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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부상 이승우 외출

 

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개인사에도 조기 퇴소 대신 팀에 남는 선택을 했다.

파울루 벤투 축구 대표팀 감독이 10일 파주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이란전을 앞둔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국은 오는 11일 '숙적' 이란과 경기를 가진다. 이란전을 앞두고 열린 마지막 공식 훈련에서 벤투 감독은 훈련에 앞서 이승우를 만났다.

가족에 대한 사랑이 깊은 이승우가 조부상을 당했기 때문. 가족들이 배려 차원에서 이승우에게 직접 소식을 전하지 않았지만, 훈련 직전 할아버지의 비보를 듣게 됐다.

2. 돼지열병 동물 보호 단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가 비무장지대(DMZ) 일대의 야생 멧돼지 사살에 나서기로 하자 동물보호단체가 멧돼지의 무분별한 사살·포획을 중단하라며 맞서고 있다. 현재 동아시아에 번진 ASF는 멧돼지가 주범이 아닌 데다 인위적인 포획은 멧돼지 행동권을 더 넓힐 수 있다 게 이들의 주장이다.

3.이희호 여사 위중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97·사진)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들은 만약을 대비해 장례위원회를 구성하고 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를 준비를 하고 있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족은 (이 여사를) 사회장으로 모실 것을 고려하며 장례위원장으로는 권노갑 평화당 상임고문, 장상 전 이화여대 총장을 모시려 한다”며 “이 여사의 병세가 어려워 주치의와 의료진, 가족이 주시하고 있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5당 대표들을 사회장 장례위 고문으로, 현역 의원은 장례위원으로 위촉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4.유람선 내일 인양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 레아니 호 인양을 위한 준비 작업이 10일 끝나고 11일 오전부터 실제 인양이 이뤄질 전망이다.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의 현장 지휘관인 송순근 주헝가리 한국대사관 국방무관(대령)은 10일 브리핑에서 "4개 본 와이어 중 어제까지 2번 빼고 1, 3, 4번이 다 배 밑을 통과해 결속 대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송 대령은 "오늘 2번까지 다 배 밑을 통과하면 크레인에 걸 수 있도록 하는 준비까지 최대한 마치겠다. 만약 이게 다 되면 실제 인양 시점은 내일 오전으로 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5.전 남편 살해 고유정 사이코패스

 

범죄 심리 전문가들은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36)씨가 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프로파일러인 배상훈 전 서울경찰청 범죄심리분석관은 10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사이코패스가 늘 범죄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보통 95%가 발현이 안 되지만 5% 미만이 살인범이 되는데 고씨의 경우 평소에 전남편을 괴롭히면서 잘 살다가 남편이 떠난 뒤 더는 괴롭힐 수 없게 되면서 그 기질이 발현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6.G20 재무장관 글로벌 경제 위기

 

세계 주요 국가의 재무장관들이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글로벌 경제에 위기가 닥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 9일 일본 후쿠오카시에서 폐막된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한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은 “미국과 중국이 실질적, 전면적 무역전쟁에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상황이 경제위기, 경제성장 결핍, 세계 전역의 경제 성장세 둔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7.칼 세이건 아이디어

 

바람의 힘으로 항해하는 배처럼 태양을 연료 삼아 우주를 항해하는 우주범선이 오는 22일 우주로 발사된다. ‘코스모스’의 저자인 칼 세이건 박사가 TV 토크쇼에서 언급된 아이디어가 43년 만에 구체적으로 실현된 것이다.   

8.남태현 콘서트

 

양다리 정황 논란'에 휩싸인 가수 남태현이 단독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10일 OSEN 취재 결과, 남태현은 오는 22~23일, 29~30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씬(Scene)'을 계획대로 진행한다.

이에 대해 콘서트 관계자는 OSEN에 "뮤지컬이나 다른 프로그램들은 남태현이 하차해도 대체할 배우들이 있지만 단독 콘서트의 경우, 이를 대체할 사람이 없어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9.유튜브 아동 보호 정책

 

구글의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아동 보호를 위해 만 14세 미만 아동이 혼자 나오는 라이브 방송을 금지했다. 미성년자 등장 동영상에 대한 댓글과 추천도 제한된다.

유튜브는 지난 3일과 7일 각각 글로벌 블로그와 한국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아동 보호를 위해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은 만 14세 미만 미성년자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불허한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방침을 어기는 채널에 대해선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제한할 예정이다. 또 아동이 홀로 나오는 콘텐츠를 더 쉽게 찾아낼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도입했다.

아울러 미성년자가 등장하는 동영상의 경우 댓글도 금지된다.

10.U-20 월드컵 결승으로 가자.

 

36년 만에 ‘멕시코 4강 신화’를 재현한 리틀 태극전사들이 그전에 아무도 닿지 못했던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

정정용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12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남미의 복병 에콰도르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전을 벌인다.

지난 9일 아프리카 강호 세네갈과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4강 진출을 이룬 대표팀은 1986년 멕시코 세게청소년축구대회,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이어 FIFA 주관 남자축구 국가대항전에서는 통산 세 번째로 4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4강에 올랐던 두 차례 대회에서는 모두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 U-23 남자 대표팀이 2012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지만 올림픽은 FIFA 주관 대회는 아니다.

11.최홍만 49초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38)이 49초 만에 무너졌다.

10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KBS아레나에서 열린 AFC 12 입식 무제한급 경기에서 헝가리 출신 다비드 미하일로프(24)에게 1라운드 49초에 펀치 KO로 졌다.

12.류현진 10승 도전

 

류현진(32·LA 다저스)이 11일 LA 에인절스전에서 시즌 10승째를 노린다. 지구 라이벌 대결, 일본을 대표하는 오타니 쇼헤이와의 맞대결 등 굵직한 이벤트들이 몰려있어 큰 관심을 모으는 경기다.

류현진으로서는 호투의 이유가 또 하나 늘었다. 리그 최고 자리를 위협하는 경쟁자의 등장이다.

13.여자월드컵 윤덕여호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나이지리아전을 앞두고 '비현실적 낙관론'을 경계하며 전의를 다졌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오는 1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나이지리아와 2019 국제 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맞붙는다.

지난 1차전 개최국 프랑스에 0-4로 대패한 만큼, 나이지리아전을 앞둔 대표팀의 각오는 대단하다.

14.홍자 지역 비하 발언

 

가수 홍자가 지역비하발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사과의 뜻을 전했다.

홍자는 10일 자신의 SNS에 “적절치 않은 언행으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하다.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실수이며, 저의 경솔한 말과 행동으로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이 반성하고 더 신중한 언행과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7일 홍자는 전라남도 영광 법성포 단오제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9영광 법성포 단오제 기념식&축하공연' 두 번째 공연자로 초청돼 무대에 올랐다. 심수봉의 ‘비나리’를 부른 홍자는 관객들에게 인사를 했다.

홍자는 “미스트롯 이후 전라도 행사는 처음 와 본다”면서 “(송) 가인이가 경상도 (공연) 가서 울었다. 그런데 제가 그 마음을 알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대에 올라오기 전에 전라도 사람들은 실제로 뵈면 (머리에) 뿔도 나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에 발톱이 있고 그럴 줄 알았는데 여러분이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15.100만 시위대

 

9일 홍콩 시민단체와 야당이 벌인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시위에 100만 명 넘는 인파가 모인 것은 그동안 쌓인 홍콩인들의 중국에 대한 '분노'가 얼마나 컸는지 짐작하게 한다.

당초 50만 명의 시위 참가 인원을 목표로 했던 주최 측도 예상보다 훨씬 뜨거운 참여 열기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분위기이다.

이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온 표면상의 이유는 홍콩 정부가 추진하는 범죄인 인도 법안 때문이다.

홍콩 정부는 중국을 포함해 대만, 마카오 등 범죄인 인도 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나 지역에도 사안별로 범죄인들을 인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범죄인 인도 법안의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홍콩 야당과 시민단체는 중국 정부가 반체제 인사나 인권운동가를 중국 본토로 송환하는 데 이 법을 악용할 수 있다면서 범죄인 인도 법안이 홍콩의 민주주의와 법치를 침해할 것이라고 우려한다.

16.자유한국당 막말

 

자유한국당이 뒤숭숭하다. 황교안 대표가 엄중 처벌 경고를 했음에도 ‘막말’이 계속되고, 친박근혜계와 대구·경북(TK) 지역 의원 등을 겨냥한 ‘현역 물갈이’ 설까지 돌출됐다. 막말과 공천 논란이 커지면서 황 대표의 ‘절대 당권’에 이상 기류가 감지된다는 말도 들린다.  

민경욱 대변인은 지난 9일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 북유럽 순방을 두고 “불쏘시개 지펴 집구석 부엌 아궁이 있는 대로 달궈놓고는, 천렵(川獵·냇물에서 고기잡이하는 일) 질에 정신 팔린 사람처럼 나 홀로 냇가에 몸 담그러 떠난 격”이라고 비난했다. 민 대변인은 9일 페이스북에 “‘좌파 독재’라는 표현을 쓰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라고 썼고, 10일엔 “드디어 청와대 경제수석이 나서서 우리 경제 큰일 났단다. 그래서 우짤 긴데? 그래서 우짤 긴데?”라고 썼다. ‘당의 입’이라는 대변인이 대표의 경고에도 거친 발언을 쏟아낸 것이다.  

17.김원봉 서훈

 

청와대는 10일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서훈과 관련해 국가보훈처 규정상 불가능하다며 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국가보훈처의 독립유공자 포상심사 기준의 8번 항목을 보면 북한 정권 수립에 기여 및 적극 동조한 것으로 판단되거나 정부 수립 이후 반국가 활동을 한 경우 포상에서 제외한다”며 “이 조항 때문에 약산 김원봉은 서훈, 훈격 부여가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18.핀란드 정상회담

 

핀란드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반도 및 유럽안보 정세와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핀란드 수도 헬싱키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양국이 1973년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래 정치, 경제, 인적 교류, 국제협력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전개해 온 데 만족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한반도 정세와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정책을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이 자리에서 "핀란드가 주도한 '헬싱키 프로세스'는 냉전 종식과 동서 진영 간 화합을 끌어낸 성과물"이라며 "이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깊은 영감을 주고 있다"는 언급을 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19.성접대 뇌물 받은 경찰

 

성매매 업소를 단속해야 할 경찰들이 오히려 업소에 단속 정보를 흘려주고 성접대를 받은 정황이 드러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업소 주인인 전직 경찰이 수배 중인 것을 뻔히 알면서도 눈감아주기까지 했습니다.

20.유잔박 사기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리지요. 유진 박이 과거 소속사 관계자들로부터 감금과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사기를 당했다는 주장입니다. 함께 일하는 매니저가 유진 박 몰래 사채를 빌려쓰고 부동산도 팔아 넘겼다고 하는데요.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21.카자흐 대선 토카예프

 

옛 소련에 속했던 중앙아시아 국가 카자흐스탄이 30년을 장기통치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의 후계자인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66)를 차기 대통령으로 뽑았다.

카자흐스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조기 대선 이튿날인 10일(현지시간) 잠정 개표 결과를 발표하면서 토카예프 현 대통령이 70.76%의 득표율로 사실상 승리했다고 밝혔다고 타스·AFP 통신 등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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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경재 징역형 확정

 

2016년 서울역 광장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기업으로부터 수천억원의 불법 자금을 받았고 이를 이해찬 전 총리가 주도했다'고 연설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김경재 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명예훼손 및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2.이낙연 총리 멧돼지 사살

 

이낙연 국무총리가 비상이 걸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비무장지대(DMZ) 이남으로 넘어오는 멧돼지는 즉각 사살할 것을 군에 주문하고, 민통성 지역내 수렵도 허용하기로 했다.

이낙연 총리는 8일 오전 접경지역 중 가장 긴 비무장지대(DMZ)가 있는 강원 철원군의 양돈농장과 민통선지역을 방문했다.

민통선지역에 위치한 역곡천 인근지역을 찾은 이 총리는 육군 제6군단장으로부터 국방부 방역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 총리는 철책선 감시 등에 사용되는 장비 등 경계상황을 점검하고, 민통선지역의 멧돼지 차단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3.멕시코와 협상타결

 

미국과 멕시코가 불법 이민 관련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멕시코가 미국 남쪽 국경으로 들어오는 이민자 행렬을 막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로 전한 내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따라 10일로 예정돼 있던 멕시코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멕시코가 불법 이민을 제한하기 위해 전례 없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며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멕시코도 협상 타결을 환영하며, 국경에 이민자를 막을 국가방위군을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4.시진핑 미국과 협상 가능성

 

러시아를 순방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내 친구'라고 부르며 미·중 무역전쟁 협상 타결 가능성을 열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이렇게 부른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7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 통신과 SCMP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연례 국제경제포럼 총회에 참석해 "무역에서 균열이 있기는 하지만, 미·중은 상호 밀접하게 연결돼있다"며 "미·중 관계가 붕괴(disruption)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럴(미·중 관계 붕괴) 의향이 없고 우리의 파트너들도 마찬가지"라며 "내 친구 트럼프 대통령 역시 그런 의향이 없다. 나는 확신한다"고 말했다.

5.미8군 한반도 방어

 

한미연합사령부 평택 이전으로 인한 안보 공백에 대한 우려에 미8군 작전부사령관이 ‘철통’(ironclad) 방어를 내세우며 “전혀 걱정할 일이 아니다”라고 우려를 불식했다.

패트릭 도나호 미8군 작전부사령관(준장)은 8일 미 8군 창설 75주년 기념 평택시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주한미군 용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했다고 해서 그것이 동맹의 방어능력이나 서울과 경기 지역 방어능력이 저하되지 않았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철통(ironclad)이란 단어를 쓰는 이유가 있다”며 “한반도를 방어하는 능력은 최고수준이라 할 수 있다. 패트리어트 시스템 뿐만 아니라 방공자산들을 연합자산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탄도미사일 방어라던가 방공능력에 있어서는 연합의 최고수준”이라고 강조했다.

6.민주열사 추모제

 

6·10민주항쟁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군부독재와 국가권력에 의해 희생당한 이들의 가족들과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들을 추모하고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28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 추모위원회는 8일 오후 3시에 서울 중구 청계광장 앞에서 추모제를 열고 독재정권에 희생된 이들을 기렸다.

종교지도자들의 추모식으로 시작된 이 행사에는 민주열사 유가족들과 전국철거민연합 등 주최측 추산 1000여명이 참여했다. 또 행사에 앞서 오후 1시쯤 학생열사의 동료들 150여명이 이들의 영정사진을 들고 서울 종로구 창신동 한울삶에서 청계광장까지 걸어오기도 했다.

박종철 열사와 이한열 열사 등 민주화 운동에서 희생된 열사들과 백남기 농민 총 693명의 열사·희생자들의 사진들이 무대 오른 편에 준비된 긴 단상에 나란히 놓였다.

7.건강보험료 최저납부액 급식지원

 

끼니를 거르는 아동이 없도록 올해부터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최저 수준 이하인 가정 아동도 지방자치단체 판단에 따라 급식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동시에 급식카드를 허위로 발급받아 남용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카드발급 시 지방정부가 아동정보 확인 절차를 거치는 등 카드관리 기준이 강화된다.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각 지방정부는 이처럼 개정된 ' 2019년 결식아동 급식(지방이양) 업무 표준 매뉴얼'에 따라 급식 지원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만 18세 미만 아동(18세 이상 고등학생 포함) 가운데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보호자가 주식과 부식을 준비하기 어렵거나 아동 스스로 식사를 차려 먹기 어려운 경우 등 결식우려가 있으면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8.사법농단 재판

 

위법수집 증거, 공소장 일본주의, 위헌법률심판,재판부 기피신청….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고위 법관들 재판 진행에 좀처럼 속도가 붙지 않고 있다. 임종헌(61·사법연수원 16기) 전 법원행정처 차장은 1심 구속기간인 6개월을 넘기고도 심리 종결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태고, 양승태(71·2기) 전 대법원장도 구속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이제 3차 공판에 들어섰을 뿐이다.

법조계에서는 각종 법률지식을 드러내며 재판을 장기화하는 양 전 원장 등을 향해 “재판을 지연시키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9.G20 디지털 과세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8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렸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각국 장관들은 '디지털 과세'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각국 재무장관은 거대 IT기업들이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법의 허점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공동의 규정을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디지털 과세'라 불리는 새로운 규정은 물리적 시설이 없는 기업에도 과세할 수 있도록 하고, 글로벌 저세율을 정해두고 기업들이 조세가 적은 지역에 수익을 신고해 과세를 회피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10.할시 깜짝 등장

 

팝가수 할시가 방탄소년단의 공연에 깜짝 등장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통해 인연을 맺은 할시와 방탄소년단의 뜨거운 우정이 빛났다.

방탄소년단은 7일과 8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스타디움에서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영국 런던에 이어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공연에는 수많은 팬들이 찾아와 만원을 이뤘다.

11.계엄법 위반 47년만에 무죄

 

박정희 정권 당시 정부의 비상계엄령 선포를 비판해 계엄법 위반으로 징역살이를 했던 남성이 47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방법원 형사4부(부장판사 정명원)는 계엄법 위반 혐의로 과거 징역형을 선고받은 이모(선고 당시 48세)씨 재심사건에서 지난달 31일 무죄를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12.허블레아니호 10일쯤 인양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 가라앉은 유람선 '허블레아니호'의 인양이 이르면 오는 10일 이뤄질 전망이다.

여센스키 난도르 헝가리 대테러청 공보실장은 8일(현지시간) 오후 2시30분쯤 머르기트섬 내 현장CP에서 브리핑을 열고 "내일 중 선체 인양을 위한 본 와이어를 당겨 감는 작업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와이어를 통한 결속이 무리 없이 진행된다면 월요일(10일)쯤에는 인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와이어 결속작업은 침몰 선박을 들어올릴 때 선체가 흔들려서 시신 유실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선체의 네 부분을 와이어로 감는 작업이다. 와이어는 유도 파이프-유도 와이어-본와이어 세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13.7개월 영아 죽음 진실

 

인천에서 사망한 생후 7개월 영아는 부모로부터 최소 20일 방치된 것으로 보인다. 부모의 SNS에 그동안의 행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청수사계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친부 조모(21)씨와 친모 견모(18)양을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견양의 SNS를 살펴보면 지난달 11일 남편의 외도와 외박으로 심하게 다퉜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후 수시로 술자리 사진을 올렸다. 사실상 딸이 숨지기 적어도 20일 전부터 혼자 방치된 날이 많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견양은 지난달 23일 이후 매일같이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그는 경찰에 6일 연속 술을 마셨다고 진술했다.

14.우주정거장 숙박비

 

이르면 내년부터 일반인들도 우주여행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항공우주국, NASA가 국제우주정거장을 민간에도 개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하지만 왕복 우주선 비용만 우리 돈 700억 가까이 되고 강도 높은 훈련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15.친형 살해범 검거

 

대낮에 인천 카페에서 형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행 10시간 만에 한 숙박업소에서 발견된 것인데, 근처 골목에 흉기를 버리고 도망치는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조사 결과 A 씨는 형과 집안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형을 다치게 할 생각은 있었지만, 죽일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16.피아트 르노 합병 철회

 

세계 3위권의 거대 자동차 회사 탄생이 무산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탈리아·미국계 자동차 회사 피아트 크라이슬러(FCA)가 프랑스 업체 르노에 대한 경영 통합 제안을 철회했다고 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합병을 위해서는 르노 대주주인 프랑스 정부, 르노와 동맹을 맺은 일본 닛산자동차의 협력이 필요한데 이를 확보하지 못한 탓이다.

WSJ에 따르면 이날 밤 최대주주 자격으로 르노 이사회에 참석한 프랑스 정부 관계자는 FCA와 르노 합병이 르노-닛산 동맹의 틀에 들어맞아야 한다는 점을 전제조건을 제시하며 합병 연기를 요청했다. 단순히 FCA와 르노가 합병하는 것이 아니라 닛산까지 포함하는 연합체가 탄생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닛산 측은 합병 투표에 기권하기로 해 사실상 반대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17.아침형 인간

 

2000년대 중반에 ‘아침형 인간’이란 책이 큰 인기를 끌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내용이었다.

이 책이 주장하듯 ‘아침형 인간=성공’이란 공식은 현실에서 꽤 잘 맞는 것처럼 보인다. 트위터와 온라인 결제서비스 스퀘어의 창업자 잭 도시는 새벽 5시에 일어난다. 핀테크 투자회사 엘레베스트(Ellevest)의 창업자 샐리 크로첵과 펩시코의 최고경영자(CEO) 인드라 누이는 새벽 4시에 일어나고 애플의 CEO 팀 쿡은 이보다 15분 이른 새벽 3시45분에 일어난다.

하지만 채용 컨설팅회사 콘 페리(Korn Ferry)의 CEO 게리 버니슨은 일찍 일어나야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는 “새벽 기상을 시도해본 사람 대다수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검정 터틀넥을 입고 다닌다고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 같은 천재가 되는 것이 아닌 것처럼 팀 쿡과 같은 시간에 일어난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한다.

18.U-20 한국 4강 가능성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내일 새벽 36년 만의 4강 신화에 도전합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이 새로운 4강 신화에 도전한다.

한국 U-20 대표팀은 오는 9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에서 세네갈과 '2019 FIFA U-20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등 우승 후보들과 함께 묶였던 F조를 당당히 2위(2승1패)로 통과한 뒤 16강에서 숙적 일본을 1-0으로 제압하고 8강 고지를 밟았다.

상대보다 더 빠르게, 많이 뛰는 정정용호의 축구가 이제 빛날 때가 됐다. 8강전 세네갈을 상대로 어떤 축구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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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허블레아니호 인양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허블레아니'호 인양이 계획보다 다소 늦어져 빨라도 오는 9일(이하 현지시간)쯤 이뤄질 계획이다.

우리 정부긴급대응팀 현장지휘를 맡은 송순근 육군대령은 6일 오전 현지 브리핑을 통해 "클라크 아담(대형 크레인)이 일요일(9일) 도착할 경우, 같은 날 오후쯤 인양이 가능할 것으로 헝가리 측은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2.문대통령 언급한 김원봉은누구인가?

 

1898년 경남 밀양(密陽)에서 출생하였다. 호는 약산(若山)이다. 1918년 난징[南京]의 진링[金陵]대학에 입학하였고, 1919년 12월 의열단을 조직하여 국내의 일제 수탈 기관 파괴, 요인암살 등 무정부주의적 투쟁을 하였다. 1925년 황푸군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35년 조선민족혁명당을 지도하면서 중국 관내지역 민족해방운동을 주도하였다. 또한 중국국민당의 동의를 얻어 ‘조선의용대’라는 군사조직을 편성하기도 하였다. 1942년 광복군 부사령관에 취임하였으며, 1944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국무위원 및 군무부장을 지내다가 8·15 광복 후 귀국하였다. 1948년 남북협상 때 월북하여 그 해 8월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기 대의원이 되었고 9월 국가검열상에 올랐다. 그 후 1952년 5월 노동상, 1956년 당 중앙위원회 중앙위원, 1957년 9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나, 1958년 11월 김일성(金日成) 비판을 제기한 옌안파[延安派] 제거작업 때 숙청되었다.

3.윤지오 집단소송

 

고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 윤지오(32ㆍ본명 윤애영)씨가 후원자 400여명으로부터 “후원금을 돌려달라”는 집단소송을 당하게 됐다.

윤씨 후원자들을 대리하는 법률사무소 로앤어스는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윤씨를 상대로 후원금 반환소송을 낼 것”이라고 6일 밝혔다. 현재까지 소송 참여 의사를 밝힌 후원자는 390여명으로 반환을 요구할 후원금은 총 1,000만원 상당에 이른다.

4.고유정 유치장 입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잔혹한 방법으로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국민적 공분을 산 고유정(36)이 신상공개 결정 이후 처음으로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다만 얼굴은 철저히 가려졌다.

고유정은 6일 오후 제주 동부경찰서 1층 진술녹화실에서 변호인 입회 하에 조사를 마치고 유치장에 입감됐다.

제주지방경찰청 신상공개위원회가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하면서 고씨는 경찰서 내부를 이동하는 동안 마스크나 모자 없이 나타났지만,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철저히 가린채 유치장으로 황급히 향했다.

5.철강업계 비상

 

국내 철강업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오염물질 배출 논란으로 전국 각지 제철소가 지방정부로부터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받고 있다. 철강업계는 적어도 2조원에 이르는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하며 업계 특성에 맞는 정부의 행정방침이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6일 철강업계, 한국철강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하순부터 지방정부가 제철소에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내리거나 행정처분을 예고하기 시작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4월 24일 포스코의 광양제철소에 행정처분 사전 통보를 내렸다. 경상북도도 지난달 27일 포항제철소에 조업정지 10일 행정처분을 사전통지하고 검찰에 고발했다. 지난달 30일 충청남도는 당진 현대제철에 조업정지 10일 처분을 확정했다.

6.올댓스케이트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여제' 김연아(29)가 자신감이 걸맞은 연기를 펼쳤다.

김연아는 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올댓스케이트2019 공연에 출연했다.

이번 아이스쇼에는 김연아 외에 네이선 첸(미국) 우노 쇼마(일본) 하비에르 페르난데스(스페인) 등 정상급 남자 싱글 선수들이 출전했다. 또 아이스댄스의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 & 기욤 시즈롱(이상 프랑스)와 중국의 페어 팀 수이원칭 & 한총 등 정상급 스케이터들이 출연했다.

여기에 김연아의 뒤를 이어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미래를 책임질 임은수(16, 신현고) 김예림(16, 수리고) 이해인(14, 한강중)도 무대에 섰다.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맏형' 이준형(23)과 '맏언니' 박소연(22, 단국대)도 갈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7.르노삼성 협상

 

르노삼성차 노사가 2018년 임단협 재협상 결렬로 전면파업에 돌입한 데는 파업 기간 임금보전 문제가 가장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임단협 재협상 협의에 들어갔으나 노조가 무노동 무임금에 해당하는 파업 기간의 임금을 100% 보전해 달라고 요구하면서 협의가 난관에 부딪혔다.

노조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조합원과 비조합원 간의 타결금 차등 지급과 파업 참가 횟수에 따른 조합원 간 타결금 차등 지급 등도 요구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노조의 이 같은 요구는 무노동 무임금을 원칙으로 하는 법에도 어긋나고 비조합원과의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다며 회사 측은 수용을 거부했다.

이 과정에서 회사 측 협상 대표가 노조를 상대로 2020년까지 파업을 자제하겠다는 공동선언문을 작성할 것을 요구하자 노조가 협상 결렬을 선언하면서 5일 오후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8.한기총 대표 문대통령 하야

 

보수 개신교단을 대표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 ‘하야’ 촉구 성명을 발표하면서 6일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전 목사는 전날 한기총 대표회장 명의로 시국 선언문을 발표했다. 전 목사는 “대한민국이 문재인 정권으로 인하여 종북화, 공산화돼 지구촌에서 사라질지도 모르는 위기를 맞이했다”며 “사회주의 혁명을 이루려고 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이어 “한기총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문 대통령이 올해 연말까지 하야할 것을 요구한다”고 호소했다.

9.김혜수 편지낭독

 

배우 김혜수가 그리운 마음을 대신 전하며 추모의 뜻을 밝혔다.

6일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 이날 사회는 KBS 아나운서 이연주가 맡았으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스타들이 참석하여 추모에 동참했다.

김혜수는 추모 공연으로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혜수가 낭독할 편지는 김차희(93) 여사의 편지였다. 김차희 여사는 남편인 故 성복환 일병에게 편지를 썼다. 과거 6.25 전장으로 떠난 故 성복환씨는 가족의 품에 끝내 돌아오지 못했고, 유해도 수습되지 못했다.

지난 1950년 8월 10일 학도병으로 입대한 故 성복환씨는 백천지구 전투 중 전사하면서 아내 김차희 여사와 만나지 못하게 됐다. 김차희 여사는 그 뒤부터 故 성복환씨의 생일을 제사 삼아 지내며 그리워하고 있었다.

김혜수는 "김차희 할머니를 대신해 편지를 낭독하겠다"고 무거운 입을 열었다. 김혜수는 "당신을 그리며 보낸 세월. 내게 남겨진 것은 당신의 사진 한 장 뿐이다"라고 운을 뗐다.

10.기생충 500만 관객 돌파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오후 12시 47분경 개봉 8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관심을 받은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의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11.ECO 금리동결

 

유럽중앙은행(ECB)이 내년 상반기까지 현행 수준으로 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무역 분쟁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 인하 가능성은 열어뒀다.

6일(현지시간) ECB는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연 뒤 기준금리를 현행 0%로 유지하고,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를 역시 각각 현행 -0.40%와 0.2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ECB는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현행 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기존 올 연말까지 현행 금리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에서 6개월 더 연장한 것이다.

12.서유리 결혼발표

 

‘섹션TV’ 서유리가 결혼 발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서유리는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하게 됐다.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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