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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가 정의당에 탈당 의사를 밝혀 이목이 쏠리고 있다.

 

23일 진 교수는 최근 정의당애 탈당계를 제출하고 당적을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탈당 의사를 밝힌 사유는 조국 법무부 장관을 고위공직자 부적격 리스트인 데스노트 에 올리지 않은 것 등을

 

포함해 정의당이 조국 사태 대응 과정에서 보인 태도에 실망했고

 

이것저것 세상이 다 싫어서 탈당계 낸 거 다라며 말을 아꼈다.

 

당 관계자는 진 교수의 탈당 문제는 이미 예전에 정리된 것으로 안다. 논란이 크게 없었을 당시 제출했고

 

당지도부가 충분히 설득했다고 말함에 따라 당 지도부가 진 교수와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당적을 유지하는 쪽으로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중권은 진보학자이며 독일 유학을 중단하고 귀국한 후 저술가로서 언론인으로서 교육자로서 활동하게 되는데

 

인터넷 방송 강연 등을 이용해 대한민국의 여러 사회문제에 대해 날카롭게 비평하여 논객으로서 이름을 날렸다.

 

2012년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임명되었고 교수로서 일하면서도 트위트를 통해 사회 현안에 대해

 

논평하고 팟캐스트를 진행하며 사회 비판을 이어갔다.

 

1982년 서울대학교 미학과에 입학하여 1986년에 졸업했다.

 

1993년에는 독일로 유학하여 1994년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 철학과에서 미학해석학 언어철학을 공부하여 언어 구조주의

 

이론으로 박사과정을 다니다 박사학위를 받지 못했다.

 

1999년 10월에 귀국했으며 독일 유학 중 일본인 미와교코와 1997년에 결혼후 미와교코와의 사이에서 아들1명을 두었다

 

진중권은 2002년 대선 이후 호남 지역이 노무현 당선자에게 90%가 는 몰표를 준것에 대해 전라인민공화국

 

행태라면서 비난을 퍼부었지만 내가 봤던 정치인들 중에서는 가장 인간적으로 매력적인 분이라는 애도

 

메시지로 주목 받은 인물이라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진 교수는 과거 민주노동당 때부터 진보정당 당원으로 꾸준히 활동해왔으며 민주당 내 주사파와의 갈등을 탈당한뒤

 

심상정 의원 고 노회찬 전의원 등이 창당한 진보신당에 합류해 2009년 당적을 유지하다 2012년 통합진보당

 

분당후 따로 출범한 정의당에 2012년 12월에 입당했다.

 

정의당은 조 장관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검증 국면에서 각종 의혹이 잇따르자 조 장관 측에  직접 소명을 요구 하는등

 

부정적 기류를 보였다. 결국 사법 개혁의 적임자라는 명분을 내세워 이른바 정의당 데스노트(낙마 리스트)에서

 

조 장관을 제외했다. 논란이 일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지난 21일 당 전국위원회에서 국민께

 

송구스럽다며 고개를 숙였다.

 

정의당은 검찰이 조 장관 자택을 압수수색할 23일에도 이렇다 할 공식 논평을 내놓지 않고 침묵했다.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논평이나 브리핑 계획은 없다. 검찰 수사에 엄중히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주 여론조사결과  정의당은 조 장관 임명 전 7% 가까이에 있다가 지금은 5.2%로 계속 내림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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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호(52) 가 육종암 투병중인 건강한 모습의 근황을 전했다.

 

김영호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오늘 저는 많이 행복하다. 가을이 와서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영호는 수염을 기른 채 잔디밭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얼굴 역시 활기를 찾은 모습이었다.

 

김영호는 지난3월 정말 많은 사람이 함께 걱정해주고 기도해 주셔서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난 거 같다 며    앞으로 힘든 싸움을 하겠지만 지금 이응원 잊지 않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벅지에 악성 종양이 생겨 제거 수술을 받고 현재 항암치료중이라고 밝힌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도 김영호가 서울 강동경희대 병원에서 퇴원했음을 알리며 수술경과가 좋아 퇴원 후 한달 여간항암치료에 전념할것이라고 설명했다.

 

육종암은 페나 간장 등 실질장기와 몸을 지탱하는 뼈 피부를 제외한 지방 근육 신경 인대 혈관 림프관 등 우리 몸의 각 기관을 연결하는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연부조직 육종은 팔다리 체간 후복막 두경부 등 몸의 여러 부분에서 발생할수 있고

 

근육과 지방층이 발생하는 연부 조직육종과 뼈 부위에 발생하는 골육종으로 나뉜다. 연부조직육종의 약50%는 팔다리에서 발생하고 그 밖에 흉부 복부 목 등에서도 나타난다.

골육종은 50%이상이 무릎관절 주위에서 많이 발생하며 어깨 관절에서도 자주 나타난다.

 

치료방법은 항암치료와 국소 방사선치료 외과적 수술요법 등이 있다.

주로 페로 전이되기 때문에 전이가 시작되면 환자의 5년 생존율이 10~30%까지 줄어들고

완치된루에도 심장 호흡기 등에서 휴유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육종암은 유병률이 매우 낮은 희귀질환으로 아무 증상 없이 빠르게 자란다. 수술로 제거해도 쉽게 재발하는 것으로알려졌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육종암은 보통 암 환자 10만명 당 6명 이내로 발생하는 암을 희귀암으로 보는데, 육종암은 10만명당 1명 정도만 발생해 희귀암 중 희귀암에 꼽힌다. 육종암과 같은 뼈암의 경우 10~20대에 잘 생기고 이후 발생이 줄었다가 50대 무렵 발생률이 높아진다.

주요 증상은 해당 부위의 통증이다. 주로 다리·골반 등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허리디스크나 관절염으로 오인해 치료를 방치해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근육에 몽우리가 잡히는 경우도 있는데,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단순히 근육 단련 때문이라고 생각해 방치하기도 한다.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다가 뼈에 금이 가거나 골절이 생겨 엑스레이 사진을 찍어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 뼈 안에서 암이 자라 뼈가 약해지기 때문에 약한 충격에도 쉽게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없던 통증이 1주일 이상 지속되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소아의 경우 근육통과 혼동할 수 있는데, 육종암은 양쪽 무릎이 아닌 한쪽 무릎 통증만 호소한다. 휴식해도 통증이 낫지 않고 아픈 부위가 부어있거나 종괴가 만져지는 특징이 있다.

치료는 암이 발생한 부위와 그 주변 정상조직 일부를 수술로 들어내야 한다. 육종암은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 효과가 크지 않아 아직 5년 생존율이 50~60%에 불과하다. 보통 암이 있는 부위 뼈를 절제한 후 인공관절 같은 대치물을 넣거나, 절제한 뼈를 다시 쓰는 자가골 재처리'를 시도한다. 이는 떼어낸 환자 뼈에서 암 조직 등을 모두 긁어내고, 65도의 생리식염수가 담긴 수조에서 30분간 열처리를 한 후 원래 위치에 다시 삽입하고 금속으로 고정하는 수술법이다.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데뷔한 김영호는 드라마 ‘야인시대’, 영화 ‘밤과 낮’, MBC 예능 ‘일밤-바람에 실려’, 채널A 예능 ‘아빠본색’ 등에 출연했다. 앨범도 발매하며 남다른 노래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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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수 전 국회의원(울산 북구)이 음전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조 전 의원은 지난22일 오전 1시20분께 울산시 북구 화봉동 한 도로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는 경상을 입었으며 당시 택시에는 승객도 탑승해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이후 출동한 경찰이 조 전 의원을 상대호 음주 측정을 한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조 전 의원의 음주 운전 사고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조 전 의원은 지난 2003년에도 음주 운전과 무혐의 운전으로 처벌 받은 바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내역 등을 조사하고 있다.

 

조 전의원은 민주노동당(17대) 진보신당(17대) 진보통합당(18대) 국회의원이었다.

 

2014년~2015년 정의당 정책위원회 의장 울산광역시당 위원장을 지내고 현재는 노회찬재단 사무총장을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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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집단 폭행 사건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폭행 현장 상황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된 후 가해자로 추정되는 신상 정보까지 공개돼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SNS에 폭행 영상이 공개된 건 지난 22일이다.

 

06년생 집단 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영상에는 노래방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한 여학생이

 

누군가에게 둘러싸인 채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39초짜리 영상에서 피해 여학생은 피를 흘리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지만 괴롭힘은 멈추지 않았다.

 

가해자들은 피해자의 얼굴이 피로 범벅돼있는 상황에서도 폭행과 폭언을 지속했다. 같은 현장에 있던 한 남학생은 폭행 현장의 소리가 새어나가지 않게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이 영상은 가해 청소년을 아는 지인이 SNS를 통해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으로 빠르게 번지며

 

사건이 널리 퍼진 것이다.

 

사건이 알려진 SNS 공간에서 누리꾼들은 이 사건이 경기 수원시 모처에서 발생했으며 가해 학생들은 06년생 중학생이

 

고 피해 학생은 07년생 초등학생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06년생 집단 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시됐다.

 

해당청원은 게시 하루 만에 오전 9시기준 13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을 시 청와대와 정부 관계자들에게 청원종료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청원인은 현재 SNS에서 2006년생으로 추정되는 다수의 인원들이 한 여학생을 폭행하는 영상이 화제 라며

 

영상에서 보기에도 출혈이 심하며 영상에 나오지는 않지만 노래 부르는 사람의 목소리가 남학생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현재 영상속 가해자들을 알고있는 소수의 인원들이 용기를 내 익명 제보를 해 가해자 명단까지 공개 된

 

상황이다라며 무엇 때문에 한 사람을 다수의 인원이 폭행 했는지 사유는 불분명하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이학생들을 필히 엄중히 처벌해 법의 무서움과 사람의 인권을 박탈시킬 경우 어떠한 죄가 성립되어

 

본인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어지는지 그리고 폭행당한 피해자 여학생의 인권을 몰락시킨 것을

 

깨우치게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수원서부경찰서는 사건 발생 다음 날 피해 부모가 신고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중학교 1학년 5명이 초등학교 6학년을 집단 폭행한 사건"이라면서 "(선배인)자신들에게 반말로 대답한 것과 여자친구가 있는 남학생에게 문자를 보낸 것 등을 이유로 이같은 폭행을 행사했다고 가해자들이 진술했다"고 말했다.

 

가해 학생들의 반성하지 않는 모습에 네티즌의 분노는 더욱 거세졌다.

 



가해 학생으로 추정되는 이들은 SNS를 통해 “그냥 한 말이 별로여서 한 대 때리고 뒷정리했다. 나올 때 사과했다”, “난 겨우 보호관찰이나 교육만 받으면 된다”는 등의 발언을 일삼았다.

네티즌들은 “이런 소식을 접할 때마다 가슴이 떨린다”, “어린 학생이라고 봐주는 것도 도를 넘어섰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요즘 10대들 왜 이러나” “가해자 부모들 교육 제대로 해야할듯” “어리다고 엄벌 피하면 안 된다” “피해자 보호가 잘 되길” 등 가해 학생들에 대한 분노를 토했다.

가해 학생들의 형사 처벌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형법 제9조에 따르면 ‘14세가 되지 아니한 자의 행위는 벌하지 아니한다’라고 규정됐다. 해당 학생들은 만 12~13세이기 때문에 소년법에 따라 지방법원소년부 또는 가정법원소년부의 처분에 따라 보호처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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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아내며 3실점의 퀄리티스

 

타트(QS 선발 6이닝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했다.

 

안타 6개를 허용했고 1회 솔로 홈런 7회 투런 홈런을 맞아 실점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ERA)은 2.35에서 2.32로 떨어졌다가 두번째 피 홈런 탓에 2.41로 올랐다.

 

류현진은 승리 투수 요건을 채우고 6:3 으로 앞선 8회말 케일럽 퍼거슨에게 배턴을 넘겼다.

 

류현진은 1회초 선두타자 트레버 스토리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그러나 개럿 햄슨에게 던진 5구째 86.7마일(139.5km) 체인지업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포로 연결됐다.

이후 천적 놀란 아레나도를 1루수 땅볼로 유도했으나, 1루수 맷 비티의 실책으로 출루를 내줘 1사 1루. 이안 데스몬드를 우익수 뜬공, 라이언 맥마혼을 삼진으로 처리하고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선취점을 내준 류현진이 2회부터 안정을 되찾았다. 선두타자 조쉬 푸엔테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뒤 샘 힐라이드를 1루 땅볼, 드류 부테라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첫 번째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3회초에는 안토니오 센자텔라와 스토리를 연속 삼진으로 처리한 뒤 햄슨까지 2루 땅볼로 잡아내며 깔끔한 피칭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4회초 선두타자 아레나도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후속타자 데스몬드를 유격수 방면 병살타로 유도한 뒤 맥마혼 마저 삼진으로 잡아내고 3이닝 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기록했다.

5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선두타자 푸엔테스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으나 힐리아드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다. 그러나 후속타자 부테라를 2루수 방면 병살타로 유도해내고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호투를 펼치던 류현진은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안토니오 센자텔라의 3구째 94.1마일(151.4km)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류현진의 7시즌 만에 나온 첫 번째 홈런이다.

다저스 타선은 류현진의 솔로포 이후 작 피더슨의 볼넷, 가빈 럭스와 저스틴 터너의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를 엮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코디 벨린저는 콜로라도 교체투수 제이크 맥기의 2구째를 받아쳐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5대1로 앞선 6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선두타자 팻 발라이카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뒤 스토리에게 좌전 2루타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후속타자 햄슨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천적' 아레나도 마저 유격수 땅볼로 유도하며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7회초 선두타자 데스몬드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맥마혼의 희생번트로 1사 2루에서는 푸엔테스를 투수 땅볼로 유도, 선행 주자 데스몬드를 2루에서 잡아냈다. 그러나 후속타자 힐라이드에게 던진 3구째 3구째 83마일(133.5km) 체인지업이 가운데로 몰리며 투런포를 내줬다. 이후 부테라를 3구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마쳤다.

7회말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코리 시거가 콜로라도 교체투수 제임스 파조스를 상대로 솔로포를 터뜨리며 6대3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호투를 펼친 류현진은 8회초 케일럽 퍼거슨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시즌 마지막 정규시즌 홈 경기를 마쳤다.

 

다저스는 8회말 스미스의 솔로포로 한 점을 추가한 뒤 9회초 켄리 잰슨을 투입했다. 잰슨은 2사 2루서 힐리아드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지만, 후속타자 다니엘 머피를 삼진으로 처리하고 7대4 승리를 지켜냈다.  

 

LA 다저스는 류현진의 활약으로 콜로라도 로키스를 7-4 승리를 거뒀다.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를 확정지은 LA 다저스는 류현진의 투타 맹활약을 앞세워 뉴욕 양키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이어 세 번째로 100승(57패) 고지에 올랐다.  

류현진의 데뷔 첫 홈런의 비거리는 389피트 야구 119m측정됐다.

 

류현진은 23일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서 0:1로 뒤진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콜로라도 선발 안토니오 센자텔라의

 

3구째를 때려 디저스타디움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센자텔라의 94.1마일 (151km)짜리 높은 속구를 놓치지 않았고 이를 정확하게 받아 때렸다.

 

류현진 홈런 타구속도는  100.8마일(162km) 로 측정됐다. 타구는 119m를 날았다.

 

이 정도 비거리면 잠실구장 담장을 넘기는 것도 가능하다.

 

류현진 홈런에 미국 언론은 인천 동산고 4번타자 출신으로 방망이 실력을 겸비한 류현진을 베이비 류스로 부르곤 했다.

 

투타에 모두 능한 빅리그의 전설 베이브 루스와 류현진의 영어 성을 합친 류(Ryu)를 섞은 표현이었다.

 

디저스 중계진은 펄쩍펄쩍 뛰며 베이브류스 라고 소리쳤다.

 

외야 관중석에서 중계하던 노마 가르시아파라와 LA 다저스 전담 리포터 알라나 리조도 자리에서 콩콩 뛰었다.

 

류현진(32 LA다저스)이 터뜨린 메이저리그 첫 홈런에 다저스가열광했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고 7번째 시즌 255타석 210타수 만에 나온 홈런이다.

 

올 시즌 다저스 투수로는 지난 4월 워커 뷸러에 이어 두번째이다.

 

류현진은 지금까지 2루타 8개 3루타1개를때렸지만 홈런은 1개도 없었다. 통산타율 0.173에 10타점을 올렸다.

 

류현진은 박찬호 백차승에 이어 역대 한국인 빅리그 투수 3번째로 홈런을 쳤다.

 

박찬호는 다저스에서 뛰던 2000년 2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던 2009년 1개 등 통산3개의 홈런을 남겼고

 

백차승은 2008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홈런1개를 기록한바 있다.

 

내셔널리그 2위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2.51)과는 0.10 차이다. 3위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브레이브스·2.60)와는 0.19. 아메리칸리그 선두이자 메이저리그 3위인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우 2.5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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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틀 전부터 지인들의 연락이 닿지 않은 우혜미는 21일 밤 마포구 망원동 자택에서

 

숨진채 지인과 경찰에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우혜미는 이틀 전부터 지인들의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였고 소속사 측은 우혜미가 21일 새 싱글 뮤직비디오

 

관련 미팅을 하기로 했지만 자리에 나오지 않았고 연락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우혜미는 개성있는 창법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톱4까지 진출하며 가요계의 샛별로 등극했다.

 

당시 우혜미는김광석 `나의 노래`, 윤시내의 `마리아`, 서태지의 `필승` 등을 자신만의 색깔로 노래해 화제가 된바 있다.

 

이후 보이스 코리아 출연 당시 코치를 맡았던 길의 소속사에 들어가 2015년 MIWOO라는 예명

 

으로 못난이인형 이라는 자작곡을 발표했다.

 

리쌍의 '주마등', 개리의 '바람이나 좀 쐐', 딥플로우의 '버킷 리스트', 한요한의 '작업실' 등에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넉살과 함께 '에그(Egg)'를 발표했다. 게임 '엘소드',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OST에도 참여하기도 했다.  

 

지난 8월에는 첫 번째 EP 앨범 's,s,t'를 발매했다. 우혜미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모두 맡아 완성시킨 앨범이기에 본인에게도 뜻깊을 수밖에. 이에 우혜미는 앨범 공개에 앞서 "처음은 설레기도 하지만 어렵기도 하다. 여러 가지 상황들과 건강악화 또 나의 게으름이 섞여 이제야 첫 EP앨범을 발매하게 됐다"며 "작사, 작곡, 편곡 외에도 나의 생각이 많이 반영된 앨범이라 내겐 의미가 깊다"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처음은 어렵지만 두 번 세 번은 어렵지 않다. 앞으로도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할 것이다"라는 말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예고했다.

하지만 우혜미는 첫 EP 앨범 발매 약 1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다. 사망 4일 전까지도 SNS를 통해 지인, 팬들과 소통을 활발히 해온 터라 더욱 안타까움을 남기고 있는 상황.

팬들은 "개성있는 가수라 좋아했는데 정말 안타깝다", "'바람이나 좀 쐐' 진짜 좋아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요즘 's,s,t' 듣고 있었는데 무슨 일이냐" 등의 말로 우혜미의 명복을 빌고 있다.

 

팬들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아하는 가수였는데” “우혜미양, 독특한 가창력이라 기억나는데..너무 안타깝다. 명복을 빕니다” “좋아하는 곳으로 가길 바란다” 등 애도를 표했다.   

 

우혜미의 SNS에는 음악 팬들의 수많은 애도글이 올라오고 있다. 팬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원한 뮤지션”, “보이스 코리아 때부터 팬이었어요”, “마음이 아프다. 그곳에선 행복하시길” 등 댓글로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영어권 한류 매체인 올 케이팝 역시 우혜미의 비보를 보도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우혜미는 사망 일주일 전 미국 가수 CUCO의 ‘Hydrocodone’ 뮤직비디오 영상과 함께 영어 가사와 한국어 해석을 함께 올렸다.

해당 가사에는 ‘난 내 방에 앉아 있어 / 나는 완전히 혼자야 / 매일 너를 그리워 하고 있어 / 네가 나에게 이렇게 말해주길 바랬지 / 자기야 사랑해 / 죽을 때까지 / 하지만 이제 바라는 건 없어 / 페인트가 벽에 지저분하게 묻어 있어 / 부서지고 부식되어 바닥에 떨어지면서 천천히 무너지고 있어 / 이젠 안녕을 말해야 할 때야’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외로운 심정을 대변하는 듯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

 

우혜미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 측은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다라며 유족의 뜻에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질 예정이다.

 

짧은 생을 마감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간곡히 바란다고 전했다.

 

우혜미의 빈소는 서울 강동  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23일 오전11시이다.

 

가수 손승연이 21일 유명을 달리한 동료 우혜미(31)를 애도했다.

손승연의 인스타그램 글 전문

언니는 에이미와인하우스를 좋아했고, 언니는 보이스코리아에서 마지막 결승 무대를 '필승'을 불렀지. 랩을 할 거라고 좋아했고, 나는 나도 랩 잘 할 수 있다며 시덥지 않은 장난도 많이 쳤었지.

우리는 보이스코리아를 끝내고 Top4로 'Stand up for love' 앨범도 냈었고, 생애 첫 뮤직비디오라는 것도 같이 찍었어. 그때 날도 샜었는데. 언니 새벽에 녹음 할 때 체력 딸린다고 했었고, 우리 그노래로 첫 라이브무대 같이 하게 되었을 때 언니가 후렴파트 부르기 힘없다고 나보고 부르라고 그랬었는데,,ㅋㅋ 그래서 제일 성대 쨍쨍한 막내인 내가 그 날 라이브 거의 다했잖아ㅎㅎ

우리 스케줄 같이 하는 날엔 언니는 아침에 힘이 없으니 나보고 생수를 따달라고 했었고, 끝나고 같이 합정동에서 치킨에 맥주를 마신적도 있고, 거기서 음악들으면서 춤도 추고 그랬었는데. 언니는 작사작곡한 노래가 많다고 그랬어. 난 그게 너무 부럽고 신기했었어.

오랜만에 만날 때마다 내가 언니 살이 빠진거 같다고 하니까 '언니는 나도 너만했을 땐 통통했었어! 지금은 힘이 없다'고 막 웃었는데. 쪼그만하고 독특하고 귀여웠던 언니는, 맥주마시고 무대를 자주 해서 내가 잔소리 진짜 많이 했잖아~ 그럴때마다 항상 나보고 '넌 나보다 언니같아ㅎㅎ' 하면서 나한테 매미처럼 매달려서 킥킥거렸어.

언니가 '미우'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언니가 부른 '바람이나 좀 쐐'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사람들이 좋아할 때 난 누구보다 기뻤어. 드디어 사람들이 언니의 진가를 알게 되겠다고.. 이제 잘 될 일만 남았다. 하면서. '스케치북'에 나온 언니 모습 보면서 언니 같지 않아서 어찌나 웃었는지 몰라. 아니나 다를까 언니가 너무 독특해서 회사에서도 걱정하고 주변에서 계속 잔소릴 해서 언니가 그냥 모두를 위해 얌전히 인터뷰 했다고 그래서 우리 엄청 웃었잖아.

우리들은 데뷔하고 각자의 활동을 하면서 자주 만나지도, 어울리지도 못하고 각자 먹고 살기 바빴지. 그래도 나한테는 보이스코리아를 같이 한, 나와 내 처음을 같이 했던 언니들 생각 항상 하면서 지냈어.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야. 활동도 같이 하고 자주 마주치면 참 좋으련만. 그게 참 맘대로 되는 일은 아니잖아,, 그치.

각자 이 일을 하면서 겪는 많은일들을 모일 때마다 서로 고민을 공유하고 한탄도 하고. 그래도 이런 이야기 할 수 있는 동료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면서. 우리의 직업이 쉽지 않은 일인 것 도 알아.

난 그래서 더더욱 우리가 '촛불하나' 같이 부르자고 연락했을 때 모두가 모여서 참 좋았고 고마웠어 나는. 너무 행복했잖아. 그때. 오랜만에 모여서 서로 쳐다보면서 웃고, 노래하고. 이런게 음악하는거라면서 즐거워하고. 이제 그 노래 우리는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 혜미언니. 사람들은 그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를 받았고 우리가 함께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해 했었는데. 우리는 이제 그 무대를 다시 보는 것도, 그 노래를 다시 부르는 것도. 전부 다 다시 할 수 있을까.

언니 먹고 살기 바쁘다고 연락도 자주 못하고 만나지도 못했던 못난 동생을 용서해. 다같이 술한잔 기울이면서, 힘든거 있음 힘들다고 얘기하지... 그건 좀 밉다. 언니는 내가 아는 가수 중 제일 독특했고, 아티스트였고, 작사작곡도 잘하는.. 천상 음악인이었어. 이제 하고 싶은거 다하면서 편히 쉬길 바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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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새벽 서울 동대문 제일평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잔불 정리 도중 다시 번져 12시간째 일대가 연기가 자욱한상황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0시38분쯤 서울 중구 신당동 동대문 제일평화시장6층 건물의 3층 의류매장에서 시작된 불은오전1시41분쯤 진화됐다.

 

당시 건물 안에 있던 2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며 6층에 있던 2명이 연기를 마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전7시에는 인근 광희패션몰 상인들도 철수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81대와 소방관291명을 투입해 잔불을 정리 중이다.  옷가지 등에 옮겨 붙은 불이 완전히 꺼지지 않아 낮12시까지도 잔불 정리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동대문 제일평화시장에서 발생한 불로 아직도 연기가 계속 나고 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일대는 연기가 자욱한 상태다.

 

서울시는 오전10시14분쯤 현재 중구 신당동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인근 제일평화시장 화재로 인근 교통이 혼잡하니

 

이 지역을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 바란다는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건물 내 3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전 화재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인근을 지나던 시민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면서 혼란한 현장 상황이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를 전후해 SNS에는 “평화시장에 불이 크게 났나 보다. 그 근방이 전부 연기로 자욱하다”(jin***), “평화시장에 불 나서 이 동네 전체가 뿌옇게 보인다”(ddo***) 등 연기가 제일평화시장 인근까지 퍼졌다는 게시물이 여러 개 올라왔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동대문 일대가 연기로 자욱하다”(ava***)며 연기가 높이까지 치솟은 동대문 주변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부근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서도 동대문 일대에 연기가 자욱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매캐한 냄새가 진동한다는 반응도 많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지하철 환승하려고 내렸는데 역사 안까지 매캐한 연기 냄새가 난다”(bbr***), “반경 1km 이내까지 탄 냄새가 너무 심해 머리가 아프다. 마스크 쓰고 다니시라”(col***), “바람이 남대문 방향으로 부나. 타는 냄새가 남영동에도 진동한다”(joy***) 등이다.

제일평화시장에 화재가 처음 발생한 새벽 시간대 상황도 공유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평화시장에 불이 새벽부터 나서 버스에서 내리기도 전에 냄새가 엄청 났었다. 동대문 주민은 운다”(dop***), “새벽에 사이렌 (소리가) 엄청 시끄러웠다”(nnu) 등 당시 상황을 뒤늦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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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검찰개혁을 지지하는 촛불집회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는 집회가 동시에 열려 주목을 받고있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범연대) 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 앞에서 검찰개혁 촛불집회를 열었다.

 

집회에서 범연대는 조국 장관의 검찰개혁을 압박하기 위해 검찰이 무리하게 수사를 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범연대의 검찰개혁 집회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6일 연속으로 집회가 열리고 있다. 매주 토요일 마다 중앙지검 앞에서 검찰을 규탄하는

 

촛불집회를 계속할 방침이다.

 

약3만여명의 시민들은 촛불을 들고 검찰 개혁 이뤄내자 공수처를 설치하라 정치검찰 물러가라 자한당은 청산하라등을 구호를 외쳤다.

 

자유발언에 나선 시민들은 검찰이 부당하게 정치에 개입하고 있다. 언론의 왜곡 편파적 보도가 심각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집회에서 사회를 본 방송인 노정렬씨는 논두렁 시계로 기억되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검찰수사와 피의사실공표 관련 전례를 언급하며 그 때는 지못미라고 했는데 다시 지못미를

 

할 것인가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장관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들의 자유발언으로 이어진 이집회는 9시까지 계속됐다.

 

손혜원 무소속 의원도 자리에 함께했다. 손 의원은 제가 당했기 때문에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어띠까지가 진실이 아닌지 누구보다 정확히 알수 있다 면서 검찰보다 더 한 것이 언론이고

 

언론의 눈치를 보며 합작한 것이 검찰이라고 말했다.

 

발언에 나선 김민석 전 의원은 “정치검찰이 나쁘고 사법농단 판사들이 나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조국이 죄인이냐, 윤석열이 죄를 만들고 있느냐 둘 중 하나”라고 말했다. 김 전 의

원은 “조국이 장관 자격이 없느냐, 아니면 윤석열 총장이 검찰개혁에 저항하기 위해서 없는 죄를 만들고 있느냐, 누구를 믿을 것이냐. 저는 조국 장관을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결국 검찰개혁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가 본질”이라고 전했다.

 

서기호 전 의원도 발언에 나서 “조국 장관의 가족을 인질로 잡아서, 조국 장관을 경제적 공동체라고 엮으려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는 “이명박 박근혜 시절 정치검찰은 정치권력과 한 몸이 되는 것을 의미했지만, 지금 정치검찰의 의미는 검찰 이기주의에 기초해 검찰 조직 권한을 놓치 않으려고 정치에 개입하는 것”이라며 말했다.

 

집회를 마친 시민들은 대검찰청 앞까지 행진을 이어갔고 지나던 차량들은 경적을 울리며 집회 참가자들에게 호응을보여주기도 했다.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집회가 6일 동안 진행됐지만 17일 연합뉴스의 단신과 19일 촛불행진 정도만 KBS에서 짤막한단신으로 보도하고 어떤 매체도 보도되지 않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반면 조국 장관의 퇴진을 요구하는 자유한국당 등 보수단체의 서울 광화문집회는 다수의 매체들이 취재에 나서대조를 이뤘다.

 

검찰개혁 촛불집회는 MBC 시사타파유튜브 정도에서만 집회 현장 취재 모습을 볼수 있었다.

 

중앙지검 앞에서 검찰개혁을 향한 촛불집회가 열린 반면 같은 날 낮에는 서울 광화문에서

 

조국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황교안대표 나경원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비롯해 한국당 소속 국회의원과

 

지역 당협위원장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항교안 대표는 자신이 조국 장관에 3대 앞선 법무부 장관이었다며 조 장관 임명한 문재인 대통

 

령은 제정신이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주말에 서울에서 대규모 장외집를 여는 건 지난달 31일 이

 

후 3주 만이었다. 한국당은 집회 후 청와대 이근 청운효자동 주민센터가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항교안 대표는 문재인 정권을 그대로 두면 나라가 다 망하게 생겼다. 그래서 한국당이 나서지 않을 수

 

없게 된것이라며 조국을 사퇴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공수처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의 줄임말로 고위공직자 및 가족의 비리르 중점적으로 수사 기소하는 독립기관이다.

 

검찰이 독점하고 있는 고위공직자에 대한 수사권 기소권 공소유지권을 이양해 검찰의 정치 권력화를 막고 독립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취지로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공수처 설치 한다고 비리가 안생길까요? 공수처설치하면 그안에서 또다른 비리및 권력이 생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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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강의중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매춘여성에 비교하는 발언을  했다.

 

 

21일 연세대 사회학과 전공과목 강의 중 류 교수가 일제강점기 관련 내용을 논의하는 중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여성으로 지칭한 녹음본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류 교수는 위안부관련 직접적인 가해자는 일본이 아니다라며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고 주장했다.

 

매춘은 오래된 산업이고 과거에도 있었고 미래에도 있을것이라며 위안부는 일본 민간이 주도하고

 

일본 정부가 방치한 것이라고 했다.

 

학생이 위안부 피해자는 자발적으로 간 것이 아닌 강제 연행된 것이 아닌가 라고 반박하자 류 교수는 지금

 

매춘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시작 한것인가 부모가 판 것인가 라며 살기 어려운데 조금 일하면

 

돈 받는다는 매춘 유혹이 있다 예전에도 그런것이라고 답했다.

 

류 교수는 매춘부와 과거 위안부를 동급으로 보는 것인가 라는 학생 질문에는 그런 것과 비슷하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류 교수는 위안부 피해자들이 자발적 의도를 가졌다는 취지의 발언을 이어갔다.

 

한 학생은 일본이 좋은 일자리를 준다고 속여 위안부 피해자를 데려갔다라는 의견을 제기했지만

 

류 교수는 지금도 매춘 들어가는 과정이 그렇다 매너 좋은 손님 술만 따라주고 안주만 주면 된다고

 

말해서 접대부 되고 매춘을 시작한다라고 답했다.

 

강의에서는 성희롱으로 볼 수 있는 발언도 나왔다. 류 교수는 특히 한 여학생에게

 

궁금하면 매춘 한번 해볼래요 지금도 그래요라고 말했다.

 

류 교수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지원하는 단체인 정의기억연대에 대한 비판의견도 제기했다.

 

해방 이후 쥐죽은 듯이 와서 살던 분들인데 단체들이 개입해 국적 피해자라는 생각을 갖게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 교수는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을 지냈으며 이영훈 서울대명예교수의 반일 종족주의의 주장을 옹호해왔다.

 

내 주장이 아니라 이영훈이 한 말이라며 나는 이영훈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우리나라 사람이 빨리 피해자 멘탈을 벗어나야지 왜 거짓을 자꾸 확대 생산해서 여러 문제를 만드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

 

이영훈의 '반일 종족주의' 내용이 수업 시간에 비중 있게 다뤄져 일부 학생들은 당황했다고도 전했다.

한 학생이 '위안부' 문제는 국가(일제)가 주도한 취업사기이자 성범죄 아니냐고 질문하자 류 교수는 "이영훈이 이야기하는 건 ('위안소'는) 민간이 주도한 거고 국가는 방치했다는 것이다. 일본 군대가 주도한 게 아니라는 뜻"이라며 "여러분은 이제 '멘붕'이 왔을 거예요. 여태 내가 잘못 알았구나 하고 깨달았으니까"라고 언급했다.

 

매춘이 도덕적으로 잘못됐지만 일본정부에게만 책임을 지라고 하는 것은 잘못됐다며

 

지금도 네델란드 등 많은 국가가 매춘을 용인하고 있는데 왜 우리 정부는 방치만하는가 라고 말했다.

 

표창원 더블어 민주당 의원이 지금 일제시대인가 라고 비판했다.

 

표의원은 21일 자신의 쇼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연세대는 일본 대학인가?

 

비싼 등록금 내고 강의장에서 정신적 고문 당하는 학생들은 어떻게 구제할 것인가 라며 이같이 말했다.

 

네티즌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네이버 실시간 반응에는 류석춘이 그 당시에 세상에 없었다.

 

헛소리 하지마라 전체를 너가 어떻게 단정하나 너가 다 보고 들었나? 연세대에서 깅계하기 바란다.

 

류석춘 연세대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할 것이다.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는 등 정치 활동에 참여하기도

 

하는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류 교수는 강의 내용을 기자가 어떻게 아는 것인가"라며 "대답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프레시안의 질문에는 "수업 시간에 있었던 일을 내가 대답할 이유는 없을 것 같다"며 "수업 시간에 토론은 있을 수 있는 일이고, 해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류 교수는 또 "기자가 수업 내용을 취재하는 건 학문의 자유 침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류 교수는 전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을 맡기도해 보수 성향의 학자로 분류된다. 수업시간이 교수에게 주어진 자기의 시간이라 하더라도 수업을 듣는 학생과 공유하는 시간에 이같이 자신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발언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나올만 하다.

지난 20일엔 강의 시간에 여성 비하와 정치 편향적인 발언을 수차례 해 논란을 빚었던 부산 동의대 교수가 사표를 제출하는 사례도 있다.

학교측에 따르면 A 교수는 "도덕성이 심각하게 훼손된 상황을 설명하면서 의도치 않게 오해가 생겼고 학생을 비하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문제의 A 교수는 강의 시간에 "전쟁이 나면 여학생은 제2의 위안부가 되고, 남학생은 총알받이가 될 것이다", "여름방학이면 여자들이 일본에 가서 몸을 판다"는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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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허위(1855~1908) 선생의 광장과 누각 명칭 변경을 두고 허위 선생 친손자와 경북 구미시장과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1시30분께 장 구미시장은 허 옹 부부와 시장실에서 15분 동안 면담했으나 갈등만 빚었다.

 

구미시장으로부터 고성과 모욕을 당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구급차로 구미차병원응급실로 가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측은 장 시장이 40여초간 말다툼하는 사이 짧은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고

 

장시장 측은 욕설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20일 독립운동가 허위 선생의 이름으로 지은 광장과 누각을 동네 명칭으로 바꾼 데 반발해 허위 선생 친손자

 

허경성(93) 옹 부부가 경북 구미시청 정문 앞에서 왕산광장과 왕산루 명칭을 변경하지 말라고 촉구하는 시위에들어갔다. 시위가 벌어진 건 지난해 7월 취임한 장세용 구미시장이 남유진 전 시장의 결정을 번복 갑자기 지명으로 변경해서다.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와 구미경실련도 최근 성명을 내고 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국가산업4단지 물빛공원의 왕산광장과 왕산루 명칭을 변경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남 전 시장때 주민공청회 등을 열어 광장과 누각의 명칭을 허위 선생의 호인 왕산으로 결전한 것을 변경한 것이다.

 

구미시는 산동면 주민350명이 명칭을 지명으로 변경해달라는 진정서를 내 변경했고 이를 한국수자원공사에 통보했다고 해명했다.

 

구미시는 명칭을 지명으로 변경한 데 이어 왕산 가문 독립운동가 14명의 동상마저 구미시 임은동 왕산기념관에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장 시장은 잠시 접견실에 들어와 우리 할배(할아버지)는 독립운동해도 산소도 없다 이만큼 신경 써 해준다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허 씨가 시위를 벌이는 것은 지난해 7월 취임한 장 시장이 남유진 전 시장의 결정을 뒤집고, 갑자기 지명을 변경해서다.

앞서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은 2018년 3월, 사업비 58억 원을 들여 구미시 산동면 신당리 국가산업 4단지 안에 3만㎡ 크기의 물빛공원을 조성했다. 구미사업단은 공원 안에 8000㎡ 규모의 광장과 누각을 지어 구미시에 공원시설물을 기부하고 운영권을 넘겼다.

남 전 시장은 주민공청회 등을 광장과 누각의 명칭을 허위 선생의 호인 왕산으로 결정했다.

하지만 장 시장이 부임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장 시장은 “인물 기념사업을 태생지 중심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지역명 산동면을 따 산동물빛공원, 산동광장, 산동루로 명칭을 변경했다.

구미시는 해당 공원에 설치된 왕산 가문 독립운동가 14명의 동상을 구미시 임은동 왕산기념관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위 선생의 생가 터에 조성된 왕산기념관은 물빛공원으로부터 15㎞ 떨어진 곳에 있다.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와 구미경실련은 최근 성명을 내고 “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국가산업4단지 물빛공원의 왕산광장과 왕산루 명칭을 변경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전병택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장 역시 “구미의 역사성을 살린다는 취지에서 왕산 선생의 이름을 따 지었는데 이를 바꿨다”며 “주민공청회로 결정한 사안을 장 시장과 일부 주민 의견을 이유로 바꾼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산 허위 선생 가문은 우당 이회영 석주 이상룡 선생 가문과 더불어 대한민국 3대 항일가문이다.

왕산가에는 14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했고 민족시인 이육사가 왕산가의 외손이며 대한광복회 총사령관 박상진 의사가 왕산 허위의 직계제자이다.

왕산 허위 선생은 고종 황제 당시 대법원장 국무총리급의 관직을 버리고 의병을 일으켜 13도 창의군을 만들어 서울 진공작전을 개시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HK교수(인문한국 교수)를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대구경북 민주화 운동 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재직하기도 했다.

작년 6월 지방선거에서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손꼽히던 구미시에서 민주당계 정당 소속으로 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는 이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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