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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한화 이글스의 김성훈이 광주 한 건물 옥상에서 떨어져 실족사를 했다는 보도가 나와 야구팬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구단 측 관계자를 인용, 한 매체는 훈련을 마친 김성훈이 부모님이 지내는 광주를 방문했고 이 가운데 주변 건물 옥상에서 떨어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아직 사인에 대해 정확히 파악된 바는 없으나 경찰에서는 실족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화 김성훈은 KIA 타이거즈 김민호 코치의 아들이자,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어쎄신(김성원)의 형이다.

김성훈은 아직 21살의 어린 선수. 때문에 야구팬들은 유망주였던 김성훈의 실족사 소식에 애도를 표하고 있다.

김성훈 야구선수 22세 (만 21세) 물병자리 호랑이띠 출생1998년 2월 4일 소속팀 한화이글스(투수)신체186cm, 83kg 데뷔2017년 한화 이글스 입단

학력사항

경기고등학교

잠신중학교

경기성적

김성훈아버지 김민호는 누구인가?

김민호(金敏浩, 1969년 3월 19일(51) ~ )는 전 KBO 리그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이자, 현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의 타격코치이다.

선수 시절

OB 베어스 & 두산 베어스 시절

1993년에 신고선수로 입단하였다. 1994년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차면서 연습생 신화를 이루기 시작했다. 1995년에는 2할대 타율, 47도루, 115안타를 기록하며 유지현, 이종범과 함께 '1번 타자 겸 유격수' 3인방으로 불렸고 팀의 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하며 생애 첫 유격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이후 빼어난 수비와 안정감 있는 타격 감각, 그리고 예의 성실함으로 김광수의 계보를 잇는 유격수로 활약했다.

야구선수 은퇴 후

2003년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유격수 자리를 손시헌에게 넘긴 후, 2004년부터 두산 베어스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로 활동했다. 2009년 WBC에서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수비코치를 맡아 대한민국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하지만 2012년 시즌 후 두산 베어스와 재계약에 실패했고, LG 트윈스로 이적했다. 당시 감독이었던 김기태와의 인연으로 2015년부터 KIA 타이거즈의 수비코치를 맡았다. 부임 이후 팀 최소 실책 1위로 불안한 수비를 안정화 시켰다는 평가와 함께 팬들이 뽑은 최고의 수비 코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2016년 시즌 유망주 육성과 지도를 이유로 2군 수비코치로 보직 변경됐으나, 2017년 시즌부터 다시 수비코치로 복귀했다.

출신 학교

경북 월성초등학교

경북 신라중학교

경주고등학교

계명대학교

수상

1995년 KBO 리그 골든 글러브 유격수 부문, 한국시리즈 MVP

통산 기록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