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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5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경산에서 신규 확진되는 환자 중에서 절반이 넘게 신천지 교회 내지는 이 교회와 관련된 사례로 나타나고 있다"며 "경북 전체로 볼때에도 경산에서 발생하는 규모 자체가 상당히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오전 0시 기준 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861명이다.

이중 신천지 교회 관련 사례는 348명(40.4%)이다.

청도 대남병원 관련(115명·13.4%), 성지순례 관련(49명·5.7%), 봉화 푸른요양원(36명·4.2%), 칠곡 밀알사랑의집 관련(24명·2.8%), 경산 서린요양원(13명·1.5%), 한국전력지사(4명·0.5%), 경산 엘림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3명·0.3%), 김천소년교도소(3명·0.3%), 경산 참좋은재가센터(2명·0.2%) 등이다.


나머지 264명(30.7%)은 산발적으로 발생했거나 조사·분류가 진행 중인 사례입니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대구와 청도의 유행을 계속 일으켜온 초발 및 중심증폭집단이라고 할 수 있는 신천지 교회의 역할이 크다"며 "그에 따라 저희가 우려하는 것은 신천지 교회와 관련된 분들에 대한 역학조사에 철저를 기하고 센터나 병원에 입원·격리시켜 관리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미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지역 사회에서의 2차, 3차 전파 그리고 또다른 집단적인 발생이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다"며 "그 부분을 가장 우려하는 가운데 발생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경산 지역이 현재로서는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좀더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경산에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이유는 경산의 지리적 특성과 신천지 교인 밀집 등이 꼽힌다. 경산은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가장 많은 대구와 청도 사이에 있다. 특히 지리적으로 대구와 가까워 생활권이 겹친다.


여기에 더해 경북지역의 신천지 교인 절반 가량이 경산에 거주하는데, 신천지대구교회에 다니는 신도들이 상당수다.

신천지를 중심으로 확산된 코로나19에 취약하다는 이야기인데, 경산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60% 이상이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경산 내 대표적 집단감염지 서린요양원의 경우도 최초 확진자가 신천지 신도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산은 7만3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10개 대학교를 품고 있기도 하다. 7만여명이 넘는 청년층은 신천지 교인들의 주 포섭 대상으로, 청년층 신천지 교인들 사이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될 수 있다는 설명이 가능하다. 4일 기준 경산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전체의 30%가 20~30대 환자라는 점도 이같은 주장을 뒷받침한다.

경산에서의 대규모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경산의 비극이 이제 시작이 될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다.



현재 경산시 내 신천지 신도 중 신천지대구교회 신자이자 국내 31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543명이 자가격리 중이고, 그외 신도와 교육생 245명이 능동감시 중이라는 점에서 확진자수는 더욱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산시어떤곳인가?

동쪽은 경주시·영천시, 서쪽은 대구광역시, 남쪽은 청도군, 북쪽은 영천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8°41′∼128°58′, 북위 35°42′∼35°59′에 위치한다. 면적은 411.70㎢이고, 인구는 25만 6888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3개 읍, 5개 면, 7개 행정동(28개 법정동), 228개 행정리(137개 법정리)가 있다. 시청은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다.

 

자연환경

대구분지의 남동부에 위치하며, 남쪽과 북쪽은 산지를 이루고 중앙부에 평야가 전개되어 있다. 북부산지는 팔공산(八公山)의 연장부이고, 남부산지는 태백산맥이 서쪽으로 갈라져 형성되어 있다.

동·서·남 3면은 금박산(金箔山, 432m)·구룡산(九龍山, 675m)·선의산(786m)·용각산(龍角山, 693m)·상원산(上院山, 670m)·동학산(東鶴山, 603m)·병풍산(屛風山, 576m)·금성산(金城山, 433m) 등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중앙에 도천산(到天山, 260m), 하양읍 쪽에는 소리산(342m)·무학산(舞鶴山, 593m) 등이 있다.

남천(南川)의 개석에 의해 형성된 남천분지와 오목천과 관란천(觀瀾川)의 개석에 의해 형성된 용성·남산분지지역으로 구분된다. 남부산지의 북쪽, 즉 시 중앙부는 금호평야(琴湖平野)로 넓게 트인 형상을 이룬다.

금호평야는 금호강(琴湖江)과 그 지류의 퇴적작용에 의해 형성되어 경상북도 제일의 평야지대를 이루고 있다. 토양이 비옥하고 좋은 수리시설을 갖춘 금호평야는 하천 양안의 자연제방을 따라 사과재배가 성하여 대구사과 생산의 중심지이다.

하천은 남천면 용각산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동 부근에서 금호강으로 흘러드는 남천과, 용성면 구룡산에서 발원하여 시의 도심에서 금호강에 합류하는 오목천(烏木川 또는 五木川) 등이 흐른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수성암층인 경상층(慶尙層)을 관입한 반암(班岩)·응회암(凝灰岩) 등의 화성암으로 형성되었고, 토성은 치토 또는 양토(壤土)이고, 토양은 황갈색 삼림토에 속한다.

기후는 혹서과우형(酷暑寡雨形)인 대구와 접하고 있는 내륙분지로, 한서의 차가 심한 대표적인 내륙성기후이다. 연평균기온 14.8℃, 1월 평균기온 1℃, 8월 평균기온 26℃, 연평균강수량은 1,383㎜로, 내륙분지에 위치하여 한서의 차가 심하며 일교차도 크다.

역사

이 지역의 초기 역사는 자세히는 알 수 없으나, 대정동, 남천면 협석리·삼성리, 자인면 신도리, 용성면 등지에서 선돌·고인돌·민무늬토기 등의 유물·유적 등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

이를 통해 볼 때, 이 지역은 신석기시대 이래 금호강의 지류인 오목천·남천·대창천 등의 유역에 사람의 거주가 많았던 것으로 보이며, 점차 사회 분화가 이루어져 일찍부터 소국(小國)이 형성되었던 듯하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이 지방에는 변진 24개국 중의 하나인 압량(押梁) 또는 압독국(押督國)이라는 국가가 있었다. 이는 2세기 전반 이래 신라의 세력권에 포함되었는데, 『삼국유사』에는 102년신라의 파사왕이 음즙벌(音汁伐)·실직(悉直)과 함께 압량을 점령했다는 기록과 146년(일성왕 13)압량이 반란을 일으키자 이를 진압하고 그 무리들을 남쪽으로 옮겼다는 기록이 있다. 1982년임당고분 발굴시 압독국의 유물이 많이 출토됨으로써 점차 압독국의 실상이 밝혀지고 있다.

신라에 병합된 뒤 어느 정도 독자성을 지니고 있다가 5세기 말 이후 군현제가 실시되면서 군으로 편제되었고 다시 압량주가 되었다. 7세기 중엽 김유신(金庾信)과 김인문(金仁問) 등이 이 곳의 군주(軍主) 또는 총관(摠管)으로 있을 때 백제군을 공격하기도 했고, 757년(경덕왕 16) 지방제도 개편시 장산군(獐山郡)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940년(태조 23) 전국 군현명칭 개정 때 장산군(章山郡)이 되었고, 1018년(현종 9)경주에 속했다가 1172년(명종 2) 감무가 설치되었다. 충선왕 때 왕의 이름을 피하여 경산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충숙왕 때에는 국사 일연(一然)의 고향이므로 현령관(縣令官)으로 읍격이 높아졌고, 공양왕 때에는 왕비의 출신지라 하여 군이 되었다.

995년(성종 14) 하주자사(河州刺史)가 설치되었던 하양은 현종 때 경주의 속현이 되었다가 뒤에 감무가 설치되었다. 본래 신라의 노사화현(奴斯火縣)에서 개명된 자인현(慈仁縣)은 장산군에 속해 있다가 현종 때 경주 속현이 되었다. 그리고 현재의 진량지역은 신라의 마진량현(麻珍良縣)에서 여량현(餘糧縣)으로 개명되어 장산군에 속해 있다가 뒤에 구사부곡(仇史部曲)으로 강등되어 경주에 속하기도 하였다.

조선 초기 지방제도의 정비에 따라 경산에는 현령, 하양에는 현감을 두었고, 자인은 경주부의 속현으로 존재하였다. 『경상도지리지』에 의하면, 당시 경산의 호수는 318호, 인구는 3,049인, 하양현의 호수는 177호, 인구는 2,156인, 자인현의 호수는 237호, 인구는 2,216인이었다.

『경상도속찬지리지』에 의하면 관개시설인 제언(堤堰)의 수는 경산현이 18개, 하양현이 15개, 자인현이 27개였는데, 이들은 보(洑)와 함께 조선 후기에도 계속 증가되어 이 지역에서 벼농사가 매우 발전했음을 보여준다. 농업생산성이 높은 데 비해, 하양·자인·경산 3현은 모두 소읍벽현(小邑僻縣)으로 부근의 영천과 경주만큼 재지사족(在地士族)이 많지 않았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으로 인해 이 지역이 크게 황폐해진데다가 1601년대구에 감영이 설치됨에 따라, 경산현과 하양현은 일시 대구부에 속했다가 1607년 복구되었다.

소속 주현인 경주로부터 수탈당해 오던 자인현은 1633년(인조 11) 이래 현지 주민들의 적극적인 진정으로 독립하게 되었다. 그 해백렴(白濂)이 자인현의 독립을 청원하는 소장을 올린 데 이어 김응명(金應鳴)·이광후(李光後)·이창후(李昌後) 등이 현인(縣人) 300여 명을 이끌고 상경하여 진정하였다. 4년 뒤에도 이시겸(李時兼) 등의 상소가 있어 독립하게 되었고, 구사부곡도 1653년(효종 4)에 현인 전우벽(田禹闢) 등의 진정에 따라 자인현에 합속되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관제 개정 때 종래의 현이 모두 군으로 바뀌었고, 1914년 부·군·면의 폐합에 따라 하양군·자인군과 신령군의 남면 일부를 병합하게 되었다. 당시 제언과 보가 500여 개에 달했으며, 저수지가 36개, 소류지가 351개에 이르러 경상북도에서 수리시설이 가장 잘 된 곳으로 알려져 있었다.

1956년 7월 경산면이, 1973년 7월안심면과 하양면이 각각 읍으로 승격되었고, 1981년 7월안심읍과 고산면이 대구시로 편입되었다. 1989년 1월 1일 시로 승격되어 시와 군이 분리되었다가 1995년 1월 1일 도농통합에 의해 경산시가 되었다. 1997년 11월에는 진량면이 읍으로 승격되었고, 2004년 10월서부동이 서부1동, 서부2동으로 분동되었으며, 2006년 현재 2개 읍(하양·진량), 6개 면(와촌·자인·용성·남산·압량·남천), 7개 동(중앙·동부·서부1동·서부2동·남부·북부·중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물·유적

 

압독국(押督國)의 고지로서 선사시대 이래로 많은 유적과 유물을 남기고 있다. 선사시대 유적은 조영동 일대의 민무늬토기유적과 옥산동·옥곡동, 자인면 신도리, 남산면 전지리·갈지리·연하리, 용성면 고죽리·미산리·도덕리, 하양읍 대학리, 남천면 협석리, 와촌면 박사리에 고인돌이 있고, 대정동과 압량읍 현흥리에 선돌이 있다. 삼한시대 유적은 목재농기구·칠기류 등 생활유물이 대량 출토된 임당동 저습지유적이 있다.

삼국시대의 유적은 임당동고분군(사적 제300호)·조영동고분군(사적 제331호), 고대식 광장인 압량읍 압량리에 경산 병영유적(사적 제218호), 부적리고분, 자인면 교촌리고분, 와촌면 신한리·계전리·소월리고분 등이 있는데, 특히 1982년에 발굴된 임당동고분군에서는 금동관을 비롯한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다. 토성(土城)으로는 압량읍과 진량읍에 걸쳐 있는 압량토성이 있고, 산성으로는 용성면의 용성산성(龍城山城), 남천면의 금성산성이 있다.

불교문화재로는 와촌면 강학리에 690년(신문왕 10)에 창건된 불굴사삼층석탑(보물 제429호), 대한리에는 일명 갓바위 부처라 불리는 관봉석조여래좌상(보물 제431호), 박사리에 원효암마애좌불상, 남천면 산전리에 경흥사목조삼존불좌상(慶興寺木造三尊佛坐像,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46호), 하양읍 사기리에 환성사심검당(環城寺尋劍堂,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84호)·환성사대웅전(環城寺大雄殿, 보물 562) 등이 있다.

고건축물로는 중방동의 경산향교대성전삼문(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05호), 자인면 교촌리에 자인향교(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06호), 하양읍 교리에 하양향교(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07호)가 있고, 1546년(명종 1)에 건립된 용성면 곡란리의 난포고택(蘭圃故宅,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80호)이 있다. 정자로는 진량읍 내리리에 구연정(龜淵亭), 신상리에 식송정(植松亭)·사산정(社山亭), 자인면 북사리에 사중당(使衆堂)이 있다.

그 밖에 미추왕릉 출토의 금제수식(金製垂飾, 보물 제633호)·상감유리옥부경식(象嵌琉璃玉附頸飾, 보물 제634호)·서수형토기(瑞獸形土器, 보물 제636호)·상감초화문병(象嵌草花文甁, 보물 제239호) 등이 영남대학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 밖에도 자인면 원당리에 최문병의병장안장(崔文炳義兵將鞍裝, 보물 제747호), 서부리에 한장군(韓將軍)놀이(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 남천면 산전리에 경산산전동분청사기요지(慶山山田洞粉靑沙器窯址, 경상북도 기념물 제40호)가 있다. 천연기념물로는 경산의 삽살개(천연기념물 제368호)가 있다.

 

교육·문화

 

경산은 대승불교를 전파하신 원효대사, 이두문을 훈해하신 설총선생, 삼국유사를 저술하신 일연선사와 같은 훌륭한 선인들이 태어나신 고장이다. 현재도 영남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경일대, 대구한의대 등 10개 대학에 10만 명 넘는 대학생이 재학하고 있고, 학교부설 연구소만도 100여 개소가 있다. 이는 국내에서 대학과 연구시설이 가장 많은 학원·연구도시이며,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도시이다.

과거 교육기관을 살펴보면, 먼저 경산시 남산면 하대리에 위치한 도동재는 이두문을 훈해하신 설총선생님의 학덕을 추앙하기 위하여 설치되었으며, 매년 3월에 향사를 모시고 있다. 이곳에는 설총 선생의 신도비와 단소가 있다.

경산시에 위치한 조선 중기 이후 명현(明賢)을 제사하고, 인재를 키우기 위해 전국 곳곳에 세운 사설기관(私設機關)인 서원으로는 금호서원, 조곡서원, 관란서원이 있다. 금호서원은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에 위치하고 있다. 1684년(숙종 10)에 문경공허조의 신위를 모시기 위하여 하양읍 금락동에 창건하였는데 후에 서사동으로 이건하였으며, 1871년(고종 8)에 훼손, 철거되었다가 1913년 현재의 부호리에 복원하였다. 매년 2월 상정에 배한다.

조곡서원은 경산시 남산면 조곡리 39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1794년(정종 18)에 자인의 유림과 탐진 안씨 후손이 그 선조 오성군안우와 그 4세손인 고은안지를 모신 사당이다. 매년 3월 상정에 배향한다.

관란서원은 경산시 용성면 미산리 864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 서원은 조선중기의 성리학자 회재이언적 선생을 배향하는 서원으로 향사를 매년 종구일(9월 9일)에 모시고 있다.

경산시에 위치한 조선시대 지방교육기관인 향교는 하양항교, 자인향교, 경산향교가 있다. 하양항교는 임진왜란 때 불탄 후 조선 1608년(선조 41)에 대성전을, 1622년(광해군 14)에 명륜당을 중건하였다. 외삼문과 명륜당, 내삼문과 대성전이 남북으로 일직선상에 놓여 있다. 현재는 하양읍 교리 158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자인향교는 조선 1562년(명종 17)에 경주의 부윤 이정에 의해 건립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임진왜란 때 불탄 후 1728년(영조 4)에 자인면 교촌리 230번지에 건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산향교는 1390년(고려 공양왕 2)에 지금의 옥곡동에 건립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탄 후 1681년(숙종 7)에 신교동으로 옮겨지었던 것을 1997년에 중방동 760번지로 다시 이건 하였으며 공자를 비롯한 다섯 분의 성인과 중국 4현, 동방 18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1952년 6월 교육자치제 실시로 경산교육구청 발족하였으나, 1962년 1월 교육자치제가 폐지되면서 군행정에서 통합되었다. 그러나 1964년 1월 폐지되었던 교육자치제가 부활하면서, 군행정에서 분리되어 교육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1989년 1월경산시 승격으로 경산시교육지원청으로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2015년 현재 교육기관으로는 초등학교 31개교, 중학교 14개교, 고등학교 11개교가 있다. 대학교는 11개교(영남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일대학교, 영남신학대학교, 대신대학교, 대경대학교, 영남외국어대학, 호산대학교)가 있다. 아시아대학교는 2008, 대구외국어대학교·대구미래대학교는 2018년 폐교하였다.

박물관은 대학교에 위치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박물관은 유곡동에 있으며 1995년 9월 개교 15주년을 맞이하여 개관하였다. 본관 소장품 340여 점과 각종 문화유적 발굴조사를 통한 매장 문화재 1,400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한의약자료실에는 400여 종의 한의약제 200여 종의 한방의료기구 및 한의도서를 전시하고 있다. 또 고고역사자료실에서는 청동기시대 이후 지역에서 출토된 토기를 발굴상황 사진과 함께 전시하고 있다.

대구대학교 박물관은 경산시 진량읍 내리리에 위치하고 있다. 박물관은 1980년 5월 개관하였으며, 본관 10층에서 14층에 걸쳐 고고학, 역사학, 민속학, 인류학에 관한 문화유산 4,000여 점을 수집, 보관, 전시하고 있다. 10층에는 박물관장실, 학예실, 유물보전처리실 등이 있고, 11~12층에는 선사시대에서 삼국, 고려~조선시대에 이르는 역사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13층 민속자료실에서는 구한말에서 근대에 이르는 목공구 및 목가구류의 민속지료를 전시하고 있다. 14층 학교연혁자료실에서는 학교사 관련 자료를 살펴볼 수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박물관은 하양읍 금락1리에 있으며, 1980년 정식 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고고자료, 미술자료, 민속자료 등 총 6,6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총 3층 건물로 1층에는 학교사 자료, 2,3층에는 선사시대부터 근래에 이르기까지의 시대별 유물이 전시되고 있다. 특별전시공간인 교회사 관련자료실에는 천주교 대구대교구의 교육사업을 비롯하여 전석재 몬시뇰을 기념하는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2층에 마련된 기획전시실에서는 서화실, 병풍류, 액자, 족자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영남대학교 박물관은 대동에 위치하며, 11개 전시실과 로비로 구성되어 있다. 로비에는 높이 6m의 광개토대왕릉비 비문의 탁본이 원형 그대로 전시되어 있다. 1층은 상설 전시실로 고고, 조각, 공예, 서화, 민속, 기증실로 구성되어 있고, 2층은 발굴유물, 임당, 고지도, 기증실, 아트스페이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만 2000여 점의 유물을 수집, 보관, 전시하고 있다. 야외박물관은 학교 본관 뒤편에 있는데 이곳에는 안동댐 수몰지구에서 옮겨온 양반가옥들이 까치구멍집, 마을우물 등과 어울려 민속마을을 이루고 있다.

자인단오날에는 신라 혹은 고려시대 사람이라고 전해질뿐 확실한 내력은 모르지만 이 지역을 수호하는 수호신으로 각 지역마다 사당을 지어 모시고 있는 한 장군놀이가 진행된다. 한 장군 놀이는 한묘대제, 여원무, 팔광대놀이, 큰굿, 한 장군출정행사인 가장행렬등과 계정들소리공연, 창포머리감기, 씨름대회, 그네타기 등 행사로 이루어진다. 당시 이 지역에 왜(倭)의 무리가 도천산(到天山)에 진을 치고 백성들을 괴롭히자 한 장군은 도천산 밑 버들못둑에서 누이와 같이 여자로 변장하고 꽃관을 쓰고 춤을 추었다. 꽃관 둘레에는 광대가 둘러서서 놀이를 벌이고 주위에는 구경꾼들이 같이 가락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었다. 구경꾼 중에는 도천산에서 내려온 왜의 무리도 섞여 흥에 겨워 춤을 추었다. 꽃관을 쓰고 춤을 추던 장군이 갑자기 칼을 빼어 들고 왜를 무찌를 것을 외치자 무당과 여자로 변장한 구경꾼들 손에는 모두 비수가 번쩍였다. 광대도 구경꾼도 모두가 한 장군이 위장 배치한 군사였다. 이것이 여원무의 유래이며, 한장군놀이는 국가 무형문화재 제44호로 지정 보존 되고 있다. 매년 음력 5월 5일 단오절이 되면 한 장군놀이가 성대하게 거행된다.

그리고 소원 기도처로 널리 알려진 보물 제431호 갓바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고 갓바위 주변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어울려 한가지 소원을 염원. 성취할 수 있는 테마가 있는 갓바위 축제가 진행된다. 매년 10월 중(2~3일 정도)와촌면 대한리(갓바위 일원)에서 개최되며 토속음식축제, 소원기원제, 갓바위가요제, 연등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루어진다.

2007년 2월 경산시 박물관로에 경산시립박물관이 개관하였다.

 

민속

 

이 지방의 민속놀이로 한장군제가 있는데, 동제의 성격도 띠고 있으나 놀이 쪽에 더 가깝다. 이 놀이는 매년 음력 5월 5일에 행하여지는데 한장군놀이·여원무·씨름·윷놀이·농악놀이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장군놀이는 여원무 복장을 한 한장군과 누이동생을 꾸며 앞세우고 그 뒤에 사또행차가 따르는 일종의 가장행렬이다. 단오 때에는 이 행렬로 한장군이 진을 쳤던 곳까지 가서 여원무를 추고는 한장군사당으로 가서 제사를 올린 다음 다시 고을 원에게 여원무를 보이고 해산한다. 여원무는 30명가량이 원진을 치고 춤을 추며, 군노·사령·깐치사령으로 분장한 40여 명이 어울려 군무를 즐기는 것이다.

그 밖에도 진량읍 일대에서는 정월 대보름에 줄다리기를 하며, 현내리에서는 한장군단오제를 지낸다.

동제를 지내는 곳은 용성면 곡란리·송림리·고죽리와 남산면 사월리, 와촌면 신한리 등 여러 곳이 있는데, 동제의 형태는 대동소이하다. 신한리의 경우, 동제의 대상신은 마을 입구의 큰 소나무이다.

매년 음력 7월 초순에 동제 지낼 날을 받는데, 제관은 동제 지내기 15일 전에 집안에 초상이나 출산이 없는 자 중에서 선출된다. 제관이 되면 제를 위해 정진을 해야 하므로 본인에게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나 정성이 많이 들어 제관되기를 기피하는데, 그 때에는 내림대를 잡아서 제관을 선정한다. 제관은 1년간 상가(喪家)집에 갈 수 없으며, 상을 당한 사람이나 임산부는 제관의 집에 들어갈 수 없다.

제물은 일반제와 비슷하나 제물을 사러 갈 때 제관은 다른 사람과 일체 대화를 하지 않으며, 물건값을 깎지 않고 음식 장만할 때 맛도 보지 않는다. 제수경비는 마을주민이 나누어서 낸다.

신한리의 동신은 총각으로 알려져 있어서 밥은 한 그릇만 차리며, 술 대신 설탕물을 사용한다. 제를 지낸 뒤 남은 음식은 땅에 묻으며 음복을 하지 않는다. 이후 마을에 나쁜 일이 있으면, 정성이 부족했다고 생각하여 제를 다시 지낸다.

 

설화·민요

 

이 지방의 대표적인 설화로서 무지개샘전설·배미재전설 등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무지개샘전설에 따르면, 옛날 용산에 장수들이 모여 산성을 쌓으려고 했는데, 돌을 산으로 옮기려고만 하면 이 산을 지키는 용이 안개를 피워 그 돌들을 들 한가운데로 날려버렸다. 그래서 도저히 성을 쌓을 수가 없으므로 장수들은 “이 고장을 침범하는 적을 막으려고 성을 쌓는다.”고 고하여 용을 설복하였다.

장수들은 용의 양해를 얻은 다음 다시 성을 쌓았는데, 먼 곳에서 돌을 날라 오는 번거로움을 덜고자 용이 살고 있는 샘 주위의 돌들을 마구 날라 갔다. 이에 용은 화가 나서 석 달 동안 가물게 하였다. 장수들은 할 수 없이 자기들의 잘못을 뉘우치고 용에게 용서를 빌었다. 사흘째 되는 날 대낮에 억수같이 소나기가 퍼붓더니 샘에서 무지개가 하늘로 솟아났다. 그로부터 이 샘을 무지개샘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배미재란 뱀 모양의 산으로 한자어로는 사산(巳山)이라고 한다. 옛날 이 산 아랫동네에서 행실이 나쁜 여자가 많이 태어났다. 어느 날 이성재라는 풍수에 밝은 이가 이곳을 지나다가 배미재의 지형을 살펴보고는 뱀이 살아서 펄펄 뛰는 형상이기 때문에 아랫마을에 못된 여자가 난다고 하면서 뱀의 꼬리에 해당하는 곳 서너 군데에 침을 놓았다. 그리고 나서 뱀이 다시 살아나지 못하도록 침 놓은 자리에 구덩이를 파고 소금 몇 가마를 부어 넣었다. 그런 뒤로는 못된 여자들이 나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또 은고개는 큰 장수가 태어날 형국이라 하여 일본인들이 그 맥을 끊었다고 하는데, 이때 그 곳에서 피가 나왔다고 전해진다.

이 고장에 전승되고 있는 민요는 노동요가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농업노동요 중에는 「논매기노래」보다 「모내기노래」가 더 많이 불린다. 모를 내기 전에 모를 찌는데 “절우자 절우자/ 이 모판을 절우자……어치고 저치고/ 대구손으로 밀치고……”라는 「모찌기노래」는 모를 쪄내어 묶어서 모판 밖으로 던지는 작업 과정을 ‘절우자, 어치고 저치고’ 등의 말로 잘 나타내고 있으며, 「모심기노래」보다 리듬이 빠르다.

「모내기노래」는 아침 일찍부터 시작하자는 “해돋았네 해돋았네/ 동해동산에 해돋았네/ 매화일월이 돋아오는데/ 이실럴줄 모르는가”라는 사설에서부터 오후의 지겨운 한때를 즐겁게 해주는 “양사아초롱에 불밝혀라/ 첩의 방에 놀로가자/ 임도눕고 나도눕고/ 저초롱불은 뉘가껄고”라는 사설에 이르기까지 내용이 다양하다.

「보리타작노래」도 불리는데 “엉해야 엉해야/ 물러서며 엉해야/ 아지마씨 엉해야/ 찝을주소 엉해야/ 쿵덩쿵덩 엉해야/ 깨구리보링가 엉해야/ 홀짝 홀짝 엉해야/ 중놈우보링가 엉해야/ 몽굴도 몽굴다 엉해야/ 양반우보링가 엉해야/ 샘(수염)도 지다 엉해야……”와 같이 ‘엉해야’를 받는 소리로 써서 작업 광경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보리가 튀는 모습도 해학적으로 그리고 있다. 또 남자들이 나무하면서 신세를 한탄하는 내용의 「어사용」도 전해진다.

그 밖에 “저건너 흰영감/ 나무하러 가세/ 등굽어 못가겠네/ ……범은 뛰지/ 뛰면 벼록이지/ 벼록이면 불찌/ 불거면 대초지……”라고 하는 「꼬리따기노래」와 동요인 「알강달강」 등도 불린다.

 

산업·교통

 

임야가 전체면적의 57.6%를 차지하며, 경지면적은 9,148㏊로 경지율은 약 22.2%이다. 그 가운데 논이 5,956㏊로 65%를 차지하고 밭이 3,192㏊로 35%를 차지해 논농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대표적인 저수지로는 남매지(男妹池)와 문천지(文川池) 등이 있어 이 지역에 농업용수를 제공하고 있다.

금호평야(琴湖平野)를 중심으로 쌀이 재배되며 이외에도 근교농업으로서 대추와 사과·포도·복숭아 등의 과수 재배와 소채 재배가 행하여진다. 사과밭은 금호강 본 지류의 자연제방과 양쪽 산록 사면에 집중 분포한다. 농산물로는 참외·대추·포도가 있다. 경산대추는 빛깔이 곱고 알이 굵으며 당도가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옛날에는 용성면 송림리한지가 명산물이었고, 당리리를 중심으로 사육되던 용성염소 요리는 별미로 유명하였다. 2007년 임목축적은 182만 6757㎥으로, 남천·용성·하양·와촌의 순으로 많으며 임산물 생산량은 345만 8817㎏으로 진량읍·압량읍에서 가장 많다.

공업은 대구와 인접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금호강의 용수와 범람원의 낮고 평탄한 토지를 얻을 수 있어서 각종 섬유공장과 과일 및 식품 가공공장이 분포한다. 제조업체는 모두 2,006개로 종사원은 1만 6508명에 이르러 전체인구의 6.8%를 차지한다.

상업활동을 보면, 1960년대 이후 전국적인 공설시장 및 정기시장의 상설화 추세에 따라 경산장은 거의 상설화되었고, 경산읍·하양읍·자인면·압량읍·용성면 등 5개 면에서 5일장이 열리고 있었다.

이들 시장에서는 청과물과 흑염소·소 등이 주로 거래되었는데, 그 가운데 특히 사과는 전국에서 으뜸을 차지하였다. 특히, 하양장에서는 사과, 용성장·자인장에서는 포도·복숭아, 경산장에서는 여름에 딸기, 가을에 포도, 겨울에 사과가 거래되고, 그 밖에도 소와 흑염소가 거래되었다. 그러나 이들 정기시장은 점차 없어지는 추세이고 지금은 경산장이 5·10일, 하양장이 4·9일, 자인장이 3·8일에 열리는데 주요 거래품목은 포도·사과·복숭아·대추 등이다.

2015년 현재 대형마트 2곳이 있다.

교통은 경부고속도로가 시의 중앙을 동서로 지나고 있어 서울·대구·경주·부산 등과 연결되고 있으며, 경부선철도가 시의 서부를 지나 서울∼부산과 연결되고 있다. 이 밖에 국도 25호가 대구·경산·밀양, 국도 4호가 대구∼영천과 연결되는 등 크고 작은 도로가 있어 편리하다.

 

관광

 

이 지방에는 많은 명승고적이 있는데, 그 가운데 중요한 것으로는 성암산(聖巖山)·장대산(將臺山)과 신라의 고찰인 반룡사·환성사·불굴사·경흥사(慶興寺)·선본사(禪本寺) 등이 있다. 팔공산의 한 자락인 환성산에 자리잡은 환성사는 835년(흥덕왕 10)심지왕사(心地王師)가 창건했으며 고려 말 조선 초의 건물인 대웅전이 보물로, 심검당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원효대사와 김유신장군이 수도했다는 석굴이 유명한 불굴사 경내에는 자연암반에 조성한 약사여래입상과 삼층석탑이 있다. 그리고 팔공산의 여러 봉우리 중 해발 850m의 관봉 정상에 9세기경 불심 깊은 장인이 조각했다고 하는 관봉석조여래좌상 일명 갓바위부처가 있고 그 아래 갓바위를 관리하는 선본사가 있다.

남산면 상대리 에는 상대온천(上大溫泉)이 있는데 이곳은 예로부터 대추골더운바위샘(온정암) 혹은 온수골이라 불리던 곳이다. 수온은 36℃ 가량 되며 90∼120m의 맥반석 성분이 용해된 황산이온·마그네슘·코발트·무수인산·중탄산소다·칼슘 등이 함유된 알칼리성이 강한 황산천으로, 위장병·간장병·신경통·류머티즘·비뇨기질환·동맥경화증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대구·부산 등지에서 욕객이 몰려들고 있다.

또 남천면 신석리에는 납동약수탕이 있는데, 1910년대에 금을 캐기 위하여 광맥을 파들어가다가 굴의 중간에서 발견한 것으로, 철분이 많고 위장병·빈혈증·상습변비에 특효가 있다고 한다. 그 밖에 상대온천에서 가까운 반곡면의 반곡약수탕(盤谷藥水湯)은 위장병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용성면은 조선시대부터 못이 많기로 유명했는데, 현재 낚시터로 안성맞춤인 40여 개의 못이 있어 많은 낚시꾼들이 찾아오고 있다. 진량읍의 문천지 또한 낚시터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 밖에 임당고분을 비롯한 고분군(古墳群)과 중요무형문화재인 한장군놀이가 전승되고 있다.

읍·면

1. 진량읍(珍良邑)

 

시의 동부 중앙에 위치한 읍. 면적 46.18㎢, 인구 3만 8457명(2015년 현재). 읍 소재지는 신상리이다. 조선시대에 진량면 북반은 옛 하양현에, 남반은 옛 자인현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옛 자인군 중북면과 하북면, 하양군 낙산면(落山面)과 중림면(中林面)을 합쳐 진량면이 되었다.

대부분이 낮은 구릉성 산지와 그 사이에 전개된 소규모의 곡저평야로 구성되었으며, 북서부에는 넓은 금호평야가 있다. 면의 곳곳에는 금호강과 금호강의 크고 작은 지류가 흐르고 문천지를 비롯하여 여러 개의 저수지가 산재하여 수리가 매우 양호하다.

총경지면적은 14.67㎢로 전체면적의 31.8%, 임야면적은 16.52㎢로 35.8%, 기타 32.4%로 이루어져 있다. 경지 중 논은 10.67㎢로 72.73%를 차지하고 밭이 4.1㎢로 27.27%를 차지하며, 논농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2008년).

특용작물을 비롯하여 농산물과 대추의 생산이 많고 양봉도 성하다. 또한, 양돈과 한우·젖소·개·토끼 등의 사육도 활발하다. 신상리의 토산지(吐山池)에서는 예로부터 말[水草] 생산을 주요 부업으로 하였으며, 소수의 섬유공장과 과실가공공장이 있다.

도로는 경부고속도로가 면의 중앙을 동서로 달리고 있고, 언양~우보간의 지방도가 면의 서부를, 자인~대창간의 군도가 동부를 통과하고 있으며, 특히 대구와의 교통이 빈번하다. 문화유적은 대원리에 대원사(大院寺)가 있는데, 흥선대원군의 군호(君號)에 저촉된다 하여 죽원사(竹院寺)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교육기관으로는 초등학교 5개 교, 중학교 2개 교, 고등학교 1개교가 있으며, 대구대학교·영남신학대학교가 있다. 행정구역은 45개 행정리, 25개 법정리 신상(新上)·선화(仙花)·보인(甫仁)·봉회(鳳會)·북(北)·부기(富基)·양기(良基)·상림(上林)·내리(內里)·문천(文川)·평사(坪沙)·다문(多文)·아사(阿沙)·평사(平沙)·시문(柴門)·현내(縣內)·마곡(麻谷)·광석(廣石)·신제(新堤)·대원(大院)·속초(束草)·안촌(雁村)·황제(凰堤)·당곡(堂谷)·가야(佳野), 323개 반, 59개 자연부락으로 구성되어 있다(2006년).

 

2. 하양읍(河陽邑)

 

시의 북부에 위치한 읍. 면적 48.61㎢, 인구 2만 6446명(2015년 현재). 읍 소재지는 금락리이다. 고려시대에는 하주(河州)라고 했다가 1018년(현종 9)에 하양(河陽)으로, 1742년(영조 18)에 화성현(花城縣)으로, 1895년에는 하양군으로 고쳤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경산군에 편입되어 하양면이 되었고, 1973년 읍으로 승격되었다.

북쪽에 무학산(593m)·소리산(342m), 북서쪽에 환성산이 있으며, 환성산에서 발원하는 조산천(造山川)이 동남쪽으로 흘러 금호강에 흘러든다. 동쪽은 청통천(淸通川)이 남쪽 경계의 금호강으로 흐르며, 동남부는 이들 하천이 퇴적한 충적지로서 비옥한 농경지를 형성한다. 강수량이 그리 적은 편은 아니나 용수가 부족하여 월장못을 비롯하여 여러 개의 저수지를 축조했다.

총경지면적은 11.42㎢로 전체면적의 24.49%, 임야면적은 26.77㎢로 55.05%, 기타 20.46%로 이루어져 있다. 경지 중 논은 5.37㎢로 47%를 차지하고 밭이 6.05㎢로 53%를 차지하며 밭농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2008년).

주곡농업 이외에 사과·복숭아·포도 등 과수 생산이 많다. 최근 영천시 등 인접 평야의 도시화에 따라 배추·무·파·양파·연근 등 채소재배가 증가하고 있으며, 한우·토끼·젖소·닭·돼지 등의 가축사육도 활발하다. 농산물을 원료로 하여 식품가공업이 발달했고, 그 밖에 섬유공업 등 각종 공장이 있어 근교지로서 도시화 현상이 뚜렷하다.

교통로는 국도·경부고속도로와 대구선이 남부에 집결되어 지나며, 하양역·청천역이 있다. 문화유적은 부호리에 금호서원, 남하리에 서원지·금포정, 교리에 봉양서당지(鳳陽書堂址)·효자각·하양향교, 사기리에 환성사 등이 있다.

2009년 현재 교육기관으로는 초등학교 4개 교(분교 1개 교), 중학교 2개 교, 고등학교 2개 교가 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경일대학교·호산대학교가 있다. 행정구역은 33개 행정리, 16개 법정리 버금락(琴樂)·동서(東西)·도리(島里)·서사(西沙)·사기(沙器)·대곡(大谷)·교(校)·한사(翰斯)·대학(大鶴)·부호(釜湖)·은호(隱湖)·남하(南河)·대조(大鳥)·청천(淸泉)·양지(陽地)·환상(環上), 301개 반, 39개 부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3. 남산면(南産面)

 

시의 남부 중앙에 위치한 면. 면적 38.17㎢, 인구 3,969명(2015년 현재). 면 소재지는 산양리이다. 원래 옛 자인군의 상남면(上南面)과 하남면(下南面)에 해당하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두 면을 병합하여 남산면이 되었다.

면의 동·남·서부는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대왕산(大王山, 605m)·용산(龍山, 435m)이 각각 남쪽 경계와 동쪽 경계에 솟아 있다. 북부는 면계를 따라 흐르는 오목천이 곡류하면서 충적평야를 형성하고, 남부산지에서 발원하는 4개의 지류가 북류하여 이와 합류한다. 취락과 경지는 오목천과 4개 지류의 연안에 집중·분포하고 있다.

총경지면적은 7.76㎢로 20.3%, 임야면적은 22.97㎢로 60%, 기타 19.7%로 이루어져 있다. 경지 중 논은 5.45㎢로 70.23%를 차지하고 밭이 2.3㎢로 29.77%를 차지하며 논농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2008년).

주곡 이외에 복숭아·포도·사과 등의 과수농업이 활발하며, 임산물 중에서는 산나물이 많이 난다. 또한, 한우·젖소·사슴·개·산양·토끼·오리·칠면조 등의 사육도 활발하다. 특히, 연하리나 인흥리에서는 축산업으로 소득을 올리고 있다.

교통은 언양~우보간의 지방도가 면의 동부를, 남산~압량간의 군도가 북부 경계 부근을 통과하고 있다. 상대리에 상대온천, 반곡리의 반곡마을에는 위장에 좋다는 반곡약수가 있다. 문화유적은 안심리의 대곡(大谷)에 대국사(大國寺)가 있었다고 전해지며, 지금도 사지와 사층석탑이 남아 있다. 하대리에 도동재, 조곡리에 조곡서원이 있다.

2009년 현재 교육기관으로는 초등학교 1개 교(분교 1개 교), 중학교 1개 교, 고등학교 1개 교가 있다. 행정구역은 24개 행정리, 18개 법정리 산양(山陽)·경(慶)·남곡(藍谷)·갈지(葛旨)·평기(坪基)·안심(安心)·흥정(興政)·사림(沙林)·연하(蓮荷)·우검(尤儉)·사월(沙月)·송내(松內)·조곡(早谷)·전지(田旨)·반곡(盤谷)·상대(上大)··하대(下大)·인흥(仁興), 66개 반, 34개 부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4. 남천면(南川面)

 

시의 남서부에 위치한 면. 면적 70.53㎢, 인구 3,499명(2015년 현재). 면 소재지는 삼성리이다. 신라시대부터 경산의 한 구역으로서, 1897년에 경산군 남면이라고 칭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남천면으로 개칭되었다.

동부는 백자산(栢紫山)·선의산(756m)·용각산(龍角山, 693m) 등에, 서부는 성암산·병풍산(屛風山, 576m)·동학산(東鶴山, 603m)·상원산(上院山, 670m) 등에 둘러싸여 있어 이 시에서 산지가 가장 많은 면이다. 남경에서 발원한 남천이 산지를 동서로 양분하고 북류하면서 삼성리 이북에서 긴 충적평야를 형성하여, 이 곳에 경지·교통로·취락이 집중 분포한다.

총경지면적은 5.2㎢로 7.37%, 임야면적은 57.86㎢로 82%, 기타 10.63%로 이루어져 있다. 경지 중 논은 3.54㎢로 68%를 차지하고 밭이 1.57㎢로 32%를 차지하며 논농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2008년).

주곡 이외에 양봉이 성하고 산수유가 생산되며, 양계와 한우·돼지·산양·오리 등의 목축도 활발하다. 남천의 범람원에는 사과와 포도 등 과수재배가 성하다. 신석리의 교자마을에서는 경사가 급한 산기슭을 이용하여 염소방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구일리의 배끝마을에서는 양계로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 남천 상류에는 과거에 금속광(金屬鑛)인 백마광산(白馬鑛山)이 있었다. 근래에는 가구·섬유·냉동·간장 공장 등이 세워져 농촌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교통은 진해~청주간의 국도와 경부선이 하곡을 따라 남북으로 달리고 있어 대구·청도 등지와 연결된다. 문화유적은 송백리에 태봉(胎峰), 산전리에 경흥사가 있다. 협석리는 초계정씨의 동족마을이다.

교육기관으로는 초등학교 2개 교와 영남외국어대학이 있다. 행정구역은 17개 행정리, 12개 법정리 삼성(三省)·구일(九日)·협석(俠石)·산전(山田)·대명(大鳴)·신석(申石)·금곡(金谷)·송백(松柏)·신방(新方)·흥산(興山)·원(院)·하도(河圖), 65개 반 25개 부락으로 구성되어 있다(2006년).

 

5. 압량읍(押梁邑)

 

시의 중앙에 위치한 읍. 면적 18.34㎢, 인구는 2만 1,528(2019년 11월 30일 현재). 면 소재지는 부적리이다. 원래 압독국의 수도였으나 102년신라에 병합되었다가 조선시대에는 경산군 동면이 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자인군 서면을 합하여 압량면이 되었다. 2020년 1월 1일 읍으로 승격되었다.

북부는 금호평야의 일부로서 금호강과 그 지류인 오목천이 흐른다. 금호평야의 북동쪽에는 전설이 얽힌 연지(蓮池)와 건흥(乾興)들이 있다. 중부는 높이 100m 이하의 구릉과 곡저평야, 그리고 크고 작은 저수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단에는 백자산(栢紫山)을 최고봉으로 하는 산지가 있다.

총경지면적은 10.23㎢로 55.8%, 임야면적은 1.95㎢로 10.6%, 기타 33.6%로 이루어져 있다. 경지 중 논은 6.34㎢로 62%를 차지하고 밭이 3.89㎢로 38%를 차지하며 밭농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2008년).

주곡농업 이외에 포도·사과·대추 등의 과수업이 활발하고, 특용작물로는 참깨·들깨가 생산된다. 양계업과 젖소·돼지·개 등의 목축업도 이루어지고 있는데, 신대리는 축산시범마을로 지정되어 있다.

밀양~경산간의 지방도가 면의 북부와 중부를 통과하고, 대구~하양간의 도로가 있어 교통은 편리하다. 문화유적은 현흥리에 선돌이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중학교 1개교, 초등학교 2개교가 있다.

행정구역은 25개 행정리, 16개 법정리 부적(夫迪)·신대(新垈)·압량(押梁)·용암(龍巖)·금구(金龜)·현흥(賢興)·인안(仁安)·의송(儀松)·신촌(新村)·내(乃)·가일(駕日)·당음(唐音)·신월(新月)·백안(百安)·강서(江西)·당리(堂里) 131개 반, 25개 부락으로 구성되어 있다(2006년).

 

6. 와촌면(瓦村面)

 

시의 북부에 위치한 면. 면적 47.83㎢, 인구 6,084명(2015년 현재). 면 소재지는 덕촌리이다. 고려 충목왕 때 영양군(永陽郡), 즉 지금의 영천군에 속하였으나, 영양군의 개편으로 하주군(河州郡)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신령군 남면과 합하여 와촌면이 되었다.

팔공산지의 연장부로서 북서부에 관봉(冠峰, 850m) 등이 솟아 있고, 서부산지에서 서쪽으로 뻗은 2개의 평행하는 산맥이 이 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동부에는 금호강의 지류인 청통천이 관류하면서 상류의 음양리 부근에서 전형적인 산간분지를, 중류에서는 쉬염들·구만들 등의 비교적 넓은 곡저평야를, 하류에서는 금호평야의 일부를 형성하고 있다.

총경지면적은 11.51㎢로 24%, 임야면적은 28.1㎢로 58.7%, 기타 17.3%로 이루어져 있다. 경지 중 논은 7.8㎢로 67.8%를 차지하고 밭이 3.8㎢로 32.2%를 차지하며 논농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2008년).

주곡농업 이외에 호두·산나물 등의 임산물 생산이 많고, 밤·사과·포도·복숭아·자두 등의 과수재배도 활발하며, 양봉·양계·양돈과 한우·사슴·개 등의 목축도 행해지고 있는데, 특히 한우사육은 1위이다.

교통은 언양~우보 간의 지방도가 면의 동부를 남북으로, 공산~와촌 간의 군도가 면의 중앙부를 횡단하고 있다. 문화유적은 강학리에 불굴사와 삼층석탑, 대한리에 관암석조여래좌상과 선본암, 계전리에 원계서원이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초등학교 3개 교가 있다. 행정구역은 25개 행정리, 14개 법정리 덕촌(德村)·소월(所月)·시천(匙川)·계당(溪堂)·상암(上巖)·계전(溪田)·동강(東江)·박사(博沙)·대한(大閑)·신한(新閒)·강학(江鶴)·대동(大同)·음양(陰陽)·용천(龍泉), 93개 반, 52개 부락으로 구성되어 있다(2006년).

 

7. 용성면(龍城面)

 

시의 남동부에 위치한 면. 면적 79.41㎢, 인구는 3,651명(2015년 현재). 면 소재지는 당리리이다. 원래 노사화현(奴斯火縣)이었으나, 신라 경덕왕 때 자인현으로 되어 장산군에 속하였다. 1895년에 자인현이 자인군으로 승격되었고 그 뒤 자인군이 경산군에 합병될 때 자인군의 상동면(上東面)과 하동면(下東面)이 합쳐져 용성면이 되었다.

삼악산·금학산·금박산(金箔山, 432m)·구룡산(九龍山, 675m)·발백산(髮白山)·용산(龍山, 435m) 등의 산지로 둘러싸여 있으나, 당리리 부근에서는 관란천(觀瀾川)의 충적평야가 발달하고 있으며, 그 지류가 산지 속을 깊이 침식하면서 산간분지를 형성하고 있다.

총경지면적은 11.89㎢로 14.8%, 임야면적은 60.2㎢로 75.8%, 기타 9.4%로 이루어져 있다. 경지 중 논은 8.1㎢로 68.1%를 차지하고 밭이 3.79㎢로 31.9%를 차지하며 밭농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2008년). 주곡농업 이외에 과수재배가 행해지고 도토리가 생산되며 한우·젖소·산양 등의 사육이 성하다.

도로는 언양~우보 간의 지방도가 면의 남서부를 통과하고 있으나 교통은 불편하다. 문화유적은 미산리에 관란서원이 있었는데, 고종 때 철폐되어 지금은 작은 규모의 건물만 남아 있다. 고죽리 입구에 있는 칠성바위는 정성을 드리면 자식을 낳게 해 준다는 속신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덕천리는 경주김씨 동족마을이다.

교육기관으로는 초등학교 1개 교, 중학교 1개 교가 있다. 행정구역은 31개 행정리, 20개 법정리 당리(堂里)·매남(梅南)·내촌(內村)·외촌(外村)·도덕(道德)·고죽(孤竹)·미산(美山)·고은(古銀)·쟁광(爭光)·덕천(德川)·송림(松林)·부제(釜堤)·곡신(谷新)·곡란(谷蘭)·용산(龍山)·용천(龍川)·대종(大宗)·가척(加尺)·용전(龍田)·부일(扶日), 85개 반, 42개 부락으로 구성되어 있다(2006년).

 

8. 자인면(慈仁面)

 

시의 중앙부에 위치한 면. 면적은 22.05㎢, 인구는 6,248명(2015년 현재). 면 소재지는 북사리이다. 옛날의 노사화현 또는 기화현(其火縣)으로, 신라 경덕왕 때 자인현으로 개칭하여 장산군에 속하였다. 고려 현종 때 경주부에 속했다가 조선 인조 때 복현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경산군에 합병되어 자인면이 되었다.

북동부에는 도천산·금학산·삼악산 등이 면계를 둘러싸고 있고, 남·서부에는 압량읍·남산면과의 경계를 따라 금호강의 지류인 오목천이 흐르며 오목천평야를 형성하였다.

총경지면적은 9.73㎢로 44%, 임야면적은 6.64㎢로 30.1%, 기타 25.9%로 이루어져 있다. 경지 중 논은 6.83㎢로 70%를 차지하고 밭이 2.9로 30%를 차지하며 논농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2008년).

평야지대에서 쌀이 생산되며, 사과와 채소 재배가 성하고, 양봉·양계와 젖소·돼지·사슴 등의 사육도 성하다. 서부리의 소전거리에는 40년 전부터 우시장이 섰다.

도로는 언양~우보간의 지방도, 밀양~경산간의 지방도, 자인~대창간의 군도가 면의 중앙부에서 교차하고 있으며, 대구와의 교통이 편리하다. 문화유적은 교촌리에 고분군과 자인향교가 있고, 지금은 메워진 버들못 옆에 한장군이 내리쳤다는 ‘검흔석(劍痕石)’이 남아 있다. 서부리에 한장군묘와 사당과 있다. 울옥리는 함양박씨의 동족마을이다.

교육기관으로는 초등학교 1개 교, 중학교 2개 교, 고등학교 2개 교가 있으며, 대경대학교가 있다. 행정구역은 21개 행정리, 16개 법정리 북사(北四)·동부(東部)·서부(西部)·교촌(校村)·읍천(邑川)·신도(新島)·신관(新官)·단북(丹北)·울옥(蔚玉)·옥천(玉川)·원당(元堂)·계남(桂南)·계림(鷄林)·일언(日彦)·남촌(南村)·남신(南新), 107개 반, 31개 부락으로 구성되어 있다(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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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한국시간) 호주 ABC 방송 등은 호주 연방정부가 코로나19에 따른 입국 금지 대상국가에 한국을 추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한국에서 오는 외국인에 대해 입국을 금지한다고 전했으며. 중국 본토와 이란으로부터 도착한 외국인의 입국 금지 조처를 연장했다.

한국, 중국 본토, 이란에서 출발한 비(非)호주인은 다른 곳에서 14일을 보낸 후에야 호주에 입국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호주 정부는 자국민에게 한국 여행 경보를 상향, 한국 방문을 재고하라고 당부하는 동시에 대구 방문을 삼가라고 권고했습니다.


최근 유럽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이탈리아에 대해서는 입국을 막지 않았다. 이탈리아에서 도착한 외국인에 대해서는 입국 전 검역 절차를 강화는 수준에서 그쳤다.

모리슨 총리는 이와 관련해 한국으로부터 도착하는 입국자가 이탈리아발 외국인의 5배나 되기 때문에 한국이 더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내각 국가안보위원회가 보건 당국의 조언을 바탕으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호주를 비롯해 한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국가가 이날 현재 97개국에 달하면서 곧 100개국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각국에 제한 조치 철회를 요청하는 한편, 해외에서 격리된 한국인 1200여 명의 귀국을 돕기 위해 신속대응팀을 파견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을 기준으로 한국발 입국을 금지하거나 입국 절차를 강화한 국가는 총 97개국에 달한다. 전날 92개국에서 호주를 포함한 5개국이 추가된 것으로, 유엔 회원국(193개국)의 절반이 한국인의 입국을 막고 있는 셈이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 여행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최근 한국을 방문한 4명이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른 조치로 관측된다. 하지만 호주는 이탈리아에 대해서는 입국절차만 강화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연일 각국 외교 당국자들에게 입국제한 조치 철회를 요청하고 있지만, 한국의 의료 체계와 투명한 대응을 높게 평가해 온 호주까지 전격적인 입국제한 조치를 결정하면서 정부가 충분한 외교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확진자의 폭발적 증가 외에도 외교부 측의 논리에 설득력이 부족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외교부는 이날 베트남에 격리된 한국인 270여 명에 대한 영사 조력을 위해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강 장관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신속대응팀을 환송하면서 “확진자가 신천지와 대구지역 중심으로 집중 검사한 결과 많이 나왔는데, 앞으로는 줄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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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쯤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공단에 있는 롯데케미칼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불기둥이 수십m 높이로 크게 솟구쳐 주변 하늘이 빨갛게 보일 정도로 위협적이었다. 이 사고로 롯데케미칼 근로자와 인근 주민 등 26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일부는 화상이 심해 충남 천안 대형병원으로 이송했다.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커지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240여 명과 차량 38대를 동원하였으며

2시간여 만인 오전 5시 12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는 대응 2단계를 해제하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납사(나프타)를 다루는 분해 센터 (NCC·Naphtha Cracking Center)공장 라인 일부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프타 시설은 원유를 분별하고 증류해 에틸렌 등의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시설입니다.

원유에서 뽑아내는 납사는 화학제품 원료를 만드는 데 쓰인다. 1200도 이상 초고온으로 납사를 열분해하면 에틸렌·프로필렌·열분해 가솔린 등을 생산할 수 있다. 

이날 폭발로 인근 가구의 창문이 깨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고 인근 주민들은 커다란 폭발 소리와 함께 땅이 울릴 정도로 진동을 느꼈다고 했다고 전했다. 해당 지역은 LG화학과 한화, 현대정유 등 화학 업체가 밀집한 만큼 확산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고 합니다.

서산시는 폭발사고가 나자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오늘(4일) 오전 3시경 서산시 대산읍 롯데케미칼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며 "인근 주민은 주의 바란다며 당부했습니다.

 

진동은 대산공단에서 수십㎞ 떨어진 당진과 태안에서도 느껴질 만큼 컸던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플랜트 설비 일부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롯데케미칼측은 대산공장 내 10개 시설 중 7개의 가동을 중단했다. 재가동 일정은 납사 분해 센터 정비 상황에 맞춰 조정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날 오전 8시 30분에 현장에서 이번 사고와 관련한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어떤회사인가?

사업 종류

석유화학계 기초 화합물 제조업

 

취급 품목

고밀도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복합수지,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 에틸렌글리콜, 메틸메탈크릴레이트, 방향족제품, 올레핀제품, 벤젠, 톨루엔 자일렌

 

설립 시기

1976년 3월 16일

소재지별 기업 종류

한국기업

 

그룹사

롯데

 

기업 유형

외부감사법인, 유가증권시장상장법인, 외국인투자기업

본사 소재지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14F-16F

롯데케미칼의 전신은 호남석유화학이다. 호남석유화학은 1976년 공기업인 여수석유화학과 일본의 미쓰이석유화학이 5대 5로 지분을 투자해 설립된 회사다. 1972년 박정희 대통령이 종합 화학공업단지를 지을 것을 지시함에 따라 정부는 전남 여천에 석유화학단지를 짓기로 결정했다. 1976년 여천 석유화학단지에 들어설 호남석유화학, 호남에틸렌, 한양화학, 다우 등 4개 회사가 세워졌다. 4개 회사의 공장은 1979년 완공됐다.


1970년대 후반부터 국영기업의 민영화가 본격 추진됐다. 롯데그룹은 1979년 6월 여수석유화학이 갖고 있던 국내 지분을 인수해 호남석유화학을 그룹 계열사로 편입했다. 같은 해 12월 호남석유화학은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 등 석유화학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 1984년 복합수지공장, 1988년 SPP공장, SPE공장을 각각 준공했다. 호남석유화학은 1991년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SEG공장을 준공했다.


1997년 일본 롯데홀딩스(Lotte Holdings)가 호남석유화학의 지분 10%를 사들이며 3대 주주가 됐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2010년 9월 기준 10%의 지분을 소유했으며 이 때문에 호남석유화학은 외자도입법에 의해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분류되었다. 설립 당시 합작사였던 일본 미쓰이 그룹은 2002년 지분을 모두 정리하며 주요주주에서 제외됐다.


1997년 3EG공장, 1998년 PET공장, 1999년 3PE공장과 EOA공장 등을 각각 준공했다. 호남석유화학은 2004년 케이피케미칼을 인수했고 2009년에는 롯데대산유화를 합병했다. 2011년 1월 호남미쓰이화학을 세웠다. 2012년 12월 케이피케미칼을 흡수합병하고 사명을 호남석유화학에서 롯데케미칼로 변경했다.


롯데케미칼은 합성수지, 화성, 화섬, 기초유분 등 올레핀 계열 및 방향족 계열의 석유화학 제품군을 연구, 개발, 제조, 판매하고 있다. 여수공장, 대산공장, 울산공장 및 대덕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유럽 및 미주에 해외 영업지사를 두고 있다. 주요 제품군은 기초유분 사업부문, 모노머 사업부문, 폴리머 사업부문으로 나뉜다.


기초유분 부문의 제품은 에틸렌, 프로필렌, 벤젠, 톨루엔, 파라자일렌, 올소자일렌 등이며, 모노머 부문의 제품은 스타이렌모노머, 부타디엔, 에틸렌옥사이드애덕트, 에틸렌옥사이드글리콜, 고순도이소프탈산, 고순도테레프탈산, 메틸메타크릴레이트 등이다. 폴리머 부문의 제품은 고밀도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저밀도폴리에틸렌,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 선형저밀도폴리에틸렌, 폴리카보네이트, LFT, EPP 등이다.


롯데케미칼의 국내 자회사로는 (주)케이피켐텍, 삼박엘에프티(주), 데크항공(주) 등이 있다. 롯데케미칼은 롯데그룹 소속이다. 롯데그룹은 2015년 6월 말 기준으로 국내에 총 80개사의 계열회사를 두고 있다. 롯데그룹의 주력 업종은 식품, 유통, 화학, 금융이며, 주력 업체는 롯데제과(주), 롯데칠성음료(주), 롯데쇼핑(주), (주)호텔롯데, 롯데케미칼(주), 롯데손해보험(주) 등이다. 이중 상장사는 8개사, 비상장사는 72개사다. 상장회사는 롯데제과(주), (주)롯데푸드(구, 롯데삼강), 롯데칠성음료(주), 롯데케미칼(주), 롯데쇼핑(주), 롯데하이마트(주), 롯데손해보험(주), 현대정보기술(주) 등 8개사다.


2015년 6월 말 기준 롯데케미칼의 최대주주는 롯데물산(주)이며 보유 지분은 31.27%다. 2대주주는 (주)호텔롯데로 12.68%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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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감염병예방법과 의료법, 검역법 개정안 등 이른바 ‘코로나 3법’을 26일 의결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감염병예방법), 검역법, 의료법 개정안 등 방역과 관련한 코로나 3법을 가결했다.

이날 통과한 ‘코로나 3법’이 시행되면 감염병 의심자가 검사나 격리, 입원 치료 등을 거부하면 처벌을 받게 된다.


방역 주무부처가 감염병 발생 지역을 거친 외국인의 입국 금지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코로나19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이같은 위기 의식은 투표에서도 드러났다. 코로나 3법 가운데 검역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만장일치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재석 237인 가운데 찬성 235인, 기권 2인으로 통과됐다. '만장일치'에 가까웠던 셈이다.

감염병예방법: 마스크 등 국외 반출 금지 근거 마련


감염병 예방·관리법 개정안은 감염병 환자로 의심되는 사람이 검사를 거부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또 감염병 환자로 의심되는 사람 등이 자가격리나 입원 치료 조치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법안은 또 제1급 감염병 등의 유행으로 물가가 급격히 상승하거나 의약품이 부족할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의 공표 하에 마스크·손 소독제 등의 수출과 국외 반출을 금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어길 경우 처벌하는 근거(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도 마련됐다.


현재도 국민 생활의 안정을 위한 수출 제한을 취할 수는 있으나 개정안을 통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한 것이다.

비정기적으로 실시되던 감염병 실태조사를 실시 주기에 따라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

감염병 유행으로 ‘주의’ 이상의 경보가 발령될 경우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 노인 등 감염 취약계층에 마스크 지급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 소속 역학 조사관 인력도 현행 ‘30명 이상’에서 ‘100명 이상’으로 대폭 증원했다.

이 밖에 약사 및 보건의료기관에서 의약품을 처방·제조할 때 환자의 해외 여행력 정보제공시스템도 의무적으로 확인하도록 했다.

검역법 개정안: 감염병 유행지 입국금지


검역법 개정안은 감염병이 유행하거나 유행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서 온 외국인이나 그 지역을 경유한 외국인의 입국 금지를 복지부 장관이 법무부 장관에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료법 개정안: 의료기관 감염 감시체계 마련


의료법 개정안에는 의료기관 내 환자, 보호자 또는 의료기관 종사자 등을 위한 감염 감시체계를 새로 마련해 국가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국회는 보도자료에서 “코로나 3법의 통과로 국가 차원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불안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회는 본회의에서 코로나19를 조기 종결하고 전염병 관리대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위’도 구성했다.

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위원장으로 내정됐다. 특위는 20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5월 29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기 종식 노력,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불안 해소·경제 피해 최소화, 검역 조치 강화와 대응 매뉴얼 개선을 비롯한 근본적인 감염병 대책 마련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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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17시 기준 부산 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3명, 늘어 총 51명이 발생했다.

확진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산 39번 남성(91년생, 해운대구, 부산대학교병원, 11번 확진자 동선 방문자)
△부산 40번 남성(44년생, 사하구, 병상 확인중, 부인(서울 거주) 확진자와 식사)
△부산 41번 남성(93년생, 동래구, 병상 확인중, 온천교회)
△부산 42번 여성(01년생, 동래구, 병상 확인중, 29번 확진자 동생)
△부산 43번 여성(69년생, 동래구, 병상 확인중, 29번 확진자 어머니)
△부산 44번 여성(72년생, 동래구, 병상 확인중)

△부산-45 (54년생, 여, 동래구)
△부산-46 (47년생, 남, 동래구)
△부산-47 (72년생, 남, 동래구)
△ 부산-48 (41년생, 남, 동래구)
△부산-49 (82년생, 여, 금정구)
△부산-50 (84년생, 여, 북구)
△부산-51 (56년생, 여, 연제구)



격리 병원별로는 △부산대병원 22명 △부산의료원 12명 △부산백병원 4명 △병상 확인중 6명이다.

또 감염 경로별로는 온천교회에서 23명, 신천지 관련 4명, 2번 관련 4명, 대구 관련 6명, 기타 7명이다.

 

17~38번째확진자환자동선은?

 

17번 환자(78년생 남자)

 

20일부터 22일까지 외출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밤 11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

 

18번 환자(95년생 남자)

 

20일 집에서 나와 밤 9시 30분에 CU편의점 괴정 오성점을 들렸다. 이후 자가용을 이용해 9시 45붙부터 10시 40분까지 크레인 PC방 부산하단점에 머물렀다. 10시 45분부터 12시 20분까지는 리얼야구존 부산하단점에 있다 자가용으로 사하로 197번길 15-2 갓신술집으로 향했다.

22일에는 오후 4시부터 8시 42분까지 엠브이PC방 괴정점에 있다 8시 45분부터 10시 41분까지 DDC치킨 괴정점에 머물렀다.이후 다시 엠브이 PC방 괴정점으로 돌아가 12시 30분까지 머물렀다. 23일에는 자정이 넘어 집으로 돌아왔고 오전 10시 5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사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들렀다. 이후 자가격리하다 24일 보건소 구급차를 타고 부산대학 병원으로 이송됐다.

19번 환자(90년생 여자)

 

20일 오전 버스 17번을 타고 직장에 향했다. 직장에는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머물렀고 12시부터 1시까지는 지하구내식당에 있었다. 퇴근 후 도시철도를 이용해 다이소 부산종합운동장점, 스타벅스 사직구장점, 사직고기명가, 올리브영 부산사직점을 들렸다. 이후 버스 80번과 17번을 이용해 귀가했다.

21일에는 버스 7번과 택시를 이용해 온천교회에 머물렀다. 오후 1시 결 303 일상스시를 들렸다가 텐퍼센트 커피 동래롯데점에서 테이크 아웃을 했다. 이후 다시 오후 4시까지 온천교회에 머물다 코스트코, 민락회센터, 팔레드 시장 등을 방문했다. 22일에는 팔레드시즈에 오전 9시 30분가지 머물다 자가용을 이용해 귀가했다. 23일에는 집에서 택시 12시 15분부터 1시까지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있었다. 이후 아버지 자가용을 이용해 집으로 돌아왔다.

20번 환자(64년생 여자)

 

19일 오전 서부산특약점에 들렸다 귀가했다. 20일에는 오한과 열감을 느꼈다. 오후에 속튼튼원내과의원과 신대신약국에 방문하고 돌아왔다. 21일에는 서부산특약점, 사하우체국 등을 방문했다. 22일에는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21번 환자(02년생 여자)

 

18일 친구집과 비트코인 노래방, 컴포즈커피 등을 방문했다. 19일에는 컴포즈 커피, 버스 3번, 명호고등학교 등을 찾았다. 20일에는 컴포즈커피, 버스 3번, 명호고등학교, 다이소, 명호고등학교 등을 찾았다. 21일에는 컴포즈커피, 버스 3번, cu편의점 명지오션시티11로 22 점을 찾았다. 22일에는 외출하지 않았다.

 

22번 확진자(99년생 여자) 

열감과 기침, 인후통, 근육통을 느꼈으나 버스 58-2번을 타고 외출했다. 스타필드시티, 이마트트레이더스타, 위앤대우리큰내과의원, 큰보람약국을 찾았다. 23일에는 삼성서울내과를 방문했고 24일 부산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다.

 

23번 확진자(97년생 남자)

21일 버스와 도시철도를 이용해 GS25 명륜중앙점을 들렸다 온천교회로 향했다. 22일에는 온천교회를 나와 도시철도와 버스 16번을 이용해 집으로 왔다. 23일 근육통 발생 후 사하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이용 후 자가격리했다. 24일 보건소 구급차를 통해 부산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24번 확진자(93년생 여자)

21일 대구 직장, GS25 달서 브리티쉬점, 부산 부모님집을 방문했다. 22일 발열, 근육통, 오한을 느껴 부모님집에 머물었다. 23일 사하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후 이송됐다.

 

25번 확진자(76년생 여자)

21일 장신고등학교, 반여 1동 주민센터, 해운대로 탑마트 등을 방문했다. 추가 동선 확인 중이다.

 

26번 확진자(93년생 남자)

21일 스타벅스 동래구 동래로 25, 목화기사식당, GS편의점 명륜중앙점, 버스 189번 등을 거쳤다. 22일에는 기침, 가래, 근육통을 느낀 후 해운대구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이송됐다.

 

27번 확진자(92년생 여자)

20일 마을버스 2번, 투썸플레이스 광안역점, 21일 마을버스 2번, 박찬복내과, 수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광완자연약국, 투썸플레이스 광안역점, 쏭쏭돈까스 남천점 등으로 확인됐다. 이후 23일 좋은강안병원 선별진료소를 통해 이송됐다.

 

28번 확진자(55년생 여자)

21일과 22일 동안 수영구 교양문화노래교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서면점 등을 방문했다. 23일 좋은강안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 부산-29 (21세, 남, 연제구) / 해외여행력

△ 2월 21일(금) 자택 ⇒ 택시 ⇒ 08:44-9:53 병무청 ⇒ 버스(57번) ⇒ 자택
△ 2월 22일(토) 자택 ⇒ 택시 ⇒ 12:20-14:20 세븐스타코인 노래연습장 서면점 ⇒ 도보 ⇒ 14:20-15:00 우정(음식점, 부산 부산진구 동천로 85번길 3) ⇒ 도보 ⇒ 15:00-18:00 세븐스타코인 노래연습장 서면점 ⇒ 버스(80번) ⇒ 18:30-20:30 사직자이언츠파크 쓰리팜PC ⇒ 도보 ⇒ 자택
△ 2월 23일(일) 자택 ⇒ 자가용 ⇒ 연제구 보건소(선별진료소) ⇒ 자가용 ⇒ 자택 

◇부산-30 (27세, 남, 금정구) / 온천교회

△ 2월 22일(토) 발열, 오한 ~10:30 팔레드시즈(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298번길 24) ⇒ 10:30~11:00 택시 ⇒ 11:00 자택
△ 2월 23일(일) 자택 ⇒ 11:30~11:40 자가용 ⇒ 11:40~12:40 금정구보건소 ⇒ 12:40~12:50 자가용 ⇒ 12:50 자택
△ 2월 24일(월) 19:50 자택 ⇒ 19:50~20:45 보건소 구급차 ⇒ 20:45 부산대학교병원 

◇부산-31 (23세, 여, 동래구) / 온천교회

△ 2월21일(금) 자택 ⇒ 도보 ⇒ 17:00 ~ 18:00 롯데마트 동래점 ⇒ 도보(연결통로, 지하1층) ⇒ 18:05 ~ 18:20 롯데백화점(동래점) 삼진어묵 ⇒ 도보 ⇒ 18:25 자택
△ 2월22일(토) 자택 (외출안함)
△ 2월23일(일) 자택 ⇒ 도보 ⇒ 12:00 ~ 14:30 동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 도보 ⇒ 14:45 ~ 자택 

◇부산-32 (30세, 여, 동래구) / 온천교회

△ 2월 22일(토) ? 자택 ⇒ 택시 ⇒ 14:00 ~ 16:30 동래구보건소 (선별진료소) ⇒ 자가용 ⇒ 16:35 ~ 자택
△ 2월 23일(일) ? 자택 ⇒ 자가용 ⇒ 14:10 ~ 16:15 동래구보건소 (선별진료소) ⇒ 자가용 ⇒ 16:20 ~ 자택 

◇부산-33 (20세, 여, 동래구) / 온천교회

△ 2월 22일(토) 온천교회학사 ⇒ 도보 ⇒ 08:00~13:00 우리들병원 라움매점 ⇒ 도보 ⇒13:10~13:15 국민은행ATM기 ⇒ 도보 ⇒ 13:16~13:50 도리마리본점 ⇒ 도보 ⇒ 14:00~22:00 카페051(온천역점) ⇒ 도보 ⇒ 22:15~22:25 탐세일마트(금강로69) ⇒ 도보 ⇒ 온천교회학사(숙소)
△ 2월 23일(일) 입, 목 마름 온천교회학사(자택격리) ⇒ 도보 ⇒ 15:00~ 동래구보건소 선별진료소 ⇒ 도보 ⇒ 온천교회학사(숙소) 

◇부산-34 (25세, 남, 동래구) / 온천교회

△ 2월 21일(금) ? 자택 ⇒ 오토바이 ⇒ 10:00~12:00 사직동 멕시멈휘트니스 ⇒ 오토바이 ⇒ 자택
△ 2월 22일(토) ? [두통] 자택 ⇒ 오토바이 ⇒ 10:35~ 동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 오토바이 ⇒ 자택 

◇부산-35 (20세, 여, 동래구) / 온천교회

△ 2월 23일(일) ? 자택 ⇒ 도보 ⇒ 10:30~10:50 동래구 보건소 선별 진료소 ⇒ 도보 ⇒ 자택 

◇부산-36 (28세, 여, 동래구) / 온천교회

△ 2월 16일(일) 온천교회 수련회 참석
△ 2월 17일(월) 자택 ⇒ 도보 ⇒ 14:50 ~ 동래구 보건소 내과진료 101호 ⇒ 도보 ⇒ 15:05 ~ 15:12 박약국(동래구 명륜로187번길 53) ⇒ 도시철도 ⇒ 15:40 ~ 16:40 쓰리제이에듀 부산진구지점(부산진구 동평로 350 양정현대프라자) ⇒ 16:50 ~ 17:04 정내과(부산진구 동평로 358) ⇒ 도보 ⇒ 17:05 ~ 17:13 참사랑약국(부산진구 동평로 358) ⇒ 도보 ⇒ 17:16 ~ 17:22 CU편의점(지점확인중) ⇒ 도보 ⇒ 17:20 ~ 22:00 쓰리제이에듀 부산진구지점 ⇒ 버스(179번) ⇒ 자택
△ 2월 18일(화) 자택 ⇒ 버스(179번) ⇒ 16:00 ~ 22:00 쓰리제이에듀부산 진구지점 ⇒ 도보 ⇒ 22:10 ~ 22:20 CU편의점 양정현대프라자점 ⇒ 버스 (179번) ⇒ 자택
△ 2월 19일(수) 자택 ⇒ 도보 ⇒ 15:20 ~ 15:25 GS25 명륜역점 ⇒ 도시철도(1호선, 양정역) 하차, 버스 179번 또는 63번(기억못함) ⇒ 15:50 ~ 22:10 쓰리제이에듀부산진구지점 ⇒ 버스 (179번) ⇒ 23:00 이화동고로케(동래구 충렬대로181번길 32) ⇒ 도보 ⇒ 자택
△ 2월 20일(목) 자택 ⇒ 도시철도(1호선, 양정역) 하차, 버스 179번 또는 63번(기억못함) ⇒ 16:00 ~ 16:15 쓰리제이에듀부산 진구지점 ⇒ 버스(179번) ⇒ 16:30 ~ 19:30 부모 점포(외부인 없었음) ⇒ 버스 (100-1번) ⇒ 20:00 ~ 21:00 온천교회 ⇒ 도보 ⇒ 자택
△ 2월 21일(금) 자택 ⇒ 도보 ⇒ 09:30 ~ 12:00 온천교회(대예배당) ⇒ 도보 ⇒ 13:30 ~ 15:15 자택 ⇒ 도보 ⇒ 15:25 ~ 15:40 온천교회 ⇒ 택시 ⇒ 16:00~16:15 동래링구아어학원(면접) ⇒ 버스(51번)반도보라아파트하차, 도시철도1호선 연산역에서 승차 ⇒ 18:30 ~ 22:00 다세움교회 ⇒ 도시철도 ⇒ 자택
△ 2월 22~23일(토~일) 자택(2/22~2/23 15:00 자택) ⇒ 도보 ⇒ 15:10~16:30 동래구보건소(선별진료소) ⇒ 도보 ⇒ 자택 

◇부산-37 (28세, 남, 금정구) / 온천교회

△ 2월 19일(수) 자택 ⇒ 12:30 ~ 12:56 도보 ⇒ 12:56 ~ 13:20 금정회관(금정구 부산대학로63번길 2) ⇒ 13:20 ~ 13:40 도보 ⇒ 13:40 자택 ⇒ 20:00 ~ 20:30 도보 ⇒ 20:30 ~ 21:20 온천교회 ⇒ 21:20 ~ 21:50 도보 ⇒ 자택
△ 2월 20일(목) 자택 ⇒ 12:15 ~ 12:36 도보 ⇒ 12:36 ~ 13:20 금정회관 ⇒ 13:20 ~ 13:40 도보 ⇒ 13:40 ~ 자택 ⇒ 16:00 ~ 16:30 자가용 ⇒ 16:30 ~ 16:35 해피케어복지관(철마면 강변길 20) ⇒ 16:35 ~ 17:20 자가용 ⇒ 17:20 ~ 19:00 해모리횟집(온천장로119번길 7) ⇒ 19:00 ~ 19:05 도보 ⇒ 19:05 ~ 19:40 자택 ⇒ 19:40 ~ 20:00 도보 ⇒ 20:00 ~ 20:40 제이앤 제이스타일 헤어(금정구 금정로68번길13) ⇒ 20:40 ~ 21:00 도보 ⇒ 21:00 ~ 자택
△ 2월 21일(금) 자택 ⇒ 12:00 ~ 12:20 도보 ⇒ 12:20 ~ 12:40 금정회관(금정구 부산대학로63번길 2) ⇒ 12:40 ~ 13:00 도보 ⇒ 13:00 ~ 13:35 자택 ⇒ 13:35 ~ 13:42 도보 ⇒ 13:42 ~ 13:45 스타벅스 온천장역 DT점(금정구 식물원로 13) ⇒ 13:45 ~ 13:50 도보 ⇒ 13:50 ~ 자택
△ 2월 22일(토) 자택 외출안함
△ 2월 23일(일) 자택 ⇒ 11:50 ~ 12:30 도보 ⇒ 12:30 ~ 15:30 동래구 보건소 ⇒ 15:30 ~ 16:40 도보 ⇒ 16:40 ~ 20:02 자택 ⇒ 20:02-20:45 보건소 구급차 ⇒ 20:45 부산대학교병원 

◇부산-38 (58세, 여, 동래구) / 온천교회

△ 2월 21일(금) 자택 ⇒ 자가용 ⇒ 08:30~14:00 온천교회 ⇒ 자가용 ⇒ 16:00 ~ 17:00 우기현 내과(동래로 25) ⇒ 자가용 ⇒ 자택 ⇒ 자가용 ⇒ 20:00 ~ 24:00 온천교회 ⇒ 자가용 ⇒ 자택
△ 2월 22일(토) ~ 23(일) 2.22. ~ 2.23. 11:00 자택 ⇒ 자가용 ⇒ 11:00~ 대동병원 선별진료소 ⇒ 자가용 ⇒ 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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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코로나 동선 정리 온천교회 아시아드요양병원 1번째확진자~18번째확진자 동선

코로나19' 위기대응 경보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한 가운데, 부산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22명이 추가 발생해, 총 확진자가 38명에 달했다. 부산시도 차단과 봉쇄, 그리고 전 지역을 감염위험지역으로 상정하고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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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코로나 확진자 동선 39번째~51번째동선

부산시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돼 지역 내 총 확진자는 55명이라고 전했습니다. 부산 52번 남성(70‧사하구)은 부산 40번 확진자와 식사를 같이 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 5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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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코로나 확진자 동선 51번째~57번째 확진자

부산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확인…온천교회 2차 감염 - 부산-58 ('69년생, 여, 수영구) *59번 동료, 유치원(행정) - 부산-59 ('95년생, 여, 수영구) *58번 동료, 대구 방문, 유치원(교사) - 부산-60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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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코로나확진자 동선 58번째~60번째확진자동선

부산코로나 이동동선을 전해드리는 부산남자 달마입니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추가된데 이어 오후 1시 30분 기준 1명이 또 추가돼 확진자는 총 66명으로 늘었다.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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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코로나 확진자 동선 61~66번째확진자동선

부산코로나 확진자동선을 알려드리는 부산남자 달마입니다. 부산시는 29일 부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가운데 6명(61~66번 확진자)의 동선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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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코로나 확진자 동선 67~74번째 확진자동선

부산지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76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학원과 학교를 중심으로 집단감염 우려가 다시 제기되고 있습니다. 부산 70번 확진자(18·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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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코로나 확진자 동선 1번~76번째 확진자 동선총정리

◇부산 1번째 확진자 동선(19·남) △2월 18일 집(도보) → 전자공고(운동장) 오전 11시 50분~낮 12시 40분 → 대성탕(목욕탕) 오후 1시~오후 2시 40분 → 동래밀면 본점 오후 3시 10분~오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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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코로나 확진자 동선 77번~84번째 확진자동선

부산산코로나 확진자동선을 알려드리는 달마입니다. ■부산 77번 (1946년생, 남, 대구) / 대구 / 확인중 / 부산의료원 △ 2월 22일(토)~2월 24일(월) 대구 자택(2월 23일 발열, 전신통증) △ 2월 25일(화)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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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코로나 확진자 동선 부산85번~89번확진자동선

부산산코로나 확진자동선을 알려드리는 달마입니다. ◆ 부산85번확진자 (1980년생/여/연제구) ○ 3월 1일(일) 자택, 외출하지 않음 (2.27부터 자가격리) ○ 3월 2일(월) [코막힘 머리띵함] 자택, 외출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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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대응 경보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한 가운데, 부산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22명이 추가 발생해, 총 확진자가 38명에 달했다.

부산시도 차단과 봉쇄, 그리고 전 지역을 감염위험지역으로 상정하고 환자치료 등 피해최소화전략을 병행하는 '전면전'으로 재난상황을 돌파할 계획이라고 24일 전했습니다.


24일 이날 오후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브리핑에서 23일 9시 기준 확진자가 총 16명에서, 현재까지 동래구 7명, 사하구 3명, 서구 2명, 가성구 2명, 해운대구 2명, 수영구 2명, 금정구 2명, 남구·연제구 각 1명 등 총 2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현재 확진자는 총 38명"이라고 전했다.

온천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밤 사이 늘어난 환자들 중 주목할 점은 부산 1번 확진자인 19세 남성의 동선에 포함됐던 동래구 온천교회와 연관된 환자들이 다수 발생한 점이다. 실제로 이날 추가로 발생한 24명의 추가 확진자들 중 14명이 온천교회와 관련이 있는 환자들이다.

앞서 8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발생한 부산 코로나 확진자 38명 중 22명이 온천교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역학 조사 결과 우한 교민 아들인 1번 환자는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온천교회 예배에 참석해 2층에 머물렀다. 온천교회 확진자 중 상당수는 최근 1박 2일 일정으로 교회에서 진행된 자체 수련회에 참가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수련회는 전체 참석 인원이 15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온천교회에서 확진 환자가 계속 추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확진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조만간 음압격리 병실이 부족해 질 수도 있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부산에는 현재 94개의 음압격리 병실이 있다. 이중 부산시가 직접 운용할 수 있는 국가지정 음압격리 병실은 총 51개 병상 20실이다.

 

부산의료원에 10개 병실 26개 병상이 있고, 부산대병원에 10개 병실 25개 병상이 있다. 나머지 병실은 민간 의료기관에 있어 시가 해당 병원과 협의를 거쳐야 병실을 활용할 수 있다.

 

부산시는 확진 환자가 빠르게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이번 주말까지 단계적으로 부산의료원에 있는 병상 540개 대부분을 비울 예정이다.


12번 확진자가 근무한 아시아드 요양병원은 25일 새벽 2시부로 환자 193명과 의료진 100여 명이 함께 코호트 격리, 즉 전면봉쇄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어제(23일) 추가 발생한 확진자 11명에 대한 동선을 오늘(24일) 오전 시 공식 SNS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그러나 7번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당사자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아 아직 확인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위기대응 '심각' 단계로의 격상에 따라 공공분야 뿐만 아니라 민간 분야를 포함해 전면적인 자원을 동원할 것이며, 방역 등으로 시민의 일상생활에 대한 통제가 가능하며,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대응시스템이 보다 폭넓고 책임성있게 전환될 것임을 강조했다.

부산시는 선제적으로 구성, 운영 중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대폭 보강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현재 10개 반 40명으로 운영중인 재난대책본부를 12개반 78명으로 확대해 즉시 투입하게 된다.


현재의 의료·방역체계에 더해 민간의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하게 된다.

부산시는 부산의료원을 소개해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전환하고, 보건소 업무를 24시간 감염병 대응업무로 전환한다. 민간병원을 포함해 시 전체에 선별진료소를 확대 설치하고, 민간 의료기관이 보유한 병상, 의료인력, 환자 이송수단 등을 적극적으로 동원한다. 오늘(24일) 시 의료기관 관계자 회의를 통해 이와 같은 협조를 요청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종 다중집합시설을 잠정 폐쇄하고 대규모 행사 또한 일체 취소 또는 연기한다. 어린이집, 도서관, 박물관, 복지관 등 공공 다중집합시설에 대해서는 휴원 등의 선제적 조치를 실시하고, 각종 축제, 행사는 전면 취소 및 연기 조치 한다다.

종교단체에서는 자발적으로 다중집합 집회나 예배 등을 취소했고, 오늘(24일) 오후 3시 5대 종단 지도자와의 긴급간담회를 통해 이를 보다 확산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3월 22일로 예정된 2020세계탁구선구권대회 또한 세계탁구연맹과 협의해 연기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소상공인들은 물론, 취약계층을 위한 특단의 경제적 지원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위기경보 격상에 따라 지역경제가 더욱 위축될 것으로 예상, 자금지원 요건 완화, 세부담 경감을 적극 검토하고,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모두론 시행 등 특단의 대책도 조속히 마련하는 한편, 경기부양을 위한 원포인트 추경도 시의회와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복지시설은 휴관하더라도 긴급 돌봄 서비스는 유지한다. 급식소 폐쇄 시 방문지원을 확대해 급식이용자들의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며, 또 갑작스럽게 실직하게 되는 피해자가 발생하면 긴급복지도 대폭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시는 신천지와 관련해서 어제 문재인 대통령 주재 대책회의에서 중앙정부 차원의 강력한 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신천지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와 폐쇄, 방역조치를 진행했지만, 신도 전수조사를 위한 정보는 신천지 측의 비협조로 인해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는 우리 시뿐 아니라 전국의 지방정부가 공히 겪고 있는 어려움이다. 이제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공권력을 활용해서라도 보다 강력한 수단을 강구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정부의 위기경보 ‘심각’ 격상 조치에 따른 것이다. 시 관계기관들은 업무상 국내외 불특정 다수와 교류가 많고 지역 중소기업들과 직접 연결되어 있는 만큼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공동 지침을 협의하고 기관별 조치를 신속하게 실시하기로 했다.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및 출자출연기관은 전 직원에게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게 했다. 방문객들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배치, 출입문 손잡이 소독, 대내외 행사 연기 및 모임 자제, 중소상공인 물품 구매하기, 기관에 꽃 배치하기 등 공동 행동 지침을 협의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기본 조치와 함께 해외 출장을 다녀오는 직원에 대한 출장 전후 관리를 강화하고 확진자나 의심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대체근무조 편성 등 부서별 대응 계획도 마련한다. 또 입주기업, 협력업체, 파견 및 용역기업도 긴밀하게 협조하여 대응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는 아르피나 스포츠센터, 시티버스투어 등 대부분의 사업장을 잠정 휴관 및 중단한다. 국내외 출장 승인, 대내외 행사 취소, 체온계 배치, 붐비는 점심시간을 고려한 점심시간 유연제를 운영한다.


부산복지개발원은 전직원 마스크 필수 착용과 매일 출입문 손잡이 알콜 소독을 실시하고 중소상공인을 위한 물품 구매와 꽃 배치를 제안했다.

BISTEP(부산산업과학혁신원)은 대면보고와 회의를 중지하고 메일과 전화를 통해 보고와 토의를 진행한다. 자녀돌봄 휴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확진자 현황 및 동선 자료를 즉시 공유하고 동선이 겹치는 직원은 행정실에서 현황을 파악하여 관리한다.

부산영어방송재단은 코로나19 관련 방송을 실시간으로 진행하고 홈페이지에 별도의 창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문화재단은 위탁시설에 대한 일반인 출입을 잠정 통제한다. 출장 및 단체 회의를 제한하고 사옥 방문객들은 연락처와 동선을 기록, 별도 미팅 공간을 마련하여 운영한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행사나 자문회의를 서면으로 대체하고, 방역, 비상보고체계 구축, 재택근무를 위한 자료 관리를 실시한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열감지 카메라를 배치하여 방문객을 체크한다.


아울러 각 기관은 코로나19의 급속 확산으로 직접 타격을 입을 지역 중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관련 조치 및 지원방안에 대한 조치사항은 각 기관별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즉각 공지할 예정이다.

협의체 회장격인 부산테크노파크 최종열 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중소상공인들이 직접 타격을 입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시 산하 기관들이 힘을 합쳐 신속하게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있으니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분들도 관계 부처와 관련 기관을 믿고 함께 위기를 헤쳐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동 행동지침을 협의한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및 출자출연기관은 벡스코,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관광공사, 부산국제교류재단,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회관, 부산복지개발원,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연구원, 부산영어방송재단,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아시아드CC, 영화의전당(가나다순) 등이다.


부산시는 "위기상황일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모두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개인 위생수칙, 병원 이용수칙, 다중공간 활용시 주의사항 등을 철저히 익히고 지켜야 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이 전쟁의 최일선에서 사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에게 시민 여러분을 대신해 감사드린다. 이번 주가 고비가 될 것이다. 시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반드시 이겨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후 종합브리핑에서 (오전 9시 기준) 76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738명이 격리 중이며, 3명(총 7명)이 사망하고, 8725명에 대해 검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부산코로나 1번째 확진자 ~18번째확진자동선(17번째동선파악중)

 

◇부산 1번째 확진자 동선(19·남)


△2월 18일

집(도보) → 전자공고(운동장) 오전 11시 50분~낮 12시 40분 → 대성탕(목욕탕) 오후 1시~오후 2시 40분 → 동래밀면 본점 오후 3시 10분~오후 4시 → 복산동 주민센터(오후 4시 20분~오후 4시 30분 → (택시)동래구청 복지정책과 오후 5시~오후 5시 20분 → (도보)명장동 GS더프레시 오후 5시 40분~오후 6시 → (도보)귀가 오후 6시 30분

△2월 19일

집(마을버스 6번) → 온천교회 1층 카페 오전 10시~오후 1시(마을버스 6번) → 집 오후 1시 10분~오후 6시 → (마을버스 6번)온천교회 2층 예배 오후 6시 30분~오후 9시 → (도보)집 오후 9시 40분

△2월 20일

집(버스49번) → 광안리 피자몰 오후 1시 40분~오후 3시 → 도보 → GS편의점 동래꿈에그린점 오후 6시 30분 → (도보)집

△2월 21일

집 → (도보)대동병원 오전 9시 10분~오전 10시 45분 → 가까운약국(명륜동) 오전 10시 46분~오전 10시 50분 → 동래메가마트 오전 10시 55분~오전 11시 5분 → (택시)집 오전 11시 15분~오후 6시 → (택시)얼쑤대박터지는집 동래점 오후 6시 5분~오후 8시 30분 → (보건소 이송차)동래구 보건소 오후 8시 30분~오후 11시 30분 → 부산의료원 이송


◇부산 2번째 확진자 동선(57·여)


△2월 18일

집(자차 이용) → 수서역 SRT 오후 2시~오후 5시 → 부산역(택시이용) → 집

△2월 19일

집(도보) → 장산성당 오전 10시~오전 11시 → 반여동 장산명가(해운대구 선수촌로60) 오전 11시~낮 12시 40분 → 자연드림 반여점 낮 12시 53분~오후 1시 30분 → 집

△2월 20일

센텀내과의원(부산 해운대구 선수촌로 104-10 3층) 오전 10시~오전 11시 → 원온누리약국 20분 → 센텀내과의원 1층 30분 추가 체류 → 집

△2월 21일

(자차이용)해운대 백병원 선별진료소 오전 11시(백병원 가정의학과, 선별진료소 검사시행) → (자차이용)집 → 부산의료원 이송


◇부산 3번째 확진자 동선(19·여)


△2월 20일

자택

△2월 21일

자택 →(택시)부산시교육청(검정고시 신청부스) 오후 1시 30분~오후 2시 → (택시)슈가스팟 오후 2시~오후 3시 → 한서병원 선별진료소 → (택시)자택

△2월 22일

자택 → (보건소 구급차)부산대학교병원


◇부산 4번째 확진자 동선(22·여)


△2월 18일

동대구터미널 오후 7시 10분 →(자차)해운대구터미널 시외버스 도착 오후 8시 40분 → (자차)신선지국밥 오후 9시~오후 10시 → (자차)배스킨라빈스 오후 10시 20분~오후 10시 30분 → (자차)자택

△2월 19일

자택 → 경남선경CU편의점 오후 2시 5분 → 자택 오후 2시 15분 → 경남선경자이마트 오후 8시 5분 →자택

△2월 20일

집에서 계속 지냄

△2월 21일

자택 → (자차)해운대보건소 선별진료소 오후 5시 45분 → (자차)자택

△2월 22일

자택 → (보건소이송) 부산대학교병원 오후 6시 45분


◇부산 5번째 확진자 동선(24·여)

△2월 19일

자택 → 청산곱창 오후 6시 30분 → 스타벅스 수영강변점 오후 8시 30분 →반여선수촌 세븐일레븐, CU반여선수촌점 오후 10시 50분~오후 11시 30분 →자택

△2월 20일

집에서 계속 지냄

△2월 21일

자택 → (자차)해운대보건소 선별진료소 오후 7시 40분 → (자차) 자택

△2월 22일

자택 → (보건소이송)부산의료원 오전 10시

 

◇부산 6번째 확진자 동선(82·여·연제구)

△2월 20일

집에만 있었음

△2월 21일

오한, 집에만 있었음

△2월 22일

자택 → (보건소 구급차)부산대학교병원 오후 11시 20분

 

◇부산 7번째 확진자 동선 (중국국적)

 

△2월20일

15시 부산역도착→16시 부산진구보건소 /백세약국→19시네오스파 (21일14시까지)

 

△2월21일

14시 대한정보→18시30분 우돈식당→19시30분 태양헤어모드→20시30분 네오스파→11시 네오스파퇴실

 

◇부산 8번째 확진자 동선(21·남·동래구)


△2월 19일

자택 → (택시)부산대학교 앞 돼지국밥집 오후 1시~오후 1시 30분 → (도보)스타벅스 부산대점 오후 1시 40분~오후 2시 40분 → (도보)온천교회 오후 3시 30분~오후 9시 40분 → (도보)자택

△2월 20일

자택 → (80번 버스)시골통돼지볶음 오후 1시 10분~오후 1시 40분 → (도보)옷가게 오후 1시 45분~오후 1시 55분 →(도보)화장품 가게 오후 1시 45분~오후 1시 55분 → (도보)이솝페이블 오후 2시 15분오후 4시 →(도보)동래봄산부인과 오후 4시 20분~오후 6시 40분 → (도보)명가김밥 오후 6시 46분~오후 6시 52분 → (도보)온천교회 오후 6시 55분~오후 9시 → (자차)맥도날드 오후 9시 20분~오후 11시 → (자차)자택

△2월 21일

자택 → (도보)온천교회 오전 9시 10분~낮 12시 30분 → (도보)자택 오후 1시 10분~오후 5시 30분 → (도보)온천교회 오후 6시 15분~오후 10시 40분 →(목사 자가용)자택

△2월 22일

자택 → (아버지 자가용)동래구 보건소 오전 9시 5분~오전 10시 30분 → (아버지 자가용)자택 오전 10시 35분~오후 10시 30분 → (보건소차량)부산의료원


◇부산 9번째 확진자 동선(21·남·동래구)


△2월 20일

자택 → (자전거)OX PC방 오전 8시 40분~오전 9시 5분 → (자전거)자택 오전 9시 10분

△2월 21일

자택 → (자전거)온천교회 오전 9시 5분~오후 1시 → (자전거)자택 오후 1시 5분~오후 7시 30분 → (자전거)온천교회 오후 7시 35분~오후 10시 10분 → (자전거)동심가마트 오후 10시 15분~오후 10시 20분 → 자택

△2월 22일

자택 → (도보)동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오전 9시 10분~오전 10시 20분 → (친구아버지 자가용)자택 오전 10시 30분~오후 11시 → (보건소차량)동래구 보건소 오후 11시 10분 → 부산의료원 이송


◇부산 10번째 확진자 동선(46·남·동래구)


△2월 18일

자택 → 지하철 이용해 동래역에서 부산역으로 이동 오전 8시 21분~오전 8시 45분 → KTX(부산-오송) 오전 9시 5분 → SRT(오송-광주송정) 오전 11시 10분 → (광주버스 2번)미풍해장국 나주혁신점 오후 1시~오후 1시 20분 → 한국인터넷진흥원 오후 1시 30분~오후 3시 → 메가MGC커피 광주수성점 오후 3시 15분~오후 3시 20분 → (광주버스 2번)광주송정-오송 SRT 오후 4시 30분 → KTX 오송-부산역 오후 5시 45분 → 밀양돼지국밥(부산역점) 오후 7시 42분 → 도시철도 이용해 부산역에서 동래역

△2월 19일

자택 → 307번 버스(동래럭키아파트~센텀중학교 하차) → 사무실 오후 1시 40분~오후 6시 30분 → (버스)자택 오후 1시 10분~오후 6시 → (자차)온천교회 오후 6시 30분~오후 9시 → (자차)자택

△2월 20일

자택 → (307번 버스)사무실 오전 10시 30분~낮 12시 30분 → 삼촌밥런치펍 낮 12시 30분~낮 12시 50분 → 사무실 낮 12시 50분~오후 6시 30분 →센텀가야밀면 오후 6시 30분~오후 6시 50분 → (307번 버스) 자택

△2월 21일

자택 → (자차)예림유치원 오후 2시 10분~오후 2시 20분 → (자차)자택

△2월 22일

자택 → (자차)동래보건소 선별진료소 오후 2시~오후 2시 20분 → (자가용)자택 오후 2시 30분 → (보건소차량) 동래보건소 오후 2시 30분 → 부산의료원 이송

 

◇부산 11번째 확진자 동선(26·여·북구)


△2월 16일

자택 → (11번 버스)온천교회 → 맛나감자탕 오후 1시 50분~오후 3시 → (도보) 이솝페이블 오후 3시 5분~오후 4시 30분 → (도보) 자라 부산대점 오후 4시 32분~오후 5시 43분 → (자가용) 자택 오후 6시 30분

△2월 18일

자택 → (자가용)부산백병원 오후 3시 45분~오후 4시 40분 → (자가용)우리마트 오후 6시 30분~오후 7시 → 하동돌솥밥 오후 7시 1분~오후 8시 → 집 오후 8시 15분

△2월 19일

자택 → (121번 버스, 지하철, 도보)옵포드 오후 4시 30분~오후 6시 → (도보)샤오시안 오후 6시 1분~오후 7시 10분 → (도보, 지하철)온천교회 오후 7시 40분~오후 11시 → (77번 버스)기승전골 오후 11시~오전 1시

△2월 20일

(도보)훈혁 오전 1시 5분~오전 3시 → (택시) 집 오전 3시 20분~오후 5시 → 구포국수 오후 5시 30분~오후 6시 30분 → NF커피 오후 6시 40분~오후 9시 → (도보)자택

△2월 21일

자택 → (자가용)온천교회 오전 9시 30분~오후 1시 → (자가용)자택 오후 1시 30분~오후 3시 45분 → (도보)커피요정 오후 4시 55분~오후 6시 → (도보)부잣집 오후 6시 5분~오후 8시 → (도보)공차 오후 8시 5분~오후 9시 → (도보, 110번 버스)자택 오후 9시 15분


◇부산 12번째 확진자 동선(56·여·남구)


△2월 20일

자택 → (도보)대연역-수영역-연산역 오전 8시 17분~오전 8시 39분 → (도보)아시아드요양병원 오전 8시 50분~오후 6시 → (도보)연산역-수영역-대연역 오후 6시 14분~오후 6시 52분 → (도보)자택

△2월 21일

자택 → 대연역-수영역-연산역 오전 8시 21분~오전 8시 44분 → (도보) 아시아드요양병원 오전 8시 50분~오후 6시 → (도보)연산역-수영역-대연역 오후 6시 9분~오후 6시 29분 → (도보)자택

△2월 22일

자택 → (도보)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낮 12시~오후 1시 → (도보)자택

△2월 23일

자택 → (보건소구급차)부산의료원 이송 오전 11시 30분~낮 12시


◇부산 13번째 확진자 동선(25·남·서구)


△2월 16일

자택 → (택시)MV PC방 오후 10시

△2월 17일

착한멸치국수집 오전 4시 → (택시) 자택

△2월 18, 19일

집에서 머무름

△2월 20~21일

자택 → (어머니차)이대운이비인후과 오전 11시 → (도보)세인약국 낮 12시 → (어머니차) 도담복전문점 낮 12시 30분 → (어머니차)자택 오후 1시 30분 →(택시) 크레인PC방 오후 9시 → (도보)리얼야구존 오후 11시 5분 → (도보)갓신 오전 1시 → (택시)

△2월 22일

자택 → (도보)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오전 11시 → (도보)자택 낮 12시

△2월 23일

자택 → (보건소 구급차) 부산의료원 이송 오전 11시 10분


◇부산 14번째 확진자 동선(32·남·동래구)


△2월 19일

자택 → (자가용) 대한민국 정형외과의원 → (자가용) 집 오후 2시~오후 4시 → (자가용)미래영상의학과 오후 4시~오후 6시 20분 → (자가용) 대한민국 정형외과의원 오후 6시~오후 6시 20분, 미남정약국 오후 6시 20분~오후 6시 30분 → (자가용)온천교회 오후 6시 30분~오후 10시 → (자가용)고추보쌈돼지 오후 10시 → (자가용) 자택

△2월 20일

자택 → (자가용)온천교회 낮 12시 30분~오후 1시 → (자가용)서면 문라운지 오후 1시~오후 1시30분 → (도보)갓파스시 오후 1시 40분~오후 2시 20분 → (도보) 경성코페 오후 2시 30분~오후 5시 → 자가용 이용해 귀가

△2월 21일

자택 → (자차)동래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오전 9시~오전 10시 → (자차)자택 오후 1시 10분~오후 3시 → (자차)우기현 내과 오후 3시 20분~오후 4시 40분 → (자차)자택 오후 5시~오후 5시 20분 → (자차)참나무 숯불구이 오후 5시 30분~오후 6시 → 자가용 이용해 귀가

△2월 22일

자택 → (자차)대동병원 선별진료소 오전 9시 →자차 이용해 자택 귀가 오전 10시 →보건소 차량 → 부산의료원 이송


◇부산 15번째 확진자 동선( 19·남·동래)


△2월19일

집에서머무름

△2월 20일

자택 → 탐플레이스PC부산사직점 오후 3시~오후 7시 → (도보)스타뮤직동전노래연습장 오후 7시~오후 7시 30분 → (도보)자택 오후 7시 30분

△2월 21일

자택 → (자차)삼성서울내과 오후 3시~오후 4시 →(자차보) → 집

△2월 23일

자택 → (자차)동래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오후 1시 →자차 이용해 자택 귀가


◇부산 16번째 확진자 동선(33·남·금정구)


△2월 19일

자택 → 도시철도(온천장역→부산역) 오전 7시 24분~오전 7시 50분 → 43번 버스 오전 7시 59분~오전 8시 10분 → 메리놀병원-외래아침조회 오전 8시 30분~오전 8시 40분 → 비뇨기과외래근무 오전 8시 40분~오후 5시 30분 → 도시철도(중앙역→온천장역) 오후 5시 45분~오후 6시 12분 → 자택

△2월 20일

자택 → 도시철도(온천장역→부산역) 오전 7시 24분~오전 7시 50분 → 43번 버스 오전 8시 1분 → 메리놀병원-외래아침조회 오전 8시 30분~오전 8시 40분 → 병원 내 약국 오전 8시 40분~오전 9시 → 비뇨기과외래근무 오전 9시~오후 5시 40분 → 도시철도(중앙역→명륜역) 오후 5시 43분~오후 6시 14분 → 온천교회 오후 6시 5분~오후 6시 10분 → 목화기사식당 오후 6시 10분~오후 7시 → 자택

△2월 21일

자택 → 도시철도(온천장역→부산역) 오전 7시 29분~오전 7시 55분 → 43번 버스 오전 8시 4분 → 메리놀병원-외래아침조회 오전 8시 30분~오전 8시 40분 → 병원 내 약국 오전 8시 40분~오전 9시 → 주사실 근무 오전 9시~오후 5시 → 도시철도(부산역→온천장역) 오후 5시 21분~오후 5시 49분 → 자택

 

◇부산 18번째 확진자 동선(25·남·사하구)

△2월20일

 

자택→21시30분 CU 편의점괴정 오성점→21시45분~22시40분 크레인PC방부산하단점→22시45분~0시20분 리얼야구존 부산하단점

 

△2월21일

0시25분~1시50분 갓신술집→02시 자택→09시50분~18시10분 마사회(경마장)→19시30분 자택

 

△2월22일

 

16시 자택→19시01분~20시 앰브이PC방 괴정점→20시45분~22시41분 DDC치킨괴정점→22시45~0시30분 엠브이PC방 괴정점

 

△2월23일

 

자택→10시50분~11시30분 사하구보건소→11시45분~12시30분 집→부산대학교병원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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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코로나 확진자 동선 1번~76번째 확진자 동선총정리

◇부산 1번째 확진자 동선(19·남) △2월 18일 집(도보) → 전자공고(운동장) 오전 11시 50분~낮 12시 40분 → 대성탕(목욕탕) 오후 1시~오후 2시 40분 → 동래밀면 본점 오후 3시 10분~오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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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코로나 확진자 동선 77번~84번째 확진자동선

부산산코로나 확진자동선을 알려드리는 달마입니다. ■부산 77번 (1946년생, 남, 대구) / 대구 / 확인중 / 부산의료원 △ 2월 22일(토)~2월 24일(월) 대구 자택(2월 23일 발열, 전신통증) △ 2월 25일(화)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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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코로나 확진자 동선 부산85번~89번확진자동선

부산산코로나 확진자동선을 알려드리는 달마입니다. ◆ 부산85번확진자 (1980년생/여/연제구) ○ 3월 1일(일) 자택, 외출하지 않음 (2.27부터 자가격리) ○ 3월 2일(월) [코막힘 머리띵함] 자택, 외출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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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코로나 2명 발생

21일 보건당국 등이 현재까지 파악한 바로는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A(19) 군의 아버지는 지난달 19일 중국 우한에서 귀국해 진천에 2주간 머무른 격리자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A군은 그동안 부산을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이되었으며. A 군 아버지는 출소 당시 별다른 증상이 없었고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도 음성이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네요.


보건당국은 A 군 아버지에 대해 전화로 증상 여부를 계속 확인했지만, A 군 등 가족은 신경을 못 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군 확진 판정이 아버지로 인한 것인지 현재로선 불분명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부산 동래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19세 남성의 부친이 최근 중국 우한에서 귀국해 격리 조치됐다가 퇴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부산시 보건당국은 19세 남성의 아버지가 최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해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격리조치됐다가 퇴소한 사실을 확인했다.


아버지는 우한에 직장이 있으며 귀국 전 2개월간 거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세기를 투입한 우한교민 입국 당시 귀국해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격리조치됐다. 격리 당시 코로나19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다.

퇴소 후 아버지는 자택이 있는 부산 동래로 내려와 가족과 함께 생활했다. 가족은 아버지 본인과 아내 그리고 이번에 '양성' 판정을 받은 아들 등 3명이다.

19세 아들은 이날 오전 10시30분쯤 대동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의뢰한 뒤 귀가했으며, 같은 날 오후 6시30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시 의료진은 이 남성에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를 지시한 후 귀가조치했다.

당시 선별진료소에는 3명의 간호사가 있었으며 이들도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보건 당국은 앞서 음성 판정을 받은 아산 퇴소자에 대해 재검사를 진행 중이며, 그의 아내에 대해서도 검사를 하고 있다.


해운대백병원에서 내원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B(57) 씨는 지난 16일 대구에 사는 언니가 부산을 방문해 만난 것으로 확인이되었습니다.

B 씨는 이후 이틀간 서울을 방문한 뒤 여러 곳을 다니며 외부활동을 하다 기침, 가래 증상에 이어 근육통이 심해져 20일 동네 병원을 찾아 독감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이 나왔다.

항생제와 해열제를 처방받은 B 씨는 다음날 열이 나자 해운대백병원에 내원해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B씨가 거주하는 반여동 아파트에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는 현지 주민들의 증언과 동선이 퍼지고 있는 중이다고 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코로나19 신규환자가 총 100명 발생해 국내 확진자가 204명으로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집계 외에 지자체가 자체 공개한 확진자도 4명이 있다. 부산 2명, 광주 1명, 경북 1명 등이다.

 

오후에 새로 확진된 환자 48명 가운데 46명은 방역당국이 ‘슈퍼전파’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지목한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 46명 중 42명은 대구, 2명은 경남,1명은 서울, 1명은 광주에서 발생했다. 오후 신규환자 중 나머지 2명은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1명씩 나왔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전체 확진 환자 가운데 153명이 대구와 경북 지역에 몰려있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도 기존 98명에서 46명이 추가돼 총 144명이 됐다.


국내 첫 의료인 집단감염이 일어난 청도대남병원 확진자는 오전과 마찬가지로 16명이다. 이 가운데 1명은 평소 앓던 폐렴이 코로나19로 악화해 19일 사망했다. 코로나19 확진은 사후 검사에서 이뤄졌다.

19번 환자(37세 남성, 한국인)가 격리에서 해제되면서 완치한 확진자는 총 17명으로 늘었다. 앞서 격리에서 해제된 16명(1·2·3·4·6·7·8·10·11·12·14·16·17·18·22·28번 환자)은 모두 퇴원했다. 19번 환자도 조만간 서울의료원에서 퇴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1만 6천명을 넘어섰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이날까지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1만 6196명이며 이 가운데 1만 316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나머지 318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하루 2차례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발표 이후, 부산에서도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현재까지 확진환자는 모두 206명으로 늘어났다. 

부산시 오거돈 시장 비상 대책회의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2명이 발생한 가운데, 부산시가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비상대비태세에 돌입했다.

 

오거돈 시장은 확진 환자 판정 직후인 21일 오후 8시 30분 부산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부산시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16개 구·군 부단체장은 영상으로 회의에 참여해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저지를 위해 모든 행정적·재정적 역량을 총집결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강력한 방역 조치로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체계로 확대 운영하며, 필수 업무를 제외한 모든 시와 구군 공무원을 코로나19 대응에 투입해 총력 대응할 것 이다.

 

격리병상을 최대한 확보하는 한편, 역학조사관과 선별진료소도 더욱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대중교통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도 더욱 강화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신천지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가 큰 만큼 주말 동안 지역 내 신천지 시설로 의심되는 곳을 전수조사하고, 신천지 시설로 확인될 때에는 폐쇄까지 검토 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신규채용 연기

 

23일에 예정된 부산교통공사 신규채용 1차 시험을 2만8767명이 24곳의 시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급격한 확진자 발생과 지역적 확대 국면에서 시민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부산시내 신천지 교회 2곳(사하구, 수영구), 연수원(동구) 1곳에 관련해서는 경남에서 확진자 4명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대책으로 시설을 임시 폐쇄하고 방역 등 필요한 절차를 조속히 진행한다.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법률 47조에 근거해 감염병원에 오염됐다고 인정되는 장소에 대해 지자체장이 내리는 결정이다.

대구에서 발생한 신천지 교회를 다녀온 31번 확진자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산해 도시 전체가 고통을 당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교회 예배 참석자를 중심으로 광주, 경남 등 타지역으로까지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미 서울과 경기 등에서는 신천지 교회에 대한 전수조사는 물론 집회금지, 시설봉쇄 등 강력한 조치를 하고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도 신천지 예배·장례식 참석자를 철저히 조사하라는 등 범정부적으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 신천지교회를 방문했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생각되는 신도들은 지역 보건소나 1339에 자진 신고해 주기를 당부했다.


시민 모두는 물론 무엇보다 신도들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교회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오거돈시장은 “코로나19로 부산시민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서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 지혜와 용기가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무기한 연기

하나은행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21일 “부산시 해운대구, 동래구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국제탁구연맹(ITTF)과 논의한 끝에 이 시점에 사람이 모이는 행사를 치르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해 무기한 연기 조처를 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추첨식은 22일 오전 11시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21일 오후 부산에서 50대 여성과 10대 남성이 연달아 확진 판정을 받자 조직위는 조 추첨식을 불과 11시간여 앞둔 오후 10시 20분께 전격적으로 행사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언론을 통해 알렸다.

50대 여성 확진자가 발생한 해운대구는 대회가 열릴 벡스코가 있는 곳이다.


이날 부산 지역 추가 확진자 발생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스티브 데인턴 ITTF 사무총장은 “상황이 급격히 악화한다면 대회 연기 등의 고치를 고려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조직위와 ITTF는 22일 오전 11시 긴급회의를 열고 조 추첨 일정을 재조정하고 방역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내달 22일부터 29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세계선수권에는 83개국 선수들이 참가한다

 

2번째사망자 발생

 

21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 환자는 54세 여성으로,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 중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부산으로 이송된 두 명 가운데 한 명이다.

이 환자는 정신병동에서 전날 갑자기 상태가 악화해 일반병동으로 옮겨졌다.

확진 판정 후 대구·경북지역에 음압병실이 부족해 구급차로 부산대병원에 오후 2시 30분께 이송되었습니다.

이송과정에서 상태가 악화해 오후 5시 20분께 부산대병원에 도착해 심폐소생술 등이 실시됐지만 오후 6시께 끝내 숨졌다고 합니다.

부산대병원 관계자는 "이송과정에서 사실상 숨진 것으로 보인다"며 "지침이 내려오면 감염병관리법률에 따라 시신 이송 등 후속 조치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청도 대남병원에서 이날 오전 부산대병원으로 이송한 또 다른 환자는 비교적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 사망자가 나온 대남병원에서는 이 환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1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인 환자들이 많아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질병관리본부에서 나중에 통계가 나오면 다시 말씀드리겠지만 우리 검사에서는 (대남병원에서) 상당한 숫자가 늘었다고 밝혔다.

첫 사망자는 20년 넘게 이 병원에서 입원해 있다가 지난 19일 새벽 폐렴 증세로 숨졌다.

그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은 사망 후 같은 병원에서 확진자 2명이 나오자 질병관리본부가 검체를 채취한 결과 20일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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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도 첫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21일 나왔다. 합천과 진주가 주소지인 이 확진자들은 모두 지난 2월 16일 31번 확진자가 예배를 드린 신천지대구교회를 다녀와 감염된 것으로 경남도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21일 김경수 경남지사가 코로나19 경남 확진환자 발생 관련 기자회견’에 따르면 1번 환자는 합천에 사는 96년생 남성, 2번 환자는 합천에 사는 48년생 여성, 3번과 4번 환자는 진주에 거주하는 2001년생과 2006년 형제다. 경남도는 아직 이들에게 질본의 확진자 번호가 부여되지 않아 임의로 1~4번으로 번호를 붙여 발표했다. 1·2번 확진자는 경상대병원 , 3·4번 확진자는 마산의료원 음압병상에 격리해 치료중이다고 합니다.


경남도는 19일 오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명이 신천지대구교회에 다녀갔다는 통보를 받았으며. 이 중 1번 환자는 31번 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바로 검사에 들어갔고, 2번 환자는 접촉자는 아니었지만 자가격리 통지서를 전달하는 과정에 보건소에서 체온을 측정한 결과 37.4도로 나와 검사를 의뢰했다고 합니다.

진주의 형제 2명은 2월 16일 아버지와 어머니와 함께 신천지대구교회에 갔다 온 뒤 4명 모두 경미한 기침 증상을 보여 20일 오후 7시쯤 진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와 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형제 2명이 양성으로 나와 감염이 확인이되었으며. 부모는 음성으로 나왔다.

확진자 가족은 총 4명으로 아버지(43)는 현재 무직(교통사고 가료 중)이고, 어머니는 전업주부이다. 확진자 중 형은 대학입학을 앞두고 있으며 동생은 중학교 3학년입니다.

 

이들을 지역거점 입원치료병상기관인 마산의료원 음압병동으로 옮긴 다음 그간의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학교나 학원에 간 사실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주시는 이날 오전 3시16분경남도로부터 확진환자 2명이 확인됐다는 통보를 받고 곧바로 신천지 진주교회 건물에 대한 출입문을 봉쇄하고 방역작업에 들어갔다.


신천지 진주교회는 상대동 소재 모 건물은 4층과 6층에 교회가 입주해 있으며 병원과 은행, 선거사무소, 법무사 등이 함께 입주해 있다.

현재 신천지 진주교회는 총 6곳이 있는 이 가운데 진주교회가 본산으로 신도수는 110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시는 신천지 전담팀을 구성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 관내 신천지 관련 교회 6곳의 신도 1127명을 전수조사 하고 있으며, 교회와 동선관련 접촉자를 추가로 파악해 대응 매뉴얼에 따른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입니다.


진주시는 관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행사는 취소 및 연기 조치 됐다. 감염취약 계층인 노약자 관련 행사, 복지관 프로그램은 전면 중지했으며, 대형마트, 위락업소 등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는 방역준칙을 강화토록 지시했다.

현재 이동 동선이 일부라도 나온 사람은 합천의 1·2번 환자다. 1번 환자는 대구교회를 다녀온 뒤 합천군보건소와 합천시외버스터미널, 대구서부정류장 등을 다녀간 것으로 경남도는 파악하고 있다.


18일 2시쯤 처음 이상 증세를 자각한 뒤 19일 오전 합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대구서부정류장 구간을 시외버스로 왕복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터미널과 보건소를 오갈 때는 개인 자전거를 이용했다. 1번 환자는 19일에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진술했으며 합천군보건소에서 폐쇄회로TV(CCTV)를 통해 이를 확인했다. 현재 1번 확진 환자가 다녀간 합천군보건소와 버스 등에 대해 방역 소독을 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이같이 브리핑을 하고 "최종 확인을 거치지 않고 공개하면 불필요한 혼선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질병관리본부 방침에 따라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본인 진술이 정확한지를 CCTV나 신용카드 내역 등을 통해 확인한 다음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역학조사팀을 확진환자 발생 시·군에 보내 질병관리본부와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감염원과 감염경로, 접촉자를 파악 중입니다.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신속대응팀을 확진환자 발생 시·군에 확진환자 폐기물 처리, 접촉자 관리 등 사후조치를 하고 해당 시·군에 방역물품과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합니다.

의사환자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선별진료소 기능을 강화하면서 공공·민간의료기관에 장비와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유사시 마산의료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경로당과 노인요양원 등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 이용하는 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대구·경북과 인접한 시·군의 터미널과 역사 방역소독 및 열화상 감시를 강화합니다.

슈퍼 전파가 발생한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해 도내 신천지교회와 교인들에 대한 긴급대응을 위해 신천지교회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경남도는 현재 도내에 신천지교회가 20여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경수 지사는 이 사태를 이겨내기 위해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고 코로나19 주요 증상인 발열과 기침,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 방문 전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99나 경남소방119신고센터, 거주지 보건소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정보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도 홈페이지 SNS 채널을 통해 제공되는 소식이 가장 정확하므로 미확인된 정보로 불안해하지 않길 바란다"며 "도는 확진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고, 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남도는 진주 경상대병원, 마산의료원, 양산 부산대병원, 창원 경상대병원, 삼성창원병원 등 5개 병원에 36개의 음압병동 격리병상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보다 많은 수의 확진환자가 발생하면 마산의료원의 모든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보내고, 마산의료원 전체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일반 시민이 자주 사용하는 버스 택시 등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 손세정제 비치를 하도록 조치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전 9시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52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날 오후 4시 104명이었던 확진 환자는 156명이 됐다.

새로 확인된 52명은 지역별로 대구 38명, 서울 3명, 경북 3명, 경남 2명, 충남 1명, 충북 1명, 경기 1명, 전북 1명, 제주 1명, 광주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대구교회(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 환자는 총 39명으로 대구 33명, 경북 2명, 경남 2명, 충북 1명, 광주 1명 등이다.

청도 대남병원과 관련해서 1명(경북)이 추가 확진됐으며 나머지 12명(대구 5명, 서울 3명, 충남 1명, 경기 1명, 전북 1명, 제주 1명)은 역학적 연관성을 조사 중이다.

확진 환자 가운데는 사망자가 1명 포함됐으며 16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확진 환자를 제외한 전체 검사 대상은 1만4660명이며 270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1만1953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두차례 발표하고 있다.

 

경상대학병원 어떤곳인가?

경상남도 진주시 칠암동에 있는 경상대학교 의과대학병원.

 

설립목적

 

경상남도 지역민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1982년 10월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인가 후 1984년 8월 10일 초대병원장으로 김시황 박사가 취임하였다. 1986년 6월 1일에 제2대 병원장으로 백상호 박사가 취임하였으며, 1986년 9월 11일에는 최진학 박사가 취임하였고, 그 해 10월 13일에 의료기관 개설허가(419병상)를 받아 1987년 2월 21일에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개원하였다.

변천

1987년 4월 2일부터 전공의 수련을 시작하였고, 1989년부터 3차 진료기관으로 지정되었다. 1991년에는 173병상의 병동을 증축하는 공사가 준공되었다. 1992년 10월 28일에는 교육연구동이 준공되었고, 1994년 9월 2일에 기숙사가 준공되었다. 1995년 10월 4일에 특수법인 경상대학교병원으로 개원하였다.


1997년 763병상으로 허가병상이 증가되었고, 1998년 2월 15일에 응급의료센터가 준공되었으며, 6월 1일에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이 가동되었다. 2000년 1월 28일 조혈모세포이식센터가 인가되었고, 6월 14일 809병상으로 허가병상이 증설되었다. 2001년 10월 3일 종합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2002년 11월 11일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상담센터가 개소되고, 12월 26일 어린이병원학교가 개소하였다. 2003년 9월 29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가 구축되었고, 2004년 4월 15일 국가지정 경남지역 암센터 건립이 확정되었으며, 9월 29일 교육부인가 어린이병원학교 수업이 정식으로 인정받았다. 2005년 3월 14일 국가지정 경상남도지역 암센터 기공식을 하였다. 2007년 5월 15일 경남지역암센터 개원식을 하였으며, 2009년 8월 7일 경남해바라기아동센터 개소식을 하였다.


2010년 12월 27일 경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식, 2011년 11월 2일 위암센터 개소식을 하였다. 2012년 12월 15일 창원경상대학교병원 건립 기공식을 하였고, 2013년 2월 27일 폐암센터 개소식을 하였으며, 4월 3일 경남농업안전보건센터로 지정되었다. 2014년 1월 1일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선정되었고, 7월 3일 유방암센터, 부인암센터 개소식을 하였다. 2015년 2월 18일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을 개원하였다.

 

현황

2015년 8월 27일 현재 직원수는 감사 1명, 의사 345명[교수 103명, 임상교수 55명, 전임의사 26명, 레지던트 123명, 인턴 37명] 일반직 821명[행정직 73명, 간호직 561명, 약무직 29명, 영양직 3명, 의무기록직 6명, 의료기술직 121명, 특수진료직 3명, 시설기술직 10명, 의공직 5명, 전산직 23명, 별정직 1명], 원무직 210명, 운영지원직 58명, 계약직 43명으로 총 1,663명이며, 대지면적 62,748㎡, 건물면적은 76,476㎡이며, 허가 병상수는 913개이다.

 

조직

1대 병원장은 김시황 박사(1984년 8월 10일 취임), 2대 병원장은 백상호 박사(1986 6월 1일 취임), 3대 병원장은 최진학 박사(1986년 9월 11일 취임), 4대 병원장은 박순태 박사(1989년 3월 1일 취임)로 6대 병원장까지 연임하였다. 7대 병원장은 정순일 박사(1995년 3월 1일 취임)로 9대병원장까지 연임하였다. 10대 병원장은 하우송 박사(1999년 10월 6일 취임), 11대 병원장은 박철수 박사(2002년 3월 4일 취임)로 법인 병원장으로는 4대 병원장이다. 제12대 병원장은 한종우(2005년 4월 4일 취임, 법인5대) 박사, 제13대 병원장은 정진명(2008년 4월 4일 취임, 법인6대) 박사이다. 2011년 제14대 병원장은 전시영(2011년 4월 4일 취임, 법인 7대) 박사이고, 2016년 현재 제 15대 병원장은 장세호(2013년 9월 4일 취임, 법인 8대) 박사이다.


병원장 아래 상임감사가 있고, 기획조정실, 대외협력실, 의생명 연구원, 경남지역 암센터,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가 소속되어 있다. 병원조직으로 진료처와 사무국으로 나뉘며, 진료처는 24개 진료과, 심뇌혈관 질환센터, 사이버 나이프센터, 종합건강증진실, 간호부, 약제부, 교육연구실, 내과계 중환자실, 외과계 중환자실, 중앙수수실, 의무기록실, 의공실, 적정진료지원실, 감염관리실, 의료질 향상팀, 공공보건의료 사업실, 양양실, 진료행정과를 통괄한다.

의의 및 평가

진주에 한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병원이 들어섬으로써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진주시민 및 경상남도 도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진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마산의료원어떤곳인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장군동에 있는 공공 의료 기관.

 

개설

경상남도 마산 의료원은 1914년 9월 진주 자혜 병원 마산 분원으로 설립된 이후 도립 병원으로서 지방 행정 조직으로 운영되어 왔다. 2006년 9월 「지방 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경상남도 마산 의료원’으로 개칭하여 지역 주민의 공공 보건 의료를 담당하는 지역 거점 공공 병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설립 목적

경상남도 마산 의료원은 지역 거점 공공 병원으로서 경상남도 도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보건 의료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경상남도 마산 의료원은 1914년 9월 15일 ‘진주 자혜병원 마산 분원’으로 설립되어 1919년 9월 15일 ‘도립 마산 병원’으로 개칭하였다. 1975년 12월 15일 ‘도립 마산 의료원’으로 승격 개칭되었다. 1983년 7월 1일 이후 「지방 공기업법」에 의거하여 ‘지방공사 경상남도 마산 의료원’으로 개칭하고 지방 행정 조직이 아닌 독립법인으로서 독립 채산제를 유지하고 있다.


마산 의료원은 재정 수지 악화와 노사 갈등 등으로 1996년 1월에 의사 전원이 사직함에 따라 같은 해 2월 1일부터 휴업하였다. 1996년 11월 19일 경상 대학교 병원과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여 같은 해 12월 2일 경상 대학교 병원 일반 외과 최상경 교수가 원장으로 취임하여 1997년 4월 14일부터 재개원하여 진료를 시작하였다.


1998년 3월에 소아과, 산부인과 개설, 5월 치과 개설, 6월 흉부 외과, 순환기 내과를 개설하고, 10월에 인공 신장실을 개설하였다. 2000년도 2월에는 재활 의학과를 개설하고 5월에는 척추 전문 센터 및 통증 클리닉을 개설하였다. 2002년 6월 1일 MRI를 도입하였으며, 같은 해 8월 10일 54병상의 7병동을 증설하여 231병상을 갖추었다. 2006년 9월 20일에는 「지방 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경상남도 마산의료원’으로 개칭하였다.


2007년 12월 18일에 마산 의료원 신축 사업이 확정되었고 2009년 9월 현 부지 및 구 크리스탈 호텔과 인근 주택 부지를 합하여 신축 부지가 확정되었다. 2012년 5월 29일에 경남 개발 공사와 신축 사업 위·수탁을 협약하여 2014년 3월에 건축 공사가 착공되고 2016년 1월에 신축 의료원이 완공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상남도 마산 의료원은 내과, 외과, 소아 청소년과, 산부인과, 신경 외과, 정형 외과, 이비인후과, 신경과, 소아과, 진단 검사 의학과, 영상 의학과, 마취 통증 의학과, 치과, 재활 의학과 등의 과에서 지역 주민에게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 보건 의료 사업팀을 운영하여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 저소득층 인공 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 가정 폭력 범죄 피해자 진료 지원 사업 등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 보건 의료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민간 의료기관이 담당하기 곤란한 보건 의료 사업으로 감염병 및 주요 질병의 관리 및 예방 사업, 의료인·의료기사 및 지역 주민의 보건 교육 사업, 의료 지식과 치료 기술의 보급 등에 관한 사항,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의 공공 보건 의료 시책의 수행, 그 밖의 보건 복지부 장관 및 지방 자치 단체의 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보건 의료 사업의 수행 및 관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황

경상남도 마산 의료원은 대지 면적 1만 3288㎡ 건축 면적 1만 1408㎡로 44실 209병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건물로 본관, 병동, 관리동, 장례식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 3층의 외래동은 1, 2층에 정형 외과, 신경과, 내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진단 검사 의학과, 건강 관리과, 원무과, 식당 등 진료과와 검사실이 있으며 3층은 7병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4층 규모의 병동 건물에는 3개 병동과 인공 신장실, 수술실, 영상 의학과, 응급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층 규모의 관리동에는 재활 의학과, 물리 치료실, 공공 보건 의료팀, 관리과로 구성되어 있다. 2층 규모의 넓고 깨끗한 장례식장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평가

경상남도 마산 의료원은 지역 거점 공공 병원으로서 경상남도 도민들에게 최고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민간 병원이 담당하기 곤란한 감염병 및 주요 질병의 관리 및 예방 사업을 비롯하여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한 각종 비영리 공공 보건 의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향후 300병상 규모의 병원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2016년부터는 지역의 최신 의료 시설을 갖춘 공공 병원으로 경상남도 도민들의 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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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코로나 발생

2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광주 서구 풍암동에 사는 A(31)씨는 지난 20일 밤 9시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난 19일 밤부터 두통 증상을 느낀 A씨는 20일 오전 11시50분 발열과 인후통 증상이 심해지자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 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후에 자가 격리돼 있었던 A씨는 양성 판정이 내려지자 조선대병원 국가지정 음압병상에 격리 조치되었습니다.


이단 신천지 송하교회 소속인 A씨는 지난 16일 오후 이단 신천지 신도 2명과 함께 이단 대구신천지 집회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이되었습니다.

A씨와 대구를 동행한 남성 2명은 각각 광주 동구와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에서 돌아온 이후 A씨는 광주에서 포교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추가 감염자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광주시와 보건당국은 A씨가 광주로 돌아온 지난 16일부터 격리 조치된 이날까지 5일 동안의 동선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건당국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A씨의 부인 B(31)씨 역시 두통 증상을 호소하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조선대병원 음압병상에 격리 조치했다. A씨와 함께 차량에 탑승한 신도 2명도 자가 격리하고 검사를 의뢰했다.

 

동선은?

 

 A씨의 동선은 완산수영장, 덕진수영장, 서신동 지역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전북노인복지관, 경로당,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이다. 전주시는 즉각 서신도서관과 서신작은도서관을 임시 휴관하고, 방문객의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전남에서는 지난 4일 전국 16번째이자 광주의 첫 번째인 환자가 발생했고, 5일 딸(18번째), 6일 오빠(22번째·전남 나주 거주)가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4일 만에 확진자가 추가됐다.

특히 광주는 16·18번 환자 모녀 접촉자 458명이 모두 격리 해제되고 21세기병원, 소방학교 생활관에서 머물던 60명도 이날 0시 격리에서 풀렸지만 '청정 상태'는 오래 가지 못했다.

 

조선대학병원어떤곳인가?

광주광역시 동구 필문대로(서석동)에 있는 조선대학교 종합병원.

 

개설

 

의료시설이 빈약한 호남지역에 진료·교육·연구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을 기하고자 1971년 4월 15일 19개 진료과 200병상 규모로 개원하였다.

 

기능과 역할

개원 당시의 명칭은 조선대학교부속병원이었다. 본 병원은 1998년 10월 31일 당시 대지 20,332평, 연건평 8,583평, 23개 진료과, 가동병상 630병상 규모, 33개 직종 800여명의 교직원이 진료를 담당하였으며, 수련병원 및 군전공의 교육기관으로서 우수 전문의료 인력을 양성, 배출하여 대학병원으로서의 사명을 다해왔다.

진료부·교육부·간호부·약제부·총무부 등의 5개 부서를 주축으로 운영되었고, 특히 진료부에는 내과·소아과·일반외과·산부인과·신경과·정신과·피부과·흉부외과·정형외과·재활의학과·성형외과·신경외과·안과·이비인후과·비뇨기과·마취과·진단방사선과·치료방사선과·임상병리과·해부병리과·응급의학과·가정의학과·치과 등 23개 진료과를 두었다.

특수전문클리닉으로 당뇨병클리닉·류마티스클리닉·소아비만클리닉·간질클리닉·남성의학클리닉·심리검사클리닉·광선치료클리닉·백반증클리닉·위암센터·대장항문클리닉·유방클리닉·복강경수술클리닉·혈관이식클리닉·관절염클리닉·인공관절클리닉·불임클리닉·부인암클리닉·고위험임신클리닉·안성형클리닉·눈물흘림클리닉·요로결석센터·통증클리닉·척추클리닉·스포츠의학센터 등 총 50여개의 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하였다.

1987년 8월에는 전라남도 광양시 금호동 광양제철소 단지 내에 15개 진료과 180병상 규모의 조선대학교 부속 광양병원을 설립·운영함으로써 광양제철소 임직원과 호남 동부 및 경남 서부 지역의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광양병원은 2001년 폐원하였다.

 

현황

2005년 5월 조선대학교부속병원이 조선대학교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1년 기준으로 32개 진료과와 707개의 병상 규모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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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에 사는 A씨(28세 남성)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 내에서는 8번(군산)에 이은 두 번째 확진자입니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 김제 봉남면에 사는 A(28)씨는 지난 19일부터 기침, 가래 증상을 보여 전주시보건소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정되었습니다.

전라북도는 20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최근 전북 김제에서 대구로 여행을 다녀온 A(28)씨가 코로나 19 확진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A씨와 함께 생활하다 의심 증상을 보이는 가족 4명 등 총 5명을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전북대학교에 격리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전북 김제에서 대구 동성로와 북성로로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을 다녀온 A씨는 전북 김제시 봉남면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을 해왔으며 지난 18일부터 기침과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을 보이다 20일 전주시보건소 덕진진료 선별진료소에 방문한 결과 이날 오후 5시 40분 코로나 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라북도는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와 의심 증상을 보인 A씨 가족 4명에 대해서도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전북대병원)에 격리 조치했다. 가족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21일 새벽쯤 나올 예정이다.

전라북도는 A씨가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의 한 보험회사에서 보험설계사로 외근직 근무를 해온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지역 전파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접촉자를 추적하고 있으며

A씨가 근무한 건물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A씨 자택에 대한 소독을 완료하였으며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의 국민연금공단 전주지사 건물이 모두 폐쇄조치됐다. 국민연금공단이 있는 서신동 주민들은 다른 지역보다 더 불안해 하고 있다. 언론보도를 본 일부 주민들은 "당분간 집에만 있어야 겠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국민연금공단 전주지사 건물 6층에 '교보악사'손해보험회사에 다니는 직원이며 김제시 봉남면 평서리 12길-6번지에 거주한다.고 합니다. 이 확진자는 김제에서 전주 교보악사 손해보험회사에 출퇴근하고 있으며.

국민연금공단은 롯데백화점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공단 옆건물은 교원공제회관이 있고 뒷편에는 이마트가 자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제 시골마을인 봉남면 주민들은 웬 날벼락이냐”며 한숨을 내쉬었다. 주민인 김모씨는 “시골마을까지 코로나19가 올줄을 몰랐다고 말했다.


1일 김제 봉남면의 거주 마을 전체에 방역할 예정이다. A씨의 여행 일정은 이단 신천지와 관련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라북도는 대구 여행 9일 만에 코로나 19 증상이 나타났다는 A씨 진술에 신뢰가 떨어졌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역학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코로나 19 최장 잠복기는 14일이지만, 3~5일 지나면 증상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A씨 진술의 신뢰가 떨어지는 부분도 있다며 휴대전화 위치추적과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통해 A씨 동선에 대한 최대한 많은 부분을 확인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 함께 채워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전북도 관계자는 역학조사를 통해 나오는 A씨의 동선을 도민에게 즉시 공유해 추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A씨의 가족 역시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호소해, 이들 5명은 국가지정병원인 전북대 병원으로 옮겨져 격리 치료를 받게 됩니다.

김광수 의원은 “확진자의 동선 파악 및 전주시 내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보건복지부에 신속하고 즉각적인 협력을 요청했다”며 “또한, 전라북도와 전주시에도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특단의 방역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 격리

 

오후 8시께 ‘코로나19’ 도내 두 번째 확진자를 격리하게 된 전북대병원.


지하 주차장은 전면 통제, 본관은 필수 간병인만 출입할 수 있다. 기존 야간에 운영하던 정문 입구는 한 곳만 출입이 가능하다. 야간에는 병원 전체를 통제할 방침이다.

병원 직원들은 긴장감속에 정문에 비치된 손소독제를 추가로 배치하고 보호복을 입은 채 출입 통제를 시작했다.

두 번째 확진자와 의심증상을 보이는 가족들이 대거 국가지정격리병동인 전북대병원으로 이송된다는 소식을 접한 의료진들의 고조된 긴장감은 절정에 이르렀다.


전북대병원은 확진환자를 본관 2층 음압병동에서 치료할 계획이다.

한 시민은 지금 확진자 있다. 무섭기만하다며 입원한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겨야하는지 고민이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관계자는 “현재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됨에 국가지정병원인 전북대병원에서 치료를 진행할 계획이다”며 “환자 상태에 따라 치료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주보건소는 문의전화를 마비됐다.


전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여동안 수백 통의 문의전화가 쏟아지는 등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확진자는 김제에 거주하지만 전주 서신동의 직장을 다니고 있으며 전북대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으면서 전주보건소로 관련문의가 집중됐다.

이로 인해 급증하는 업무와 민원으로 보건소 인력 재배치가 필요할 정도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시보건소에 여행과 증상 등 문의전화가 쏟아지고 있다”면서 “많은 전화로 다른 업무를 할 수 없을 정도”라고 전했다.

김제시 생활비 지원하다.

김제시는 코로나19에 의한 호흡기 질환으로 입원 또는 격리된 사람들에게 생활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생활비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입원·격리자들이 치료와 격리에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김제시는 감염예방법에 따라 방역당국의 조치를 충실히 이행한 경우에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금액은 관련 고시에 정하는 바에 따라 지급되며, 14일 이상 입원 또는 격리된 경우 주민등록표 가구원수 기준으로 지원 금액을 결정한다.


4인 가족 기준으로 123만 원이 지급되며, 14일 미만일 경우에는 일할계산으로 지원한다.

외국인 가구는 1인으로 산정해 지원한다.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생활지원비신청서와 신청대상자 명의의 통장을 지참해 대상자 주민등록주소지(외국인등록주소지) 관할 읍·면·동에 퇴원일 이후 또는 격리 해제일 이후에 신청하면 된다.

김제시 관계자는 보건소와 협조해 생활지원비 신청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일일 상황을 파악할 예정이라면서 코로나19가 지역 내로 확산 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전북대병원 어떤곳인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에 있는 상급종합병원.

 

연원 및 변천

 

1909년 12월 설립된 전주자혜의원과 그 뒤를 이은 도립의료원을 모체로 1975년 2월 1일부터 전북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으로 발족하였다. 이후 1988년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령에 의하여 전북대학교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83년의 경우 내과·외과·신경외과·비뇨기과·안과·신경정신과·치과·건강관리과 등 17개 과와 중환자실·수술실·검사실·응급실·동위원소실·물리요법실·혈액은행 등의 시설을 갖추고, 교수 54명, 전공의 124명 등 370여 명의 직원이 종사하였다.

의료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1981년 4월에 전북대학교 캠퍼스 안에 현대식 병원공사를 착공, 1987년 6월 전주시 경원동에서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에 있는 신축병원으로 이전하고, 진료과목도 17개 과에서 21개 과로 증설하였으며, 병실도 124실 357병상에서 150실 522병상으로 규모가 크게 늘어났다.

1988년 3월 병원 명칭을 전북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에서 전북대학교병원으로 변경하였다. 1989년 7월 가정의학과 진료과목이 증설됨에 따라 22개 과로 증설되고, 194실 668병상으로 늘어났고, 이 해 9월에 교수연구동을 준공, 임상교수들의 체계적인 연구공간을 마련하였다.

1994년 7월 4일에 운영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가진 특수법인으로 전환되었다.

특히 법인화 이후 전북대학교병원은 노후화된 시설과 의료장비 개선에 역점을 둬 1995년에는 지상 6층, 지하 1층의 매머드급 응급센터를 개관하여 응급의료가 취약하였던 이 지역사회에 커다란 공헌을 하고 있다.

1997년 4월에는 치과진료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총 공사비 61억 9천여 만원을 들여 지상 4층, 지하1층 규모의 치과병원을 준공해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향상에 주력하였다.

1998년 5월 1일부터는 종합의료정보시스템(OCS)을 본격 가동함에 따라 진료시간 단축 및 업무처리를 신속·정확하게 함으로써 환자들의 불편을 크게 줄이고 업무능률을 향상시켰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주관한 국립대병원 대상 ‘2001년 경영실적 및 경영개선노력 평가’에서 유일하게 1위를 차지하였고, 2002년 한일월드컵 지정병원으로 선정돼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르는데 기여하였다.

전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감마나이프, PET/CT를 가동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MRI, Spiral CT, 심혈관조영촬영기, 선형가속기, 엑시머레이저, 체외충격파쇄석기, 단광자방출전산화단층촬영기(SPECT) 등 최첨단의료장비를 운영하고 있다.

2004년 정부가 주도하는 지역암센터를 유치했고 2006년 암전문연구센터, 지역임상시험센터, 권역별 사이클로트론연구소, 노인보건의료센터를 연이어 유치했으며, 2007년에도 어린이병원, 국가지정 격리병상 확충사업 등을 유치하였고, 2008년에는 한국인체자원 거점은행, 권역호흡기센터 사업 유치에 성공하였다. 2010년 4월 1일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유치하였다. 2011년 2월에는 노인보건의료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급성, 아급성 노인환자를 진료하기 시작했다.

2012년 모든 정보를 전산화하기 위하여 EMR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2013년 3월에는 국립대학병원 최초로 고주파 온열암치료기를 도입하였다. 같은 해 10월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가 운영되었다. 한편, 같은 해 12월에는 전북지역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FERCAP로부터 생명의학연구윤리 분야 국제인증을 획득하였다.

 

현황

규모 13만 6626㎡의 부지에 1155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의사직 550명을 포함하여 모두 1875명의 임직원이 31개 진료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1일 외래환자가 3,500여 명에 이르고 있을 만큼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거점 병원으로서 사명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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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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