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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충주 문화아파트 관련 게시글이 게재되었습니다. 내용에 따르면 5일 오전 5시33분 충주시 문화동 2067번지 문화아파트 앞 화재발생 인근 주민은 안전에 주의바랍니다라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였다고 합니다. 충주시청이 전파 훈련 중 잘못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5일 오전 현재 행정안전부 국민재난포털에 따르면 충주시는 오전 5시33분 화재 발생을 알리는 긴급재난문자를 보낸뒤 약30분이 지난 오전6시9분 재난 상황 전파 훈련 중 메시지를 실제 전파하게 됐다며 시민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는 내용을 보냈다고 합니다.

긴급재난문자 오보에 인근 주민과 누리꾼들은 이른 아침부터 불안과 혼란을 겪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충주 문화아파트에 화재가 난듯요 저도 문자 받았어요 인명 피해가 없길 주소를 찍어보니 지구대 뒷쪽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오전6시10분부터 네이버등 실시간 검색어1위는 충주문화아파트 2위는 충주화재로 올랐다고 합니다. 문자를 받은 시민들이 상황파악을 위해 검색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문화아파트를 검색하면 충주시 문화동에 위치한 문화럭키아파트만 검색이된다 지역민들은 해당 아파트를 문화아파트로 부른다고 합니다.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애초 재난 문자 발송 경위에 대해 수시로 재난 상황을 대한 기상의 훈련 메시지를 보내는데 실제 상황으로 관내 주민에게 잘못 발송하여 취소했다고 설명하였다.

안전총괄과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결과 훈련 상황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시청 당직자가 관계기관이 공유하는 재난 상황 시스템을 통해 소방차 출동 등을 위급상황으로 판단한 뒤 주민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고 보고 안전문자를 보냈는데 결과적으로 오인 화재 신고로 확인이되었다고 합니다.

시는 그런데도 사실과 다르게 훈련 메시지를 잘못 보냈다고 말한것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주민들이 걱정하실까봐 취소 문자를 빨리 보낸다는 게 그렇게 실수하게 되었다고 사과를 하였다고 합니다.

전날 4일에는 오후1시23분 충주시 교현동의 한 아파트 지하실 펌프실에서 누출된 부탄가스에 화재가 발생하였죠.

이 불로 작업자 A씨(57) C씨(46) 2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A씨 등은 부탄가스 토치를 이용하여 도색 전 물기 제거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탄가스와 토치 사이에서 가스가 누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