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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워크레인 파업철회

 

국토교통부는 양대 노조, 임대사업자, 시민단체 등과 협의한 결과 노·사·민·정 협의체를 구성, 소형 타워크레인 등에 대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아울러 합의에 따라 이날 오후 5시를 기점으로 타워크레인 조종사들도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

2.대미 무력 시위

 

미·중 무역 전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중국이 사상 처음으로 로켓 해상 발사에 성공하고 '항공모함 킬러'로 알려진 신형 대함 미사일을 대거 공개해 대미 무력 시위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중국은 최신 미사일 유도 구축함의 성능까지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나서 미·중 갈등이 군사 분야까지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중국 국가항천국은 5일 서해 해역에서 창정(長征) 11호 로켓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3.다뉴브강 6번째시신

 

허블레아니호 침몰사고'에서 3, 4일(현지시간) 이틀에 걸쳐 한국인 시신 5구가 발견된 가운데 5일 오전에도 한국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배의 뒷부분에서 추가로 발견됐다.

한국인으로 확인될 경우 수습된 한국인 시신은 총 6구가 되며 실종자는 헝가리인 선장과 선원을 포함해 15명이 남게 된다.

4.문대통령 대북 인도지원

 

문재인 정부 첫 국제기구 대북 인도지원 사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국제기구 대북 인도지원 사업에 정부 남북협력기금이 지원되는 것은 지난 2016년 8월 이후 2년10개월 만이다.

정부는 제305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를 열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과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UNICEF)의 북한 영양지원·모자보건 사업에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고 통일부가 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북한의 식량 사정 악화에 따른 것으로 WFP의 북한 영양지원사업에 450만 달러, 유니세프의 모자보건 및 영양지원 사업에 350만 달러 등 총 800만 달러(약 94억원)를 공여하게 된다.

5.인보사 추적조사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주성분이 뒤바뀐 사실이 드러나 허가가 취소된 국내 첫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사태에 대해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더불어 코오롱생명과학에 인보사 투여환자들에 대한 15년 추적조사 비용 부담을 지우고, 식약처가 이러한 추적조사를 이끄는 방향의 환자안전 대책을 내놓았다. 그러나 이번 사태를 일으킨 기관에 치료제 부작용 검증 등 사후 관리를 맡길 수 있느냐는 비판이 거세다.

인보사 사태가 발생한 지 두 달만인 5일 이의경 식약처장은 서울 양천구 서울지방식약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보사 투여로 인한 환자) 안전성에는 현재까지 큰 우려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만약의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비해 구체적인 환자 안전관리 시행 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산하기관인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약물 역학 웹 기반 조사시스템’에 인보사 투여환자 정보를 한데 모아 건강 이상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의료기관 방문 등을 통해 인보사를 맞은 환자들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보사가 납품된 의료기관은 모두 438곳이며, 투약은 3707건(임상 제외) 이루어졌다. 식약처는 3천여명환자인보사를 맞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4일 현재 의약품안전관리원에 등록된 인보사 투여 환자는 297개 의료기관을 이용한 1303명이다.

 

6.고액체납자

 

고의적·악의적으로 세금을 내지 않고 체납한 경우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악의적 고액체납자를 최장 30일까지 유치장에 감치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정부는 5일 이낙연 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호화생활 악의적 체납자에 대한 범정부적 대응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는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법무부, 국세청, 관세청이 참가했다.

방안에 따르면 악성 체납자를 유치장에 가둘 수 있는 감치명령제도가 도입된다. 대상자는 국세를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났으며, 체납국세의 합계가 1억원 이상인 경우 등으로 논의되고 있다. 감치 기간은 최장 30일이다.

7.전남편 살해 고유정

 

전 남편 살인사건의 피의자 고유정(36)의 신원이 5일 공개된 가운데 경찰은 피해자의 시신 확보와 범행동기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도 프로파일러와 피해자 혈흔 등을 통해 범행 동기와 정황 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고씨가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고 있지만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이를 입증할 구체적인 증거 확보에 나서고 있다.

우선 범행 발생 장소인 제주시 한 펜션에서 확보한 피해자의 혈흔과 남아있는 혈흔 형태 등을 통해 어떤 형태로 범행이 벌어졌는지 추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 내 혈흔 형태 분석 전문가 등을 투입한 상태다.

8.외할머니 살해 19살 손녀구속

 

외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19살 대학생 손녀가 결국 구속됐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김지숙 영장전담판사는 5일 존속살해 혐의로 A(19)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판사는 "도망 염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A 씨는 지난 2일과 3일 새벽 사이 경기 군포의 집으로 하룻밤을 묵기 위해 찾아온 외조모 B(78)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씨 부모는 집을 비웠다가 3일 오전 10시 20분께 귀가해 숨진 B 씨의 시신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9.류현진 9승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나는 파워피처가 아니다"라고 자평했다.

하지만, 그는 올해 시속 160㎞를 던지는 투수 보다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무사사구의 완벽한 투구를 했다. 삼진은 2개만 잡았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대신 땅볼 아웃 15개를 잡았다.   

10.김혜자 발언

 

봉준호(50) 감독의 성추문과 관련, 배우 김혜자(78)가 '허락한 촬영이었다'고 밝혔다.

'기생충' 제작사 바른손이엔에이는 김혜자가 촬영 내용을 사전에 상의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김혜자 선생님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당시 상황에 대해 선생님 본인의 기억에 잠시 오류가 있었다고 말해 줬다"는 것이다.

바른손이엔에이에 따르면, 김혜자는 "봉 감독이 '나는 엄마가 아니라서, 극중 엄마의 마음은 선생님이 더 잘 알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고, 나와 서로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찍은 영화였다. 생각해 보니 촬영 전에 봉 감독이 '도준(원빈)이 엄마 가슴에 손을 얹을 수 있어요'라고 했고, 내가 '얹으면 어때요, 모자란 아들이 엄마 가슴 만지며 잠들 수도 있겠지'라고 했다"고 말했다.

"저 장면을 찍을 때 모자란 아들을 둔 마음이 복잡한 엄마로 누워 있었다. 양말도 안 벗었다. 만약 아들이 잘못되면 언제라도 뛰어나가야 하니까. 그런 엄마의 마음으로 연기를 했는데, 이렇게 오해하니까 내가 봉 감독에게 너무나 미안하고 이 상황이 무섭다"고 덧붙였다.

11.안영미 라스MC합류

 

개그맨 안영미가 여성 최초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MC가 될 예정이다.

5일 매체 '스포티비뉴스'는 안영미가 라디오스타의 신입 MC가 되기로 결정하고 '라디오스타' 제작진과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12.김제동 거액 강연료 논란

 

방송인 김제동의 거액 강연료가 논란이 되고 있다.

 

대덕구청에 따르면 대덕구는 오는 15일 오후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대덕구와 김제동이 함께하는 청소년아카데미' 행사를 진행한다. '2019 대덕 혁신 교육지구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김제동이 강사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그가 받게 될 고액의 강연료가 문제가 됐다. 대덕구의회 김수연 부의장 등 대덕구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3일 입장문을 통해 "15일 예정된 행사와 관련, 방송인 김제동 씨에게 강사료로 지급되는 금액이 1550만 원"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덕구는 재정자립도 16%대의 열악한 재정상태다. 자체 수입으로는 대덕구청 공무원의 월급도 겨우 주는 상황이다"라며 "2시간도 채 안되는 (강연)시간에 1550만 원을 주며 강사를 모셔오는 것은 구민의 정서와 동떨어진 것"이라고 전했다.

13.세브란스 교수 갑질

 

오늘(5일)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전공의 담당 교수가 수술실에서까지 폭행을 하는가 하면, 출신학교를 비하하는 등 인격을 모독하는 폭언을 퍼붓기도 했다는데요.

결국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병원 측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14.U-20 한일전승리 8강이다.

 

전반 45분 동안은 꽉 막혔다. 점유율에서 27-73으로 절대 열세였다. 축구팬들은 전반이 끝난 뒤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한·일전에서 이렇게 일방적으로 밀릴 수 있냐”며 걱정과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나 이후 45분간 마법이 일어났다. 후반전 점유율은 61-39로 한국이 앞섰고, 공격의 날카로움이 살아났다. 절묘한 선수 교체와 전술 변화가 이끌어낸 반전이었다. 감독의 지략과 선수들의 투혼은 또 하나의 한·일전 승리 스토리를 만들었다. 이제 젊은 태극전사들은 1983년 ‘멕시코 4강 신화’ 이상을 넘본다.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5일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후반 39분 오세훈(아산)이 결승 헤딩골을 터뜨려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2003년 이 대회 16강전에서 일본에 1-2로 패했던 아픔을 16년 만에 설욕하며 6년 만에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9일 오전 3시30분 세네갈과 8강전을 치른다.

15.6월 벤투호A매치

 

6월 호주-이란전에 임하는 벤투호의 배번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공식 채널을 통해 6월 A매치에 나서는 선수단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대표팀은 오는 7일 부산에서 호주와 친선경기를 치르고 11일 서울로 장소를 옮겨 이란과 평가전을 한다.

벤투호는 이번 A매치 기간 동안 큰 틀은 유지한 채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다. 9월 월드컵 예선까지 3개월 남았다. 대표팀에서 소집하고 훈련하는 시간은 짧아 큰 변화는 어렵다. 기본적인 토대는 유지해야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16.박항서 킹스컵

 

킹스컵 제패를 노리는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태국전 라인업을 공개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태국 부리람의 창 아레나에서 열리는 태국과의 2019 킹스컵 첫 경기를 갖는다.

 

앞서 퀴라소와 인도의 경기는 퀴라소가 3-1로 승리를 거둬 결승전에 올랐다. 사실상 태국과의 경기가 '미리보는 결승전'인 셈.

 

2018년 AFF(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베트남은 숙명의 라이벌 태국을 잡고 킹스컵 첫 우승과 함께 동남아시아 최강자의 자리를 분명히 하겠다는 각오다.

17.르노삼성 전면파업

 

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임금·단체협상 재협상 협의가 결렬되자 5일 전면파업 카드를 꺼내들었다. 최근 생산물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르노삼성이 또다시 생산차질 위기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르노삼성 노사는 이날 실무급 관계자들이 모여 축소교섭을 진행했지만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축소교섭은 지난 3일부터 본교섭 일정과 노사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돼 왔다.

이날 축소교섭에서 합의점을 못 찾자 노조는 오후 5시45분부터 전면파업을 결정했다. 앞서 노조는 지난 2일 재협상 협의에 들어가면서 사측에 전향적 수정안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사측과 대립각을 세워온 노조가 결국 전면파업을 선택하면서 르노삼성은 추가 물량감소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노조의 부분파업 여파로 이미 닛산 로그 물량이 작년 대비 4만대나 줄어든 상황에서 추가 물량 확보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18.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북한까지 확산된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5일 양주 경기북부동물위생시험소와 파주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접경지역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낙연 총리와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경기도·농림축산식품부·파주시 관계자로부터 방역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에서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는 담당자를 격려했다.

이낙연 총리는 “가축, 사료, 분뇨 운반차량 등 축산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이 이뤄져야 한다”며 “방역현장 근무자의 건강과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접경지역 일대에 심각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가 시행되는 만큼, 경기도 역시 중앙정부, 시군, 유관기관, 농가와 적극 협력해 방역 골든타임을 사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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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뉴브강 3번 시신 수습

 

헝가리 유람선 사고' 발생 일주일째인 4일(현지시간) 50대 아시아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수습됐다. 전날 시신 2구가 수습된 데 이은 3번째 시신 발견이다.

송순근 주헝가리 대사관 소속 국방무관은 이날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섬에 있는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CP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렇게 밝혔다.

송 국방무관은 "헝가리 군용 헬기가 수색 중 사고 지점으로부터 다뉴브강 하류 방향으로 55㎞ 떨어진 지점에서 시신을 발견해 헝가리 경찰이 오후 1시쯤 수습했다"며 "아시아인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옷을 입은 50세가량의 남성"이라고 전했다. 시신이 발견된 시간은 경찰이 수습하기 전 1시간 전쯤인 것으로 추정된다.

2. 청와대 5 당회동

 

국회 정상화를 위해 청와대가 5당 대표 회동과 함께 황교안 대표와 일대일 단독 회동을 동시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황 대표가 3당 대표 회동을 고집하면서, 실제 회동이 이뤄질지는 미지수입니다.

3. 조현병 40대 역주행

 

오늘(4일) 오전 대전 당진 고속도로에서 소형 화물차가 역주행 하다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역주행 한 운전자는 조현병을 앓고 있었는데 2달 전부터 약을 먹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40대 운전자와 옆에 타고 있던 3살 아들 그리고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였던 맞은편 차량 운전자 모두 숨졌습니다.

4.김성수징역30년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의 피고인 김성수에게 1심 법원이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1명인 다른 살인 사건들과 비교했을 때 무기징역은 과하다고 보고, 유기징역 가운데 최고형인 징역 30년을 선고했다고 했습니다. 또 김성수가 출소한 뒤 10년 동안 위치추적 장치를 부착하라고도 했습니다. 유가족은 그것이 죗값이 되냐며 반발했습니다.  

5.저소득구직자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저소득층은 실직할 경우 실업급여를 받지 못 해 곧바로 생계가 막막한 실정입니다.

내년 7월부터는 이런 저소득층 가운데 일정 요건을 갖춘 구직자에게 월 50만 원씩, 6개월간 300만 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합니다.

6.류현진 이달의투수

 

류현진(32·LA 다저스)이 내셔널리그 5월 이달의 투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류현진이 NL 이달의 투수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1998년 7월 박찬호에 이어 한국인 투수로선 두 번째 수상이다. 사실 성적만 놓고 봐도 당연한 결과였다. 류현진은 지난달 6경기에 등판해 5승 무패 45.2이닝 3볼넷 36탈삼진 평균자책점 0.59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최고의 한 달을 보낸 결과 류현진은 2019시즌 8승 1패 73.0이닝 5볼넷 69탈삼진 평균자책점 1.48 WHIP(이닝당 출루 허용 주자)을 기록 중이다. 이는 4일 기준으로 다승·평균자책점·삼진/볼넷·WHIP 부문 NL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그러면서 현지에서는 류현진의 활약 비결에 대한 분석이 다각도로 이뤄지고 있다.

7.철강업계 초비상

 

포스코[005490]와 현대제철[004020] 등 국내 철강업계가 오염물질 배출 논란으로 조업정지 처분 10일이 내려지자 "사실상 제철소 운영을 중단하라는 소리와 마찬가지"라며 강력 반발했다.

4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충남도는 지난달 30일 현대제철에 블리더(bleeder)라는 안전밸브 개방으로 무단 오염물질을 배출했다며 10일간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경북도도 최근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고로 정비작업 중 정상적인 상황에서 블리더를 개방한 사실을 확인해 조업정지 10일 처분을 내리기로 사전통지하고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

8.김혁철까지 활동

 

하노이 노딜'의 책임으로 노역형을 받았다던 북한의 김영철 부위원장이 공식석상에서 등장했다는 소식을 어제(3일) 전해드렸죠. 그런데 역시 지난 3월에 총살됐다는 보도가 나왔던 김혁철 대미특별대표가 4월에 공식 행사에도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 정보 당국은 김 대표가 4월 행사장에 나타난 사진까지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현재로서는 김 대표 총살설이 신빙성이 낮다고 보고 김 대표의 동선을 추적 중입니다.  

9.YG 양현석 의혹

 

성접대 의혹으로 도마에 오른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이번엔 돈 세탁, 증거 인멸 의혹에 휘말렸다. 갖은 의혹에 억울함을 표하곤 있지만 안타깝게도 드러나는 정황들이 영 양현석의 편이 아닌 듯하다.

4일 한 매체는 양현석 대표와 클럽 NB 간의 불법 자금 흐름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양현석은 공문서상 NB 운영진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지만 수익 정산 때마다 거액의 현금을 전달받았다.

또한 양현석 대표가 국세청 세무조사를 앞두고 증거를 인멸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한 관계자는 "카카오톡 대화 등이 '버닝썬' 수사의 실마리가 되자 관계자들이 휴대폰 기기변경 등 구체적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안다. 세무조사를 대비해 클럽 매출 장부도 새로 만든 것으로 전해들었다"고 했다.

10.아이스쇼 김연아 예전모습 보일까?

 

1년 만에 은반 위에 서는 '피겨여제' 김연아(29)가 "과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연아는 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 기자회견에서 "지난해엔 갑작스럽게 출연을 결정하게 돼 준비기간이 짧았다.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는데 이번 아이스쇼에서는 약간의 긴장이 될 정도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4년 선수 은퇴를 선언한 김연아는 지난해 4년 만에 아이스쇼에 출연해 팬들을 만났다.

다만 지난해 아이스쇼에선 특별 출연 자격으로 나서 단 1곡 만을 연기했다. 올해에는 정식 출연진으로 나와 새 갈라 프로그램 '다크아이즈(Variations on Dark Eyes)'와 '이슈(Issues)' 2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11.전남편살해 잔혹하다.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4일 발부됐다. 경찰은 이 여성이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후 바다와 육지에 유기한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 중이다.  

 제주지방법원은 이날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고모씨(36)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경찰은 고씨가 지난 1일 주거지인 청주에서 긴급체포된 후 전 남편인 ㄱ씨(36)를 살해한 혐의는 시인했으나 유기 장소를 구체적으로 진술하지 않고 있어 시신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기남 제주동부경찰서장은 이날 영장 발부 후 기자들과 가진 브리핑에서 “피의자 말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거나 논리가 맞지 않아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크다”며 “다만 수사를 통해 고씨가 피해자를 살해 한 후 사체를 손괴하고, 제주~완도 항로 해상과 육지 등 3곳에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죄명도 살인죄와 더불어 사체 손괴, 사체 유기, 사체 은닉죄 등을 따로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12.인천 붉은 수돗물

 

인천시 서구 일대에서 붉은 수돗물이 공급되는 현상이 엿새째 지속되면서 64개의 학교가 자체 급식을 중단하는 등 대책에 나섰다. 인천시 교육청은 4일 적수 피해 지역 인근인 서구 검단·검암·청라와 영종도 일대 초·중·고교 64곳에 자체 조리한 급식을 중단하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은 학교 사정에 따라 단축 수업과 대체급식 또는 개인 도시락 지참을 선택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49곳의 학교가 대체급식을, 13곳의 학교가 단축 수업을, 2곳의 학교가 개인도시락 지참으로 결정했다. 이외에 적수 피해 지역과 거리가 떨어져 있는 서구 내 학교 37곳은 정상급식을 기본으로 하되 학교장이 학부모 의견을 수렴해 급식 제공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13.타워크레인 파업

 

건설현장의 대형 타워크레인이

전국적으로 2천여 곳, 약70%의 타워크레인이 스톱, 상태입니다.

대형 타워크레인 조종사들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파업 쟁점은 임금인상 그리고 소형 타워크레인의 사용을 금지해달라는겁니다.

14.살구씨 불법유통

 

살구씨가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퍼지면서 온라인에서 관련 제품이 불법 유통되고 있습니다.

살구씨는 과다 복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돼 식품으로 사용이 금지돼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15. SUV 셀토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판매 회복을 노린다. 앞서 출시한 대형 SUV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의 인기를 국내외에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기아자동차는 그동안 ‘SP’라는 프로젝트명으로 불리던 소형 SUV의 이름을 ‘셀토스’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기아차는 셀토스를 이달 인도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며, 다음달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글로벌 출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16.U-20월드컵 한국일본에승리할수잇을까?

 

한일전이 성사됐다.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한국은 다양한 공격 루트를 통해 단단한 일본 수비라인을 격파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U-20 국가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0시 30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16강 일본과 격돌한다.

한국은 일본과 역대 전적에서 28승 9무 6패(U-20)로 압도적 우위에 있다. 더욱이 '죽음의 조'로 분류됐던 조별리그에서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격파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표팀 분위기는 상승세다. 경기를 치르면서 이강인을 중심으로 한 공격력은 물론 조직력도 다져지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기세도 만만찮다. 멕시코, 이탈리아, 에콰도르와 함께 다소 버거웠던 B조에서 2위로 토너먼트에 올랐다. 특히 3경기 동안 1골만 내주는 짜임새 있는 수비를 자랑했다. 1실점도 다가와(FC도쿄)의 자책골이었다. 그야말로 짠물수비.

일본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고 있는 주장 사이토 미츠키(쇼난)의 지휘 아래, 센터백 코바야시 유키(고베 비셀)와 세코 아유무(세레소 오사카)의 수비력이 촘촘하면서도 강하다. 현재 일본의 최대 강점이다.

17.문재인 대통령 제주국립묘지

 

문재인 대통령이 제주국립묘지를 오는 2021년까지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현충일을 앞두고 4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가진 오찬 행사에서 국가유공자들을 편하게 모시기 위해 제주국립묘지는 오는 2021년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국가유공자가 생전 안장 자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전 안장심사제도도 다음 달부터 새로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18.양궁 김민수 세계기록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김민수(20)가 세계선수권에서 세계기록을 세웠다.
김민수는 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서 열린 2019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 리커브 남자 오픈 개인전 랭킹라운드(70m)에서 662점을 쏴 이란의 포우리아 자라리포(658점)과 함께 세계 기록을 넘어섰다. 종전 기록은 이란의 바토 시덴도르지프가 기록한 655점이다.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김민수는 6일 오후 5시 15분부터 32강전에 출전한다.

19.중국 폼페이오 텐안먼사태

 

중국 정부가 4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톈안먼(天安門·천안문) 사태' 관련 성명에 대해 "악의적인 공격"이라고 맹비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폼페이오 장관이) 중국의 인권과 종교 문제를 폄하하고, 신장(新疆) 지역 정책을 포함한 중국의 국내 문제를 제멋대로 비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겅 대변인은 이어 "이런 미치광이의 발광과 헛소리는 결국 역사의 쓰레기통 속에서 끝나게 될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앞서 '톈안먼 사태 30주기' 성명을 통해 "중국인들의 영웅적 항거에 찬사를 보낸다"며 "수십년 동안 미국은 중국이 국제사회에 통합돼 더 개방적이고 관대한 사회가 되기를 바랐다. 하지만 그런 희망은 무너졌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톈안먼 사태 희생자 수를 정확히 공개할 것을 요구하는 등 중국 내 인권·민주화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했다.

20.율희 라붐탈퇴

 

라붐 출신 율희가 그룹 탈퇴와 연예계 복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4일 bnt는 최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알콩달콩 신혼 생활과 현실 육아의 모습을 여과 없이 공개하고 있는 율희의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걸그룹 멤버에서 짱이 엄마로 변신한 이후 오랜만에 홀로 카메라 앞에 섰다.

지난 2017년 공개 연애를 발표한 율희와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 두 사람은 혼전임신부터 결혼까지 초고속으로 진행, 현재는 슬하의 아들 짱이(최재율 군)를 두고 있는 가운데, 율희는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의 달달한 연애 스토리부터 결혼, 육아 생활까지 밝혔다.

21.LG PG사업부 판다.

 

LG유플러스가 전자결제(PG) 사업부를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내놓는다. 이 사업부는 KG이니시스에 이어 국내 2위 전자결제 사업자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PG사업부를 팔기로 방침을 정하고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했다. 예상 매각가격은 4000억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이르면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 투자안내문(티저레터)을 인수후보들에게 보낼 예정이다. 매각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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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뉴브강 한국첫수중 탐색 시작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가 일어난 지 엿새째인 3일(이하 현지시간) 아침 한국 정부 합동신속대응팀 소속 잠수 요원들이 사고 현장에서 처음으로 수중 탐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쯤부터 사고 현장인 부다페스트 시내의 마르기트 다리 아래는 잠수 요원 투입을 위한 준비작업으로 매우 분주한 모습이었다.

헝가리 측과 우리 측 잠수부 2명씩은 현장의 다리 아래 정박한 바지선에 연결된 다이빙 플랫폼을 통해 교대로 수중으로 투입되고 있다.

연합뉴스가 이날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머르기트 다리 바로 아래에 위치한 다이빙 플랫폼 위에 잠수 요원들이 수중 투입을 위해 대기하는 모습이 보였다.

다이빙 플랫폼과 침몰 유람선이 위치한 것으로 보이는 부표를 보트 한 척이 왕복하면서 상황을 점검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전날 사고 현장에는 붉은 색 부표만 있었던 것과 달리 이날 아침에는 노란색 부표가 새로 설치됐다. 이는 잠수 요원들의 수중 투입을 위한 위치 식별 목적으로 설치한 부표로 추정된다.

잠수 지점 주변에는 소형선박 4척과 고무보트 2정 등 잠수 요원 투입을 지원하는 선박들도 전보다 많이 늘어난 모습이었다.

이날 한국 측 잠수 요원들의 수중 투입은 지난달 31일 현장에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 1진이 도착한 지 나흘째 처음으로 이뤄진 것이다.

2. 외래어종 댐 물 비워 퇴치

 

일단 풀려나간 외래어종을 제거하기란 매우 어렵다. 우리나라 하천과 호수 대부분에 퍼진 북아메리카 원산의 외래종 블루길(파랑볼우럭)과 배스(큰입배스)는 대표적인 예이다.

다소 극단적이기는 하지만, 대형 댐의 물을 바닥까지 비워 들끓던 외래종의 씨를 말리는 실험이 미국에서 성공을 거둬 눈길을 끈다. 해마다 일주일쯤 물을 완전히 빼 인공호수를 막기 전 상태의 하천으로 돌리는 새로운 댐 관리 방식이다.

크리스티나 머피 미국 오리건 주립대학 어류학자 등 이 대학 연구자들은 과학저널 ‘생태 수문학’ 최근호에 실린 논문에서, “2011년부터 바닥까지 비우는 단기간의 방류로 연어 치어의 이동을 늘리고 외래어종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라고 밝혔다.

3. 문 대통령 신임 주치의로 강대환 부산대 교수

 

강대환(54) 부산대 의대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의 신임 주치의(양방)로 3일 위촉됐다.

청와대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주치의 위촉 사실을 알리며 “최초로 지방에서 의료활동을 하는 분이 위촉됐다”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대통령과 그 직계가족 등의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을 담당하는 주치의로 양방(의사), 한방(한의사) 각 1명씩 두고 있다. 현재 한방 주치의는 김성수 경희대 한의대 교수가 위촉되어 있고, 기존 양방 주치의는 송인성 서울대 의대 교수였다.

청와대는 “그간 역대 양방 주치의는 서울대 병원 등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의사가 위촉돼 지방의 의사들에게 기회가 부여되지 못했다”며 “이번 주치의 위촉을 계기로 지방의 훌륭한 의사들에게도 다양한 기여활동의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4. 한국당 막말

 

최근 막말 논란을 일으킨 자유 한국당 정용기·민경욱·한선교 의원 등 당직자들이 3일 줄줄이 해명에 나섰다.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낫다'라고 한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악의적으로 왜곡한 것에 유감'을, '골든타임 3분' 페이스북 글을 올린 민경욱 대변인은 '진정성과 다르다'라고 해명했다. 기자들에게 '걸레질한다'라고 말한 한선교 사무총장은 '열악한 취재환경에 대해 한 말'이라고 설명했다.

정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당 대표의 뜻을 존중해 짧게 말씀드린다"며 "제 지난 금요일 발언이 이를 악의적으로 왜곡하려는 세력에게 빌미가 된 것을 우려하는 국민들이 계신다. 이 부분에 유감을 표한다"라며 말을 짧게 마쳤다.

5. 연합사 평택 미군기지로

 


한국과 미국 국방부가 용산 미군기지 반환에 따라 한미연합군사령부 본부를 경기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로 이전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또한 전시작전통제권을 행사할 미래 연합군 사령관에 별도의 한국군 대장으로 임명하기로 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은 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회담 후 공동 언론보도문을 발표해 연합사 본부를 평택 험프리스 기지로 이전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연합사는 지난해 6월 말 미군이 평택기지로 이전한 다음 용산기지 내에 남아 있다. 국방부는 전작권 전환 이후 미래 연합사를 한국군이 주도하게 됨에 따라 연합사의 국방부 영내 이전을 추진해왔으나, 올해 로버트 에이브럼스 연합사령관이 부임하면서 평택기지 이전 안에 급격히 무게가 실렸다.

양국은 논의 끝에 미래 연합사의 작전 효율성 측면과 임무수행 여건, 이전 시기와 비용 문제 등을 고려해 평택 기지로의 이전이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주한미군사령부와 유엔군사령부 참모 역할을 같이 맡게 될 미 측 연합사 참모들이 한 곳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다. 국방부는 “(두 장관은) 이번 조치가 연합사의 작전 효율성과 연합방위태세를 향상할 것이라는데 공감했다”라고 설명했다.

6. 이명박 전 대통령 해외 포럼 초청

 

다스 자금 횡령 등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해외 포럼으로부터 기조연설자로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참석 가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 측은 3일 “지난달 21일 콜롬비아 보고타 상공회의소로부터 아고라 보고타 포럼 초청장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아고라 보고타 포럼은 콜롬비아에서 ‘남반 구판 다보스 포럼’을 목표로 만들어진 국제행사로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예정돼 있다.

보고타 상공회의소는 이 전 대통령에게 ‘지속 가능한 도시와 경제 성장’ ‘서울과 대한민국으로부터의 교훈’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과 패널토론을 요청했다.

7. 현대중공업 기업결합

 

노조의 반대를 뚫고 물적 분할을 마무리한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기 위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를 포함해 유럽연합(EU)과 중국, 일본 등 경쟁당국들의 기업결합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들 경쟁당국 중 한 곳에서라도 기업결합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에는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무산될 수 있다. 기업결합을 심사하는 공정위도 고민에 빠졌다. 경쟁제한 분석보다 산업 활성화 측면에만 매몰돼 기업결합을 심사할 경우, 외국 경쟁당국의 결정과 동떨어진 결론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유럽연합(EU)을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 중국 등 경쟁 당국에 기업결합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기업결합은 독립적으로 운영된 기업들이 통합되는 것을 말한다. 기업결합을 주도하는 회사 규모가 직전 사업연도 자산총액이나 매출액 기준, 3000억 원 이상이고 상대회사가 300억 원이 넘는 경우에 공정위에 신고해야 한다.

기업결합 심사는 관련 시장 획정과 시장점유율 산정 등을 거친다. 관련 시장을 어떻게 설정하는지에 따라 시장점유율도 달라진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선박시장에서 수주 잔액 점유율은 20% 남짓이다. 그러나 액화 천연가스(LNG) 선에 한정하면 점유율은 56.1%까지 상승한다. 초대형 원유운반선 시장에서 양 사의 점유율은 60.2%에 달한다. 기업결합이 성사될 경우에는 이들 분야는 독점 시장이 되는 것이다.

8. 전기료 고지서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냉방 전력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전기요금 폭등'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정부는 7, 8월에 한해 누진제를 완화하는 '한시적 전기요금 인하'를 발표했습니다. 3단계로 적용되는 누진제의 구간별 사용량 상한을 100 kWh씩 올려 낮은 단가가 적용되는 범위를 한시적으로 넓힌 것입니다. 가구당 월평균 1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 인하 효과를 봤지만, 일시적 감면에 그칠 게 아니라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졌습니다

9. 헨리 소사 최종 승자는 SK

 

파이어볼러 헨리 소사가 네 번째 KBO리그팀 유니폼을 입는다. 결국 SK 와이번스였다.

SK는 3일 소사를 계약금 35만 달러, 연봉 17만 달러, 총액 52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소사는 올 시즌 대만 프로야구 푸방 가디언즈 소속으로 뛰고 있던 상태다. SK는 푸방 구단의 협조를 얻어 소사를 리그 중간에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소사의 KBO 리그 복귀설은 현지 대만 언론의 보도 등으로 인해 지난달 초부터 야구계서 급속도로 확산됐다. 소사가 KBO 공인 에이전트와 계약을 맺는가 하면 복귀에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속속 들렸다. 몇몇 팀들은 구체적인 이름까지 거론됐다. 단, 당시 해당 팀들은 이를 강하게 부인해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10. 문희준 육아 예능

 

'아빠' 문희준이 육아 예능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그는 아이돌에서 로커로, 다시 로커에서 방송인으로 다양한 변신을 해왔다. 그런 문희준이 이제는 아빠로서 방송에 출연한다. 그를 향한 다양한 논란을 딛고 그가 대중의 호감을 얻는 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문희준-소율 부부의 딸인 문희율의 출연을 예고했다. 고지용-고승재 부자가 떠난 빈자리를 문희준-문희율 부녀가 메꿀 예정이다.

현재까지 누리꾼들의 반응은 다소 싸늘하다. 이는 문희준이 자신의 아내를 언급하거나 사생활을 드러내는 것을 불쾌해하는 입장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육아 예능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들은 일부 누리꾼들은 ‘말 바꾸기’가 아니냐며 문희준에 대한 실망감을 표했다.

11. 두테르테 대통령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자신은 한때 게이(동성애자)였으나 첫 부인을 만난 후 치료됐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자신이 진짜 남자가 됐음을 증명하기 위해 참석 여성들과 키스 세리머니를 벌여 구설수에 올랐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해 8월 방한중 교민행사에서 한 여성과 키스를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그의 기행은 이번에도 일본 방문중 현지 교민행사 중 벌어졌다. CNN 필리핀 등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도쿄서 열린 교민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날 그의 정적인 안토니오 트릴라네스 상원의원이 게이라고 공격하면서 자신은 아름다운 여자인 엘리자베스 짐머만(첫 부인)을 만나 '치료' (cured· 극복) 됐지만 그는 여전하다고 비교했다. 그동안 그의 언행에 비춰 그가 진짜 게이였다는 말인지는 불분명하다. 그는 게이라는 표현을 자주 쓰며 이전에는 주필리핀 미국대사를 '게이 새끼'라고 불러 외교적 파문을 빚은 적도 있다. 아무튼 동성애를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여기는 그의 인식이 또다시 드러났다.

12.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 대한 문제가 나왔다.

3일 방송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지난달 15일 화재에도 프랑스 파리의 상징 노트르담 대성당 옥상에서 살아남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타일러는 김영철의 성대모사로 힌트를 얻어냈다. 힌트는 '버즈'. 버즈는 영어로 벌들이 윙윙거린다는 뜻을 가졌다. 이에 멤버들은 '벌집'이라고 외쳤다.

실제로 이번 화재에도 살아남은 것은 '벌집'이었다. 이 벌집은 지난 2013년 벌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파리 당국이 도시 곳곳 지붕에 벌집을 설치했고, 화재에도 끝까지 살아남았다.

13. 민갑룡 경찰청장

 

최근 민주노총 등 노동단체들의 집회·시위에서 발생한 일부 폭력행위를 두고 민갑룡 경찰청장(사진)이 “법질서를 책임지는 경찰 책임자로서 심히 유감스럽다”라고 했다. 민 청장은 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폭력을 수반한 불법시위가 벌어지고 집회·시위 현장뿐만 아니라 여러 건설현장이나 사내 갈등 현장에서 불법 폭력행위가 발생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민 청장은 “공공생활공간을 불법과 폭력으로 점철시켰던 문화는 거의 사라졌는데 최근 양상은 이런 발전을 퇴보시키는 것 아닌가 우려하고 있다”며 “법질서와 문화를 퇴보시키는 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사법조치하고 경종을 울려야 한다”라고 했다.

민 청장은 울산 현대중공업 사태 때 발생한 폭력 행위를 두고 이 같이 발언한 것으로 보인다.

14. 트럼프 버킹엄궁 여왕과 오찬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의 가족 오찬을 위해 3일 버킹엄궁에 도착해 여왕의 환영을 받았다.

2박 일정의 영국 국빈 방문을 위해 런던에 도착한 지 3시간이 지난 오전 11시 20분(현지시간) 70세의 왕세자인 찰스 왕자와 파트너 콘월 공작부인 카멜라가 미 대통령 전용 헬기에서 내리는 트럼프 부부를 영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런던 외곽 공항에 도착해서 제러미 헌트 외무장관의 환영을 받고 즉시 헬기로 숙소인 런던 도심의 런던 주재 미 대사 관저로 갔다.

공식 환영 행사와 의장대 사열은 여왕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나 여왕 부군 필립공(96)은 참석하지 않았다. 환영식이 진행되는 동안 먼저 버킹엄궁에 와있던 트럼프 장녀 이방카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 등 트럼프 가족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및 백악관의 캘리 옌 콘웨이와 스티브 밀러 등 보좌관이 실내 발코니에 나와 식을 구경했다.

15. 풀뜯소 3 송가인

 

대세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풀뜯소 3'에서 맹활약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 3-대농 원정대'에서는 송가인이 고등학생 농부 한태웅의 집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송가인이 등장하자 한태웅을 비롯해 박나래, 양세찬 등 모든 출연진들이 깜짝 놀랐다. 한태웅은 '팬심'을 고백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팬이다. 옛날 노래를 많이 하셔서 굉장히 좋아했는데 실물로 보니까 말할 것도 없이 기분이 좋다"며 행복해했다.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을 열창하기도. 앞서 한태웅은 이 노래를 자주 불렀는데, 송가인이 그를 특별 지도하면서 시선을 끌었다.

송가인은 "예전부터 한태웅의 노래를 들어왔다. 소리를 입안에서만 가지고 놀더라. 성악 발성처럼 나오던데, 소리를 밖으로 냈으면 좋겠다. 더 멀리 들리도록 불러라"라고 생각을 밝혔다.

그는 이어 "발음도 더 정확하게 해야 한다. 입에서 머금고 있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고, 한태웅은 바로 문제점을 고쳐 놀라움을 줬다. 이에 송가인은 "조금만 더 만져주면 잘하겠다 싶더라. 가망성이 보였다"라고 제작진에게 얘기했다.

16. 롯데건설 엠블럼 공모

 

롯데건설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30일까지 엠블럼 공모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공모 내용은 '롯데건설 창립 60주년 기념 엠블럼 제작'으로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롯데건설 창립 60주년의 의미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엠블럼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일반인부와 대학생부로 진행된다. 일반인부는 대한민국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대학원생 포함)다. 대학생부는 2019년 6월 기준 현재 재학·휴학 중인 대학생이다.

총상금은 1700만 원으로,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 원,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상별로 일반인부 1명과 대학생부 1명을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17.U-20 한일전

 

오는 5일 펼쳐지는 ‘2019 FIFA U-20 월드컵’ 16강 한일전이 화제다.

지난 1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0세 이하의 선수들로 구성된 ‘2019 FIFA U-20’ 월드컵 조별 경기에서 16강에 올라 한일전을 앞두고 있다.

16강부터 한일전을 치러야 하는 부담감을 맞이한 가운데 대표팀의 에이스 이강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강인 선수는 지난 1일 열린 아르헨티나 경기를 마친 후 인터뷰를 통해 “처음부터 16강에 올라가고 계속 이기고 싶었는데, 16강에 올라 기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열심히 뛰어준 형들, 코칭스태프 모두에게 감사하다. 다음 경기도 열심히 뛰어서 좋은 결과를 내겠다”라고 설명했다.

18. 북 외국산 담배 수입제한

 

북한이 금연 정책의 일환이라며 외국산 담배 수입을 제한하고 나섰다.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3일 보도에서 "조선에서는 흡연자들에게 담배의 해독성에 대한 위생선전사업을 강화하는 것과 함께 국가 담배통 제법에 준하여 금연활동이 진행되고 있다"라고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개정한 '담배통 제법'에 따라 북한 내 신규 담배 생산도 중단했다.

통신은 "조선에서 금연활동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면서 "최근에 수정 보충된 담배통 제법에는 새로운 이름을 단 담배 생산을 합의하거나 승인하지 말데 대한 내용 등이 규제되어있다"라고 소개했다.

표면적으로 '금연활동'에 방점을 찍고 있기는 하지만 담배 수입금지를 부각하는 것은 북한이 '하노이 노딜' 이후 자력갱생을 강조하며 대대적인 '외제 배격'을 주문하고 있는 것과도 맥락이 닿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히말라야 실종 시신5국발견

 

약 1주일 전 인도 방면 히말라야산맥에서 실종된 등반객으로 추정되는 시신 5구가 발견됐다.

3일(현지시간) AP통신은 이날 인도 공군 조종사가 실종자 수색 중 시신 5구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AFP통신 역시 익명을 요구한 인도 국경수비대 관계자를 인용해 ‘난다 데비 이스트’ 봉우리에서 실종된 등반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국경수비대 관계자는 “헬기 수색 중 시신 몇 구가 발견됐다”라면서 “이 시신들은 실종된 등반객들과 같은 등반 코스에 있었다”고 밝혔다.

20.조재범 심석희메모로 추가기소

 

심석희 메모가 조재범 전 코치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결정적인 증거가 됐다.

심석희 선수가 기록해놓은 메모가 2천 페이지의 방대한 수사기록에 주요 부분 차지했다. 앞서 조재범은 성폭행 혐의를 둘러싸고 전면 부인함에 따라 수사에 난항을 겪은 바 있다

그러나 심석희 선수는 일관된 주장을 펼쳤으며 사건 당시의 상황과 심경을 담은 메모를 경찰에 제출하면서 상황을 반전시켰다.

21.김학의 4일 기소

 

검찰이 '별장 성접대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건설업자 윤중천씨를 4일 재판에 넘긴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은 김 전 차관의 구속 만기일인 4일 김 전 차관과 윤씨를 함께 구속기소하고 수사결과를 발표한다. 김 전 차관은 윤씨로부터 금품과 성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 윤씨는 여성 이모 씨를 성폭행하고 김 전 차관 등 사회 유력인사들에게 성접대를 강요한 혐의 등을 받는다. 그간 수사단은 윤씨와 함께 김 전 차관의 성범죄 의혹도 수사해왔던 만큼 김 전 차관에게 강간치상 혐의를 적용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수사단은 또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2013년 김 전 차관 사건이 불거졌을 당시 경찰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 결과도 이날 공개할 예정이다.

22.전남편살해 혐의 여성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30대 여성이 시신을 바다에 버렸다고 진술했습니다. 해경이 제주와 전남 완도 사이에 뱃길 주변을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23.유시민 홍준표합동방송

 

진보와 보수를 대표하는 두 논객,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유튜브 방송에서 맞붙었습니다.

두 사람은 "좌우 대립이 극에 달하는 상황에서 각자 따로 노는 것보다 가끔씩은 같이 놀아도 괜찮다"는 게 방송 취지였다고 밝혔습니다.

 

유시민/노무현재단 이사장]
"자유한국당의 반대 때문에 국회가 마비되고… 뭐 아무것도 안돼. 자유한국당을 탄핵해야 한다고 저는 봐요."

친정부 채널을 자처하며 80만 명의 구독자를 모은 '유시민의 알릴레오'.

[홍준표/자유한국당 전 대표]
"경제는 '폭망'하고 '이렇게 못할 수가 있나' 할 정도로 민생이 도탄에 빠졌습니다."

'거짓말 정권을 타도하겠다'며 구독자 28만 명을 모은 'TV홍카콜라'.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유력 정치인이자 대표적인 유튜버인 두 사람이 맞붙었습니다.

이름은 '홍카콜라'와 '알릴레오'를 합한 '홍카레오'.

허심탄회한 대화를 해보자며 유 이사장이 먼저 토론을 제안했고, 홍 전 대표가 수락하며 성사됐습니다.

24.여권차기만난양정철

 

지난달 서훈 국정원장과 저녁 회동으로 논란에 휘말린 더불어민주당 양정철(사진) 민주연구원장이 이번에는 당 소속 광역단체장들과 차례로 만난다. 특히 양 원장이 3일 만난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지사는 여권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인사여서 총선을 앞두고 ‘친문 진영’의 외연 넓히기라는 해석이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양 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박 시장을 만나 서울시 산하 서울연구원과 정책협력 추진을 약속했다. 그는 “박 시장께 한 수 배우러 왔다”며 “서민 밀착형 생활정치를 생생하게 많이 시도하고 있어서 축적된 성과를 배우고 공유하는 차원에서 들렀다”고 말했다.

25.한선교 사무총장막말

 

자유한국당이 소속 의원들의 잇따른 구설로 곤혹스러워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한선교 사무총장이 바닥에 앉은 기자들을 보고 "걸레질을 하네"라고 말해 다시 한 번 논란을 키웠습니다.

26.돼지열병 차단

 

통일부가 3일 북한에서 발병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관련해 남북 방역협력 추진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농림부와 공동으로 '접경지역 방역·방제를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경기·강원도 접경지역 10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등이 참석해 소관사항에 대해 발표 및 토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앞서 통일부 차관이 남북 방역협력 필요성 및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접경지역 ASF 발생 차단을 위한 당부 사항을 전달했다.

이후 회의에서 통일부는 북한 내 ASF 발병 관련 향후 남북 방역협력 추진계획을, 농림부에서 가축전염병 예방관리 강화계획을 설명했다.

27.주세 종량세전환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맥주에 종량세를 우선 적용하는 주세 개편방안을 제시했다.

당정이 이번 주 중 소주를 포함한 증류주에 대한 종가세는 그대로 유지하고, 맥주와 탁주(막걸리)를 우선 종량세로 전환하는 주세 개편안 발표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책연구기관도 같은 연구결과를 내놓은 것이다. 맥주를 우선적으로 해 종가세를 단계적으로 종량세로 전환하는 방안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

연구원은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공청회를 열고 정부의 연구용역에 따른 ‘주류 과세체계 개편에 관한 연구’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종량세 전환 방안으로 일단 맥주만 종량세로 전환하는 방안, 맥주와 탁주만 종량세로 전환하는 방안, 모든 주종을 종량세로 전환하되 맥주와 탁주 외 주종은 5년 정도 일정 기간 시행을 유예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3가지 방안 모두 맥주 종량세 우선 전환이 공통 사안으로 사실상 맥주 종량세 전환은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맥주만 우선 종량세로 전환하는 방안과 막걸리도 함께 종량세로 전환하는 2개 안이 (당정에서) 최종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며 “맥주는 종량세 우선 전환이 확정적이고, 막걸리의 경우도 시장 점유율이 높지 않고 업계에서도 찬성하는 입장인 만큼 종량세 전환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설명했다.

28.검법남녀2

 

'검법남녀'의 주역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이 시즌2로 돌아왔다. 새 캐릭터로 합류한 노민우, 강승현까지 '검법남녀 시즌2'가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MBC신사옥에서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이하 '검법남녀2')의 제작발표회가 진행했다. 이에 연출을 맡은 노도철 PD와 주연 배우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 강승현, 노민우가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질의응답에 임했다.

'검법남녀2’는 피해자를 부검하는 괴짜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과 열혈 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 극 중 동부지검의 검사 도지한(오만석 분)의 공조 수사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해 호평을 얻은 '검법남녀'의 두 번째 시즌이다.

이에 '검법남녀2'에서는 시즌1의 제작진을 비롯해 주연 배우로 활약한 정재영, 정유미와 시즌1 말미 등장해 강한 존재감을 보여준 오만석이 주역으로 뭉쳤다. 최근 지상파 드라마에서 '아이리스'와 '미세스 캅' 등 시리즈를 시도한 경우는 있지만, 시즌1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시즌2에서도 뭉친 것은 드문 일이다. 더욱이 '검법남녀2'는 MBC의 첫 번째 시즌제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9.오산모텔 20대여 살해

 

경기 오산경찰서는 3일 모텔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3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오산시 궐동의 한 모텔에서 B씨(24·여)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당일 오후 5시 22분께 이 모텔에 B씨와 함께 들어갔다가 오후 6시 35분께 혼자서 모텔을 빠져나오는 장면이 CC(폐쇄회로)TV 영상을 통해 확인됐다.

당시 B씨는 숨지기 직전 지인에게 ‘한 남성과 같이 있다. (A씨가) 좀 이상하다’라는 내용의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지인이 모텔에서 숨져있는 B씨를 발견했고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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