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 :: 김수미 공연 중 눈부상 사고

김수미 측은 8일 오전 공연중 살짝 긁혔다. 심각하지 않은 수준이라며 공연을 비롯해 출연 중인

프로그램 등 향후 일정은 문제없이 진행된다. 병원에서도 문제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최근 뮤지컬 친정엄마 공연을 소화하던 중 세트 일부에 왼쪽 눈을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며 현재 왼쪽 눈이 잘 보이지 않는 그는 병원에서 한동안 눈을 사용하지 말고 안정을 취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수미는 최근 공연뿐만 아니라 tvN 수미네 반찬을 비롯해 MBN 최고의 한방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등 예능 다음 달 방송할 KBS2TV 드라마 99억의 여자 각종 CF 등 방송가를 종횡무진으로 누비는 중이었다. 스케줄에 빨간불이 켜진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컸지만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김수미는 지난 9월7일부터  10월20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뮤지컬 친정엄마 10주년 기념 공연을 한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고혜정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시골에서 어렵게 살아 배울 것 못 배우고 펼칠 것 펼치지 못하고 살아온 엄마와 엄마에게 애틋함을 느끼면서도 마음과

다르게 때론 상처 주게 되는 딸이 주인공이다. 서로 나이를 먹어가며 어느덧 결혼을 해서 아이 엄마가 된 딸이 비로소 친정엄마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김수미는 1949년 9월 3일생으로, 본명은 김영옥이다. 대한민국의 배우로 1971년 MBC의 3기 탤런트로 공채 합격, 이후 주로 TV 드라마에 출연했다.

데뷔 초에도 이국적이고 개성 있는 미모로 눈길을 모았으나, 당시 선호되면 스타일이 아니어서 데뷔 후에도 한 동안 무명 생활을 했다. 의외로 진행자의 경력도 겸비하고 있다. 1982년~1985년까지 MBC ‘오늘의 요리’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하였으며 1987년~1989년까지 MBC ‘토요일 정보 총집합’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수미는 요리 실력이 상당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친분이 있는 동료 및 후배 연예인들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꼬박 꼬박 보내줄 정도로 관심을 기울인다. 본인의 이름을 내건 간장게장 사업을 한 적도 있다. 초기 평범한 인기를 얻었으나 이후에 여러 루머로 이미지가 나빠지면서 그다지 좋은 결말은 아니었다. 2018년부터는 본인의 이름을 딴 요리 프로그램을 런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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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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