 가 달라고 외쳤다.

 

류여해 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막지 못한 한국당 지도부를 상대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무효를 주장하라고 요구하는 등 날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류 전 위원은 15일 페이스북에 올린글에서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원내대표는 박전 대통령 탄핵이

 

무효라 광화문광장에서 외치시라며 못한다면 둘 다 보수우파 대표 자격 없으니 나가라고 밝혔다.

선거 뭘로 더불어민주당을 이길건가?라고 내년4월로 예정된 국회의원 총선거와 관련해 물었다.

 

아울러 대책 있나라며 조국 임명도 못막고 뭘 하려 하는가?라고 거듭 질문을 던졌다.

 

류 전 위원은 이날 올린 다른 글에서도 박 전 대통령의 탄핵 무효를 주장하면서 저는 탄핵무효라고 밝혀진

 

그날 크게 울겠다며 그날까지는 절대 울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나아가 차돌처럼 얼굴을 단단하게 하고 묵묵히 걸어나갈 것이라며 절대 눈물 보이지 않고 이악물고

 

걷겠다. 나라를 찾는 날까지 라고 덧붙였다.

 

그날 같이 울어요 우리 라고 부연했다.

 

2017년 3월31일 국정 농단 등의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박 전 대통령은 오는 16일 어깨 수술 및 치료를 받기 위해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4월 국정농단 사건의 구속기한이 만료되면서 기결수 신분으로 바뀌었다.

4월17일과 9월5일 두 차례 형 집행 정지를 신청했으나 서울중앙지검의 심의위원회는 ”수형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모두 불허했다.

 

박 전 대통령은 아울러 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에서 공천 개입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된 상태다.

국가정보원 특별활동비 사건과 국정농단 사건 항소심에서 각각 선고된 징역 5년과 징역 25년(벌금 200억원)이 확정되면 모두 징역 32년을 살게 된다.

 

황 대표는 기자들을 향해 "(추석 연휴 기간) 국민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줬다"면서 "그렇지만 '조국 임명은 안 된다'라는 목소리가 지배적이었다. '문재인 정권은 이렇게 하면 안 된다'라는 공감이 컸다"라고 서울역 두 번째 1인시위의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황 대표는 "조국 장관을 사퇴시켜야 하고 문재인 정부는 사과해야 한다"라고 촉구하며 "우리 당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 국민과 함께 이겨내겠다"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어 검찰이 조국 장관의 5촌 조카를 체포한 것과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법에 따라서 엄정하게 처벌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그렇게 돼야 한다"라고 담담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황 대표가 1인 시위를 마친 뒤 현장을 벗어나자 지지자들이 '황교안'을 연호했고, 황 대표는 멈춰 서서 "연휴 기간에 나와줘 대단히 감사하다. 여러분 응원에 힘입어 반드시 문재인 정권을 이겨내겠다"라고 말하며 떠났다.

황 대표는 이날 추석 연휴를 맞아 서울역 2번 출구 앞에서 지난 12일에 이어 두 번째로 '조국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벌였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두 번째 서울역 1인시위를 예고한 황 대표는 14일 오후 5시 57분 지지자들의 열띤 환호 속에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역 2번 출구 앞에 황 대표가 자리를 잡자, 시민들은 '황교안이다'라고 외치며 핸드폰을 꺼내 들고 사진을 찍었다. 입구가 막히자 당직자들은 지난 12일 황 대표의 1차 1인 시위 당시의 혼잡함을 고려한 듯 선제적으로 "길을 열어달라"라고 외치며 통로를 만들었다. 자리를 잡은 황 대표 역시 지지자들이 몰려 시민들의 통행을 방해하자 손짓을 하며 "우리가 길을 막고 있다"라는 말을 하며 주변 정리를 지시했다.

그러나 황 대표의 말은 여기까지였다. 1인 시위 시작과 동시에 기자들이 다가와 "다시 1인 시위에 나선 이유가 무엇인가", "조국 장관 5조 조카가 구속됐다. 어떻게 보나" 등의 질문을 건넸지만 황 대표는 아무런 답도 하지 않고 피켓만 들고 있었다.

지지자들에게는 달랐다. '황교안'을 연호하며 지지자들이 다가오자 황 대표는 고개를 숙여가며 "고맙다"라는 말과 함께 한 명 한 명 악수를 나눴다. 일부 지지자들은 보다 적극적으로 황 대표에게 다가가 물과 음료수 등을 건네며 "힘내시라"는 말을 외쳤다.

 

황 대표의 1인 시위 현장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도 모였다. 이들은 황 대표를 향해 '박근혜 대통령 즉각 석방'을 요구하며 "그러면 황 대표를 지지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 중에는 황 대표가 들고 있던 피켓을 가리키며 "조국 임명 철회하라가 도대체 무엇이냐. '구속하라'를 외쳐라. 확실한 투쟁을 보여 달라"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황 대표가 앞장 서서 단식을 하라"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를 의식한 듯 1인 시위 후 기자들을 만난 황 대표는 '보수통합'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그런 얘기는 이런 자리에서 간단하게 할 얘기가 아니다"라면서 "우리는 기본적인 대통합을 해서 문재인 정권을 이겨내야 한다"라고만 답변했다.

 

황 대표의 1인 시위 현장에는 지지자들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류 전 최고위원의 소동 직후 한 20대 청년은 황 대표 앞에 다가가 "지금 이런 행동이 되게 창피한 줄 알아야 한다"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이에 일부 흥분한 황 대표 지지자들이 청년에게 욕설하기도 했다.

황 대표가 1인 시위를 하는 동안 30m 떨어진 지점에선 자신을 '사법농단 피해자 가족이자 당사자'라고 밝힌 한 시민이 맞불 시위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는 "진실규명 사법정의 실현, 조국 법무부장관 합격"이라는 피켓을 들고 "공안검사 출신 황교안은 물러나라"라고 외쳤다. 이번에도 흥분한 일부 황 대표의 지지자들이 욕설을 하며 격하게 항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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