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 일부 주민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11시27분 서대문구 북가좌동의 15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났다.
이 화재로 불이 난 집에 있던 모자지간 A씨(21) 와 B씨(53)를 비롯 이웃 주민 등 총 6명이
단순 연기흡입으로 인근 병원에 이송이되었다.
주민 17명은 자력으로 대피를 했다고 합니다.
불은 다른 집으로 번지지 않고 30분여만에 진화됐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소방관계자는 거주자가 방에서 불이 났다고 신고했다며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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