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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야3당 또결렬

 

올 들어 여야의 강경 대치로 각종 쟁점 법안이 국회에 발목 잡힌 가운데 6월에도 ‘빈손 국회’가 이어질 가능성이 가시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2일 국회 정상화를 위한 담판 회동을 했지만 또다시 결렬됐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3당 간 비공개 회동을 마친 뒤 “답답한 상황”이라며 “(결렬이) 맞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만나거나 접촉하는 것은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도 “(합의안과 관련해) 대체로 내용까지 정리가 됐었는데 마지막 문구 조정 때문에 합의가 안 됐다”며 “나는 더 이상 (민주당과 한국당 원내대표에게) 연락 안 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오늘내일 이런저런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며 “다시 연락하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지난달 31일 판문점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하면서까지 국회 정상화를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나섰지만 끝내 불발된 것이다.

2.헝가리현지수색 유실물6개발견

 

어제 우리 구조대원 12명이 투입돼 사고 현장부터 남쪽으로 50km 지점까지 수상 수색이 이뤄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실물 6개를 발견했습니다.

식탁보, 슬리퍼, 배낭, 모자 등이었습니다.

다만 감식 결과, 한국인 관광객들의 물건은 아닌 것으로 추정되는데, 모자에서 머리카락이 나와 DNA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3.중국 미국에 결사항전

 

미중 무역전쟁이 관세를 넘어 특정 기업에 대한 제재와 군사 분야로까지 확전되는 가운데, 중국 정부는 2일 자국에 대한 압박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를 향해 결사항전 의지를 밝혔다.

중국의 국방수장은 "누군가 중국을 갈라놓으려 한다면 끝까지 싸우겠다"고 다짐했고, 최고 행정기관인 국무원은 무역분쟁과 관련해 중국 정부의 입장을 담은 8300자 분량의 문서를 발표했다.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이날 '중미무역협상에 관한 중국의 입장'이란 제목의 백서를 발표했다. 백서는 무역전쟁 발발 책임을 트럼프 행정부에 돌리고, 관세인상 조치는 결국 미국 정부의 목을 겨누는 부메랑이 돼 돌아올 것이라고 경고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4.조원태 부친숙원풀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제75회 연차총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2일 개막했다.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별세 이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이번 연차총회 의장을 맡으며 국제 무대에 데뷔했다. 조 회장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IATA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집행위원회(BOG) 위원으로도 선출됐다.

5.이재용부회장 사장단회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달 일본을 찾아 통신사들과 5G 통신장비·스마트폰의 공급방안을 논의하는 등 영업을 한 데 이어 이번에는 주말에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부품 부문의 사장단을 긴급 소집해 사업전략과 투자계획 등을 점검했다. 위기경영에 돌입하면 오너 경영자가 보다 빠른 행보를 보이며 직접 사업·투자를 챙기고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행보와 닮아 있다. 재계에서는 핵심 수익원이었던 메모리반도체(D램·낸드플래시) 불황과 미·중 무역분쟁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매우 커진 삼성전자가 사실상 위기경영에 돌입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 1일 경기 화성사업장으로 DS(반도체·디스플레이) 사장단을 소집해 4시간여 동안 집중적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 부회장이 주말에 사장단 회의를 연 것은 작년 2월 국정농단 사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후 처음인 만큼 현재 경영환경을 '위기'로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6.한미일 국방 안보리결의

 

한국과 미국, 일본 3국 국방장관이 한자리에 모여 북한정세, 지역안보, 3국 안보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일(현지시간) 오전 9시 제18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가 열린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패트릭 섀너핸 미 국방장관 대행,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과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회담은 원래 계획된 시간보다 10분을 초과해 100분 동안 진행됐다.

회담에서 한미일 3국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 달성을 위한 외교적 노력 지원에 한미일 3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들에 대한 각국의 평가를 공유하고, 관련 동향을 계속 주시해 나가기로 했다.

7.최배근 건국대교수 가짜뉴스가경제망친다.

 

문재인 정부가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경제일 것이다. 재계를 비롯한 보수 측은 ‘늪에 빠졌다’고 한탄하고, 진보 측은 ‘미진하다’고 난리라 균형을 잡기도 어렵다. 경제는 명백한 수치로 측정되고 발표되지만 언론이 이를 왜곡하고, 정치권은 정략적으로 확대 재생산하는 사례가 많다. 대표적인 것이 최저임금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다. 경제수치는 매우 전문성을 요구해 국민들은 헷갈릴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경제보도의 ‘팩트체커’를 자처하고 나선 사람이 있다. 건국대 경제학과 최배근 교수(61)다. 그는 최근 TV 방송을 비롯한 몇몇 팟캐스트에서 풍부한 데이터에 날카로운 분석으로 경제보도에서 가짜뉴스를 집어내고 있다.

8.아버지흉기로찌른20대 아들체포

 

말다툼하다 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2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2일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A(24)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35분께 인천시 남동구 자택에서 아버지 B(55)씨의 복부를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A씨로부터 직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씨는 경찰에서 "말다툼을 하다가 아버지가 목을 졸라서 흉기로 찔렀다"고 진술했다.

9.아쉬운 손흥민 시즌

 

손흥민(27·토트넘)의 2018~19 시즌 도전이 끝났다.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보다 빛났던 순간이 더 많았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 폴리타노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90분 풀타임을 뛰었다. 후반 막판 10분동안 슈팅 3개를 몰아치는 등 끝까지 포기하지 않던 손흥민은 토트넘의 0-2 패배에 아쉬워하며 눈물을 쏟았다. 한국 선수론 박지성(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두 번째로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누빈 손흥민의 도전은 그렇게 끝났다. 그리고 이 경기로 손흥민의 2018~2019 시즌도 끝났다.

10.슈돌 고지용 승재부자 오늘마지막인사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고부자가 작별 인사를 건넨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80회는 '기억해줄래'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똑쟁이 승재와 지용 아빠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지며 뭉클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11.伊베네치아서 대형 크루즈선이 유람선 추돌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2일(현지시간) 오전 대형 크루즈선이 부두와 관광객을 태운 유람선을 잇따라 들이받아 최소 5명이 부상했다.

AP통신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일요일인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베네치아 주데카 운하에서 글로벌 크루즈선사인 MSC 크루즈 소속 'MSC 오페라'호가 부두로 돌진해 정박 중이던 작은 유람선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대형 크루즈선 MSC 오페라 탑승객 1명과 유람선 탑승객 4명 등 총 5명이 부상했다.

12.'WTO 패소' 분풀이..韓수산물 위생검사

 

주일(駐日)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2일 일본 정부의 한국산 수산물 위생검사 강화 조치와 관련해 “(발표를) 시기적으로 (시행 날짜에) 임박해서 해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아주 기분이 더러운 조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대응) 여건이 안되는 부분만큼만 일본이 딱 골랐다”며 “(일본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 관계자는 일본 정부의 조치가 우리 정부의 후쿠시마(福島) 등 8개 현(縣) 수산물 수입금지와 관련해 세계무역기구(WTO) 판정에서 역전 패소한 것에 대한 대항조치인지에 대해서는 “설마 일본 정부가 그런 식의 유치하고 치졸한 방법으로 분풀이하겠는가”라고 비꼬았다. 이는 일본의 한국산 수산물 위생검사 강화가 WTO 패소에 대한 대항조치임이 농후하나 일본 정부가 공식 부인하고 있어 WTO와 연결해 대응하기 힘든 상황에서 일본 측 조치를 비판한 것이다.

13.우주망원경세대교체

 

최근 들어 우주망원경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별을 관측하는 것에서 벗어나 생명체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으로 목적을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노후화된 허블 우주망원경의 뒤를 잇게 될 미국의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에 바로 그런 철학이 스며들었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적외선 탐지에 특화돼 있는데, 사람의 눈으로 보이는 가시광선 영역을 넘어 어두운 성운에 가려진 별들까지 모조리 찾아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14.사법농단 임종헌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받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60·사법연수원 16기)이 법원에 1심 재판부에 대한 기피 신청서를 2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이에 대해 "상식 밖의 주장"이라는 입장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임 전 차장 측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에 "공정한 재판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재판장인 윤종섭 부장판사를 기피한다는 내용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형사소송법상 검사 또는 피고인은 법관이 불공평한 재판을 할 염려가 있는 때 기피를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임 전 차장 측은 이같은 사유로 기피를 신청했으며 3일 이내 서면으로 기피사유를 구체적으로 소명할 것이라 밝혔다.

법원은 기피신청이 소송 지연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명백한 경우 기피신청을 기각할 수 있으며, 그 외의 경우 원 재판의 소송진행은 정지되고 기피신청에 대한 재판이 열리게 된다.

15.세림이법 시행4년째

 

6년 전, 세 살 김세림 양이 어린이집 차에 치여서 숨지자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막자고 만든 법이 '세림이법'입니다. 운전자 말고 한 명이 더 타서 아이들이 안전띠를 다 맸는지 확인하고 출발을 해야 한다는 법입니다. 하지만 사람 한 명을 더 쓰기가 힘들다는 이유로 이 법이 잘 지켜지질 않고 있습니다.

16.v50씽큐

 

16분기 연속 적자의 늪에 빠져있는 LG전자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사업부가 'LG V50 ThinQ(씽큐)' 북미 출격을 계기로 반등의 기회를 모색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국내에서 출시된 LG V50 씽큐는 최근 누적 판매 15만대를 돌파하는 등 전작인 V40 씽큐(LTE폰)와 비교해 5배가량 빠른 판매 속도를 보이고 있다.

5G 스마트폰 공시지원금 경쟁이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5G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 등이 흥행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한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5G 스마트폰인 V50 씽큐가 정식 정식 출시되면서, 북미에서도 초기 5G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이동통신사 중에서는 스프린트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5G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LG V50 씽큐 판매에 들어갔다. 스프린트는 애틀랜타, 댈러스-포트 워스, 휴스턴, 캔자스시티 지역에서 5G 서비스를 시작하고, 향후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뉴욕, 피닉스, 워싱턴 D.C. 등지에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17.새벽1시넘어 자면당뇨병위험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당뇨병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새벽 1시가 넘어서 자게되면 당뇨가 생길 위험이 최대 4배나 증가합니다.

18.김민준 권다미와열애인정

 

배우 김민준이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와 열애를 인정했다.

2일 김민준 소속사 가족엑터스 측은 “김민준이 권다미 씨와 열애 중이다. 상대가 일반인이다 보니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이날 SBS FunE는 복수의 방송 및 패션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김민준과 권다미 씨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19.미 비자신청때 SNS계정 이메일주소

 

앞으로 미국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SNS 아이디는 물론이고 아이디를 쓸 때 사용한 이메일 주소와 휴대전화 번호까지 적어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엄격해진 심사 과정이 국가안보 때문이라는데 과한 정보 수집이라는 논란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달부터 새로 바뀐 미국 비자 서식입니다.

'SOCIAL MEDIA'라는 항목이 새로 생겨서,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 최근 5년간 사용한 SNS 플랫폼을 표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목록에 없는 플랫폼을 사용한다면 별도로 기재해야 합니다.

같은 기간 동안 이용한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 등도 적어야 합니다.

추방 이력이나 테러 조직과 연계된 가족 구성원이 있는지를 묻는 항목도 추가됐습니다.

SNS 비밀번호까지는 제공하지 않는다지만 인터넷에서는 이렇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20.웸블리 접수한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끝내자 외신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2일(현지시간) CNN방송은 홈페이지 인터내셔널 판을 통해 BTS 특집 기사를 실었다.

CNN은 '어떻게 BTS가 미국을 무너뜨렸나'라는 장문의 톱 기사에서 1960년대를 뒤흔든 엄청난 비틀스 열풍 또는 팬을 뜻하는 '비틀 마니아'에 BTS와 그들의 팬클럽인 ‘아미’를 빗댔다.

CNN은 "1964년 2월 비틀스라 불리는 영국 보이 밴드가 미국 에드 설리번 극장에서 데뷔한 후 비틀 마니아가 미국을 사로잡았다"며 "그로부터 55년이 지난 2019년 5월, 또 다른 외국 밴드가 같은 장소에서 공연을 펼쳤다"고 전했다.

CNN은 BTS가 이룬 성취가 비틀스가 이룬 것보다 크다고 평가했다. BTS 앨범이 대부분 한국어 노래인 데다 그룹 내에서도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멤버는 한 명뿐이라는 점에서 이들이 미국 시장을 뚫은 것이 과거 비틀스가 했던 것보다 더 대단해 보인다는 것이다.

21.대한항공여객기 오키나와공항 이륙중단

 

일본 국토교통성 나하(那覇)공항사무소는 2일 밤 대한항공 여객기가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하기 직전 이륙을 중단한 채 활주로에 멈추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5분 오키나와 나하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던 이 항공기는 엔진 문제로 이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종사가 기체 이상을 감지하고 이륙을 중단한 뒤 게이트 쪽으로 기수를 돌렸다'며 "정비사들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22.아프리카미백화장품금지령

 

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 라고스의 한 보건소. 한 여성이 고통에 울부짖는 생후 2개월 아기를 데려왔다. 아기의 몸 곳곳에 커다란 종기가 있었다. 여성은 자녀의 피부를 희게 만들기 위해 스테로이드 크림과 시어버터를 섞어 발라줬다고 했다. 의사 이시마 소반데(28)는 AFP통신에 “몹시 비참한 광경이었다”고 회상했다.

남수단의 수도 주바에 사는 아쿠올 덩(25)은 1년간 써온 피부 미백 화장품들을 화장대에서 치웠다. 그는 “내가 쓴 비누와 로션들이 피부를 변화시킨다는 것을 깨닫고 사용을 중단했다. 피부색을 되찾는 데 3개월이 걸렸다”고 보이스오브아메리카에 말했다. 덩과 동갑인 메리 야르는 “아름다움을 가져다준다”며 미백 제품을 계속 쓰겠다고 했지만, 조만간 사용을 그만둬야 할지도 모른다.

아프리카 국가들이 ‘미백크림 금지령’을 내리고 있다.

23.고기빨리구우려다 부탄가스폭발

 

생일을 맞아 마당에서 고기를 구워 먹던 한 가족이 순식간에 부탄가스가 터져 화상을 입었습니다. 고기를 빨리 구우려고 가스레인지 위에 숯을 많이 올렸다가 부탄가스 통이 폭발한 겁니다.

24.넥슨인수전

 

국내 최대 게임사 넥슨 인수전 본선 대진이 완성됐다. 최소 10조원 이상의 역대급 빅딜이 될 이번 인수전에서 최후에 웃는 곳은 어디가 될 지 주목된다.

2일 게임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마감된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의 인수 본입찰에 넷마블과 카카오를 비롯해 사모펀드인 KKR, 베인캐피털, MBK파트너스까지 총 5개 사업자가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략적 투자자(SI)인 넷마블과 카카오, 재무적 투자자(FI)인 국내외 사모 펀드들이 나란히 넥슨 인수전에 가세한 것. 이들 모두 컨소시엄이 아닌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중국 텐센트는 본입찰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입찰 대진이 완성되면서 어느 후보자가 넥슨 인수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몸값만 최소 10조원이 넘는 빅딜인 만큼 결국 자금조달 능력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25.전남편살해여성진술거부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36살 고 모 씨.

고 씨는 청주에서 긴급 체포돼 제주로 압송됐지만 살해 혐의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습니다.

 

경찰의 수사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고 씨가 1차 진술에서는 살해 혐의와 시신 유기를 인정했지만, 추가 조사 과정에서는 진술을 계속 번복하고 있고 범행 동기에 대해서도 함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6.안성공장서큰불

 

오늘(2일) 오후 경기도 안성의 한 공장에서 큰 불이나서 아직도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 혹시 사람이 있는지 찾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다행히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27.르노삼성노조 사측변화없을시 파업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이 3일부터 4일까지 노사 교섭 대표 간 회의와 본교섭에서 전향적인 의견 제시가 없을 경우 '무기한 전면파업' 방침을 내세웠다.

르노삼성 노조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3일 교섭대표 간 미팅과 4일 본교섭이 이뤄지지 않거나 노조에서 요구하는 합의안이 나오지 않는다면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사측에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 측은 "노조 집행부가 지난 5월 27일부터 천막농성 일주일째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사측에)교섭 공문을 수차례 보내고 나서야 처음 교섭관련 간사회의가 이뤄졌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28.런닝맨 부적절한 자막사용논란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부적절한 자막 사용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팬미팅 준비를 위한 ‘런닝구 프로젝트’의 세 번째 이야기 ‘런닝맨 굿즈 제작 레이스’가 펼쳐졌다. 제작진이 이번주 멤버들에게 제안한 ‘런닝구 팬미팅’ 일정은 티셔츠 굿즈 디자인 제작이었다.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대로 미션비가 지급되는 상황이 펼쳐지자 멤버들은 높은 숫자를 던지기 위해 애썼다. 논란이 된 장면은 여기서 나왔다. 멤버들이 주사위를 던져 연달아 숫자 1이 나오자 ‘1번을 탁 찍으니 엌 사레 들림’이란 자막이 나온 것이다. 시청자들은 이 자막이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말을 연상시킨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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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울퀴어축제20주년

 

성 다양성 인정을 요구하는 성 소수자 축제인 '퀴어 문화' 축제가 20주년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 열렸습니다.
무지개 깃발이 나부낀 축제 현장 반대편에서는 동성애 반대 맞불 집회가 진행됐는데,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

역시 서울 퀴어문화축제의 가장 큰 행사는 무엇보다 퀴어퍼레이드다. 대학로에서 시작된 행진은 이제 서울 광장으로 나왔다. 오전 11시부터 행사가 마무리되는 오후 7시까지 80여개의 부스가 서울광장에 마련된다.
오후 2시에서 4시에는 환영무대가 준비됐다. 이후 본격적인 퍼레이드는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역대 최대 규모인 11대의 퍼레이드 차량이 이어지며 장관을 이룬다. 행진은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을지로 입구, 종각역을 지나 광화문에서 돌아 서울 광장으로 돌아온다. 마지막으로 6시에서 7시까지 축하무대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2.전남편살해 30대여성체포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일 살인 등의 혐의로 A(36·여·청주)씨를 A씨의 거주지가 있는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붙잡아 제주로 압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말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인 B(36)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전 남편의 시신을 유기하고 도주한 혐의도 받고 있다.

숨진 B씨 가족은 B씨가 지난달 25일 '전 아내인 A씨를 만나러 가겠다'며 사건 발생 장소인 모 펜션으로 간 뒤 연락이 끊겼다고 지난달 27일 경찰에 신고했다.

3.韓·美 북핵 대표회동

 

한국과 미국 북핵 협상 수석대표가 북한과의 대화 교착 국면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싱가포르에서 만났다. 양국은 이번 회동에서 북한과의 조속한 대화 재개 필요성에 공감했다.

외교부는 1일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양측은 현 시점이 향후 북·미대화 재개와 실질적 진전을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조속한 대화 재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미측은 이 본부장이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 재개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언급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4.헝가리 경찰 크루즈선장과실

 

한국인 26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헝가리 유람선 사고가 대형 크루즈선 선장의 과실에서 비롯된 것으로 헝가리 경찰 조사에서 파악됐습니다.
한국인 관광객 26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헝가리 유람선 사고가 크루즈선의 과실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갈 크리스토프 헝가리 경찰 대변인은 "한국 관광객이 탄 유람선을 추돌한 '바이킹 시긴호'의 우크라이나인 선장의 과실이 법원 구속 심사에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크루즈선 선장의 '과실'이 무엇인지는 자세히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5.현대중공업 현장실사 대우조선현장실사저지

 

6월 첫째 주 실사 마지막 시한…충돌 가능성에 전운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필요한 법인분할을 마무리함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의 핵심 생산시설인 옥포조선소 현장 실사가 임박했다.
현대중공업은 그동안 현장 실사 시점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지만 대우조선해양 직원들 사이에는 오는 3일∼7일 사이 옥포조선소 현장 실사를 시도할 것이란 얘기가 나온다.

6.미관세당국 중국물품에25%관세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이 1일(현지시간) 자국내 항구에 도착하는 중국산 물품 다수에 25%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지난달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00억달러 규모 중국 상품에 대한 관세 인상을 명령한 데 따른 조치다. 다만 미국은 이 날짜 이전에 중국을 출발한 상품에 대해서는 10%의 세율을 유지하기로 했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은 지난달 15일자 연방관보를 통해 6월1일 오전 12시 1분을 마감 시한으로 정하고 그 이후에 도착한 중국 상품에 대해선 CBP가 25%의 관세를 매길 예정이라고 발표했었다.

7.권대희 사건송치

 

8개월 간 멈춰있던 고(故) 권대희씨 의료사고 수사가 이달 재개된다. 민사재판에서 배상판결을 얻어낸데 이어 검찰수사까지 이뤄지며 사건해결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발의에 동참한 국회의원 수명이 하룻밤에 입장을 바꾸는 등 논란이 된 수술실 CCTV 설치법 통과 역시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8.미.중갈등으로한국수출

 

회복의 기미를 보이던 한국 수출이 다시 내려앉았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이 심화하면서 한국 수출 또한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들었기 때문이다.

수출 부진에 88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던 무역수지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5월 수출액은 459억1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4% 감소했다. 이로써 한국 수출은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수출 증감률은 지난해 12월 1.7%에서 올해 1월 -6.2%로 감소세로 돌아섰고, 2월 -11.4%로 감소율이 높아졌다. 이후 3월 -8.3%, 4월 -2.0%로 다시 줄어드는 흐름을 보였다.

이에 수출이 반등세를 타면서 조만간 플러스(+)로 돌아서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왔지만, 지난달 두 자릿수에 가까운 하락 폭을 보였다.

9.치료약 백신도없는돼지열병차단

 

치사율 백퍼센트의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북한에 유입되면서 전국 축산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한강 접경지역에서 헤엄쳐 내려오는 멧돼지를 통해 병이 전파될 가능성이 높아, 정부가 긴급 차단 방역에 나섰습니다.

소시지나 햄 등의 축산품을 국내에 신고없이 반입할 경우 물게 되는 과태료도 오늘부터 최고 1000만 원으로 대폭 상향됩니다. 

10.미 버지니아주 시청직원이총기난사

 

미국 버지니아주 한 시청 건물에서 무차별적인 총기난사가 벌어졌습니다.

1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는데, 경찰과 총격전 끝에 사망한 용의자.

시청에서 오랫동안 일한 직원이었습니다.

11.신림동 강간미수혐의

 

신림동 강간미수 영상'으로 30대 남성 A씨가 구속된 후 일각에서 그에게 적용된 '강간미수' 혐의가 지나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자 경찰이 해명에 나섰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강간죄 성립 여부에 대한 법리 논란에 대해, 피의자의 칩입 시도가 강간죄의 수단인 '협박'에 해당해 성폭행 실행에 착수했다고 판단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SNS에 공개된 폐쇄홰로(CC)TV 영상을 보면 피의자는 10분 이상 말과 행동으로 피해자가 문을 열지 않으면 강제로 열고 들어갈 것처럼 했다"며 "피해자가 공포감을 느낄만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12.코리안데이 손흥민꿈의무대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영국은 그야말로 '코리안 데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합니다.

2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토트넘과 리버풀의 2018-19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린다.


13.CS루이스 권위자 맥그라서방한

 

CS 루이스는 영국 북아일랜드 태생의 소설가이자 기독교 변증가다. 무신론자였던 그는 30대부터 신앙을 받아들여 성공회 신학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기독교 변증서 ‘순전한 기독교’와 소설 ‘나니아 연대기’ 등이 있다. 그는 평소 기독교에 대한 논리적 접근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했다. 유명한 논증으로는 “나는 해가 떴다고 믿을 때처럼 기독교를 믿는다. 태양을 볼 수 있어서가 아니라, 태양을 통해 다른 모든 것들을 볼 수 있어서 믿는 것이다”

14.부산해수욕장개장

 

전국에서 가장 빨리 1일 개장한 부산 해운대·송정·송도와 충남 만리포 해수욕장 등 4개 해수욕장들은 때 이른 무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로 붐볐다. 

15.포스코니켈생산설비 폭발

 

1일 오전 9시38분쯤 전남 광양국가산단 내 포스코 포스넵(니켈 추출 설비)공장 상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포스넵 정비협력업체인 태영ENG 직원 서모씨(62)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오후 6시10분쯤 숨졌다.

함께 작업장에 있던 포스코 소속 직원 김모씨(37)는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 중이다.

16.美법무부 구글 반독점위반

 

미국 법무부가 '인터넷 공룡' 구글에 대해 반독점 위반 조사를 준비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법무부의 반독점 관할 부서는 수 주 동안 조사에 필요한 기초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무역위원회(FTC)는 2013년 광범위한 조사를 벌였지만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으며, 당시 구글은 일부 영업 관행을 자발적으로 변경하는 데 그쳤다. FTC는 법무부와 함께 반독점 조사 권한을 공유하고 있다.

FTC는 최근 법무부와 구글의 반독점 조사 관련 협의를 진행했고, 법무부가 이번 조사의 관할권을 갖는 데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7.4당정용기사퇴 제명요구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나은 면도 있다…' 어제(31일) 정용기 한국당 정책위의장이 했던 말입니다. 이 말을 둘러싸고 주말인 오늘까지도 정치권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은 정 의장의 사퇴나 제명을 촉구했는데 한국당 안에서도 쓴 소리가 나왔습니다.

18.말레이시아도 쓰레기

 

말레이시아 환경부는 21일(현지시간) 재사용불가 플라스틱 쓰레기를 원래 배출한 국가들에게 되돌려 보내겠다고 발표했다.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중국이 외국 쓰레기 반입을 중단시킨후 선진국들의 최대 '쓰레기 처리장'중 한 곳이 돼왔다.

19.넥슨인수전

 

매각 규모가 10조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는 국내 1위 게임사 넥슨 인수전의 본입찰이 마감됐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마감된 넥슨 지주회사 NXC의 매각 본입찰에는 넷마블과 카카오,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베인캐피털, MBK파트너스 등 총 5개 업체가 뛰어들었다.

20.이강인 네덜란드최상위팀에서관심

 

이강인의 주가가 연일 뛰어오르고 있다. 라리가 일부 팀에서 이강인의 임대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네덜란드 리그 최상위 팀, 프리미어리그 구단도 이강인 영입전에 참전했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는 1일(한국시간) "우리의 정보에 따르면 라리가 팀들을 비롯해 유럽 리그 팀들이 다음 시즌 이강인 영입을 문의했다. 많은 팀들이 이강인 임대에 관심을 보인다"면서 "하지만 네덜란드 리그 최상위 팀과 EPL 구단도 이강인 영입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21.방탄소년단 영국팬덤

 

방탄소년단(BTS)이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으로 유럽 팬덤에 확보에 나섰다.

방탄소년단은 영국 현지시간으로 1일 오후 7시 반, 한국시간으로 2일 오전 3시 30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각각 6만여 명의 팬들과 만난다.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에 영국 외 유럽 각국의 팬들이 모이는 등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ARMY)가 총집결하는 모양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등 북미 지역보다 영국 등 유럽 국가에서 덜 알려진 그룹이다. 엄혜경 리버풀대 교수는 최근 “영국에서 K팝이 2010년대 초와 비교해 볼 때 청취자 수가 증가하였고 특히 백인 청취자들의 비율이 높아졌다”면서 “이는 미국과 영국 음악 차트에 진입한 K팝과 영국 콘서트 티켓 매진에 관련된 산발적인 보도에 국한됐다”고 분석했다.

22.U-20 이제는한일전이다.

 

역시 한국 축구는 위기에서, 벼랑 끝에서 강했다. 매번 정신력이 극대화 됐을 때 기량을 발휘하는 것이 안타깝고 보다 높은 수준으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꼭 개선해야할 점이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또 다행이다. 이런 힘이 있으니 어떤 강호들도 한국 축구를 쉽게 볼 수 없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표팀은 1일 오전(한국시간) 폴란드 티히의 티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최종 3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포르투갈에 패(0-1)한 뒤 2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꺾었던(1-0) 대표팀은 2승1패 승점 6점이 되면서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23.프랑스군인식표67년만에고국으로

 

비무장지대(DMZ)에 있는 화살머리고지에서 최근 발굴된 프랑스 참전용사의 인식표가 67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갔다.

아시아안보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1일 샹그릴라호텔에서 플로랑스 파를리 프랑스 국방장관과 만나 최근 발견된 고(故) 이브 모알릭 상병의 인식표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파를리 장관은 모알릭 상병의 인식표를 프랑스로 옮겨 "귀하게 보관하겠다"고 말했다. 또 프랑스 참전용사를 기억하려는 대한민국 정부의 노력에도 감사의 뜻을 밝혔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24.대한 아시아나올리고 저가항공이벤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잇따라 국내선 항공 요금을 올리는 반면, 저가 항공사들은 오히려 여러 이벤트로 값을 낮추고 있습니다. 국제유가에 환율까지 올라 값을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저가항공사는 이참에 더 공격적으로 영업해 손님을 끌어모으겠다는 전략입니다.

25.추신수 안타연속행진

 

 추신수(텍사스)가 연속 안타 행진을 펼치면서 타격감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얄스와의 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9푼8리가 됐다.

26.주진모 김석훈 비공개결혼

배우 주진모와 김석훈이 같은 날 나란히 결혼하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27.영화기생충 관객120만돌파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12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6월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기생충’은 개봉 이틀째인 5월 31일 66만 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23만796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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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일상뉴스10

일상뉴스 2019. 5. 31. 21:05

■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일어난 유람선 침몰에 따른 한국인 관광객 피해는 사망 7명, 구조 7명, 그리고 19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사망자 가운데 두 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 회사 분할에 반대해 주주총회 예정 장소에서 연일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는 현대중공업 노조에 대해 법원이 점거를 풀라고 결정했지만, 노조는 출입문을 봉쇄했습니다. 사측은 예정대로 오전 10시 주총을 강행할 예정이어서 충돌 우려가 높아지고 있고, 주변에는 대규모 경찰력이 배치됐습니다.


■ 지역 정치인 등에게서 10억 원대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이 징역 7년 실형을 확정됐습니다. 혐의를 줄곧 부인해왔던 이 의원은 이번 판결로 의원직을 잃게 됐습니다.


■조선일보는 북한이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의 실무협상을 맡았던 김혁철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와 외무성 실무자들을 협상 결렬 책임을 물어 처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신문에 따르면, 대미 협상을 총괄했던 김영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은 해임 뒤 자강도에서 강제 노역 중이라는데요.


👉김혁철과 함께 실무 협상을 담당한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책략실장은 정치범 수용소에 보내졌고, 하노이 회담에서 김정은의 통역을 맡았던 신혜영도 결정적 통역 실수로 "최고 존엄의 권위를 훼손했다"며 정치범 수용소에 갇힌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한편, 하노이 회담 이후, 행적이 포착되지 않는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도 근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귀가하는 여성을 따라가 집에 침입하려던 남성의 모습이 담긴 이른바 '신림동 강간 미수 영상'이 SNS에 퍼지면서, 20~30대 혼자 사는 여성들을 중심으로 '나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경험담이 속속 올라오는 등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늦은 시간 도어록을 열려고 '띠딕띠딕' 하던 소리가 생생하다', '인터폰 카메라를 보니, 평소 본 적 없던 남자가 문 앞에 어슬렁거리고 있었다'는 등 자신들이 겪었던 '도어록 공포'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는데요. 한편, '신림동 강간 미수 영상' 피해자가 경찰에 "CCTV를 확인하고 싶다"고 했지만 최초 출동한 경찰이 "건물주에게 연락해 확보하라"고 안내만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학생용 책·걸상 크기와 형태가 지난 2001년 정해진 표준 신장을 기초로 규격을 도입한 지 18년 만에 바뀐다고 합니다. 과거보다 부쩍 커진 학생들의 체격 변화와 토론식 수업 등의 학습 환경 변화에 맞춰, 학생용 책·걸상 산업표준을 전면 개정할 계획이라는데요.

👉책·걸상 높이를 손쉽게 조절하는 기능은 물론, 배치를 쉽게 바꿀 수 있도록 이동장치를 다는 한편, 품질 개선도 추진한다고 합니다. 또, 교복 치마를 입는 여학생들을 위한 '책상 앞가리개'도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중학생 4천여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절반이 연애 경험이 있을 정도로 이성에 대한 관심도가 컸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 지식수준은 낙제점이었다는데요.
여학생이 인식하는 자신의 성 지식수준은 10점 만점에 평균 7.26점, 남학생은 7.28점이었지만, 피임법과 임신 증상 등의 문항을 주고 실제 성 지식을 측정해 봤더니, 정답률이 여학생은 평균 4.29점, 남학생은 이보다 낮은 3.16점을 받았다고 합니다.

👉불분명한 정보가 떠도는 인터넷이 중학생들의 '성교육 교사' 역할을 하다 보니 학생들은 자신이 성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여기지만, 실제로는 성 관련 지식이 부족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실제로 중학생 4명 중 한 명은 SNS나 유튜브 등 인터넷에서 성 지식을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미국 CNN 등에 따르면, 애플이 미국에서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관련한 특허를 확보했다고 합니다.
애플의 이번 특허 기술은 앞서 경쟁사들이 내놓은 것과 달리, 펼친 화면을 3개 면으로 나눈 뒤 그중 1개 면을 한 번 접고, 그 위에 반대쪽 3분의 1을 접어 포개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중간을 한 번만 접는 다른 업체 기기들보다 완전히 접었을 때의 단면적이 더 작아진다는데요.다만, 접히는 부위가 두 군데로 늘어나고 접었을 때 두께가 더 두꺼워지는 문제가 있어서 실제 상용화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합니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신선식품을 전날 자정 전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까지 가져다주는 '새벽 배송' 서비스 업체들이 벌써 여름 전쟁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변질 가능성이 높은 반찬류와 육류의 경우, 평소보다 온도가 5도 정도 낮은 포장 공간에서 검수를 진행하는데, 그렇다 보니 직원들은 겨울 외투를 입고 일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포장에 들어가는 아이스 팩 수량을 늘리고, 신선식품이 상온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보랭커버'를 사용하기 시작했다는데요. 비수기로 여겨졌던 하절기에도 주문량이 늘면서 드라이아이스, 아이스 팩 등 수급 불균형이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고 합니다.


■서울대병원 사내변호사 채용을 둘러싸고 변호사업계가 술렁거리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대병원은 최근 간호사 380명과 사내변호사 1명을 뽑는 채용공고를 동시에 냈다고 합니다. 간호사 직군의 지원자격은 간호사 면허를 보유한 기졸업자 또는 2020년 2월 졸업예정자였고, 사내변호사는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로 한정했다는데요.

👉문제는 병원이 채용공고에서 간호사와 변호사 직급을 통일했다는 점입니다. 서울대병원의 경우, 통상 같은 직급은 동일한 급여로 시작하는데, 이 때문에 변호사들은 자신들이 '경력이 없는 신입 간호사와 동일한 대우를 받는다'면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백두산 주변에서 총 10차례 지진이 발생했고, 백두산 주변 땅속의 민감도가 증가하고 있다. "국제 학술대회에 참석한 북한 지진청 당국자의 말이라고 합니다.

👉지난 2015년부터 북한은 영국 과학계와 백두산 주변의 화산·지진 활동을 공동으로 분석하고 있는데, 북한과 영국의 지질 전문가들이 최근 백두산 주변에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서 화산 분화 우려를 제기했다는데요.
이날 행사에선 백두산의 지면이 최근에 7센티미터 정도 부풀어 올랐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됐다고 합니다.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을 유출한 외교
관에게 파면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공무원 징계 중 최고 수위인데, 해당 외교관은 과도하다며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 수사단은 과거 수사 과정에서 부당한 외압이 있었는지 규명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친정인 대검찰청을 최근 압수수
색 해 과거 수사팀이 사용한 컴퓨터와 수사 자료 등을 확보하면서 막바지 수사에 박차
를 가하고 있습니다.


■세금을 낼 돈이 없다면서도 호화 생활
을 한 고액 체납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
니다. 싱크대에서는 5억 원의 현금다발이 나오기도 했는데, 국세청은 325명을 적발
해 1천535억 원을 징수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북한이 어제 세계동물
보건기구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세계동물보건기구 자료에 근거해 지난 23
일 북한 자강도의 한 농장에서 1건이 신고
됐으며, 돼지 77마리가 폐사하고 22마리는 살처분됐다고 밝혔습니다.

■고양시 덕양구의 한 선산을 캠핑장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유골 수백구가 발견됐습
니다. 경찰은 한 종중회가 전국 각지에 소유한 선산을 개발할 때 수습한 유골들을 이곳으로 옮겨와 다시 묻어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1일 부산지역 해수욕장부분개장
을 앞두고 맹독을 지난 파란선문어가 해안
에서 발견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주로 아열
대해역에 서식하며 10㎝ 안팎 작은 크기로 귀여운 모양을 하고 있으며, 침샘 등에 복어 독으로 알려진 '테트로도톡신'을 함유하고 있어 맨손으로 만지다가 물리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도로교통공사의 교통사고 줄이기 행사
에 참석한 이낙연 총리는 80세가 된 원로 배우 양택조씨가 운전 면허증을 반납한 것에 감사 인사를 하며 67살인 자신도 "늦
지 않게 면허증을 반납하겠다"고 말했습
니다. 정부는 고령 운전자들이 자율적으로 면허 반납을 하도록 하는 캠페인을 추진하
고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 저축은행이나 보험사 등 제2금융권에서도 강도 높은 대출규제
인 DSR이 본격 시행됩니다. DSR은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을 연간소득으로 나눈 것인데요, 이 비율을 일정비율 이하로 낮추면, 신용이 낮고 급전이 필요한 서민의 경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는 우려가 나옵니다.


■세계 무대에서 한국 영화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린 영화 '기생충'이 국내 관객
들에게 첫선을 보였습니다. 2004년 심사.
위원대상을 받은 '올드보이'가 326만 명으
로 현재까지 최고 기록입니다. 한국적인 정서를 전면에 내세운 '기생충'이 흥행 면
에서도 새역사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세계 최초이자, 규제 샌드박스 1호인 국회 수소충전소가 오는 8월 완공을 목표
로 첫 삽을 떴습니다. 서울 도심에 들어서는 첫 상용화 수소충전소로 일반인들도 자유
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올해로20년째를 맞는 투자의 귀재 버핏
과의 점심 경매는 지난 26일부터 온라인 경매업체 이베이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점심 식사 한끼를 함께 하는 가격이 350만 달러, 우리돈으로 41억 원을 넘어서 올해 역대 최고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식품을 먹다 보면 소량이라도 납이나 카드뮴, 알루미늄 같은 중금속을 섭취하게 되는데요. 흔히 마시는 홍차나 녹차 티백
에서도 중금속이 나올 수 있는데요. 티백
을 담가 두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녹아나는 중금속도 많아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98℃의 물에 2분간 우리는 게 적당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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