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도 첫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21일 나왔다. 합천과 진주가 주소지인 이 확진자들은 모두 지난 2월 16일 31번 확진자가 예배를 드린 신천지대구교회를 다녀와 감염된 것으로 경남도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21일 김경수 경남지사가 코로나19 경남 확진환자 발생 관련 기자회견’에 따르면 1번 환자는 합천에 사는 96년생 남성, 2번 환자는 합천에 사는 48년생 여성, 3번과 4번 환자는 진주에 거주하는 2001년생과 2006년 형제다. 경남도는 아직 이들에게 질본의 확진자 번호가 부여되지 않아 임의로 1~4번으로 번호를 붙여 발표했다. 1·2번 확진자는 경상대병원 , 3·4번 확진자는 마산의료원 음압병상에 격리해 치료중이다고 합니다.
경남도는 19일 오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명이 신천지대구교회에 다녀갔다는 통보를 받았으며. 이 중 1번 환자는 31번 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바로 검사에 들어갔고, 2번 환자는 접촉자는 아니었지만 자가격리 통지서를 전달하는 과정에 보건소에서 체온을 측정한 결과 37.4도로 나와 검사를 의뢰했다고 합니다.
진주의 형제 2명은 2월 16일 아버지와 어머니와 함께 신천지대구교회에 갔다 온 뒤 4명 모두 경미한 기침 증상을 보여 20일 오후 7시쯤 진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와 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형제 2명이 양성으로 나와 감염이 확인이되었으며. 부모는 음성으로 나왔다.
확진자 가족은 총 4명으로 아버지(43)는 현재 무직(교통사고 가료 중)이고, 어머니는 전업주부이다. 확진자 중 형은 대학입학을 앞두고 있으며 동생은 중학교 3학년입니다.
이들을 지역거점 입원치료병상기관인 마산의료원 음압병동으로 옮긴 다음 그간의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학교나 학원에 간 사실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주시는 이날 오전 3시16분경남도로부터 확진환자 2명이 확인됐다는 통보를 받고 곧바로 신천지 진주교회 건물에 대한 출입문을 봉쇄하고 방역작업에 들어갔다.
신천지 진주교회는 상대동 소재 모 건물은 4층과 6층에 교회가 입주해 있으며 병원과 은행, 선거사무소, 법무사 등이 함께 입주해 있다.
현재 신천지 진주교회는 총 6곳이 있는 이 가운데 진주교회가 본산으로 신도수는 110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시는 신천지 전담팀을 구성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 관내 신천지 관련 교회 6곳의 신도 1127명을 전수조사 하고 있으며, 교회와 동선관련 접촉자를 추가로 파악해 대응 매뉴얼에 따른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입니다.
진주시는 관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행사는 취소 및 연기 조치 됐다. 감염취약 계층인 노약자 관련 행사, 복지관 프로그램은 전면 중지했으며, 대형마트, 위락업소 등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는 방역준칙을 강화토록 지시했다.
현재 이동 동선이 일부라도 나온 사람은 합천의 1·2번 환자다. 1번 환자는 대구교회를 다녀온 뒤 합천군보건소와 합천시외버스터미널, 대구서부정류장 등을 다녀간 것으로 경남도는 파악하고 있다.
18일 2시쯤 처음 이상 증세를 자각한 뒤 19일 오전 합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대구서부정류장 구간을 시외버스로 왕복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터미널과 보건소를 오갈 때는 개인 자전거를 이용했다. 1번 환자는 19일에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진술했으며 합천군보건소에서 폐쇄회로TV(CCTV)를 통해 이를 확인했다. 현재 1번 확진 환자가 다녀간 합천군보건소와 버스 등에 대해 방역 소독을 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이같이 브리핑을 하고 "최종 확인을 거치지 않고 공개하면 불필요한 혼선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질병관리본부 방침에 따라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본인 진술이 정확한지를 CCTV나 신용카드 내역 등을 통해 확인한 다음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역학조사팀을 확진환자 발생 시·군에 보내 질병관리본부와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감염원과 감염경로, 접촉자를 파악 중입니다.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신속대응팀을 확진환자 발생 시·군에 확진환자 폐기물 처리, 접촉자 관리 등 사후조치를 하고 해당 시·군에 방역물품과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합니다.
의사환자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선별진료소 기능을 강화하면서 공공·민간의료기관에 장비와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유사시 마산의료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경로당과 노인요양원 등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 이용하는 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대구·경북과 인접한 시·군의 터미널과 역사 방역소독 및 열화상 감시를 강화합니다.
슈퍼 전파가 발생한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해 도내 신천지교회와 교인들에 대한 긴급대응을 위해 신천지교회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경남도는 현재 도내에 신천지교회가 20여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경수 지사는 이 사태를 이겨내기 위해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고 코로나19 주요 증상인 발열과 기침,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 방문 전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99나 경남소방119신고센터, 거주지 보건소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정보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도 홈페이지 SNS 채널을 통해 제공되는 소식이 가장 정확하므로 미확인된 정보로 불안해하지 않길 바란다"며 "도는 확진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고, 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남도는 진주 경상대병원, 마산의료원, 양산 부산대병원, 창원 경상대병원, 삼성창원병원 등 5개 병원에 36개의 음압병동 격리병상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보다 많은 수의 확진환자가 발생하면 마산의료원의 모든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보내고, 마산의료원 전체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일반 시민이 자주 사용하는 버스 택시 등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 손세정제 비치를 하도록 조치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전 9시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52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날 오후 4시 104명이었던 확진 환자는 156명이 됐다.
새로 확인된 52명은 지역별로 대구 38명, 서울 3명, 경북 3명, 경남 2명, 충남 1명, 충북 1명, 경기 1명, 전북 1명, 제주 1명, 광주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대구교회(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 환자는 총 39명으로 대구 33명, 경북 2명, 경남 2명, 충북 1명, 광주 1명 등이다.
청도 대남병원과 관련해서 1명(경북)이 추가 확진됐으며 나머지 12명(대구 5명, 서울 3명, 충남 1명, 경기 1명, 전북 1명, 제주 1명)은 역학적 연관성을 조사 중이다.
확진 환자 가운데는 사망자가 1명 포함됐으며 16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확진 환자를 제외한 전체 검사 대상은 1만4660명이며 270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1만1953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두차례 발표하고 있다.
경상대학병원 어떤곳인가?
경상남도 진주시 칠암동에 있는 경상대학교 의과대학병원.
설립목적
경상남도 지역민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1982년 10월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인가 후 1984년 8월 10일 초대병원장으로 김시황 박사가 취임하였다. 1986년 6월 1일에 제2대 병원장으로 백상호 박사가 취임하였으며, 1986년 9월 11일에는 최진학 박사가 취임하였고, 그 해 10월 13일에 의료기관 개설허가(419병상)를 받아 1987년 2월 21일에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개원하였다.
변천
1987년 4월 2일부터 전공의 수련을 시작하였고, 1989년부터 3차 진료기관으로 지정되었다. 1991년에는 173병상의 병동을 증축하는 공사가 준공되었다. 1992년 10월 28일에는 교육연구동이 준공되었고, 1994년 9월 2일에 기숙사가 준공되었다. 1995년 10월 4일에 특수법인 경상대학교병원으로 개원하였다.
1997년 763병상으로 허가병상이 증가되었고, 1998년 2월 15일에 응급의료센터가 준공되었으며, 6월 1일에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이 가동되었다. 2000년 1월 28일 조혈모세포이식센터가 인가되었고, 6월 14일 809병상으로 허가병상이 증설되었다. 2001년 10월 3일 종합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2002년 11월 11일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상담센터가 개소되고, 12월 26일 어린이병원학교가 개소하였다. 2003년 9월 29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가 구축되었고, 2004년 4월 15일 국가지정 경남지역 암센터 건립이 확정되었으며, 9월 29일 교육부인가 어린이병원학교 수업이 정식으로 인정받았다. 2005년 3월 14일 국가지정 경상남도지역 암센터 기공식을 하였다. 2007년 5월 15일 경남지역암센터 개원식을 하였으며, 2009년 8월 7일 경남해바라기아동센터 개소식을 하였다.
2010년 12월 27일 경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식, 2011년 11월 2일 위암센터 개소식을 하였다. 2012년 12월 15일 창원경상대학교병원 건립 기공식을 하였고, 2013년 2월 27일 폐암센터 개소식을 하였으며, 4월 3일 경남농업안전보건센터로 지정되었다. 2014년 1월 1일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선정되었고, 7월 3일 유방암센터, 부인암센터 개소식을 하였다. 2015년 2월 18일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을 개원하였다.
현황
2015년 8월 27일 현재 직원수는 감사 1명, 의사 345명[교수 103명, 임상교수 55명, 전임의사 26명, 레지던트 123명, 인턴 37명] 일반직 821명[행정직 73명, 간호직 561명, 약무직 29명, 영양직 3명, 의무기록직 6명, 의료기술직 121명, 특수진료직 3명, 시설기술직 10명, 의공직 5명, 전산직 23명, 별정직 1명], 원무직 210명, 운영지원직 58명, 계약직 43명으로 총 1,663명이며, 대지면적 62,748㎡, 건물면적은 76,476㎡이며, 허가 병상수는 913개이다.
조직
1대 병원장은 김시황 박사(1984년 8월 10일 취임), 2대 병원장은 백상호 박사(1986 6월 1일 취임), 3대 병원장은 최진학 박사(1986년 9월 11일 취임), 4대 병원장은 박순태 박사(1989년 3월 1일 취임)로 6대 병원장까지 연임하였다. 7대 병원장은 정순일 박사(1995년 3월 1일 취임)로 9대병원장까지 연임하였다. 10대 병원장은 하우송 박사(1999년 10월 6일 취임), 11대 병원장은 박철수 박사(2002년 3월 4일 취임)로 법인 병원장으로는 4대 병원장이다. 제12대 병원장은 한종우(2005년 4월 4일 취임, 법인5대) 박사, 제13대 병원장은 정진명(2008년 4월 4일 취임, 법인6대) 박사이다. 2011년 제14대 병원장은 전시영(2011년 4월 4일 취임, 법인 7대) 박사이고, 2016년 현재 제 15대 병원장은 장세호(2013년 9월 4일 취임, 법인 8대) 박사이다.
병원장 아래 상임감사가 있고, 기획조정실, 대외협력실, 의생명 연구원, 경남지역 암센터,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가 소속되어 있다. 병원조직으로 진료처와 사무국으로 나뉘며, 진료처는 24개 진료과, 심뇌혈관 질환센터, 사이버 나이프센터, 종합건강증진실, 간호부, 약제부, 교육연구실, 내과계 중환자실, 외과계 중환자실, 중앙수수실, 의무기록실, 의공실, 적정진료지원실, 감염관리실, 의료질 향상팀, 공공보건의료 사업실, 양양실, 진료행정과를 통괄한다.
의의 및 평가
진주에 한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병원이 들어섬으로써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진주시민 및 경상남도 도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진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마산의료원어떤곳인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장군동에 있는 공공 의료 기관.
개설
경상남도 마산 의료원은 1914년 9월 진주 자혜 병원 마산 분원으로 설립된 이후 도립 병원으로서 지방 행정 조직으로 운영되어 왔다. 2006년 9월 「지방 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경상남도 마산 의료원’으로 개칭하여 지역 주민의 공공 보건 의료를 담당하는 지역 거점 공공 병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설립 목적
경상남도 마산 의료원은 지역 거점 공공 병원으로서 경상남도 도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보건 의료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경상남도 마산 의료원은 1914년 9월 15일 ‘진주 자혜병원 마산 분원’으로 설립되어 1919년 9월 15일 ‘도립 마산 병원’으로 개칭하였다. 1975년 12월 15일 ‘도립 마산 의료원’으로 승격 개칭되었다. 1983년 7월 1일 이후 「지방 공기업법」에 의거하여 ‘지방공사 경상남도 마산 의료원’으로 개칭하고 지방 행정 조직이 아닌 독립법인으로서 독립 채산제를 유지하고 있다.
마산 의료원은 재정 수지 악화와 노사 갈등 등으로 1996년 1월에 의사 전원이 사직함에 따라 같은 해 2월 1일부터 휴업하였다. 1996년 11월 19일 경상 대학교 병원과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여 같은 해 12월 2일 경상 대학교 병원 일반 외과 최상경 교수가 원장으로 취임하여 1997년 4월 14일부터 재개원하여 진료를 시작하였다.
1998년 3월에 소아과, 산부인과 개설, 5월 치과 개설, 6월 흉부 외과, 순환기 내과를 개설하고, 10월에 인공 신장실을 개설하였다. 2000년도 2월에는 재활 의학과를 개설하고 5월에는 척추 전문 센터 및 통증 클리닉을 개설하였다. 2002년 6월 1일 MRI를 도입하였으며, 같은 해 8월 10일 54병상의 7병동을 증설하여 231병상을 갖추었다. 2006년 9월 20일에는 「지방 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경상남도 마산의료원’으로 개칭하였다.
2007년 12월 18일에 마산 의료원 신축 사업이 확정되었고 2009년 9월 현 부지 및 구 크리스탈 호텔과 인근 주택 부지를 합하여 신축 부지가 확정되었다. 2012년 5월 29일에 경남 개발 공사와 신축 사업 위·수탁을 협약하여 2014년 3월에 건축 공사가 착공되고 2016년 1월에 신축 의료원이 완공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상남도 마산 의료원은 내과, 외과, 소아 청소년과, 산부인과, 신경 외과, 정형 외과, 이비인후과, 신경과, 소아과, 진단 검사 의학과, 영상 의학과, 마취 통증 의학과, 치과, 재활 의학과 등의 과에서 지역 주민에게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 보건 의료 사업팀을 운영하여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 저소득층 인공 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 가정 폭력 범죄 피해자 진료 지원 사업 등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 보건 의료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민간 의료기관이 담당하기 곤란한 보건 의료 사업으로 감염병 및 주요 질병의 관리 및 예방 사업, 의료인·의료기사 및 지역 주민의 보건 교육 사업, 의료 지식과 치료 기술의 보급 등에 관한 사항,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의 공공 보건 의료 시책의 수행, 그 밖의 보건 복지부 장관 및 지방 자치 단체의 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보건 의료 사업의 수행 및 관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황
경상남도 마산 의료원은 대지 면적 1만 3288㎡ 건축 면적 1만 1408㎡로 44실 209병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건물로 본관, 병동, 관리동, 장례식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 3층의 외래동은 1, 2층에 정형 외과, 신경과, 내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진단 검사 의학과, 건강 관리과, 원무과, 식당 등 진료과와 검사실이 있으며 3층은 7병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4층 규모의 병동 건물에는 3개 병동과 인공 신장실, 수술실, 영상 의학과, 응급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층 규모의 관리동에는 재활 의학과, 물리 치료실, 공공 보건 의료팀, 관리과로 구성되어 있다. 2층 규모의 넓고 깨끗한 장례식장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평가
경상남도 마산 의료원은 지역 거점 공공 병원으로서 경상남도 도민들에게 최고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민간 병원이 담당하기 곤란한 감염병 및 주요 질병의 관리 및 예방 사업을 비롯하여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한 각종 비영리 공공 보건 의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향후 300병상 규모의 병원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2016년부터는 지역의 최신 의료 시설을 갖춘 공공 병원으로 경상남도 도민들의 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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