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 :: '대구이월드다리절단사고' 태그의 글 목록

'대구이월드다리절단사고'에 해당되는 글 2건

1.170만 홍콩시위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 시위 사태에 중국이 무력개입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 가운데 18일 오후 홍콩 도심에서 대규모 송환법 반대 시위가 열렸다.

저녁까지 이어진 이 날 시위는 평화적으로 마무리됐고, 주최 측 추산 170만 명이 참여한 대규모 도심 시위가 '비폭력'으로 끝나면서 중국의 무력개입 명분이 사라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홍콩의 대규모 도심 시위를 주도했던 재야단체 민간인권전선은 이날 오후 빅토리아 공원에서 송환법에 반대하고 경찰의 시위 강경 진압을 규탄하는 '검은 폭력과 경찰의 난동을 멈춰라'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 시작 시간인 오후 2시 무렵 이미 수많은 인파가 빅토리아 공원을 가득 메웠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민간인권전선은 이날 빅토리아 공원과 인근 틴하우, 코즈웨이베이 등에서 벌어진 송환법 반대 시위에 170만 명이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민간인권전선은 지난 6월 9일 100만 명의 홍콩 시민이 참여한 시위와 같은 달 16일 200만 명이 참여한 대규모 시위를 이끈 단체이다.

민간인권전선은 당초 빅토리아 공원에서 센트럴 차터로드까지 행진할 계획이었으나, 홍콩 경찰은 폭력 시위가 우려된다며 이를 불허해 일부 시위대가 행진을 강행할 경우 충돌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었다.

홍콩 지하철 당국은 빅토리아 공원 집회로 인한 혼잡이 우려된다며 인근 틴하우 역과 코즈웨이베이 역 등에서 열차를 정차시키지 않았다.

주최 측도 이러한 우려를 고려한 듯 이날 집회가 평화, 이성, 비폭력을 뜻하는 '화이비(和理非) 집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간인권전선은 "오늘 집회에 참여하는 인원이 100만 명을 넘을 수 있지만, 빅토리아 공원의 수용 인원은 10만 명에 지나지 않는다"며 "경찰의 요구에 응해 '유수(流水)식 집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수식 집회는 빅토리아 공원의 집회에 참여하는 시민이 집회장에 15분만 머무르다 빠져나가 집회가 흐르는 물처럼 무리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는 뜻이다. 실제로 이날 집회는 별 무리 없이 원만하게 진행됐다.

집회에서 민간인권전선 천쯔제(岑子杰) 간사는 이날 집회를 평화시위로 만들자고 거듭 촉구했다.

천 간사는 "오늘 하루 평화와 이성으로 비폭력 시위를 이루자"며 "홍콩인들은 용감하고 싸움에 능하지만, 또한 평화와 이성, 비폭력을 통해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이 우리의 요구에 응하도록 압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집회의 목적은 경찰과 폭력배의 난동과 폭력을 규탄하고 우리의 5대 요구를 수용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캐리 람 행정장관이 5대 요구 사항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홍콩을 갈등과 충돌의 길로 밀어 넣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5대 요구 사항은 ▲송환법 완전 철폐 ▲시위대 '폭도' 규정 철회 ▲체포된 시위대의 조건 없는 석방 및 불기소 ▲경찰의 강경 진압에 관한 독립적 조사 ▲행정장관 직선제 실시 등이다.

2.유준상 진관사 태극기 비밀에 오열

 

유준상은 '태극기함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난 전생에 독립투사였을 거다. 연약했던 어린 시절, 그 생각만 하면 맞아도 안 아프고 힘이 났던 기억이 난다", "결혼을 3.1절에 했다", "신혼여행을 상해임시정부로 갔다"라고 자신의 남다른 애국심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이어 "태극기가 모두의 마음에 펄럭이는 순간이 오기를 바라면서 같이 한 번 가치를 만들어 가고 싶다"며 '태극기함'을 선택한 이유를 밝히기도.

 

유준상의 조력자로 아내 홍은희가 등장했고, 두 사람은 태극기가 걸려있는 집을 찾아가 인터뷰를 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태극기가 걸려있는 집들이 없었고, 유준상의 뮤지컬 동료인 엄기준, 오종혁은 "국기게양대가 예전 아파트에는 꼭 있었는데 요즘은 잘 안 보인다"는 의견을 냈다.

유준상은 역사 강사 설민석과 함께 진관사를 찾아 태극기의 의미와 역사에 대해 배웠다. 설민석은 "모금을 위해선 태극기와 태극기함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공감해야 할 것 같다"면서 "대한민국을 사랑합니까?", "국가가 어디 있을까?", "만져보고 대화해 봤느냐?" 등의 난해한 질문을 던졌다.

유준상은 이에 답하지 못했고, 설민석은 "'국가는 실재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그 실재하지 않는 걸 사람들이 사랑하면서 목숨을 바쳤다"면서 "국가는 이 땅에 살았던 선조와 지금 살고 있는 이들의 약속과 신뢰다. 국가가 붕괴되거나 빼앗겼을 때 얼마나 비참한지 일제강점기를 통해 알 수 있다. 반대로 국가가 탄탄하면 안전한 생활, 행복을 보장받고 우리가 꿈을 펼칠 기회도 제공된다. 하지만 실재하지 않으니 그걸 상징하는 것이 국기다"라고 알려줬다.



이어 설민석은 태극기에 담긴 의미로 '자주독립의 의지', '화합과 통일의 정신'을 설명해 감동을 선사하기도.

무엇보다 설민석은 진관사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초월 스님에 대해 알려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초월 스님의 활약상을 언급하며 "광복 1년 전에 청주교도서에서 순국하셨다. 스님의 묘가 있었지만 6.25 전쟁으로 사라졌고, 관련 기록이 없어 알려지지 않았다가 10년 전인 지난 2009년, 진관사에서 엄청난 일이 일어났다. 칠성각에서 보수공사를 하면서 벽을 뜯었는데 그 안에서 보따리가 나온 것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그는 "그 안에는 독립신문, 경고문, 신채호의 '신대한' 등 독립운동과 관련된 귀중한 자료들이 담겨 있었다. 더 놀라운 것은 그것을 감싸고 있던 보자기인 태극기였다. 이 태극기는 초월 스님이 그린 걸로 추정되는데, 일장기 위에 덧대어 그린 거다. 일본의 제국주의에 독립의 정신을 새겨 넣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추정한다"라고 설명해 그 자리에 있던 유준상을 오열하게 만들었다.

 

3.손흥민 징계에서 돌아오다.

 

손흥민(27, 토트넘)이 드디어 징계에서 돌아온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맨시티에 2-2 값진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퇴장징계로 결장한 1,2라운드에서 1승 1무로 분전했다. 손흥민은 오는 26일 열리는 3라운드 뉴캐슬과 홈경기부터 출전한다.

맨시티전을 마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놈 감독은 “토트넘이 챔피언 맨시티를 맞아 잘싸웠다. 좋은 경험이었다. 맨시티를 상대로 2-2로 비긴 것은 좋은 결과”라고 만족했다.

토트넘은 에릭센과의 재계약 불발이 고민거리다. 토트넘이 에릭센에게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원)의 재계약을 제안했으나 에릭센이 거절했다. 토트넘은 그나마 손흥민이 돌아와 한 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4.대구이월드 아르바이트직원2명밖에 없었다.

 

대구 이월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직원이 롤러코스터에 다리가 끼어 절단되는 사고가 났을 때 당시 현장에는 다친 직원을 포함해 아르바이트 직원 2명 밖에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경찰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지난 16일 오후 6시52분께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이월드에 있는 ‘허리케인’에서 ㄱ(24)씨의 오른쪽 다리가 레일과 바퀴에 끼어 절단됐다. 이월드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저녁 7시5분께 롤러코스터 출발지점에서 10m 떨어진 곳에서 ㄱ씨를 구조했다. 롤러코스터 출발지점에서는 절단된 ㄱ씨의 오른쪽 다리도 찾아냈다. ㄱ씨는 병원에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절단된 다리가 많이 오염됐고 손상이 심해 접합에 실패했다.

사고가 났을 때 현장에는 ㄱ씨와 다른 아르바이트 직원 ㄴ(20)씨 등 2명 밖에 없었다. ㄱ씨와 ㄴ씨의 관리자로 매니저와 관리팀장이 있지만 이들은 당시 현장에 없었다. 사고가 난 롤러코스터는 6량으로 돼 있고 정원은 24명이다. 사고 당시 롤러코스터에는 20명이 타고 있었다. ㄱ씨는 롤러코스터가 출발했는데도 내리지 않고 6번째 칸 뒤쪽 공간에 서있다가 사고를 당했다.

ㄱ씨는 탑승객의 안전바가 제대로 내려갔는지를 확인하는 업무를 했다. 안전바를 확인한 후 롤러코스터가 출발하기 전 출구까지 걸어나와야 한다. 하지만 일부 놀이공원에서는 직원들이 놀이기구에 탄 채로 출구 근처까지 이동해 뛰어내리는 것이 관행이다. 이월드 직원들은 롤러코스터가 도착한 이후 ㄱ씨가 사고를 당한 것을 알았다. 당시 놀이공원은 음악 등으로 시끄러웠기 때문에 사람들은 ㄱ씨의 비명을 듣지 못했다. ㄱ씨는 군대를 전역한 후 돈을 벌기 위해 이월드에서 5개월 전부터 아르바이트를 했다.

경찰은 롤러코스터가 출발했는데도 ㄱ씨가 왜 내리지 않았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또 이번주 이월드 직원들을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월드 직원들이 안전 규정을 지켰는지 여부를 수사해 과실이 확인되면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5.한강 토막 살인 피의자 구속

 

말다툼을 벌였다는 이유로 투숙객을 잔인하게 살해한 ‘한강 토막사건’의 피의자가 18일 구속됐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경찰이 살인과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로 모텔 종업원 A씨(39)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영장 발부 사유에 대해 “피의자가 살인 후 사체를 손괴, 은익하고 모텔 CCTV를 포맷하는 등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 또한 중형이 예상돼 도주의 우려도 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8일 서울 구로구의 모텔에서 B씨(32)를 둔기로 살해한 뒤 모텔 방에 숨겨 놓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다.

A씨는 또 12일 새벽 훼손한 시신을 비닐봉투에 담아 자전거를 실은 뒤 한강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A씨가 시신을 유기한 12일 오전 9시 15분께 고양시 한강 마곡철교 남단 부근에서 머리와 팔다리가 없는 남성의 알몸 몸통 시신이 발견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신원 확인이 안돼 자칫 사건이 미궁에 빠질 것 같았던 이 사건은 경찰이 한강 수색작업 5일째인 16일 오른팔 부위를 발견하면서 급반전했다. 오른 손가락에서 지문을 확보한 경찰은 B씨의 신원을 확인했고 B씨의 마지막 행적지인 모텔을 탐문수사하는 등 수사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수사망이 좁혀오는 것에 심리적 부담을 느낀 A씨는 17일 오전 1시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숙박비를 나중에 준다며 내려하지 않고 반말을 해 홧김에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6.11월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서 일본경제보복이슈

 

11월 25∼26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는 자유무역질서 강화와 함께 공동번영을 모색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로 자유무역질서가 위협받고 있다는 점을 동남아 주요 국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를 통해 이슈화하는 등 대일 외교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오늘(18일) 브리핑에서 "오늘로 100일 앞으로 다가온 특별정상회의에서는 무역 갈등이 고조되고 보호무역 추세가 심화하는 최근의 국제정세에서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이 함께 시장개방, 교역확대, 자유무역질서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지고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번영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경제보복에 대한 논의 여부에 대해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3 외교장관 회의서도 봤듯 역내 자유무역의 중요성은 모든 국가가 공감하고 있다"며 "100일 후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말하긴 어렵지만 개방된 자유무역 체제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므로 이 부분에 대한 논의는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다만 "아베 정부의 무역 보복이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되길 기대하는 게 정부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의 참석 가능성과 관련해 주 보좌관은 "북미관계 진전에 달려 있다"며 "북미 간 대화가 잘 이뤄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한국 개최는 2009년(제주)과 2014년(부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한국은 아세안과 공식 대화 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 중 가장 많은 특별정상회의를 주최하는 국가가 됩니다.

아세안 국가는 브루나이·캄보디아·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필리핀·싱가포르·태국·베트남 등 10개국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월 25일 공식 환영만찬을 주최하고, 26일 오전에 특별정상회의 본회의가 열린다. 이어 오후에 정상 업무 오찬과 공동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특별정상회의 기간에 각 정상과 양자 회담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7.구혜선 안재현 이혼으로 문보미대표 이슈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이혼과 관련해 다른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들의 소속사 대표까지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8일 오후 구혜선은 두 사람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대표 문보미)의 입장에 대해 반박하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보도자료가 배포된 이후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오늘 공식 보도자료가 오고 갈 것을 예상하여 어제 급히 내용을 올렸다"라며 "타인에게 저를 욕한 것을 보고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는 오갔으나 아직 사인하고 합의한 상황은 전혀 아니다. 저와는 상의 되지 않은 보도다.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구혜선은 안재현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 문자 메시지에는 안재현과 갈등을 빚는 내용, 이혼 사유, 소속사 계약 해지와 관련된 내용이 담겨있다. 해당 메시지에는 "내가 대표님과 당신이 나를 욕한 카톡을 읽은 것. 이로써 회사와의 신뢰가 훼손됐다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 전달했다고 들었어"라는 안재현과 문보미 대표가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나눴다는 내용이 있어 문보미 대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HB엔터테인먼트는 2006년 설립됐으며 매니지먼트 사업은 물론 드라마, 영화 제작까지 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현재 최대주주는 지분 49.88%를 보유한 문보미 대표다.

 

18일 오전 HB엔터테인먼트는 “많은 분의 격려와 기대에도 최근 들어 두 배우는 여러 가지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하여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문보미 HB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남다른 스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문보미 대표는 미국 줄리아드대 음대 석사, 애리조나 주립대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 또한 JTBC 인기 드라마 ‘스카이캐슬’ 제작으로도 이름을 알렸다. SBS ‘별에서 온 그대’ 역시 문보미 대표가 제작에 참여한 작품이다.

문보미 대표는 문흥렬 HB그룹 회장의 맏딸이다. 문흥열 회장은 1975년 흥보실업을 청업해 무역업으로 돈을 벌었다. HB그룹 산하에는 에이치비콥, HB테크놀러지, HB엔터테인먼트 등이 있다.

 

그가 대표님을 언급하면서 HB 문보미 대표에게로 불똥이 튀고 있다."대표님과 당신이 나를 욕한 카톡"이라는 내용을 두고 일부 네티즌은 문 대표가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을 조장했다고 추측까지 하고 나섰다.

아직까지 문 대표나 HB 측은 이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구혜선 안재현의 이혼 파장은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8.수원아파트 외벽 균열

 

수원 아파트 균열 사고에 주민 100여명이 대피했다.

18일 저녁 7시 쯤 수원시 구운동의 한 아파트 외벽에 10여 미터 균열이 갔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과 경찰이 출동했다.

수원소방서에 따르면 15층 높이 아파트의 10층에서 15층 사이 외벽과 환기구 연결부위에 균열이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고로 외벽과 접해있는 30가구 주민 100여 명은 아파트 노인정과 관리사무실 등으로 대피했다.

아파트 주민은 "방에 있었는데 갑자기 우당탕탕 하는 (소리가)…뒷베란다 쪽 문을 여니까 환풍기 쪽 외벽이 균열이 심하게 가서 벌어져 있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수원시청은 "현장 임시 구조 진단 결과 원인을 파악하기 힘들다"며 해가 밝는 대로 정밀 구조진단을 벌이기로 했다.

9.미운우리새끼 구혜선이혼소식 방송차질없이진행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제작진이 사전 녹화된 배우 구혜선의 방송분을 일부 편집해 차질 없이 방송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운 우리 새끼' 측은 18일 한 매체를 통해 "'미운 우리 새끼' 제작진도 구혜선 씨 관련 내용을 당일 기사로 알게 되어 당혹스러운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전녹화로 제작이 완료된 방송분을 일부 수정, 편집 진행 중이며 방송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날(18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안재현과의 결혼 생활을 언급하는 구혜선의 모습 대부분이 편집된 상태로 방영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구혜선은 '(안재현과) 집에서 음식을 같이 해서 먹는 편이냐'는 MC 신동엽의 물음에 "시켜먹는다. 항상"이라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이 결혼생활을 언급한 건 이 부분이 유일했다.

 

앞서 구혜선은 전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며 남편 안재현과의 불화를 고백했다.

 

안재현과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하여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논란이 커지자 '미운 우리 새끼' 측은 차질 없이 방송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일상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마일상주요뉴스56  (0) 2019.08.21
달마일상주요뉴스55  (0) 2019.08.20
달마일상주요뉴스53  (0) 2019.08.18
달마일상주요뉴스52  (0) 2019.08.17
달마일상주요뉴스51  (0) 2019.08.16
블로그 이미지

boy906

달마에블로그에오신걸 환영합니다. 소통해보아여.......

,

1.대만 미국F-16판매승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만에 80억달러 규모의 신형 F-16 전투기 판매를 승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국과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AFP 통신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인 마르코 루비오 공화당 상원의원은 16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대만에 대한 F-16 판매를 승인한 것을 두고 "대만의 자기방어적인 노력을 지지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중국 정부와 공산당이 역내에서 독재주의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대만을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지지하면서 양국 간 전략적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루비오 의원과 함께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도 트럼프 행정부의 이러한 결정을 지지하고 나섰다.

크루즈 의원은 "중국이 군사력을 증강시켜 우리와 동맹국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대만이 자국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받는 것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2.고유정 사건

 

증거기록을 살펴보니 언론을 통해 알려진 것과 다른 부분들이 있었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부분들이 더 많다. 충분히 다퉈봐야지 선처를 구한다며 끝낼 사건은 아니라고 본다”

16일 고유정의 변호인 남윤국(42) 변호사는 물러설 뜻이 전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고유정에 대한 비난은 이미 차고도 넘친다. 그런 상황에서 지난 12일 첫 공판 때 “전 남편의 비정상적이고 과도한 성관계 요구로 인한 우발적 살인”을 주장했다. 비난은 곱절로 늘었다. “남녀 편가르기로 치닫는 젠더 전쟁에 기대려는 전략”이란 비판, “설사 그 주장이 맞다 해도 살인ㆍ유기 그 자체로 이미 중형을 피할 수 없다”는 냉소적인 평가도 나온다.

남 변호사에게 직접 물었다. 충남 서천 출신인 남 변호사는 대원외고, 서울대 독문과를 거쳐 2012년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지난 9일 선임계를 냈다.

 

-블로그 등에서 ‘고유정 사건에 안타까운 진실이 있다’고 했다.

“첫 재판 뒤 ‘고유정이 소설을 쓴다’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우리도 재판을 하는 사람들이다. 제가 보기엔 고유정은 납득 가능한 설명을 하고 있고, 재판부가 믿을만한 증거도 있다. 그 부분을 재판에서 밝히겠다는 것이다.”

3.휘발유값 4주만에 하락

 

최근 3주 연속 오르던 전국 휘발유 가격이 4주 만에 하락했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둘째주 주간 단위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0.5원 하락한 ℓ당 1천493.5원을 기록했다.

전국 경유 판매가격도 2주 연속 상승하던 전주와 달리 이번주에 1.0원 하락한 ℓ당 1천351.6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지역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쌌다.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0.6원 하락한 ℓ당 1천588.1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94.6원 높았다.

대구지역 휘발유 가격은 전주와 동일한 1천462.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 1천467.7원,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 1천507.8원이었다.

경유는 알뜰주유소가 1천326.2원으로 가장 싸고 SK에너지가 1천366.8원으로 가장 비쌌다.

수입 비중이 가장 높은 중동산 석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58.6달러로 전주보다 0.3달러 올랐다.

 

4.장윤정20년만에컴백

 

미스코리아 장윤정이 20년만에 다시 돌아왔다. 다시 돌아온 그는 변함없는 미모와 끼를 자랑했지만 동시에 가슴 아픈 이혼의 상처도 털어놨다.

장윤정은 지난 16일 소속사를 통해서 이혼 사실을 직접 발표했다. 장윤정은 구체적인 이혼 사유를 밝히는 대신 두 아이의 엄마로서 최선을 다해 양육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장윤정은 1987년 17살의 나이에 미스코리아 진에 올랐으며, 한국인 최초로 미스유니버스 선에 뽑혔다. 미스 유니버스에 뽑힌 이후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결혼을 기점으로 연예계 생활을 접었다.

장윤정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던 남편 김상훈과 결혼해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두 아이를 키웠다. 하지만 두 아이는 남고 남편과는 갈라섰다.

 

장윤정이 이혼 사유를 용기내서 공개한 이유는 앞으로 활동 때문이었다. 장윤정은 "활동에 앞서 무엇보다 여러분께 거짓 없는 모습이고 싶었다"라며 "앞으로 저는 보다 행복한 내일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방송인으로서도 책임 있는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직접 이혼을 결정하게 된 이유와 다짐을 발표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상황에서 이혼을 발표하는 것 역시 부담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장윤정은 대중에게 솔직히 다가가고 싶다는 바람 하나로 이혼 사실을 공개했다. 하지만 솔직한 장윤정의 태도를 환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를 거부하는 사람도 있는 것 사실이다.

5.이청용 후반부상으로교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2(2부리그)의 미드필더 이청용(31·보훔)이 선발로 출전했지만, 후반 중반에 부상 여파로 교체됐다.

이청용은 17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폴크스파크슈타디온에서 열린 함부르크와의 2019-20시즌 분데스리가2 3라운드 원정 경기에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이청용은 여러 차례 측면 돌파를 시도했지만, 함부르크의 두꺼운 수비벽에 막혀 고전했다.

설상가상으로 이청용은 후반 27분 상대 선수와 볼 경합 과정에서 무릎이 꺾이면서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조르디 오세이-투투로 교체됐다.

6.BJ폭로전

 

유튜버 정배우가 트렌스젠더 BJ 꽃자의 불법 성매매 의혹을 폭로하자 이를 부인하던 꽃자가 결국 성매매 사실을 인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1인 크리에이터들의 폭로전이 "보기 불편하다"며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사생활도 알아야 하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반응이 나오는 것은 최근 1인 미디어의 등장으로 누구나 스타가 되고 미디어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서다. 1인 미디어는 소통과 표현 욕구를 충족시키고 반영하는 현대의 문화적 표현 양식이다. 유튜브에서는 동영상 창작자를 유튜버 혹은 크리에이터(Creator), 국내 아프리카TV에서는 BJ(Broadcasting Jockey)로 칭해왔다.

이들은 연예인 못지않게 높은 인기를 누리며 큰 영향력과 파급력을 지닌다. 유튜버와 BJ들은 개인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의견에 즉각 반응하며 시청자들도 방송에 높은 참여도를 보인다. 이 과정에서 부여된 현장감과 몰입감은 기존 미디어에서는 볼 수 없던 장점이었다. 이에 따라 크리에이터들은 시청자들의 취향에 맞춘 차별화된 동영상으로 수익을 창출해내며 하나의 직업이자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1인 미디어가 자유로운 소통으로 큰 인기를 끄는 만큼 유튜버와 BJ들의 사생활과 언행들이 세세하게 노출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들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때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알고 싶지 않다. 기사거리가 없느냐"며 비판하는 목소리와 "대중의 관심으로 먹고살기 때문에 기사화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7.인천 전자부품공장서 염산100L누출

 

인천 한 전자 부품 제조공장에서 염산 100ℓ가량이 누출돼 5명이 부상했다.

17일 인천 서부소방서와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8분께 인천시 서구 원창동 한 5층짜리 전자회로기판 제조공장 3층 염산 이송 배관에서 염산 약 100ℓ가량이 누출됐다.

이 사고로 A(48)씨 등 공장 근로자 5명이 염산에서 발생한 가스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직원 10여명이 대피했고 공장 시설 일부가 손상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20여분만인 이날 오후 8시 41분께 염산 누출을 차단하고 중화제를 이용해 안전 조치를 했다.

8.옥주현 김복동 매진사례

 

8월18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영화 '김복동'을 관람할 예정이었다면 다른 극장으로 발길을 돌려야 할 듯 하다. '전회 매진'됐다. 옥주현이 다 사버렸다.

옥주현이 8월18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상영이 예정된 영화 '김복동' 2회차분 전량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8월16일 오후 옥주현 본인이 직접 극장을 찾아 '전석 매입'한 가운데, 회당108석씩 모두 216장의 입장권은 자신의 팬들에게 무료 배포할 것으로 알려졌다.

옥주현이 압구정CGV를 방문했을 당시 현장에 있던 한 관객을 통해 전해졌다. 이 관객은 "옥주현이 8월18일 오전과 밤 2회에 걸쳐 상영되는 영화 '김복동' 티켓을 전부 발권해갔다"며 "다소 당황한 극장 측이 용도를 묻자 옥주현은 '팬들과 함께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CGV 모바일 앱 상에는 8월18일 오전11시30분과 오후10시20분 서울 압구정CGV내 아트2관에서 상영되는 ‘김복동’이 '전석 매진'된 것으로 표시돼 있는 상태다.


사실상 '개인 대관'에 다름없는 옥주현의 티켓 구매 사실은 그의 팬클럽 ‘공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옥주현의 공식 팬클럽인 '비코즈 오브 옥주현’(Because of 옥주현)은 SNS에 올린 공지에서 "옥주현이 팬들을 위해 직접 (영화 ‘김복동’의) 낮, 밤 회차 좌석을 모두 구매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팬클럽 측은 "김복동 할머니를 잊지않고 앞으로도 함께 (행동)하자는 옥주현의 의지를 담은 행사"라며 "꼭 기억하고 알아야하는 이야기인 만큼 많은 신청 바란다"고 참가를 독려하기도 했다.

9.김규리 사건

 

김규리 사건을 둘러싸고 그의 안타까운 심경 고백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규리 사건은 일명 청산가리 발언 사건으로 MB 블랙리스트에 연루되며 모든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한 방송에서는 각하의 비밀부 특집으로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피해를 본 문화예술인의 인터뷰를 내보냈다.

이 과정에서 2008년 여름 김민선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김규리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에 대해 "광우병에 감염된 소고기를 먹느니 차라리 청산가리를 먹는 게 낫겠다"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가 소송까지 휘말렸다.

이후 김규리는 대통령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로 블랙리스트에 올랐고 10년간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배제됐다. 또 악성 댓글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는 2009년 김민선에서 김규리로 이름으로 개명하기도 했다.

김규리는 "청산가리 하나만 남게 해서 글 전체를 왜곡했던 누군가가 있을 것"이라 한 김규리는 "그 누군가가 10년간 가만히 있지 않고 내 삶 사이사이에서 계속 나를 왜곡했다"고 털어놨다.

10.삼시세끼 신촌편 시청률11.3%

 

'삼시세끼'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정우성의 특급 케미스트리가 금요일 밤 열대야를 물리쳤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tvN '삼시세끼 산촌편'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7.8%, 최고 11.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남녀 2049 타깃 시청률은 평균 5.3%, 최고 7.3%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2주 연속 동시간대 전채널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2회에서는 '세끼하우스'를 방문한 첫 손님 정우성과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을 응원하기 위해 산촌을 찾은 정우성은 전방위로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도착하자마자 감자 수확을 위한 노동에 뛰어들고 비 온 뒤 더욱 어려워진 불 피우기에 집중하는가 하면, 생두를 직접 볶고 맷돌에 갈아 모닝 커피를 내려 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치 여기 살았던 사람 같다"며 스스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은 정우성은 '세끼하우스' 곳곳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은 땀 흘려 얻어낸 자금으로 처음 읍내 나들이를 떠나 이목을 사로잡았다. 감자 다섯 박스로 벌어들인 6만원으로 식재료를 사기 위한 장보기에 나선 것. 이들은 첫 외식으로 도넛과 분식을 즐기고 장터 공연 맞춰 흥 넘치게 리듬 타는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장 봐온 찬거리를 활용해 맛스러워진 식탁도 침샘을 자극했다. 직접 만든 깍두기부터 솥뚜껑에 구운 삼겹살과 곁들인 싱싱한 쌈채소, 구수한 찌개로 완성된 저녁상이 보는 이들의 식욕을 끌어올렸다.

11. 원아이드잭(타짜3) 내달11일개봉

 

아찔한 인터뷰’ 코너를 통해서 소개한 ‘타짜: 원 아이드 잭’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영화 ‘돌연변이’를 연출한 권오광 감독이 연출했으며, 박정민과 류승범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타짜’ 시리즈 팬덤이 기대케 하고 있다. 이외에는 최유화, 임지연, 이광수, 우현, 윤제문, 권해효, 오동민 등이 출연했다. 개봉은 내달 11일 예정돼 있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는 조승우가 출연해 이제 전설이 된 ‘타짜’와 그 뒤를 이었던 ‘타짜-신의 손’의 후속작이다.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허영만 작가의 원작만화의 총 4부 중에 3부를 다룬다. 첫 번째 영화가 1부를, 두 번째 영화가 2부를 다뤘으니, 원작 기준으로는 이번 작품을 제외하고 한 편의 영화만 남은 셈이다.

전설적인 타짜 ‘짝귀’(주진모)의 아들이자 고시생인 ‘도일출’(박정민)은 공부에는 흥미가 없지만 포커판에서는 날고 기는 실력자다. 포커판에서 우연히 알게 된 ‘마돈나’(최유화)의 묘한 매력에 빠져든 일출은 그녀의 곁을 지키는 ‘이상무’(윤제문)에게 속아 포커의 쓴맛을 제대로 배운다. 돈도 잃고 자존심까지 무너진 채 벼랑 끝에 몰린 도일출 앞에 정체불명의 타짜 ‘애꾸’(류승범)가 나타난다. 거액이 걸린 거대한 판을 설계한 애꾸는 전국에서 타짜들을 불러 모아 ‘윈 아이드 잭’ 팀을 결성한다. 도일출을 시작으로 셔플의 제왕 까치(이광수), 남다른 연기력의 영미(임지연), 숨은 고수 권원장(권해효)까지 합류한다. 인생을 바꿀 새로운 판이 시작된다.

인터뷰에서 도일출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6개월 정도의 시간이 있었다고 밝힌 박정민의 카드 기술은 촬영 현장의 모두가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폐를 하도 안 좋게 준다는 타짜 캐릭터를 맡은 이광수 또한 화려한 손기술로 익혀 류승범을 비롯한 동료 배우와 제작진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유화는 “정말 시나리오도 좋고 제 캐릭터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첫 주연작이라든지 너무 큰 상업영화에 대한 그런 부담감보다는 설렘이 더 컸다”고 말했다. 또 “이동할 때 차 안에서 판을 무릎 위에 올려놓고 카드 스프레드 계속 연습하고 다니고. 도박 테이블을 공수해서 저희 집 거실에다 놓고 (연습했다)”고 밝혔다.


12.대구이월드 다리절단 사고

 

대구 이월드에서 놀이기구에 끼어 다리가 절단된 직원이 긴급 수술을 받았지만, 접합에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0분쯤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이월드에서 직원 A(22)씨가 열차형 놀이기구 출발 직후 철길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 씨는 놀이기구 마지막 칸과 뒷바퀴 사이에 있는 공간에 서 있다가 다리가 끼여 절단됐다.

A 씨는 사고 직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다. 오후 10시 30분쯤 수술이 끝났지만, 다리 접합에는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놀이기구 유지 보수를 위해 바른 윤활유에 절단면이 오염되는 등 훼손이 심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상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마일상주요뉴스54  (0) 2019.08.19
달마일상주요뉴스53  (0) 2019.08.18
달마일상주요뉴스51  (0) 2019.08.16
달마일상주요뉴스50  (0) 2019.08.15
달마일상주요뉴스49  (0) 2019.08.14
블로그 이미지

boy906

달마에블로그에오신걸 환영합니다. 소통해보아여.......

,