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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불산화재 울산간월산화재  

 

영남알프스' 울산 울주군 간월산 신불산에서 27일 오후 화재가 발생했으나 바람이 불고 야간이라서 진화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7분께 간월산과 신불산이 맞닿은 홍류폭포 인근 계곡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림전문예방진화대, 특수진화대, 소방관 등이 4시간 넘게 진화 작업 중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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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은 홍류폭포 옆 계곡에서 시작돼 산 윗쪽으로 번졌으며 현재까지 1ha가 불에 탔지만 큰 불은 잡힌 것으로 파악이 되었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산불진화차 2대와 소방차량 18대, 울주군 공무원 220여명도 투입돼 불이 산 정상 쪽으로 확대하는 것을 저지하고 있다.

 

 

바람이 다소 부는 데다가 야간이라 헬기가 동원되지 못해 진화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 당국은 진화 작업이 길어질 것에 대비해 해가 밝는 대로 헬기를 동원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불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뒤쪽 산으로 번지면서 복합웰컴센터 영화관에 있던 관람객 90여명이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일단 큰불은 잡아가고 있으나 산불 특성상 불씨가 되살아날 수 있어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산림 당국은 입산자 실화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가발생한 신불산어떤곳인가?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과 상북면에 걸쳐있는 높이 1,159m의 산이다. 남쪽에는 영축산이 능선을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다.

 

경부고속도로 언양 부근을 지날 때 보이는 높은 산들이 신불산, 영축산 능선이다.

태백산맥 여맥에 있으며 영남 알프스를 이루는 산들 중 하나다. 영남 알프스의 최고봉인 가지산 다음으로 높으며, 울산광역시에서 2번째로 높은 산이다. 산의 정상부에는 고위평탄면이 존재하며, 억새로 유명하다. 주위에는 1,000m 내외의 높은 산지가 많다.

 

공룡능선'이라는 곳이 있는데, 설악산의 공룡능선보다는 작지만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고 길이 험해 사고가 잦다.

 

특히 양산시에서 배내골을 거쳐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1051번 지방도의 악명이 상당하다. 이 신불산 때문에 양산 버스 1000이 고속도로로 가지 않음에도 안전옵션이 붙은 현대 유니버스가 투입되고 입석금지로 운행중이다.

 

2. 높이

 

높이는 1,209m로 알려져 왔으나(아직도 일부 백과사전에는 1,209m로 기술),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측정한 결과 1,159m임이 확인됐다

 

 

 

 

 

 

 

북쪽으로부터 고헌산(高獻山, 1,034m)·가지산(加智山, 1,241m)·능동산(陵洞山, 983m)·간월산(肝月山, 1,069m)·취서산(鷲棲山, 1,059m)·천황산(天皇山, 1,189m)·운문산(雲門山, 1,188m) 등이 이어 있다.

 

특히 능동산에서 간월산과 신불산에 이르는 능선의 서쪽 사면에는 완경사의 산정평탄면이 전개되어 독특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신불산의 동쪽에는 남북 방향으로 발달한 양산구조선(梁山構造線)이 긴 저지대를 이루는데, 경부고속도로와 종래의 지방도로가 이곳을 통과하며 인문활동이 성한데, 동북쪽의 언양이 그 중심지이다.

 

신불산의 동쪽에는 태화강(太和江)의 지류가 사면을 개석하여 급경사를 이룬다. 교동리에서 남쪽의 방기리에 이르는 일대는 작은 분지 지형으로 하천의 지류들이 분류하며 농경 지대를 이루고 있고, 곡구에는 가천저수지(加川貯水池)를 비롯한 크고 작은 저수지가 많다.

가천저수지 북쪽의 신불산 동쪽 구릉산지에서는 우리 나라에서도 유명한 자수정이 산출되고 있으며, 그 제품은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다.

 

 

간월산으로 이어지는 북쪽 계곡은 급경사를 이루며 태화강 본류에서 갈라진 작괘천(勺掛川)이 개석하고 있다. 작괘천 입구에는 벚꽃숲이 우거지고 이어진 작천정(酌川亭)에는 희고 널찍한 화강암의 암반이 펼쳐져 있어 계곡의 맑은 물과 조화를 이루어 예로부터 경치가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울주 지방의 선비들이 정자를 지어 청유하던 곳으로 시인 묵객들이 많이 찾던 곳인데 관광 위락객들이 붐비는 곳이다.

 

 

또, 일대의 계곡 암반에는 구혈(甌穴)이 많이 뚫려 있어 한층 더 자연의 묘미를 더해준다. 작괘천 중류의 등억리는 이 계곡의 중심 마을이며, 여기에는 간월사지(澗月寺址)가 있고 보물 제370호인 석조여래좌상이 있다.

간월산과 신불산 및 취서산으로 이어지는 서쪽 사면은 완경사를 이루며, 동창천(東倉川)의 상류인 배내천이 흐르고 있다.

 

 

이 하천은 양산구조선과 나란히 달리는 원동구조선(院洞構造線)에 발달한 좁고 긴 계곡으로 선리와 이천리 등의 산간 부락이 발달하고 있다.

 

 

남쪽은 취서산으로 이어지는데, 취서산 남쪽 기슭에는 삼보사찰의 하나인 통도사를 비롯하여 많은 말사(末寺)들이 있어 우리 나라 불교의 중심지를 이루며 많은 참배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신불산(神佛山)은 신령이 불도를 닦는 산이라고 하여 유래한 지명이다. 일설에 불(佛)은 성읍이나 도시의 의미를 가진 말로 성스러운 성읍터의 산으로 해석하고 있다. 읍지와 군현지도 등 문헌에는 등장하지 않는 지명인데, 『조선지형도』(언양)에는 신불산으로 표기하고 있다. 신불산은 왕뱅, 왕방이라고도 부르는데, 모두 왕봉을 말하는 곳으로 산꼭대기에 묘를 쓰면 역적이 난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영취산과 이어지는 구간에는 억새평원이 있고, 왕봉 아래에는 홍류폭포(虹流瀑布)가 있다. 홍류폭포는 폭포수가 햇빛을 받으면 무지개가 서린다고 하여 유래한 지명이다. 19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98년에 개장한 신불산 폭포 자연휴양림이 자리잡고 있다.

 

 

 

 

화재가발생한 간월산어떤곳인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에 있는 산.

 

명칭 유래

 

 

약 1540년 전에 이 산기슭에 간월사라는 사찰이 있어서 산 이름도 간월산이라 하였다 한다. 간월산이라는 이름은 근처에 잇는 신불산(神佛山)과 같이 신성한 이름이다. 1861년(철종 12)에 간행된 김정호(金正浩)의 『대동여지도』에는 간월산이 ‘看月山(간월산)’으로 표기되어 있고, 등억리의 사찰은 ‘澗月寺(간월사)’로 표기되는 등 간월산의 표기가 다양한 것으로 보인다.

 

 

 

북쪽에 가지산을 두고 서쪽으로 재약산을 바라보며 남쪽에는 신불산과 맞닿아 있는 간월산은 동북쪽의 고헌산이 눈을 흘기며 일시에 에워싸고 있는 형국이다. 간월산은 또다른 이름으로 단조봉 또는 왕봉이라 부르기도 하나 이는 신불산을 일컫는 것으로, 잘못 알려진 것이다. 다만 정상에는 단조성이 있다는 기록에 대해 두갈래로 생각해 볼 수 있다. 간월산 주변에는 단조성과 과부성 또는 사리성이 있는데 옛날에는 취서산, 신불산, 간월산을 통틀어 취서산이라 불렀을 것이란 짐작이 간다. 그렇다면 취서산성과 연결된 성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토성으로 그 둘레가 2천자이며 성 안에는 두 개의 우물이 있었다고 전한다. 임진왜란 당시에 언양지방의 의사들이 왜병의 공격을 받아 많은 희생자를 냈다는데 성의 이름도 여기서 연유한 것이 아닌가 싶다.

 

자연환경

 

간월산의 높이는 1,069m이고, 주위에는 1,000m 내외의 가지산(加智山, 1,241m)·고헌산(高獻山, 1,034m)·운문산(雲門山, 1,188m)·백운산(白雲山, 885m)·능동산(陵洞山, 983m)·천황산(天皇山, 1,189m)·신불산(神佛山, 1,159m) 등이 이어져 있다. 또한 이들 산지의 1,000m 내외 산정 일대에는 경사가 완만한 산정평탄면(山頂平坦面)이 발달하여 독특한 경관을 나타내고 있다.

간월산의 북쪽과 남쪽은 각각 능동산과 신불산에 이어져 있고 서쪽은 배내천이 흐른다. 이천리 등에 산지촌이 발달하고 이천리와 북쪽의 덕현리는 고갯길로 통한다. 이 계곡은 양산구조선과 나란히 달리는 원동구조선(院洞構造線)에 발달한 계곡으로 좁고 길다.

동북쪽으로는 태화강(太和江)의 지류인 작괘천(勺掛川)이 발원하고 산록면은 급경사를 이루며, 동쪽 남천(南川) 주변에 이 지방의 중심지인 언양이 위치한다.

하천 바닥의 암반에는 크고 작은 구혈(歐穴: 포트홀이라고 하며 하처님식작용중 마식작용에 의해 하상 기반암에 형성된 항아리 모양의 구멍) 많아 자연의 묘미를 더해주고 있다.

 

간월산은 주말이면 부산, 경남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8월 초면 정상 주변의 키작은 억새와 어울린 산나리꽃이 만발해 장관을 연출한다. 긴둥재 아래 동쪽으로 저승골을 비롯, 천길바윗골이 간월골짜기를 이루면서 태화강으로 흘러들어 울산평야를 살찌게 하고 있다. 서쪽으로 내리정과 왕봉골 등 깊은 골짜기를 파놓아 사철 마르지 않는 청정수를 배내골로 흘러보낸다. 그래서 여름이면 간월산에서 흐르는 골짜기마다 더위를 피해 찾아온 야영객과 피서인파가 북적댄다. 간월고개에서 파래소쪽 왕봉골의 신간로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죽림굴이라는 천연동굴이 있는데 지금은 천주교 성지로 많은 가톨릭 신자들이 찾는 곳이다. 특히 간월산 일대는 천주교의 박해를 피해 온 신자들이 세운 영남 최초의 공소가 불당골(간월골)에 있었다. 그리고 간월골에는 박해로 병사한 동정녀 김아가다의 묘도 있다.

 

 

형성 및 변천

 

간월산이 있는 운문산·가지산·신불산·천황산 등의 해발 1,000m 이상의 높은 산지들이 모여 있는 이 지역의 산지는 이들 산과 마찬가지로 백악기 화산암 분포가 탁월하고, 모량단층과 밀양단층에 의해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현황

 

등억리 는 이 계곡의 중심 마을로 간월사지(澗月寺址)와 보물 제370호인 간월사지석조여래좌상이 있다.

상류의 간월산 산록에는 최근에 개발한 휴게소가 있으며, 풀장과 아담한 숙박시설도 있어 여름철에는 부산 시민들을 비롯한 원근의 위락객이 많이 찾아온다. 급히 솟은 산봉우리는 하늘을 찌를 듯하며, 계곡은 더운 여름에도 냉기가 감돌고 산중턱의 홍류폭포(虹流瀑布)는 시원한 감을 준다.

교동리에서 등억리에 이르는 작괘천 입구에는 작천정(酌川亭)이 있는데, 주위에는 간월산에서 맑은 물이 흘러내려 울주 고을의 선비들이 정자를 지어 청유하고, 많은 시인·묵객들이 찾던 명소로 유명하다.

간월산에서 생산되는 천황산 표고버섯은 해발 650m에서 생산되는 저온성 표고버섯으로, 육질이 두껍고 맛과 향기가 좋은 표고버섯이다. 배내골 등에 약 20여 개의 민박과 가든이 있고 온천과 자연휴양림에서 잠시 쉬어갈 수도 있다. 간월산자연휴양림은 7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취사장·샤워장·운동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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