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 :: '윤지오' 태그의 글 목록

'윤지오'에 해당되는 글 2건

1.양민석 양현석 YG사퇴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가 친형인 양현석과 함께 회사를 떠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민석 전 대표가 임직원에 보낸 편지를 공개했다. 양 전 대표는 편지에서 ‘최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간 힘을 내주신 구성원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과 더불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라며 ‘연초부터 지속적이고 자극적인 이슈들로 인해 여러분이 느꼈을 걱정과 불안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양현석 총괄님과 저는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는 믿음에 그동안의 온갖 억측들을 묵묵히 견디며 회사를 위해 음악 활동과 경영에 몰입하고 있었습니다’라며 ‘하지만 이제는 최근의 이슈들과 관련없는 소속 연예인들까지 지속적으로 힘들게 하는 여러 상황들을 보면서 더이상 인내하고 견디는 것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렵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라고 썼다.

그는 "더 이상 YG와 소속 연예인들, 그리고 팬들에게 저로 인해 피해가 가는 상황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지난 23년 간 제 인생의 절반을 온통 YG를 키우는데 모든 것을 바쳐왔다. 최고의 음악과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는 일이 저에게 가장 큰 행복이었고, 제가 팬들과 사회에 드릴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이라 생각해 왔다"고 전했다.

 

2.U-20 우승가자.

 

대한축구협회(KFA)는 한국남자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대회 결승에 오른 한국 U-20 남자대표팀이 각종 기록도 새롭게 갈아치웠다고 밝혔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지나 12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2019 FIFA U-20 월드컵 4강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한국남자축구가 FIFA 주관대회 결승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여자축구는 지난 2010년 U-17 여자대표팀이 U-17 여자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FIFA가 주관하는 남자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1983년 멕시코 U-20 월드컵 4강,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을 넘어 역대 최고 성적을 예약했다.

우크라이나를 꺾으면 처음으로 FIFA 주관 남자대회 챔피언이 된다. 남녀를 통틀어서는 2010년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열린 FIFA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에 이어 두 번째로 FIFA 대회 우승컵에 입맞춤할 수 있다. 아울러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의 FIFA U-20 월드컵 챔피언으로 이름을 남길 수 있다.

우리나라에 앞서 1981년 호주대회에서 카타르, 1999년 나이지리아 대회에서 일본이 결승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두 팀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12일 루블린에서 에콰도르와 4강전을 치르고 나서 이튿날 우치로 이동한 대표팀은 14일 오전 회복훈련으로 폴란드에서의 마지막 여정을 시작했다. 이동일을 포함해 현지시간으로 사흘을 준비하고 우크라이나를 만난다.

세네갈과의 8강전에서 연장 120분간의 혈투에 승부차기까지 치른 뒤 이틀을 쉬고 에콰도르와 대결하고도 체력적으로 전혀 밀리지 않았던 태극전사들이다. 짧은 시간에 많은 경기를 치르며 피로도 그만큼 쌓였지만, 현재의 대표팀 분위기를 누르지는 못한다.

이번 대회에 앞서 3차례(2001년·2005년·2015년) 본선 무대를 밟아 모두 16강까지만 진출했던 우크라이나도 대회 사상 첫 우승을 노린다.

한국은 우크라이나 U-20 대표팀과 한 차례 맞붙은 적이 있다.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3월 스페인에서 전지훈련을 하다 평가전을 치렀는데 한국이 0-1로 졌다. 하지만 당시에는 이강인(발렌시아) 등 현 대표팀 주축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았다.

3.금가격 최고

 

한국거래소 금시장의 금 가격이 시장 개설 이래 5년여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분쟁과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 등의 여파라는 분석이다.

14일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RX금시장의 1g당 금 가격은 5만1370원(1돈 19만2637원)으로 2014년 3월 시장 개설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개설일(2014년 3월 24일)의 4만6950원 대비 9.4%(4420원) 상승한 가격이다.

이전 역대 최고가는 영국에서 브렉시트가 가결된 2016년 7월 6일 기록한 5만910원이었고 역대 최저가는 2015년 12월 3일의 3만9900원이다.

이날 금 가격이 최고가를 기록한 원인으로 거래소는 최근 미·중 간 무역분쟁 격화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된 점으로 인해 국제 금 가격이 상승한 점을 꼽았다.

4.미8군 사령부 한국에순환배치

 

미 8군사령부는 14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후드에 있는 제1기병사단(1st Cavalry Division) 예하 제3기갑여단의 병력과 장비가 한국에 순환 배치됐다고 밝혔다.

이 부대는 지난 9개월간 한국 순환근무를 마친 제1기갑사단 예하 제3기갑여단을 대체했다. 제1기갑사단 예하 제3기갑여단 병력과 장비는 텍사스주 포트블리스로 이동한다.

미 8군사령부는 "제1기병사단 제3기갑여단은 일곱 번째 한국에 전개한 순환배치 부대"라며 "지난 12일 부산항에 입항한 선박을 통해 부대가 사용할 궤도차량과 장비들을 하역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으로 돌아간 부대가 사용한 M1 에이브럼스 탱크와 M2 브래들리 장갑차 등의 장비도 미국으로 돌아갔다고 8군은 전했다.

5.여야 국회정상화 협상

 

여야의 국회 정상화 협상이 14일 난항을 거듭했다.

막판 최대 쟁점은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요구하는 경제청문회 개최 여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등은 다음 주부터 6월 임시국회를 가동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번 주말을 '협상 데드라인'으로 삼고 있어 여야의 긴박한 접촉이 이어질 전망이다.

6.여대 화장실 여장 남성

 

남성이 여성으로 위장해 여대 캠퍼스와 건물을 돌아다니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제1캠퍼스에서 20대 남성 A씨를 성폭력 범죄 및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성적 목적을 위한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체포했다고 14일 밝혔다.

7.오만해 유조선 피격

 

어제(13일) 중동지역에서 유조선 2척이 또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게 공격당한 유조선의 모습입니다. 어디서 일어난 일이냐면 지도에서 보듯이 주변에 이란이라든지 오만처럼 석유 나오는 나라들이 몰려있는 곳입니다. 전 세계 원유의 3분의 1이 이 바다를 통해 나갑니다. 특히 길목이라고 할 수 있는 이곳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서 중동 지역의 갈등이 커지곤 하는데, 미국은 이번 공격의 배후로 이란을 지목했고, 반대로 이란은 미국의 정치 공작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혹시 이러다가 진짜 전쟁 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에 석유 시장까지 출렁이고 있습니다.

13일(현지시간) 오전 이란과 아랍에미리트(UAE) 사이 오만해에서 발생한 유조선 공격과 관련, 이란 정부는 공격의 주체가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달 12일 오만해에서 벌어진 유조선 공격에 이어 이번에도 이란을 주체로 지목하자 이란은 사안의 중대성이 큰 만큼 이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국제 여론을 주도하는 미국이 이란을 지목하면 사건의 실체와 관계없이 이란이 불리한 처지에 몰리게 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이란 외무부는 14일 낸 성명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과 미국 관리들은 의심스러운 사건이 발생하면 일단 '이란이 했다'라고 책임을 돌린다"라며 "그런 방식이 그들에게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인 것 같다"라고 비판했다.

8.홍콩 100만 시위

 

중국이 미국 의회의 홍콩 관련 법안 추진에 강력히 반발했다.

홍콩 행정당국이 시민 반대에도 범죄자를 중국 본토로 송환할 수 있게 법안 개정을 추진하자 미 의회는 홍콩에 대한 기존 특별대우를 매년 재평가하도록 하는 법안을 제출하며 중국을 압박했다.

1997년 홍콩 반환을 앞두고 제정된 미국의 홍콩법은 미국이 비자나 법 집행, 투자를 포함한 국내법을 적용할 때 홍콩을 중국과 달리 특별대우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일부 미국 의원들이 홍콩의 일에 이러쿵저러쿵하면서 중국 내정에 간섭했다. 중국은 강한 불만과 반대를 표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홍콩의 일은 중국의 내정이므로 외국이 간섭해서는 안 된다는 중국 정부의 입장을 반복해서 강조했다.

그는 홍콩이 혼란에 빠지는 것은 미국에도 좋을 것이 없다면서 미국 의회에 법안 추진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미국 인사들은 오만과 편견을 버리고 홍콩을 어지럽히려는 망상을 버리고 '검은 손'을 치우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국가 주권과 안보, 이익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변함없다"면서 "어떤 위협도 두렵지 않다"고 강조했다.

9.엄태용 성폭행

 

10대 여고생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선수 엄태용(25)이 항소심 후 형량이 오히려 늘어났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 이준명)는 14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엄태용의 항소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의 원심을 파기, 징역 4년6개월을 선고했다.
여기에 더해 40시간의 성폭력 방지 강의 수강과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에 5년간의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10.르노삼성 타결

 

르노삼성차 노사가 1년에 걸친 노사분규를 접고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14일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 조합원 74.4%가 찬성하면서 잠정합의안을 가결했다.

부문별 투표 결과를 보면 부산공장 조합원 중심의 기업노조 본조는 73.3%가 찬성했고, 1차 잠정합의안 투표에서 반대표가 많았던 영업지부는 84.3%의 압도적인 찬성률을 보였다.

이 밖에 소수노조인 금속노조 지회는 찬성률이 8.6%에 그쳤다.

이번에 가결된 합의안은 기본급 유지 보상금, 중식대 보조금 인상, 성과급 지급, 이익 배분제, 성과격려금 지급 등 임금과 근무조건 개선안 등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향후 회사 정상화 과정에서 노사 모두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신차 출시와 판매에 협력하기 위해 노사 평화 기간을 갖기로 하는 '노사 상생 공동 선언문'도 추가했다.

르노삼성차는 잠정협상안 가결에 따라 오는 24일 노사가 함께 임단협 조인식을 하고 상생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11.윤지오 논란 여야의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최근 윤지오 씨와 관련된 각종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안민석 의원은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로 자처하는 윤지오 씨를 도왔다는 이유로 여론에 도마에 올랐다. 일부 네티즌들은 안민석 등 일부 국회의원들이 사실 여부 확인없이 윤지오 씨를 도왔다고 비난하고 있다.

안민석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한 의도로 윤지오 증인을 도우려 했던 여야 국회의원들이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며 “모두 제 탓”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윤지오 증인 국회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후 한 차례도 모이지 않았다”며 “증인이 국회의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윤지오 증인을 도운 것이 국민들의 판단을 흐리게 했을만큼 국민들이 어리석지는 않다고 저는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12.삼성 사과

 

회계사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가 임직원들의 잇단 구속에 대해 “대단히 송구하다”며 처음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 ‘증거인멸’을 입장문에 명시하며 “준법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히는 등 사실상 범죄 혐의를 인정하는 태도를 보였다. 내부 진술과 복원된 서버 등으로 관련 증거가 축적되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검찰의 칼끝을 피할 수 없게 되자 ‘태도 전환’에 나선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삼성바이오와 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에피스)는 14일 ‘검찰 수사에 대한 입장’을 내 “증거인멸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대단히 송구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임직원들이 구속되고, 경영에 차질이 빚어진 데 대해서도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회사의 자료 관리를 포함한 경영 시스템을 점검, 정비해서 준법경영을 철저히 실천하겠다”며 “진행 중인 검찰 수사에도 성실한 자세로 적극 협조해서 진상이 신속히 확인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3.조현병 50대 대낮 흉기

 

조현병 증세로 치료받던 50대가 대낮에 초등학교에 침입해 교사를 흉기로 위협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14일 오전 11시 30분께 경남 고성의 한 초등학교 복도에서 교사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A(51)씨를 검거했다.

A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로 교사 B(45)씨를 위협하다가 B씨 설득으로 흉기를 바닥에 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당시 복도에는 A, B씨만 있었고 학생들은 교실에 있어 별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범행 8분여 만에 붙잡혔다.

A씨는 "장애가 있는 자녀가 따돌림당하는 것에 항의하려고 학교를 찾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그러나 학교 측은 A씨 자녀 따돌림 등의 문제는 없었다고 경찰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2010년부터 조현병 진단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약을 복용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4.이세라 KBS 하차

 

14일 방송된 KBS '9 뉴스'에서는 이세라 기상캐스터가 하차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세라 기상캐스터는 다음 날 날씨 소식을 평소처럼 먼저 전한 뒤 "그 동안 무수히 많은 작별인사를 해봤지만, 오늘은 특히 더 많은 생각이 듭니다. 아마 오늘이 제가 여러분께 전해드리는 마지막 기상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여러분들께 매일 밤 날씨(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세라 기상캐스터는 "특히 9시 뉴스를 통해서 인사드렸던 지난 5년 동안의 시간은 제 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여러분이 그래주셨던 것 처럼 저도 멀리서나마 늘 응원의 마음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시청자에게 전했다.

이세라의 후임으로는 강아랑 기상캐스터가 낙점되었다.

15.문 대통령 스웨덴연설

 

북유럽 3개국을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세가지 신뢰방안을 제시하며 북한을 상대로 완전한 핵폐기 의지를 국제사회에 실질적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각) 스웨덴 의회 하원 회의장에서 한 의회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스웨덴의 오늘을 만든 힘이 '신뢰'이며 개발 기술을 가지고 있었지만 핵무기 보유를 포기했다며 어느 국가보다 먼저 핵을 포기한데는 인류가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신뢰를 가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세계가 궁극적으로 '평화를 통한 번영'을 선택할 것이라는 신뢰였고, 스웨덴의 길을 믿는다며 이 자리에서 남과 북 간에 세 가지 신뢰를 제안했다.

문 대통령이 제안한 첫 번째 신뢰는 남과 북 국민 간의 신뢰였다. 그는 "평화롭게 잘 살고자 하는 것은 남북이 똑같다"며 세차례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간 도로와 철도 연결, 접경지역 등대 점등 등과 같이 작지만 구체적인 평화, 평범한 평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런 평범한 평화가 지속적으로 쌓이면 적대는 사라지고 남과 북의 국민들 모두 평화를 지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 대통령은 두 번째로 '대화에 대한 신뢰'를 제안했다. 그는 어떤 나라도 남북 간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며 "서로 체제는 존중돼야 하고 보장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대화의 길을 걸어간다면, 전 세계 어느 누구도 북한의 체제와 안전을 위협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은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신뢰하고, 대화 상대방을 신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의 세 번째 제안은 '국제사회의 신뢰'다. 우발적 충돌과 핵무장에 대한 세계인의 우려를 들어 문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제재를 풀기위해서는 이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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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허블레아니호 인양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허블레아니'호 인양이 계획보다 다소 늦어져 빨라도 오는 9일(이하 현지시간)쯤 이뤄질 계획이다.

우리 정부긴급대응팀 현장지휘를 맡은 송순근 육군대령은 6일 오전 현지 브리핑을 통해 "클라크 아담(대형 크레인)이 일요일(9일) 도착할 경우, 같은 날 오후쯤 인양이 가능할 것으로 헝가리 측은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2.문대통령 언급한 김원봉은누구인가?

 

1898년 경남 밀양(密陽)에서 출생하였다. 호는 약산(若山)이다. 1918년 난징[南京]의 진링[金陵]대학에 입학하였고, 1919년 12월 의열단을 조직하여 국내의 일제 수탈 기관 파괴, 요인암살 등 무정부주의적 투쟁을 하였다. 1925년 황푸군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35년 조선민족혁명당을 지도하면서 중국 관내지역 민족해방운동을 주도하였다. 또한 중국국민당의 동의를 얻어 ‘조선의용대’라는 군사조직을 편성하기도 하였다. 1942년 광복군 부사령관에 취임하였으며, 1944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국무위원 및 군무부장을 지내다가 8·15 광복 후 귀국하였다. 1948년 남북협상 때 월북하여 그 해 8월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기 대의원이 되었고 9월 국가검열상에 올랐다. 그 후 1952년 5월 노동상, 1956년 당 중앙위원회 중앙위원, 1957년 9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나, 1958년 11월 김일성(金日成) 비판을 제기한 옌안파[延安派] 제거작업 때 숙청되었다.

3.윤지오 집단소송

 

고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 윤지오(32ㆍ본명 윤애영)씨가 후원자 400여명으로부터 “후원금을 돌려달라”는 집단소송을 당하게 됐다.

윤씨 후원자들을 대리하는 법률사무소 로앤어스는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윤씨를 상대로 후원금 반환소송을 낼 것”이라고 6일 밝혔다. 현재까지 소송 참여 의사를 밝힌 후원자는 390여명으로 반환을 요구할 후원금은 총 1,000만원 상당에 이른다.

4.고유정 유치장 입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잔혹한 방법으로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국민적 공분을 산 고유정(36)이 신상공개 결정 이후 처음으로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다만 얼굴은 철저히 가려졌다.

고유정은 6일 오후 제주 동부경찰서 1층 진술녹화실에서 변호인 입회 하에 조사를 마치고 유치장에 입감됐다.

제주지방경찰청 신상공개위원회가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하면서 고씨는 경찰서 내부를 이동하는 동안 마스크나 모자 없이 나타났지만,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철저히 가린채 유치장으로 황급히 향했다.

5.철강업계 비상

 

국내 철강업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오염물질 배출 논란으로 전국 각지 제철소가 지방정부로부터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받고 있다. 철강업계는 적어도 2조원에 이르는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하며 업계 특성에 맞는 정부의 행정방침이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6일 철강업계, 한국철강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하순부터 지방정부가 제철소에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내리거나 행정처분을 예고하기 시작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4월 24일 포스코의 광양제철소에 행정처분 사전 통보를 내렸다. 경상북도도 지난달 27일 포항제철소에 조업정지 10일 행정처분을 사전통지하고 검찰에 고발했다. 지난달 30일 충청남도는 당진 현대제철에 조업정지 10일 처분을 확정했다.

6.올댓스케이트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여제' 김연아(29)가 자신감이 걸맞은 연기를 펼쳤다.

김연아는 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올댓스케이트2019 공연에 출연했다.

이번 아이스쇼에는 김연아 외에 네이선 첸(미국) 우노 쇼마(일본) 하비에르 페르난데스(스페인) 등 정상급 남자 싱글 선수들이 출전했다. 또 아이스댄스의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 & 기욤 시즈롱(이상 프랑스)와 중국의 페어 팀 수이원칭 & 한총 등 정상급 스케이터들이 출연했다.

여기에 김연아의 뒤를 이어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미래를 책임질 임은수(16, 신현고) 김예림(16, 수리고) 이해인(14, 한강중)도 무대에 섰다.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맏형' 이준형(23)과 '맏언니' 박소연(22, 단국대)도 갈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7.르노삼성 협상

 

르노삼성차 노사가 2018년 임단협 재협상 결렬로 전면파업에 돌입한 데는 파업 기간 임금보전 문제가 가장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임단협 재협상 협의에 들어갔으나 노조가 무노동 무임금에 해당하는 파업 기간의 임금을 100% 보전해 달라고 요구하면서 협의가 난관에 부딪혔다.

노조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조합원과 비조합원 간의 타결금 차등 지급과 파업 참가 횟수에 따른 조합원 간 타결금 차등 지급 등도 요구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노조의 이 같은 요구는 무노동 무임금을 원칙으로 하는 법에도 어긋나고 비조합원과의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다며 회사 측은 수용을 거부했다.

이 과정에서 회사 측 협상 대표가 노조를 상대로 2020년까지 파업을 자제하겠다는 공동선언문을 작성할 것을 요구하자 노조가 협상 결렬을 선언하면서 5일 오후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8.한기총 대표 문대통령 하야

 

보수 개신교단을 대표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 ‘하야’ 촉구 성명을 발표하면서 6일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전 목사는 전날 한기총 대표회장 명의로 시국 선언문을 발표했다. 전 목사는 “대한민국이 문재인 정권으로 인하여 종북화, 공산화돼 지구촌에서 사라질지도 모르는 위기를 맞이했다”며 “사회주의 혁명을 이루려고 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이어 “한기총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문 대통령이 올해 연말까지 하야할 것을 요구한다”고 호소했다.

9.김혜수 편지낭독

 

배우 김혜수가 그리운 마음을 대신 전하며 추모의 뜻을 밝혔다.

6일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 이날 사회는 KBS 아나운서 이연주가 맡았으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스타들이 참석하여 추모에 동참했다.

김혜수는 추모 공연으로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혜수가 낭독할 편지는 김차희(93) 여사의 편지였다. 김차희 여사는 남편인 故 성복환 일병에게 편지를 썼다. 과거 6.25 전장으로 떠난 故 성복환씨는 가족의 품에 끝내 돌아오지 못했고, 유해도 수습되지 못했다.

지난 1950년 8월 10일 학도병으로 입대한 故 성복환씨는 백천지구 전투 중 전사하면서 아내 김차희 여사와 만나지 못하게 됐다. 김차희 여사는 그 뒤부터 故 성복환씨의 생일을 제사 삼아 지내며 그리워하고 있었다.

김혜수는 "김차희 할머니를 대신해 편지를 낭독하겠다"고 무거운 입을 열었다. 김혜수는 "당신을 그리며 보낸 세월. 내게 남겨진 것은 당신의 사진 한 장 뿐이다"라고 운을 뗐다.

10.기생충 500만 관객 돌파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오후 12시 47분경 개봉 8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관심을 받은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의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11.ECO 금리동결

 

유럽중앙은행(ECB)이 내년 상반기까지 현행 수준으로 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무역 분쟁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 인하 가능성은 열어뒀다.

6일(현지시간) ECB는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연 뒤 기준금리를 현행 0%로 유지하고,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를 역시 각각 현행 -0.40%와 0.2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ECB는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현행 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기존 올 연말까지 현행 금리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에서 6개월 더 연장한 것이다.

12.서유리 결혼발표

 

‘섹션TV’ 서유리가 결혼 발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서유리는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하게 됐다.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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