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산사태 현장에서 3번째 매몰자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4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분 사고 발생이후 현장에는 굴착기 5대와
3교대 근무자 1천여명 이상이 투입돼 매몰자 수색작업이 진행중이다.
사고 첫날 현장에서 식당 주인 배모(65 여)씨와 일가족 중 노부부 남편 권모(75)씨를 발견했고
이미 숨진 상태였다. 사망자 2명은 모두 압착성 질식으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오전 11시경 실종자 1명을 추가 발견했다.
추가 발견된 매몰자의 생사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중장비는 매몰자가 발견되지 않을 때 투입됐다가 매몰자가 발견되면 작동을
멈추고 수작업으로 수색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산사태는 태풍 미탁이 지나간 전날 오전9시5분경 부산 사하구 한 공장 뒤편 야산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인근 주택과 식당2곳을 덮치면서 발생했다.
삼가고인의명복의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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