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유니버스대회에서 엘살바도르 대표가 '코인'을 콘셉트로 한 전통의상을 입고 나와 구설수에 올랐다.
알레한드라 구아하르도(Alejandra Guajardo) 엘살바도르 대표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폐막한 '2023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각국 대표가 전통의상을 뽐내는 시간에 초대형 동전 모형을 메고 나와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구아하르도가 등에 멘 초대형 동전은 엘살바도르가 건국 초기에 발행했던 법정화폐 '콜론'의 모양을 본딴 것이다. 또 비트코인을 상징하는 알파벳 B가 새겨져 있는 모형과 코코넛으로 장식된 봉도 들고 나왔다.
이 의상은 건국 초기 화폐였던 '콜론'부터 현재 엘살바도르 법정화폐인 '비트코인'에 이르기까지 엘살바도르 통화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기 위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 엘살바도르는 지난 2021년 9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한 세계 첫 국가다.
전통의상에 독자적인 콘셉트를 적용해 선보이는 미스 유니버스대회 특성상 이런 화려하고 기상천외한 의상이 등장한 것은 처음이 아니지만 엘살바도르 전통의상을 비트코인 콘셉트로 한 것을 놓고 정작 엘살바도르 국민들은 달갑지 않다는 분위기다.
엘살바도르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비트코인이 법정통화가 되고 얼마나 손해를 봤는지 아느냐", "비트코인 가치가 반토막이 났다", "이런 시국에 비트코인 예찬이 맞냐" 등의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구아하르도가 엘살바도르인 아버지와 멕시코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중국적자라는 점도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인터넷에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결정이 오판이었다는 사실을 (외국인이니까) 모르는 것 같다"며 "이는 절대 자랑할 일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고 현재까지 1억달러 이상을 투자했다가, 암호화폐 가치가 떨어지면서 투자액의 57%를 손해봤다. 하지만 엘살바도르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로 채권을 발행할 수 있는 법안도 통과시켰다.
2023년 1월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투자자 132명이 빗썸 운영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운영사가 투자자들에게 총 2억5138만8000원(인당 최저 8000원~최대 800만원)을 지급하라고 한 원심을 전날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빗썸은 2017년 11월12일 회원들에게 전산 장애를 공지하고, 서버 점검, 메모리 리셋과 유입 트래픽 제어 등의 조치를 거쳐 1시간30여분만에 거래를 재개했다.
이와 관련해 투자자들이 거래 중단 시간 중에 비트코인캐시와 이더리움 클래식 등의 디지털자산 가격이 급락해 시세 차이만큼의 손해를 배상하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1심에서는 빗썸측의 손을 들어줬으나, 2심은 판결을 뒤집었다. 원고(투자자들)이 디지털자산이 급격히 하락하는 상황속에 전산 장애로 원하는 가격에 매도를 할 수 없기에 정신적 충격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빗썸 측은 평소 거래소 서버 정기점검 등을 통해 전산 장애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미국 노동부는 한국시간 12일 밤 2022년 12월의 소비자물가지수 CPI를 발표했다. 노동부 소비자물가지수 CPI에 따르면 12월 CPI는 전년동기대비 6.5% 올랐다. 이는 그 전달의 7.1% 상승에서 크게 둔화된 것이다. 12월 CPI는 전월 대비로 0.1% 하락했다. 그 전달의 0.1% 상승에서 하락세로 반전했다. 미국 CPI는 2022년 6월에 40년 만에 최고치인 9.1%까지 올랐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변동성이 심한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12월 근원 CPI는 전년 대비 5.7% 올랐다. 이 역시 전달의 6.0% 상 승에서 둔화했다. 전월 대비 근원 CPI 상승률은 0.3%로 11월의 0.2%에서 소폭 올랐다.
노동부 소비자물가지수 CPI 발표에 미국 뉴욕증시와 달러환율 국채금리 국제유가 그리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가상 암호화폐는 환호하고 있다. 당초 소비자물가지수 CPI 컨센서스는 6.5% 올라 전달의 7.1% 상승에서 크게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전월 대비로도 0.1% 하락해 전달의 0.1% 상승에서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 헤드라인 물가는 지난 6월에 40년 만에 최고치인 9.1%까지 올랐었다. 변동성이 심한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12월 근원 CPI도 전년 대비 5.7% 올라 전달의 6.0% 상승에서 둔화할 것으로 사전에 예상됐다.
미국 노동부 CPI 물가 발표 보도자료 CONSUMER PRICE INDEX
CONSUMER PRICE INDEX - DECEMBER 2022
The Consumer Price Index for All Urban Consumers (CPI-U) declined 0.1 percent in December on a seasonally adjusted basis, after increasing 0.1 percent in November, the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reported today.
Over the last 12 months, the all items index increased 6.5 percent before seasonal adjustment.
The index for gasoline was by far the largest contributor to the monthly all items decrease, more than offsetting increases in shelter indexes. The food index increased 0.3 percent over the month with the food at home index rising 0.2 percent. The energy index decreased 4.5 percent over the month as the gasoline index declined; other major energy component indexes increased over the month.
The index for all items less food and energy rose 0.3 percent in December, after rising 0.2 percent in November. Indexes which increased in December include the shelter, household furnishings and operations, motor vehicle insurance, recreation, and apparel indexes. The indexes for used cars and trucks, and airline fares were among those that decreased over the month.
The all items index increased 6.5 percent for the 12 months ending December; this was the smallest 12-month increase since the period ending October 2021.
The all items less food and energy index rose 5.7 percent over the last 12 months. The energy index increased 7.3 percent for the 12 months ending December, and the food index increased 10.4 percent over the last year; all of these increases were smaller than for the 12-month period ending November.
뉴욕증시의 투자은행 JP모간이 CPI 결과에 따른 미국 뉴욕증시 상승 시나리오를 발표했다. JP모간은 미국의 12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6.4%~6.6% 상승으로 집계될 경우 S&P500 지수가 1.5%~2%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JP모간은 해당 시나리오대로 흘러갈 확률은 약 65%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또 12월 CPI가 전년비 6.4% 상승보다 낮을 경우 S&P500 지수가 3%~3.5%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12월 CPI가 시장 예상치 6.6%보다 높게 발표되는 최악의 경우에는 S&P500 지수가 2.5%~3% 급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JP모간은 해당 시나리오의 가능성이 각각 20%, 15%에 달한다고 밝혔다.
연준 내 중도 비둘기파로 꼽히는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지난 9일(현지시간) 연준의 금리인상과 관련된 매파적인 발언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데일리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기준금리가 5%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다가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25bp, 50bp 금리인상이 모두 가능함을 시사한 바 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역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5.00%~5.25%까지 올려야 한다"면서 "기준금리를 2분까지 올린 뒤에 그 지점에서 매우 오랜 기간 머물러야 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날 보스틱 총재가 제시한 수치는 지난 12월 FOMC 위원들이 전망한 올해 최종금리 5.1%의 중간값이다.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보다 소폭 하락했음에도 연준의 기준금리는 여전히 높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향후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린 뒤 올해 안에 내리지 않겠다고 여러 차례 공언해 왔다. 그럼에도 뉴욕증시에서는 금리인하론이 나오고 있다. 미국 단기금융시장 트레이더들은 현재 4.25∼4.5%인 기준금리 고점이 6월 4.9% 정도에 이른 뒤 12월 4.5% 수준으로 내릴 것으로 보고 시장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지난달 연준 위원들의 기준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도표(점도표)에 따르면 19명 가운데 17명이 올해 금리가 5%를 넘을 것으로 봤다. 연말 기준금리 전망치는 5.00∼5.25%(중간값 5.1%)였다. 올해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의견은 없었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2분기 초까지 기준금리를 5% 위로 올린 뒤 장기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2024년에도 금리 인하가 없을 가능성을 거론하는 등 연준 인사들은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억누르느라 애쓰고 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경기후퇴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연준의 전망대로 기준금리가 움직이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시간 12일 아침에 마감한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에 올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8.91포인트(0.80%) 오른 33,973.01로 장을 마쳤다.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0.36포인트(1.28%) 상승한 3,969.61로 끝났다. 나스닥지수는 189.04포인트(1.76%) 뛴 10,931.67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 나스닥지수는 이날까지 나흘 연속 오르고, 다우와 S&P500지수는 이틀 연속 올랐다. 뉴욕증시에서는 곧 이어 나올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등의 연설을 주목하고 있다. 소비자 물가 지표에 대한 이들의 평가는 오는 1월 31일~2월 1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금리 인상 폭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해당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당국자들은 여전히 0.50% 포인트 인상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가 0.25%포인트 금리 인상에 무게를 실어 0.25%포인트 금리 인상 기대가 커졌다. 콜린스 총재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0.25%포인트 혹은 0.50%포인트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도 "지금 단계에서는 0.25%포인트 쪽으로 기울었으나 데이터에 매우 의존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2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씨티, HSBC와 BNP파리바 등은 연준이 해당 회의에서 금리를 0.50% 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을 고수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7.2%로 전장의 76.7%에서 상승했다.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51포인트(2.48%) 오른 21.09를 나타냈다.국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진정을 위해서는 노동시장과 임금 상승세가 안정되어야 한다는 관측이 힘을 얻으면서, 임금 비중이 큰 서비스영역 물가 수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상품 물가는 떨어지는 반면 서비스 물가는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는 등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시장에서는 이미 가격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 개념이 통용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범위를 더 좁혀 '초근원'(슈퍼코어) 인플레이션을 들여다보는 시도까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주거비를 제외한 근원 서비스 물가, 혹은 여기에 의료비까지 제외하는 식으로 세밀하게 해석하려 한다는 것이다. 파월 의장은 연설에서 기타 서비스 부문은 보건·교육부터 이발·숙박업 등 넓은 범위를 포괄하고 비용에서 인건비 비중이 높다면서 "이 부문의 인플레이션을 이해하기 위한 열쇠를 노동시장이 쥐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3년 1월 10일(현지시간) 아침 게시된 코인베이스의 블로그 글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950개의 일자리를 줄일 계획”이라고 CNBC가 이날 보도했다. 지난 9월 말 기준 4,700명 정도의 직원을 둔 코인베이스는 이미 지난 6월 “강세장에서 너무 빨리 성장했고 비용을 관리해야 한다”며 전체 인력의 18%를 감원한 바 있다.
코인베이스의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CNBC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뒤늦은 깨달음으로 돌이켜보면 우리는 더 많은 일을 해야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은 정보가 입수되면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이 경우에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코인베이스는 이번 조치로 1분기에 1억 4,900만 달러에서 1억 6,300만 달러 사이의 새로운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구조 조정 조치들과 함께 정리 해고로 인해 3월에 끝나는 1분기 동안 코인베이스의 운영 비용은 25% 감소할 것으로 전해졌다.
암스트롱 CEO는 “모든 시나리오에서 잘 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비용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 분명해졌다”며 “인력 감축 없이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또한 성공 가능성이 낮은 여러 프로젝트를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몇 달 동안 3대 가상화폐 거래소였던 FTX의 붕괴 후 혹한기를 맞았다. 암스트롱은 “FTX 붕괴 여파와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라는 업계의 파렴치한 행위자 때문에 이 부문에 대한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FTX 붕괴와 그로 인한 전염은 업계의 멍든 눈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업계는 투자자들이 광범위한 경기 침체 속에서 위험 자산군을 탈출함에 따라 기술주와 함께 어려움을 겪었다. 비트코인은 지난 1년 동안 58% 하락한 반면 코인베이스 주가는 83% 이상 하락했다.
창녕군 고암면 계팔리 이장 창녕군체육회 사무차장 고암면 새마을협의회장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상임위원 제9·10대 경상남도의회 의원 새누리당 경남도당 대변인 제54대 경상남도 창녕군수(민선8기)
1966년 4월 7일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뒤 부산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에 입학해 졸업하고, 경상국립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부산대학교 졸업 후 고암면 계팔리 이장, 창녕군체육회 사무차장, 고암면 새마을협의회장 등을 역임하고 정계에 입문해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이후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내고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경상남도의회 의원선거(창녕 1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2014년에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해 무투표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하였다.
이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체급을 높여 창녕군수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논란
김부영의 선거인 매수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의 경상남도 창녕군수 후보 공천 과정에서 현직 한정우 후보를 누르고 공천을 받았으나, 현직 군수 프리미엄을 가지고 있던 한정우 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감행하였다. 이에 상대방의 득표를 분산시키기 위하여 경찰공무원 출신 행정사인 지인 김형택에게 더불어민주당 후보로의 출마를 종용하였다. 이를 위하여 제3자 3명을 통하여 1억원씩 3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실제 1억 3천만원을 지원하였다.
당시 민주당은 창녕군수에 출마희망자가 없어 무공천 방침이었으나 김형택이 자원하자 인사검증 이후 단수 공천을 진행했다. 김형택은 이 당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3년 전에 민주당에 입당했다"고 밝혔으나 본인의 공천 신청서에는 "6개월 전에 입당했다"고 적힌 내용으로 지역 언론들에 의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었으며 갑자기 나타난 김형택에 대해 김부영 후보에 의한 분산 후보라는 소문이 지역 민주당 내에서 퍼지며 논란에 직면하자 서둘러 사퇴한다.
김형택이 후보에서 사퇴하자 민주당에서는 지역위원장이던 김태완이 구원등판 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김태완 후보는 TV토론회에서 "김부영, 한정우 양자구도로 가면 민주당 성향의 사람들은 국민의힘 후보를 찍지 않을테니 현역에 무소속인 한정우 후보가 유리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라며 "김부영 캠프의 누군가가 불리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김형택을 민주당 후보로 출마시키는 계획을 짠거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며 김부영 캠프 측에서 실토한 녹취파일을 갖고 있으니 허위사실일 경우 고발하라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며 김부영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소하겠다는 기자회견까지 추가로 진행했다.
위와 같은 의혹에 한정우 후보 측 역시 "김태완 민주당 후보가 큰 용기를 가지고 토론회장에서 군민 여러분께 직접 발표한 만큼 거짓을 말할 이유가 없을 것" 이라며 김태완 후보의 의혹 제기를 지지하며 김부영 후보에게 사퇴하라고 한 바가 있었다. 김태완, 한정우 캠프는 이어 4월 12일 당시 김형택 행정사가 다른 지지자와 당협위원장이 있는 자리에서 자신에게 '돈을 대어주는 스폰서가 있다'고 말한 바가 있다고 밝혔다.
지역 시민단체인 경남희망연대 역시 5월, 후보 매수 의혹을 경찰에 고발했다.
김부영 기소 및 수사 과정
여러 의혹과 고발들에 따라 경상남도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는 수사를 착수했으며 수사 과정에 따라 금전이 오간 정황을 파악했고 경찰은 김부영 후보를 비롯한 10명을 송치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김부영을 비롯한 2인을 6월 30일 공직선거법 위반(선거인 매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였고, 10월 27일 김형택을 비롯해, 김부영 캠프에서 직접 매수한 혐의를 받는 A씨와 범행 과정을 도운 2명의 혐의를 찾아 김부영에 이어 추가로 기소하며 증거 인멸 우려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의 최종 기소 인원은 김부영을 포함한 7명으로, 이 중 4명은 구속 상태였다.
당시 검찰의 공소 사실 요지에 따르면 구속된 A씨는 김부영 후보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당시 김부영 후보와 공모해 2022년 5월 구속된 김형택, B, C씨 등 3명에게 1억 3000만 원을 제공했으며, 김부영 후보는 여기에 추가로 2020년 10월 식사비 100만원을 제공한 혐의가 새롭게 나오기도 했다.
재판부는 1차 공판을 2022년 12월 22일에 열 예정이었으나 김부영 군수가 일본에 방문하겠다며 무단 불출석하며 공판기일에서 공판준비기일로 변경했다. 재판부는 김부영 군수에게 "또 다시 무단 불출석을 하면 구인 영장을 발부하고, 도주했다고 생각되면 지명수배를 내리고 구속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며 경고했다. 이후 재판부에서 공판기일을 다시 잡아 2023년 1월 11일 1심 공판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피고인이 사망했으므로 김부영에 한해서는 자동적으로 공소권 없음 처리되고 창녕군은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창녕군수 김부영사망
2023년 1월 9일 오전 9시 40분경 아내의 신고에 출동한 경찰이 김부영군수 창녕군 창녕읍 퇴천리 소재 화왕산에서 발견되었다.
군청에는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으며, 윗옷 왼쪽 주머니에서 결백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되었다.
경찰은 특별한 외상 흔적이 없고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김부영 군수가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 북구 매천동 소재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매천시장)에서 2022년10월25일 밤 큰불이 발생해 3시간32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전체 입주 점포 중 40%가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소방본부화재발생 신고접수
25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7분께 매천시장 청과시장 동편 한 점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나자 펌프차 28대, 탱크차 26대, 화학 차량 2대 등 소방 장비 89대와 소방관 248명 등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다.
윤석열대통령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인력 및 장비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현장 소방대원이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홍준표시장지시
홍준표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 방지를 위해 긴급 소방점검 실시를 지시했는데 불행하게도 오늘 북구 매천시장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홍준표 “내일 아침 국회 예산대책회의차 대구시청 간부들과 서울로 올라왔는데 매천시장 화재 긴급대책으로 행정부시장, 행정국장, 경제국장, 소방본부장을 긴급 현지 급파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화재 진압에 만전을 기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아직 인명 피해가 없다는 보고가 있어서 다행스럽다”라고 덧붙였다.
대응2단계발령
소방당국은 오후 8시35분께 대응 1단계를, 8분 뒤 대응 2단계를 각각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다. 대응 1단계는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9시34분께 발생한 불의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오후 10시26분께 대응 1단계로 하향했다. 오후 11시59분쯤 불길은 완전히 잡혔다.
스프링클러오작동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발화는 청과시장 농산 A동 동편 창고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농산A동 건물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물로, 스프링클러 등 현대화된 자동 소방 탐지 설비 등이 설치된 상태였다.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는 경찰과의 합동 감식에서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일부 상인들은 스프링클러 오작동으로 피해를 더 키웠다고 지적했다.
불이 난 농산A동 D청과 관계자인 40대 여성은 "불이 삽시간에 번진 것은 이해하지만 소방차가 도착했을 당시 아직 번지지 않은 가게는 살릴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물이 없다며 바로 물을 뿌리지 못했다. 스프링쿨러도 작동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른 상인 김모씨는 "불이 나자 화재경보음만 울렸고 스프링클러는 작동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농산 A동 중 ‘아래 아치형 점포’로 불리는 A-1동에는 점포 69개가, ‘위쪽 점포’로 불리는 A-2에는 점포 83개가 입점했다. A-2동은 직접 화재 피해를 당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화재로 농협경제지주 북대구공판장 경매장 3동 가운데 1동도 전소됐다.
152개중 69개점포소실
박정원 대구 서부소방서장은 “농산A동 점포 152개 중 40%에 해당하는 점포 69개가 소실됐다. 피해 면적은 8000㎡(2420평) 정도”라며 “동편에서 시작된 화재가 바람을 타고 서편으로 확산했다”고 말했다.
매천시장은 서울 가락시장, 강서시장에 이어 전국 세번째 규모이며, 영남지역에선 최대 규모의 농수산물도매시장이다. 지난해 매천시장의 농수산물 거래액은 9280억원을 기록했다
2013년에도 화재발생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2013년 8월에도 불이 나 시장 내 상점 32곳이 불에 타 10억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홍준표시장 이전추진
매천시장은 최근 보관 장소와 경매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홍준표 시장이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화재가 김장철을 한 달여 앞두고 발생하면서 배추 등 김장 관련 품목을 판매하는 상인들의 타격이 클 것으로 우려됐지만 농산A동은 과일과 버섯을 주로 취급하고 있어 김장철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인들걱정
27년간 이 곳에서 장사를 해왔다는 A씨는 "저를 비롯해 같은 라인에 점포가 있는 동료들은 재고까지 모두 날렸다. 남은 게 없다"고 말했다.
A씨는 "당장 사업을 쉬어야 하는 게 제일 문제"라며 한숨을 쉬었다.
화마가 덮친 대구 북구 매천시장. 류연정 기자 담배를 문 50대 상인 B씨는 "경기도 좋지 않은 상황에 이런 일이 생기니 황망할 뿐"이라고 토로했다.
여기서 30년 장사를 해왔다는 B씨는 "어제 퇴근해서 씻고 있는데 지인이 가게가 다 불타고 있다고 전화를 줬다. 곧바로 현장에 왔는데 이미 불길이 상당히 번져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B씨는 "일부 상인들은 울고 불고 난리였다. 나 역시 냉동창고, 재고에 며칠간 벌어들인 현금까지 이미 날린 것만 1억원 상당"이라며 가슴을 쳤다.
B씨는 "직원들 월급 주기도 버거울까 걱정된다. 대구시에서 빠른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철거, 건물 재건축 등 신속히 조치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일부 상인은 타지 않고 남은 과일과 박스 몇 개라도 건지려 처참한 현장으로 걸음을 옮겼다.
다행히 화를 면한 A동 내 반대편 점포들은 과일 박스에 묻은 그을림을 털어내며 피해를 입은 동료 상인들을 걱정했다.
수 년간 이 곳에서 장사를 하다가 5년 전 그만뒀다는 70대 C씨는 "남일 같지 않다. 상인들이 얼마나 속상할 지 상상이 안간다"고 말했다.
현장감식진행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명확한 화재원인 등을 밝히기 위한 현장감식을 진행 중이다.
국과수 관계자는 "화재 발생 당시 '폭발음이 수차례 크게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인화성 물질 사용 부주의에 따른 실화는 물론 방화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감식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열흘쯤 걸릴 것으로 전해졌다.
강북경찰서도 폐쇄회로(CC)TV 확보 등 최초 발화 지점을 찾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감식을 해봐야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조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피해규모는 더 커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상인들과 회의를 진행 중이다.
한편 대구시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행정공제회가 운영하는 약 161억원 상당 보험에 가입돼있다.
위례·대장동 신도시 개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2022년10월 19일 체포했다.
2022년 10월 21일김용구속영장청구
2022년10월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48시간의 체포영장 시한이 만료됨에 따라 21일 오전 중으로 김용 부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법원이 공여자인 유 전 본부장 진술만 갖고 야당 대표의 최측근의 신병을 확보하는 체포영장과 당사 압수수색 영장을 내줬겠느냐"라며 "자금을 마련한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호·1010억원 배당)로부터 여러 사람을 거친 돈 전달 과정을 다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김용부원장불법정치자금혐의
김용 부원장은 지난해 4~8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부터 8억원을 대선자금 명목으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재명 대표의 제20대 대선 자금 조달 및 조직관리 등을 담당한 김 부원장이 지난해 2월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 대선 경선에 활용할 목적으로 20억원을 요구해 8억원을 현금으로 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김용 부원장은 지난해 5~10월 이 대표 경선캠프 총괄부본부장을 맡은 데 이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진 민주당 중앙선거대책본부 총괄부본부장을 지냈다
돈은 남욱 변호사가 마련해 측근인 부동산 개발업자 이모씨와 정민용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을 거쳐 유 전 본부장에 수회에 걸쳐 전달했고, 이후 유동규 전 본부장은 자신이 설립한 업체인 유원홀딩스 사무실 등에서 김용 부원장에 전달했다고 한다.
검찰은 김용 부원장이 위례 신도시 사업이 추진되던 2014년 1억원을 받는 등 2014, 2017년에도 남욱 변호사 등에게서 억대 뒷돈을 받은 혐의도 수사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 시기는 민간사업자들이 유동규 전 본부장 등 여기저기 돈을 주고 다닐 때"라며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향후 김용 부원장이 대선자금으로 받은 8억원의 구체적인 사용처에 대한 수사를 집중할 방침이다. 만일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이 돈이 사용된 사실이 드러날 경우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된다. 다만 검찰은 이 돈에 이재명 대표가 직접 연루됐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검찰은 또 대장동 사업 초기 사업자금을 댄 익명의 투자자들에 대한 추적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천억원대 대장동 이익금의 출구는 물론이고, 자금의 원천도 함께 쫓고 있는 것이다. 법조계에서는 검찰이 자금의 앞뒤를 모두 조사해 대장동 관련자들을 포위하는 전략을 쓰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용부원장 혐의부인
김용 부원장은 그러나 "소문으로 떠돌던 검찰의 조작 의혹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대장동 사업 관련자들로부터 불법 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검찰이 "없는 죄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재명과김용관계
김용 부원장은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함께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그는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가 된 후 경기도 대변인을 맡았고, 대선 본선이 진행될 때는 민주당 선거 대책본부 부본부장을 지냈다. 이재명 대표 또한 지난해 대장동 개발을 둘러싼 의혹이 불거지자 "측근이라면 정진상·김용 정도는 돼야 하지 않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민주당사 압수수색
민주당사 내의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시도 과정에선 검찰과 민주당의 대치 상황도 벌어졌다.
민주당은 "민주당사 압수수색은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제1야당에 대한 무도한 정치 탄압"이라며 당사 출입구를 막아선 채 검찰의 압수수색을 저지했다.
쇼미더머니 3에 참가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본명이 정헌철이라 아는 형이 "철이? 아이언이네?"라고 한 것에 그대로 꽂혀서 '아이언'으로 결정됐다고 한다.
쇼미더머니 3 시절까지만 해도 엄청난 인기를 누렸으나 이후 후술할 마약 논란, 폭행 논란들을 일으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2021년 1월 25일 29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원래는 미술을 전공하려 했으나 집안 사정이 어려운 탓에 꿈을 바꾸면서 자연스레 음악을 시작했다. 학창 시절, 광주에서 게토차일드라고 엠씨크로우가 수장인 크루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시내 소규모 무대를 전전하며 공연을 다녔고, 이후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하면서 방시혁이 프로듀싱하던 방탄소년단 연습생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이후 그룹 컨셉이 아이돌로 흘러가서 이탈했다고 한다. 빅히트에서 나온 후로 쇼미더머니 3에 출연하며 준우승을 차지하고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싱글 'blu'를 발매했다. '밑바닥(락바텀)'이라는 크루에서 주로 활동하였다.
쇼미더머니 출연 전 대남협 크루에서 활동했으며 유명한 멤버로는 랩몬스터, 마블제이, 일레븐 등이 있다. 창모도 해당 크루에서 활동을 했었으나 아이언과의 친분이 있는 사인지는 알 수 없다.
빅히트를 탈퇴한 후 목포에서 활동을 잠깐 하였는데 이 시기에 목포를 비롯하여 전라도에서 진행하는 공연에 참가하여 랩으로 1위를 싹쓸이 하고 다녔었다. 전라도 씹어먹고 서울로 올라갔으며 이 이후 쇼미더머니 3에서 맹활약을 하였다.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도 지민의 무대에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본 원곡자보다 더 뛰어나게 무대를 장악하여 대중들 사이에서는 아이언-puss(feat.지민)이라는 말이 나돌았다. 또한 종현의 솔로곡 Guilty Pleasure (Crazy) 에 참여한 바 있다.
2015년 3월 31일, 첫 디지털 싱글 'Blu'로 쇼미더머니 3 이후 반 년 만에 정식가수로 데뷔했다.
2015년 7월 24일, 프라이머리의 아끼지마(Don`t Be Shy)의 피처링으로 참여하였다.
2016년 9월 9일, 자신의 첫 정규앨범 'ROCK BOTTOM'으로 싱글앨범 'system' 이후로 약 2개월만에 컴백했다. 앨범의 퀄리티가 기대 이상이어서 힙합 커뮤니티 등에서 호평을 받는 중이다. 리스너들이 2016년 탑 10 앨범을 뽑을 때 대체로 이견없이 리스트에 넣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ROCK BOTTOM은 앨범 발매 당시 뿐 아니라 시간이 지난 후로도 회자되며 잘 뽑힌 수작 앨범으로 평가받는다. 아이언이 사회에 대해 품은 분노를 날것으로 표현하는 주제 의식을 담은 앨범으로서 아이언만의 자전적 서사와 감정선, TURN BACK, 하남주공아파트 같은 트랙의 가사의 깊이, ROCK BOTTOM의 락 사운드 등 유니크한 스타일과 날것 같은 느낌이 극찬받는다. 퀄리티도 물론 준수했지만 무엇보다 기존에 없었던 스타일의 앨범이라는 평가다. 재발매를 바라는 팬들이 상당히 많지만 구매가 어려운 상태.
SNS는 다 있긴 있지만, 페이스북과 유튜브는 2016년도에 활동을 접은 것으로 보이며, 인스타그램은 2020년 현재까지 비공개로 전환되어 있다. 트위터는 2015년도에 활동을 접은 걸로 보였으나, 2019년 2월 24일 트위터에 wait for me. if you still love me. sorry. 라는 트윗을올렸다.
랩스타일
랩 스타일이 굉장히 특이한데 로우톤과 하이톤을 모두 가지고 있고 어금니 2개가 빠져 치열이 돌아가서 발음이 잘 안 된다고 한다. 다만 한번 들으면 절대 잊히지 않는 독보적인 톤과 플로우로 대중에 깊이 각인되어 있다. 이 밖에 힙합으로 레게, 록 음악 등 다양한 장르도 시도한다. 이는 믹스테잎 '아이언-iron' 가사를 보면 잘 알 수 있듯이 음악을 편견이 없이 자체로 즐기고 좋아하는 거 같다.
SHOW ME THE MONEY 3
쇼미더머니 3에 참가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무명이었던 그의 인지도를 대폭 올려서 대중화가 되고,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명곡들을 많이 뽑아내 우승자는 아니지만, 최대 수혜자 중 하나로 불린다.
1차 예선은 통편집. 그러나 이후 짧은 장면으로 자주 나오며, 이 때 YDG한테 심사를 받아 합격했음을 알 수 있다. YDG도 다 듣지 않고 그냥 목걸이를 준 걸로 보아서 꽤 잘한 듯하다.
2차 예선부터 분량이 제대로 잡히기 시작했다. 구제 패션과 벙거지를 착용한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으며, 이 때부터 그에게 구제 스웨거라는 별명이 생겼다. 시작 전에 양동근에게 사랑을 어필하며, 양바라기임을 알렸다. 그리고 본인의 믹스테입 수록곡 'PSYCHO'를 불렀으며 매우 독특한 랩스타일과 플로우로 인해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스윙스는 오늘 세 손가락안에 드는 것 같다고 말했고, 타블로는 가장 여유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런데 정작 그가 좋아하는 YDG는 FAIL을 눌렀다. 스윙스가 그런데 1차는 뽑으셨다고 하자, 왜 뽑았을까?라고 말했다. 그래서 YDG는 사람들에게 비판을 조금 받았다. 반면에 아이언은 아랑곳하지 않고, YDG사랑을 계속 표현했다. 여하튼 심사위원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는지 단숨에 우승 후보 중 하나로 떠올랐다.
3차 예선에서는 J.slow와 대결을 했는데, 이 둘은 경쟁보다는 좋은 무대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했으며, 1대1 대결 중 최고의 호흡을 보여줘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샀다. 타블로는 '둘 다 붙여주고 싶다.' 라고 말했을 정도. 여기서 아이언이 제이슬로우를 이겨서 진출.
팀 고르기에서는 예상대로 그의 사랑인 YDG에게 가서 기리보이, 한상엽, 정상수와 함께 YDG팀의 일원이 되었다.
팀 미션에서는 정상수가 기리보이와 그에게 만취한 상태로 쌍욕을 퍼부어서 몹시 언짢해하는 장면이 나왔다. 심지어 아이언은 화장실 간 걸로 정상수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결국 팀 미션은 그냥 흐지부지 됐고, 이후로 잠적한 정상수가 탈락했다.
게릴라 공연에서는 켄드릭 라마의 Look out for detox를 리메이크 한 곡으로 했는데, 엄청 타이트하고 독특한 랩으로 사람들과 심사위원들에게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결국 팀 내 1위 그리고 전체에서 3위를 기록했다.
팀 내 1위라서 본선은 확정이었다. 상대는 YG팀의 B.I. 그러나 당시 양동근은 아이언을 매우 방관적인 태도로 일관했다. (이 때 아이언이 이 곡을 하고 싶다고 양동근 앞에서 불렀던 곡이 아이언의 믹스테입 수록곡 '구제스웨거'였다.)양동근이 "알아서 해"라고 해서 많이 속상해했으며, 결국 그는 팀 YDG보다는 팀 아이언으로 가겠다. 라고 해서 혼자 무대를 다 짰다. 곡 제목은 I AM. 본선의 주제와 딱 알맞는 곡이었다. 화려한 플로우와 독특한 랩 스타일 그리고 거침없는 가사로 인해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다. 중간에 잠깐 가사를 절기도 했지만, 그걸 잘 대처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이었다. 결과는 공연비 전체 2위를 차지하며, 상대팀인 B.I를 꺾고 본선 2차로 진출. 여담으로 이 때, 많이 아쉬웠던 기리보이 또한 아이언의 활약으로 인해 본선 2차에 진출한다.
본선 2차의 상대는 스산팀의 바스코였고, 그는 J Boog의 곡인 Let's do it again을 레게 스타일로 리메이크한 걸로 했다. 이번에는 양동근이 준 비트로 했다. 처음에는 잘 안 돼서 아예 다른 걸 하려고 했으나, 양동근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원래대로 노래를 만들었으며, 피쳐링으로는 한국 레게의 대가인 스컬을 불렀다. 링크 그러나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대부분은 혹평이다. 괜히 레게해서 안 좋았다는 평. 산이도 스컬(Feat.아이언)인 것 같다고 말했을 정도. 또, 가사를 절고, 무대 장악 실수를 해서 아쉬움도 남겼다. 그리고 무엇보다 상대래퍼인 바스코가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버려서 큰 표 차이로 패배. 그러나 같은 팀의 래퍼인 기리보이가 더 적은 공연비를 획득해 준결승에 진출한다.
씨잼이 짠 대진표로 인해 씨잼과 맞붙게 되었다. 이번에 YDG는 그에게 다시 한 번 너 알아서 하라며 그에게 맡기겠다는 뜻을 보였고, 그리고 아이언은 그 신뢰에 답했다. 씨잼이 타이트한 곡으로 선공을 했으나, 아이언은 리쌍의 독기를 리메이크해 독기라는 곡을 만들었는데, 역대 쇼미더머니 최고의 레전드 무대로 손꼽힌다. 그야말로 사람들의 입에서는 탄성이 나왔으며, 오늘날도 많이 회자되는 무대이다. 아이언이 등장했을 때 씨잼의 프로듀서 스윙스는 무슨 김수현이 랩을 하냐며 불안해했고,결국 무대가 끝나자 엄청나게 절망하는 표정을 지으며 사실상 씨잼의 패배를 예상했다. 역시 이변 없이 큰 차이로 씨잼을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한다.
결승곡으로 'C Da Future'라는 곡을 선보였는데 덥스텝에 레게에 랩에 락에 헤비메탈까지 섞었다. 그런데 후반부에 락으로 넘어가는 부분에서 백업 밴드에서 박자를 절었는지 아이언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데도 갑자기 락연주로 넘어가버렸 실수를 하면서 이것이 패인 중 하나가 되었다. 또한 샤우팅까지 선보이는 하이브리드를 지향했는데 이 때문에 산이에게 시조새라고 까이기까지 했다. 결국 바비에게 패배해서 아쉽게 준우승을 한다. (앞서 설명되어 있듯, 자신의 믹스테입 곡 구제스웨거를 불렀으면 우승했지 않았을까 싶다.)
그러나 이정도만 해도 엄청난 수혜를 거뒀다. 인지도가 엄청 올라가고, 힙합 씬의 주요인물 중 하나로 거듭나게 된다. 물론 발음이 나쁘고, 레게와 락은 혹평을 받긴 했지만, 그가 거둔 수혜에 비하면 사실 그렇게 큰 비난은 아니다.
여담으로 BTS 멤버들과 인연이 있으며 쇼미더머니 3 진행 중일 때 BTS 공식 트위터에서 아이언을 응원했었다.
논란
대마초 흡연 후 자숙 태도 논란
이후 공식적인 활동이 없어 일부 팬들은 아이언의 근황에 대해 궁금해 하던 차에... 2016년 4월 1일 대마초 용의자 검거 중 아이언이 적발되었다고 하며 양성 반응을 보였다. 그 와중에 아이언은 "예전부터 대마초가 궁금해서 처벌을 각오하고 경험했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아이언의 전 소속사였던 일광 폴라리스에서는 2015년 7월에 아이언과 계약 해지를 했기 때문에 이 사건을 몰랐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경찰의 입건일은 2016년 3월 30일이다.
2016년 9월 9일에 ROCK BOTTOM 앨범 으로 컴백했다. 가사의 전반적인 1년간 연예계를 보고 느낀 자신의 회의감을 직설적으로 써내려갔다.
이 곡을 계기로 대마초 흡연 검거 당시 기사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그것도 아이언 외 10명이라는 도마 위에 아이언만 올려놓은 타이틀로 말이다.
7월 27일에 동료인 래퍼 키도와 함께 불구속 기소당했다.
아이언은 11월 24일 자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처벌을 받은 후에도 인터뷰에서 자신은 대마초가 마약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소신 발언을 굳게 지키고 있다.
일베 논란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베 논란이 있었다. 기사 본인의 랩에서 지역 비하 단어인 전라디언이란 단어를 썼기 때문이다. 이에 그는 커뮤니티 자체를 잘 안 하고 자기가 전라도 사람이란 것을 위트 있게 표현한 것이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논란에서 같이 거론된 <김치 여자>의 경우는 가사에서 남자 돈만 밝히는 여자와 여자 외모만 밝히는 남자를 비판적 시각으로 까는 곡이다.
곡 <SYSTEM> 에서의 YG 소속 가수 언급 논란
쇼미더머니 출연 당시 아이언은 지디의 랩에 대해 오히려 긍정적인 언급을 했다는 것. 이 때문에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물론, 아이언은 대마초에 걸려도 별 문제 없이 활동한 GD와 자신의 태도를 비교한 것이지, GD의 랩에 대한 옹호는 이번 일과 별 상관이 없는 셈. 뜬금없이 아무 잘못 없었던 T.O.P을 언급한 것도 문제가 되었으나, 탑이 대마초를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재평가받았다.
게다가 데뷔 전에 승리가 등원했던 학원을 다닌 적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사실이 아님을 힙플라디오에서 밝혔다 → 승리가 데뷔 전 다녔었던 실용음악학원 목포점에서 모자를 뒤로 돌려서 쓴 사진을 검색하다 보면 찾을 수 있다. 춤 혹은 랩 관련 선생님으로 활동했을 가능성도 있으며 아예 다니지 않았다는 건 모순일 확률이 있다.
여담이지만, 뜬금없이 키코를 언급한 것 또한, 앞부분의 가사와 모순된다는 점에서 비판적으로 볼 수 있다. 앞부분의 가사는 높으신 분들이 우민화 정책에 연예인 스캔들을 이용한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데, 본인 또한 이런 분위기에 편승한 셈이 되기 때문. 앞부분에서 언급한 내용과 일맥상통하려면 이참에 YG엔터테인먼트의 비리까지 구체적으로 까발려야 하는데, 히든 가사에 언급된 부분은 일반인의 시각에서 보더라도 시스템을 비판하는 내용이라기보다는 힙씬에서 보이는 디스. 당장 인터넷상 반응만 보더라도, 네티즌이나 언론의 관심은 연예인을 언급한 부분에만 쏠려 있다.
하지만 SYSTEM을 낸 지 약 3년 후인 2019년 3월 버닝썬 게이트가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되면서 현재 연예계에 엄청난 폭풍이 몰아치는 상황이고, 아이언은 이 노래를 통해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어떤 의미로든 재평가를 받고 있다. SYSTEM 가사
난 내 행동에 책임져 남자답게 허나 떨에 대한 생각까지는 안 바뀜 이거 듣고 나면 이제 기자가 듣보잡과 엮네 열받게 그 새낀 머리 밀고 나는 길렀지 이번엔 뭘 또 빼려 어깨를 뺀건지 팬을 팔아 피해자인 척하는 지디년 랩고자 탑병신 대신 전향해 연기로 공주는 성형하고 샵 가서 또 화장해 보다시피 이제 난 죽을 때나 화장해 거뜬해 1년이면 동양 최고 힙합 거품이 걷히는 넌 동양 최고 게이팝 Faggot ass mof*cker Suck your peanut with Justin Bieber 홍어냄새 땜에 넌 클라라보다 소름끼쳐 예언할게 넌 결국 세븐처럼 토사구팽 Bang, i'm finna kick ya like a KIKO Bitch
도끼인스타댓글
다음날 아이언이 자신의 글에 씨발섹스라는 댓글을 달았는데, 이것 때문에 인스타가 해킹당했다는 의견이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GD, 매드클라운 등의 인스타 계정이 해킹당함이 알려지면서 인스타그램 자체가 보안에 문제가 있음이 알려졌고, 시기도 적절하다. 하지만 아이언은 해명글따위 올리지 않았다.
2016년 9월 27일 오후 7시 경 페이스북 페이지의 인터뷰에서 해킹이 아니라 본인의 의지였다고 밝혔다. 사족으로 그런 행동을 한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힙플라디오에 출연해서도 이에 대한 질문을 받았지만 도끼 본인은 이유를 알 것이라고 했다.
학교폭력논란
정규 앨범 ROCK BOTTOM에 수록된 '하남 주공 아파트'란 곡에서 자신이 친구를 흉기로 찔렀던 경험을 묘사해 논란이 되었다. 그 친구의 선처 덕분에 유기정학 60일, 사회봉사 30일로 소년원은 면했다고 한다. 이 가사로 인해 가뜩이나 안 좋았던 이미지가 더 나빠지는 중. 딩고 인터뷰에서 아이언의 말에 따르면 칼에 찔렸다는 친구는 아이언이 쇼미더머니에 나가고 유명해지기 시작한 이후에 "너로부터 안지워지는 사인을 받은 것 같다."라며 좋게 이야기를 해줬다고. 광주콘에 아이언에게 칼맞은 친구가 직접 찾아오기도 하였다.
그런데 정확히 말하자면, 가사를 통해서 고백한 과거 자체보다는 이 가사에 얽힌 얘기를 인터뷰에서 했을 때의 표정이 더 문제였다. 보통,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는 고백을 할 때는 고개를 떨구고 심각한 표정을 하는데, 아이언의 표정은 보는 관점에 따라 웃음기가 있어서 뭔가 우쭐해하는 듯한 인상을 주었기 때문이다. 이 인터뷰 때문에 기존 팬들도 떨어져 나갔다.
여담으로 쇼미더머니 3 준결승 때 불렀던 '독기'에서도 친구의 MP3를 뺏고 삥을 뜯었다는 가사가 있다.
인스타그램 발언 논란
기집애들 댓글 달지 마라는 글을 남겨 여성팬들이 떨어져 나갔다. 그리고 아이언의 누나가 댓글로 욕을 박고 그 다음날 아이언의 인스타에 '고멘♡'이라고 올라왔다.
연인 폭행
2016년 9월, 종로구 창신동 자택에서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하던 중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화를 내며 주먹으로 얼굴을 내려친 혐의로 2017년 3월 14일 불구속 기소되었다. 그 후 여자친구의 이별 통보에 목을 조른 채 주먹으로 얼굴을 수 차례 때리고 몸을 짓눌러 얼굴에 타박상과 왼손 새끼손가락에 골절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부엌에서 흉기를 가져와 자기 오른쪽 허벅지를 자해한 후 "경찰에 신고하면 네가 찔렀다고 말하겠다"고 협박했다고 한다.
아이언 측은, '전 여자친구가 마조히스트 성향이 있었으며, 때려달라고 요구하였다. 그리고 그녀의 무차별적인 폭력에 대한, 반격행위였다" 라고 항변했다.
아이언의 이러한 발언 이후, 일방적으로 아이언에게 쏠리던 비난 여론이 양분되면서 피해자 A씨는 맞아도 싸다는 등의 2차 가해를 당하고 있는 중이다. 물론, 이런 악플이 옳다는 것이 아니며, 실제로 여자친구가 마조히스트 성향을 가졌다고 해도 타박상과 골절상을 입을 정도로 폭행한 건 명백히 아이언의 잘못이다.
2017년 6월 27일, 검찰이 아이언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그리고 7월 20일에 법원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그리고 사회봉사활동 80시간을 선고했다.
징역이 풀린 후엔 인스타그램 계정이 비공개로 처리되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한 항소심이 2018년에 재개되었다. 항소심 첫 기일은 7월 19일 오후 4시 30분 11개월 만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아이언은 이날 공판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당시 재판부는 아이언에게 항소 이유서, 피고인 소환장 등을 발송했지만 전달되지 않았다고 밝혔고, 피해자 측 변호인은 아이언이 재판을 지연하기 위해 잠적 중이라고 주장하였다. 아이언 측은 이사로 인해 우편물 송달이 이뤄지지 않아 재판 소식을 몰랐다고 주장하였다. 결국 11월 29일에 1심에서의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 판결이 확정됐다. 이는 1심 판결에 불복한 검사와 피고인의 쌍방 항소가 기각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피해자는 상해, 협박 건 외에도, 명예훼손 건으로 아이언을 고소한 상태이며, 명예훼손 건은 아직 수사 단계에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명예훼손 건에 대한 재판 또한 별도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담당 판사는 “(죄질로 보면) 실형을 선고해도 된다. 범행 일부를 인정하지만 아직까지도 얼마나 심각하게 반성하고 있는지는 의심스럽다. 일단은 원심과 비교해 전체적으로 피고인에게 불리할 양형 조건의 변동이 거의 없는 사항이기 때문, 원심 판결의 양형을 존중하는 취지에서 접근을 했다”라면서도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고 항소 공판 내내 재판에 임하였던 “피고인이 개념 없는 사람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상근예비역으로 훈련소에 갔을 시기에 재판이 재개되어 군 복무가 일시 정지되었는데, 이후 군 복무 여부는 영장이 다시 나와 봐야 알 수 있다고 한다.
명예훼손
2020년 9월, 위 문단의 연인 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미성년자 특수폭행 논란
2020년 12월 9일, 룸메이트 겸 제자를 야구방망이로 수십 차례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단순 폭행이 아닌 특수상해 혐의다. 동종 전과로 처벌받은 이력이 있는 만큼 실형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심지어 그 피해자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2021년 1월 25일 아이언이 사망하면서 공소권없음으로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
아무래도 추정상 자살을 한 듯하며 이 사건이 결정적인 계기가 된 듯하다.
사망
2021년 1월 25일 사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쯤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아이언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아이언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힙합플레이야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ROCK BOTTOM 앨범 이후 발매 예정이었던 앨범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고인이 사망함으로 인해 발매될 수 있을지 미지수이다.
아이언이 살고있던 거주지는 용산으로 알고있는데 현재 사망한 장소인 중구 소재 아파트에서 발견됐는지는 사실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