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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여성을 두고 성희롱성 대화를 일삼은 경남 진주 가좌동 소재 술집 직원들이 모두 해고됐다. 해당 술집 사장은 본사와 가맹 계약을 해지했다며 역시 가게를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1943 진주점 사장은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단톡방 사태의 심각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먼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불쾌감을 느끼셨을 피해자들에게 정말 사죄의 말씀드린다. 이분들께 사죄와 보상을 할 것이며 경찰 수사에 책임지고 응할 것이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어린 나이에 장사를 시작하다보니 철이 너무 없었다. 저의 안일한 생각과 행동으로 인해 직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그로 인해 단톡방에서 서슴없이 여성분들을 언급하며 욕설과 함께 음담패설까지 하는 파렴치한 짓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저를 포함한 모든 직원들이 반성하고 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직원들은 모두 잘렸다. 저 또한 가게를 그만두겠다. 그리고 오늘부터 본사 지침에 의거해 가맹 취소가 된 상황이다. 더 이상 다른 가맹점의 피해는 없기를 바란다. 피해를 끼친 본사 관계자 분들과 다른 가맹 점주분들께도 사과의 말씀 전한다. 마지막으로 이제부터 저는 모든 법적 책임도 지도록 하겠다. 평생 사죄하며 살겠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정말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1943 본사도 페이스북에 영상을 올리며 사과했다. 1943 본사 대표는 "저희는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1943 진주점에서 피해 여성분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드렸음을 확인했다. 해당 피해자 여성분들 또한 대화를 통해 개인 SNS 게시물을 내린 상태"라고 밝혔다.

 

대표는 "진주점 1943 측은 깊은 반성을 하고 있지만 본사 측에서 회의를 한 결과 가맹계약서대로 따르기로 했다"면서 "진주점 1943에 의해 1943 자체에 큰 피해가 왔고 저희 본사 또한 큰 명예 훼손이 이루어져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저희는 1943 진주점과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주의 유명 술집 직원들의 단톡방 성희롱'이라는 제목으로 카카오톡 대화 캡처가 공개됐다. 이는 단체 채팅방 내의 직원이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화방에서 직원들은 여성들의 외모를 평가하고 성행위를 묘사하는가 하면 불법촬영도 일삼았다. 아르바이트에 지원한 여성의 SNS를 염탐하기도 했다.

한 직원은 여성이 가게 아르바이트에 지원하자 "프로필 따고 오겠다"며 여성의 정보를 추적했다. 다른 직원이 여성의 SNS를 찾아내 공유하자 "좀 이쁜데?", "씨씨티비에 안 보이는 곳에서 엉덩이를 만지면서 면접 보자" 등으로 반응했다.

이들은 가게 내에서 CCTV에 잡히지 않는 장소가 어디인지 공유했다. "터치 좀" "우리 세척기 쪽이 (CCTV에) 안보인다" "만지면서 알려주겠다" 등의 발언도 나왔다. 이들은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기쁨조"라고 표현하며 "내가 돈 주고 샀다"고 말했다.

가게를 방문한 여성들도 이들의 타겟이 됐다. 손님들의 사진을 몰래 찍어 공유하며 "이 X들 XX 시끄럽지 않더냐"고 말하는가 하면 여성들이 다니는 대학과 과를 언급하며 "XXX들이 공부나 하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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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신프로필 남영신그는누구인가?

이름 남영신 南泳臣 | Nam Yeong-Shin

 

출생 1962년 경상남도 울산시(現 울산광역시)

 

현직 육군참모총장

 

복무 대한민국 육군 1985년 ~ 현재

 

학력

2004 ~ 2006

아주대학교 대학원 정보통신 석사

1981 ~ 1985

동아대학교 교육학과 학사

1978 ~ 1981

학성고등학교

 

경력

2020.09~

대한민국육군참모총장

2019.04 ~

대한민국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사령관

2018.09 ~ 2019.04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사령관

2017.09 ~ 2018.08

대한민국 육군 특수전사령부 사령관

2015.04 ~ 2017.09

대한민국 육군 제3보병사단 보병사단장

2014.05 ~ 2014.10

대한민국 육군 제2작전사 동원전력처장

2013.04 ~ 2014.05

대한민국 육군 제7공수특전여단 여단장

2011.12 ~ 2012.11

대한민국 육군 제3군단 작전참모

 

재임기간

 

제2대 지상작전사령관

 

2019년 4월 16일 ~ 2020년 9월 00일

 

제49대 육군참모총장

 

2020년 9월 00일(예정) ~ 현재

대한민국 육군의 군인. 현 계급은 대장이며 현 보직은 육군 지상작전사령관이다. 2020년 9월 21일 육군참모총장 임명이 발표됐으며 학군 출신 육군총장은 1948년 육군 창설 이후 처음이다. 1969년 첫 육사 출신 총장 이후 51년 만의 비육사 출신 총장으로 기록된다.

 

1962년 경상남도 울산시(現 울산광역시) 출생으로, 학성고등학교(10회)를 졸업한 뒤 1981년 동아대학교 인문과학대학 교육학과에 입학 후 학군사관후보생(23기)을 거쳐 1985년 2월 졸업과 함께 보병 소위로 임관했으며, 이후 군생활을 보면 직능은 작전으로 보인다.

 

중령 시절 제1보병사단 11연대 3대대장 역임 당시 현 국방부 장관인 서욱 전 장군이 2대대장이었다. 대령 시절 육군 제21보병사단 제65보병연대장과 육군본부 지휘통제실장, 육군 제3군단 작전참모, 해군작전사령부 합동작전조정과장을 역임했다.

준장으로 진급하여 육군 특전사 제7공수특전여단장과 제2작전사령부 동원전력참모처장, 학생중앙군사학교 교수부장을 지냈다.

 

소장으로 진급하여 1차 직위인 육군 제3보병사단장을 역임하던 중, 소장 2차 직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중장으로 진급하여 2017년 9월 육군특수전사령관에 임명되었다. 창군 이래 최초의 非육군사관학교 출신 특수전사령관이었으며 사단장 시절에 꽤 빡센 사람이었다고 한다.

 

2018년, 이석구 중장이 기무사령관직에서 경질되면서 같은 해 8월에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국군기무사령관이자 비육사 출신으로선 세 번째 국군기무사령관에 임명되었다. 그런데 정부에서 기무사를 해편, 즉 기무사를 군사안보지원사령부로 재창설하게 되면서 마지막 기무사령관이자 초대 군사안보지원사령관의 타이틀을 갖게 되었다.

중장으로 진급하여 육군특수전사령관으로 보직된 것도 군 내에서 놀라워하는 인사였는데, 이석구 중장이 기무사령관직에서 전격 경질되면서 신임 기무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는 기사가 나와 다시 한번 놀라움을 선사했다. 물론, 이남신 장군 이후로 기무사령관이 대장으로 진급하는 전례가 없었기에 대장 진급은 다소 힘들어 보일 줄 알았다. 다만 반론도 있는데, 국군 최고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직접 기무사 해체 및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창설단의 책임자로서 막중한 임무를 맡긴 것이기에 기존 기무사령관들과는 다른 관점에서 봐야 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비육사 출신이기 때문에 임무를 잘 수행하면 비육사 출신 T/O의 혜택을 받아 대장 진급할 가능성도 충분하였다. 당시 학군 1년 선배인 전 제6군단장 김성진 중장이 사실상 전역대기 상태라 학군출신 중에서는 사실상 경쟁자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였다.

 

지상작전사령관

2019년 4월 8일 상반기 국방부 인사에서 대장 진급과 지상작전사령관으로 내정되었다.군, 대장급 인사 단행…육군참모총장 서욱·공군참모총장 원인철·해병대사령관 이승도 4월 15일 진급과 보직신고가 이루어졌고, 동월 16일부 지상작전사령관으로 취임하였다.

 

취임 직후인 2019년 6월 15일 삼척항 목선 귀순 사건이 발생하면서 엄중경고를 받았다. 2020년 7월에는 북한이탈주민 강화도 경유 월북 사건의 발생으로 작전계통에 있는 최진규 수도군단장에게는 엄중 경고, 백경순 해병대 2사단장에게는 보직해임 처분이 내려졌으나, 작전계통에 없는 이승도 해병대사령관이 엄중 경고를 받은 반면 남영신 지상작전사령관에게는 별다른 처분이 없어 논란이 되었다.

 

육군참모총장

2020년 8월 28일 임관 동기인 육군참모총장 서욱이 국방부장관에 내정되고 8월 31일에는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이 합동참모의장으로 지명되면서 전역할 것으로 점쳐지기도 했으나, 9월 21일 학군 출신 첫 육군참모총장으로 내정되었다. 기무사를 안보지원사로 개편하는 어려운 작업을 잘 해내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신임을 받아, 참모총장에까지 오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관운이 장준규 전 총장의 그것에 버금갈 정도로 초고속 승진이 이어지고 있다. 비육사 출신이 참모총장직을 가져가는 대신, 국방부장관, 제2작전사령관, 연합사 부사령관, 지상작전사령관직을 모두 육사가 가져가게 됐다.

 

육군참모총장이 공석인 상태에서 임명되었기에 취임 후 자신의 후임 지상작전사령관과 제2작전사령관의 이.취임식을 주관할 가능성이 높다.

 

육군참모총장이란?

 

육군참모총장(陸軍參謀總長)은 대한민국 육군본부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직위로, 대한민국 육군의 4성 장군(대장)이 역임한다(군 창설 당시에는 군의 규모가 작았기 때문에 3성 장군(중장)이 역임하였음). 대한민국 국군 중에서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이어 의전 서열 2위이다.

 

역할

 

(국군조직법 제10조 제2항) 각군 참모총장은 국방부장관의 명을 받아 각각 해당 군을 지휘·감독한다. 다만, 전투를 주임무로 하는 작전부대에 대한 작전지휘·감독은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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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없는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불이 나 중상을 입은 인천 초등학생 형제가 5일째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8일 오후 동생에 이어 형까지 의식을 되찾았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인천시 미추홀구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 빌라 화재로 크게 다친 초등생 A(10)군과 B(8)군 형제는 서울 모 화상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군은 온몸의 40%에 3도 화상을, 동생 B군은 다리 등에 1도 화상을 입었다. 형제 모두 화상뿐 아니라 화재 당시 검은 연기를 많이 흡입해 자가 호흡이 힘든 상태여서 산소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다고 합니다.

B군의 경우 전날 호흡 상태가 다소 나아짐에 따라 의료진이 산소호흡기를 제거하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산소호흡기를 제거한 뒤 재차 자가 호흡이 되지 않아 이날 오후까지도 계속 중환자실에서 형과 함께 치료를 받는 상태다.


상태가 위중한 A군도 화상이 심해 의료진이 수면제를 투여해 치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시와 미추홀구는 애초 A군 형제가 의식을 되찾고 B군은 전날 일반병실로 옮겨졌다고 밝혔다가 “확인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며 말을 바꿨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오후까지도 두 아이 모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동생의 경우 화상보다는 연기흡입으로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경찰 관계자는 “어제(17일) 동생이 자가 호흡을 하는지 보기 위해 의료진이 잠깐 산소호흡기를 뗐던 것”이라며 “상태가 안 좋아 계속 산소호흡기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A군 형제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10분에 인천시 미추홀구 한 4층짜리 빌라의 2층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가 일어난 화재로 중화상을 입었다. 이들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한 여파로 등교하지 않고 비대면 수업을 하는 중에 외출한 엄마가 없는 집에서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려다가 변을 당했다. 보호자가 없는 집에서 라면을 끓이다 일어난 불로 중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가 아직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형제들의 비극을 두고 책임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보호자인 엄마는 화재 전날부터 집을 비운 것으로 파악돼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초등생 A(10) 군과 B(8) 군 형제의 어머니 C(30) 씨는 지난 16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경찰관들과 면담하는 과정에서 "화재 당시 어디 있었느냐"는 물음에 "지인을 만나고 있었다"고 답했다.


C씨는 지인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C씨는 화재 당시 현장에서도 "어제 집에서 나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화재 발생 후 10~20분 가량 뒤 현장에 도착했으며 곧바로 병원에 간 것으로 파악됐다.

C씨는 이번 사건 외에도 과거 형제들을 방치한 혐의도 전력도 있다. 과거 A군을 때리거나 B군을 방치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지난달 검찰에 송치됐고, 법원은 지속해서 상담을 받으라는 아동보호사건 처분을 한 바 있다.

C씨는 이전에 남편의 가정폭력을 견디지 못했으며, 이혼 후에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혼 후 아이들을 혼자 키워온 C씨와 그의 아들 2명은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로 매달 수급비와 자활 근로비 160만원 가량으로 살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지난달 25일 자활 근로 사업이 중단되기 전까지 시간제 자활 근로를 통해 매달 종이가방 제작과 포장 작업을 해왔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코로나 상황에서 위기 아동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방임 등 학대 발생 시 아동 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례관리 강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사고 분석을 통한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취약계층 아동지원, 돌봄서비스 사각지대 점검, 학대 대응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우선 취약계층 사례관리(드림스타트) 아동 약 7만 명 전체를 대상으로 한 달간 돌봄 공백 및 방임 등 학대 발생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사례관리 대상 가구 방문을 확대해 급식지원 점검, 긴급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아동 및 가족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재난대비 안전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아동이 코로나19 상황으로 돌봄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취약계층 가정 방문시 긴급돌봄 서비스 필요성을 면밀히 조사하고,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긴급돌봄 신청을 지원하여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돌봄서비스 사각지대 점검도 실시한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현재까지 아동 돌봄서비스의 사각지대 방지를 위해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를 중심으로 긴급돌봄을 실시 중(교육부 주관 초등돌봄교실도 실시)이다. 이와 함께 긴급돌봄 운영 시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한 아동이 돌봄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일선 지방자치단체 및 센터를 대상으로 요보호아동 보호 강화에 관한 협조를 요청했다.

방임 등 아동학대 발생 시 충분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법원과의 협의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체적 학대 뿐만 아니라, 방임 아동 및 정서학대 피해 아동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아동보호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중심으로 아동학대 처벌강화 전담팀(TF)를 구성해 양형기준 및 피해아동보호명령 강화 등 제안서를 작성, 법원과 협의를 추진한다.

최종균 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10월 1일부터 아동학대 조사를 기초자치단체 전담공무원이 실시하는 아동보호체계 공공화가 시작될 계획으로, 위기 아동 통합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 안착에 힘쓰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주위에 돌봄이 부족한 아이들이 없는지 잘 살펴 이번 사례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인천 형제 화재 참변과 관련해 눈물로 아이들에 대한 돌봄서비스 재점검을 촉구했다. 그는 정치권이 온통 추미애 법무부 장관 논란에만 몰두하고 인천 참변에 대해 관심을 쏟지 않는다며 "송구하고 참담하다"고 했다. 양 최고위원은 18일 오전 최고위원 회의에서 인천 화재 참변에 대해 "우리 사회가, 국가가 이 아이들을 보호하지 못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양 최고위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집권 여당 지도부로서 부끄럽다. 더 이상 부끄러운 어른이 되지 말자"고 했다. 그는 "어제는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대정부 질의가 진행됐다. 국무위원 아들의 군 복무 휴가 문제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두 아이들 이야기는 없었다"며 "송구하고 참담하다"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8일 정부가 전국민에게 통신비 2만원씩을 지급키로 한 것과 관련해서 인천 ‘라면형제’ 등 소외계층 아이들을 돕는데 사용하라고 요구했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의 작은 위로와 정성을 거부하자’라는 글을 올리고 “통신비 9000억원으로 아이들 생명부터 구하자”며 “아이들이 죽어가는 세상에서 2만원 받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는“엄마 없이 라면을 끓이던 10살·8살 형제는 아직도 눈을 뜨지 못하고 있다. 가슴이 먹먹하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단위로 이뤄지던 돌봄이 가정에 모두 떠맡겨지면서, 가정의 돌봄이 본래부터 부재했던 학대아동들은 의지할 세상이 점점 더 사라지고 있다”고 인천 ‘라면형제’ 이야기를 꺼냈다.

안철수 대표는 “이런 상황에서 부자 서민 할 것 없이 모든 국민에게 통신비 2만원을 지원하기 위해 9000억원의 국민 세금을 낭비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며 “그런 2만원은 모두에게 주는 ‘정부의 작은 위로이자 정성’이 아니라 지금도 어딘가에서 도움도 청하지 못한 채 흐느끼고 있을, 우리 아이들에게 돌아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꼭 필요한데 쓰라고 낸 국민의 세금을 인기영합의 정권 지지율 관리비용으로 쓰지말고 한계상황에 직면한 취약계층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집중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철수 대표는 “어린 두 형제가 보호자의 학대와 방치 상황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보낸 시간들은 어떤 세상이었을까”라고 물은 뒤 “가슴이 아플수록 더 꼼꼼하게 아이들의 상황을 살피고 더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자”고 호소했다.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발생한 불로 중태에 빠진 초등학생 형제를 돕겠다는 문의가 쇄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후원을 주관하는 학산나눔재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라면 화재’ 사고로 중태에 빠진 초등학생 형제를 돕겠다고 나선 40여명으로부터 약 1700만원이 모금됐다.

기부금은 적게는 1만원 미만부터 많게는 1000만원까지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재단 측은 사고 발생 뒤 하루 평균 50~60건 문의 전화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민원인 중에는 “당장이 아니라도 아이들이 성장했을 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면서 방법을 문의하는 이도 있었고, 어떤 이는 “지속적으로 형제를 꾸준히 후원하고 싶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재단 측은 모금액을 후원 용도별로 분류해 형제에게 직접 사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우선 사용처가 지정되지 않은 기부금은 형제의 치료비로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되, 나머지 사용처가 지정된 금액은 용도에 맞게 전달할 방침이다.

다만 최악의 경우 형제의 상태가 악화할 경우 기부금 반환도 검토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방법으로 형제들을 돕고 싶다는 후원인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용도에 맞게 형제들에게 오롯이 후원금이 쓰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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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도심이 아수라장이 된 가운데 원인은 운전자의 환각 질주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증거 인멸 시도까지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고 합니다.


15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7중 추돌사고를 낸 포르쉐 차량 운전자는 직전에 2차례 더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7중 추돌 사고 현장 1㎞ 전 해운대역 일대에서 추돌사고를 냈고 800m쯤 더 달아나다 앞서가는 차량을 재차 추돌한 후 160m쯤 중동 교차로에서 7중 추돌사고를 냈다.


목격자들은 입을 모아 ‘광란의 질주’라고 표현했고, 비정상적인 운전 행태의 원인은 대마초 흡입으로 밝혀졌다.

주변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사고 직전 속력은 최소 140㎞ 이상은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충돌 직전까지도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며. 또 사고 전 정차된 차를 들이받는 등 두 차례 더 사고를 내고 도주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는 타이어가 끌린 자국(스키드마크)이 남아있지 않은 거로 보아 충돌 직전까지도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후 5시 43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역 인근 교차로에서 7중 충돌 사고가 나 운전자 등 7명이 다쳤다.

운전자는 사고 후 차량 훼손이 심해 서비스센터에 보낸 사이 지인을 통해 차량 블랙박스를 먼저 빼돌리는 등 증거 인멸 시도를 한 정황도 포착됐다.


경찰은 블랙박스를 빼간 지인을 상대로도 조사할 예정이며, 운전자 A 씨의 차량에서는 통장 60여 장도 뭉텅이로 발견돼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소변 검사에서도 양성이 나왔다. A 씨가 대마를 누구에게 구입했는지, 얼마나 소지하고 있는지 등 관련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며 “차량을 수색하다가 우연히 발견된 물건(통장)에 대한 강제수사는 신중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 수사 여부에 대해서는 법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4일 오후 5시 43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역 인근에서 질주하는 포르쉐 차량이 교차로에서 오토바이와 그랜저 차량을 순차적으로 추돌했다. 이후 포르쉐와 오토바이가 신호대기 중인 차량 4대를 덮치며 7중 추돌이 일어나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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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공단에선 어제에이어 오늘도 화재가발생을하였습니다.

 

14일 오전 11시경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의 한 화장품 업체 건물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치거나 연기를 흡입했다고 합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7분 남동구 청능대로 305에서 자동화재속보설비를 통해 화재 발생 신고가 접수가 되었고.

화재는 이 건물 2층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2t 탱크에 위험물을 혼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소방당국이 인력 147명과 장비 51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지금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양쪽 팔에 화상을 입은 30대 남성과 연기를 흡입한 40대 남성 등 총 2명이다.


두 사람은 각각 길병원과 인하대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중이며. 화재가 발생한 건물 2층 공장에서는 제1류 위험물로 분류되는 '브롬산나트륨'을 보관용 탱크에 혼합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고 합니다.

 

전날 남동공단 내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9시간 만에 진화되기도 하는 등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오후 인천 남동공단 소재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한때 경보령을 발령한 끝에 9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1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폐기물처리업체 선별장과 하역장 등 건물 1800㎡와 인접 건물 외벽 일부, 폐기물 선별기·압축기 등 장비가 타 소방서 추산 2억5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20여 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관 등 232명과 차량 등 장비 86대를 투입해 큰 불길을 잡았고 이날 오전 6시께 완전히 진화했다. 이는 최초 신고 접수 9시간 39분 만이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재활용품 등에 붙은 불을 일일이 끄느라 완전 진압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폐기물처리업체 야적장에서 처음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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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0분을 기준으로 잠수교 수위가 역대 최고치인 11.49m를 기록했다.


잠수교의 최고 수위는 2011년 7월28일 기록된 11.03m다.

전날(5일) 오후 1시40분쯤 7.55m였던 잠수교 수위는 24시간 만인 이날 오후 1시40분쯤에 11.48m로 두 배 가까이 상승하더니, 40분 만에 조금 더 수위가 올랐다.


한강홍수통제소가 공개한 그래프에서 파란선으로 표시된 잠수교 수위가 계속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실시간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도 이미 잠수교는 흐르는 한강 물살에 자취를 감춘 지 오래다.

전날 오후 1시40분을 기준으로 4.93m였던 한강대교 수위도 24시간 만인 이날 오후 1시40분쯤 홍수주의보 기준인 8.50m를 넘긴 8.72m를 기록했다.

오후 2시20분 기준으로는 8.73m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수 경보 단계가 발령되는 수위 10.50m까지는 다소 여유가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마저도 넘어설 수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2시를 기준으로 광나루, 잠실, 뚝섬, 잠원, 이촌, 반포, 망원, 여의도, 난지, 강서, 양화 한강공원의 출입을 통제했다.

하천변은 호우 피해 위험 지역으로 기상 상황이 호전되고 한강 수위가 낮아지더라도 공원 복구 시까지 시민 안전을 위해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는 게 서울시 설명이다.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가 9년 만인 6일 오전 11시 서울 한강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환경부가 서울의 한강 수위를 대표하는 이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2011년 7월 28일 오전 2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발효된 이래 처음이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한강대교 지점의 수위는 8.23m로, 홍수주의보 기준이 되는 ‘주의’ 수위인 8.5m에 근접했다. 오전 11시 30분 현재 수위는 8.38m이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정오쯤 한강대교 지점 수위가 8.5m에 육박하거나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천 수위 상승과 범람에 따른 홍수 피해가 우려되는 서울 자치구는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마포구, 강서구, 영등포구,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강동구, 송파구다.


한강대교의 홍수경보 기준인 ‘경계’ 수위는 10.50m이며, 과거 최대 홍수위는 일제강점기 ‘을축년 대홍수’ 당시인 1925년 7월 18일에 기록된 11.76m였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한강대교 지점에서 발령된 적이 없는 ‘대홍수경보’ 기준인 ‘심각’ 수위는 13.30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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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아프리카 베냉 앞바다에서 어선 파노피 프런티어호가 총을 든 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한국 선원 5명을 포함해 6명이 피랍되었다고 합니다.


영국의 해상안전정보회사 드라이어드 글로벌(Dryad Global)이 운영하는 온라인매체인 채널16은 24일(현지시간) 파노피 프런티어호가 배냉 코노투 항구 남쪽 해상에서 쾌속정에 탄 여러 명의 총을 든 괴한들에게 공격 받았다고 보도했으며

괴한들은 파노피 프론티어호에 올라타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채널16는 관련 정보의 신뢰도에 대해 '높음(high)'으로 평가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노피 프런티어호에는 6명의 선원이 탑승해 있었으며 이중 5명은 한국인이고 1명은 가나인이다. 괴한들이 탄 쾌속정은 납치한 선원들을 태우고 나이지리아 해역을 향해 동쪽으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납치된 6명을 제외한 가나인 24명은 현재 파노피프론티어호를 타고 가나로 귀선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외교부는 이날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공관에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대응에 나섰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조속한 석방을 위해 국내 관계기관, 주재국 관계당국과 긴밀히 공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린트래픽에 따르면, 파노피 프런티어는 1987년 건조된 어선으로 길이 64.7m, 폭 12m 크기이다. 가나 국기를 게양하고 운항해왔으며, 가나 세콘디타고라디항을 모항으로 두고 있다.


채널 16는 올해 코토누 해역에서 선박에 대한 공격 및 피랍 사건이 일어난 것은 이번이 7번째라고 보도했다. 가장 최근에는 5월 14일에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또 2019년 한해동안 해당 해역에서 선박 공격 사건이 일어난 것은 총 3번이었고, 전년 동기 경우엔 1건에 불과했었다고 전했다.

따라서 올해들어 해당 해역에서 보안에 취약한 선박들을 노리고 공격하는 사건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3일 서부 아프리카 가봉 리브리빌 인근에서 새우잡이를 하다 해적에 피랍된 한국인 남성은 피랍 37일째인 지난 8일 나이지리아 남부지역에서 무사 석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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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모노폴리 출신 가수 정재훈의 뒤늦은 비보에 애도물결이 일고 있다. 그는 암 투병 끝에 향년 33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무엇보다 그는 최근까지도 투병 의지를 드러냈던 바, 그를 향한 딱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정재훈이 지난 3일 암 투병 끝에 운명을 달리했다. 향년 33세. 고인은 눈 감는 마지막까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고 전해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으며.

현대미술 매니지먼트 아트코리언 유현호 대표는 "사랑하는 동생이자 소속 아티스트였던 정재훈이 3년 동안 암 투병 생활에서도 작곡에 매진할 정도로 음악에 애착을 보여 그의 생전 작업해 두었던 작곡 음원과 리메이크 앨범 발매를 유족과 협의 중이다"고 전했습니다.

정재훈의 뒤늦은 비보에 누리꾼들은 안타까워하며 애도하고 있다. 특히 정재훈은 최근까지도 희망을 잃지 않고, 투병 의지를 보였던 바다. 지난 4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근황사진을 직접 올리며 그는 "맑은 공기 마시고 얼른 기운 차리자"라고 말하는가 하면 "천천히 조금씩 회복 중. 난 할 수 있다. 이겨낸다"고 전한 바 있다.


정재훈은 밴드 모노폴리 보컬 출신으로 2007년부터 2014년까지 7년간 밴드 활동을 해왔다. 대표곡으로 '강릉가고 싶어', '마리아', '너의 나' 등이 있다.

미술 분야 아티스트와 꾸준히 협업도 해왔다. 2016년 열린 제20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는 'SICAF2016 프로젝트팀'을 결성해 무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가수정재훈프로필

 

이름 정재훈 (Jaehoon Jung)

 

출생 1988년~2020년6월3일사망

 

가족 부모님

 

학력 경기고등학교

       백석문화대학 실용음악과

 

수상

 

2009년 제1회 대한민국문화예술 가수상

 

경력 2007.9~2014.2 그룹 모노폴리 멤버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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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비글부부'로 이름을 알린 인플루언서 하준맘, 하준파파가 둘째 아들 황이준군이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2일 하준파파는 비글부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이준이가 갑작스럽게 심장마비 증상이 왔습니다. 오늘 오전 하늘나라로 먼저 갔습니다.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하준파파는 같은 날 하준맘 인스타그램에도 힘든 아내를 대신해 제가 글을 씁니다라며 우리 이준이가 오늘 가족 중 가장 먼저 하나님 품으로 갔습니다. 많은 분들이 전 피드를 보고 많은 기도해주시고 계시다는 소식에 어렵지만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모두들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아직 돌도 되지 않은 황이준군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애도를 표했다.

13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하준맘, 하준파파는 유튜브 채널 '비글부부'를 통해 육아 영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JTBC '랜선라이프' 등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인기 유튜버의 아들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영아 돌연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건강해 보이던 아이의 사망 소식에 영아돌연사 증후군이 무엇인지도 이목이 집중이 되었습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영아돌연사증후군이란?

한 살 이하의 건강한 영아가 아무런 사전징후나 원인 없이 갑작스럽게 사망했을 때 내려지는 진단이다. 대부분 잠들기 전까지 건강하던 영아가 전혀 예상치 않게 몇 시간 후에 죽은 상태로 발견된다. 세계적으로 1,000명의 영아 중 1~3명이 영아 돌연사 증후군으로 사망한다. 미국에서는 1.3/1,000의 생존 출생 빈도를 나타내며, 매년 약 6,000명이 영아 돌연사 증후군으로 사망한다고 보고되었다. 선진국에서는 생후 1개월~1년 연령에 해당되는 전체 영아 사망률의 40~50%를 차지하며, 약 95%가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서 발생한다.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지만, 수면성 무호흡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심장, 폐의 기능조절, 수면 및 각성 조절, 주야 주기 리듬 등과 관련된 뇌간의 발달이상 또는 성숙지연이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영아 돌연사 증후군의 호발 월령은 생후 2~4개월경인데, 이 시기에는 대뇌피질이 발달함에 따라 호흡반사가 의식적이고 자발적인 행동으로 대체되게 된다. 그러나 일부 영아의 경우 이러한 대체과정이 순조롭지 못해 방어적 반사를 대체할 수 있는 자발적인 행동을 미처 습득하지 못하고, 이에 따라 영아 돌연사 증후군이 나타나기도 한다. 수면 중 호흡에 이상이 발생했을 경우 잠에서 깨어나 자세를 바꾸거나 울지 못하고 그대로 사망해 버리는 것이다. 최근에는 엎드려 재우는 체위나 너무 덥게 재우는 환경과 관련이 있다는 보고가 있으며, 그 외 산모의 임신 중 혹은 출산 후 흡연과의 관련성도 제시되고 있다

생후 1~4개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시간상으로는 밤 10시에서 오전 10시 사이에 수면 중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변경할 수 없는 원인들(nonmodifiable)

낮은 사회경제지위(low socioeconomic status)

 

신생아 2-4개월 사이 가장 높게 발생하며, 대부분 6개월 안에 발생한다.

 

겨울에 가장 자주 발생하며, 12 AM - 9 AM 사이에 높은 발병률을 보이게 된다.

 

부모의 혈액형이 A형을 제외한 나머지 혈액형인(B, O, AB) 경우.

 

쌍둥이일 경우. (일란성일 경우 발병율 높음)

 

출생시 둘째아이일 경우.

 

남아가 여아에 비해 높다.

 

변경할 수 있는 원인들(modifiable)

부모의 흡연(maternal/postnatal smoking)

 

짧은 임신사이 간격(short interpregnancy interval)

 

미숙아(preterm), 선천성 심장질환, 기타 호흡기 질환을 가진 아이

 

낮은 산전 관리(low prenatal care)

 

모유 수유를 하지 못하는 경우

 

술을 마신 후에 모유 수유를 하는 경우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아이

 

수면환경과 관련된 원인들

엎드린 자세로 재우는 습관(prone sleeping)

 

눕여 재우게 될 경우(supine), 영아돌연사증후군의 발병률이 상당히 낮아지게 된다.

 

같은 침대나 요에서 자는 습관(soft-bedding/surface)

 

수면환경 온도가 높을 때(overheating)

 

담요나 인형의 질감이 두껍거나 부드러울수록 발병률이 상당히 높아진다.

 

예방

임신 중 정기적으로 진찰을 받아야 하며 영양섭취를 충분히 해야 한다.

 

가족이 금연하고 여성은 모유 수유를 위해서 술을 삼간다.

 

아이를 바로 눕혀 재운다. 스스로 몸을 뒤집지 못하는 3개월 미만의 아기들에게는 권장을 넘어 필수사항이라고 할 정도로 서구 의학계에서 강조하는 부분. 다만 호흡기의 이상이 있거나 위·식도 역류가 있는 경우는 제외하거나 의사와의 상담 필요.

 

특히 안정성이 보장된 아기침대(crib)를 사용해야 한다. 위 사항과 같은 이유로 스스로 몸을 지탱할 수 없는 나이의 아기가 엎드린 채 코와 입을 막는 자세가 될 상황을 막기 위해 재울 때는 아기침대/요람 안에 폭신한 장난감, 베개는 물론 이불조차도 가까이 두지 않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모유 수유로 키운다.

 

푹신한 잠자리를 피하며 적당한 실내 온도를 유지한다(no overheating).

 

질병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한다.

 

같은 방에서 자되 부모와 다른 침대를 사용한다(no bed-sharing)

 

아이에게 이상 증상이 생긴 경우, 심장정지 같은 경우엔 심폐소생술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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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서울역에서 여성을 상대로 한 폭행이 벌어졌습니다. 관할 경찰은 해당 구역에 폐쇄회로(CC)TV가 없어 용의자 특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ㄱ씨(32)는 지난 26일 오후 1시50분쯤 공항철도 서울역 한 아이스크림 전문점 인근에서 신원불상의 남성에게 폭행 당했다. 31일 ㄱ씨에 따르면 서울역사 내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공항철도 입구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던 중 키 180㎝ 정도로 보이는 남성이 다가와 어깨를 부딪쳤다. 남성은 ㄱ씨에게 욕설을 하더니 안면을 주먹으로 가격했다. 이후 남성은 ㄱ씨를 한차례 더 폭행하려 했지만 ㄱ씨가 소리를 질러 미수에 그쳤으며. 남성은 서울역 15번 출구 쪽 모범택시 정류소를 따라 유유히 달아났다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ㄱ씨는 왼쪽 광대뼈가 부서지고 함몰되는 상해를 입었으며. 사건 당시 안경을 쓰고 있어 왼쪽 눈가도 함께 찢어졌다. 다음주 중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며. 당시 폭행 상황을 목격한 베스킨라빈스 점원과 역사 직원이 서울지방철도경찰대에 ㄱ씨를 데려다줬다고 합니다. ㄱ씨는 응급실에 다녀온 뒤 경찰 조사에 임했으며. 해당 사건은 3일 뒤인 지난 29일 동 경찰대 수사과로 이관되었습니다.

남성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ㄱ씨에 따르면 경찰은 폭행 현장 인근에 CCTV가 없어 수사가 쉽지 않다고 했습니다. 열차 탑승 내역이나 역사 내 카드 사용 기록도 없어 인상착의와 CCTV에 드러난 동선에만 의지해야 하는 관계로 용의자를 잡기 어려울 수 있다고 했습니다.


ㄱ씨는 폭행 현장은 공간이 넓었고, 당시 행인이 많이 오간 것도 아니었다며 다분히 의도적으로 어깨를 부딪치고는 폭행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의 대응에도 아쉬움을 표했다. ㄱ씨는 사고 직후 내가 서울역에 CCTV 사각지대가 있는 건 말도 안 되지 않느냐고 하니, (경찰은) 안 그래도 CCTV가 거기 없어서, 그동안 수사에 걸림돌이었다는 얘기를 하더라. 만약 그랬다면 당연히 진작 개선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범인을 잡을 수 있을지 100% 확신할 수 없다고도 했는데, 경찰이 피해자에게 사건 당일 그렇게 말하는 게 적절한지도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대낮에 이런 일을 당하고도 범인을 잡기가 어렵다 하니, 여성으로서 어떻게 서울역을 어떻게 다닐지 걱정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ㄱ씨의 언니는 “CCTV 부재로 결정적 증거 장면을 확보할 수 없는 데 대해 서울역에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며 경찰도 그동안 수사에 걸림이 되었다면 개선했어야 한다고 했다. 동생에게 생긴 육체적 상처도 상처이지만, 동생이 평생 안고 살아갈 정신적 충격이 가장 걱정이라며 동생은 보복범죄가 진행되면 어쩌나 두려워한다. 일면식도 없는 이가 행한 폭력에 피해자가 이런 걱정을 해야하는 것이 과연 정상적인 사회인가라고 물었다.


이 사건은 31일 오후 2시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해시태그(#) ‘서울역묻지마폭행’을 달고 8900건 이상 공유됐다. 포털사이트 일부 카페에도 관련 게시글이 올라갔다고 합니다.

서울지방철도경찰대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사항은 말씀 드리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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