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 :: '달마 실시간정보' 카테고리의 글 목록 (48 Page)

조국 법무부 장관이 20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일선 검사들과 만나 검찰 개혁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조 장관은 ‘검사와의 대화’ 첫 방문지로 의정부지검을 찾았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50분쯤 청사 입구에서 취재진과 만나 “검찰 개혁을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검사와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오늘 검찰개혁 내용이든, 일선에서 일하는 분들의 애로사항이든 주제의 제한없이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검사·직원과의 대화는 모두 비공개로 진행했다. 법무부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하겠다며 구체적인 일정조차 공개하지 않았다. 40세 이하의 평검사, 직원들이 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장 등 간부급 검사들은 배석하지 않았다.

조 장관은 오전 11시부터 수사관 등 직원 20여명과 차를 마시며 한 시간 가량 의견을 들은 뒤 지난해 ‘강원랜드 수사 외압’ 의혹을 폭로한 안미현 검사를 비롯한 평검사들과도 점심식사를 겸한 대화 자리를 두 시간 가량 이어갔다. 의정부지검 소속 평검사 58명 중 재판이나 수사로 참석이 불가능한 사람을 제외하고 2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장관이 먼저 “평검사의 애환을 들으러 왔다”고 말을 꺼내자, 안 검사가 “형사부 검사들이 일이 많아서 힘들다”고 답했다. 이어 조 장관은 “좋은 방안을 알려달라. 가족이 수사를 받고 있는만큼, 수사가 끝나면 개혁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안 검사는 ‘장관이 형사부 개혁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취지로 답했다고 한다.

다른 검사들은 대부분 짧게 이야기를 했다고 전해졌다. 한 검사가 ‘이런자리까지 형사부 검사를 동원해야 하냐‘고 말했고, 또다른 검사는 ‘수사권 조정안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조 장관은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수사권 조정안 문제점에 공감한다‘면서 ‘국회 결정인만큼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다’고 답했다고 알려졌다. 이어 ‘장관으로서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수사권 조정을 손보겠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민정수석 시절 검경 수사권조정안을 이끈 당사자다.

검사·직원과의 대화는 비공개로 열렸다. 법무부는 검사들과 진솔한 대화를 하겠다며 일정도 공개하지 않았다.

임무영 서울고검 검사는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에 “일시, 장소, 참석자, 내용이 모두 공개되지 않고 사전각본도 있는데 도대체 그런 걸 뭐하러 하는지, 추구하는 바가 뭔지 모르겠다”며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임 검사는 “검찰개혁은 필요하고, 아마도 어딘가에 적임자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조국 장관은 그 적임자는 아니다”라며 “지금 신임 장관이 검찰개혁을 부르짖는 것은, 마치 유승준이 국민들을 상대로 군대 가라고 독려하는 모습 같다”고 적었다.

 

임 검사와 조 장관은 서울대 법대 82학번 동기로 알려졌다.

임 검사는 2003년 3월 9일 있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과 검사 10명의 생방송 TV 토론을 언급하며 “생방송으로 이뤄졌던 그 토론회 경기장만큼은 공정했다. 하지만 오늘 열리는 일선청 검사 면담이 과연 '검사와의 대화'란 이름으로 불릴 자격이 있냐. 일시, 장소, 참석자, 내용이 모두 공개되지 않고 사전 각본도 있는데 도대체 그런 걸 뭐하러 하는지 모르겠다”며 오늘 진행된 조국 장관과 검사와의 대화 자체를 비판했다.

조 장관이 강조한 형사부 기능강화, 직접수사 축소 등을 언급하며 “사실 검찰이 제자리를 찾기 위해선 반드시 추구해야 할 목표”라면서도 “그 변화가 왜 쉽지 않은지 검찰인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신임 장관이 한마디 한다고 떡하니 달성될 수 있는 게 아니다”고 비꼬았다.

임 검사는 지난 4일에도 검찰 내부 통신망에 당시 후보자였던 조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당시 글에는 “해외에 있을 때는 국내 상황이 걱정되더니, 귀국 후에는 검찰의 사정에 신경을 쓰게 되더라. 그런데 이프로스에 들어와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이렇게 아무 언급이 없을 줄은 몰랐다”며 “어차피 조국 후보자가 장관으로 임명될 테니, 장관한테 밉보여서 괜히 손해를 자초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으로 이러는 거라면 참으로 실망스럽다. 이러고도 검찰이 정의를 논할 자격이 있을까?” 라고 적혀있었다.

또한 “지금 대학가에서 어린 학생들까지 나서서 조 후보자의 임명을 반대하는 마당에, 우리가 손을 놓고 있으면 조 후보자가 검찰은 자신의 임명을 반대하지 않는구나 하고 오해할까 두려워 조 후보자를 반대하는 검찰 구성원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 이 글을 쓰게 됐다”고 글을 올린 배경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임 검사는 “조국 후보자는 저와 대학 동기”라며 “그러니 아마도 검찰 내에서는 제가 가장 오래 전부터 알아온 축에 속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6일 조 장관이 검찰 조직문화 및 근무평가 개선 등과 관련해 “장관이 직접 검사 및 직원과 만나 의견을 듣는 첫 자리를 9월 중 마련하라”고 지시한 지 나흘 만에 마련됐다. 조 장관은 청사를 나서면서 “주로 들었고 앞으로 어떻게 조치할 것인지 간략히 말했다”며 “활발한 대화를 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조 장관이 검사들과의 대화에서 수사권 조정안, 형사부 업무 경감, 인사제도 등에 대한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의정부지검을 시작으로 다른 검찰청도 방문해 대화 자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일가족 수사에 대한 얘기가 나왔냐는 질문에는 “뭐 살짝 나왔습니다”라며 답을 줄였다.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가 나왔는지를 묻자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조 장관은 검사들과의 대화에서 직원들의 고충, 수사권 조정안, 형사부 업무경감, 인사제도 등에 관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향후 검사들의 의견을 더 청취한 후 정리해 밝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블로그 이미지

boy906

달마에블로그에오신걸 환영합니다. 소통해보아여.......

,

최악의 미제사건인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밝혀낸 경찰이 30년 가까이 미제로 남아있는

 

대구 개구리 소년 사건 실체 규명에도 의지를 드러냈다.

 

민갑룡 경찰청장이 20일 오후 대구 달서구 와룡산 세방골 개구리 소년 유골 발견 현장 찾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유족에게 사건을 원점에서 재수사하겠다고 약속했다며 모든 첨단 과학기술

 

을 동원해유료품을 재검증해 조그만한 단서라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항은 곤란하지만 나름 여러 가지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윤재옥(대구 달서구 을) 국회의원과 송민헌 대구지방경찰청장 나주봉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시

 

민의모임 회장이 함께했다.

 

아이들이 나무에서 지켜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했다.

민 청장은 우철원 군의 아버지인 우종우 씨가 "찾아줘 감사하다"고 하자 "범인을 잡았어야 했는데 원한이 구천을 떠돌도록 하고 한 서린 삶을 살아가게 된 거에 대해 죄송스럽다"면서 말끝을 흐렸다.

이 자리에서 나 회장은 개구리소년사건 용의자를 향해 호소했다. 나 회장은 "우리 부모들이 병들어 죽어가고 있다"면서 "당신이 자수한다 하더라도 처벌할 수가 없다. 처벌받을 수 없다. 죽기 전에 우리 원을 풀 수 있게 양심선언을 해 달라"고 했다.

 

민 청장은 마음이 몹시 무겁다. 이제라도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하루빨리 범인을 찾아서 원혼을 달래고 유가족의 한을 풀어드려야겠다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민 청장은 '재수사에 착수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화성연쇄살인사건에서 보듯이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첨단 장비도 나오고 해서 이번 개구리(소년)사건에 남겨진 여러 가지 유류품을 면밀히 원점에서 재검증, 감정, 분석하겠다"고 했다.

 

민청장은 경찰청장으로는 처음으로 개구리소년 사건 현장을 찾아 수사경과를 듣고 유족들과 함께 소년들을 추모했다.

 

개구리소년사건은 1991년 3월26일 와룡산을 오른 우철원(12세6학년) 조호연(11세5학년)

 

김영규(10세4학년) 박찬인(9세3학년) 김종식(8세3학년) 군이 한꺼번에 실종된 사건이다.

실종 당일 경찰(당시 달서경찰서)은 '단순 가출'로 판단, 실종·납치를 의심하는 가족들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실종이 장기화하고 어린이 5명이 한꺼번에 범죄에 연루됐을 것으로 추정되면서 사건이 매스컴에 알려지는 등 전 국민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도룡뇽알을 주우러 간 게 개구리를 잡으러 갔다고 초기에 잘못알려지면서 개구리소년사건으로 불린다.

 

노태우 당시 대통령이 집중 수색을 주문하면서 경찰은 소년들이 마지막으로 간 와룡산 일대를

 

중심으로 연인원 35만 여명을 투입해 수색을 벌였으나 흔적조차

 

찾지 못했다. 11여년이 지난 2002년9월26일 와룡산 4부 능선에서 실종 소년 5명의 유골이 발견됐다.

 

이들유골은 실종 소년들이 살았던 마을에서 약3.5km 떨어진 곳에 묻혀 있었다.

 

국민 관심을 반영하듯 영화 '아이들'(2011), '돌아오라 개구리 소년'(1992)을 비롯해 방송, 도서 등 다양한 매체가 사건의 의혹을 다뤘다.

유골 감식 부검 결과 5구가운데 3구에서 두개골 손상 등 흔적이 발견돼 타살로 추정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용의자 관련

 

제보만 경찰에 1천500건이상 접수됐으나 모두 허탕이었고 지금까지도 실종 사망 경위 규명은 해결하지 못한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현재 이사건 공소시효는 2006년 3월25일로 만료되었습니다.

 

경찰은 사건을 종결 처리하지 않은 채 수사를 이어오다가 2015년 12월 내사중지 상태로 전환했습니다.

 

지난4월부터는 대구지방경찰청 미제사건 수사팀이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 기록 재검토 첩보 수집 하고 있습니다.

 

민갑룡 경찰청장이 '재수사 검토' 뜻을 밝혔지만, 경찰은 현재까지 확보한 증거만으로는 범인 특정이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경찰에 따르면 개구리소년 유골 발견 현장에서 나온 유류품 가운데 범인 DNA를 확인할 물증이 없는 것이 가장 큰 한계로 지목된다. 사망자들의 머리카락이나 손톱, 피부조직조차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었고 옷가지에서도 외부인 세포조직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범행 도구나 수법도 특정하지 못했다.

유골 발견 후 40일간 개구리소년 사인을 조사한 경북대 법의학팀은 당시 중간보고 기자회견을 통해 "예리한 흉기나 둔기로 타살됐다"고 밝혔다.

법의학팀에 따르면 3명의 어린이 두개골에서 구멍과 긁힌 자국이 나타났고, 실종 당시 사망해 유골 발견 현장에 바로 암매장된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보기 힘든 도구로 보인다는 소견 외에는 어떤 것도 드러나지 않았다. 법의학팀은 이후 담당 교수 퇴직 등을 이유로 최종 결과보고서를 내놓지 않고 있다.

아울러 범인 1명이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 5명을 일시에 제압하기 어렵다는 점을 들어 공범 존재 여부도 쟁점이다. 경찰은 범행 수법을 봤을 때 단독범행 가능성이 큰 것으로 봤다.

경찰은 이번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를 특정한 것처럼 유류품과 발굴 현장 흙 속 DNA 존재를 재조사하는 한편, 그간 모은 제보와 참고인 진술 등 수사 기록을 재검토할 방침이다.

김경호 대구경찰청 미제사건전담수사팀장은 "물적 증거 확보 또는 유력한 제보, 범인 자백 등을 고대하고 있다. 경북대 법의학팀에 최종 보고서도 꾸준히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족 대표 우종우 씨는 "지난달 민 청장과 만나 재수사에 대한 가족들 염원을 전달했다.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발견 소식에 우리 또한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져볼까 한다"고 했다.

박건서 씨는 "최근 수년간 무릎 관절과 허리가 다 상해 추모식 참석은 꿈도 못 꿨다. 이젠 다 포기하다시피 했지만, 경찰이 부디 유족들 숙원을 풀어 줬으면 한다"고 하소연했다.

조호연 군 어머니 김순영 씨도 "다섯 아이 억울한 죽음의 의혹을 30년 가까이 풀지 못했다. 범인을 찾을 수만 있다면 왜 그랬는지 라도 꼭 듣고 싶다"고 말했다.

 

화성연쇄살인사건 이형호군유괴살인사건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이 3대미제사건이다.

 

블로그 이미지

boy906

달마에블로그에오신걸 환영합니다. 소통해보아여.......

,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함께 근무했던 김미경(44 사법연수원 33기) 전 법무행정관이

 

조 장관의 핵심 참모로 기용됐다.

 

법무부는 20일자로 김 전 행정관을 장관 정책보좌관에 임용한다고 밝혔다.

 

장관 정책보좌관은 장관 지시사항을 연구 검토하고 정책과제를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검찰 근무 경력이 없는 김 정책보좌관은 조 장관 치근거리에서 검찰개혁 과제를 필두로 한 법무부 정책

 

전반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

 

김미경 신임 보좌관은 조국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이었을 당시 함께 근무했다.

 

조 장관이 민정수석실을 떠나 법무부 장관에 지명된 직후 사표를 제출하고 인사청문회 준비단에 합류해

 

가족등 의혹에 대응하는 업무를 맡았다.

 

김미경 보좌관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수료 후 변호사로 활동해왔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출신

 

이다. 법무법인 해머루에서 일제 강제노역 피해자를 대리해 일본 전범 기업으로부터 손해배상금 승소 판결을 끌어내기

 

도 했다.

 

김미경 보좌관은 한국여성의 전화전문위원 대한변호사협회 일제피해자인권특별위원회 위원 검찰시민위원회 전문가

 

자문위원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지냈다.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은 기본적으로 별정직 공무원이 맡기 때문에 김 정책보좌관도 별정직 고위공무원으로임용됐다.

 

고위공무원 또는 4급 이상 일반직 공무원 검사로 대체할수 있다. 검사로는 김 정책보좌관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조두현(50)검사가 지난7월 말부터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로그 이미지

boy906

달마에블로그에오신걸 환영합니다. 소통해보아여.......

,

레슬링 선수 출신 스포츠 해설가 심권호가 뭉쳐야 찬다에서 사실상 잠정 하차했다.

 

19일 방송된 JTBC 뭉쳐야찬다 에서 심권호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멤버들은 의문을 제기했다.

 

MC 안정환은 심권호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며 선수를 보강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안 되면 우리끼리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심권호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뇌와 간 등이 좋지 않다고 밝힌 바 있으며 알코올 중독 의심 문제로

 

의사의 상담을 받기도 해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심권호의 낯빛이 좋지 않았다. 심권호 건강에 문제 있는건가 등의 반을을 보이고 있다.

 

심권호는 올해 48세로 현재 미혼이며 과거 방송을 통해 모태솔로 임을 밝히기도 했다.

 

심권호는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장으로 재직중이다.

 

심권호는 1985년 경기 성남문원중학교 2학년 때부터 레슬링을 시작했으며 1986년 중학교3학년때에

 

경기도 소년체전 사상 최초로 레슬링 금멛달을 목에 걸었다.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때에는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 주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1996년과 2000년 올림픽레슬링에서 금메달을 획득 단체 종목을 제외하면 한국하계 올림픽사상 최초

 

올림픽 남자 선수 사상 최초로 올림픽2연패를 기록하였다.

 

그레코로만형 48kg급과54kg급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여 올림픽 사상 최초로 2체급을 석권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올림픽조직위원회 선정 레슬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안정환은 공약으로 내걸었던 새 유니폼을 멤버들에게 선물했다. 안정환은 새 옷을 입었으니 경기도 잘할 것

 

같다며 뿌듯해했다. 이영택의 오랜 팬이 멤버들에게 능이 백숙 한상을 대접하기도 했다.

 

양준혁은 눈치를 보며 한그릇 더먹어도 되냐고 물었고 이만기도 같은 의견을 내비쳐 멤버들을 웃겼다.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블로그 이미지

boy906

달마에블로그에오신걸 환영합니다. 소통해보아여.......

,

프랑스 최대 통신사인 AFP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의 아들 특혜 의혹에 대해

 

보도를 내놓은 가운데 전부터 불거져 온 의혹에 다시한번 불을 지폈다.

 

AFP는 한국에 대해 "세계 11위의 경제 강국이지만 10대 학생들에게 일류대 진학 부담을 주고 있다"면서 치열한 교육열을 소개했다. 

AFP는 18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신임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과정에서 그의 친딸 대입과 대학원 입학 당시 제기 됐던 한국의 교육에 대한 특혜 의혹이 야당 지도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라며 “한국은 세계 11위의 경제 강국이지만 10대 학생들에게 일류대 진학 부담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AFP “(한국 사회에서) 일류대 진학은 고용과 사회적 지위, 결혼 등 평생의 이점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만큼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부모가 자녀의 입시 과정에 관여하고, 조작을 했다는 의혹은 평범한 한국인들을 분노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AFP는 기사 타이틀을 지난18일 양국의 야당 지도자와 예일대에 다니는 그이 아들이 한국

 

교육 논란에 휩싸였다 라고 보도했다.

 

AFP는 새 법무부 장관 임명을 위협한 한국의 교육 특권에 대한 스캔들이 예일대학교에

 

재학중인 아들을 가진 야당 원내대표를 삼키기위해 확산되고 있다며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

 

김모씨의 의공학 포스터 제1저자 논란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AFP는 “나경원 원내대표가 평소 친분이 있던 서울대 의대 교수에게 직접 연락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었을 때 아들을 의대 실험실 인턴으로 받아 줄 것을 제안했다”라며 “검찰이 수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이 논문은 고교생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나 원내대표 아들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한 게 분명하다”고 했다.

 

나경원 AFP 기사 내용에는 서울대 윤형진 교수가 KBS 와의 인터뷰에서 이 논문은 고교생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그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한게 분명하지만 우리는 그에게

 

아이디어를 줬다.고 말한 내용을 인용해 넣기도 했다.

 

나경원 AFP 기사에는 조 장관의 자녀 논란도 함께 보도됐다. 딸이 고등학교 시절 의학 논문 제1저자로

 

지명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가까스로 검증에서 살아남은 조 장관에 대한 비난과 직접적으로 유사하다고

 

보도했는데 다를게 뭐냐는 식의 비유를 쓴것으로 보인다.

 

나 원내대표가 조 장관의 후보자 검증 당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던 사실 또한 담았다.

AFP는 나경원 원내대표는 아들이  이 논문에 전적으로 참여했다고 주장하면서 특혜를 부인했다.

 

나 원내대표는 "사실과 다른 물타기성 의혹제기"라면서, "아이가 작성한 것은 논문이 아닌 포스터이며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그러면서 "저희 아이가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기 때문에 여름방학동안 실험할 곳이 없어서 실험실 관련 부탁드린 적은 있다"며 "학술논문을 쓰기 위한 것도 아니고 그 지역 고등학생들의 과학경시대회에 나가는데 방학 동안 실험을 해야했기 때문에 (부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나라의 모든 살아있는 전직 대통령들은 현재 감옥에 있거나 퇴임후 범죄로 유죄판결을 받았다며

 

한국 정치의 어두운 그림자를 지적했다.

 

이 사실이 보도된 후 한 포털에 ‘나경원 AFP 기사’가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할 정도로 많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자녀 입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시민단체들에 의해 고발당했다.

나 원내대표의 아들 김씨는 고등학생이던 4년 전 서울대 의공학교실 연구결과를 정리한 포스터(광전용적맥파와 심탄동도를 활용한 심박출량의 타당성에 대한 연구)에 제1저자로 등재됐다. 시민단체들은 이를 실적 삼아 예일대에 부정입학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인 말레이메일(Malaymail), 싱가포르 언론사인 더 스트레이츠 타임(The Straitstimes), 영국 언론매체 디스이즈머니(thisismoney) 등 많은 외신들이 AFP 기사를 인용해 전하고 있다.

 

AFP통신 원문이다.

S. Korea education row embroils opposition leader with son at Yale

A scandal over educational privilege in South Korea that threatened to derail the new justice minister's appointment has spread to engulf the opposition's parliamentary leader, whose son is a student at Yale.

The world's 11th largest economy is an intensely competitive society where teenage students are under tremendous pressure to win admission into elite universities.

Success can lead to lifelong advantages in employment, society and even marriage, and any hint of manipulation of the process by wealthy or influential parents outrages ordinary South Koreans.

Prosecutors in Seoul said Wednesday they had opened a probe into allegations that Na Kyung-won, the parliamentary floor leader of the opposition Liberty Korea party, pressured a Seoul National University professor to accept her son as an intern.

The teenager was later named the lead author of a medical paper that won him first prize in a US scientific competition -- "Research on the Feasibility of Cardiac Output Estimation Using Photoplethysmogram and Ballistocardiogram" -- and he subsequently secured a place at Yale to study chemistry.

But his supervisor Yoon Hyung-jin told broadcaster KBS that the paper was "beyond the level that a high schooler could have comprehended".

"It's clear he had not understood what he was doing," he said. "But we gave him ideas."

The allegations directly parallel the accusations against Justice Minister Cho Kuk, who barely survived confirmation scrutiny this month when it was revealed his daughter was named lead author of a medical paper during her high school years, helped by her family connections.

Na -- who was a classmate of Cho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where they studied law in the early 1980s -- had herself been one of the new justice minister's fiercest critics, accusing him of ensuring his daughter's resume was "riddled with lies".

Na maintains her son is solely responsible for the paper and has denied foul play.

Score-settling is ingrained in the country's winner-takes-all political system, with every one of the country's living former presidents either currently in prison or convicted of crimes after leaving office.


블로그 이미지

boy906

달마에블로그에오신걸 환영합니다. 소통해보아여.......

,

영화 살인의 추억 소재이자 역대 최악의 장기 미제 사건으로 대표되는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인물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다른 범죄로 부산교도소에 복역 중인 이모(56)씨로 특정했다.

이 씨는 1994년 충북 청주에서 20대 처체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 등으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당시 화성 연쇄살인 사건 중 마지막 사건이 발생한 지 3년뒤다.

 

이 씨는 자신의 집에 온 20대 처제에게 수면제를 몰래 먹이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또 성폭행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 잠에서 깨어난 처제를 둔기로 살해하고 시신까지 유기한 혐의도 적용됐다.

 

이 씨는 아내가 가출하자 양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7월 중순쯤 화성 9차 살인사건 피해자의 옷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분석을 의뢰한 결과

 

채취한 유전자 가 이 씨의 DNA와 일치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경찰은 잔여 증거물의 감정을 추가로 의뢰하고 수사기록 정밀 분석 등을 통해 특정한 용의자와 해당 사건의

 

관련성을 파악할 예정이다. 해당 사건의 공소시효는 2006년4월2일이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대한민국 경찰 강력범죄 수사 역사에 뼈아픈 오점을 남김과 동시에 국민의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역대 최악의 장기미제 사건이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1986년9월15일~1991년4월3일 화성시 태안과 정남 팔탄 동탄 등 태안읍사무소 반경 3km 내

 

4개 읍 면에서 13~711세 여성 10명을 상대로 벌어진 그야말로 엽기적 미스터리 연쇄살인 사건이다.

 

피해 여성들의 잇따른 실종과 시체 발견 자체에도 충격이 컸지만 국민을 더욱 충격의 도가니로 빠뜨렸던 건

 

그 이전의 강력 살인사건에서는 좀처럼 목격되지 않았던 잔인한 범행 수법과 경찰의 수사망을 비웃듯

 

화성을 중심으로 반복된 살인패턴이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동원된 경찰 인원이 205만여명으로 단일사건 가운데 최다였다. 수사대상자는 2만1280명

 

지문대조4만116명등 각종 수사기록은 지금도 깨지지 않고 있다.

 

경찰은 번번이 용의자 검거에 실패했다. 무엇보다 원시적인 수사기법 탓에 현장도 보존되지 않았고 제대로 된 증거도 거의 없었기 때문이었다. 특히 용의자를 특정하는 과정에서 우범자나 동종 전과자를 잡아들여 폭행하거나 엉뚱한 용의자를 검거해 고문하고 강제 자백을 받아내는 일도 수차례 발생했다. 사건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범인은 경찰 수사를 비웃기라도 하듯 수사망을 빠져 나갔다.

결국 8차 사건을 제외하고는 어떤 사건의 범인도 잡히지 않았다. 이 때문에 단독범 소행인지, 다수 범인에 의한 개별 사건인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유일하게 해결된 8차 사건의 경우 현장에 남아 있는 모발을 증거로 89년 7월 27일 윤모(22)씨를 검거했으나, 경찰은 다른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결론내렸다.

사건의 주요 특징은 오전 6시쯤 일어난 1차 사건을 제외하고 나머지 사건은 주로 오후 7시~밤 11시에 일어났다. 피해자는 모두 여성인데 젊은층에 국한되지 않고 연령이 52세(7차) 69세(10차) 71세(1차) 등으로 다양하다. 피해자 주요 신체 부위가 크게 훼손되고(4·6·7·9차) 사건 현장이나 피해자 신체 안에서 정액 또는 머리카락·담배꽁초 등이 발견됐다는 점도 특이하다. 피해자 대부분이 목이 조여 살해됐고, 피해자 몸에서 여러 개의 복숭아 조각이 나온 점, 신체 부위가 흉기에 의해 크게 훼손된 정도로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대범해 국민들은 불안감에 떨어야 했다.

▲ 1차 사건 = 1986년 9월 15일 오전 6시 20분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안녕리 목초지에서 주민 이모(71,여)씨가 하의가 벗겨진 상태로 살해된 채 발견.

▲ 2차 사건 = 1986년 10월 20일 오후 8시 화성시 태안읍 진안리 농수로에서 박모(25,여) 씨가 나체 상태로 가슴에 흉기 자국이 난 채 피살.

▲ 3차 사건 = 1986년 12월 12일 오후 11시 화성시 태안읍 안녕리 축대에서 권모(24,여) 씨가 스타킹으로 양손이 묶이고, 머리에 속옷이 씌워진 상태로 숨진 채 발견.

▲ 4차 사건 = 1986년 12월 14일 오후 11시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 농수로에서 이모(23,여) 씨가 스타킹으로 몸이 묶이고 중요부위 훼손된 채 피살.

▲ 5차 사건 = 1987년 1월10일 오후 8시 50분 화성시 태안읍 황계리 논에서 홍모(18) 양이 스타킹으로 몸이 묶인 상태로 숨진 채 발견.

▲ 6차 사건 = 1987년 5월2일 오후 11시 화성시 태안읍 진안리 야산 박모(30,여) 씨가 소나무 가지에 덮인 상태로 숨진 채 발견.

▲ 7차 사건 = 1988년 9월 7일 오후 9시 30분 화성시 팔탄면 가재리 농수로에서 안모(52,여) 씨가 블라우스로 양손이 묶이고 중요부위 훼손된 상태로 숨진 채 발견.

▲ 8차 사건 = 1988년 9월 16일 오전 2시 화성시 태안읍 진안리의 한 가정집에서 박모(13) 양이 살해된 채 발견. (피의자 검거)

▲ 9차 사건 = 1990년 11월 15일 오후 6시 30분 화성시 태안읍 병점5리 야산에서 김모(13) 양이 스타킹으로 묶인 상태로 숨진 채 발견.

▲ 10차 사건 = 1991년 4월 3일 오후 9시 화성시 동탄면 반송리 야산에서 권모(69,여)씨가 하의 벗겨진 상태로 숨진 채 발견. (경찰 모방범죄 추정)

 

공소시효가 끝나 강제 수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용의자 이씨의 진술 태도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범죄분석 전문가인 배상훈 서울디지털대 교수(경찰학과장)는 “일단은 공소시효가 지났기 때문에 용의자가 경찰 조사를 거부할 수가 있다”면서 “경찰이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는 9차 사건으로부터 시작해서 용의자의 가족이나 지인들을 만나고 기록을 찾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과거 유영철의 발언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2006년 유영철은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두고 범인은 이미 수감되어 있거나 죽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덧붙여 그는 “그렇지 않다면 살인 행각을 멈추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씨가 진범으로 특정되더라도 연쇄살인에 관여한 다른 범인이 있을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말한다. 배 교수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은 7건의 교살(끈 등을 이용해 목을 졸라 살해하는 것)과 2건의 액살(손 등 신체부위로 목을 졸라서 죽이는 것)이 있다”면서 “살인범이 살인 방법으로 교살에서 액살로 전환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프로파일러들은 단일범이 아니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씨와 화성연쇄살인 사건과의 관련성이 확인되더라도 사건은 결국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처리될 전망이다. 이 사건의 마지막 사건의 공소시효가 13년 전인 2006년 4월 2일 만료됐기 때문이다. 경찰은 19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게 된 경위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대한민국3대미제사건은 화성연쇄살인사건 대구개구리소년실종암매장 이형호군 유괴살인 등이 있다.

 

모두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주목받았다. 화성연쇄살인은 '살인의 추억'(2003년 상영), 대구 개구리소년 암매장은 '아이들...'(2011년 상영), 이형호군 유괴살인은 '그놈 목소리'(2007년 상영)이 그것이다.  

 

블로그 이미지

boy906

달마에블로그에오신걸 환영합니다. 소통해보아여.......

,

전 야구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양준혁이 불미스러운 이성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는

 

SNS 게시물이 나왔다. 파문이 커지자 글뿐만 아니라 계정 자체가 삭제됐다.

 

익명의 누리꾼은 양준혁을 향해 방송에서 보는 모습 팬서비스 하는 모습 어수룩해 보이는 이미지의 이면

 

숨겨진 저 사람의 본성이라는 글을 올렸다.

한 남성이 상의를 탈의한 채 누워있는 사진도 모자이크처리돼 공개되어 순식간에 화재가 되었다.

 

첫 만남에 구강성교 강요부터 당신이 몇년 전 임XX 선수랑 다를게 없잖아라며 뭐를 잘못한 건지 감이

 

안오신다면서요 난 수치심에 얼마나 죽고 싶은데라고 적기도 했다.

계속 업데이트 해드릴게 잘봐요 라는 말을 덧붙이며 글을 마쳤다.

 

양준혁 위원은 프로야구 30주년 기념 레전드 올스타 베스트10에 선정될 정도로 현역시절 대스타였다.

 

야구 해설뿐 아니라 현재 모 예능프로그램 고정 출연자이기도 하다.

 

18일 JTBC 뭉쳐야 찬다 측 관계자는 현재 해당 건에 대해서 확인된 바와 전달 받은 바가 없다며

 

우선적으로 제작진의 입장을 확인해보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현재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상황 또한 양준혁 본인 또한 해당 SNS글 내용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기에 속단은 무리다.

 

양준혁은 1969년생으로 MBC 스포츠플러스에 해설위원을 맡고 있으며   야구재단 이상장을 겸임하고 있다.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찬다에 출연중인 상황이다.

 

해당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와중에 뭉쳐야찬다 측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준혁의 해명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양준혁입니다.

현재 인터넷상으로 저의 잠자는 사진과 글이 게재되면서 여러 시민들로 하여금 굉장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내용으로 포장되어 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이번 유포사항과 관련 하여 변호사를 통하여 법적인 절차로 해결을 하려고 합니다.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그리고 남자라는 이유로 공격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유명인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서 늦은 나이이기에 좋은 만남을 가지려 하였고, 그러한 과정에서 상대방을 만났으나 애초의 느낌과 다르게 만날수록 서로가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과정은 이 땅 위에 사는 누구라도 자연스럽게 벌어질 수 있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은 순수하게 사람과 사람, 이성의 만남이라는 것을 넘어 어떤 다른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문입니다. 더욱이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사진과 글을 보면 그러한 생각은 더 확고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유포된 사진과 글은 ‘미투’라는 프레임 속에 저를 가두고 굉장히 악한 남자의 그것으로 몰고 가려는 의도가 다분히 보이입니다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그와 저 사이에는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자연스러운 만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 이별을 택한 것인데 이 과정에서 악의적인 감정을 품고 진실을 호도하는 글을 올린 상대방은 도대체 무엇을 택하려 하는 것인지 의아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저는 유명인이라는 그래서 제약되는 행동의 굴레가 있습니다만 그러나 이렇게 악의적인 허위의 글을 올리는 것을 참을 수는 없습니다, 제 발자취에 대한 모욕이며, 제 미래에 대한 어둠이 되어버린 이번 사건을 저는 반드시 제거하려고 합니다. 한번 퍼진 사진과 내용은 평생 저를 따라 다닐 것이며 이는 저의 부모님과 동료를 비롯하여 미래의 동반자와 자식들이 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번 유포사건이 매우 악의적이며 정당한 이유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파렴치의 그것이라고 판단합니다.

미투 운동을 빌려서 하는 상대방의 이런 짓은 오히려 미투 운동의 본질을 폄훼하는 것으로 오도될 수도 있기에 이런 의미에서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이번 유포사건을 바로 잡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 주셨던 팬 여러분들께 물의를 일으킨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끝까지 지켜보아 주시고 저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정면 돌파 하겠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boy906

달마에블로그에오신걸 환영합니다. 소통해보아여.......

,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시작한 조국 반대 삭발이 자유한국당으로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다.

 

지난11일에는 박인숙 의원이 김향숙 동작갑 당협위원장과 삭발의 하더니 16일 황교안 대표로

 

까지 이어졌다. 제1야당 대표의 삭발 투쟁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황 대표 삭발 이후 삭발식에는 17일 강효상 김문수 전 지사 송영선 전의원이 참여했다.

 

18일에는 당 중진 이주영 심재철 의원 등으로 이어졌고 원외에서는 차명진 전의원이 삭발에 동참했다.

 

한국당의 삭발투쟁에 대해 소설가 공지영은 황 대표의 삭발을 거론하며

 

황교안 대표님 삭발은 돈없고 백(배경 이란의미의 속어) 없는 사람들이 소리쳐도 아무도 듣지 않을때 하는것

 

이라며 정부 반대하는것 외엔 아무것도 안 하면서 노는 당신 같은 권력자들이 하는게 아니죠.

 

저분들 피눈물 흘리며 삭발할 때 당신 뭐 했습니까?라고 물었다.

 

황 대표는 정말 무엇을 하며 지금 한국당 대표에까지 이르렀을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문재인 정권 민심 역주행의 결정판은 조국"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민심 역주행을 끝내 고집한다면 국민의 더 큰 분노와 압도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지영은 말한다. 삭발은 돈없고 백없는 사람이나 하는 것이라고 한다.

황 대표가 돈 없고 백 없는 때가 있었나 싶다. 황 대표는 성균관대학교를 나와 사법고시에 패스한 뒤, 사법 연수원을 13기로 수료하고 전두환 정부 시절인 1983년 청주지검 공안검사로 임명되며 법조인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부장관을 거쳐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했다.

이런 황 대표의 이력을 보고 누가 돈 없고 백 없다고 할 수 있나?

공지영은 또 묻는다. "정부 반대하는 것 외엔 아무것도 안 하면서 노는 당신 같은 권력자들이 하는 게 아니죠“라고 묻는다.

황 대표는 의석 수 110석이나 되는 제1야당의 대표다. 그가 한국당 대표에 취임 후 국회에서 이루어진 일은 손에 꼽을 만큼 적다. 20대 국회는 여당이나 야당이나 사실상 싸움질로 세월 보내며 놀고먹는 국회다. 6월 기준으로 법안 통과율이 30%도 못 된다. 하라는 일은 하지 않았다는 반증이다.

공지영은 또 묻는다. “저분들 피눈물 흘리며 삭발할 때 당신 뭐 했습니까?"라고 묻는다.

황 대표는 엄혹한 시절 국민이 독재정권의 핍박으로 피눈물 흘릴 때 무엇을 했는지 진정한 답을 국민에게 내놔야 할 것이다.

 

공지영이 조국 법무부 장관에 제기되는 각종 의혹과 관련해 구마의식을 예로 들어 말했다.

 

악이 공포와 위축을 조장하는 방법으로 의식을 멈추게 하려 한다며 조 장관을 응원했다.

 

공지영은 SNS를 통해 미국 정신과 의사이자 베스터셀러 작가인 스콧 펙의 저서 거짓의 사람들을

 

인용하며 거짓의 사람들 말미에 구마의식에 참여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는 단순 옵서버였는데

 

구마 막바지에 코너에 몰린 마귀가 말한다.

 

당장 이걸 멈추라고 말해 안 그러면 여기서 내가 네 딸에게 들어갈 거야. 순간 공포를 느낀 그는 훗날술회한다. 하마터면 스톱 이라 할 뻔했다. 악은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이라는 걸 깜빡했던 것이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내 공포와 위축이었다고 말했다.

구마의식을 검찰 개혁에 이를 주도하는 조 장관을 구마의식을 행하는 사람에 빗댄 것이다.

 

공씨는 이야기와 함께 “조국 장관님 힘내시라. 총공세를 한다는 건 막바지란 이야기”라며 조 장관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최근 야권 공세와 검찰 수사 압박에 굴하지 말고 끝까지 검찰개혁에 나서달라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또 조 장관과 부인과 관련해 제기된 각종 의혹이 거짓이란 주장으로도 읽힌다.

공씨 글이 화제가 되자 이번엔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공씨 주장을 비꼬았다. 내부 갈등으로 한국당에서 제명된 류씨는 “네네네, 이제 조국 장관 문제 생기면 공 작가님 절필 하시고 같이 손잡고 가세요. 조국은 사퇴가 책임, 작가는 절필이 책임, 아셨죠?”라는 짧은 글을 페이스북에 남겼다. 공씨가 줄기차게 조 장관을 지지했으니, 문제가 생기면 그에 대한 책임도 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조 장관 임명 후 검찰 수사 상황이 진척되고, 자유한국당 역시 조 장관 퇴진을 요구하며 삭발 항의 등을 벌이면서 조 장관 임명 전 극에 달했던 장외설전이 다시 반복되는 분위기다.

특히 조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사모펀드 투자, 딸 표창장 관련 의혹 등 수사내용이 다수 보도되면서 단순한 지지-반대를 넘어 지지-반대자들간의 논쟁이 사건의 진상에 대한 소견을 표명하는 형식으로 복잡화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주어 없다는 발언으로 귀한 한국어를 부정한 권력 옹호에 악용한 나 대표님, ‘(한국 국적이 맞다는 말 대신) 미국 국적은 없다’고 말씀하시죠”라면서 “이중국적일 수 있으니 ‘미국 국적 없다’고 하시고 문서를 보여주세요”라고 주문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아들 원정출산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이번에는 나 원내대표가 20여 년 전 미국에서 이용했다는 산후조리원 이름이 등장했다.

누리꾼들은 이 조리원 이름으로 거론되고 있는 ‘라치몬트 산후조리원’을 실시간 검색어로 띄우며, 나 원내대표의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18일 82쿡, 클리앙, 보배드림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라치몬트 산후조리원’과 관련된 글이 올라와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글은 미국에 거주하는 한 누리꾼이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웰컴 투 개미지옥’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로, 나 원내대표가 부산지법 판사시절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에서 원정출산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누리꾼은 “‘한국 국적이 맞고 원정출산이 아니다’라고 말하면 끝날 걸로 생각하셨나요? 순진한 건지, 뻔뻔한 건지 어이가 없네요”며 “부산에서 낳았다는 그 아드님 병원 좀 밝혀 주세요. 출산기록 한 장이면 이 문제는 깨끗하게 클리어 되는 겁니다”고 말했다.

이어 나 원내대표에게 “혹시 미국 라치몬트에 있는 산후조리원 소문을 들어보셨나요?”라며 의혹만 무성했던 원정출산의 실질적 증거로 특정 산후조리원 이름을 거론했다.

나 원내대표의 아들이 국제 학술회의 연구 포스터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리고 이를 계기로 예일대에 입학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입시 부정을 대하는 예일대학의 태도가 얼마나 엄격한지 잘 아시죠? 학교에 민원이 빗발치니 묵과하기 힘들 거예요”라며 “오리발 내밀기엔 증거가 너무나 뚜렷하단 말이예요”라고 적었다.

마직막으로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SNS 개미지옥에 온 걸 환영한다”고 다음을 예고했다.

특히 글쓴이의 페이스북에는 “(나 원내대표 아들이)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SNS에 오르는데 이는 유학생(F-1 Visa Student)은 절대 받을 수 없다”며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에게만 해당된다”는 댓글이 달렸다.

이에 대해 글쓴이는 “일일 일타로 매일 한가지씩 패주려고 합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대댓글을 달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82쿡’에는 “2002년까지 LA타운에는 라치몬트산후조리원 하나뿐이었다”며 “그 산후조리원은 2000년 오픈하기 전부터 이미 아름아름 산후조리 장소를 제공하고 있었다고 한다”는 글을 올렸다.

나 원내대표는 지난 17일 인터뷰에서 미국의 한 대학에 재학 중인 아들의 국적과 관련해 “한국 국적이 맞고 원정출산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걸 해명한다고 밝히면 또 다른 것으로 공격할 텐데 어디까지 공개해야 하나. 대응을 안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블로그 이미지

boy906

달마에블로그에오신걸 환영합니다. 소통해보아여.......

,

1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재무설계를 위해 상담사를 찾은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진화는 마마의 지령을 받고 소파를 사러 갔다. 진화는 비싼 소파도 괜찮다고 자랑을 했다.

 

쇼파 가게 주인은 비싼 소파를 권하는 것을 망설였다. 진화는 어머니의 카드로 소파를 결제했다.

 

함소원은 새로 산 소파를 보고 얼굴이 굳어졌다. 함소원의 딸은 새로산 소파를 보고 좋아했다.

 

함소원은 소파를 사기전에 말하지 않은 진화에게 화를 냈다.

 

진화는 서프라이즈로 준비했다고 했다.

 

함소원은 진화에게 집요하게 소파를 산 돈의 출처를 캐물었다.진화는 어머니가 사준 소파라고 털어놨다.

 

진화는 네가 돌려줄까봐 거짓말을 했다며 중국에서는 준 선물을 받는 것이 예의다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재산에 크게 관심이 없는 남편 진화가 걱정되어 함께 재무 전문가를 찾았다.

 

먼저 함소원은 현금이 얼마 없다 돈이 생기면 다 부동산에 넣는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는 종잣돈 늘리는 것은 능사가 아니다며 본격적인 재무설계를 위해 재산을 오픈해야 한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잠시 망설인 후 아파트 둘 빌라 둘 전원주택 하나가 있다.

 

4채는 경기도권에 위치했고 1채는 서울 방배동에 있는 아파트였다.

 

함소원은 진화의 재산은 비자금 3000만원과 추가 함소원이 관리하는 임대료가 있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은 제 느낌에 너무 적다며 미스코리아 시절부터 돈을 모으는

 

재미로 살았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불안함을 호소했다. 함소원은 제 중국 친구들을 보면 한국에 와서 건물을 사고 간다며

 

위험한 상황을 내가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는 돈이 들어오는 행위는 좋아하지만 목적이 없는 것 같다. 제가 볼때 얼마까지 모아야

 

안심이 되겠냐가 결정도 안된 상태면 모으다가 죽는거다 제가 볼때 불안을 피하고 싶은데 불안

 

을 잠재우는게 돈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거 같다면서 정곡을 찔렀다.

 

함소원의 열정적인 태도와 달리 진화는 잘 꾸며져 있는 인테리어 소품에만 눈독을 들여

함소원의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 가게 만든다.

 

함소원은 금융 전문가 돈쌤과 마주 앉아 재무상담을 통해 물 만난 물고기처럼 술술 이야기를 시작한다. 하지만 돈쌤으로부터 돈을 쓸 줄은 모르고 모으기만 한다며 일침을 당한다. 돈쌤은 잘 쓰고, 잘 모아야, 잘 사는, 일명 현명하게 쓰는 사람들에게는 비법이 있다며 특급 노하우를 공개한다.

 

전문가는 진화의 돈에 대해 "1000만 원쯤은 쓰게 하라"며 나머지 2000만 원은 여러 가지 투자 전략을 섞어 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다.

전문가는 쇼핑왕 진화를 위해 쇼핑몰 내에서 검색하는 것과 포털 사이트를 통해 검색하는 가격이 다르다며 팁을 알려줬다. 또 은행 앱을 통해 환전할 때 우대 환율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는 진화의 소비를 응원해 진화를 웃게 했다.

 

함소원은 올해 나이 44세, 남편 진화는 26세다. 진화 중국 직업은 하얼빈 출신 대규모 농장 사업가 집안의 2세로 광저우 부근에서 공장을 운영하며 온라인쇼핑몰에 의류를 공급하는 등 여성 의류 사업을 하고 있다.

 

함소원 진화 부부가 출연하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블로그 이미지

boy906

달마에블로그에오신걸 환영합니다. 소통해보아여.......

,

한밤'은 유승준과의 단독 인터뷰를 위해 LA를 찾았다. 그리고 '한밤'을 마주한 유승준은 "먼 걸음 하셨다"며 제작진을 반갑게 맞이하면서도 "많이 긴장했고, 특히 지상파에서는 한 번도 인터뷰가 성사되지 못했다. 그 이전에는...... 저 지금 말 실수 한 것 없냐"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가수 유승준(43)이 한국에 오고 싶다는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유승준은 병역기피 논란으로17년째 입국이 금지돼 있다.

유승준은 17일밤 방송된 SBS TV 본격연예 한밤과 인터뷰에서 저는 한국에서 태어났고 한국을 사랑해요.

한국에 가고 싶은 것은 당연하죠. 한국에 가려는데 이유가 없어요라고 밝혔다.

한국은 정체성이고 제뿌리라며 눈물을 훔쳤다.

지난7월 정부가 유승준의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은 위법하다는 취지의11일 대법원 판결 직후 유승준의

입국의 길이 열린 상황이다.

아직 절차는 남아 있다. 유승준이 입국하려면 재판을 더 받아야 한다. 파기환송심을 맡을 서울고법이

사건을 다시 심리 판결하게된다. 20일이 첫 변론기일이다.

LA총영사관이 상고할 경우 대법원 재상고심을 통해 처분 취소가 확정된다. LA총영사관은 유승준의

비자신청을 다시 심사해야 한다.

유승준은 대법원 파기 환송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고 했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판결이었어요라고 했다.

가족들과 함께 관련 소식을 듣고 울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유승준에 대한 여론은 여전히 좋지 않다. 이를 의식한 듯 유승준은 군대를 간다고 했다.

가 가지 않았던 것에 대한 허탈감이 크다고 생각해요라고 전했다. 마음을 바꾸고 약속을 이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실망했을 거라고 생각한다는 이야기다.

유승준은 거짓 루머가 부각될 때마다 가혹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군대를 가겠다고 본인 입으로 먼저 말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방송 일이 끝나고 집 앞에서 아는 기자분이 와서 '승준아' 이러더라고요. 꾸벅 인사를 했는데 '너 이제 나이도 찼는데 군대 가야지'라고 했어요. 저도 '네. 가게 되면 가야죠'라고 아무 생각없이 말을 한 거죠. 저보고 '해병대 가면 넌 몸도 체격도 좋으니까 좋겠다'고 해 '아무거나 괜찮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런 뒤에 헤어졌는데 바로 다음날 스포츠 신문 1면에 '유승준 자원입대 하겠다'는 기사가 나왔어요"라고 밝혔다. "다음 날, 반박 기사를 냈지만 이미 늦었어요"라고 설명했다.

1997년 1집 '웨스트 사이드'로 데뷔한 유승준은 '가위' '나나나' '열정' 등의 히트곡을 내며 톱가수로 떠올랐다.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바른 청년 이미지' 덕을 봤다.

당시만 해도 연예계에는 입대 기피가 흔했다. 유승준은 자진 입대할 것이라고 수차례 공언하며 성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002년 입대를 앞두고 돌연 한국 국적을 포기했다.

그해 2월 인천국제공항에 내렸으나 입국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채 6시간 머물다가 돌아갔다. 출입국관리법 11조에 따라 입국이 금지됐다. '대한민국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사람의 입국을 금지할 수 있는 조항이다. 2003년 장인상을 당해 잠시 왔다갔지만 여전히 입국을 금지당하고 있다.

"떠밀렸죠. 어렸고, 잘 하려고 했던 마음에··· 기정사실화된 거죠. 주변에선 좋은 결정이라고 하고요. 다시 생각하겠다고 할 상황도 아니었어요. 회사와 갈등도 심했죠. 진짜 군대에 가려고 했었어요. 약속은 진심이었지만, 이행하지 못한 거죠."

처음부터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려고 했던, 비열한 사람도 아니라고 해명했다. 진실을 말하려고 기자회견을 열려고 했는데, 입국 금지를 당했다며 억울해하기도 했다.

 

유승준은 2015년 10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다. F4는 한국에서 취업 활동이 가능한 비자다. 한국에서 영리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LA 총영사관은 거절했다. 그러자 유승준은 이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2016년 1심에서 법원은 원고 패소 판결했다. 2017년 2심 역시 1심 판결을 유지했다. 그런데 대법원이 판결을 뒤집은 것이다.

일각에서는 유승준이 영리 활동이 가능한 F4비자를 고집하는 것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유승준은 "한국 가서 다시 영리활동을 할 계획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한국 땅을 밟지도 못할 상황에 무슨 계획이 있겠어요. 현재 관광비자로도 못 들어가는 상황입니다. F4비자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에요. 어떤 비자든 상관없지만 변호사가 그걸 추천해줬다"라고 전했다.

변호사가 F4비자를 권유한 이유에 관해서는 "잘잘못을 따지기 위해서는 재외동포를 위한 비자 F4비자가 유일해서 신청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유승준이 세금 회피를 위해 F4 비자를 신청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세법 전문가인 신동욱 변호사는 "미국에서 100% 세금을 낸다면, 한국에서 납부한 50%만큼만 공제해주고, 그 차액은 미국에서 내야 한다. 전체적으로 내야 할 총량은 똑같다. F4 비자 발급으로, 세금을 회피한다거나 혜택을 보려고 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17년 전을 회상하며 "진짜 (군대에) 가려고는 했었지만 회사와 갈등이 많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회사 쪽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있는데 왜 굳이 그러냐고 하더라. (군대에 가겠다는) 약속은 진심이었지만 내가 이행은 못한 거다. 하지만 내가 처음부터 뒤에서 시민권 딸 거 다 해놓고 '내가 군대 갈 겁니다' 그런 게 아니다. 그런 비열한 사람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특히 유승준은 마음을 바꾼 상황에 아버지와 목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에 갔을 때 아버지와 목사님이 설득을 하셨다. 미국에 가족이 다 있고, 네가 미국에서 살면 이제 전세계로 연예인 활동도 하고 그런 것에 조금 더 자유롭지 않을까 다시 한 번 마음을 바꾸는 게 어떻겠냐고 강한 설득이 있었다. 그래서 끝내는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유승준은 그러면서도 "아버지, 목사님 뒤에 숨으려는 게 아니다. 결정은 제가 내렸으니까 책임은 다 저한테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90년대 큰 활약을 보였던 유승준은 2002년 군 입대 시기가 다가오자 미국 시민권을 선택했다. 이에 대중은 그에게 등을 돌렸고, 병무청 역시 출입국 관리법 11조에 의거해 법무부에 입국 금지를 요청했다. 법무부는 병무청의 요청을 받아들여 유승준에 대해 입국 금지 조치를 취했고, 그는 17년째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유승준이 적극적으로 입국하려 한 시기가 공교롭게도 병역 의무가 없어진 만 38세 이후인 상황. 유승준은 이에 대해 일부러 맞추려고 그렇게 했던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 유승준은 만약 이번에도 입국 거부가 될 경우 이를 받아들일지, 다른 방법을 찾을지를 묻는 질문에 "만약에 그런 결과가 나오면 이제 솔직히 법적으로 다시 다투지는 않을 것 같다"고 답했다.

유승준은 파기 환송이 나고도 그 과정에서 마음이 많이 힘들었고 고민이 깊었다고 고백하면서 "또다시 마음을 추슬러서 인터뷰도 하고, 다시 그렇게 마음을 잡게 된 거다. 그래서 만약 그런 결과가 다시 나오면 다시 그러지는 못할 것 같다"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본격연예 한밤' 제작진은 "유승준씨에 대한 변호 목적이나, 그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려는 목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블로그 이미지

boy906

달마에블로그에오신걸 환영합니다. 소통해보아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